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긋지긋 성인 여드름, 레이저로 치료 여드름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피지다. 내부적, 환경적 요인으로 피지가 원활히 배출되지 않아 모공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피지가 고여 세균이 번식하고 여드름이 악화되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때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함께 분비되어 피지선을 자극해 결국 더 많은 양의 피지가 분비된다. 이밖에 여성의 경우 생리나 메이크업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고, 서구식 식습관이 여드름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여드름 예방법은 피지 분비를 줄이는 것과 모공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 식습관 조절을 통하여 피지가 과다분비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스스로가 원하는 만큼의 피지가 분비되게 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여드름 흉터는 대부분 여드름을 손으로 함부로 짜다가 생긴다. 손톱에 묻어 있던 세균에 감염돼 곪거나, 2차 감염을 일으키면 염증이 더욱 커지고, 짤 때 잘못하여 피부의 일부가 떨어져 나감으로써 결국에는 보기 흉한 여드름 흉터로 이어지게 된다. 얼굴의 여드름 흉터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런 경우 여드름 흉터를 줄이는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뉴스무스빔''은 여드름의 원인인 과다한 피지 분비를 조절, 여드름의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아 주기 때문에 재발을 거듭하는 난치성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 재생 효과를 부여해 여드름 흉터도 효과적으로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 번의 치료만으로도 여드름의 염증과 그로 인한 통증이 감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단, 시술 직후 얼굴이 약간 붉어질 수 있으며 3~4회 반복 치료가 필요하다. 여드름 흉터가 심하다면 ''울트라 펄스 앙코르 딥FX'' 레이저 시술이 도움이 된다. 여드름 흉터, 주름, 색소질환 등에 사용되던 ''울트라 펄스 앙코르'' 레이저에 프락셔널 방식의 스캐너를 결합한 것으로, 피부재생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다. 여기에 딥FX 모드의 스캐너를 사용함으로써 미세한 레이저 빔이 피부 속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을 생성시켜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행복한 결혼의 계절, ‘웨딩필라테스’ 혹독한 추위가 지나고 언제 봄이 오나 했더니 이젠 제법 덥기도 하다. 5월!! 아름다운 신부들로 가득한 계절이다.몇 달전 본원에 오신 한 예비신부님이 계셨다. 5월에 결혼하신다는 그 분께 “너무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준비하시느라 바쁘실 텐데도 오신 이유를 여쭤보니 본식 때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하셨다. 물론 오셨을 때도 충분히 아름다운 모습이셨지만.웨딩드레스를 생각해 보았다. 허리가 쏙 들어가고 쇄골과 어깨라인을 노출시키는 것이 트렌드인지라 허리와 어깨 팔 라인을 잡 는것이 가장 좋을 것 같았다.허리라인이 아름다워야 드레스를 입었을 때 당당하고 바른자세를 잡을 수가 있는데 이를 위한 동작으로 필라테스에는 옆구리스트레치(side stretch)동작<그림1>이 있다. 또한 필라테스 전용기구에서도 가능하다.<그림2> 또 쇄골라인과 날씬한 팔 라인을 위해 톱질하기(saw)<그림3> 동작을 삼두근(triceps)<그림4> 강화동작과 함께하면 더욱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모든동작들은 약 20회를 1세트로 해서 시작해보자. 우리 모두 날씬한 팔 만들어보자.예비신부신들~ 예쁜 결혼식 성공하세요~~^^<그림1><그림2><그림3><그림4>정희경 원장정희경필라테스 원장국제코어필라테스협회 서울지부장(02)538-8785www.pilatesj.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햇빛 속에서도 빛나는 하얀 피부 봄 햇살이 따가워졌다. 밝은 햇살 속으로 나가기가 부담스러운 계절이다. 밝은 햇살 속에서는 왠지 겨울에는 잘 보이지 않았던 작은 색소까지도 드러날 것만 같고 또 따가운 햇살에 금방이라도 없던 기미가 생길 것만 같다. 기미와 색소 침착은 색소 세포에서 멜라닌 색소를 과다하게 생성하여 생기는 병변이다. 기미는 자외선이나 호르몬 이상, 스트레스에 의해 심해지고 색소 침착은 염증이나 상처가 있은 후에 그 부분이 피부타입에 따라 자외선이나 자극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났던 자리에 흔히 발생한다. 기미나 색소 침착은 세포 자체를 제거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병변이 아니므로 기타 검버섯이나 주근깨와 같은 색소 병변과는 치료 방법이 좀 다르다. 레이저로 강하게 제거하게 되면 그 부위의 색소세포가 더욱 자극되어 멜라닌 색소를 더욱 과다하게 생성하여 색소가 오히려 더 진해질 수 있으므로 치료에 대한 접근이 무척 조심스럽다. 그래서 고식적인 방법으로 바르는 약을 사용하거나 꾸준히 비타민씨 이온 영동법 등을 이용해 왔다. 최근에는 레이저 토닝을 함께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색소병변을 치료하는데 사용하는 Nd-YAG 레이저를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을 정도로 약하게 반복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색소세포의 자극 없이 멜라닌을 분해하는 치료이다. 이 치료는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으므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어서 편리하다. 비타민씨 이온영동법과 토닝을 병행함으로써 색소 병변을 더욱 빠르게 호전시킬 수 있다. 기미부위만 받는 부분 레이저 토닝과 달리 얼굴 전체 토닝을 받게 되면 전반적인 피부톤도 맑게 할 수 있으며 스펙트라 필도 함께 시행할 경우 모공과 피부결도 매끄러워지는 효과가 있다. 간혹 햇빛이 따가워지는 봄철이라 시술을 꺼리는 경우도 있는데 미백재생관리와 함께하는 레이저 토닝은 피부표면을 자극하지 않고 진피 내 색소를 약하게 반복적으로 자극하는 시술이라 딱지가 않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계절적인 요소를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더욱 따가워지는 햇빛 속에서 하얀 피부를 뽐내기 위해 조금만 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해 보자. 순수피부과 이민재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지방흡입의 안전성 지방흡입수술은 아주 위험하고 무서운 수술이라는 고정관념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있다.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지방흡입 의료사고 소식과 지방흡입수술에서 흡입이라는 말이 갖고 있는 부정적인 느낌이 더해서 이러한 고정관념이 형성된 것 같다. 그러면 실제로 지방흡입은 위험한 수술인가? 이것에 대한 대답은 지방흡입수술의 마취 방법에 따라 다르게 대답해야 한다. 지방흡입수술의 마취 방법은 전신마취, 수면마취, 국소마취가 있다. 전신마취로 지방흡입수술을 할 경우에 통계적으로 오천명당 한명의 의료사고가 발생하고 수면마취로 할 경우에는 만 명당 한명의 의료사고가 발생한다고 한다. 이처럼 전신마취와 수면마취로 수술할 경우에는 지방흡입수술은 조금은 위험한 수술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국소마취로 지방흡입을 할 경우에는 의료사고 확률이 백만분의 일 이하이기에 국소마취로 수술 할 경우에는 지방흡입은 아주 안전한 수술이다. 국소마취가 안전하고 좋은 마취방법이지만 현재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전신마취나 수면마취로 지방흡입수술을 하고 있다. 그것은 국소마취로 지방흡입수술을 하는 것은 의사가 아주 숙련되어 있지 않으면 무척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방흡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병원을 선택하기 전에 마취 방법을 꼼꼼히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국소마취로 숙련된 의사에게서 지방흡입수술을 받는다면 어떤 수술보다도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더 나은 몸매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있고 지방흡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많은 분들이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지방흡입을 선택하지 못 하고 있다. 국소마취 지방흡입은 이런 분들이 안전성에 대한 걱정 없이 편하게 받을 수 있는 수술이다. 겨울 내 붙은 군살 때문에 다가오는 노출의 계절 여름이 걱정 된다면 안전하고 간편한 국소마취 지방흡입으로 엣지있게, 당당하게 여름을 맞이해보자. 리포미의원 류재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초경 이후라도 본인 노력여하에 따라 더 성장 할 수 있어 한의사 하재원 원장 2년 전 한 엄마가 긴장된 얼굴로 본 원을 찾았다. 이제 겨우 초등학교 4학년 145㎝ 밖에 안 되는데 딸아이에게 초경이 시작된 것이다. 엄마 키가 작아 어릴 때부터 키에 관해 누구 못지않게 열심히 노력했기에 충격은 컸다. 검사결과 여성호르몬은 제법 잘 분비되고 있었다. 유전적인 원인도 있지만 눈에 띄게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성호르몬을 자극시킨 주원인으로 판단됐다. 거의 2년 동안 날마다 달걀을 먹인 게 화근이었다. 키 크는 데 좋은 것으로만 믿고 하루에 하나씩, 평균 일주일에 10개 이상을 꾸준히 먹였다고 한다.콩 종류 음식과 새우, 사골국 역시 몸에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주 먹였다고 했다. 키 크라고 아주 열심히 먹인 음식이 오히려 성장을 방해하는 역할을 했다는 사실에 억장이 무너지는 듯했다. 그래서 성호르몬을 자극하는 음식은 철저히 피하면서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2011-05-16
- 콧병의 초기치료가 두뇌발달을 좌우 비염이나 축농증 등 콧병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코 막힘이다. 이런 코 막힘 증상을 호소하는 어린이나 학생들이 종종 학업에서도 부진한 경우가 종종 있다. 바로 학업과 관련 있는 우리 두뇌와 코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중 16.2%가 학업에 가장 큰 방해가 되는 질병으로 코 질환을 꼽았다고 한다. 콧병이 생기면 주의력이나 기억력이 떨어지면서 공부에 집중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편, 코 질환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의 65% 즉, 2/3에 해당하는 환자가 초등학생까지의 어린이들이다. 아이들의 코는 아직 미완성된 상태로 어른에 비해 방어능력이 약하고 외부환경에 쉽게 영향을 받아, 감기 같은 질환에도 자주 걸리며 합병증으로 비염, 축농증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많다. 비염이나 축농증과 같은 코 질환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아이들의 성장발달과 학업능력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열을 동반하지 않은 감기가 2주 이상 지속되고, 코를 훌쩍이거나 막혀서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비염을 의심할 수 있다. 킁킁거리거나 켁켁거림. 혹은 잦은 재채기, 코비빔, 입을 벌리고 있는 등 산만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어린이들의 경우 비염이나 축농증이 생기면 비강 내 공기가 통하는 통로가 부어서 막히게 된다. 이로 인해 항상 코가 막히고 공기 통로가 좁아져, 뇌로 올라가는 산소의 양이 급격하게 줄어들게 된다. 우리 뇌는 포도당과 산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유아기나 성장기 아이들에게 산소가 부족하면 두뇌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코는 공기 중의 오염물질을 말끔히 걸러주어 맑은 산소를 공급해 줌으로써 몸 속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해 주고, 전신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뇌에 산소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코가 건강해야 하는데, 특히 유·소년기의 코 건강은 두뇌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이후 학업 능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학업과 성장에 있어 중요한 시기에 코 막힘으로 인해 산소공급에 지장이 생기면 정상적인 두뇌발달이나 원활한 뇌 기능에도 치명적일 수 있기에 비염의 초기 진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로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있는 아이들이 또래의 다른 아이들보다 평균 키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업 성취도가 부진해서 성적이 중간 이하인 경우가 3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에게 콧병 질환은 없는지 유심히 살펴보고 의심이 간다면 바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4
- 우리 아이 잠에 대한 궁금증 잠은 사람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 것 중 하나이다. 잠은 하루 동안의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고, 근육이나 세포를 회복시켜주고, 다음날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하는 등 인체의 항상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이 아프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불면증이 생기거나 잠을 뒤척이게 되고, 반대로 과도하게 잠을 자거나 하루 종일 졸음이 생기는 등의 수면에 관련된 문제점들이 나타난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수면구조는 어른들과는 다른 부분이 많아서, 엄마의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그래서 아이들의 잠과 관련하여 엄마들이 흔히 궁금해 하는 몇 가지 경우 2회에 걸쳐 소개하려고 한다. 5세 여자 아이인 가득이는 최근 밤에 잠들고 나서 새벽에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매우 무서워하며, 엄마가 달래거나 안아줘도 소용이 없고 10여분 정도 있다가는 다시 잠이 든다. 그리고는 아침에 일어나서는 전혀 기억을 못하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잘 지낸다. 한 달 전쯤부터 이런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최근에는 일주일에 2~3번 정도 나타나 걱정이다. 그냥 놔두어도 괜찮은지 궁금하다. 이러한 경우를 보통 야경증(Sleep Terror)이라고 하며, 수면 중 소리를 지르고 공포감을 보이는 행동이 수 분간 지속된다. 심박동과 호흡수가 증가할 수 있고, 이름을 부르거나 흔들어도 반응을 잘 하지 않는 것이 특징적이며, 아침에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야경증은 5~7세경에 많이 나타난다. 또한 수면 중 일어나서 방안을 돌아다니거나 다른 방으로 이동하여 잠을 자는 수면보행장애(Sleepwalking Disorder)도 학령기 아이들에게 있어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6세에서 16세 사이의 아동중 약 40%에서 발생된다고 한다. 그 밖에도 바닥이나 벽에 머리를 찧는 행동, 이갈기, 잠꼬대 등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은 일반적으로 일시적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거나 치료가 굳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어머님들이 조금은 안심하고 지켜보아도 될 것이다. 하지만 정도가 심하거나, 동반된 다른 문제점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의논하여야 한다.희망가득의원 조성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오장육부 기능을 되살려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치유마사지 대부분의 중년 여성들은 갱년기를 맞이하면 심신이 힘들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갱년기가 원인인 몸의 변화에 당혹감을 느낀다. 또한 중년의 대표적인 상징인 복부비만은 운동도 하고 음식량을 줄이면 조절할 수 있는 문제지만 생각만큼 쉽게 개선되지 않고 건강상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그렇다면 갱년기를 잘 넘기고 복부비만도 해소해 건강하고 날씬한 중년을 보낼 방법은 없을까. 주변에 치유마사지인 ''쾌장경락 마사지'' 덕분에 갱년기도 극복하고 심신이 건강해졌다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일반 경락마사지가 아닌 쾌장경락 마사지가 무엇인지, 그 원리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쾌장경락 한국식 맨손 대체의학의 완성인 쾌장경락 마사지는 손과 발을 모두 이용해 마사지하는 대체의학의 핵심요법이다. 이 방법은 오장육부를 집중적으로 쾌통 시키고 척추신경, 전신경락, 두개골 등을 풀어 인체 스스로 자연치유력을 높여준다. 쾌장경락·기공·힐링센터 ''약손월드'' 이인순 원장은 "쾌장경락 마사지를 받고 자연치유력이 높아지면 면역능력이 향상되는데 면역능력이 향상되면 난치성 질환의 자연치유에도 효과적"이라며 "그뿐만 아니라 미용이나 일상적인 피로, 난치병 예방이나 장수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동양의학의 핵심인 경락은 기가 흐르는 통로를 말한다. 모든 병은 경락이 막혀 생기기 때문에 막힌 경락을 어떻게 풀어주느냐가 질병치유의 관건이다. 오일을 이용한 경락마사지는 피부와 근육 위주의 마사지로 경락줄기를 뚫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에 비해 쾌장경락 마사지는 발을 이용한 족심혈로 경락의 깊은 곳을 가장 빠르고 시원하게 뚫어 주기 때문에 경락이 막힘없이 흐르게 하는 효과가 있다. 갱년기 증세도 쉽게 극복해 여성갱년기는 통상 49세 전후로 난소기능이 떨어져 에스트로겐과 프로테스테론의 감소로 폐경기에 이르는 시기다. 남성 갱년기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로 50~70세에 주로 발생하는데 30~50%가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성욕감소, 발기력저하, 복부비만 근육량 및 근력감소, 골밀도 감소, 의욕감소, 집중력저하, 정신력 약화 등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다양한 증세가 나타난다. 이 원장은 "남녀 모두, 누구나 갱년기 현상을 겪는 것은 아니며 적절한 건강관리를 한다면 갱년기와 상관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며 "쾌장경락은 뇌를 효과적으로 자극시켜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을 쉽게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호르몬은 뇌의 뇌하수체와 시상하부에서 직접 조절하고 통제한다. 쾌장경락과 E-CST(에너지 두 개천골)요법을 동시에 실시하면 두개골과 척추를 조절해 호르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갱년기 장애로 발생하는 우울증은 쾌장경락을 몇 회만 받아도 우울증세가 쉽게 없어지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남성갱년기 증세 역시 호르몬 문제로 쾌장경락의 효과는 여성과 비슷하다. 특히 쾌장경락을 받게 되면 복부의 오장육부 기능과 뇌기능이 좋아지므로 발기부전 등 성적인 문제가 근본적으로 좋아지고 기능도 좋아지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갱년기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스트레스나 만성피로회복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복부비만은 만병의 원인 복부비만은 잘 못된 생활 습관에서 오는 병으로 보기에만 흉한 것이 아니라 당뇨 고혈압 중풍 각종 암 발생 등 ''생활습관병''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복부는 제2의 뇌라고 할 수 있는 태양신경총이 자리 잡고 있으며 오장육부의 핵심적인 장기가 있다. "복부가 비만해지면 핵심 장기의 기혈순환이 잘 되지 않아 오장육부의 기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 생활습관병의 근본적인 요인이 된다"고 이 원장은 말한다. 혹시 난치성질환이나 생활습관병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우선 오장육부의 장기를 풀어 장기의 기능을 회복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면역성질환인 아토피, 소아당뇨 루프스 등 자가면역성 질환도 복부비만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이런 질환도 장기를 잘 풀어주면 자연치유력이 증가돼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복부비만의 근본적인 원인은 운동량의 부족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은 생활습관의 개선이다. 그러나 자신의 삶이 보편적인 생활에서 벗어나 스스로 복부비만을 해결하기 어렵다면 외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복부비만을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이럴 때 쾌장경락 요법이야말로 복부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방편이 될 수 있다. 문의 약손월드(02)588-7883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건강식품? 보약, 제대로 알고 먹자 흔히 보약이라고 하면, 누구나 똑같은 약을 먹어도 효과가 있을 거라고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 건강식품 시장이 엄청난 발전을 하면서, 손쉽게 건강식품을 접하고 그것으로 본인의 건강을 관리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과다한 상술로 포장된 건강식품을 일반인들이 얼마나 본인의 몸에 맞지 확인해야 한다. 홍삼은 분명 인삼에서 출발하였다. 인삼은 중초의 비장의 기운을 돕는 약이고, 몸통 부분을 쓸 때와 미삼(尾蔘), 잔뿌리 부분을 사용할 때의 효능이 다르다. 어떤 아이들은 인삼의 몸통 부분을 써야 도움이 되고, 어떤 경우에는 몸통이 아닌 미삼을 써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소화력이 약하고 잘 체하는 아이들이 인삼의 몸통 부분, 홍삼을 많이 먹을 경우에는 오히려 니체(泥滯)하여 소화 장애가 더 심해지고 체할 수도 있다. 또 위장에 열이 많아서 밥 먹을 때마다 물을 찾는 아이들에게 입맛이 없고 밥을 잘 안 먹는다고 홍삼을 많이 먹이는 것은, 오히려 비위의 열만 가중시켜 소화 장애가 더 심해지거나, 밥을 더 잘 안 먹게 되거나 성장을 해칠 수도 있다. 남자에게 좋다고 하는 산수유. 물론 남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약재이다. 동의보감에 보면 ''음을 왕성하게 하며 신정과 신기를 보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음경을 딴딴하고 크게 한다.'' 고 되어 있다. 이는 신장의 음(陰)이 부족해졌을 경우에 사용하는 약이라는 뜻이다. 하초가 냉(冷)하고 양기(陽氣)가 떨어져 있는 경우에 산수유만 복용하면 오히려 양기를 더 해칠 수도 있다. 얼마 전에도 운동선수 한 명이 한약을 먹고 도핑검사에 걸렸다고 했는데, 이것은 한의원에서 조제한 한약이 아닌 민간에서 조제한 ''지네환약'' 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아직도 이런 불법적인 민간요법으로 인한 부작용을 한약의 부작용이라고 매도하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우리의 소중한 몸을 제대로 진맥하지 않고, 인터넷에 떠도는 근거 없는 이야기나 장사하는 사람들의 광고에 현혹되어 본인에게 맞지 않는 약을 먹거나, 출처도 불분명하고 제대로 조제된 한약이 아닌 약을 먹고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어야 할 텐데, 이러한 약을 먹고 오히려 ''한약을 먹고 안 좋아졌다''라는 등의 한의학을 불신하는 일이 많아질까 심히 우려되는 부분이다. 한약은 엄청난 효과와 우수성을 가진 약이다. 본인의 몸에 맞지 않는 약을 복용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다. 안호진한의원 안호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짜지 않는 여드름치료 ''엘케어'' 지긋지긋한 여드름! 상당기간 치료를 요하는 만성 피부 질환 중 하나다. 지금까지 고전적인 치료는 스켈링/필링 등으로 피부모공 입구를 막는 과각질을 제거하고 모공 속에 고여 있는 피지를 짜내는 방식이었다. 저 또한 동일한 시술을 통해 많은 여드름환자를 치료해왔으며, 지금도 꼭 필요할 때는 짜내는 치료를 하고 있다. 그러나 심한 여드름, 모공 속에 박힌 피지가 많은 여드름 환자의 경우 반복적으로 짜는 과정에서 느끼는 통증은 치료 의욕을 상실하게 하는 부담 요소였다. 또한 시술 시간도 길고 짜고 난 후의 울긋불긋한 자국과 일부 짠 부위가 다시 곪아 올라오는 현상으로 인해 오히려 치료 후 더 악화된 듯한 불편함을 겪기도 한다. 더욱이 스켈링이나 필링 반복 시 피부의 건조함을 호소하거나 피부가 민감해진다고 느끼는 분들도 많아 여드름의 특성상 반복되는 치료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았다. 짜지 않는 여드름 치료인 엘케어는 피부 표피층의 재생을 촉진하여 자연스러운 각질 완화와 피지 배출은 도우며 피부에 자극이 없을 뿐 아니라 짜지 않아도 서서히 피지가 배출되면서 흰 여드름이 줄어든다. 또한 치료 시간도 짧으면서 짜내는 통증이 없어 여드름 치료의 부담을 확연히 줄인 시술이다. 특히 엘케어는 항염과 진정 효과로 인해 염증이 빠르게 가라앉고 자국이 빨리 호전된다. 또한 여드름 재생 솔루션의 탁월한 보습효과로 치료 후 예민함을 느끼기보다는 치료를 반복 할수록 피부가 촉촉하고 보습 뿐 아니라 피부 결이 부드러워지면서 피부 톤 개선 효과를 느끼는 시술법이다. 피부가 얇고 붉으면서 짜고 나면 더 곪는 성향이 강한 피부를 가진 분들은 기존의 짜는 치료 후 자국이 더 심해지는 현상을 많이 경험하는데 엘케어 치료 후에는 이러한 염려가 없다. 또한 엘케어 치료법은 항염 진정효과가 높아서 특히 염증이 심한 여드름 일수록 빠른 회복으로 만족도가 더 높은 편이다. 특히 통증에 민감한 여성, 어린 학생들, 면포가 많은 좁쌀 여드름, 건들기만 해도 아픈 화농성 여드름 등 기존의 방법으로 늘 반복해서 끊임없이 짜주어야 했던 환자들의 경우 통증 걱정 없이 여드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다. 물론 모든 여드름피부에 똑같이 적용 되는 것은 아니므로 치료 전 피부과 전문의와의 치료상담을 필요로 하며 짜지 않는 여드름치료의 특성상 약간의 자극감이 있을 수 있다. 벧엘피부과 임숙희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