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밸류호텔 세종시티’ 분양 눈길

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 희소성 앞세워 인기행진

지역내일 2016-06-29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1.25%로 내려갔다. 갈 곳 잃은 시중자산이 수익형부동산으로 몰리면서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매달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낼 수 있는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역 내 최초, 최고 타이틀을 차지한 신규 상가의 공급 소식에 관심이 쏠린다.
지역 내 최초, 최고 타이틀을 차지한 상가의 경우 배후 주거세대를 모두 고정적인 수요로 끌어들일 수 있다. 또 최초라는 상징적 타이틀을 선점해 향후 진행될 사업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희소성이 높아 향후 상권 활성화와 큰 폭의 자산 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와 인접한 입지적 장점과 오송산업단지 내 대형 기업체의 입주 증가 등 잇따른 호재로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호텔상가가 있어 화제다. 세종시와 10분대 거리고 오송역세권에 위치한 유일한 호텔상가의 희소가치로 고정고객을 독점할 수 있는 ‘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가 그 주인공이다.




세종 오송에 단 하나밖에 없는 호텔 독점상가
오송은 국가산업단지, 생명과학단지, KTX 오송역 개통, 정부기관 세종시 이전 등으로 오송역세권이 세종시의 관문으로 자리 잡으면서 중부권의 거점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오송생명과학단지는 경부선과 호남선의 분기역인 KTX 오송역을 기반으로 BT산업의 메카(Bio-Technopolis)로 거듭날 첨단과학단지이며 경제특별도를 모토로 하는 충청북도의 전략거점도시의 핵심상권이다. 140만평에 대단위 아파트단지를 비롯해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정청 등 6개 국가기관과 CJ, LG생명 등 국내 대기업들은 물론 대웅제약, 현대약품 등 국내의 제약회사와 의약품-의료기기 R&D 및 벤처형 기업 등 기업체와 민간기관이 입주 준비 중이다.
뿐만 아니라 이란에 대한 서방의 경제 제재가 풀리면서 충북에 대한 이란의 투자가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앞으로 10년간 20억 달러가 투입되는 이란의 전통 의약 연구소와 제조 시설, 임상 병원 설립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향후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서울~세종 고속도로 민자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오송역세권이 수혜지역으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최근 신규 분양하는 ‘오송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고속도로 계획이 가시화되면서 주변 땅과 부동산 관련 문의가 많아졌다”며 “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는 고속도로 개통이라는 호재로 문의가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이 상가는 세종 오송에 하나 밖에 없는 호텔로 산업단지나 세종청사의 비즈니스 수요와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숙박수요도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자체 배후수요만으로도 상권활성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가 가치도 높고 임차인 모집도 쉬워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지역 랜드마크 역할 예상
밸류호텔 세종시티 단지 내 상가의 장점 중 교통의 요지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세종시로 들어가는 관문이라고 불리는 곳에 위치하고 KTX 오송역과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바이어와 기업체 임직원 등의 출장 수요가 끊이지 않아 국내 투자자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도 높다.
상가 설계는 3면이 인도와 맞닿아 있어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다. 1~3층 에스컬레이트 운행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호텔식 내부 인테리어와 4.5m 층고를 통해 개방감 및 쾌적성을 확보했다.
상가의 층별 권장업종은 지상 1층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음식점, 프랜차이즈식당이다. 2층은 룸이 완비된 고급 전문음식점, 캐주얼 레스토랑,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3층은 비즈니스 룸 클럽, 고급레스토랑, 와인바, 대형 뷔페, 병원 등이다.
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 홍보관은 오송생명단지 앞 대로변 오송생명3로 65 건축현장에 있다. 준공은 2017년 3월 예정이다. 신한종합건설이 책임준공이며, 아시아신탁에서 자금을 관리하고 있다.
한편 밸류호텔그룹은 전 세계에서 1350여개의 호텔을 관리·운영하는 세계 8위의 글로벌 호텔기업이다.
분양문의 043-233-0007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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