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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을 통해 참자아를 찾아가는 여행 좋은 엄마, 어렵지 않아요~ 공감능력을 키우기만 하면 돼요! 요즘 주부들이 모이기만 하면 최고의 화제는 단연 학교폭력이다.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을 경험해 본 청소년이 48%에 이른다고 하니 내 아이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여간 불안한 게 아니다. 폭력의 잦은 빈도수와 함께 주부를 놀래게 하는 건 어른들 뺨치게 잔인한 그 형태. 무엇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이렇게 황폐화시켰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엄마와의 교감이 건강한 관계의 씨앗이에 전문가들은 학교폭력의 원인 중 하나로 부모의 양육태도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부모, 특히 엄마의 역할이 감성적 발달보다는 인지적 발달에 치우친 결과 청소년들의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 엄마와의 교감 속에서 자라야 그 따뜻한 감성이 씨앗이 되어 친구 관계는 물론 더 나아가 사회 속에서도 건강한 교류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감성을 발달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강혜영 정신건강의학과 강혜영 원장은 “아이들은 부모, 그 중에서도 많은 시간을 아이와 함께 하는 엄마의 가치관을 닮는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엄마가 바람직한 가치관을 갖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일상생활을 이야기하거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의 감정에 공감을 해주면 자연적으로 아이에게도 공감능력이 생기게 되어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잘못은 따끔하게, 책임은 적당하게또한 잘못된 것은 따끔하게 고칠 필요가 있다. 특히 거친 언어를 사용하거나 욕을 할 때는 바로잡아 주어야 한다. 언어는 그 사람의 정신세계를 규정하며 때론 행동까지 통제하게 된다. 신체적인 폭력 못지않게 청소년의 언어폭력도 심각한 상태이므로 어렸을 때부터 바른 언어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적당한 책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방청소나 쓰레기 분리수거 등 아이들이 감당할 수 있을만한 일을 맡아서 하도록 하면 성취감도 생기고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자부심도 생기게 됩니다. 일을 통해서 학습하고 실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어야 자기효능감이 높은 아이로 자라나게 됩니다.” 신앙생활, 등산, 악기 연주 등 일상의 출구 필요강 원장은 또 신앙생활이나 등산, 악기 연주 등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바쁘고 경쟁적인 일상에 작은 출구를 만들어 아이들이 지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주일에 반나절씩이라도 마음에 위안이 되고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면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강 원장과 상담하는 내내 마음이 편안했다. 병원같지 않은 정감있고 따뜻한 인테리어도 좋았지만 인터내셔널 클리닉도 운영한다는 강 원장의 깊이있는 이야기에 저절로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는 듯했다. “그날그날 행복해야 합니다. 만약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는다면 삶을 수정해야해요. 결국 아이가 행복하려면 엄마가 행복해야 합니다.” 이혜경 리포터 skyhyekyung@hanmail.net *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Tip1. 아이가 엄마를 어떻게 인지할지 항상 생각한다.2. 감각적인 엄마보다 가치관이 뚜렷한 엄마가 더 좋다.3. 평정심을 갖는 엄마가 되자.4. 일관성이 있는 엄마가 되자.5. 여우같은 엄마보다 곰같은 엄마가 더 낫다.6. 아이에게 지나치게 친절할 필요가 없다.7. 화를 품어주는 엄마가 되자.8. 엄마는 엄마다. 매니저가 되면 안 된다.9. 아이와 항상 대화하는 엄마가 되자.10. 자녀의 잘못을 제대로 혼내는 엄마가 되자.도움말 강혜영 정신건강의학과 강혜영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미혼여성에게 더 중요한 정기검진 미혼여성들은 산부인과를 처음 방문하기가 쉽지 않아 오히려 병을 키우는 경우가 흔하다. 산부인과는 여성의 생식기를 다루는 과목으로 여성이면 누구나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흔히 미혼여성이 갖고 있는 산부인과를 방문해야 하는 증상으로는 생리통, 질의 염증,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 등이 있다. 심한 생리통=생리 때 자궁내막에서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란 물질이 자궁을 수축시켜 생리통을 유발한다. 따라서 생리통이 결석(결근)이나 조퇴 등의 이유가 될 정도로 심한 경우엔 진통제뿐 아니라 프로스타글란딘 생성 억제제를 투여하는 등의 치료를 받는 게 좋다. 하지만 심한 생리통의 원인으로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염증, 난소의 혹, 골반염증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이런 이상유무를 확인하기위해 초음파검사나, 골반검사, 기타 혈액검사가 필요하다. 질 염증=혼전 성관계가 활발해지면서 트리코모나스, 클라미디어, 헤르페스, 매독, 임질 등 성병성 염증도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질 염증은 가려움증, 통증, 질 분비물 등을 유발할 뿐 아니라 방치하면 불임이나 조산, 암 등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산부인과 찾기가 창피해 질 세정액이나 질정, 연고제, 항생제 등으로 자가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으나 약을 잘못 쓰면 증상이 악화될수있으므로 자가 치료는 금물이며, 질 분비물에 이상이 있는경우, 내원해서 분비물에 대한 염증 및 균검사나 연관된 혈액검사등이 필요하다. 비정상적 자궁 출혈=초경 직후엔 자궁내막의 조절 기능 장애로 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염증, 외상, 혈액 응고 장애, 피임약 등 약물 부작용, 정신적 긴장 등도 자궁 출혈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자궁경부암, 자궁근종, 자궁내막염 등의 병이 숨어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일단 피가 나오면 병원에 와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부정 출혈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뿐아니라, 생리주기가 35일 이상인 희발월경, 3주 미만인 빈발 월경, 무월경인 경우 반드시 내원해서 먼저 혈액 질환, 홀몬의 이상(갑상선 질환, 유즙 분비 호르몬, 여성 홀몬)이 아닌지 검사해야 한다.결혼을 앞둔 여성=미리 부인과적 검진과 함께, 풍진 검사를 시행하여 풍진 항체가 없을 경우, 예방접종을 하고, 접종후 3개월은 임신을 피하는 것을 좋다. 또한 피임에 관한 상담 및 여성 회음성형이나, 소음순 성형의 상담도 할수 있다. 수여성의원 최현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배변 시 통증, 피 나오면 ''항문질환'' 의심해야 한솔학문외과 이종근 원장 일반적으로 배변 시에 힘을 주면 복압으로 인해 변 덩어리가 항문관의 점막조직을 압박하게 된다. 반복되는 배변은 항문주위 조직이 변성을 일으키기도 한다. 조직의 탄력도가 감소되고 항문관 주위 조직에 피가 뭉쳐 덩어리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덩어리는 배변 시 상처를 내고 출혈이 유발되며, 점차 밑으로 내려오면서 커져 항문이 빠지는 증세를 보이게 된다. 이것을 치핵이라고 한다. 딱딱한 대변, 지속적으로 변을 보기 위해 항문에 힘을 주는 경우, 복압이 증가된 경우, 골반 바닥이 약해진 경우에는 모두 비정상적으로 치핵 조직이 커질 수 있다. 배변 중 출혈이나 배변 중 덩어리가 돌출, 항문부에 가려움과 통증이 있다면 치질증상을 의심해봐야 하며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치핵의 초기증상은 가끔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나 배변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증상이 더 심해져 배변 시 밀려나온 치핵을 밀어 넣어도 들어가지 않고 괴사와 함께 통증을 유발한다. 항문질환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며 내시경 검사 시 대장암이나 직장암도 조기에 발견할 수도 있다. 때문에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는 차일피일 미루지 말고 전문의에게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항문질환의 치료는 무엇보다 정확한 원인검사가 중요하다. 항문에서 출혈이나 치질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항문질환의 약 90% 정도는 적절한 관리나 배변조절, 약물치료 등의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환자의 증상정도에 따라 약물치료나 보존요법, 수술여부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치핵 수술 후에는 좌욕을 꾸준히 할 것을 권장한다. 좌욕은 대변으로 인한 수술 부위의 감염을 예방하고 상처 주변의 통증과 부종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항문 주변의 혈액 순환이 원활케 하어 상처가 쉽게 아물 수 있게 한다.치핵을 특별히 예방하기는 어렵다. 다만 심한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평소에 채소나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화장실에서 신문을 보며 오랜 시간 변기에 앉아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여드름 치료의 필요성 여드름은 결혼하게 되면 자연히 치유가 되는 것이므로 특별히 치료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사춘기의 자녀가 부모에게 여드름의 문제를 의논해도 부모는 경험으로 별 것 없는 증상이라고 말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당사자에게는 매우 큰 고민거리가 될 뿐 아니라 여성의 경우는 얼굴에 생기는 분출물이므로 큰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부모도 관심을 가지고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여드름의 생성과 경과를 살펴보면 여드름은 성호르몬이 발달되는 사춘기에 남성호르몬과 여성 호르몬의 균형이 깨어져서 남성 호르몬이 강해지면서 지선이 발달되어 피지의 분비량이 커지면서 분비의 경로인 모공을 메우게 되어 생기는 것이다. 모공이 많은 얼굴, 가슴, 등에 많이 생긴다. 처음 가벼운 상태를 심상성 여드름, 이것이 심해져서 다발상태가 된 것을 응괴성(집괴성) 여드름이라 하며, 이 또한 치료하지 않으면 화농성 여드름으로 되며 염증이 커지고 농포가 생기면 치유되어도 흉터가 남게 된다. 여드름 치료 방법1>PDT(광역동 치료), 알라딘 필링 의 효과:1) 안면홍조, 붉은 여드름 자국 2) 모공 축소는 1-2주 후면 효과가 나타난다.3) 피지분비가 줄어든다. 4) 코의 블랙헤드도 감소한다. 5) 주사(딸기코), 한선염 같은 난치성 염증성 질환, 사마귀, 광선각화증등 다양한 피부과 질환에도 효과가 좋다. 2>여드름 자국(흉터)가 심할 경우에는 MTS, Air Dissection(박리) 또는 프락셀 레이져와 복합 시술하면 더 효과가 있다.3>여드름 과색소 침착증에도 알라딘 필링, MTS, 항산화제를 이용한 메조치료도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4>위에서 설명 한대로 여드름은 보통여드름, 응괴여드름, 열대성여드름, 영아여드름, 연고성 여성 찰상 여드름, 기타 여드름이 있으며 증상에 따라 치료 순서 및 방법이 다르다.초기 경증의 여드름이나 면포만 있는 경우에는 가능한 국소 도포제로 처음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이러한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심한 병변의 경우는 경구제의 투여 및 물리적 치료를 시행한다. 이외에 외과적 치료로 면포 압출-압출기, CO2 레이저, 여드름 병변 내 주사- 크고 오래된 염증성 결절이나 농루 병변의 경우 시술한다. 이외에 광선 치료 등이 있다.미유클리닉 윤재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살이 키로 간다? 정말 살이 키로 갈까? 정답은 “그렇지 않다”이다. 키가 자라는 데 어느 정도 일정한 영양공급은 필요하지만 과도한 영양 섭취는 오히려 성장에 방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성장호르몬은 두 가지 기능이 있다. 하나는 키를 자라게 하는 기능이고, 또 하나는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이다. 키가 크는 시기에 지방이 적으면 성장호르몬이 키를 자라게 하는 데 더 많이 사용될 수 있다. 반대로 몸에 지방이 많으면 성장 호르몬이 지방을 분해하는데 사용되어 키가 작게 자라는 것이다. 대개 소아비만아들은 영양섭취가 과다해서 초기 성장이 빠른 경우가 많다. 이를 보고 우리 아이가 또래보다 더 잘 크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볼 때는 또래보다 성장이 빨리 끝날 수도 있다. 과도한 체지방 축적이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이러한 성호르몬은 성장판의 분화를 급속하게 유도한다. 결국 일찍 성장판을 닫히게 해 키를 키우는 시기를 단축시키고, 키를 키워야 할 성장호르몬도 체지방 분해에만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소아비만이 있을 경우 성인비만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크고, 고지혈증, 지방간,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같은 성인병이 조기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놔두어서는 안 되는 것이 소아비만이다. 소아비만에서 벗어나 정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평소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식이요법은 식사량을 줄이되 특히 저녁에 먹는 양을 줄이고 식사 시에는 가급적 오래 천천히 씹어 먹는 것이 좋다. 비만이 심할 경우 본인의 의지만으로 쉽지 않아 부항요법, 전기지방 분해치료, 한약요법, 운동치료요법 등을 이용해 치료를 한다.비만에서 벗어나는 데에 도움을 주는 한방차를 기억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율무차의 경우 몸 안의 습을 없애주고 밥맛을 덜 댕기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 오이즙, 옥수수 수염차, 보리차는 이뇨 작용을 도와주는데 특히 소양인 비만에 효과가 좋다. 구기자차는 식사를 줄여서 기운이 없을 때에 신장의 기운을 도와 소변을 잘 나가게 해 준다. 또한 삽주뿌리를 생강물로 장기복용하면 소양인에게 효과가 있고, 인삼차와 횡기차는 식사를 줄여 기운이 업을 때에 복용하면 기운을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감잎차는 스트레스가 많거나 위에 열이 많은 비만에게 효과가 있다.맑은숲키우미한의원 김민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드림렌즈로 안경을 벗자 드림렌즈(Dream Lens)란 잠을 자는 동안만 착용하는 렌즈를 말하며, 이 렌즈를 착용한 채로 잠을 잔 뒤, 아침에 렌즈를 빼게 되면 마치 수술을 받은 눈처럼 시력이 좋아지게 되는 렌즈를 말한다.이는 잠을 자는 동안 드림 렌즈와 접해있는 각막이 눌려, 멀어져 있던 초점 거리가 정상 위치로 이동하여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도 잘 보이게 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안경을 벗을 수 있다는 장점 이외에, 근시가 점점 심해지는 성장기 소아나 청소년의 근시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효용가치가 있다.드림렌즈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크게 국산인 LK lens 와 해외에서 제조된 OK, Emerald lens 로 나누어진다. 각 렌즈들은 근시 교정 효과에 있어 커다란 차이를 보이지 않으며, 정밀 검사를 통해 본인의 눈에 맞는 렌즈 선택이 중요하다.드림렌즈는 가급적 매일 밤 착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평소에 잘 끼고 지냈다면 가끔 하루 이틀 착용하지 못하더라도 생활에 별 지장 없이 지낼 수 있다. 드림렌즈는 1시간의 시험착용을 거쳐 처방을 결정하게 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잘 맞을 것으로 생각되던 눈이었으나 실제 착용에서는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가 드물게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렌즈를 교환을 하게 되기도 하고, 여러 가지 다른 처방방식을 이용해 보기도한다.렌즈를 처방후의 경과 관찰은 대개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검사 후 렌즈 제작에는 보통 2~3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렌즈를 착용한지 1일째 되는 날, 1주, 2주, 5주째 되는 날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근시가 안정적으로 교정되어 가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그 이후에는 렌즈의 착용간격을 늘여보면서 최장 1주일에 한 번까지 렌즈 착용 간격을 늘려볼 수 있다. 이를 위해 경우에 따라서는 1~3달 간격으로 병원에 내원하게 된다. 렌즈 착용 후 6개월이 지나게 되면 그 이후에는 렌즈의 근시 교정효과 및 렌즈 관리 상태를 체크 받기 위해 6개월 간격으로 내원하면 된다. 눈 상태에 대한 자세한 검사와 상담을 받고 렌즈착용 가능 여부와 렌즈의 종류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SU연세안과 올림픽점 권현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 4종으로 확대 인천시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취학 아동들에게 빠짐없이 4종 감염병 예방접종 백신을 받고 입학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관심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MMR(2차) 접종 1건에 대해서만 실시하던 취학 아동예방접종 기록 확인을 올해부터는 4~6세 때 받아야 하는 MMR(2차), DTaP(5차), 폴리오(4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3차)등 모두 4종 예방접종 기록으로 확대했다.또한 보호자가 의료기관으로부터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학교에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교육과학기술부의 부처간 협조를 통해 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학생의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다만 입학 전(2월 29일)까지 예방접종 의료기관을 통해 전산 등록된 내역에 대해서만 학교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입학 후(3월 1일)전산 등록된 경우엔 예방접종 증명서를 접종받은 의료기관에서 발급 받거나 온라인(민원24)으로 직접 출력해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한편 인천시는 작년부터 전국 최초로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대해 민간의료기관에서 접종 시 본인부담금 1만 5,000원 전액지원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에는 3개 시·도간(인천·서울·경기) 예방접종 MOU 체결로 3개 지역 어디서든 국가 필수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문의 : 440-2747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한방 다이어트''로 지방만 뺀다 관수당한의원 황기명원장 비만이라고 하면 단순히 살이 많이 쪄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체내에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즉, 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상태인 것이다.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하지만 비만인은 평소 운동습관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한 운동프로그램 처방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운동은 비만인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일 수도 있다. 올바른 비만 치료는 단순한 체중의 감량이 아니라 ''체성분의 구조 조정''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신체의 에너지 대사작용을 활성화 시키고 비만으로 인한 질병해소 등 체질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한방의 비만프로그램은 몸을 보해주는 한약과 선식, 침을 이용해 지방을 분해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또한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주어 적게 먹는 습관을 들여 더 이상 체중이 늘지 않도록 유도한다. 다이어트로 인해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는 개인의 체질에 맞게 조제된 선식으로 보충하여 비만의 원인이 되는 질환까지도 개선할 수 있다. 한방다어어트 요법은 필요한 칼로리를 유지하면서 체지방 분해를 유도하기 때문에 단식에 따른 탈수나 탈진을 막아준다. 다이어트 후에 우려되는 요요현상도 막을 수 있다. 한방다이어트는 정상적인 프로그램을 따른다면 운동을 하지 않고도 자신의 체중에서 10%정도는 쉽게 빠질 수 있다. 비만치료기간에 유산소운동을 처방하지 않는 것은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으로 체력이 소모 되면 식욕이 증가하기 때문에 아령이나 윗몸일으키기, 쪼그려 앉기 등 부족한 근력운동만 간단하게 할 것을 권장한다. 감량 목표에 이르렀을 때는 요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한 유산소운동과 소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비만치료가 지방질의 저장과 분해, 대사작용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면 본원의 비만치료는 단순한 상업적 다이어트 프로그램과는 방법론에서 차별화 되어있다. 한방의 비만치료 중 지방세포를 줄이는 또 다른 방법으로 침 치료를 한다. 침 치료는 지방이 많은 어느 부위도 가능하지만 특히 부분비만 치료에 효과가 높다. 늘어진 뱃살과 옆구리 살은 물론, 굵은 허벅지와 두꺼운 팔뚝 등의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치료에도 활용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입학 전 필수접종 4종 감염형으로 확대 인천시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취학 아동들에게 빠짐없이 4종 감염병 예방접종 백신을 받고 입학도록 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MMR(2차) 접종 1건에 대해서만 실시하던 취학 아동예방접종 기록 확인을 올해부터는 4-6세 때 받아야 하는 MMR(2차), DTaP(5차), 폴리오(4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3차)등 모두 4종 예방접종 기록으로 확대했다. 또한 보호자가 의료기관으로부터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학교에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교육과학기술부의 부처간 협조를 통해 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학생의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입학 전(2월 29일)까지 예방접종 의료기관을 통해 전산 등록된 내역에 대해서만 학교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입학 후(3월 1일)전산 등록된 경우엔 예방접종 증명서를 접종받은 의료기관에서 발급 받거나 온라인(민원24)으로 직접 출력해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한편 시는 작년부터 전국 최초로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대해 민간의료기관에서 접종 시 본인부담금 1만 5000원 전액지원릏 실시중이며 올해에는 3개 시.도간(인천.서울.경기) 예방접종 협약 체결로 3개 지역 어디서든 국가 필수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대전튼튼병원, “재래시장과 함께해요” 척추·관절 네트워크 대전튼튼병원(대표원장 박진수)이 중앙시장과 도마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로 돕기로 했다. 이들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상호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서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대전튼튼병원은 시장 상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혜택과 상인회 행사시 무료의료지원에 나선다. 또한 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탤 생각이다. 대전튼튼병원 김용석 병원장은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하는 병원이 지역민을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튼튼병원에서는 다양한 지원책을 선보여 이번 협약이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