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일이 만난 사람- 나눔과 책 그리고 커피가 있는 수완동 [북카페 숨] 안석, 이진숙 대표 북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책 읽는 여유를 한번쯤 꿈꿔보셨는지요? 책과 커피... 우리는 경험으로 이 단어들이 모두 여유라는 공통점을 선사하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북카페의 탄생은 집이나 회사에서 나오면 책 한 권 읽을 만한 공간 없는 도심에서, 혹은 차를 마시러 들어간 카페에서는 누구와 수다를 떨어야만 할 것 같은 분위기 속에서,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서 말이다. 커피 한 잔에 책 이야기도 나누고 고민이 있다면 동네 사람들이 함께 사는 이야기를 통해 길을 찾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나 싶다. 3년째 나눔과 책 그리고 커피가 있는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수완동 북카페 숨(www.bookcafesum.com)’ 안석, 이진숙 대표를 내일신문이 찾아가 봤다. 북카페에 관심 갖게 된 배경 커피와 책이 좋아서 북카페를 열었다. 교육과 책에 관심 있어 작은 동네도서관 하려고 처음부터 준비했다. 그런데 대부분의 작은 도서관이 장기적으로 운영하기 어렵다는 상황에 대해 고민하다가 한 켠에 <s 2013-09-12
- 서구, ‘책상 없는 아이 0% 만들기’프로젝트 추진 광주 서구청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박희서)가 9월부터 11월까지 책상 지원비 6천만원(200명 지원)을 목표로 ‘책상없는 아이 0% 만들기 프로젝트’ 연합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p class="0" style="MARGIN-LEFT: 23.5pt LINE-HEIGHT: 130% TEXT-AUTOSPACE: TEXT-INDENT: -23.5pt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tab-stops: left blank 40.0pt left blank 80.0pt left blank 120.0pt left blank 160.0pt left blank 200.0pt left blank 240.0pt left blank 251.4pt left blank 280.0pt left blank 320.0pt left blank 360.0pt left blank 400.0pt left blank 440.0pt left blank 480.0pt left blank 520.0pt left blank 560.0pt left blank 600.0pt left blank 640.0pt left blank 680.0pt left blank 720.0pt left blank 760.0pt left blank 800.0pt left blank 840.0pt left blank 880.0pt left blank 920.0pt left blank 960.0pt left blank 1000.0pt left blank 1040.0pt left blank 1080.0pt left blank 1120.0pt left blank 116 2013-09-12
- 뮤지컬‘빛골아리랑’시민배우 공모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5일 열리는 제2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 주제공연 뮤지컬 ‘빛골아리랑’무대에 함께 오를 시민배우를 모집한다. 뮤지컬 ‘빛골아리랑(부제:다시 불러야 할 그 노래)’은 굴곡의 근현대사를 온 몸으로 살아낸 소리꾼 할매의 아리랑을 통해 광주의 빛, 광주의 정신을 재조명하는 대형 창작 뮤지컬로 초연작이다. 박윤모 예술감독, 유희성 연출을 비롯해 국내 뮤지컬계의 실력파 창작 스태프가 참여하고, 약 50여 명의 배우가 출연하는 대형작품이다.‘빛골아리랑<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T 2013-09-12
- -전라남도‘마을반찬’ (중간)바닥난 체력, 입맛 돋우는 반찬 여기에 있다!더위가 서서히 물러가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연일 최고의 기온을 기록하며 무섭게 내리쬐던 폭염도 추석을 앞두고 제풀에 지쳐가는 모습이다. 더운 여름 바닥난 체력과 입맛 떨어진 가족 건강을 위해 환경과 맛을 고루 갖춘 음식 없을까? 어머니의 손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전라남도 마을반찬’을 추천한다. 무더위로 지친 입맛도 살리고 어릴 적 고향의 맛과 향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중간)반찬 걱정하지 않아도 돼‘마을반찬’은 식사 때마다 무슨 반찬을 할 것인지 고민하는 주부에게 희소식이다. 정작 고민은 하지만 밥상 위 반찬은 달라지지 않는다. 맛도 생각하고 건강까지 생각하자니 반찬 하나 고르는 것도 쉽지 않다. 건강을 생각하자니 맛이 떨어지고 맛을 생각하자니 건강이 문제다. 이런 주부들의 고민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다. 다양한 반찬을 판매하는‘마을반찬’을 기억하면 된다. (중간)바쁜 현대인,‘마을반찬’이 해결여러가지 일상의 일들로 바쁜 현대인은 조리가 쉬운 반조리 음식을 사먹기가 쉽다. 시장을 볼 시간도 음식을 조리할 시간도 아낄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강을 놓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믿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고 다양한 반찬을 판매하고 있는‘마을반찬’이라면, 바쁜 현대인의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중간)재료 선정부터 깐깐하게, 소비자에게 최고의 혜택마을반찬 제품은 재료부터 깐깐하게 선정한다. 양념 또한 우수 상품을 사용한다. 소금 하나, 간장 하나도 최고를 추구한다. 재료부터 양념까지 최고를 사용하니‘마을반찬’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다. 반찬 종류도 장아찌, 깻잎, 젓갈, 두부, 된장 등 밑반찬으로 꼭 필요하고 수요가 높은 식품을 선택해 판매하고 있다.(중간)입맛따라, 기호따라 선택의 폭 넓어장성군의‘북하특품사업단(주)’은 마을 대대로 내려오는 마을 반찬을 전통방식 그대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재료는 제철에 나오는 지역 농산품을 이용한다. 이곳의 맛 비결은 모든 공정을 일일이 손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기계를 이용하여 대량으로 상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수익에 도움이 되더라도 ‘마을반찬’사업이니 만큼 정성까지 담아낸다는 다짐으로 반찬을 만들고 있다.나주시의 이슬촌 양념깻잎은 남도 천일염을 사용하여 담근다. 깻잎 반찬은 맛도 좋지만 몸에도 좋은 음식이다. 깻잎은 뇌세포 대사기능을 촉진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억력 감퇴예방과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인체 해독작용을 하고 비타민C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온 가족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최고의 반찬이라고 할 수 있다.장성군 송계복 청국장영농조합법인에서는 청국장, 분말(검정콩), 된장을 판매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산콩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맛을 내기 위한 인공조미료나 색소첨가물은 사용하지 않는다. 청국장은 3대 영양소가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있고 칼슘과 철, 마그네슘을 포함한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듬뿍 들어있다. 하루에 청국장 한 숟가락이면 건강과 다이어트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중간)추석 선물로도 인기 최고‘전라남도’가 마을부녀회 등 농어촌 여성의 창업활동 지원과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 상품화를 위해 추진한‘마을반찬’사업이 5년째로 접어들었다. 이제는 전라남도 지역은 물론 서울, 수도권 주부들의 적극적 호응으로‘마을반찬’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깊은 맛을 낸‘마을반찬’은 식탁을 건강하게 한다. 특히 어머니의 손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어 가족과 지인의 추석선물로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전라남도 식품유통과 061) 286-6461김미용 리포터 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념 특별기획전 <만물상-사물에서 존재로> 개최 광주시립미술관은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기념하는 특별기획전 <만물상-사물에서 존재로>를 9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개최한다. <만물상-사물에서 존재로>전은 미술 속 사물이 지닌 다양한 존재 방식을 통해 Art와 Non-Art 사이의 경계 혹은 예술과 일상 사이의 경계를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대중과 미술사이의 괴리상황을 인식하며, 오브제의 탐색을 통해 예술과 일상, 예술과 비예술의 경계와 해체의 지점을 보여주고자 한다. 일상의 평범한 사물들의 집합소를 방불케 할 이번 전시는 미술의 영역에 진입한 사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전시는 ‘사물의 기억’, ‘일상의 변용& 2013-09-05
- 광주시교육청,우편향 역사 교과서 국사편찬위 검정 통과에 대한 입장 우편향 역사 교학사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가 국사편찬위원회의 최종 검정 통과 됐다. 이에 광주시교육청은 교학사 교과서 검정 사태는 일부 보수 성향의 집필진이 편향된 시각에서 역사적 사실을 축소·왜곡에 대해서 한국교과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교과서 채택저지 운동에 나섰다. 교학사 교과서가 5·18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하여 신군부가 시민에게 발포한 사실 등을 언급하지 않고 처참한 피해 상황은 기술을 회피하는 등 사실상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축소·왜곡과 폄하라고 밖에 볼 수 없다. 광주시교육청은 교학사 교과서의 검정 내용이 최종적으로 공개되면 이에 대한 분석·검토를 거쳐서 일선 학교의 교과서 선정 심의위 단계에서 채택을 지양하도록 권고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5
- 광주시, 추석맞이 서민경제 안정 총력 광주광역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가계 안정자금 지원과 영세 자영업자 특례보증, 물가안정, 체불임금 청산 등 서민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시중은행을 정상적으로 이용하기 어려운 서민들이 추석자금을 부담 없이 빌릴 수 있도록 금융권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빛고을론과 햇살론,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등을 적극 알선한다. 특히 신용회복 중인 자나 소상공인, 고금리 대출자 등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학자금, 운영자금, 차환자금 등을 낮은 이자로 지원한다. 광주시는 또 지역신보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골목상권 자영업자 특례보증’ 자금의 보증료 납부액의 20%를 할인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신용보증재단은 많은 자영업자들이 이번 특례보증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도 실시한다 2013-09-05
- KG교육문화 협동조합과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MOU 체결 지난 9월 3일 KG교육문화 협동조합이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과 협약식을 맺었다. KG교육문화 협동조합은 글로벌 인재 육성과 아동청소년의 교육, 문화 진흥에 힘써온 단체로 사회 봉사를 위한 장학지원 사업과 경제적 취약계층의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 에 앞장 서 왔다. 또한 교육센터 및 강사&에듀컨설턴트 육성, 파견 사업, 방과 후 수업 및 홈스터디 운영 사업, 사업장 운영자 및 강사 교육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KG교육문화 협동조합과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의 MOU체결로 지역교육센터는 더욱 질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G교육문화 협동조합은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에 교육 자료 제공은 물론 월 2회 교사를 파견할 계획이며 온라인 학습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용 리포터 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5
- 동신대 2014학년도 수시모집서 82.4% 선발 2014학년도 수시1차 원서접수가 9월 6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실시된다. 동신대학교는 2014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정원(1천840명)의 82.4%(1천517명)를 선발한다. 모집 시기별 인원은 수시1차 1천190명, 수시2차 327명<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 2013-09-05
- 주부들이 말하는 명절증후군 극복기~ 조금씩 쌀쌀해지는가 싶더니 추석이 코앞이다. 올 추석은 연휴가 길어 가족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긴 연휴와 푸짐한 음식 앞에서도 가시방석이 사람이 있으니 바로 주부들이다. 시댁 친구들과 모이다 보면 이런저런 일들로 마음이 상하기도 하고 쪼그려 앉아 일을 하면서 근육통이 생기기도 한다. 방대한 양의 집안일과 음식 준비로 명절은 곧 ‘노동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주부도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명절증후군을 날려버리고 즐겁게 명절을 보낸다는 주부 6인을 만나 그들만의 독특한 명절 풍경을 들어보았다. 사례1주부 이미경(42)씨는 작년부터 명절에 친정을 찾았다. 외동딸인 미경씨는 명절 때마다 적적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 부모님 생각에 안타까웠다. 최근 시부모님께서 당신에게는 자식이 많으니 앞으로 명절에는 친정을 찾으라고 말씀하셨다. 다른 무엇보다 큰 선물을 받은 미경씨는 명절을 친정에서 보내는 대신 평소에 시부모님에게 더욱 잘 하려고 노력한다. 자신을 배려해 주신 시부모님을 생각하면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친정에도 딸 노릇 제대로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201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