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건강, 올바르게 알고 지키자! (1) ▶ 식후에 바로 운동하면 먹은 음식의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다? No. 식사하자마자 운동하는 것은 금물. 섭취한 영양소는 인체에서 소화·흡수되는 시간이 있다. 화학적 작용에 따라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식후에 바로 하는 운동은 칼로리 소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또 배고픈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운동후 공복감 때문에 폭식할 위험이 있다.운동하기 좋은 시간은 식사하고 2시간 정도 지난 무렵. 음식물이 위에서 장으로 이동해 웬만큼 소화가 되고 공복감도 없는 상태다. ▶ 근력운동을 하면 어깨가 넓어지고 팔목이 굵어진다? SoSo. 오히려 날씬하고 탄력있는 몸매를 원하는 여성일수록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좋다. 여성이 적당한 근력운동을 하면 근육과 신경의 상호작용이 활발해져 근육의 힘이 강해질 뿐 아니라 처진 근육이 팽팽해져서 더욱 날씬해보인다. 근력운동은 특히 주부들에게 꼭 필요하다. 목이나 어깨,팔,다리가 아프다는 주부가 많은데 대부분 근육통이 원인이다. 근육 강화운동으로 근육이 튼튼해지면 웬만한 자극은 거뜬히 이겨낼 수 있다. ▶ 살 빼기에는 저녁 운동이 좋다? No. 아침운동과 저녁운동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않다. 물만 먹어도 살이찌는 체질과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않는 체질의 차이는 기초대사량과 유전적 요인 등이다. 아침운동과 저녁운동의 열량 소모 차이는 거의 없다. 엄태형 과장휘슬러 휘트니스클럽총괄매니저 문의(02)566-1118 www.wh-fitnes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나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게 잘살기를 바란다. 하지만 행복이라는 기준은 어디에 있는가? 잘산다는 기준은 어디에 있는가? 아마 이러한 기준들은 자신의 마음에 있을 것이다. 상대적인 비교에 의해 얻어지는 기준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어 우리는 끝없이 행복과 안정을 찾는 고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실제는 지금 이 순간이며 과거와 미래는 나의 기억과 상상 속에만 존재하니 이것에 마음이 뺏긴다면 나는 현재의 행복과 안정을 느끼며 살아갈 수 없다.테레사 효과나눔이 사람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사실은 이미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대의 연구 결과로 밝혀졌다. 자신이 직접 봉사활동을 하는 것 뿐 아니라 선한 일을 행하는 것을 생각하거나 보기만 해도 인체 내에서 바이러스와 싸우는 면역물질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테레사 수녀의 전기를 읽거나 일대기를 보여준 후 면역물질을 측정한 결과 50%이상 일제히 증가하였다. 이를 ‘테레사 효과’라 부른다. 사실 부정적인 언론보도나 공포를 조장하는 분위기에서 실제 질병이나 불편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모습과 나눔의 모습은 집단 백신보다 훨씬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울증의 치료 효과. ‘나눔의 힘’정신의학자 칼 메닝거는 “우울할 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울증은 자신의 마음과 기억, 생각 속에서 갇혀 좀처럼 그 감정과 신체적 증상이 회복되기 어려운 상태이므로, 나를 벗어난 세상과의 소통과 나눔의 활동이 정신과 신체의 활력에 도움이 된다. 앨런 룩스는 <치유하는 힘이 있는 선행>이라는 책에서, 20개 단체에 30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을 조사한 결과 사람은 친절을 베풀면 큰 행복을 느끼며 마음이 안정되어 행복감을 느낀다고 하였다. ‘나’ 밖에 모르면 불행.나라고 한정지은 존재의 바깥세상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은 진정한 행복을 쌓는 과정이다. 나만 아는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지 말고 나 밖의 세상과 사람들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알아갈 때 우리는 비로소 철이 들기 시작한다. 세상과 나가 둘이 아니라 하나임을 알 때 내가 하는 나눔의 활동은 바로 나의 정신과 육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당연한 일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약선한의원 최호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아토피는 어릴 때 치료해요! 아토피는 어릴 때 치료해요! 어린 나이에 생기는 아토피 피부염은 대부분 커가면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질환의 원인을 제거해주면 점차 나아지기 때문에 대수롭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토피는 가려움증으로 인한 수면장애를 일으키게 되고 이는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며 학습효과도 떨어뜨린다. 또한 아토피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은 흔히 비염이나 천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아토피로 인한 가려움증과 외관상의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는 심신의 정상적인 발달을 방해할 수 있다. 나아가 성인 아토피로 발전할 경우 식습관, 직장 생활에 따른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등의 개선하기 어려운 외부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고, 피부도 돌이키기 어려울 정도로 태선화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소아아토피에 비해 치료가 까다롭고 치료 기간이 길며 재발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어릴 때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소아 아토피의 원인은 대부분 내열을 동반하게 되므로 피부 외적인 치료만을 하기보다는 내적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치료의 효과도 크고 치료 기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재발의 가능성을 현저히 낮출 수가 있다. 우선 선행되어야 할 치료는 한약을 복용하여 내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다. 한약은 폐와 기관지의 기능을 높여 폐열, 알러지성 천식, 비염 등의 증세를 완화시켜주고, 체내 기혈의 소통이 잘 되게 함으로써 저심부와 오장육부, 피부 온도의 자동조절기능을 회복시켜주며, 피부의 미세세포에 필수 영양소와 산소의 공급이 높아지도록 해준다. 또한, 환자마다 다른 체질적인 요인들을 고려하여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은 한약 치료의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내적인 치료에 의해 방출되는 노폐물과 활성산소 등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하고, 막힌 림프관과 땀샘의 자동조절기능을 도와줄 수 있는 한방추출액 치료를 병행하여야 한다.치료중인 환자가 주의해야 할 관리사항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려움증으로 인해 긁어서 생기는 2차 세균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한방과 치료를 받는다. 아토피 피부염을 발생하게 하는 주요인이 개선되어감에 따라 정상피부로 회복되어 가는 과정에 피부재생을 도와주는 외용제 역할 또한 중요하다. 소아아토피의 치료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성인아토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까다롭지는 않지만, 지금 받는 치료가 성인이 되었을 때 피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부모님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 강남현대한의원 이명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단국대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국시 100% 합격 단국대 재학생들이 의료분야 국시에서 100%의 합격률을 보였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 13일 합격자를 발표한 2012년도 제52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단국대 간호학과는 재학생 응시자 49명이 전원 합격했다. 이번 간호사 국시에는 전국 1만3535명 중 1만2840명(94.9%)이 합격했다. 이에 앞서 단국대는 지난달 19일에 발표한 2012년도 제76회 의사 국가시험에서도 4학년 재학생 46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번 의사 국시에는 전국에서 3446명의 응시자 중 3208명(93.1%)이 합격했다. 또한 27일에 발표한 2012년도 제64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재학생 65명도 전원 합격했다. 치과의사 국시는 전국 821명의 응시자 중 775명이 합격해 94.4%의 합격률을 보였다. 아울러 치과 수련의(레지던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제5회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에서는 단국대 부속치과병원 소속 수련의 17명이 전원 합격해 5년 연속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유문집 의과대학장은 “중부권 최고의 의료센터와 연계한 임상교육과 첨단 설비를 갖춘 의학교육실을 운영해 실무중심 교육을 강화한 것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고귀한 생명을 다루는 분야인 만큼 학사관리를 엄격히 한 것이 높은 합격률을 보인 비결인 것 같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변신의 고통 … 성장통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변신의 화신은 나비가 아닐까 한다. 볼품없는 유충이 자라 징그러운 벌레로 살다가 화려한 날개로 변하는 나비. 애벌레에서 나비로의 변신은 성장통의 극치이다.성장기의 아이들도 자그마한 뼈가 조금씩 커지는 과정에서 몸살과 같은 현상이 생기게 된다. 별다른 이상이 없이 팔다리가 아프고 며칠이 지나면 키가 쑥 커져 있는 경우 대부분 성장기에 나타나는 과정으로 여긴다. 몸에 나타나는 성장통과 같이 정신적인 성숙에 따른 성장통도 사춘기의 중요한 변화이기도 하다. 몸이 아픈 것은 뼈와 근육 인대 골막이 자라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고, 마음이 아픈 것은 정신세계의 성숙 과정에 의한 산물로 생각을 할 수 있다. 성장통은 화두와 같다. 갑자기 무릎이나 허벅지가 아프다고 호소하다가 하루 이틀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고, 홀연히 다시 나타나기도 한다. 거의 모든 아이들이 이런 과정을 겪지만 특히 심하게 앓는 경우는 30% 정도라고 한다. 성장클리닉을 방문하는 아이들을 보면 성장통을 전혀 모르거나 혹 한 번도 비슷한 증상을 가져 본 적이 없었던 아이들도 있다. 그런 아이들의 특징은 키의 변화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1년에 4㎝미만으로 자라는 성장장애에 해당하는 아이들은 성장통이 거의 없다. 반면에 자고 일어나면 쑥 컸다는 아이들은 무릎과 허리의 통증을 종종 호소하고 어떤 날은 하루 종일 잠만 잔다고 한다. 성장장애 아이들이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하다보면 성장통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성장통이 심할 경우엔 6개월 이상 지속이 되기도 한다. 너무 잘 자라는 아이들은 항상 무엇인가 부족하기 때문에 자주 아프게 되는 것이다. 성장통은 보통 낮에는 잘 놀다가 밤이 되면 통증을 호소하고 심지어 이러한 통증으로 잠을 잘 자지 못하다가 다음날 아침에는 증상이 없어진다. 만약 아침에도 통증을 호소하거나 한쪽 다리만 아프다고 할 때, 또는 걸을 때 절룩거리고 붓고 열감이 있고 국소 압통이 있는 경우에는 성장통 이외의 다른 원인을 찾아보아야 한다. 관절이나 뼈에 감염이 되는 화농성 관절염이나 골수염의 경우에도 초기 증상이 성장통과 비슷하여 구별이 어려우나 이때는 통증이 지속적이며 다리를 움직이면 매우 아파하고 대개 열이 나는 등 전신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 원재한의원 하재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지역 맞춤형 의료서비스 호응 높아”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1월 1일 신설 이후 26만 명 동남구 지역주민들에게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천안시 동부지역은 서북지역에 비해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취약계층이 많아 만성질환관리, 방문보건, 암·정신치매·희귀난치질환 의료비지원, 물리치료 같은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에 호응이 높다. 모자보건사업의 경우 △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 난임(체외·인공) 시술비 지원 △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 등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건지소로 운영될 때보다 두 배 정도 이용률이 증가한 상태다.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일 경우 본인 부담금 4만6000원 또는 9만2000원을 납부하면 월~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12일간 지원받을 수 있다. 쌍생아일 경우에는 18일간, 3태아 이상 및 중증장애(2급) 산모일 경우에는 24일간 지원 가능하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잇몸과 치아건강이 열악한 만65세 이상 어르신 600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을 무료로 실시하는 한편, ‘어르신 건강교실’ 운영을 통해 태극권(타이치) 운동지도와 함께 노인들의 근력, 유연성 향상을 위한 낙상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료로 한방진료서비스도 제공한다.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이상각 건강관리과장은 “동남구보건소는 일반진료, 치과·한방진료 등 진료업무 이외에도 예방접종, 임산부 영유아 건강관리, 구강보건, 맞춤형방문보건서비스 등 다양한 의료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구 중앙보건지소(동남구 버들로 40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문의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521-2654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2012년부터 시행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전주시 보건소는 2012년부터 의료급여수급권자도 건강보험가입자와 동일한 일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전주시는 그동안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저소득층 건강검진’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사업’으로 전환하고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로 만19~39세 세대주와 만41~64세 짝수년도 출생자로 기초검사, 혈액검사, 요 검사, 흉부방사선검사, 구강검진을 2년마다 한번씩 검진기관을 방문하여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2012년도 검진 대상자에게는 2월초 검진 안내문과 검진표 우편 발송 예정이며, 전주시보건소는 새로운 사업을 알리기 위해 관련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사업 안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자 이외에도 국가암검진,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전립선암검진, 외국인여성결혼이민자 검진대상자는 조기에 건강검진을 실시 ‘건강도시 전주’ 실현을 위해 전 시민이 함께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063-230-52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장애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전주시 보건소 평화보건지소는 지역주민 중 거동 불능인 1-3급 뇌병변 또는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기적 건강관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애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참가자를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재활의학과 전문의,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등 3인 1팀으로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1:1 단계별 재활 운동치료를 제공하고자 내소자를 위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은 6개월(3월 5일~8월 30일)동안 주2회 예약제(월,목/ 화,금)운영으로 28명 모집하고, 재가 장애인을 위한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프로그램은 4개월(3월 2일~6월 29일)동안 8명을 모집하여 매주 수요일에 자택 방문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재활 운동기구를 통해 근력강화, 관절가동범위를 확대시킴으로써 일상생활동작 범위를 증진시키고, 웃음치료, 원예치료, 장애인 체조교실, 평화 해피시네마 등을 통해서 심신을 건강하게 하고 질환의 치료보다 삶의 질을 높임으로써 열린 마인드와 자신감을 회복시켜주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더 많은 건강문제에 직면하여 만성질환에 조기 발병할 수 있고, 이차적인 기능장애가 발생하는 경향이 높은 만큼 평화보건지소 재활 치료실에 방문하여 재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구강질환 등의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문의 및 접수 : 평화보건지소 재활치료실 063-239-5121, 51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여성들의 놀이터, ‘토케시’에서 다이어트 하세요” 볼륨 있고 바디라인이 살아있는 날씬한 몸매는 모든 여성의 로망이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기는 쉽지 않다. 다가올 여름, 자신 있게 맵시를 뽐내고 싶다면 압구정동에 있는 ‘토케시’를 권하고 싶다. 이곳은 다양한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더불어 럭셔리한 시설과 서비스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비수술적 바디라인 관리 전문점이다.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 많은 여성들이 식사량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손쉽게 시작할 수 있고 단기간에 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리한 식이요법은 건강을 해치게 되고 요요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또 운동을 통해 살을 빼려고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많은 시간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흐지부지 되기 십상이다. 최후의 수단으로 수술이나 약물 등의 방법도 생각해 보지만 부작용 등에 대한 걱정으로 선뜻 결정하기가 어렵다. ‘토케시’는 이러한 다이어트 방법들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힘들이지 않고 안전하게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토케시’란 ‘토탈 케어 시스템’의 약자로 최근 수술 없이 바디라인을 살리는 다이어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이곳의 바디관리 프로그램은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인체의 효율을 높여주는 건강한 다이어트라고 할 수 있다. ‘토케시’ 압구정본점 박혜영 실장은 “토케시는 지방흡입 같은 수술이나 급격한 식사조절 없이 원하는 정도의 체중감량은 물론 균형 있는 바디라인을 만들어준다”며 “평소처럼 식사를 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흔히 나타나는 요요현상을 막을 수 있고, 운동효과를 대신하는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때문에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중간제목: 간반요쿠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 맞춤 관리‘토케시’는 11가지의 바디 케어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개인의 체성분 검사와 상담을 통해 체질과 식습관, 감량 목표에 따라 11가지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구성하여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주일에 3회에서 5회, 총 20회 관리를 기본으로 하며 필요에 따라 횟수를 조절하게 된다. 핵심적인 프로그램은 간반요쿠와 골드드레스, 그리고 엔더몰러지이다. 간반요쿠는 일본의 다마가와 온천에서 유래한 것으로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가장 많이 방출되는 감람석으로 만들어진 스톤 스파(Ston Spa) 시스템이다. 일반 사우나는 원적외선이 20퍼센트 정도 방출되기 때문에 겉만 데워져서 땀이 나는 반면 간반요쿠는 원적외선이 90퍼센트 이상 방출되기 때문에 몸속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도 개선시키는 등 미용과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토케시’의 간반요쿠는 일본 특허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특허를 받은 시스템이다. 또 간반요쿠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바르는 금가루가 첨가된 골드 핫젤은 ‘토케시’에서 직접 개발한 것으로 피부미용에 효과적이고 피부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골드드레스는 열기구를 사용하는 슬리밍(Slimming)제품으로 목부터 발끝까지 전체적인 경혈점을 지압으로 풀어줌으로써 지방분해 촉진과 독소방출 및 과다수분 제거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기구에 눕게 되면 눈 위 지점에서 색채테라피 효과가 있는 불빛이 나오는데 이는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 엉덩이 부위를 흔드는 자극을 통해 뒤틀려진 골반도 교정하게 되며 발밑에는 소금핫팩이 있어서 혈액순환과 노폐물 배출에 좋다.엔더몰러지는 셀룰라이트를 재배열시켜주면서 라인을 잡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셀룰라이트란 여성의 허벅지, 엉덩이, 복부에 주로 발생하는 피부변화를 말한다. 눈으로 보거나 만져 보았을 때 피부표면이 오렌지 껍질 모양처럼 울퉁불퉁해지고 피부의 탄력이 사라지게 되는데, 이는 다이어트나 식이요법으로는 제거하기가 힘들다는 어려움이 있다. ‘토케시’의 엔더몰러지 프로그램은 림프구에 포도송이처럼 엉켜있는 셀룰라이트를 진공음압과 바이브레이션을 이용하여 지방세포를 둘러싼 섬유질의 엉김을 풀어주고, 혈액과 림프 순환을 촉진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이밖에 내츄럴 랩핑, 갈바닉 페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토케시’ 프로그램으로 10킬로그램을 감량한 신나현 씨는 “관리 후 살이 빠진 것은 물론 피부도 몰라보게 깨끗해졌다”는 체험담을 들려주었다. 또 ‘토케시’는 고객들의 건강과 피부에 도움이 되도록 에비앙과의 제휴를 통해 에비앙 생수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각 프로그램에 맞는 독립 공간을 갖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토케시’ 압구정본점에서는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새학기 전 퀸카 만들기, 취업 전 면접라인 만들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문의 (02)543-6766 www.tocasy.co.kr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피부 보습을 위한 페이스오일 피부 보습을 위한 페이스오일 벧엘피부과 임숙희 원장 겨울철에는 건조함과 찬바람, 더운 실내 열기로 피부가 메마르기 쉬워 진료실에서도 가장 많이 강조하게 되는 것이 바로 ''보습''이다. 따라서 겨울철 건조함을 이겨내기 위해 가장 많이 구매하게 되는 화장품이 수분제품이다. 하지만 수분크림을 아무리 듬뿍 자주 발라도 여전히 푸석거리고 바르자마자 없어져 버린다는 사람들이 많다.수분크림을 자주 많이 발라도 촉촉함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피부의 수분을 적절히 담아 보호해주는 피부 보호막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졌다는 증거다. 인스턴트 음식 중심의 식습관과 환경오염, 스트레스 등으로 피부가 예민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때는 많이 바르는 것보다 무엇을 바르냐가 중요하다. 음식을 먹을 때 영양소를 따지고 친환경을 따진다. 피부에 유해한 환경이 많은 요즘, 피부가 먹는 음식인 화장품 성분도 피부 상태에 따라 꼼꼼히 따져야 한다. 가능한 피부 본연의 재생력을 올려주고 유해 활성산소로부터 방어력을 올려주는 자연 성분들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다양한 식물성 오일성분은 항산화효과가 높아 피부의 유˙수분 보호막을 회복시켜 각질을 정돈하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높다. 이로 인해 피부 본연의 보습성분이 잘 유지되어 건조한 겨울에 피부를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지켜나가는데 도움이 된다. 올 겨울 이러한 식물성 오일의 탁월한 진정 재생 효과를 활용하는 ''페이스오일''이란 제품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식물성 페이스 오일은 피부 본연의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보호막을 만들어줄 뿐 아니라 에센스나 크림 등 기초 화장품이 갖고 있는 보습력을 배가시키고 또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이 가능하여 전신에 활용도가 높은 장점이 있다.페이스 오일의 성분들을 보면 전문가 입장에서는 딱히 새로울 것은 없다. 다만 알려진 여러 가지 성분의 효능이 얼마나 잘 조화롭게 믹싱 되었느냐가 관심이 된다. 피부를 가장 잘 알고 피부가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고 피부의 자연 성질을 지켜주는 것이 똑똑한 페이스 오일이다. 특히 그냥 피부에 덮어주는 보습막이 아니라,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가 골고루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페이스 오일이 피부에 안 맞을 경우 얼굴이 가렵거나 따갑고 붉어지고 각질이 더욱 심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또는 여드름 양태의 트러블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보는 것이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