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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가발-서울가발박사 구미지점] “핀 없는 특허가발, 10년은 젊어 보이죠” 인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말이 있다.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바로 헤어스타일. 하지만 허전한 머리숱 때문에 헤어스타일도 맘처럼 연출할 수 없다면? 최근 유전적 요인 외에도 각종 스트레스와 환경적요인 등으로 인해 남성 뿐 아니라 여성까지 탈모가 증가하는 추세다. 탈모가 심각해 머리숱이 확 줄어들어 나이 들어 보이거나 인상이 나빠지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는 것이 가발이다. 그러나 무턱대고 가발을 사용할 수는 없는 일. 그렇다면 가발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구미에도 가발관리는 물론 커트까지 가능한 가발전문점이 생겨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두상과 모발에 맞는 맞춤가발 제작경북 구미시 송정동 상공회의소 맞은편 도경상가 2층 서울가발박사 구미지점에 가면 패션가발에서부터 부분가발 전체가발 여성가발 항암가발 등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다. 36년의 이발 경력과 가발연구,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서울가발박사 구미지점 황남연 원장은 “가발을 선택할 때는 개개인의 탈모 유형, 얼굴과 두상의 형태와 크기, 피부상태, 머리카락 굵기와 색깔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황 원장 자신도 40대부터 탈모가 시작되어 가발을 구입해 착용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불편한 점들이 많아 자신의 커트기술 등을 접목해 거듭 개선해 나가면서 고객들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 시작했다. “가발의 제일 중요한 점은 바로 자연스러움이죠. 착용했을 때 전혀 표시가 나지 않아야 합니다. 가발이 표시가 난다는 것은 가발과 본인의 헤어스타일이 맞지 않아서 뜨기 때문이죠. 때문에 남아 있는 기존 머리카락의 커트와 헤어스타일을 가발과 맞게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황 원장은 이러한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서는 특별한 커트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커트작업은 섬세한 손길과 오랜 경험이 필요한 과정으로 이발 기술이 뛰어나지 않으면 고객이 만족하는 가발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타사제품의 가발을 사용하는 고객들도 부자연스러움을 호소하며 황 원장에게 가발과 커트를 맡기면서 단골고객들이 많이 늘었다. 관리 제대로 하면 수명 길어져황 원장은 가발은 선택만큼이나 관리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열흘에 한번 정도 세척 등 관리를 해주면 10일 정도는 그냥 자연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3~4개월에 한 번씩 코팅을 해주면 윤기도 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신발도 2~3켤레 준비해 번갈아 신듯이 가발도 2~3개 마련해서 사용하면 관리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수명도 길어진다. 가발의 수명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제대로 관리한다면 길게는 3~4년 정도 사용가능하다.이용원을 운영하던 황 원장이 가발을 연구하게 된 것은 10여 년 전 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해 가발을 직접 착용하면서부터라고. “내가 머리카락이 없어 보니까 고객들의 심정을 알게 됐고, 어떻게 가발을 착용하면 편리한지 느낄 수 있다”는 황 원장은 고객들의 가발 선택부터 관리까지 자신의 것처럼 꼼꼼하게 신경 쓰고 있다.서울가발박사 구미지점에서는 타사제품인 하이모와 밀란제품 등은 물론, 핀없는 특허가발 맞춤가발 등을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다. 가발형태에 따라 의약품을 사용해서 붙이는 고정식과 클립식, 서울가발박사의 특허품인 ‘밸크론’ 외 3종류가 있는데, ‘밸크론’이 사용이 편리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밸크론은 핀이나 접착테이프 등이 없이 고정이 되는 특수가발이다. 고정식 가발은 착용한 채 잠을 자거나 목욕 수영 운동 등을 해도 전혀 손상이 없으며 벗겨질 염려가 없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가발제품은 당일 바로 착용이 가능한 ‘기성품 가발’과 내 머리의 형태에 맞춰 일일이 인모를 심는 특수맞춤가발 등이 있다. 가격은 기성품이 35만원~50만원 선으로 형성되어 있지만 이곳에서는 거품을 빼서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에 따라 가격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054)472-8892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소형 폐가전제품 재활용쓰레기로 분리수거 안 쓰는 휴대폰이나 고장 난 컴퓨터 등 소형 폐가전제품이 재활용쓰레기로 분리돼 폐기물처리 스티커를 붙이지 않아도 버릴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처리수수료 부담으로 가정 내 방치되던 폐소형가전제품의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폐기물처리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품목은 폐휴대폰, 전기밥솥, 다리미, 선풍기, 청소기, 컴퓨터, 디지털카메라, 헤어드라이기, CD플레이어, 충전기, 프린터기 등이다. 수거활성화를 위해 군.구에서는 감면에 따른 조례를 개정하고, 구청과 주민자치센터, 공동주택에 가전제품 수거함을 비치하여 우선 상반기에 시범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 할 예정이다. 또 수거된 중고가전제품을 매각한 수익금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배출 수수료 면제를 통해 시민의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폐가전제품의 중금속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최종 분리되는 미량의 귀금속을 재활용하여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는 재활용 시책사업”이라며 “환경오염예방과 자원순환을 위한 이번 사업에 인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440-2085 / 440-3570 / 810-7317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주말 인천이 모처럼 웃었다 모처럼 인천이 웃었다.국내 대기업인 삼성이 송도 국제도시에 외국기업과 바이오 합작기업을 설립키로 한데 이어 수도권매립지 안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도 줄다리기 끝에 서울시의 동의를 얻어냈다.인천시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삼성전자가 삼성전자 본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내 바이오제약사업 입주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송도 5공구 내 27만4000㎡ 규모로 총사업비 2조1000억원을 투자, ‘해외첨단바이오기업 바이오파크’를 조성키로 했다. 삼성은 1단계로 2012년 말까지 미국 퀸타일즈와 합자투자를 통해 3300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생산시설과 연구개발 시설인 송도 바이오메이 파크를 설립한다. 삼성이 지난해 5월 발표한 ‘5대 신수종 사업’ 가운데 바이오사업의 중심을 인천 송도로 선택함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이번 삼성의 합작기업 설립은 국내 대기업이 외국과의 합작형태로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하는 첫 사례다.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의 부진한 투자유치를 극복하기 위해 송영길 시장 체제 이후 “외국인 중심의 투자유치에서 벗어나 우선 국내 대기업을 유치, 외국인 투자를 유인하겠다”며 전략 수정을 추진해왔다.인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국내 대기업은 인천에 공장을 지을 수 없지만 경제자유구역 안 외국인 투자기업은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점을 활용했다. 외국인 투자기업은 전체 지분의 10%를 외국인이 충당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삼성의 투자결정은 앞으로 국내 대기업의 인천경제자유구역 안 투자결정을 지속적으로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인천이 동북아 허브도시로 성장하는 기반구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동안 논란을 빚던 수도권매립지 안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 건설도 일단락됐다. 인천시는 “매립지를 소유하고 있는 서울시가 매립지 현안과 별개로 경기장 설치에 동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수도권매립지에 추진되는 경기장은 골프장 승마장 수영장 조정·카누경기장 클레이사격장 등 5개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 비즈니스과정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자원의 부가가치 창출하고 로컬푸드 상품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로컬푸드 비즈니스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식생활관련 체험장 및 로컬푸드 상품화에 관심이 많고, 의지를 갖춘 농업인이나 생활개선회원, 음식관련 종사자다. 교육은 3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에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교육비는 무료지만 일부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3월 7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 : 440~69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연수구청점 아름다운 가게 오픈 연수구청에 아름다운 가게다 문을 연다. 오는 7일 문을 여는 아름다운가게는 인천시 연수구청 지하 1층으로, 인천 5번째, 전국 112번째이다. 연수구청점 아름다운 가게는 약 70㎡ 크기 재활용 물품 및 공정무역 제품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물품 기증도 받는다. 이용시간은 공휴일을 뺀 일과시간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혼인예물, 예단의 반환 서울의 돈 많은 집 딸과 아들을 가진 집안이 사돈을 맺었다. 딸의 부모는 예단으로 사위 부모에게 10억 원을 보냈다. 아들을 둔 부모는 봉채비로 2억 원을 보내고 며느리에게 6천만 원짜리 스포츠 클럽회원권을 사주었다. 여자의 부모는 신혼살림을 차릴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으로 4천만 원을 추가로 지급해 주었다. 그런데 문제의 부부는 신혼 5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유는 남자가 여자의 결혼 전 쌍꺼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결혼 후 재수술을 요구하다가 부부싸움을 계속한 것이 주된 원인이었다. 그 이외에 남자가 여자의 돈 씀씀이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하면서 부부싸움을 한 것도 원인이 되었다. 이혼을 할 경우 정리할 문제는 혼인예물과 예단의 반환이다. 혼인예물이나 예단은 혼인의 성립을 증명하고 혼인이 성립한 경우 당사자 내지 양가의 관계를 돈독하게 할 목적으로 주고받는 것이다. 예물을 주었는데 결혼식도 올리지 못했다면 당연히 돌려주어야 할 것이다. 결혼식도 올리고 혼인신고를 한 후에는 반환청구를 하지 못한다. 그런데 신혼 5개월 만에 파탄이 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법원에서는 예물이나 예단은 결혼을 전제로 하는 것이므로 혼인이 단기간 내에 파탄된 경우에는 혼인의 불성립에 준하여 돌려주라고 판결하고 있다. 여자의 부모가 주택의 인테리어 비용으로 교부한 금원은 어떻게 해야 할까? 대법원 판결 중에는 결혼 후 살 집을 장만하도록 돈을 준 경우에도 혼인관계가 단기간에 파탄되었다면 형평의 원칙상 전액 반환하여야 한다고 한 것이 있다. 이러한 판례에 의하면 결혼 후 살 집의 인테리어 비용을 현금으로 주거나 직접 수리비로 지출한 경우에도 이를 반환하는 것이 형평의 원칙에 부합한다. 반면, 파탄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은 그가 제공한 혼인예물이나 예단을 적극적으로 반환받을 권리가 없다. 파탄의 원인을 제공한 남자의 부모가 사준 스포츠 회원권, 그 동안 남자가 부담한 아파트 관리비, 2억 원의 봉채비는 반환받을 없게 되는 것이다. 예물과 예단을 많이 주고받은 사람은 단기간 내에 결혼생활이 파탄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파탄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인정되면 자신은 받은 것을 모두 돌려주고 자신이 준 것을 돌려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국민연금 Q&A Q ? 연금도 압류가 되나요? 국민연금 안심통장 출시! A ? 120만원 이하의 연금수령액은 압류할 수 없음 국민연금은 노후생활의 기본적 수단으로 국가에서 보장하는 연금급여이므로 이를 받을 권리는 압류하거나 담보를 제공할 수 없도록 국민연금법에서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금을 받는 권리 자체를 압류할 수는 없으나 연금을 지급받고 있는 은행계좌는 타인에 의해 압류될 수 있습니다. 다만, 국민연금에 대한 실질적 수급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민연금으로 지급된 급여에 대하여 일정한 금액(120만원) 이하의 연금액은 압류할 수 없도록 하는 것으로 법이 개정되어 2008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입니다. 또한 신한은행의 ‘국민연금 안심통장’은 법원의 압류명령이 은행에 통지되어도 지급정지가 되지 않습니다. 단, 국민연금공단에서 입금하는 연금만 입금자원이 제한되며 건별 120만원까지만 입금한도가 정해져 있으므로 1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별도의 계좌를 개설하셔야 합니다.(문의 국번없이 1355/ 신한은행 영업점)/ 자료제공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연수구 (주)신세계 이마트 연수점과 ‘희망나눔 프로젝트’ 연수구는 (주)신세계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 협약을 맺고, 상호간에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을 통해 이마트 직원들로 구성된 희망나눔 봉사단은 올해 말까지 매월 선정한 아동, 독거 노인, 장애인, 친환경 제에 따라, 연수구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며, 구는 대상자 선정에 협조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재산상속에 관한 법률 재산상속은 피상속인의 사망으로 개시되며 피상속인이 보유한 재산과 채무를 모두 상속하게 된다. 재산상속이 채무보다 많을 때에는 재산을 상속하여 부동산의 경우는 상속등기를 하고 금융기관의 예치된 현금은 협의분할계약서 또는 대리수령권의 위임장을 제출하는 방법으로 수령을 하면 된다.그러나 채무만을 상속하거나 재산을 상속할 것이 있지만 채무가 상속재산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상속포기나 한정승인을 청구하여 법원으로부터 판결을 받아야만 상속채무를 면할 수 있다.상속재산의 상속순위는 1순위 직계비속, 2순위 직계존속, 3순위 형제자매, 4순위 4촌 이내 방계혈족 순으로 상속이 되며, 배우자는 1순위, 2순위와 공동상속인이 되며 1순위와 2순위가 모두 없을 경우 단독으로 상속인이 된다.직계비속은 공동상속인 모두 평등하게 동일 지분으로 1이고, 배우자는 다른 공동상속인 보다 5할을 가산한 1.5의 지분을 가지게 된다.상속포기 및 상속한정승인은 피상속인이 사망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법원에 상속포기신청서 또는 상속한정승인 신청을 하여 법원의 판결을 받으면 상속채무의 변제를 면할 수 있다. 상속포기는 상속과 아무런 관련이 없게 되어 포기당사자는 편리하지만 후순위에게 상속이 넘겨지게 되어 후순위들이 순차로 상속을 포기하여야 하는 단점이 있다.반면에 상속한정승인은 1순위자들이 상속한정승인 신청을 하면 후순위에게 상속이 넘겨지는 일이 없으며, 위 법정기간 이내에 한정승인 신청을 못하였더라도 상속채무가 상속재산을 초과하는 사실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할 수 있으므로 채권자로부터 채무독촉이 있어서 상속채무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면 상속한정승인 신청을 그때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또한 피상속인이 생전에 보험청약을 하면서 사망시 보험금의 수령자를 상속인으로 기재하여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였다면 그 보험금 수령은 상속과는 무관한 상속인 본인의 권리 이므로 보험금은 수령하고 상속포기나 한정승인을 신청할 수 있다.오래전 제적등본과 피상속인 주소를 증명하는 서면 등이 맞지 않는 경우 추가로 서류를 제출할 수 있으므로 상속등기는 다른 등기보다 훨씬 등기절차가 까다롭다.또한 상속재산이 주택인 경우 상속인이 무주택자인 경우 취득세가 감면되고, 농지일 경우 농지원부를 2년 전부터 피상속인이 만들어 놓았을 경우 취득세 감면과 채권 매입 면제를 받을 수 있으므로 농지원부 2부를 발급받으면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다. 전경호 법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일시적 2주택인 경우 양도소득세 절세 전략 김주택 씨는 2006년 난생 처음 아파트를 매입하여 꿈에 그리던 유주택자가 되었다. 그 후, 이사 계획이 생겨 2010년 2월에 새 아파트를 매입하여 일시적 1세대 2주택자가 되었다. 하지만, 부동산시장 침체로 1년 동안 기존 주택 매도가 이루어지지 않아 2011년 3월에 1년 전 매입했던 새 아파트를 다시 매도하였다. 이 경우, 추후 종전 아파트를 매도할 경우 1세대 1주택에 따른 양도소득세 비과세가 유지되는지 궁금하다. ● 일시적 2주택이 비과세 적용되려면1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1세대가 다른 주택을 취득함으로써 일시적으로 2주택이 된 경우 새 주택을 취득한 날부터 2년 이내에 종전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양도하는 주택을 양도일 현재 3년 이상 보유(서울특별시, 과천시 및 5대 신도시 지역에 소재하는 주택의 경우에는 보유기간이 3년 이상이고 거주기간이 2년 이상)한 경우에는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한다.(단, 고가주택인 경우 9억 원 초과 분 과세) 즉, 새로운 주택을 취득한 후 2년 이내에 비과세 요건에 충족한 종전 주택을 양도하면 비과세가 적용되나, 동 기간(2년) 경과 후 종전주택을 양도하면 과세가 된다.? 김주택 씨의 경우 2주택을 보유하다가 나중에 취득한 주택을 먼저 양도하였으므로 이는 당연히 과세 대상이 되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전 주택(2006년 취득한 주택)은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갖춘 상태에 있으므로 도중에 요건 변동이 없는한 추후 양도하더라도 양도소득세가 과세되지 아니하며, 신고하지 아니하여도 불이익은 없다. ● 부동산(주택)거래 관련 참고사항일반적인 양도 및 취득 시기는 해당 자산의 대금을 청산한 날을 기준으로 하고, 잔금 청산일이 불분명하거나 잔금 청산 전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한 경우에는 등기 접수일이 기준이 된다.1세대가 보유하고 있는 주택 수 계산은 양도일 현재를 기준으로 판단하며, 주택분양권은 주택이 아니므로 주택수에 포함하지 않는다. 김정배 세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