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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아파트 전세가격 실거래 현황은? 수도권에 전세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달 26일, 국토해양부가 처음으로 전국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거래된 것으로 확정일자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안산의 주요 아파트 전월세 거래건수는 10월에는 뜸하다가 11월에 늘어나면서 12월에 가장 많아졌다가 1월에 다시 줄어드는 모양새다. 전세가격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비슷하거나 조금 오른 수준이다. 대우푸르지오 3차 85m²(32평)는 지난해 10월에 1억9000만원에서 12월에는 1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푸르지오6차 89m²(34평)형은 지난해 11월 1억9000만원, 12월엔 1억4000만원, 1억6000만원에 거래된 기록이 있다. 보증금에 월세형식의 반전세 거래도 있기는 하지만 30평형대 이상에서는 드물다. 호수공원대림 88m²형(35평)이 지난해 10월에 1억3000만원/월30만원으로 거래된 건이 있다. 부동산에 알아보니 바로 며칠전에 1억4000만원/월30만원에 거래됐다고 했다. 하지만 국토해양부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는 확정일자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2개월정도는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실제 전세가가 급격히 상승한 12월 이후에 계약된 건수는 반영되지 않은 셈이다.전세가격 3천만원 이상 올라 "지금 전세 찾는다고요? 집이 언제 나올지도 모르고 대기자도 있으니까 언제 구할 수 있을지 기약할 수가 없는데요." "요즘은 그날 물건 나오면 바로 그날 없어져요. 큰 평수 매물은 한두 개씩 남아 있지만 30평형대는 금방 나가요. 대기자도 두세 명씩 있어요." 안산의 아파트 전월세 가격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고잔신도시 부동산 몇 곳에 전화했더니 거의 비슷한 대답이 돌아왔다. 정리하자면 전세 물건은 거의 없으며 많이 찾는 30평형대의 경우 1년 전에 비해 3000만원에서 5000만원씩 올랐다는 것이다. 부동산업체 측에 따르면 호수공원대림의 경우 작년에 전용면적 88m²(35평)형 1억7000만원 하던 전세가가 2억원으로, 99m²(39평)형은 2억2000만원선까지 올랐다. 전세가격은 집의 층수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융자금이 없고 집 상태가 좋으면 평균보다 더 높은 가격에도 내놓는다.사동 푸르지오 6차, 7차, 9차의 경우 전세가는 지난해 가을보다 3000만원~4000만원 올랐다. 34평을 기준으로 1년전 1억 4000만~5000만원하던 전세가가 지금은 1억 8000만~1억9000만원 한다. 전세가격에 비해 매매가격은 조금 올랐다. 작년 가을에 비해 2000만~3000만원 정도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한 부동산업자는 “푸르지오 6,7,9차가 4천세대인데 전세물건은 겨우 3~4개밖에 안 나와 있다. 그것도 이사철이 지나서 남아있는 거고, 또 가격이 2억이나 되니 비싸서 안 나가는 거지 가격만 싸면 무조건 나간다”고 했다.푸르지오3차 인근 부동산업자는 “푸르지오 3차 84m²(32평)형은 작년 재작년에 1억8000만원씩 했는데 지금은 2억3000만원에 나온다. 101m²(37평)형은 2억6000만원에 나왔는데 오늘 바로 계약됐다. 전세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전세 대신 싸게나온 급매물 소진 올해 1, 2월에는 매매가 많았다는 것이 부동산업자들의 공통적인 말이다. 전세물량이 부족하다보니 그동안 쌓여있던 급매물, 시세보다 싸게 나온 물건들이 거래됐다고 한다. 전세가가격은 오르고 매매가는 낮은 편이니 산 사람이 많았다는 것이다. 아파트 전세, 매매 거래동향은 국민은행의 자료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대림호수공원 87m²형의 전세가격은 지난해 5월부터 점차 계단상승을 하면서 현재 상위가는 1억9500만원 중위는 1억8500만원, 하위는 1억8000만원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기 매매가 그래프는 지난해 5월부터 조금씩 하락해 7개월간 이어오다가 상위평균가는 2월에 좀더 떨어지고 하위평균가는 지난 12월부터 조금씩 오르는 모양새다. 전세그래프와 매매그래프가 정 반대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전세대란은 앞으로도 이어질까, 고잔신도시 한 부동산업자는 “이사철이 지나면서 거래가 뜸해지고 있다. 하지만 전세가격이나 매매가격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9
- 탐방 - 리베 동물의료센터 최첨단장비 . 의료진, 쾌적한 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동물 병원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입원견 응급견 치료에도 최적 한국애견협회에 따르면 애완견을 키우는 인구는 약 1,000만명, 전체 인구의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그 명칭도 애견에서 자신의 동반자라는 의미의 ''반려견''이라 칭하고 애완견을 인격체로 대하며 형제나 자식 못지않은 깊은 애정을 쏟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 반려동물 등을 기르는 가정이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반려동물 소유자의 인식 부족으로 제대로 된 관리나 치료시기를 놓쳐 뜻하지 않은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어느 해 보다 추웠던 겨울을 지나 따듯한 봄으로 들어서는 환절기를 맞아 주의해야 할 점과 반려동물을 위해 알아야할 상식은 무엇인지, 첨단 의료장비와 전문화된 진료 시스템 쾌적한 실내 환경으로 선진화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목동 리베 동물 의료센터 김홍석 원장에게 알아보자.평소 이상 행동으로 알 수 있는 질병 신정동에 사는 김선희(40)씨 일명 ‘까미 엄마’는 갈색 요크셔 테리아를 13년째 애지중지 키우고 있다. 최고로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자식을 키우는 엄마의 마음처럼 유기농 사료에 천연 목욕제 등 정성을 다해 키운 그녀의 반려견 ‘까미’가 사람으로 치면 70세도 넘은 고령의 나이이고 보니 점점 시력도 나빠지고 걷는 것도 힘들어해 마음이 아프다. 요즘 들어서 더 걷기 힘들어하고 가끔 다리를 들어 올리는 모습이 잦아진 까미, 이상하다 싶어 병원을 찾은 까미 엄마는 까미의 이런 행동이 무릎뼈 탈구 때문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가끔 까미가 다리를 들어 올리곤 했는데 이런 행동이 무릎뼈 탈구 때문이었다고 하더군요”라는 까미 엄마는 “진작 알았으면 우리 까미가 덜 고생했을 텐데 너무 미안해요”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견공들은 까미처럼 평소 자신이 아픈 부분을 예측할 수 있는 행동을 보이기도 하는데, 예를 들면 가끔 구토를 하는 경우에는 췌장염이나, 혹 가끔 다리를 들어 올리면 무릎뼈 탈구인 경우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확실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노령견은 정기적인 검사 중요해 “요즘처럼 반려견이란 말이 생겨나면서 개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일평생을 사람과 같이 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므로 애완견도 신생견?성견? 노령견의 시기에 맞는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하다”는 김원장은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신생견 시기에는 예방접종은 잘 하고 있지만 노령견 시기에는 정기적인 검사가 꼭 필요하다는 것은 잘 모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8살 이상의 노령견의 경우에는 1년에 한번 10살 이상의 노령견은 6개월에 한번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 추천된다. 이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노령성 질환의 조기 발견이 가능하며 빠른 진단과 치료를 통해 조금 더 건강하고 오래 가족들과 여생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폐나 심장, 간과 신장 질환이 생기기 쉬운 노령견들은 심장초음파, 복부초음파, 방사선 검사, 요검사, 혈액검사 등 전문적인 검사장비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노령성 질환은 성견시기에는 정상이었으나 노화가 진행되면서 증상이 나타나므로 미리 증상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랑하는 반려견의 삶의 질을 높이길 원한다면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미리 질환을 발견하고 예방이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김원장은 강조했다. 애견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한 곳(병원?미용?호텔 등)에서 홍익병원 옆에 위치한 목동 최고의 동물병원 ‘리베’가 개원한지 2년, 최고라는 이름에 걸맞게 2층 전층을 넓고 쾌적하게 꾸민 인테리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물론 외형도 중요하지만 리베 동물병원이 목동에서 최고의 동물병원으로 자리 잡은 이유는 최첨단의 의료장비와 전문화된 의료시스템으로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의 전문 인력은 수의사 16명에 간호사 6명, 미용사 2명 등 모두 24명으로 최상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항상 열려있어 입원견과 야간 응급견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이곳은 워터트레드밀이란 재활치료 장비가 설치되어있으며 침치료 등의 한방치료를 병행하는 특화된 물리치료실과 안과와 치과, 특수동물 전문치료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원장은 “요즘 애완견을 키우는 분들 중에는 맞벌이 부부나 혼자 키우는 분들의 애완견들 은 오랜 시간을 혼자 있는 경우가 많아 격리나 분리불안증으로 행동학적 문제나 우울증을 앓고 있는 애완견들이 많은데 이런 애완견들은 상담치료가 필요하다”며 “따듯한 봄이 되면서 애견들도 외출이 늘어나는 시기로 전염성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예방접종과 기생충예방에도 신경써야하지만 외출시 배변교육이나 예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전한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도움말:목동 리베 동물의료센터 김홍석 원장문의: 2604-0156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9
- 가정집 보수·수리·클리닝·리모델링 전문업체 ‘핸디페어’ ‘핸디페어’는 간단한 집안 수리·보수에서부터 인테리어·리모델링, 전문 클리닝서비스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업체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아이들 침대청소, 소파 청소, 세탁기 청소, 부엌 수리, 욕실 수리 등 여기 저기 손 볼 것이 많아진 집안일은 사실상 주부들이 감당하기 힘들다. 남편이 도와주지 않는다면 차라리 전문업체에게 맡기는 것이 속 편할 듯하다.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데 커튼이나 가구의 위치를 바꾸는 것만으로 속이 차지 않는 주부들에게도 좋은 아이템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조금만 손보면 환한 분위기의 부엌을 가질 수 있다. 칙칙한 분위기의 욕실과 베란다도 마찬가지. 특히 봄에는 세탁기, 에어컨, 소파, 욕실 등의 클리닝서비스에서 수리·보수·리모델링 문의가 많다고 한다.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부엌 싱크대 슬라이딩 도어만 바꿔도 분위기가 확 바뀐다. 새롭게 바뀐 분위기만큼이나 후련하고 속 시원한 것도 당연지사.문의 031-912-45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8
- 카드업계 1위를 향하여‘(주)KB국민카드’ 출범 국민은행에서 전업카드사로 독립, 일산지점 개점 3월 2일 KB국민카드는 어윤대 KB금융지주회장 및 최기의 초대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내수동 본사에서 설립 기념식을 갖고 전문 카드회사로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2011년 현재 KB국민카드는 자본금 4,600억원, 직원 수 1,250여명이고, 전국 주요 도시에 25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0년 말 기준으로 KB국민은행의 카드사업부문은 자산 12조 4000억원, 카드 이용실적 65조원, 신용카드 회원 수 1051만명, 체크카드 회원수 1224만명, 가맹점수 약 211만개로 카드업계 2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 현대 등 2위를 노리는 카드 전업사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LG카드를 흡수한 신한카드로부터 1위 자리를 찾아오기 위해 선택한 것은 국민은행으로부터 독립하여 ‘KB국민카드’로 새 출발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의 풍부한 자금력과 1170여개에 달하는 점포망을 충분히 활용함과 동시에 카드부문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읽혀진다. 사실, KB국민카드는 이전에 ''국민카드'' 라는 이름으로 카드업계의 최강자로 군림했었다. 그러나 2000년대 초의 카드대란을 거치며 2003년에는 KB국민은행으로 흡수되었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난 지금, KB국민카드는 다시 업계에 들어서게 된 것이다. 이로써 카드업계는 업계 1, 2위인 은행계열의 신한, 국민카드와 대기업계열의 삼성, 현대카드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더구나 기존의 BC, 롯데, 하나SK 등과 함께 산업은행과 우정사업본부도 카드업 진출을 선언한 상황에서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주는 카드업체를 고르는 소비자의 안목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일산지점 본격영업에 들어가 KB국민카드 일산지점(지점장 최헌석)은 3월 2일 오후 6시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21번지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점한 KB국민카드 일산지점에서는 카드발급, 제신고 등 대고객 관련 업무는 물론이고, 관내에 있는 가맹점과의 제휴를 통한 지역밀착마케팅, 신용카드 모집인의 모집 및 육성, 기업회원의 유치 및 제휴카드 발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KB국민카드가 KB국민은행으로부터 분사한 독립법인으로 출범함에 따라 영업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일산 지점은 관내 지역에서 KB국민카드의 마케팅 거점으로서 지역 환경에 맞는 특화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KB국민카드 일산지점 최헌석 지점장은 "국내 최고 수준인 KB국민카드 서비스와 관내 지역에 최적화된 특화 마케팅을 융합하여 회원님들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점과는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문의) KB국민카드 일산지점 031-926-6800유영기 기자고물가 시대에 지혜로운 주부가 선택할 만한 KB국민카드 베스트 3. <KB굿쇼핑카드>쇼핑과 대중교통 특화 서비스 - 전국 모든 대형할인점, 백화점, 수퍼마켓, 편의점, 면세점, 농수축협직판장 최고 10% 할인 -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최고 10% 할인 <KB굿데이카드> 매일매일 기분좋은 할인혜택 - 주유업종 리터당 60원, 통신업종 10%, 대중교통업종 10%, 학원, 휘트니스센터업종 10%, 음식점, 약국, 편의점, 커피샵업종 10% 할인 - 1년에 한번씩 최대 10만원의 캐시백 혜택 <KB스타카드(악어)> 각종 금융혜택에서 다양한 맞춤서비스까지 (카드표면을 악어가죽의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특수 제작) - 인터넷(폰)뱅킹,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면제 등 각종 은행 수수료 우대 - 예금 1% 선지급(최고 50만원), 적금 1%, 신용대출 최고 0.5%(최고 50만원) 지급 - 은행거래시에도 포인트리가 쌓이는 실속있는 카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8
- 일산농협 1억 400만원 사회공헌 스타렉스 2대 및 사랑의 쌀 2,500포 지원 일산농협은 2010년을 결산하며 1억 400만원을 지역에 환원했다. 2010년에도 스타렉스 1대, 사랑의 쌀 2,500포를 지역사회에 환원한 일산농협은 올 해는 차량 1대를 늘려 스타렉스 2대와 사랑의 쌀 2,500포(10kg)를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차량과 쌀은 2011년 2월 21일 진행된 정기총회를 통해 전달됐으며 구제역 등의 여파로 외부인사 초청 없이 최소인원 만으로 조용히 진행됐다. 차량은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고양지부에 전달됐으며, 사랑의 쌀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 내 사회단체에 전달됐다. 일산농협은 2010년에도 당기순이익 80억을 달성했으며, 지난 2002년 선포한 ‘일산농협 비전 2010’도 성공적으로 달성한 바 있다. 일산농협은 2020년까지 총자산 1조3천억원, 총자본 1,400억원, 경제사업 350억원, 환원사업 60억원, 순이익 130억원, 지점수 16개를 달성하여 신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홍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성장과 나눔 경영이 조합원, 고객, 지역사회를 위한 우리의 비전”이라며, “비전 2010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듯이 비전 2020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명품 반영구화장 전문 숍 〈수려퍼머넌트〉 당신의 아름다움을 위한 후회 없는 선택 여성이라면 거의 시술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쌩얼’ 열풍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는 반영구화장. 하지만 반영구화장은 “어디어디가 잘 한다더라”는 불확실한 입소문을 통해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영구화장이 인기를 끌면서 짧은 경력으로 시술하는 이들이 늘고 있어 그만큼 고객만족도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한번 시술한 반영구화장은 3~4년 지속돼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지우개로 지우듯 수정이 쉽지 않은 것이 문제. 반영구화장에도 분명 명품이 있다. 이제 소중한 나를 위한 반영구화장, 오랜 시술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가에게 맡겨보자. 장항동 우신프라자에 위치한 반영구화장 전문 ‘수려퍼머넌트’(원장 여수연)는 마치 공장에서 찍어내듯 짧은 시간에 획일적으로 마무리하는 여타 반영구화장 숍과는 차원이 다른 명품 퍼머넌트 숍. 만족도 높은 시술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다작이 아닌 100%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수려퍼머넌트 여수연 원장은 KSPM협회 semi permanent make-up 전문인과정을 수료하고 AIPM diploma 취득, ‘2010 제4회 국제헤어피부미용기능대 반영구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반영구화장연합회 심사위원과 현재 KPMF협회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개인의 얼굴형과 트렌드에 맞는 메이크업 디자인 같은 반영구화장이라 해도 자신에게 잘 맞는 스타일로 디자인해야 세련된 모습이 연출된다. 수려퍼머넌트 여수연 원장은 나이는 젊지만 오랜 시술경험을 쌓은 베테랑으로 개인의 얼굴윤곽과 얼굴색에 맞는 자연스럽고 세련된 시술로 입소문이 났다. “도장을 찍어놓은 듯 정형화된 기존 퍼머넌트에 비해 만족도는 99% 이상”이라는 여 원장은 특히 눈썹 퍼머넌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선의 흐름과 모양”이라고 말한다. 성형수술과 마찬가지로 반영구화장 또한 개개인이 지닌 조건(눈썹형태, 눈·입술 모양, 피부 조직상태 등)에 따라 결과가 크게 좌우될 수 있다. 수려퍼머넌트는 “단점은 최소화, 장점은 극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로 맨 얼굴에 자신이 없던 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 당일부터 자연스러운 ‘수지기법’ 수지기법은 니들로 깊이 들어가지 않고 탄력과 힘 조절을 통해 한 땀 한 땀 콕콕 찍어서 색을 입히는 기법. 특히 아이라인은 기존기계가 아닌 허가를 받은 디지털기계사용으로 소음과 통증이 적어 시술 시 고객님이 편안하게 받을 수 있다. 여수원 원장은 “기존 머신기법이 아무리 시술을 잘 하더라도 진한 눈썹을 일주일 정도 유지하다가 딱지가 떨어진 후 서서히 자연스러워진다면, 수지기법은 시술 당일에도 색상이 진하다든지 하는 어색함이 없어 바로 모임이나 출근을 해도 무방할 만큼 자연스럽다”고 한다. 또 시술 시 가장 염려되는 통증에 대한 부분도 “시술 시 잠에 빠지는 고객이 있을 정도”로 거의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것도 장점. 아름다워지려는 여성 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위해 ‘좋은 인상’을 갖고자 하는 남성들 사이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반영구화장. 수지기법은 특히 눈썹 숯이 적어 고민하는 남성들에게 효과만점이다. 수려퍼머넌트는 남성 눈썹 뿐 아니라 M자 이마나 출산 후 탈모로 인한 옆머리 숱이 적어진 경우 등 오랜 시술 경력과 실력을 필요로 하는 고난도의 시술에도 고객만족도가 높다. 또 시술실력 못지않게 수려퍼머넌트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은 바로 고객을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 피부에 직접 시행하는 것 인만큼 모든 시술용품을 일회용으로 철저히 지키고 FDA승인된 천연색소만 사용해 기존에 붉게 변하거나 푸르게 변하는 현상이 없다.취업이나 창업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수강프로그램 운영 여 원장은 “시술받은 고객과 시술 받은 모습을 보고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 창업이나 취업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교육과정은 일주일에 2회(1회 3시간 교육), 2~3개월 과정. 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면 바로 일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또 창업을 위한 고객 상담, 이미지메이킹 등 다방면에 걸친 알찬 교육으로 일산뿐 아니라 김포와 인천 서울에서 또 지방에서도 해외에서도 찾아오는 이가 많다. 교육프로그램의 인기비결 중 또 하나는 각종 세미나 등에 참석해 발빠르게 시대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적용하는 것. 교육이수 후 수료증을 발급해 신뢰도도 높다. 경기불황으로 창업이나 프리랜서를 희망하는 이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반영구화장은 수요가 점점 늘어나 유망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려퍼머넌트는 일산점 뿐 아니라 연신내점도 운영하고 있어 시술을 받으려면 예약은 필수. www.suryoe.co.kr 문의 031-902-9358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3D영화, 기술보다 관객중심 더 절실 “엄마 머리가 어지러워요.”최신작 3D영화를 보고 일어서는 10살 딸아이의 말에 가슴이 철렁했다는 주부 박가영(40·좌동)씨. 가격이 좀 비싸다고 생각은 했지만 최근에 줄곧 3D영화를 봤다고 한다. 전부터 3D영화를 보고 나면 머리가 아팠지만 이제야 말한다는 딸의 말에 더욱 걱정이 됐다고 한다. 그러나 3D영화를 안 보자니 아쉬움이 남는다. 또 영화시간을 맞추기도 힘이 든다. 박씨는 앞으로 3D영화를 봐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이다.가격과 불편함으로 관객 불만 영화관에서 3D안경을 쓰고 영화를 보려고 하면 처음에는 초점이 잘 안 맞는 것 같고 불편하다. 하지만 영화에 집중하다보면 어느덧 불편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그러나 실제 3D영화를 보고 안통이나 두통, 어지러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아직 3D영화가 시력을 저하시키거나 뇌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발표는 없다. 2009년 아바타를 시작으로 3D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당시 일반 영화의 가격이 8천원이고 3D영화가 12천원이었지만 표가 없어 못 볼 지경이었다. 이전 영화가격인상 불만에 비해 3D영화 가격인상은 관객의 불만이 거의 없었다. 신기한 입체영상과 아바타의 대흥행에 가격인상은 의문제기 없이 묻혔다. 그 이후 2010년 4월 다시 3D영화는 13천원으로 가격이 인상되었다. 스크린과 장비 교체, 영화제작자체의 차이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일반영화 8천에 비하면 5천원이나 더 비싼 가격이다. 거기다 심야·우대할인이 적용되지 않고 각종 초대권으로도 볼 수 없다.어쨌든 3D영화는 더 재밌다. 그러나 구태여 3D로 봐야할까 의문이 생기는 영화도 종종 있다. 가격과 여러 가지 불편을 고려할 때 정말 3D영화를 봐야하나 말아야 하나 갈등이 생긴다. 특히 어린 아이와 영화를 볼 때는 더욱 고민이다.두 눈에 각각 다른 영상이 들어와 뇌에서 합쳐져 3D영화는 사람이 두 눈으로 세상을 보는 원리와 같다. 오른쪽 눈과 왼쪽 눈으로 보는 사물은 차이가 있다. 6cm 정도 되는 두 눈의 거리 때문에 차이가 생기고, 차이가 있는 두 눈의 영상 신호가 뇌에서 합쳐져서 입체감, 원근감이 생긴다.3D영화도 두 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좌우의 차이가 있는 영상을 각각 붉은색 필터와 푸른색 필터를 이용해 촬영한다. 이 영상을 겹쳐 놓고 3D안경으로 한쪽은 푸른 영상을, 다른쪽은 붉은 영상을 보는 것이다. 결국 두 눈에 다른 영상이 들어와 뇌에서 합쳐져 검은색의 3차원 영상이 지각된다. 우리가 주로 영화관에서 보는 3D영화는 이런 편광필터를 이용한 것이다. 일단 제작비와 기타 비용이 추가 되는 것은 인정된다. 3DTV에서는 왼쪽과 오른쪽 영상이 화면에 따라 빠른 속도로 바뀌는 셔터글라스 방식도 있다. 화질과 시야각도 면에서 우수하지만 어지러움은 더욱 심할 수 있다고 한다. 어쨌든 3D는 대세이다.두 눈의 시력차이 크면 두통·안통 생길 수도 있어3D의 원리를 알면 두통과 안통, 어지러움의 원인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두 눈의 시력차이가 클수록 이런 불편이 크다. 또 영화에 집중 하다 보니 눈의 피로와 안구건조증을 동반할 수 있다. 약시와 사시의 경우 3D영화를 보고도 입체감을 느끼지 못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3D안경의 문제도 크다. 위생과 가격 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많다. 3D안경을 별도로 구입하는 경우도 있고, 사용 후 회수하여 공장에서 소독하여 밀봉한 뒤 재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 많은 영화관에서 다른 사람의 지문이 묻은 안경을 그대로 사용한다. 심지어 어린이용 안경도 없이 3D 어린이영화를 개봉한다.3D영화산업은 주목되는 분야이다. 그러나 우선 관객들의 편의에 초점을 맞춘 변화와 발전이 필요하다. 안경이 필요 없는 3D영화를 기대하기 전에 지금 당장 적절한 가격과 위생, 그리고 정확한 정보를 통해 3D영화에 대한 의문과 걱정 없이 관객이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낙태와 상속 결격 사유 남편이 재해로 사망한 경우 재산을 상속받는 사람은 처와 자식이다. 만약 자식이 없다면 처가 시댁 부모와 같이 상속을 받는다. 자식에는 임신 중인 태아도 포함하므로 임신 중이었다면 처가 태아와 함께 남편의 재산을 모두 상속받게 된다.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해 처와 부모들이 보험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였다. 1심 판결에서 손해배상 판결이 났고 처와 부모가 상속분에 따라 손해배상을 받게 되었다. 처와 부모들은 손해배상 금액이 적다고 하면서 항소하였다. 그런데 항소심에서 보험회사가 엉뚱한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 처가 남편의 사망 후에 장래를 걱정하여 아이를 낙태한 것을 찾아낸 보험회사에서는 처는 상속 결격자이므로 처에게 배상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주장의 요지였다.소송은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게 되었다. 민법에는 낙태를 하면 상속인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상속 결격자는 재산을 상속받지 못한다. 항소심에서는 “낙태를 하면 민법의 상속인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상속결격제도는 개인법적 재산 취득 질서의 파괴 또는 이를 위태롭게 하는 데에 대한 민사적 제재라고 보아야 할 것이므로 상속결격자라고 하려면 낙태 또는 살해를 한 자의 고의 안에는 적어도 그 범행으로 말미암아 상속에 유리하게 된다는 인식도 함께 있을 것을 필요로 한다”고 판단하였다. 항소심에서는 처가 남편의 사망 이후에 낙태한 것은 ①태아를 출산할 경우 결손가정에서 키우기 어려우리라는 우려와 남편의 사망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 및 신체적 쇠약으로 고민 끝에 이루어졌고 ②낙태를 한 경우와 낙태를 하지 않은 경우의 상속분에 차이가 없으므로 낙태로 말미암아 자신이 재산 상속에 유리하게 된다는 생각이 없이 오로지 장차 태어날 아기의 장래에 대한 우려 등에 기인한 것이므로 상속결격자에 해당한다고 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대법원은 민법에는 고의로 살해하거나 낙태하면 상속결격자에 해당한다고만 규정하고 있을 뿐이므로 ‘상속에 유리하다는 인식’이 있어야 한다고까지는 규정하고 있지 아니하고 있다는 이유로 위 판결을 파기하였다. 위 사건에서는 결국 처는 낙태를 했다는 이유로 손해배상청구권을 상속받을 수 없었고 모든 손해배상금이 남편의 부모에게 돌아갔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대우조선해양, 1조2000억규모 드립십 수주 대박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2조원대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한데 이어 1조2000억원규모의 드릴십 2척을 수주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2일 노르웨이의 해양시추 회사인 아커 드릴링(Aker Drilling)사로부터 심해 시추용 드릴십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약 1조 2천억 원. 거제 옥포 조선소에서 건조해 2013년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또 양사는 확정된 2척 외에도 추가로 2척을 건조할 수 있는 옵션에도 합의했다.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길이 238m, 폭 42m에 높이 19m로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DSME-12000 듀얼데릭형(이중시추탑)으로 제작된다. 심해 시추에 필요한 첨단 장비를 탑재하여 최대 수심 1만 2천 피트(약 3천 6백 미터)의 심해에서 4만 피트(약 1만 2천 미터) 깊이까지 시추가 가능하다. 남상태 사장은 “2011년 첫 두 달 동안에만 드릴십 3척, 초대형컨테이너선 10척 등 34억 달러 상당의 선박 및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며 “아직 많은 대형 프로젝트들이 진행 중인 만큼, 올 수주목표 110억 달러의 초과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3
- 국민연금상식 Q. 국민연금 보험료도 소득공제가 되나? A. 소득세법에 따라 본인이 납부한 국민연금 보험료 전액 공제 본인이 납부한 국민연금 보험료는 소득세법 제51조 3의 규정에 따라 전액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단 사용자부담금 및 연체금은 제외된다. 특히 보험료 납입증명서를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절차도 간단하다. 사업소득자의 경우 종합소득세확정 신고서에 공제할 연금보험료 금액만 기재한 후 세무관서에 제출하면 된다. 공제 대상 연금보험료는 2011년 3~4월분 연금보험료 고지서 통지란 또는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종합소득신고 안내문에 표시되어 있다. 국세청 홈택스 서비스(www.hometax.go.kr) 또는 국민연금 홈페이지(www.nps.or.kr)에서도 공인인증서가 있으면 확인이 가능하다. ※자료제공 :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 문의 : 국번 없이 1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