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6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솔병원, 탈장 수술 1,700례 돌파 대장항문전문병원 한솔병원 (이동근 대표원장)은 올 4월 탈장 수술 1,700례를 돌파했다. 이는 복강경 탈장 수술을 시작한 2003년 이후의 누적 통계이며, 이 중 1,553례 (91.4%)가 복강경을 이용한 탈장 수술이다. 탈장은 복압을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하는 복벽이 약해지거나 구멍이 생겨 장이 불룩하게 튀어나오는 질환을 말한다. 주로 성인 남성에게서 잘 생기며 복벽이 약한 틈을 타고 어느 부위든지 발생할 수 있으나, 서혜부(사타구니) 탈장이 가장 많다. 대체로 ?비만·흡연·만성변비·천식 등으로 복부 근육이 약해졌을 때 ?무리한 운동으로 복압이 자주 상승하는 경우 ?무거운 짐을 옮기는 등 갑자기 배에 힘을 주는 경우 ?복수가 차서 항상 배가 부르고 압력이 높은 경우 등에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솔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복강경 탈장 수술은 복강내시경을 이용해 복막과 복벽 사이에 인조막을 삽입해 약해진 복벽과 탈장 구멍을 막아주는 ‘복막외 접근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내부의 압력이 높아져도 그에 비례해 막은 부위가 더 튼튼하게 고정되는 효과가 있어 수술 후에도 거의 재발하지 않는다. 이전에 탈장수술을 받은 후 재발한 경우, 서혜부의 정상적인 해부학적 구조물이 수술 반흔으로 인해 절개식 수술이 쉽지 않고 정삭이나 서혜신경 손상의 빈도가 높으나, ‘복막외 접근법’을 통한 복강경 수술은 복막과 복벽 사이에서 수술이 진행되므로 정관이나 신경 손상 없이 수술할 수 있다. 또한, 양측에 탈장이 있는 경우에도 카메라의 방향만 바꾸면 한번에 수술이 가능하며, 복벽을 내측에서 넓게 보강해주므로 복벽이 약해져서 생긴 ‘직접 탈장’에도 효과적이다. 수술 시 배꼽주변으로 직경 1cm 정도의 구멍을 통해 카메라를 넣고, 직경 5mm의 구멍 2개를 통해 수술하므로 수술 후 상처가 거의 없어 통증이 적고, 입원 후 24시간 이내에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도 빠르다. 한솔병원 복강경탈장클리닉 정춘식 진료원장은 “복막외 접근 복강경 수술법을 시행해 재발없는 탈장 수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까지의 수술 결과 95% 이상의 환자가 수술 후 24시간 이내에 퇴원했고, 증세가 재발한 환자는 3명(0.2%)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7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현미의 문제점을 해결한 현미곡류 효소 효소영양학의 최대 목적은 인체 내의 효소 소모를 최대한 억제해서 인체 내 효소를 보존하고 인체 에너지를 몸의 복구 작업과 질병에 걸리지 않는 자기면역력강화에 활용하는 것이다. 즉 대사효소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내환경을 만드는데 있다. 효소가 충분히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그렇다고 채소, 과일만 먹을 수도 없고 고기를 생으로 먹을 수도 없다. 현미는 필수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미밥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젊은 세대는 더 그렇다. 오래 씹어야 소화되는 현미밥을 먹는 불편함을 감내하기 어려워하는 것이다. 현미밥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현미곡류 효소제품은 아주 좋은 대안이다. 현미곡류 효소에는 효소가 풍부할 뿐 아니라 남녀노소, 그리고 병약한 삶들을 포함한 그 누구에게나 소화가 잘되는 기능성식품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소와 양은 위가 4개인 반추동물이다. 첫 3개의 위에서는 효소가 배출되지 않고 섭취한 음식물 자체에 함유된 효소에 의해서 소화가 진행된다. 이어 마지막 4번째 위에서는 소화효소가 배출되어 소화를 마무리한다. 생식을 하는 소나 양의 췌장 크기는 체중 비율로 볼 때 사람보다 작다. 비둘기와 닭의 경우도 위에 해당하는 모이주머니에 곡물이 머무는 동안 곡물자체의 효소에 의해 발효가 일어난다. 사람은 위가 하나 밖에 없다. 그래서 사람은 입에서 씹어 1차로 소화하게 되어 있고, 그 다음으로 위, 그리고 소장에서 순차적으로 소화하는 것이다. 그런데 잘 씹지 않고 음식물을 삼키게 되면 위와 소장의 소화 부담을 가중시키게 되며, 덜 소화된 음식물 잔류물은 인체의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질병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탄수화물과 지방과 단백질은 우리 몸이 활동하는데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생산하고, 질병을 퇴치하기 위한 면역력 강화를 위한 에너지를 만들며, 우리 몸의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원료가 된다. 이 원료를 이용해서 에너지와 세포를 만드는 일꾼이 효소이고 비타민, 미네랄이다. 이 가운데 그 어느 것 하나라도 부족하게 되면 아무리 좋은 원료를 섭취해도 에너지가 생산되지 않고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효소와 비타민, 미네랄이라는 일꾼이 부족해서 에너지와 새로운 세포로 활용되지 않고 남은 원료는 어디로 가는가. 대장에 남은 원료는 부패해서 독소를 뿜어내게 되고 독소는 인체를 순환하면서 가는 곳곳에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그리고 대장 내벽에는 배설되지 못한 잔류물이 눌러 붙어있게 되어 숙변을 형성한다. 원료 중의 지방 성분은 몸 안 여려 기관에 부착되어 과체중을 유발하고 세포에 공급되어야 하는 영양소와 산소를 통로를 차단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해 인체의 면역기능을 약화시키고 건강한 세포를 새로 만들지 못해 인체는 질병에 취약하게 되는 것이다. 효소와 비타민, 미네랄, 이들 일꾼이 부족한 상태에서 고칼로리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곧 비만에의 지름길이다. 패스트푸드인 햄버거와 튀김, 치킨, 피자 식품 등은 고칼로리 식품인 반면, 효소와 미네랄, 비타민이 아예 없거나 크게 부족한 대표적인 불량음식이다. 특히 열처리된 이들 식품에는 미네랄과 일부 비타민은 나아있지만 전부 파괴되어 존재하지 않는다. 일꾼 중에서도 으뜸 일꾼인 효소는 조금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몸 안으로 들어온 이들 식품들을 분해하는 일은 고스란히 인체 내에 있는 효소가 전부 떠맡게 된다. 이는 결국 인체 내 효소의 정개향의 부족으로 이어지고, 그 결과 인체의 면역력이 저하되어 질병에 걸리게 되고 수명은 짧아지는 것이다. 효소를 모든 국민이 밥과 함께 반드시 먹어야 한다고 부르짖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문의 031-256-1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한마음병원, 시민생활체육관과 협력병원 결연 협약 창원 한마음병원(병원장 하충식)은 12일 한마음병원 회의실에서 창원시 시설관리공단 시민생활체육관(관장 노병춘)과 상호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양 기관의 사회적 책임실현 및 사회공헌 활동을 구현하기 위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응급의료 지원 및 직원복지증진 등을 포함한 이번 협력협약은 봉사 활동 공동 실시 등 지역사회 공헌 및 지속적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극대화를 위해 체결됐다.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건선 그 참을수 없는 괴로움 > 한의사 이영준 원장건선이란 ? 피부에 끓임없는 염증과 각화가 반복됨으로서 비늘과 같은 인설이 생기는데 초기에는 붉은 구진이 일어났다가 점차 얇거나 두터운 비늘이 생기면서 탈락하는 현상을 반복한다.만성피부질환으로서 특징적인 것은 소양감이 거의 없다. 발생부위는 주로 사지로서 외부의자극을 쉽게 받을 수 있는 팔꿈치 무릎 등이나 몸통 얼굴 머리 등에도 발생한다. 그 원인은 ? 아직까지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내분비계통의 장애로 인한 피부면역체계의 이상이 유력한 설로 인지되고 있다. 즉, 평소 음주와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등의 화학첨가물이 함유된 음식을 즐기는 등의 부적절한 섭생과 과다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체 대사 중 내분비계의 이상을 일으킴으로서 피부면역체계의 혼란으로 야기된다고 볼 수 있다. 증상완화를 목표로 하는 우선 치료의 한계 현재 서양의학에서의 치료는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스테로이드를 바르는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 또한 광선치료를 병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 미봉책일 뿐이다. 이러한 방법으로는 어느 정도 관리와 조절은 가능하나 건선을 뿌리 뽑지는 못한다. 즉, 약을 복용하거나 바르는 동안에는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지만 치료를 중단함과 동시에 즉시 다시 발현되며, 심지어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또한 장기 복용시 스테로이드의 필연적 부작용인 간기능 신기능의 악화, 피부면역의 약화 등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조절이 힘들어지게 된다. BV-HAM 프로그램으로 뿌리까지 치료한다. 치료의 핵심은 바로 인체의 대사기능을 정상적으로 돌려놓는 것이다.본원의 BV-HAM 프로그램(봉독면역 강화요법)은 면역체계의 혼란을 정상적으로 되돌려서 정상적인 내분비계의 대사를 유도하여 건선을 뿌리까지 뽑아내도록 도와준다. 또한 환자 자신도 섭생에 유의해야 하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먼저 건선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물의 섭취를 제한하고 운동을 통해 자주 땀으로 독소를 배출시키고 자연광인 태양광선을 수시로 쪼이며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풀어주는 생활습관을 길러야 하며, 피부면역을 강화시킬 수 있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신선한 야채를 자주 섭취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5
- 중년 여성의 건강관리 여성들은 중년으로 접어들면서 크고 작은 갱년기증후군을 겪게 됩니다. 이는 여성의 신체가 가임기에서 비가임기로 전환되면서 호르몬 체계와 자율신경계가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한의학 서적에서는 여성의 갱년기를 49세 전후로 보고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여성의 성장발달 과정은 7년을 주기로 변화하게 됩니다. 자세하게 소개해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자는 7살에 신기(腎氣)가 왕성하여, 이빨을 갈고 머리털이 길게 자란다. 14살이 되면 천계(天癸)라는 물질이 몸 안에 생기며, 임맥(任脈)이 소통하고, 태충맥(太衝脈)이 왕성해서 월경을 때맞추어 하게 되며 임신이 가능하다. 21살이 되면 신기(腎氣)가 넉넉하게 되고, 사랑니까지 모두 나며 온몸이 고루 발달한다. 28살이 되면 근육과 뼈가 단단하게 되고, 머리털이 길게 자라며, 몸이 장성하게 된다. 35살이 되면 양명맥(陽明脈)이 쇠퇴하기 시작하여 얼굴에 탄력이 없어지고 머리털이 가늘어지며 빠지기 시작한다. 42살이 되면 삼양맥(三陽脈)이 위에서부터 노쇠하기 시작하여 얼굴이 수척해지고 흰머리가 나타난다. 49살이 되면 임맥(任脈)이 허약하게 되고, 태충맥(太衝脈이) 쇠약해져서 생리가 나오지 않게 되며, 몸이 헝클어지고 임신이 되지 않는다.”이렇게 여성이 중년으로 접어들면 몸 전체의 기능이 헝클어집니다. 갱년기증후군은 개인에 따라 나타나는 빈도와 강도 등이 다른데, 개인의 건강 상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소화력이 약하거나 체중 조절을 위해 무리하게 소식(小食)한 사람, 과로한 사람 등은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화가 많아 진기를 소모한 사람이나 신경이 예민하거나 성격이 급해 화를 잘 내는 사람,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갱년기 증상을 심하게 겪게 됩니다. 갱년기를 원활하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30대 후반부터 꾸준히 심신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취미 활동으로 몸의 변화에 대한 내구력을 강화시켜 놓으면 좋겠지요. 사회 활동이나 봉사 활동도 마음을 추스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생리적인 변화로 생기는 부조화가 심할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간과 신장의 기운을 증진해주는 처방과 치료 방법으로 도움을 받으면 훨씬 편해집니다. 갱년기는 건강한 노년기를 맞이하기 위한 관문과도 같습니다. 원활한 갱년기 관리를 통해서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늘푸른한의원 김윤갑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알레르기성 비염, 체질에 맞게 치료해야 알레르기성 비염은 하루 중에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찬 공기를 쐬면 코 점막이 바로 자극을 받아 재채기가 나오면서 콧물이 많이 나오게 되며 코가 막히는 증세도 같이 나타난다. 재채기는 시작되면 연속적으로 하는 것이 보통이며 심한 경우 10~15회까지도 나타나면서 정신도 멍해지고 매사에 의욕을 잃게 되기 쉽다.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면 두 눈이 충혈 되면서 머리가 무거워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학업 능력도 떨어지고 성격도 더 예민해지면서 짜증을 부리는 횟수도 늘어난다. 특히 학령기에 있는 아이라면 피로감을 빨리 느끼고 집중을 하기 어려워 상당한 고민거리가 된다. 또한 코가 목 쪽으로 넘어가기도 하면서 입천장이 가렵거나 이와 더불어 눈과 귀도 가렵고 아픈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밤에 잘 때에도 코가 막혀서 잠을 설치거나 입으로 숨을 쉬며 코골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 입으로 숨을 쉬다보니 일어나면 입안이 매우 건조해져 있거나 심한 경우 편도까지 증상이 연결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1년 중에는 특정한 계절(주로 봄, 가을)이 되면 나타나는 계절적인 특성이 있는데 이유는 봄과 가을이 열과 냉의 교체기인 환절기이기 때문이다.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므로 기온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저항력이 떨어지는 주된 원인은 잘못된 생활 습관과 식습관이다. 평소에 인스턴트식품을 즐겨한다면 더 자주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 대개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을 같이 가지고 있게 되고 더 심해지면 알레르기성 천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다른 건강한 아이들보다 성장발육이 늦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다.알레르기성 비염이 장기간 지속되면 축농증으로 악화된다. 축농증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두개골에 있는 동굴에 염증이 생기는 것인데, 이 동굴은 조물주께서 무거운 머리를 조금이나마 가볍게 하려고 양미간 사이와 코 양옆에 마련해 놓은 것이다. 일단 축농증이 발병하면 머리가 무겁고 아프기도 하면서 목뒤로는 계속 농이 넘어가는 증상이 생긴다. 코를 킁킁거리기도 하며, 코가 막혀서 잠자며 입으로 숨을 쉬므로 입이 말라서 숙면을 취할 수 없다. 수험생 경우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도 감퇴될 수밖에 없고, 성장기 어린이 경우는 성장지연이 나타나기도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M자형 탈모 발머스한의원 목동점 정연호 원장 남성열성탈모는 남성탈모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열성탈모는 체열조절이상으로 과다해진 열이 두피에 모이게 되어 남성호르몬의 DHT(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전환을 활성화시키고, 결국 모발을 빨리 늙게 하거나 퇴화시켜 발생된다. 요즘 남성탈모는 사회생활로 바쁜 20~30대 중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선천적 유전적 원인보다는 후천적 환경적 원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두피가 붉고 열이 많으며 몸에는 땀이나 피지분비가 심한 경우가 많다. 정수리(가마 부분)가 집중적으로 탈모되는 정수리탈모, 이마의 양쪽 끝부분 헤어라인이 올라가는 M자탈모가 있으며, 이마의 헤어라인이 올라가는 앞머리탈모, 정수리와 앞머리 또는 앞머리와 M자 등이 동시에 진행되는 복합형탈모가 있다. 열성 정수리 탈모는 열과 함께 땀도 많이 나는데 특히 정수리 부근에서 나타날 수 있다. 정수리에 항상 열이 머물게 되면 그 부위에 과도한 DHT가 발생하면서 모모세포의 조로화, 퇴화로 이어져 열성탈모가 진행된다. 지루성 두피질환이 나타나기 쉬우며, 열건성 두피가 되기도 한다. 앞 이마열은 골똘한 생각을 많이 하고, 신경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사람에게서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다. M자형은 양 이마 끝 쪽이 열이 많이 발생하여 열이 많은 부위에는 남성호르몬을 DHT로 변환하는 효소가 활성화되어 DHT 생성이 많아지게 된다. 따라서 M자형 탈모의 경우 양 이마 끝 쪽에 온도를 체크해보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온도를 갖는 경우가 많은데, 많아진 DHT에 의해 모모세포의 조로(早老)를 가속화하여 탈모를 일으키게 된다.주로 이성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며, 몸 전체적으로는 열이 많지 않은 경우에라도 늘 이것저것 신경을 많이 쓰고, 생각이 많은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다른 유형과 다르게 M자형 탈모는 시작되는 시점을 후기 이상으로 보며, 치료시 회복이 매우 느린 편이다. M자형 탈모는 우선 진행을 막는 것이 중요하며, 여유를 가지고 회복해 나가는 것이 좋다. 또한 정수리 등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풍성해지면 앞머리가 커버되어 충분히 치료의 만족을 느낄 수 있다. 앞머리 탈모는 정신노동이 많은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처음엔 잔머리가 많아지다가 점점 이마가 넓어진다. 치료의 과정은 반대로 잔머리가 줄고 이마선이 아래로 내려오게 된다. 정수리탈모와 병행될 경우 정수리치료와 병행하면 전체의 머리숱이 많아지고 풍성해지면서 충분히 치료의 만족을 느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3
- 한의원에서 1:1 비만 치료 받기! 비만한의원 전문 더(The)한의원 김우식 원장 유난히 추운 지난 겨울동안 활동 부족으로 자신도 모르게 체중이 증가하진 않았는지 점검해볼 시기가 왔다. 환자 중에 대학생 박미라(가명.23세)씨는 방학동안 춥다는 이유로 외출도 안하고 집안에서 지내다 보니 체중이 무려 10kg이나 증가되어 고민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평소보다 많이 먹거나 하진 않은 것 같은데 너무 쉽게 살이 찌는 것 같아 속상했고 저희 한의원에 내원을 했다. 박양의 진료 결과는 위장(胃臟)에 열(熱)이 쌓여 있었다. 이런 경우 쉽게 체중이 증가할 수가 있다. 더군다나 평소보다 운동량이 적어지면서 기혈순환도 저하 돼 위장의 열을 풀어주지 못하게 된다. 평소와 다름없이 음식을 섭취해도 위열로 인해 지나치게 흡수율이 좋아져서 체중을 증가시킨다. 뒤돌아서면 배가 고프다든지,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생각된다면 위장에 열이 쌓여있어서 그럴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위장의 열을 한방에서는 습열(濕熱)이라고 하며 소화를 방해하고 비만을 야기하는 원인으로 여겨서 이런 경우 살을 빼주는 체감탕(體減湯)에는 반드시 위장의 습열을 없애는 처방을 첨가해야한다. 비만을 야기하는 습열을 간과하고 단순히 체중만을 빼는 처방을 한다면 나중에 요요현상이 심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비만을 야기하는 원인은 치료되지 않고 살아있기 때문이다. 한방에서 비만 처방은 환자에 따라 달라지고, 그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한의원은 비만의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데 진단의 주안점을 둔다. 많이 먹어서 살이 찌는 것은 아닌지?, 활동량이 적어서 살이 찌는 것은 아닌지?, 지나친 흡수로 살이 찌는 것은 아닌지?, 노폐물 배출이 잘 안되서 살이 찌는 것은 아닌지를 진단해서 적절한 프로그램과 체감탕을 처방한다. 살을 빼는 체감탕도 모든 비만 환자에게 똑같은 처방되는 한약이 아니고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맞춤 처방 되야 한다는 뜻이다. 이번 기회에 그냥 무작정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보다는 비만의 원인을 알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그것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비만과 다이어트의 반복되는 악순환을 끊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3
- 하품하다 턱 빠진 그녀는 왜 보톡스를 맞았을까 일산 탄현에 사는 37세 주부 오경화(가명)씨. 활달한 성격으로 또래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 많은 그녀이지만, 한가지 오해 받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입맛이 까탈스럽다고 소문이 난 것. 주부 모임에 빠질 수 없는 식사, 회식자리에서 고기류, 마른안주 등 조금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은 거부하기 때문이라고. 이런 경화씨에게는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으니, 바로 어릴 적 아빠가 맥주 안주로 드시던 오징어를 씹어 먹다가 턱이 빠졌었던 것이다. 그 이후로 몇 차례에 걸쳐 딱딱한 음식을 먹을 때 턱이 빠지더니 나중에는 하품을 하다가도 턱이 빠지는 만성질환으로 발전하였다 위의 예처럼 나른한 봄날에 기분 좋은 하품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입을 크게 벌리거나 다물 때 턱에서 ''딱'' 하고 관절음이 들리거나, 심하게는 턱관절에서 통증을 느껴 입을 잘 벌릴 수 없는 턱관절 질환 환자들이다. 턱관절 질환- 인구 10명중 4명이 앓고 있는 흔한 질병 턱관절은 양쪽 귀 바로 앞에 있는 관절로서 머리뼈(위턱뼈)와 아래턱뼈로 이루어진다. 주된 기능은 입을 벌려 음식을 씹거나 말하는 것 등으로 턱의 기능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턱관절 질환의 주된 증상은 턱을 움직일 때마다 “딱, 딱”소리가 나는 관절 잡음, 턱 부위의 통증, 개구제한, 두통 등이 있다. 이 중 턱관절 인대 및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긴 경우나 턱근육 질환으로 생긴 통증의 경우, 통증만 깨끗이 사라지면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통증이 사라진 직후에도 관절이나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증상이 금방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통증이 없어져도 최소 한달 정도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조심만 하면 다른 질환에 비해 턱관절 질환은 적응도 잘 되므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 또한 꾸준한 관리 및 내과적인 치료를 통해 충분히 회복되므로 심각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술까지 필요한 경우가 많지 않다. 반면에 잘못된 상식으로 턱관절 증상과 안면비대칭이 관련 있다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심한 퇴행성관절염과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턱관절 질환으로 인해 얼굴의 변형이나 비대칭이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턱관절 질환으로 인해 전신적인 문제(허리나 몸의 다른 부분의 통증, 전신 질환 등)가 유발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아직까지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근거 없는 이야기일 뿐이다사각턱의 개선 효과까지 기대해볼 수 있는 보톡스 주사 치료 구강내과에서 치료 받아야 하는 턱관절 치료는 상태 및 개인의 생활 습관 등에 의해 치료가 다를 수 있지만 자기 관리가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하며 구강내과 전문의가 지시, 교육하는 주의사항을 따라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턱관절과 관련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기브스 대신 주로 야간에 끼는 장치치료(스플린트)가 효과적일 때도 있으며 특히 이갈이, 야간 이악물기가 있는 경우에도 장치치료가 효과적이다.그러나 이갈이가 심하거나 만성근육통이 심해서 일반적인 치료 방법으론 잘 해결되지 않는 경우에는 보톡스 주사요법이 도움이 된다. 보톡스 치료는 이를 악무는 근육의 근력을 떨어뜨려 과도한 근육(주로 저작근)의 작용으로 인한 턱관절 질환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다. 근육의 부피도 줄이는 효과로 인해 사각턱의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최근에는 특히 젊은 여성층에서 선호하는 치료법이다.이처럼 턱관절 질환의 경우, 각각의 상태에 따라 검사 및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낸 후 치료방법을 선택 해야 하고, 치료가 끝난 후에도 증상이 재발되지 않도록 이를 악무는 습관, 좋지 않은 자세 교정 등의 생활 습관 개선 및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며 증상이다.도움말 치과의사 박주현[턱관절 질환을 가져오는 원인들] 교통사고나 턱 부위를 부딪치는 등의 큰 충격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지만, 많은 경우엔 아래에 나열된 생활 여건이나 습관 등으로 인해 턱관절이나 주변 근육에 피로가 누적되어 발생한다. 평소에 체크하여 습관을 고치는 것이 필요하다.- 잠을 잘 때 이를 가는 것-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것- 평소에 이를 꽉 깨물고 있는 것(위아래 이가 가볍게 닿아 있는 경우도 포함)- 입을 갑자기 크게 벌리거나 다무는 행동-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 부피가 큰 음식을 너무 자주 먹는 것- 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입을 오랫동안 크게 벌리고 있는 경우(치과 치료 등)- 장시간 컴퓨터 사용- 말을 많이 하는 직업, 성악, 악기(바이올린 등)- 그 외 여러가지 생활 습관, 직업 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2010~2011 고양시장배 테니스대회 종합우승 팀 - 화정7단지 테니스클럽 형제 같은 끈끈함이 우승 비결이죠 홍길동이 들으면 억울하겠다. 만나면 무조건 호형호제란다. 고양시장배 테니스대회 2년째 종합 우승을 비롯해, 수많은 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회원들 사이 형제 같은 끈끈함을 우승의 최고 비결로 자랑하는 화정7단지 테니스클럽(회장 오성엽)을 찾았다. 정성과 지혜로 일구어온 16년 역사 화정동 별빛마을 7단지 아파트(이하 화정 7단지)는 1995년에 생겼다. 단지 안에 테니스코트가 있으니 자연스레 동호인이 모였다. 처음 모인 8명을 주축으로 테니스클럽을 만들었다.“지금의 삼송지구처럼 막 개발되던 때였어요. 환경도 열악하고 구장 내 조명시설도 없었죠.”창단 회원인 최평 고문의 말이다. “주민들 반대가 심했어요. 테니스코트를 없애고 주차장을 넓히자, 배드민턴장으로 만들자 말이 많았죠.”테니스를 사랑하는 회원들은 똘똘 뭉쳐 위기를 넘겼다. 주민들이 모인 곳에 찾아가 설득했다. 단지 잔치가 열리면 봉사하고, 경로당에 찾아가고, 달마다 열리는 ‘월례대회’ 때는 음식을 넉넉히 해 나누어 먹었다. “물품 보관용으로 쓰는 컨테이너가 단지에 어울리지 않으니 철거하자는 말도 들었지만 감정싸움은 하지 않았습니다. 의견을 경청하고 받아들이려고 노력했어요.” 오랜 인간관계를 기반으로 오해는 서서히 풀리고 이해하는 주민들이 늘었다. 창단 9년 후부터 실력 좋은 팀으로 입소문 나면서 안정되었다. 회원은 현재 46명으로 자타 공인하는 고양시 명문클럽이다. 덕양구와 고양시 테니스연합회 임원으로 활동하는 회원들도 있다. 그 또한 팀을 든든하게 받쳐주는 힘이다.처음 봐도 형님동생, 친화력 으뜸 연습은 날마다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주말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 주말이면 20여명이 모인다. 테니스 코트에 꿀을 발라 놓은 것도 아닐 텐데, 날마다 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가 뭘까? 실업 팀 선수 경력이 있는 위인숙 회원은 “함께 어울려 연습하고 대회에 나가 한 포인트 씩 점수 따는 재미”를 테니스의 매력으로 꼽는다. 위 회원을 인터뷰하는 동안 테니스 코트 한쪽에서는 경기를 마친 회원들이 막걸리를 마시고 있었다. “같이 운동하고 술도 한 잔 하는 즐거움이죠. 그게 동네에서 테니스 하는 맛이에요.”장윤균 부회장도 한 마디 거든다. “나이 많으면 형님, 적으면 동생이에요. 끈끈하게 형제처럼 지내요.”여름마다 진행하는 하계 엠티, 가족들과 함께 하는 단합대회도 자랑거리다. 올 1월에 가입한 진우태 회원은 ‘명문클럽’이라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단다. 분위기도 좋고 친절한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감동한 것은 “대회 경험을 많이 시켜주는 것”이다. “대회에 나갈 실력이 아닌데 기회를 주니 고맙죠. 다른 팀에서는 1달에 한 번 나갈까 말까 했는데 여기 와서 3월에만 벌써 네 번 나갔어요.” 7단지 클럽에는 전국 대회에 나가 개인 우승하는 실력자들도 여럿 있다. 처음 나오는 회원들이라 무시하지 않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것도 이 팀이 훈훈한 이유다.대회 경험 많아 실력도 짱짱 대회에 나갈수록 실력은 늘어난다. 암반 등반도 처음에는 떨려서 하기 힘든 것처럼 테니스 경기도 마찬가지다. 대회 경험이 많아질수록 담력이 커진다. “대회에 한번 나가는 게 코트에서 뛰는 것보다 5, 6배 도움이 돼요. 실력 향상의 지름길이죠.”오 회장은 이렇게 말하면서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을 알게 되고 교류가 늘어나는 것이 즐겁다며 웃었다. 7단지 클럽은 외부 대회 말고도 월례대회, 청백전 같은 자체 대회를 연다. 일 년에 두 번 열리는 구 대회, 네 번 있는 시 대회에도 꾸준히 참여한다. 시합을 염두에 두고 미리 파트너를 정하는 점도 독특하다. 평소 게임을 하다 시합에 나가니 편안하게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다. 친화력을 기반으로 많은 대회에 참여하여 짱짱하게 실력을 쌓는 것, 이게 바로 화정7단지 테니스클럽의 우승 비결이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고양시에는 테니스 실내코트가 없다?” 고양시는 테니스 동호인이 많기로 전국에서 으뜸이다. 덕양구 테니스연합회 최종철 회장은 “군단위에도 있는 실내코트가 고양시에 하나도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눈비 오면 칠 수 없으니 차근차근 배우기 힘들죠. 실내코트가 생겨서 여성, 학생들도 테니스를 더 많이 즐기면 좋겠어요.”**[고양시 테니스클럽 현황]일산동구팀 / 연락처중산 010-2223-7991중산코오롱 010-3720-1930풍동성원 010-6285-4043풍동동문 017-282-8495호수현대 010-8998-8237백마한쌍 010-6298-8143강촌동아 011-726-7427백마삼성 010-3553-0350강촌강촌 011-9011-5834강촌라이프 010-6209-3252호수청구 010-2861-7088일산동구 직장팀/ 연락처KITA롯데 010-6233-0292일산병원 010-7300-4010KT고양지사 010-2879-0000일산동구청 031-900-6062일산경찰서 010-4477-3749고양교육청 010-5092-7393사법연수원 010-8887-0734고양세무서 031-900-9223동국대병원 031-961-7941일산서구팀 / 연락처후곡주공 010-8425-6109후곡태영 010-5662-1439후곡건영 010-8518-4422후곡18 010-2217-1600탄현건영 010-8722-4685큰마을 010-2560-4759탄현풍림 010-4657-1183강선화성 010-4920-9355강선삼원 019-318-3397강선보성 010-6261-1449가좌대우 010-2980-6208굿프렌드 010-7660-5577문촌주공 010-2066-7916LG롯데 011-721-1817덕이동문 010-7394-3223하늘채 010-2499-2709대화 011-796-3295아트 010-3075-4324덕양구 팀/ 연락처<br / 201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