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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덥고 습한 날씨에 악화되는 한포진 며칠동안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피부질환 환자들에게는 이렇게 더운 날씨는 좋지 않습니다. 한포진도 이러한 여름에 악화되는 피부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한포진은 손, 발에 생기는 습진성 피부질환입니다. 주로 손가락, 발가락 끝부분, 손바닥, 발바닥에 작은 물집이 생기고 물집은 불투명하고 피부 속에서부터 유래한 것으로 피부와 같이 홍색을 띠거나 약간 튀어 올라 보일 수 있습니다. 쉽게 터지지 않으며 작은 물집이 모여서 큰 물집을 형성하며 가려움증, 통증이 있거나 아무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한포진이 생기는 원인과 유발인자 한포진은 다한증을 지니고 있는 사람에게 많이 발견되고 정신적 스트레스와 관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포진 환자 중 절반 가까이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으며 약품을 자주 만지는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쉽게 유발됩니다. 한포진은 여름철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심해지거나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적인 경과를 취하며 재발이 흔한 경우에는 우리 신체의 면역시스템이 이상이 생기거나 장내세균총 이상, 혈액 공급 이상, 신체 밸런스 이상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포진의 치료와 관리 한포진은 반드시 면역체계를 바로잡아 몸이 이겨내도록 하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한포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피부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배출시키고 혈액을 깨끗이 하며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육류, 인스턴트음식, 밀가루, 계란, 유제품 등은 삼가는 것이 좋으며 몸에 좋은 야채, 과일, 콩류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환부에 열이나 습기가 닿지 않도록 합니다. - 면양말과 가죽 구두를 신는 것이 좋으며 자주 양말과 신발을 벗고 땀이 증발되도록 합니다. - 환부가 습하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집안일을 할 때에도 장갑을 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거지도 기계를 이용해 하거나 다른 가족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 페인트, 금속광택제 같이 자극성 있는 화학물질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 목욕 시에는 미온의 물과 순한 비누를 사용합니다. - 물집 주변이 붓고 빨갛게 되며 열과 통증이 생기는 등의 감염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나 다시 재발하는 경우는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원장 정혜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0
- 구미보건소, 손씻기 관련 캠페인 벌여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철에 각종 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6일 구미역에서 시민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손씻기 캠페인’을 열었다.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에서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교육 리플렛 및 스티커, 비누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수인성 매개감염병 및 호흡기감염병 등 여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많은 사람이 모이는 여름 휴가철에는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위장관감염증,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있다. 특히 올해 수족구병은 6세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예년에 비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수해지역 또는 오염된 계곡 등에서는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도 많이 발생한다.구미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 발생을 대비하기 위하여 취약지역 사전 점검 및 최근 급증하고 있는 수족구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예방관리 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 해외여행 떠나기 전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 꼭 확인하세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의 해외여행뿐 아니라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해외봉사 활동은 물론, 오지여행을 준비하는 이도 있다. 이렇듯 다양한 이유로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해외 감염병 예방접종과 예방약 처방,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건강한 해외여행의 첫걸음이다. 도움말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하영은 교수자료참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검역소,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열대지역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질병 동남아시아나 중남미, 아프리카 등 열대지역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주의해야 할 질병과 예방접종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하영은 교수는 “열대지역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질병도 많다.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장티푸스 등이 흔히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외여행 전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하 교수가 밝힌 열대지역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질병과 그에 따른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 말라리아 최근 국내에서 크게 늘고 있는 삼일열 말라리아(잠복기 7~10개월)는 중동, 중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흔히 발생하는 말라리아이며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와 남미 등 열대지역에서 주로 유행하는 열대열 말라리아(잠복기 7~14일)는 각종 합병증을 일으켜 치명적 결과를 초래한다. 말라리아 예방약은 최소 출국 2주 전까지는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약을 처방받은 후 복용해야 한다. 또, 클로로퀸 내성지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하 교수는 “말라리아 초기 증상은 독감처럼 시작해 고열, 오한, 두통과 함께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한다. 말라리아 유행지역을 여행 중이거나 귀국 후 2개월 내에 고열이 나면 일단 말라리아를 의심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여행지역과 여행기간, 일정 등을 검토한 후 필요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하며, 열대열 말라리아 유행지역으로 가는 경우 메플로퀸을 여행 일주일 전부터 복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뎅기열 뎅기열(잠복기 3~8일)은 뎅기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모기가 물어서 전파한다. 동남아시아나 중남미 지역에서 발생하며 국내 여행객 중 태국과 캄보디아 등을 여행한 후 뎅기열에 감염된 예가 있다. 하지만 이 질환에 대한 예방약은 없어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 교수는 “고열이나 심한 근육통, 두통과 피부발진이 생기며 저절로 좋아지는 양호한 경과를 보인다. 현재 예방약은 없으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황열황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모기에 물려서 발생한다. 아프리카, 중남미의 적도 중심 20도 내외의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며, 고열과 함께 황달이 생겨 병명도 황열로 붙여졌다. 공항 검역소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질병관리본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황열 예방접종은 항체형성 기간을 감안해 최소 출국 10일 전에는 지정된 ‘국제공인예방접종기관’에서 접종을 받아야 하며 1회 접종으로 10년 동안 유효하다. 전국 13개 국립검역소와 국립중앙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충남대병원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표1 참조) ■ 장티푸스 살모넬라균에 의한 수인성 전염병으로 고열, 심한 두통, 오한 등이 초기 증상이다. 설사는 질병 후기에 발생할 수 있다. 동남아 전 지역,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한다. 하 교수는 “열대지역을 3주 이상 방문하거나 현지 음식을 먹을 예정일 경우 장티푸스 예방주사를 미리 맞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 A형 간염 A형 간염은 급성 감염성 간질환으로 주로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해 걸리게 된다. 약 30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진다. 하 교수는 “초기 증상으로는 피곤, 무력감, 메스꺼움, 구토 및 우상복부의 불편감 등이 발생하며 절반 정도의 환자에서는 열이 나기도 한다. 이 시기가 지나면 가려움증과 황달이 나타나며 성인에게는 황달이 더 심하고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A형 간염에 걸리지 않으려면 손을 잘 씻고 불결한 음식물을 피하는 등 개인위생의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 또, 여행 전 전문의와 상의해 꼭 필요한 경우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 여행자 설사 흔히 물갈이 설사라고 부르는 여행자 설사는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에서 3~4명 중 1명꼴로 흔히 발생한다. 하 교수는 “80% 이상이 박테리아에 의한 세균성 장염으로 대개는 하루 3~5회의 설사가 3~4일 계속되다가 좋아지나 일부 환자들은 복통, 열, 심한 설사를 경험하며 노약자나 소아에게 위험할 수 있다. 면역기능이 저하된 사람이나 위절제술을 받은 사람, 위산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위험도가 더 높으므로 예방약을 복용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 고산병 최근 히말라야 트레킹, 중남미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고산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고산병이란 3,0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두통, 불면, 식욕감퇴,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심한 경우 폐부종이나 뇌부종으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질병이다. 하 교수는 “개인에 따라 고산병에 대한 민감성은 다르며 한 개인에 있어서도 고도의 위치에 따라, 고지대에 접근하는 속도에 따라 민감성이 변할 수 있다. 고산지역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여행의학클리닉을 찾아 고지대에 적응력을 높여주는 약제를 처방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 약은 등반 전 또는 등반중 복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표1.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 상담 및 황열 예방접종 기관> 해외여행 시 흔한 증상별 대처법 해외여행 중에는 조심을 하더라도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만일 여행 중에 이러한 문제가 생기면 병원에 가야하는 건지, 어느 정도 심각한 것인지를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또, 언어소통의 문제나 보험 관계로 인한 경비 등으로 외국의 병원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 각 증상에 맞는 대처법들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본인이 느끼기에 심각한 증상이라고 생각이 될 때에는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다음은 하 교수가 밝힌 ‘해외여행 시 증상별 대처법’이다. ■ 두통이나 열이 날 때 머리를 숙여 턱을 가슴 안쪽으로 붙이지 못하고(경부 강직) 심한 두통, 고열, 구토 등이 동반되면 뇌막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경부 강직증이 없고, 코 양쪽 옆의 부비동(광대뼈 부위)에 압통이나 이통(귀 아픔)이 없으면 일단 상비약 중 진통해열제인 타이레놀을 2알 복용하고, 4시간 후 증세가 계속되면 한 번 더 복용한다. 그러나 체온을 쟀을 때 열이 38.3도 이상 이틀 이상 지속되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 축농증이나 귀가 아플 때 코가 나오고 양쪽 광대뼈 부위에 통증이 있으면 축농증(부비동염)이 생긴 것이다. 귓불을 잡고 귀를 2014-07-21
- ‘빠른 사춘기’ 오히려 아이 키 성장 방해 예전에는 ‘발육 상태가 좋으면 키는 저절로 크겠지’ 하고 낙관했지만 성조숙증이 최종 키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린이 성장치료 전문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대표원장을 만나 성조숙증과 키 성장에 대한 궁금한 점을 알아보았다. 초등학교 때 나보다 컸던 친구가 작아진 이유는?성조숙증이 문제가 되는 것은 최종 키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또래보다 키가 빨리 크는 것처럼 보이지만 성장판이 일찍 닫히면서 그만큼 키가 클 수 있는 기간이 줄어들어 결국 최종 키가 남들보다 작을 가능성이 높다. 초등학교 때 반에서 제일 컸던 친구를 20년 후 동창회에서 만났는데 ‘어? 나보다 작네?’ 했던 기억을 떠올려 보면 된다.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대표원장의 설명을 좀 더 들어보자.“사춘기는 여아 만 10세, 남아 만 12세에 시작되는데, 성조숙증은 이 보다 2년 빠르게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점을 키의 관점에서 보면 평균적으로 남아는 150㎝, 여아는 140㎝에서 나타난다. 이보다 작은 상태에서 사춘기 증상이 보이면 최종 예측키는 작아진다. 통상적으로 초경 이후에 평균 6㎝ 정도 크기 때문에 초경이 빠르다면 최종 예측키는 작아질 수밖에 없게 된다. 따라서 사춘기가 빠른 아이가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고 성인이 되면 최종 키가 여자는 150㎝대, 남자는 160㎝대 안팎에서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 최근 마른 체형에서도 성조숙증 많이 나타나성조숙증은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와 특별한 질환이 없이 나타나는 경우로 나뉘는데 최근에 나타나는 성조숙증은 특별한 질환 없이 나타나는 특발성이 대부분이다. 여아가 4~8배가량 더 많으며 과도한 성호르몬 분비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성호르몬 문제는 패스트푸드·인스턴트식품 같은 고지방식에 따른 비만과 스트레스·환경호르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기 때문에 생활습관, 식습관을 바꾸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 원장은 “비만아들에게 성조숙증이 많이 나타났는데, 최근에는 체중 27㎏ 정도부터 여성호르몬이 나오는 여아가 증가해서 만 11년2개월에 초경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따라서 부모들은 아이의 발육상태를 세심하게 관찰하는 게 중요하다. 여아의 경우 성조숙증의 신체적인 징후로는 가슴멍울이 잡힌다거나 피지가 분비되고 여드름이 생길 경우 혹은 음모, 액모 등 털이 보일 때, 머리냄새나 겨드랑이 땀냄새가 나기 시작할 경우 의심해 볼 수 있다. 박 원장은 “부모가 키가 작고 1년에 4cm 미만 이하로 컸을 경우, 부모 키는 크지 않은데 아이가 평균보다 5~6㎝ 더 웃자라는 경우, 또래보다 키가 크더라도 체중이 27kg을 넘는 경우에는 성장전문클리닉에서 상담을 받아 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성조숙증 서현이 사례 초경지연 성공으로 3년5개월에 22.6cm 성장2002년생 서현이는 만8세 때 가슴몽우리가 잡히기 시작해 성조숙증이 염려됐던 케이스. 2011년 1월 성장 치료를 시작했다. 키는 137.4cm 몸무게는 34.8kg. 가슴은 많이 발달된 상태였고 검사결과에서도 여성호르몬이 분비되고 있었다. 이미 사춘기가 5~6개월 전에 시작돼 초경을 지연하는 관리가 필요했다. 초경을 지연하는 한약인 ‘조경성장탕’과 함께 식이요법, 충분한 수면, 운동을 병행했다. 서현이는 2013년 1월초에 생리를 시작했고, 2014년 5월에는 160cm로 3년 5개월 동안 22.6cm가 자랐다. 박승만 원장은 “질환에 의한 성조숙증이 아닌 특발성 성조숙증의 경우 노력하면 초경지연과 함께 키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사례”라고 말했다. 성조숙증, 한방에서는 이렇게 치료한다키가 작은 여아들의 경우엔 초경을 언제 시작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통해 현재 아이의 사춘기 진행 여부를 판별하고 필요에 따라서 여성호르몬도 함께 조절할 수 있는 초경지연 한약을 처방하게 된다. 하이키한의원과 한국식품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성장촉진 천연신물질(KI-180)과 성호르몬을 자극하지 않는 율무와 인진 외 9가지 천연 한약재를 함께 처방한 ‘조경성장탕’으로 여성 호르몬은 감소시키고 성장호르몬은 증가시켜 키가 크는 효과를 얻었다. 하이키한의원은 2005년 1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성조숙증으로 1년 이상 치료받은 소아청소년 여아 602명을 분석했다. 평균키는 133.3㎝, 나이는 만9세 4개월이었다. 이들에게 조경성장탕을 처방한 결과 성조숙증에 영향을 주는 성호르몬 분비가 줄고 성장호르몬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승만 원장은 “초경을 1년 이상 지연해 평균 7.3㎝ 컸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대표원장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사.치매예방교육’ 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조기검사와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치매를 조기에 발견?관리하기 위해 원주시 보건소가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사.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그 일환으로 7월 11일 에는 학성동 성당 1층에서 치매선별검사(설문검사)와 함께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같은 날 원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사 무료…신청하면 방문해 검사 및 예방교육치매조기검사는 관내 주소지를 둔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치매는 노인의 9%에서 발병되며, 나이가 듦에 따라 유병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질병이다. 치매검사 및 예방교육은 사전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를 방문하여 시행한다. 치매검사 및 교육 신청은 원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3-737-40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 아이들 척추가 위험하다 중학생이 되면서 부쩍 자란 딸이 대견했던 김선미씨(가명 본오동 거주). 어느 날 학교 다녀온 아이가 ‘엄마 척추측만증이 뭐야? 나 척추측만증이래’라고 말해 화들짝 놀랐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척추측만증이 발견 된 것이다. 그동안 아이의 몸을 자세히 살피지 못했던 자신을 원망하며 전문병원을 찾은 김씨는 여름방학을 맞아 본격적인 교정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처럼 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게 척추가 휘는 척추측만증 발병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2년 척추측만증으로 진료 받은 인원이 여성 9만4254명, 남성 5만459명으로 여성이 90% 정도 더 많다. 이 가운데 10대 이하 아이들이 6만1733명으로 전체의 42.7%를 차지해 가장 많은 척추측만증 환자군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여자청소년들이 3만4591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심치 않게 발견되는 척추측만증 어떤 질병이고 치료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청소년 성장클리닉 우리외과 한찬홍원장의 도움을 받았다. 성장기 청소년 척추측만증 많아정상적인 척추는 정면에서 보았을 때는 일직선이며 옆에서 보았을 때 S자로 휘어 있다. 반면 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보았을 때에도 척추 뼈가 옆으로 휘어진 것으로 척추가 회전하며 변형된 3차원적인 기형상태인 것을 말한다. 청소년들에게 척추측만증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우리외과 한찬홍 원장은 “성장이 급격히 이뤄지는 시기에 척추측만증이 나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아 성장기에 바르지 않은 자세나 무거운 가방, 스마트폰 사용 등이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의 성장이 빠른 시점에는 부모님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척추측만증을 가장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은 아이를 뒤돌아 세운 후 척추 뼈가 곧게 서 있는지 확인 하는 방법이다. 척추뼈가 두드러져 보이지 않으면 양쪽 어깨의 높이를 비교해 어깨의 높이가 다르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병원에서는 등을 90도로 굽힌 후 경사도를 측정해 척추측만증을 가려낸다.척추측만증은 초기에서는 통증이나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한찬홍 원장은 “척추측만증은 심각할 경우 허리통증, 어깨통증, 두통 등을 유발하지만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다. 허리가 아파서 내원한 경우에는 이미 측만증이 심각하게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사람에 따라서는 정도가 심해도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다”고 말한다. 통증의 정도에 따라 척추측만증 진행도를 짐작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척추 측만증, 집중력 방해 성장 장애 이어져몸의 중심인 척추가 휘기 시작하면 몸 전체의 골근육계의 균형이 깨어지기 쉽다. 아래로는 골반뼈와 무릎, 발목뼈가 무게중심을 잡기 위해 휘어지게 되고 목뼈의 이상이 발생하기 쉽다. 한 원장은 “결국 몸은 연결되어 있어 균형이 깨어지면 그 깨진 균형을 복원하기 위해 다른 골격이 움직이게 된다. 이 때문에 특별한 통증이 없어도 척추뼈를 바로잡아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특히 척추측만증이 청소년기에 나타난 경우에는 반드시 교정치료가 필요하다. 몸의 균형이 깨어지기 때문에 피로감을 쉽게 느끼고 집중력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또한 성장이 계속될수록 측만증의 정도가 더욱 심해지고 성장 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 교정치료부터 수술까지 증상에 따라척추 측만증은 발견되었을 때 휘어진 각도가 크면 클수록 적극적인 치료의 대상이 된다. 척추 측만증의 치료 방법에는 물리치료와 보조기 치료, 변형 교정을 위한 수술이 있다. 물리치료는 척추 측만증을 완화할 수 있는 치료동작과 스트레칭으로 변형된 척추뼈를 원상태로 회복시키는 치료법이다. 측만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 시행되며 이때에는 정기적인 엑스레이 검사로 진행여부를 관찰해야 한다. 심한 경우 보조기를 착용하는 보조기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허리를 감싼 보조기는 일상생활에서 허리가 휘는 것을 막아줘 측만증 진행을 늦추고 척추뼈를 바로세우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보조기 치료가 어려울 정도로 측만이 진행된 경우는 수술을 통해 바로잡는 방법도 있다.한찬홍 원장은 “어떤 병이든 조기에 치료와 예방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평소에 허리를 곧게 펴는 자세를 유지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몸의 균형을 잡아 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도움말 : 우리외과 한찬홍 원장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7
- ''휴가 성형족'' 쁘띠시술만으로 빠르게 브이라인 가능할까? 여자는 선이 고와야 한다는 옛말처럼 눈, 코, 입이 아무리 예쁘다 하더라도 전체적인 윤곽이 받쳐주지 않으면 그 매력을 어필할 수가 없다.전체적인 얼굴윤곽이 입체적이고 이목구비가 뚜렷하며 큼지막한 서양인의 경우 도드라진 광대뼈나 귀밑턱뼈는 미의 기준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평면적이고 납작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 동양인의 경우 광대나 귀밑사각턱이 환영받지 못하는 건 얼굴 구성원리가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병원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얼짱각도 셀카는 예쁜데, 증명사진을 찍으면 그대로 보이는 얼굴형 때문에 윤곽 수술을 고민하는 환자분들이 많다. 10대에서부터 50대까지 그 연령도 다양하다.하지만 뼈를 깍아야 하는 수술이고 최소 6개월의 사후 관리가 필요한 수술이기 때문에 큰 결심이 필요하다. 최근에 휴가기간 동안 성형을 하는 일명 ‘휴가 성형족’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런 휴가성형족이 윤곽수술을 받는다 하더라도 길어야 일주일 안팍으로 주어지는 휴가기간 동안 회복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때문에 윤곽수술을 고민하는 환자 중 시간이 없고, 부작용도 걱정되고, 비용적으로 고민하는 환자들에게 쁘띠시술로 브이라인을 완성시킬 수 있는 쁘띠브이라인주사 시술을 추천한다. 쁘띠브이라인주사는 두 가지 주사시술과 리프팅시술을 병행한 시술로 ''줄이고 채우고 올려주는'' 시술이다. 시술 당일 일상생활에 지장이 전혀 없으며 수많은 환자들이 윤곽수술을 고민하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시술 받고 난 뒤 굉장히 만족스러워 한다. 시술을 받고 나서 본인 스스로가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에도 걱정할 필요 없다.쁘띠브이라인주사는 시술 직후부터 4~6개월간 서서히 그 효과가 극대화되고 천천히 원래대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절개하지 않고 회복기간 없이 빠르게 완성되는 쁘띠브이라인주사 시술이야 말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윤곽시술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비에이성형외과 배상모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7
- 주름제거는 이제 실 리프팅 시대 예전에는 판리프팅으로, 얼마 전까지는 엔도타인을 이용해 안면거상성형수술로 얼굴을 당겨왔지만, 이제는 실로 주름을 없애는 시대이다. 얼굴의 주름을 없애는 리프팅시술은 짧은시간 만에 끝나며, 팔자주름과 볼 처짐 및 심술보를 한번에 해결해주는데, 필러나 보톡스 지방이식 등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에 칼을 대지않고 흉터 없이 당기는 시술이다. 여기에 쓰이는 코그실은 v라인을 원하는 이중턱이나 사각턱에 더욱 강력한 효과를 보이며, 녹는실과 안녹는실 모두 가능한데, 실의 역할은 줄여주고 당겨주고 가시로 잡아주며 유지시켜주는 다양한 기능을 가지므로, 얼굴볼륨감을 주기도하고 얼굴 볼살을 빠져보이게도 하며 피부에 탄력을 주기도 한다. 본래 실은 한방매선에서 유래되었으며, 울트라브이, 회오리, 마이다스 리프팅, 이지리프팅세대를 거쳐, 오메가 리프팅, 와우 리프팅, 미미 리프팅 등으로 진화해 왔다. 안산시화 지역에서 리프팅시술을 해온 필자는 늘어진 턱선이나 목주름을 탱탱하게 만들고자, 기존의 녹는 실보다 3배 이상 강해져 2년이 유지되는 실을 사용하고 있다. 360도 코그가 달려서 윤곽주사나 사각턱 보톡스와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페이스라인이 정리된다. 시술법은 캐뉼라 바늘 하나로, 마취크림이나 마취주사를 놓고 실의 돌기를 진피와 피하층 연부조직 사이에 걸어주어서, 얼굴윤곽을 축소시켜주는데, 연예인 주사나 연예인 리프팅이라 불릴 만큼 멍이나 붓기, 테가 안나고, 즉각적인 리프팅효과뿐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조직학적으로 실이 녹으면서 점차 얼굴이 작아지고 축소되는 이중효과를 보인다. 지금은 실리프팅에 울트라포머나 더블로 같은 초음파 리프팅장비를 이용하면 턱선의 타이트닝효과가 갑절로 증가하므로 같이 시술하는 것이 대세이다. 30대가 넘으면 누구나 고민하는 팔자주름과 입가주름 및 늘어진 이중턱 때문에 고민이라면, 이젠 자신 있게 수술하지 않고, 실 리프팅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권해드린다. 엔비의원기문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7
- 임신, 언젠가는 된다? 난임 혹은 불임 클리닉을 찾는 대부분의 커플들은 본인들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자신 하거나 혹은 문제가 없기를 바라면서 병원을 방문하게 된다. 하지만 문제가 없는 경우 보다는 문제가 있는 경우가 더 많다. 아니, 다 문제가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왜냐하면 기본 불임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다고 하더라도 ‘원인불명의 불임’의 진단이 나오기 때문이다. 무슨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냐고 얘기 할 수 있다. 그러나 진단이 나왔으면 치료를 해야 된다. 그러므로 ‘원인 불명’의 원인도 치료가 요구되는 것이다. 불임의 원인 중 약 25%를 차지하는 ‘원인불명’의 원인은 실제로 임신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다른 말로 얘기하면 현재까지 알려진 불임검사의 방법으로는 원인을 찾을 수 없다는 얘기도 된다. 남자의 경우는 주기적으로 새 정자가 만들어진다. 그러나 여자의 경우는 새 난자가 주기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생 쓸 제한된 개수의 난자를 갖고 태어난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난자의 수가 줄어들고 남아있는 난자의 질도 안 좋은 것들만 남게 되어 임신될 확률이 점점 감소하게 된다. 또한 고령에 따른 염색체 이상의 위험성이 증가하여 임신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어렵게 임신이 되어도 유산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된다. 그러므로 임신의 기회가 높을 때 임신하여 분만해야 둘째, 셋째도 계획할 수 있는 것이다. 안타깝지만 현대 의학으로써는 아직까지 감소된 난소의 기능을 회복시킬 방법이 없기 때문에 기본 불임검사에서 원인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본인들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호소하고 싶겠지만)라도 불임치료를 받아야 하는 이유다. 한편, 주기적으로 새로운 정자를 만들어내는 남자의 경우에도 정자상태가 늘 같은 것은 아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남자는 할아버지가 되어도 임신능력이 여전하다고 믿지만 사실상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남자도 염색체 이상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Y 염색체 상의 미세결손이 있는 경우 정자 상태가 정상이었던 사람이 간혹 무정자증이 될 수도 있는 노릇이다. 임신을 계획중인 모든 커플들이 이런 사실을 잘 이해하고 불임검사 및 치료에 임했으면 하는 바람이며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소망하는 것이 현실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연세아이소망여성의원 박이석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7
- 아이가 열이 날 때 열이란, 마치 불이 났을 때 경보기가 울리는 것처럼, 신체에 어떤 이상이 발생한 것을 환자 또는 보호자가 알 수 있도록 하는 신체의 경보와 같은 것입니다. 어떤 부모들은 무조건 열을 빨리 내려 주기를 원하며 열이 빨리 내려야 치료를 잘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약간의 열은 오히려 몸의 저항력을 좋게 한다는 것을 유념해야 합니다. 해열제를 사용하여 열을 떨어뜨리는 것이 몸의 저항력도 함께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38℃ 미만의 열에 대한 치료는 보통 필요하지 않으며 확실한 진단이 내려질 때까지는 해열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열의 원인을 찾는 일은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고열이 나면 아이가 보채고 식사도 잘 못하는 등의 고통이 생기고 열성경련이 있던 아이의 경우 재발의 염려로 보호자가 임의로 해열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열성경련이 있어도 아이의 뇌에 손상을 미치는 경우는 드물며 오히려 보호자만 놀라게 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아이가 열이 난다고 생각되면 체온을 측정해야 하는데 손으로 이마를 만져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만지는 사람의 손 온도에 따라, 주변 공기의 온도에 따라 달리 느껴지기 때문에 반드시 체온계로 정확하게 측정해 보아야 합니다. 귀에 사용하는 체온계는 고막의 온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귀 내부에 귀이지나 이물질이 있는 경우 제거 후 측정해야 하며 아울러 고막이 위치하는 방향으로 정확하게 겨누지 않으면 제대로 측정이 되지 않으므로 이를 확인한 후 측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상 체온은 연령에 따라 다른데 아이들의 정상 체온은 성인보다 높고 하루 중에도 체온의 변화가 있어 저녁이 높고, 아침이 낮게 됩니다. 보통 37.5℃ 이상이면 ‘열이 있다’라고 표현하고, 38.5℃ 이상이라면 체온을 낮추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열은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열을 나게 만든 원인이 문제이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찰과 검사를 권해드립니다. 다만 밤중에 열이 나는 경우의 다음과 같이 조치해주세요. 첫째 방안 온도를 서늘하게 해 주세요. 둘째 방안의 환기를 충분히 해 주세요. 셋째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세요. 분유를 먹는 아이에게는 분유를 희석해서 주고 모유를 먹는 아이에게는 따로 생수를 먹여주세요. 넷째 물로 아이를 닦아주세요. 수건이나 스폰지에 미지근한 물을 적셔 가볍게 피부를 닦아주는데 아이를 닦는 일이 쉽지는 않으므로 공기가 차지 않은 곳에서 샤워 또는 목욕을 시키는 것도 좋겠고, 물장난을 하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보통 5분 정도면 1℃ 이상의 열이 떨어지게 되는데 최대한 빨리 물기를 닦고 옷을 입히면 됩니다. 다섯째 식사량을 줄이거나, 소화가 잘 될 수 있는 죽이나 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발열이라는 기회로 아이가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최혁한의원최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