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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근종 고주파로 치료 일산제일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이종표 원장 여성들을 괴롭히는 대표적 질환으로 자궁근종과 자궁 선근종이 있다. 월경통, 월경과다, 빈혈, 현기증, 전신무력감, 허리 통증, 두통 그리고 빈뇨 증상 등이 발생하게 된다. 고주파에 의한 자궁 근종 용해술은 합병증을 최소화 하면서 자궁근종만을 고주파로 치료하여 출혈이 없고 수혈의 가능성이 없으며 입원기간이 1일정도 밖에 안 되어 정상 업무에 복귀가 신속한 의료기술이다. 고주파 자궁근종 용해술의 원리는 자궁근종에 고주파를 발생하는 탐침(needle)을 삽입하여 탐침 끝에서 열을 발생하게 하여 열로 인하여 자궁근종 조직을 괴사 시키며, 자궁근종의 성장에 필요한 혈관을 막히게 하고 영양분을 차단하며, 자궁근종의 성장 수용체를 괴사시켜 자궁근종이 서서히 줄어들며 더 이상 자라지 않게 한다. 따라서 자궁근종이 수술 후 바로 없어지지 않은 반면, 서서히 자궁근종의 용적이 줄어들게 되며 자궁근종으로 인한 증상들이 호전된다. 외국의 경우 2년간 수술 후 추적 관찰을 한 경우 월경과다, 월경불순, 빈뇨증상, 복부 압박감 및 통증이 95% 이상에서 없어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치료법은 특히 자궁제거술 이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었던 자궁선근종 환자의 경우에도 자궁을 보존한 가운데 증상을 없애는 고주파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유방에 양성 종양이 있다고 유방 전체를 제거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자궁도 마찬가지이다. 자궁에 양성 종양이 있다고 자궁 전부를 제거하는 수술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앞으로는 여성이 자궁근종으로 인하여 자궁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은 줄어들고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되도록이면 자궁을 보존하는 시술이 증가하리라 예상된다.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자궁근종 때문에 자궁을 제거하고 나면 자궁절제술로 인하여 심리적 허탈감 및 상실감 등 스트레스에 쌓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여성들을 위하여 자궁근종만을 고주파로 치료하여 자궁을 보존하는 시술이다. 기존 수술에 비하여 합병증의 최소화 및 자궁보존 그리고 이로 인한 삶의 질을 높이는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자궁 근종이 작았을때 수술 시간도 짧고 치료 효과도 더 높다. 자궁 근종이 커져서 자궁을 전부 제거하는 경우가 발생하기까지 기다리기 보다는 자궁 근종이 작을때 더 이상 자라지 않도록 미리 치료를 받는 것도 현명한 치료법 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대장내시경검사, 대장암 예방에 필수 제일항도외과 서 균 원장 대장암은 남자들을 긴장하게 하는 암 중 하나로 발생 원인은 서구화된 식생활 등 환경적인 원인이 크지만 고지방 식생활과 연관된 비만이나 고지혈증, 운동부족 등도 발생의 원인이 된다. 평소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거나 TV 앞에서 떨어지지 않는 생활을 즐기는 사람은 대장암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 운동부족으로 혈중 인슐린 농도가 높아지면 암세포의 성장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고지방 식사로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즐겨 먹거나 햄, 소시지 등의 가공육은 암세포의 변화를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소금이 들어간 짠 음식을 즐겨먹거나 술, 담배를 즐기는 것 역시 대장암의 발병을 촉진시킨다. 초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대장암의 초기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눈에 띄지 않는 장출혈로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암이 꽤 진행된 경우에는 배가 아프거나 설사 또는 변비가 생기는 등 배변습관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고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출혈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혈액은 밝은 선홍색을 띄거나 검은 색으로 나타날 수 있다. 진행이 된 경우에는 배에서 평소에 만져지지 않던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다.가장 주의해야 할 대장암의 초기증상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 몸이 쑤시고 아프거나 빈혈 등이 생긴다. 만약 전에 없던 변비 증상이 생기거나 대변에 혈액이 묻어나오는 상황이 지속될 경우나 혹은 체중이 갑자기 줄어들 때는 대장암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대장암에는 무엇보다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대장암은 대부분 대장용종(폴립)에서 발생하므로 대장암이 조기에 발견된다면 대장암의 전단계인 대장용종을 제거함으로써 대장암을 예방 할 수 있다. 특히 40세가 넘으면 정기검진이 필수적이고, 가족력이 있다면 2~3년에 1회, 가족력이 없거나 아무 이상이 없다면 5년 마다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 보는 곳이 좋다. 평소 동물성 식품보다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 곡류 등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장의 연동운동이 좋아져 변비 예방은 물론 용종 및 대장암 예방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미앤지의원 김철성원장 미앤지의원 김철성원장 군살이나 셀룰라이트가 쌓이면 피부는 울퉁불퉁해져 마치 오렌지 껍질처럼 보이는데, 이는 다이어트나 운동으로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지방이나 셀룰라이트가 쌓였다고 해서 건강에 심각한 문제는 없으나 깔끔한 피부와 매끄러운 몸매를 원하는 여성에겐 없애고 싶은 부분이다. 의료기술에서도 부분비만과 셀룰라이트에 대한 연구와 치료기술이 발달하여 매끈한 바디라인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해결책이 되고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지방제거 방법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적합한 방법을 알아본다. 메조테라피는 셀룰라이트가 쌓인 부분에 지방분해 약물을 메조건으로 주사하여 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이 시술법은 이미 유럽에서 오래전부터 시행해온 방법으로 부작용 보고가 적어 2004년 이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시술되고 있다. 대개 1주일에 한번, 1회 10~15분 정도 시술 시간이 소요된다. 3~5회 치료로 사이즈 감소를 느끼며 10회 이상 치료 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팔뚝이나 종아리보다는 복부나 허벅지 부위의 지방제거에 효과가 좋다. HPL 지방용해술은 지방분해주사에 비해 지방세포 수 자체를 현저히 줄이는 방법으로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으면서 주사요법으로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방법은 주로 지방이 많은 뱃살과 엉덩이에 이용된다. 지방용해술은 지방흡입과 같은 물리적인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이 훨씬 적다는 장점이 있다. 지방흡입술은 지방 세포층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흡입봉을 통해 지방을 몸 밖으로 빼내는 것이다. 최근의 지방흡입술은 초음파나 지방흡입기에 이어서 진동식 지방흡입기의 개발로 보다 쉽게 지방흡입이 가능해졌으며, 같은 지방을 제거하는데도 출혈이나 붓기 등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지방이 적고 피부가 얇은 부위에도 미세하고 정교하게 시술할 수 있다. 지방흡입을 통해 얻어진 지방은 볼륨이 부족한 엉덩이 위쪽이나 가슴에 주입하여 볼륨감을 높이기도 한다. 꺼진 이마나 팔자주름, 볼에 주입하여 피부주름을 개선하는 효과를 얻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하지 않는다면 기대치에 미치지 않을 수도 있으니 흡입수술과 함께 식이 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 보다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민낯이 아름다운 여자로 다시 태어나자 ''오킴스 반영구화장 클리닉'' 민낯 종결자, 생얼 미인, 광채 피부. 미인의 기준이 이젠 화장이 아닌 피부에 있음을 말해주는 수식어들이다. 하지만 화장만 지우면 눈썹은 반 토막이 되고, 눈꼬리는 축 쳐져 보인다. 자신감은 커녕 모자로 얼굴을 가려도 부족하기만 하다. 그렇다고 더워지는 날씨에 하루 종일 답답한 화장을 한 채 지낼 수도 없는 일. 그렇다면 반영구화장에 주목해보자. 간결한 눈썹 라인, 또렷한 눈매, 생기있는 입술로 변신시켜주는 반영주화장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문신 시술과는 달리, 세련된 디자인과 색감, 시술의 안전성과 편리성으로 젊은 여성들부터 노년 여성까지 반영구 숍을 찾고 있다. 그 중 오킴스 반영구화장 클리닉은 검증받은 색소와 시술 시스템, 전문 자격을 갖춘 시술자의 노련한 손길로 방문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곳이다. 무독성, 무자극, 무알러지 최고등급 인증 받은 천연 색소 오킴스 반영구화장 클리닉은 철저하게 위생과 건강상 안전한 천연 미네랄 색소만을 사용한다. 독일 아미아社가 생산한 컬러는 암을 유발한다는 AZO 염료를 전혀 함유하고 있지 않은 제품. 특히 독일의 더마 테스트(Dermatest)에서 실시한 무독성, 무자극성, 무알러지 등 세 가지부문에서 모두 최고급 색소(Excellent)로 인증 받을 정도로, 그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오킴스 반영구화장 클리닉 김수연 매니저는 “과거 잘못된 문신 시술이나 반영구 시술로 인해 시술 부위가 변색하는 하는 경우가 있다. 알러지를 일으키지는 않을까 걱정이 더해 반영구화장을 꺼리기도 한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인정된 테스트에서 검증받는 제품을 사용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소개했다. 시술 기구 또한 아미아社가 직접 제조, 개발한 최첨단 마이크로 디지털 기기 시스템을 사용해, 정확, 정밀, 안전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반영구화장을 완성시킨다. 특히 사용되는 바늘 카트리지는 일회용 카트리지로 위생성을 높였고, 섬세한 터치감 또한 높아 정밀한 디자인이 가능하다. 김수연 매니저는 “과거 아날로그 방식과 달리, 디지털 방식을 사용하므로 시술이 정교하고, 통증 또한 덜하다”고 했다. 엠보기법, 한올 한올 자연스럽게 눈썹을 살려내다 오킴스 반영구화장 클리닉에선 한 올 한 올 살아있는 결을 만들어줘 마치 본인의 눈썹처럼 완성시켜주는 엠보기법을 사용한다. 김수연 매니저는 “요즘엔 여성들 뿐 아니라 인상이나 관상을 좋게 보이고 싶어 하는 남성들도 자주 찾는다. 그만큼 엠보기법을 통한 눈썹이 남성들도 거부감이 없을 만큼 자연스럽다”고 전했다. 그밖에 또렷하고 생기 있는 눈으로 변신 가능한 아이라인 시술, 굳이 립스틱을 바르지 않아도 앵두빛 입술이 되는 틴트입술, 풀칼라 입술 시술 등이 가능하다. 이마 라인에 자신이 없어도 이곳에서 해결이 가능. M자 이마, 각진 이마로 헤어스탈 연출이 쉽지 않거나 이마를 드러내는 게 자신 없는 경우, 오킴스 반영구 화장 클리닉에선 자연스런 이마 라인이 탄생된다. 오킴스 반영구화장 클리닉은 오킴스 성형외과와 함께 위치해 접근성과 전문성이 더욱 높다. 특히 직접 시술을 담당하는 김수연 매니저는 성형외과 간호사 출신으로, 그 분야에선 전문가와 다름없다. 찾는 고객들을 보면 성형학적 면으로 얼굴의 대칭여부, 보완해야할 부분을 단번에 알아차리는 전문가다. 김수연 매니저는 이러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충분한 도움을 주고 싶어한다. 고객의 얼굴 구조와 단점, 취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 디자인을 제시한다. 김수연 매니저는 “반영구화장만으로도 성형 못지않은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페이스라인이 달라 보이기도 하며, 또렷하고 정확한 인상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 오킴스 반영구화장 크리닉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무료 리터치 기간은 2주후부터 2개월까지다. 두 번째 시술부터는 정가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시술이 가능하다. 위치: 일산구 마두동 올림픽 스포츠센터 2층 문의: 031-906-8202***고객 사례 “없었던 눈썹, 저도 갖게 됐어요~”-고영순(65) 원래 눈썹 숱이 적었던 데다, 그마저도 눈썹 앞 쪽으로 콩알만 하게 난 게 전부였던 고영순씨. 외출하려면 화장대에서 1시간 가까이 눈썹 그리는 일에 보내야 했던 게 고영순 씨의 큰 스트레스였다. 하지만 공들여 그린 눈썹이라 해도 늘 어색했고, 인상마저도 부자연스럽게 보이기가 일쑤였다. 주위에서는 늘 반영구화장을 받아보라고 권했다. 하지만 시술 자체에 대한 두려움, 시술 후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 때문에 그간 미뤄왔다고 한다. 하지만 오킴스 반영구 화장 클리닉 찾고, 이런 고민은 싹 사라졌다. 김수연 매니저와의 충분한 상담 끝에 시술을 결정했다. 본인의 얼굴형과 인상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최대한 자연스런 눈썹을 완성시켰다. 시술 후 고영순 씨의 메이크업은 이제 눈썹은 제쳐둘 정도로 간편해졌다고 한다. 자신감도 더불어 생겼다. “저처럼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은 특히 반영구화장에 대한 두려움이 커요. 하지만 직접 경험해보니 전혀 걱정할 게 아니랍니다. 오히려 1시간의 투자로 더 많은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이젠 사우나나 찜질방에서도 당당하게 땀을 흘릴 수 있답니다. 제 눈썹이 있으니까요”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속 깊은’ 여성 관리로 여성만의 당당함을 누려라 - 리즈산부인과(노원) 리즈 산부인과 노원‘속 깊은’ 여성 관리로 여성만의 당당함을 누려라만성 질염 예방, 치료 그리고 성적 만족도까지 배려한 상담도 함께... #1. 김은정 (가명 42. 노원 상계)는 생리를 후면 고통스럽다. 은밀한 곳의 외부 피부가 벗겨지거나 주위 두드러기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밤새 가려움 때문에 잠까지 설치고 있다. 남에게 말할 수 없는 는 이유는 은밀한 곳의 참을 수 없는 가려움 때문. 친구들은 생리대 패드 때문이라고 하지만... 알수 없는 일.#2. 이경숙(가명 30. 도봉 창동) 최근 들어 성교통이 너무 심해 부부관계를 피해다녀야 될 정도. 그러다보니 소변을 보는 것도 고통스럽긴 마찬가지. 오줌소태가 아닌가 의심해보지만 창피함 때문에 아직 병원을 찾지 못하는 중. 가임기 여성들이면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 평생 여성을 괴롭히게 되는 여성질환일 확률이 높기 때문. 적절한 치료가 없다면 만성적인 재발로 이어져 2차 질환으로 더 큰 고통을 겪게 될 수 도 있다. 리즈산부인과 노원에서 여성 질환에 대한 고민을 풀어보았다. 청소년 포함 가임기 여성 모두, 만성 질염에 노출되어 대부분의 여성들은 산부인과를 찾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고 여기거나 ‘이 정도는 가벼운 증상’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예방이나 치료를 미루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증상의 병명은 일생 동안 가임기 여성들이 한 번 정도는 감염된다는 질염. 쉽게 완치되고 또 쉽게 재발하는 것이 바로 질염의 특징이다. 특히 미혼 여성의 경우는 주위의 따가운 시선과 창피함을 이유로 산부인과를 찾는 것을 더 곤욕스럽게 생각하기 때문에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리즈 산부인과 노원의 서경아 원장은 “미혼여성이 산부인과를 찾는 주된 원인은 ‘질 분비물 과다’ 이다. 흔히 말하는 ‘냉’이 많아 고민하시는 분들인데, 이 중 50% 정도는 질염”이라며 정확한 병원 진단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병원을 찾는 미혼여성의 대부분은 세균이나 칸디다 혹은 트리코모나스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질염이라는 것. 이때 냉 검사 또는 내시경을 통해 질 내부 진찰, 의사와의 솔직한 상담 과정을 통해 진단이 이루어지며 질염은 1회성 치료로 완치가 어려운 만큼 일정기간 소독 및 약물 치료가 요구된다.“환자들의 가장 잘못된 생각이 여성 질염이 성관계로 인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산부인과를 찾는 미혼여성에게 의심의 눈길 보내거나 부부 사이의 상대의 불륜을 의심하는 건 잘못입니다. 오히려 가임기에 들어서는 여성은 누구나 자기의 몸을 청결하게 관리하겠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산부인과를 찾는 것이 곧 여성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즉 생리를 시작하는 청소년기부터 30-40대 주부들까지 산부인과에 대한 불신이나 걱정을 접는 것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는 것. 따라서 리즈산부인과 노원에서는 1달에 1번 생리 후 질 주름사이에 남아있는 불순물들을 제거하여 청결하게 해주는 리즈케어를 권하고 있다. 특히 30~40대 주부들은 부부 관계시 ‘피임’ ‘성생활’이 곧 생활의 만족도로 이어지는 만큼 불감증인지, 심리적으로 민감한 지를 살펴 산부인과 상담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 질염’의 방치, 수술적 치료로 이어질 확률 높아질염에는 세균성, 곰팡이성, 바이러스 성 등에 의한 감염성 질염과 비감염성 질염으로 나누어진다. 비감염성은 질 세정제의 과다사용이나 의류 등에 의한 과민 반응에 의한 질염, 폐경 후 발생하는 위축성 질염 등이 있다. 피임기구의 사용, 피임약의 장기 복용, 스테로이드 호르몬 사용, 피곤하고 면역력 저하 상태, 임신, 당뇨 등 그 원인도 매우 다양하다.여성의 질내에는 Lactobacillus, Streptococcus 같은 균들이 서로 균형을 이루며 pH 4.5~5.5정도의 약산성을 유지해야 질염을 일으키는 균들이 번식할 수 없다. 평소 가정에서는 아로마 성분을 사용한 ‘산성세정제’로 주 2-3번 관리해주는 것도 질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치료에 있어 질염은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도 높지만 예외로 오래도록 방치하면 원인균에 따라 골반염, 임신부의 경우는 합병증에 의한 출산의 어려움 또는 만성 질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된다. 특히 불임 또는 임신중독증의 증상으로 이어질 위험에도 노출된다. 따라서 질염은 증상에 따라 고주파 치료나, 수술적인 치료 없이 단순 소독 또는 일상생활을 추적, 관찰하는 상담 치료만으로도 효과적이다.서 원장은 “그러나 질염의 치료를 가벼이 생각해서는 안된다. 오래 방치하면 만성질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것은 곧 자궁경부염으로 이어진다. 이것은 자궁 입구가 헐어있거나 경부 외번증 등이 경부 내 염증과 동반된 상태로, 냉이 많아지고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에 노출이 쉬운 상태로 이 상태에서 세포변화가 일어나면 이형성증, 자궁경부암 등 수술적 치료를 동반하는 심각한 병으로 키울수 있다”고 전한다. 도움말 리즈산부인과 노원 서경아 원장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살면서 제일 잘한 일이 라식수술 받은 것” 중1 때부터 안경을 착용해 온 했던 조은산 씨(21세). 대학 2학년이던 지난해 여름 안과에서 라식수술을 받고 안경과 렌즈에서 해방됐다. 수술 전에는 미관상 거의 렌즈를 끼고 살았는데, 언젠가부터 오후만 되면 눈이 시리고 따가워서 견디기가 힘들었다. 눈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눈 각막에 이상이 없고 두께도 두터워 라식수술을 해도 회복이 빠르겠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안심이 되어 일주일 뒤 수술을 받았다. 수술 다음 날엔 맨눈으로 멀리 있는 글씨가 보이는 게 어찌나 신기하던지,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기분이었다. 수술 당일 밤 눈이 좀 불편했고, 2주일간 안약을 넣으며 눈을 관리한 후에는 아무런 문제가 전혀 없었다. 흔히 나타난다는 안구건조증도 나타나지 않았다. 수술 후 1년이 돼 가는 요즘, 시력은 1.0을 유지하고 있다 .조씨는 자신이 라식수술을 했다는 사실을 깜빡 잊고 산다.보편화 된 라식수술제약회사 세일즈맨 유진우 씨(30세)는 지난겨울 라식수술로 시력을 되찾았다. 눈을 수술한다는 게 두려워 오랫동안 미뤄오다가, 경험 많은 의사를 선택해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일상생활이 편해졌고, 인상이 훨씬 좋아졌다는 말을 듣는 유씨. "지금까지 제일 잘 한 일이 라식수술 받은 것"이라고 말한다. 요즘 안과의 라식수술은 성형외과의 쌍꺼풀수술만큼 일반화됐다. 연휴나 방학을 앞두면 안과에는 라식수술에 대한 문의가 잇따른다. 하지만 라식수술의 부작용이 거론 될 때면 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은 불안한 마음이 생긴다. 이에 대해 안산한빛안과 김규섭 원장은 “라식수술은 의사가 기준 대로만 지켜서 수술하면 무척 안전하다. 라식수술 도입 초기와 달리 요즘은 의료장비가 무척 발달하고 의사의 경험도 많이 쌓여 수술의 안정성에 대해 별로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라식은 눈의 각막을 깎아내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수술에 적합한 나이는 만 18세 이상. 성장이 멈춰 더 이상 시력악화가 진행되지 않아야 한다. 라식의 장점은 수술 후 통증이 없고, 정확한 시력교정효과가 있다는 것. 수술 후 하루만 지나도 시력이 90%정도 회복되고 각막혼탁도 적다.정밀검사, 의사선택 중요근시라고 다 라식수술이 가능한 건 아니다. 근시가 아주 심하거나 각막이 너무 얇은 사람은 라식이 적합하지 않다. 라식수술이 가능한 시력은 -12디옵터까지의 근시나 -4디옵터까지의 난시, +4디옵터까지의 원시다. 또 각막의 두께가 480㎛ 이상이 되어야 가능하다. 눈이 너무 작거나 많이 돌출된 눈, 동공이 비정상적으로 크면 라식수술이 어렵다. 라식수술이 적합하지 않는 사람은 라섹수술로 시력교정이 가능하다. 라섹은 각막이 얇거나 눈이 너무 작거나 동공이 크고 건성안이 심한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수술 후 통증과 3개월 정도 안약을 넣어야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2주 정도 지나면 최대교정시력의 70~80%가 나온다. 고도근시의 경우 라섹수술 후 각막이 재생되면서 각막혼탁과 근시 재발가능성이 높다. 이때는 두꺼워진 만큼 다시 각막을 깎으면 해결된다. 라식수술을 하려면 수술 전 눈 상태를 정밀하게 검사하는 것이 무척중요하다. 아벨리노각막이영양증처럼 유전적으로 각막이상이 있는 사람이 수술을 받을 경우 치명적인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수술 전 검사에서 각막의 두께와 동공크기, 안압측정, 굴절이상, 각막지형도 등 정밀하게 체크한 후 검사결과에 따라 의사는 수술여부를 선택하고, 환자의 생활양식에 따라 어떤 시술이 적합할지 결정한다.” 고 설명했다. 라식수술은 눈을 다루는 일인 만큼 무척 신중하게 결정해야할 일이다. 그런 만큼 안과병원을 선택할 때는 상술에 흔들리지 않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비가 싼 곳보다는 임상경험이 많고 환자의 인생을 생각하는 의사라야 수술 결정에 있어서나 수술과정, 수술 후에도 책임감을 가지기 때문이다. (도움말: 안산한빛안과 김규섭 원장)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3
- 좌훈으로 건강 챙기고, 아로마테라피 향기치료까지 즐긴다! 나이 40을 넘어서면서 생리도 불규칙하고 온 몸 구석구석 아프지 않는 곳이 없다고 호소하는 김미순(41·비산동)주부. 매사에 의욕도 없고 언제부터인지 몸에 냉기가 느껴지면서 이유 없이 피곤하다고 하소연하는 그녀. 거기다 변비에, 몸무게까지 늘어나면서 고민은 더 깊어졌다. 그러던 어느날 김 씨는 우연히 이웃엄마가 좌훈으로 건강을 되찾았다는 이야기를 듣게되면서 좌훈카페를 찾게 되었다. 그녀가 찾은 곳은 바로 범계역에 위치한 캄리좌훈카페. 좌훈은 물론 아로마테라피까지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이 그녀를 이곳으로 오게 한 가장 큰 이유였다. 개개인의 몸 건강 상태에 따라 한약재 선택전화로 위치를 확인한 후 캄리좌훈카페에 들어선 미순 씨. 아기자기하게 프로방스풍으로 꾸며진 카페에 들어서자 ‘여기가 카페야 좌훈방이야’ 하며 의아해졌다. 따뜻하게 데워진 좌훈가운을 건네 받고서야 본격적인 좌훈프로그램을 시작한 그녀. 상담을 통해 약제는 비만개선좌훈제를 쓰기로 결정하고 캄리 명기 좌훈기에 앉았다. 이곳에서는 좌훈에 사용되는 약제가 3가지로 나뉘어진다. 바로 노폐물의 배설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비만개선좌훈제와 몸을 따뜻하게 해 기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생리활성좌훈제 그리고 노폐물을 해독하여 피부 유해균 감염을 예방해주는 아토피염좌훈제가 그것이다.좌훈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3일 동안은 비만개선좌훈제를 사용한다고 설명하는 캄리좌훈카페 평촌점 최은경 대표. 좌훈을 한 후 체질을 파악하고 고객 개개인의 자궁의 온도를 측정해 건강상태를 살펴본다는 것. 또 좌훈 후 약재가 타고남은 재의 형태에 따라 최근 몸의 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최 대표가 설명하는 사이, 미순 씨는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따뜻한 허브차를 마시고 좌훈을 하면서 아로마테라피 향기치료까지 동시에 체험했다. 메밀과 라벤더를 넣은 허브팩으로 어깨찜질과 명기 황토기보석기와장으로 아랫배와 등, 허리를 찜질하자 어느새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면서 아랫배가 따뜻해지고 아래가 뽀송뽀송하고 개운한 느낌마저 들었다는 그녀에게 최 대표는 “명기 황토기보석기와장은 신체를 맑게 하고 기를 보충시켜 건강상태의 생체로 복원시켜 특히 장이 약하고 배탈, 설사를 하거나 생리통, 요통, 치질, 아랫배가 차가운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느긋하게 차를 마시면서 책을 읽다가 램프가습기를 통해 뿜어져 나오는 라벤더 향기치료까지 받게 된 그녀는 오늘 자신의 몸과 마음이 호강하는 날이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도 그럴것이 원래 이곳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종류의 허브차와 아로마테라피 향기치료는 평소 아로마에 관심이 많은 최 대표가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서비스. 그런 까닭에 이곳에서는 매케한 연기냄새대신 향긋한 아로마향이 실내를 가득 메우고 있어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좌훈은 비만과 여성질환 개선에 도움좌훈은 예로부터 요강에다 쑥이나 익모초 등의 한약재를 끓여 김을 쏘인 선조들의 한의학 지혜에서부터 착안해 개발된 여성질환 개선 예방법이다. 동의보감에는 여성의 하복부 질병은 모두 냉기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마땅히 훈증을 하면 된다라는 구절이 있다.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해 하복부의 노폐물이나 체지방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는 좌훈은 최근 체온 상승 요법에 관심을 가지면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체온 1도를 올리면 면역력 5배가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고, 특히 일본의 종양내과 전문의 사이토마사시가 만성피로, 변비, 피부건조증 환자의 90%가 체온이 떨어지면서 생긴 일이라고 발표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체온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최 대표는 “좌훈으로 회음열을 직접 쏘이게 되면 우리 몸에 365개의 모세혈관에 뜸을 뜨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고, 살균작용, 진통작용, 영양작용, 지방제거작용, 자궁수축작용, 미용작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캄리좌훈요법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아궁이 생불을 응용한 조상들의 한의학 지혜로 그 효능이 인정된 전통방식을 따르고 있다”면서 “인간은 자연과 가까워져야 건강해진다는 진리를 바탕으로 모든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정된 공간에서 좌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캄리좌훈카페 평촌점에서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4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장을 방문하는 신규고객에게는 1회에 한해 50%할인해주고, 10회 이상 회원 등록하는 고객에게는 1회 추가 서비스와 20%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0회 이상 등록 시 쿠폰 2매 증정, 30회 이상 3매, 50회 이상 10매의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 모든 신규고객에게는 고급 사은품도 증정한다.캄리좌훈카페 평촌점 031-388-2468, 010-7381-3988 (cafe.daum.net/coemlycafe)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7
- 보형물 없이 아름다운 코를 만들 수 없을까? 홍예성형외과 홍성표 원장 코의 뼈와 연골을 분리하여 각 부위의 모양, 높이, 폭을 조절해서 원하는 코의 모습으로 바꾸어 주는 수술을 ‘교정성 비성형’이라한다. 코등이 높은 경우, 코등이 낮지 않으나 넓어서 펑퍼짐해 보이는 경우, 코가 휘어지거나 코등이 울퉁불퉁한 경우, 메부리 코를 깎고 보형물을 넣었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에 실시한다. 수술 전에 실물 사진을 찍어 원하는 코의 높이 폭 길이를 미리 체크하여 수술 목표를 세우고 그대로 수술을 한다. 실리콘이나 고어텍스와 같은 보형물은 사용하지 않는다. 연골이식이 필요하면 코속의 비중격 연골을 채취하여 사용하게 된다. 코의 모습이나 크기에 따라서 그 사람의 성격과 인상이 바뀌어 보이게 되는데, 코가 지나치게 크거나 메부리코인 경우에는 고집이 세고 억센 인상을 주게 된다. 또 코가 휘어져 있으면 성격이 삐뚤어 보이거나 불량해 보이게 된다. 폭이 넓은 코는 얼굴이 넓어 보이고 중심이 평평하여 입체감이 없다. 이와 같이 첫인상을 망칠 수 있는 코에 생긴 부조화나 변형을 코의 뼈나 연골의 크기와 모양을 바꾸어서 교정해주는 수술이 교정성 비성형수술이다. 부적절한 조건에서 무조건 보형물을 쓰면 지나치게 코가 커지고 휜 코는 더욱 휘어 보여 결코 아름다운 느낌을 받을 수 없다.메부리코 = 코의 튀어나온 연골과 뼈를 깎아주면 옆모습은 정리되나 정면에서 보면 콧등이 넓어 보이므로 코뼈의 양쪽 기저부를 절골하여 가운데로 모여주고, 코의 길이를 줄여주고 코끝 성형을 해주면, 태어날 때부터 갖고 태어난 코처럼 이물감이 없고, 자연스런 옆선과 세련된 코끝을 가진 아름다운 코가 완성된다.삐둘어진코 = 코가 삐뚤어져 있으면 얼굴의 밸런스가 깨져, 얼굴이 짝짜기로 보이기도하고 찌그러져 보이기도 한다. 코의 뼈와 연골, 코를 받쳐주는 기둥인 비중격이 모두 휘어져 있는 상태로서 이 모든 부위를 교정성 비성형술로 똑바로 재배치 시켜야 하며 다시 휘지 않도록 고정하는 비중격 성형술을 해주어야 한다.폭이 넓은 코 = 코의 등이 넓으면 코의 윤곽이 불분명하고 평편하여 얼굴이 넓어 보인다. 이런 경우 단순히 보형물로 높여 주기만 하면 지나치게 넓고 큰 코가 되고 코의 양쪽에 계단이 생겨 부자연스런 코가 된다. 이런 경우 코 등의 뼈와 연골을 알맞게 제거하고 코의 기저부를 잘라 코뼈와 연골을 모아주고, 코의 폭을 줄여주면 더욱 오똑하고 세련된 모습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치질, 참고 방치하면 수술 자초한다. 연세항맥외과 권민수 원장 치질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수술 없이도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상당수 치질 환자들은 참을 만하고, 창피하다는 등 이유로 병원에 가기를 꺼리다가 수술을 자초한다. 항문에 출혈이 있다는 사실은 치질이 매우 악화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치질 환자들이 질병을 상당히 방치한 탓이다. 이는 치질이 있어도 출혈이나 탈항이 심해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때가 돼야 병원을 찾는 습성을 반영한다. 치질 때문에 고통과 불편을 느끼면서도 병원에 가기를 주저하는 이유로 병원에 가기 부끄럽고 창피해서라고 말하는 환자들이 많다. 치질수술이 너무 아플 것 같다는 공포심도 병원을 꺼리는 주요 원인이다. 치질은 항문 안팎의 질환을 통칭한다. 크게 치핵, 치루, 치열로 구분한다. 그중에서 치핵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므로 흔히 치핵을 치질이라 부른다. 치핵은 항문 안쪽 점막과 점막 조직이 여러 원인에 의해 부풀어 오르거나 늘어져 빠져나오는 상태로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나뉜다. 변비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반복되는 배변 습관이 주된 원인으로, 화장실에서 항문에 힘을 뺀 채 오래 앉아 있게 되면 중력에 의해 항문 주위의 혈관에 피가 고이게 되어 혈관이 늘어나고 이것이 커져서 치핵으로 발전한다. 특히 봄철이면 치핵환자 중에서 증상이 나빠지고 하혈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과로해 많이 피로하고, 과음 등으로 심신이 쇠약해질수록 출혈 증상이 자주,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치질의 발생과 악화를 예방하려면 변비에 걸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1일 1번 5분 이내의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가져야 한다. 평소 야채류나 고구마·감자 등 콩류, 과일류, 해초류 등의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해야 부드러우면서도 시원스러운 쾌변의 조건이 만들어진다. 화장실에 신문이나 잡지책을 들고 가는 것은 항문건강에 매우 안 좋은 습관이다. 쪼그리고 앉거나 술자리 등에 오랫동안 앉아 있기, 무거운 것 들기, 가파른 등산 등은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에 5분 전후의 좌욕을 수시로 하면 증상을 경감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만일 항문출혈이나 항문통증의 치질증상이 발견되면 과로를 피하고 음주를 삼가야 한다. 초기의 경우 수술 없이 연고나 좌약, 먹는 약물, 생활요법 등을 통해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저렴한 마사지로 피로회복 통증완화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늘 피곤하고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몸이 개운하지 않다는 이들이 많다.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제일 큰 문제. 이런 증상의 원인은 기와 혈이 막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을 완화해주는 것으로 마사지가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제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마사지센터다. 신정네거리역의 약손 엔자임은 여러 가지 수기요법을 이용하여 인체의 특정한 부위에 자극을 줌으로써 피로를 풀어주고 아픈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곳이다. 아늑한 분위기에 가족들이나 주부들이 찾기에 부담이 없고 부부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좋다. 목, 어깨, 등, 발 마사지, 얼굴경락이 2만원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문의 070-4243-6963위치 신정네거리역 4번출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