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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하고 싶은 여성, 모두 모여라! 안산지역 여성취업 페스티발, 28일 안산문예당에서 열려 물가가 치솟고 가계운영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취업을 원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고학력자라 하더라도 내내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갑자기 일자리를 구하기란 어렵다. 좀 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은데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번에 열리는 여성취업 페스티발에 참여해 보자. 안산지역 여성을 위한 ‘2008 안산Bravo 여성취업페스티발’이 8월 2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전시관에서 11시부터 16시까지 열린다.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유망직종 안내, 취업 창업정보 제공 등 여성취업지원에 포커스를 맞춰하는 행사다. 유망직종, 취업·창업 정보 제 1전시관에서는 여성에게 유망한 직종 설명회와 여성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의 작품전시회, 시연이 열린다. 어떤 직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원하는 직종에서 일하려면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지 알 수 있다. 이날 제시되는 여성대표 유망직종은 캐드, 회계, 경리사무, 요리, 리폼, POP, 교육지도사, 준고령자 취업 대표직종이다. 준고령자 취업 대표직종은 가사도우미 산모도우미다. 도우미는 연령제한은 없지만 주로 본인의 의지나 체력이 중요한 일이다. 이 밖에 인터넷쇼핑몰을 여는데 도움이 될 소자본 인터넷창업안내와 의료생협의 건강진단서비스, 북아트 양재 POP 천연비누 시연도 있다. 제2전시관에서는 14시부터 16시까지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당일 50여개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하므로 준비된 사람은 바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다. 이력서 작성법 코칭, 이미지메이킹, 사진인화 서비스, MBTI 심리검사와 해석, 여성고용지원정책 안내와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상담도 한다.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김귀정 직업상담사는 “당일 면접을 통해 취업이 결정되거나 훈련프로그램을 거쳐 채용될 수도 있고 직업으로 입문할 수 있는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있으므로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이라면 꼭 참가하기 바란다”고 권한다. 경력이나 기능있으면 취업 쉽다 직업을 가지고 싶다면 집밖으로 나와 정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여성들이 어떤 직업을 준비하는지, 나한테 맞는 게 어떤 일인지, 실제 구인업체에서는 어떤 사람을 뽑는지, 어떤 사무능력을 갖춰야 취업이 되는지 쉽게 알 수 있는 곳이 여성인력개발센터다. 이곳에서는 여성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을 위한 훈련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구직자에게 취업을 알선한다. 경력을 가지고 있고 기능이 있다면 재취업할 가능성이 더 높다. 전직 연구원이었던 한 여성은 재취업을 위해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직업훈련을 하던 중 다시 연구원으로 취업이 됐다. 해당업체가 센터를 통해 구인요청을 했기 때문이다. 일은 하고 싶은데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매월 1회씩 실시하는 5일과정의 ‘JOB으로 가자’(노동부 지원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도움이 된다. 자기탐색과 직업탐색을 통해 직업적 흥미와 가치관 성격에 맞는 일과 본인의 적성에 맞춰 현실적으로 가능한 직종을 알게 되고 취업을 위한 서류작성법, 자신을 어필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직업준비과정을 거쳐 제대로 된 일을 하고 싶다면 국비과정의 훈련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안산은 공단이 있어서 캐드나 회계, 경리사무 인력 수요가 많은 편. 자격증이 있거나 훈련프로그램을 거쳐 기능을 습득하면 취업하는 비율이 높다.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의 경우 3~6개월의 국비과정 훈련생을 1년에 100명씩 배출하고 있으며 이중 70~80%가 취업을 하고 있다. 김귀정 상담사는 “재취업을 하는 데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주부들의 경우 이론을 잘 하면서도 막상 실전에 돌입하면 ‘내가 정말 그걸 할 수 있을까’ 자신없어 하며 취업을 알선해도 10명중 3명이 면접을 포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움말: 안산시여성인력개발센터 김귀정 직업상담사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피해자를 병원에 후송 후 연락처를 남기지 않은 경우 뺑소니에 해당하는지 여부 김갑돌은 1년 전 새벽에 승용차를 운행하던 중 홍길동에게 2주간의 상해를 입히는 교통사고를 낸 후 근처 병원으로 홍길동을 후송하여 접수창구 의자에 앉히고 접수직원에게 “교통사고 피해자이니 치료를 잘 부탁한다. 날이 밝으면 다시 오겠다.”라고 말한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경찰관이 김갑돌의 집에 와서 “뺑소니를 쳤다.”라고 하면서 연행해 갔습니다. 이 경우 김갑돌은 피해자 홍길동을 병원으로 후송하였고 치료도중 병원에 있을 수 없어 다음날 아침 다시 오겠다고 말한 후 병원을 나왔는데, 사고 후 경황이 없어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은 것만 가지고 뺑소니사고를 냈다고 할 수 있는지요?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사람을 사상하거나 물건을 손괴하는 교통사고를 낸 경우 운전자는 즉시 정차하여 피해자를 구호하는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 의무가 있고 만일 이러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하고 도주한 때에는 이른 바 “뺑소니”로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법률」에 의하여 가중 처벌되게 됩니다. 관련 판례를 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제5조의3 제1항 소정의 ‘피해자를 구호하는 등 도로교통법 제50조 제1항(현행 도로교통법 제54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하고 도주한 때’라 함은 사고운전자가 사고로 인하여 피해자가 사상을 당한 사실을 인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를 구호하는 등 도로교통법 제50조 제1항(현행 도로교통법 제54조 제1항)에 규정된 의무를 이행하기 이전에 사고현장을 이탈하여 사고를 낸 자가 누구인지 확정될 수 없는 상태를 초래하는 경우를 말하고, 교통사고 야기자가 피해자를 병원에 데려다 준 다음 피해자나 병원 측에 아무런 인적사항을 알리지 않고 병원을 떠났다가 경찰이 피해자가 적어 놓은 차량번호를 조회하여 신원을 확인하고 연락을 취하자 2시간쯤 후에 파출소에 출석한 경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제5조의3 제1항 소정의 ‘도주’에 해당한다.”라고 하였습니다(대법원 1999. 12. 7. 선고 99도2869 판결). 따라서 김갑돌은 피해자를 즉시 병원으로 후송하기는 하였으나 연락처를 남겨놓지 않았으므로, 교통사고 후 도주한 때에 해당하여 가중처벌을 받을 수 있다 하겠습니다. 다만, 치료를 위해 병원에 옮기는 등의 행위는 이른바 재판과정에서 형량을 정하는데 참작이 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피해자의 상처가 중할 경우에는 119에 즉시 신고하거나 혹은 직접 병원으로 피해자를 후송한 후 피해자의 가족 혹은 경찰관에게 자신의 연락처를 확실히 알려 준 후 현장을 이탈하여야 뺑소니에 해당하여 가중처벌되는 것을 면할 수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인간경영 리더십 카네기 최고경영자 코스 개강 세계적인 리더십 인간경영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인 카네기 최고경영자코스가 오는 9월 3일 12주 과정으로 개강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카네기 최고경영자코스는 자신감과 열정, 인간관계 기법,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걱정 스트레스 극복, 혁신을 위한 비전과 목표설정 등을 내용으로 CEO와 사회지도층이 반드시 가져야 할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네기 최고경영자코스는 자기혁신 리더십, 조직리더십, 동기부여 리더십, 코칭 리더십, 혁신적인 비전설정, 갈등관리 리더십,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리더십 등의 카네기 인간경영 리더십 4단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제작된 카네기 시스템 고급 다이어리(플래너)가 참가자에게 특전으로 제공된다. 이 플래너는 휴대용으로 제작되어 CEO들의 시간관리, 스케줄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카네기만의 독특한 책과 산책 플래너이다. 대전/충청 카네기연구소 박영찬 소장은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라며 “인적자원이 기업경영에 있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한다. “어떤 조직이든 그 성공의 밑바탕에는 유능한 리더가 존재해 왔으며 이는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만국의 공통분모입니다. 교육은 학교를 떠나 산업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덕목입니다.” 그는 최근 점점 세분화, 전문화 되어가는 경쟁사회에서 인재육성 방법으로 카네기연구소에서 진행하는 데일 카네기 코스를 제시한다. "데일 카네기 트레이닝에서는 모든 비즈니스의 성공 요인인 원만한 인간관계형성에 중점을 두고 최고경영자를 비롯하여 관리자, 세일즈맨, 현대 사회에서 성공하기를 바라는 사람, 대학생, 청소년 누구나 개개인이 개발하고자 하는 바를 얻어갈 수 있다"고 자신했다. 박영찬 소장은 미국 데일카네기연구소 강사자격을 획득, KAIST(한국과학기술원) ‘커뮤니케이션 훈련’’프리젠테이션 코스’,충남대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진행, 방송패널 리스트, 인간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리더육성’의 중요성을 역설해 왔다. 그가 소속되어 있는 카네기연구소는 지난 1912년 미국 카네기연구소의 자기계발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해 설립되어 삼성, 현대, LG, SK, KT 등 국내 굴지의 기업뿐 아니라 중소, 중견기업 경영인과 직원들의 필수코스로, 현재 서울과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8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100여 명의 강사와 약 5만 명 이상의 수료자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경영자 리더십 코스 기관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카네기 코스는 세계 80여개 나라에서 인적능력을 개발시켜 세계 최고의 트레이닝 전문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며 ‘포춘지’가 선정 한 500대 기업 중 420여개의 기업이 카네기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증권계의 황제 워렌버핏도 카네기 코스를 통해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웠다. 카네기코스를 수료한 사람들의 모임인 카네기 CEO 클럽이 충청지역 CEO 및 지도층을 중심으로 자기개발을 위한 리더의 모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카네기연구소는 오늘날 국내 인간경영 컨설팅 문화의 선두 기관으로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포항공대, 경희대에서 정식으로 데일 카네기 코스를 진행하는 성과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교육문의 042)488-3597, 042-611-7304 홈페이지 www.ctci.co.kr 이메일 ctci@chol.com 민경선 리포터 perl-mi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인테리어의 모든 것, 동방인테리어 한 계절을 보내는 아쉬움과 새로운 계절을 맞는 설렘이 함께 공존해서일까. 평온하기만 했던 풍경에 뭔가 새로움이 아쉬워지기도 한다. 그래서 이맘때에는 유독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려는 손길이 분주하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 공간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럴 때는 감각 있게 공간을 변화시켜 줄 전문가의 손길이 절실해진다. 감각이 살아있는 공간 연출 동방인테리어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곳. 1988년에 서울에서 인테리어의 길에 뛰어든 때부터, 그리고 1993년 천안에 둥지를 튼 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최고의 자리를 내놓은 적이 없다. 최고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다름 아닌 항상 ‘최선’을 향한 노력 때문이다. 최고의 자재를 쓰고 구상, 디자인, 시공, 감리, 마무리까지 철저하게 현장에서 모든 것을 감독한다. 시공 후 2년간 무상 AS에 이르기까지 주기적으로 체크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한다. 공사된 곳을 보고 소개해 달라는 곳까지 늘어나니 동방인테리어의 하루하루는 바빠지기만 한다. 그리고 오늘도 입소문을 통해 울리는 전화벨소리로 상담과 시공이 끊임없는 것이 동방인테리어의 자부심이다. 전문가의 손길, 알뜰한 인테리어까지 책임집니다! 알뜰한 살림살이에 어떻게든 혼자 알아서 해보려는 욕심을 부려보는 것. 최근에는 전문가 수준으로 집안 곳곳을 꾸미는 주부들이 많아지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리 개인이 손을 댄다고 하더라도 절대 채울 수 없는 부분이 있다. 결국,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이유는 분명히 있다는 것. 무조건 공간을 꾸며주는 것에서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아파트 리모델링, 확장공사, 욕실공사, 조명공사 등 인테리어 의뢰를 받으면 일단 공간을 확인해 갖추고 있는 조건과 가장 잘 어우러지는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감각에 앞서는 동시에 생활에 편리한 가장 적절한 포인트를 잡아 제안한다. 뿐만 아니라 일단 갖추고 있는 소품 중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활용해 알뜰한 인테리어를 제안하는 것이 특징. 주부의 시각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 최대의 인테리어 효과를 주고자 하는 마음 때문이다. 인테리어는 삶의 모든 공간에 필요하다! 분위기의 새로움이 어디 삶의 공간에만 필요한 것일까. 생활 편의와 미적인 부분을 고려해 주거 공간의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것 이상으로 사무 공간, 상업공간에서의 인테리어도 중요하다. 물론 병원은 진료를 잘 보면 되고, 학원은 잘 가르치면 되고, 음식점을 요리를 잘 하면 된다. 그것은 기본 중의 기본. 하지만 잘 어우러지는 인테리어와 함께라면 그 기본은 더욱 좋은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학원을 예로 들어보았을 때 더욱 고개가 끄덕여진다. 빈 공간에 덩그러니 책상과 의자만 놓여 있는 것보다는 집중이 되도록 유도하는 푸른 벽지에 아이의 신체를 배려한 시스템책상과 의자, 그리고 공간활용도를 높인 부분까지 함께 하는 곳이 더욱 믿음직스러워 보이리라. 이에 있어서도 동방인테리어는 굽힘이 없다. 이미 P&G(주), 학교, 관공서, 병원 인테리어를 했을 만큼 사무 공간 인테리어의 노하우가 뚜렷하고 공사의 경험이 있어 상업공간에 있어서도 단연 독보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올 가을, 동방인테리어는 더욱 바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주거공간뿐만이 아니라 사무 공간, 상업공간까지 인테리어가 필요한 공간은 어디든 멈춤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바쁜 일정이라 하더라도 놓치지 않는 것이 있으니 어느 한 곳 놓치지 않는 최선의 손길. 그 고집으로 인해 지금까지 천안 아산 곳곳에 동방인테리어의 손길을 거친 곳이 자리하고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뿌듯한 자부심이리라. 인테리어와 생활에서의 편의를 함께 하는 공간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 문의 : 두정점)041-552-4966. 불당점)041-575-4966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이사 어떻게 해야 하나요? 김선영(모현동 41)씨는 돈을 좀 아끼려고 일반이사를 하기로 결정하고 회사 직원 동료들과 함께 이삿짐을 옮기기 시작했다. 이삿짐을 중간쯤 나르다 보니 이사를 들어오려는 새주인의 이삿짐이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이삿짐을 내려놓기 시작했다. 김씨는 짐이 섞일까봐 서둘러서 짐을 꾸려 새집으로 이사를 했다. 그런데 웬걸! 이삿짐을 정리하다 보니 거실에 자리를 잡아야 하는 텔레비전이 보이지 않았다. 이삿짐을 빠뜨리고 왔나 싶어 전집에 가서 확인해 보고,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텔레비전은아무데도 없었다. 이렇게 믿지 못할 황당한 사실을 경험한 이는 단연 김씨뿐이 아닐 것이다. 나무들이 화려한 옷으로 바꿔 입는 가을! 집을 새롭게 단장하고 이사하는 날을 맞아 이삿짐을 나르는 차들의 분주한 움직임과 고가사다리 차의 높은 질주 속에서 이사를 어떻게 해야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할 수 있을지 익산시호남익스프레스 황 웅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자 이삿날은 손 없는 날로? 이사하기 좋은 날을 손 없는 날이라 한다. 손 없는 날은 대게 음력 날짜 끝자리가 9일,10일을 말하며,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귀신이 활동을 하지 않아 액을 피할 수 있다고 전해 내려오는 날이다 하지만 이사 전문가들은 오히려 이날을 피하는 것이 낫다고 말한다. 손 없는 날은 속설에 의한 것이기도 하지만 이날은 이사 수요가 늘기 때문에 비용이 10-20% 더 비싸고 이사업체가 한 곳이라도 일을 더 하려고 서둘러 제대로 서비스를 못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이사업체 선정은 어떻게? 이삿날이 잡히면 이사 날짜에 맞춰서 이사업체를 선정해야하는데 이삿날이 정해지면 이사하기 한달에서 2주일 전 사이에 이사업체를 정하는 것이 좋고, 이삿철에는 3주전에 계약하는 것이 좋다. 특히 사업체에 따라 서비스, 이사비용, 이사만족도가 다르며 이사후의 문제까지 번거로운 일을 피하려면 이사업체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 이사업체의 규모나 공신력, 서비스의 종류 및 추가요금 유무 등을 꼼꼼히 살펴 반드시 관허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이삿짐 업체가 선정되면 관인계약서상에 반드시 서면계약하여 이사화물 운송시 발생되는 파손이나 분실, 계약불이행 등에 따른 피해. 보상의 근거를 마련해 둬야 하며, 계약서상의 이면에 기재된 이사화물운송취급약관의 기본 내용을 잊지 않고 읽어두는 것도 필수다. 기본적인 물품관리 귀중품은 짐을 싸기 전 별도로 취급하여 도난이나 분실을 미연에 방지해야 하며, 집 열쇠 잔금 등기권리증 도장 주민등록증 등 이사에 필요한 각종 서류 등은 따로 챙겨 짐 속으로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 훼손 가능성이 높은 물품은 포장시 현장담당과 충분히 상의한 후 주의를 시켜주어야 한다. 계약시 정리, 정돈, 에어컨의 설치 여부 등에 대한 특약 사항은 반드시 계약서상에 책임여부를 분명히 기재하여야 하며, 이사화물의 품명과 수량을 쌍방이 확인하여 분실위험을 방지하여야 한다. 이삿짐 파손, 분실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 현장에서 피해 내용에 대한 확인서를 받아두고, 파손이나 훼손된 이삿짐에 대해서는 사진촬영을 해둔 후 즉시 이사업체에 연락해 피해 보상및 처리절차를 상담해야 한다. 이사비용은 어떻게 결정되나? 이사비용은 거리, 이삿짐 분량, 작업여건 등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성수기나 공휴일은 아무래도 비수기 평일보다 운송비가 비싸며, 거리가 멀고 짐이 많거나 특수 운송물이 있을수록 가격은 높아진다. 또한 트럭의 크기와 사다리차의 사용유무에 따라도 가격이 달라진다. 이사하기 전에 해야 할 일 일주일 전에 정기 우편물 등의 주소를 변경하며, 변경이 되지 않아 우편물이 전집으로 도착할 경우 새로 이사한 집에서 우편물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우체국에 신청하며, 공과금을 완납하고 자녀 학교 전학 등 행정처리를 한다. 우유 신문 등의 배급을 끊거나 변경하고 새 집으로 전화 신청을 미리 해두며, 세탁물을 미리 찾아두고 책 비디오테이프 등을 반납한다. 삼사일 전에는 불필요한 짐을 처리하고 신고가 필요한 짐은 동사무소에 미리 신고해 둔다. 하루나 이틀 전에는 관리비 및 남은 공과금을 모두 정산을 하고, 도시가스 철거 신청을 하고 가스 사용료도 납부한다. 신적미 리포터 sinmi1588@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준비하는 예복과 예단 1. 디자이너 권오상 - ‘격과 감각 그리고 실용성을 갖춘 예복이 뜬다’ 예복하면 신부가 입는 약혼 드레스와 웨딩드레스 그리고 신랑이 입을 턱시도 등만을 연상하지만 양가 부모님들이 예식에 입을 의상과 신부의 신혼여행에 입을 의상도 예복에 속한다. 예전엔 예복은 무조건 화려하고 고가여야지만 격이 높다는 고정관념들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그 고정관념이 무너지고 있다. 대전에서도 이런 쓸데없는 고정관념을 무너뜨리고 실용적인 예식을 원하는 커플들의 기를 팍팍 살리는 디자이너가 있다. 30대 젊은 감각으로 예식에 걸 맞는 격과 실용성을 갖춘 예복을 디자인 해 주는 권오상 디자이너다. 권오상 디자이너는 웨딩드레스나 무대복 등을 전문으로 디자인 해온 디자이너지만 전문직에 종사하는 여성들에게 더욱 주목받는 디자이너다. 직업과 나이, 성격, 체형을 고려해 각자의 개성에 맞는 의상을 디자인해 코디까지 해주는 디자이너이기 때문이다. “요즘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실용적인 면으로 접근하면서도 나만의 맞춤형 청첩장, 나만의 시계나 반지, 예물 등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럭셔리함을 갖춘 결혼을 준비하는 연인들이 늘고 있다.”며 “디자이너의 작품은 명품보다는 저가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맘껏 살릴 수 있는 작품으로 결혼을 준비할 수 있다는 면에서 커다란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다.”고 밝혔다. 결혼시즌을 맞아 권오상 디자이너가 ‘마리고’란 브랜드로 격은 물론 실용성을 갖춘 예복을 선보이고 있다. 마리고의 웨딩드레스의 경우 ‘맞춤형대여’ 방식으로 디자인 되고 있다. 마리고의 ‘맞춤형대여 드레스’란 신부의 취향에 맞게 새로 드레스를 디자인해 입고 다시 웨딩 숍에 돌려주는 방식이다. 일생의 한번 뿐인 결혼식에서 돋보이기 원하는 신부들의 욕구를 백배 충족시켜준다는 점에서 선호되고 있다. 또한 마리고의 예복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때 신부들이 입는 의상과 약혼식 때 양가 부모님의 예복도 있다. 신혼여행길에 나서는 신부들의 의상을 눈여겨 본 적이 있다면 모두가 공감하는 사실이 있다. 바로 평상복으로는 활용하기 어려운 디자인이라는 점이다. 마리고 예복은 이런 단점을 보완한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감각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디자인으로 다른 예식들과는 차별화를 느낄 수 있도록 품위가 느껴진다. “갓 결혼한 신부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리면서 실용성을 가미해 결혼 때만 잠깐 입는 옷이 아닌 평상시 외출복으로 착용해도 무난한 실용성을 가미한 옷으로 디자인해 주길 원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약혼식 때 양가 부모님을 위한 예복도 부모님의 나이와 분위기에 맞춰 부모님 한분 한분의 격을 높여드리는 디자인으로 옷을 만들고 있어 제 디자인을 입어보신 분들이 지인들에게 소개를 해 주셔서 많이들 찾아주신다.”고 밝혔다. 위치: 탄방동 교복거리 문의:487-5053(017-407-5053) 2. 디자이너 서애진 - ‘은으로 뜨개질한 장신구로 예단의 격을 높인다.’ 통계에 의하면 결혼을 할 때 가장 큰 부담을 주는 것은 예단이라고 한다. 결혼준비 절차에 있어 양가 모두 크게 신경을 쓰게 되는 부분도 바로 예단이다. 예단은 신부측에서 시댁으로 당시에는 귀한 물건이던 비단을 보내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전통적인 예단의 범위는 신랑의 직계사촌에서 팔촌까지지만 최근의 추세는 굳이 촌수를 따지지 않는 경향이다. 요즘은 예단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격을 높인 새로운 품목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디자이너의 작품인 귀금속 장신구도 주목받는 품목이다. 귀금속은 주고받았을 때 귀한 것을 받았다고 좋아할 수 있는 품목이어서 좋고 디자이너의 작품이란 점에서 희소가치가 더해져 일석이조라는 의견이다. ‘예단비용 절감이라더니 귀금속하면 절감은커녕 상승되는 품목 아니냐.’고 반문할 진 몰라도 절대 상승되지 않는 귀금속 품목이 은(銀)이다. 실버공예가 서애진 디자이너의 핸드메이드 작품이라면 비용이 상승이 되지 않으면서도 격조 높은 예단이라는 칭찬까지 보태진다. “대전에서는 이름만 대면 아는 건설회사 집안에서도 예단으로 제가 디자인한 은으로 뜨개질한 작품들을 선택하셨는데 사돈 될 집에서 너무 좋아하셨다고 고마워하셨다.”며 “귀금속하면 금 다음으로 선호하는 은을 사슬로 만들어 우리나라 전통 문양으로 자수와 뜨개질을 접목해 핸드메이드로 스카프는 물론, 목걸이, 귀걸이, 팔찌, 벨트 등으로 디자인하고 있어 독특하면서도 차별화된 예단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시고 있다.”고 밝혔다. 서애진 디자이너의 작품은 자수와 뜨개질이라는 전통 수공예 방식으로 디자인된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제11회 대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함으로 최고의 은공예가로서 자리매김한 디자이너다. 공모전에 출품한 그녀의 작품은 넥타이핀을 비롯해 여성들의 장신구, 명함꽂이, 컵받침, 촛대 등이다. 이들 작품들은 우리나라의 해시계, 북두칠성, 십이지 등,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주제로 만들어져 외국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였다. “제가 디자인한 은장신구를 예단으로 선택하시는 분들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은을 착용하고 있으면 신체의 컨디션에 따라서 광택이 변하기 때문에 미세한 신체의 불균형을 체크할 수 있어 예단으로 보내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는 말씀도 들었다.”며 “작품 하나하나 손으로 만들고 있어 정성은 물론 은이라는 보석의 가치가 보태져 예단 뿐 아니라 귀한 분들에게 선물해도 누구에게나 환영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 그녀에게서 장인정신이 느껴졌다. 위치: 타임월드 갤러리아 맞은편 무궁화회관 4층 문의: 637-0757(010-3359-0757)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아직도 골프만? 이제는 여유와 서비스를 함께 10년이 되었음에도 아직 생생하다. 박세리 선수가 1998년 5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거두었을 때의 놀라움이, 그리고 그해 7월에 보여주었던 맨발투혼의 감동이. IMF의 혹독한 시험대를 통과하던 때, 우리의 근성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그 모습에 우리는 힘을 얻었고, 골프는 그 순간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섰다. 그리고 그 전까지만 해도 별개의 세계였던 골프는 그렇게 우리에게 친근한 스포츠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10년이 지난 지금은 더욱 그러하다. 골프는 이제 더 이상 사치한 스포츠도, 대중과 멀리 떨어진 귀족 스포츠도 아니다.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아진 것이 현실. 대한골프협회(KGA)가 경희대학교 골프산업연구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한국의 골프지표'' 조사에 의하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골프를 즐기는 사람은 약 275만 명. 또한 한국사람 10명 가운데 1명은 골프채를 잡아봤다고 한다. 주위를 둘러보아도 건강을 위한 운동으로 골프를 택하는 사람들이 어렵지 않게 발견되는 추세다. 그러니 이제, 골프는 테니스, 조깅, 수영 등과 같이 건강과 웰빙을 위해 선택하는 하나의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다. 올 가을, 골프를 시작하려 하는 당신에게! 한 여름의 뜨거움에서 벗어나 조금씩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 바깥 활동에 대한 욕심이 조금씩 움트는 가을. 그래서 마음이 가는 운동 하나씩을 찾아 이번만큼은 꾸준히 계속할 수 있는 종목을 가져보리라는 욕심을 챙겨볼 때다. 이럴 때 사람들의 마음을 가장 많이 빼앗는 운동이라면? 단연 골프다. 최근 들어 골프의 인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 대열에 합류한 모습을 보며, ‘어디 나도 한 번~’의 욕심도 한 몫 하기 때문이다. 자칫 멈칫하는 생각은 혹시 비용이 너무 무리가 되는 것은 아닐까에 대한 염려. 물론 어느 정도의 초기 비용은 들기 마련이지만 그 자체는 다른 종목에 비해 그리 큰 무리는 아니다. 비용이 드는 것이라면 필드에서의 스윙. 하지만 필드는 연습장에서 꾸준한 연습을 통해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인 이후에 고려할 부분이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골프에의 마음을 접을 필요는 없다. 특히 전문가들은 골프를 정석으로 접하려면 연습장에서 꾸준한 연습을 거치고 자세와 기본기가 익혀진 이후에 필드에 설 것을 권하고 있다. 그러니 제대로 된 연습장을 찾아 많은 연습을 해야 하는 것이 골프의 입문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골프를 시작하려면 이곳에서, 레이크 골프크럽 그렇다면 지역에서는 어떤 연습장을 찾아야 할까. 추천할 만한 곳이라면 단연 레이크 골프크럽. 2004년 10월에 문을 열어 다가오는 10월이면 4주년을 맞이하는 레이크 골프크럽은 다른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그 자리를 인정받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점이 레이크 골프크럽만의 자랑일까. 그 모습을 하나하나 찾아보자. ● 다른 곳에는 없다! 호수를 바라보는 시원한 전망 - 레이크 골프크럽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두말할 것 없이 시원한 전망이다. 두정동에서 3분쯤 안으로 들어갔을 뿐인데 주위 어디를 둘러보아도 도시의 팍팍함은 찾아볼 수 없고 전원의 느긋한 여유가 가득이다. 더욱이 연습장에 들어서면 가까운 호수의 시원함이 반기니 가슴 속까지 시원함이 밀려들어온다. 그 풍경을 가까이 하고 샷을 날리면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이 이루 말할 수가 없을 정도. 그 전망을 마주하고 서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휴식이다. ● 연습장 안의 모든 시설은 레이크 골프크럽 직영 운영 - 레이크 골프크럽에서는 회원들에게 최대의 서비스를 하기 위해 건물 내 모든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1층에 마련된 골프샵은 최고 품질의 정품을 고집하며 지역 내 그 어느 곳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고 있다. 2층의 식당도 마찬가지.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분위기의 식당에서 호숫가의 전망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 여느 전원의 카페를 능가하는 전망을 선사한다. ● 천안 지역 골프크럽 중 유일하게 스크린룸 3개 보유 - 레이크 골프크럽은 지역 내 실외연습장 중에서는 최초로 스크린 연습장을 들여 놓은 곳. 동시에 3개를 보유하고 있어 매일매일 업그레이드되는 30여 개의 C.C를 선사한다. 더욱이 회원에게는 그 어디와도 비교할 수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또한 넓은 퍼팅장에서는 실전처럼 느낄 수 있는 퍼팅 연습을 마음껏 할 수 있다. ● 실내연습장과 헬스장. 회원에게는 언제든 무료 개방 - 레이크 골프크럽의 또 하나의 자랑이라면 실내연습장을 언제든 회원에게 무료 개방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peak time에는 타석을 이용하기 위해 대기하기 마련. 하지만 레이크 골프크럽에서는 무료한 대기 시간이 없다. 실내연습장이나 퍼팅장을 이용해 연습을 할 수 있기 때문. 더욱이 지난 7월에는 헬스장까지 구비해 근력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했다.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한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곧바로 반영한 결과. 대충 운동기계 몇 대만 구비한 공간이 아니라 제대로 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최신 설비만을 갖추었음은 당연하다. ● 회원들을 위한 꼼꼼한 배려가 돋보이는 연습장 - 연습을 위한 타석에의 배려는 가장 돋보이는 부분. 연습할 때 뒤에 오가는 사람들로 인해 집중이 흐트러질 수도 있음을 감안해 출입문을 별도로 배치, 연습 중 방해받을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했다. 어느 계절이나 연습에 불편함이 없도록 타석마다 냉온방 시스템을 배치함도 잊지 않았다. 또한 최근 점점 늘어나는 여성회원들을 위한 부분도 꼼꼼하다. 담배연기에 민감할 수 있는 여성들을 위해 전 타석 금연을, 동시에 건물 양쪽 끝에 흡연실을 별도로 운영한다. 어느 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회원들의 시각으로 연습장을 운영하려는 노력이다. 어느 곳과 비교해도 절대 뒤떨어짐이 없는 레이크 골프크럽은 이제 곧 다가올 4주년을 맞이해서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정비하고 있다. 4년 동안 천안 최고의 골프연습장으로 자리하기 위한 모든 직원들의 노력을 다시 한 번 살피고 더욱 나은 서비스로 회원들에게 최선을 다하려는 다짐을 하는 것. 그를 위해 해마다 성대하게 치러왔던 레이크 골프크럽배 골프대회는 올해 10월, 4주년 기념으로 더욱 성대하게 펼칠 계획이다. 레이크 골프크럽은 군산 C.C에서 마련될 이날 행사에서 더욱 풍성한 기념품 마련으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알리려고 한다. 그리고 더욱 성장할 레이크 골프크럽의 미래와 함께 할 회원들을 위해 최대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려고 한다니 올 가을, 이만하면 골프의 세계에 한 번 깊숙이 들어갈 욕심이 나지 아니한가. 위치 및 문의 : 두정동 능수버들 웨딩타운, 한국기술교육대학 두정캠퍼스 뒤쪽. 041-568-6006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제출하세요 2006년부터 일용근로자의 정확한 소득파악을 위하여 분기별로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를 제출하는 제도가 시행되었다. 시행 첫해인 2006년은 새로운 제도에 대한 홍보를 위하여 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도 불이익이 없었으나 지난해부터는 미제출금액의 2%에 상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되고 있다. 일용근로자란 1일 또는 시간으로 급여를 계산하여 지급받는 근로자(일당,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등)로서 동일 고용주에게 3월(건설공사 종사자는 1년) 이상 계속 고용되어 있지 않는 근로자를 말한다.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는 1~3월 지급분은 4월 말에, 4~6월 지급분은 7월 말에, 7~9월 지급분은 10월 말에, 10~12월 지급분은 다음해 2월 말까지 제출하면 된다. 12월31일까지 지급하지 않은 경우에도 다음해 2월 말일까지 반드시 제출해야 하고 상용근로자의 근로소득지급명세서는 연간소득에 대하여 다음해 2월말까지 제출해야 한다. 현재 7월 말까지 제출해야 하는 것은 4~6월. 2/4분기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에 관한 부분이다.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제출과 관련하여 상세한 내용은 가까운 세무서 및 국세종합상담센터(1588-0060)에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
- 아파트 분양시장 다시 ‘기지개’ 동일·요진·우미 분양시장서 한판승 … 청수지구 일부 부동산시장 침체 속 선전 이유는 ‘가격·품질·입지’ 하반기 1만3천가구 공급 … 상승세 이어갈까 관심 천안·아산 지역의 아파트 분양시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띠고 있다. 지방 분양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반면 충남 천안·아산지역 대표 단지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하반기 1만3000여 가구 이상의 신규분양이 예정돼 있어 지금의 분양시장 활기가 계속 이어질 지 전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이다. 10일 금융결제원과 지역 아파트 시행사 등에 따르면 최근 분양에 들어간 쌍용동 ‘동일하이빌’과 아산신도시의 주상복합 아파트 ‘Y시티’, 아산신도시 주공 ‘휴먼시아’, 천안 청수지구 ‘우미린’ 등이 높은 청약률을 보이며 분양에 성공했다. 실제 천안 쌍용동 동일하이빌이 8일 1순위 청약에서 935세대 모집에 6841명이 접수해 평균 7.3대 1을 기록했다. 특히 22가구를 모집한 127㎡ 주택형에는 무려 2386명이 몰려 108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요진건설산업이 아산신도시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Y시티도 1개 주택형을 제외한 전 주택형이 7~8일 진행된 1~2순위 청약접수에서 마감됐다. 78A형도 9일 3순위 청약에서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주택은 218㎡ 펜트하우스로 10가구 모집에 483명이 접수해 48.3대 1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분양한 일반 중대형 아파트인 아산신도시 주공 휴먼시아의 경우도 3순위 합계 1.8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전체 8개 주택형 가운데 1개 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순위 내에서 청약을 마무리했다. 분양비수기인 휴가철을 피하기 위해 1~3순위 청약보다 4순위 청약에 초점을 맞춘 천안 청수지구 우미린도 분양성공에 고무적인 분위기다. 6일 4순위 청약에서 724가구 모집에 2670명이 접수해 3.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비슷한 시기 천안지역에서 분양성적이 저조한 경우도 있었다. 2~4일 1~3순위 청약을 접수한 청수지구 한양수자인은 1019가구 모집에 338명만 청약을 신청해 청약접수율이 33%에 불과했다. 청수지구 10년 임대 아파트를 공급한 중흥건설 ‘S클래스 애비뉴’ 504가구도 0.13대 1의 청약률을 기록, 간신히 10%를 넘긴 참담한 성적을 남겼다. 천안지역 분양시장에서 동일과 요진 우미 등이 성공한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가격과 품질, 입지를 꼽고 있다. 동일하이빌이 천안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불당지역 인근으로 기존 대단위 주거지역에서도 ‘노른자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반면 요진 와이시티는 KTX 천안아산역 바로 앞이라는 입지가 가진 큰 매력이다. 견본주택도 이 같은 특징을 부각시킬 수 있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우미린이 입지하는 청수지구는 법원, 검찰청, 경찰서 등 천안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이 입주하는 택지지구다. 가격도 매력적이다. 우미건설은 당초 3.3㎡당 분양가를 935만원으로 승인받았지만 채권처분손실액 481억원 대부분을 회사가 부담하며 3.3㎡당 평균 838만원으로 분양가를 낮췄다. 인근에서 분양될 예정인 한화건설이 930만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결정이다. 동일토건도 33㎡당 분양가를 인근 불당지역 시세보다 200~300여만원 저렴한 740만~750만원 수준으로 낮췄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마감재의 수준을 높이면서도 가격은 크게 낮춘 것이 주효했다”며 “입지와 가격, 품질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수요자들을 움직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처럼 분양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자 하반기 이어질 1만3000여 가구의 분양에까지 이어질 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단지 특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모처럼 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것은 사실이지만 지역 분양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났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며 “특색 있는 아파트는 분양에 성공하고 그렇지 않은 아파트는 미분양 되는 양극화 현상이 고착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신일 허신열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
- 익산시립도서관, 8월4일부터 어린이 문화학교 개최 익산시립도서관이 오는 8월 4일부터 운영할 방학 중 어린이 문화학교에 대한 학생모집을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lib.iksan.go.kr)와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실시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인 이번 문화학교에서는 ‘영어로 읽는 동화교실’을 개설해 초등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도와주면서 창의력교실, 논술교실, 한자교실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매년 방학기간을 이용해 운영하는 어린이 문화학교는 독서?논술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논술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사고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있다. 시립도서관의 한 관계자는 “지난 겨울방학까지 수강을 원하는 학생들이 직접 도서관을 방문하여 선착순 접수 마감하였으나, 접수를 원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의로 새벽부터 줄을 서는 등 이용자들의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이 있어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방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iksan.go.kr)또는 전화 063-859-466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