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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틱장애는 불안에서 시작된다. 틱이란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무의식적으로 갑자기, 빠르게, 반복적으로, 불규칙하게 근육이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증상으로 1885년 ‘질 드라 뚜렛’에 의해 공식적으로 처음 보고되었다. 증상은 눈깜박임이나 얼굴찡그리기와 같은 단순한 근육틱에서부터 욕하기와 같은 음성틱이 섞이는 복합틱까지 다양하다. 만약 음성틱과 운동틱을 1년 이상 동시에 보인다면, 뚜렛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장애 발생 원인으로는 유전적 원인이나 신경학적 원인 등의 생물학적 소인과 이것을 더 건드려서 악화시키는 사회심리학적 유인을 들 수 있다. 그 중 불안과 공포를 담당하는 뇌영역의 신경학적 원인을 기반으로 해서, 가정, 학교, 사회에서 받게 되는 불안과 공포의 정신심리적인 영향이 가장 중요하게 된다.뇌신경학적 원인으로는 기본적으로 아이들의 뇌발달 과정에서 운동과 관련된 기저핵, 특히 선조체란 부분이 예민해져서 발생된다.. 즉 틱장애는 선조체의 브레이크 기능의 장애가 원인이 되는 것이다.연구에 의하면 틱장애(뚜렛 기준) 환자의 30% 정도가 불안장애를 동반한다고 한다. 불안장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과불안장애, 분리불안장애, 단순공포증,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이 뚜렛장애와 관련이 높다. 더구나 불안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는 강박장애도 35% 정도 동반된다고 하니, 결국 불안이나 공포에 영향을 받는 틱장애는 거의 2/3를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그러므로 틱장애를 치료할 때는 아이가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정서적인 관리가 아주 중요하게 된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공감을 통한 자존감 회복’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철저히 ‘아이의 편’이 되어주는 것이다. 아이 입장에서 부모는 절대적인 존재이다. 아이가 느끼는 희노애락의 정서에 대한 적절한 반응, 아이의 생각과 의견에 대해서 귀기울여주기 등을 통해서 아이는 부모를 자기 자신의 절대적인 지지자로서 인식하고 신뢰하게 된다. 틱장애가 있더라도 아이들의 뇌는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성장을 한다. 우리 아이들의 성장의 힘은 뇌의 병적인 상황을 그냥 두진 않는다. 이 성장의 힘을 믿고 선조체가 안정될 수 있도록 적절한 치료를 기본적으로 받으면서, 부모와 주변 사람들이 아이의 편이 되어 충분한 공감이 이뤄진다면 처음 예상보다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귤껍질 같은 피부와 주름치료 모공이란 말 그대로 털이 나온 구멍이다. 모공으로 털이 나오고 털뿌리인 모근의 모낭쪽으로 피지선이라는 기름샘이 있다. 이 모공은 털이 나오는 구멍일 뿐 아니라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가 나오는 통로가 되기도 한다. 땀이 배출되는 땀구멍은 모공과는 전혀 다른 구조이며 육안으로는 구분하기 힘들다. 해서 일반적으로 모공이 커진 것을 땀구멍이 커졌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다. 사춘기 이후에 모공을 통해 나오는 피지가 많아지면 이 피지의 통로가 되는 모공도 함께 넓어진다. 즉, 물이 많이 나오는 구멍이 물이 적게 나오는 구멍보다 더 넓어지는 것이다. 또한 나이가 들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늘어지면 모공이 더 크게 보일 수 있다. 피부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시간에 의한 노화와 광선에 의한 광노화가 진행된다. 잔주름은 피부의 진피층에 있는 콜라겐의 양이 감소하면서 탄력섬유도 변화가 생겨 피부가 늘어나서 생기는 것이다. 깊은 주름은 피부 아래에 있는 근육의 작용에 의해서 생긴다. 이 외에도 바람 열 담배, 그리고 자외선 등이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이미 생긴 주름살은 시술로서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시술한다고 해서 완전히 없어지지 않으며 가는 선으로 흔적을 남긴다. 때문에 깊은 주름이 생기기 전에 시술을 받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여드름으로 인한 흉터는 잘못된 치료법이나 무리하게 짜서 피부 진피층까지 손상 되어 생긴다. 여드름으로 인한 흉터는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다. 여드름 흉터의 크기는 손상을 어떻게 받았는지에 따라 박스모양이나 다이아몬드형 둥근형 삼각형 등 다양한 형태를 띤다. 겉에서 보기엔 조그만 구멍으로 보여도 흉터 안에는 아주 깊은 터널이 있거나, 겉 구멍 크기보다 큰 흉터 자국이 있을 수 있으며, 피부 표면을 거칠게 하는 특징이 있다. 여드름 흉터는 시술 후에도 한동안은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라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줘야 한다. 넓어진 모공과 여드름흉터, 주름치료는 프락셀레이저 시너지 어펌레이저 리펌ST 토닝 등 다양한 레이저기기를 이용해 치료한다. 흉터나 주름, 넓어진 모공을 만족스럽게 치료하기 위해선 피부상태를 정확하게 진단 후 그에 알맞은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아이비피부과 전범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틱장애(뚜렛증후군)....계속 두고보면서 관찰만 할 것인가? 틱은 갑작스럽고 빠르며 반복적이고 비율동적으로 상동적인 움직임이나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초기증상은 대부분 눈 깜빡임으로 시작된다. 눈 깜빡임이 결막염과 겹칠 경우 엄마가 발견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기침으로 시작된 음성틱증상도 감기랑 겹친 경우, 감기치료만 한 달 정도를 진행하다가 감기증상이 없어졌음에도 기침이 계속되어 호흡기 쪽으로 검사를 진행하여도 전혀 이상이 없는걸로 나와, 나중에 틱으로 의심되어 본원에 내원하여 틱 치료를 하여 음성틱증상이 좋아진 경우도 있다. 틱 장애는 보통 만 5세에서 7세 사이에 가장 흔하게 발병하며, 여자보다는 남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틱의 형태는 주로 눈을 깜빡이는 것으로 시작되어 점차 얼굴을 찡그린다든지 하며 목, 어깨, 몸통, 하지 순으로 내려가며 증상이 악화된다. 틱은 대체로 악화와 완화를 반복하며 진행되며 학교나 유치원에서는 덜한 경우가 많고 집에 오면 다시 심해지기도 한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거나 또는 기분이 좋아서 매우 흥분하는 경우 증상은 일시적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틱은 증상에 따라 근육틱과 음성틱으로 나뉘며 4주 이상, 1년 이내의 기간 동안만 틱을 보이는 경우를 일과성 틱 장애라 한다. 만약 일년 이상의 기간 동안 음성틱, 운동틱 중 한가지만 발생하는 경우는 만성 틱장애라 하고, 음성틱과 운동틱이 동시에 있는 경우에는 뚜렛장애라고 한다. 틱장애는 ADHD와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아울러 강박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학습장애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틱의 원인은 주로 유전적인 요인이나 신경화학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며, 사회심리학적인 원인이 유발 및 악화요인으로 작용한다. 뇌신경학적으로는 대뇌피질과 기저핵 그리고 시상으로 이어지는 뇌 순환고리에 문제가 생겨 발병한다. 틱이 발생 된지 오래되지 않고 증상이 심하지 않으며 동반장애가 없는 경우에는 예후가 좋은 편이다. 반면 늦은 나이에 발생하거나 ADHD 및 강박증, 우울증 등 동반질환이 많은 경우, 발달장애가 있는 경우, 가정내 갈등이 있거나 부모가 성인기에도 지속되는 틱이 있는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다. 한의학에서도 예로부터 틱증상을 근척육순으로 지칭하며 치료해왔다. 한의학적 치료는 뇌의 기질적 성장과 함께 기능적인 향상을 꾀하면서 자기 조절능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틱장애와 함께 동반되는 질환까지도 같이 좋아질 수 있다. 끝으로 가정에서도 아동의 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지적한다든지 쳐다보지 않는 것이 좋다. 컴퓨터나 핸드폰, tv 등의 사용시간은 아이와 함께 정해두고 제한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경쟁이 심하지 않는 적절한 운동도 도움이 된다. 휴한의원 안양점 김단영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5
- “허리를 잘 써야 사람구실을 한다” 허리에서 디스크의 역할은 허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허리뼈들을 연결하는 등 매우 중요하다. 축구에서도 미드필드가 핵심이듯, 우리 신체에서도 허리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사지가 아무리 멀쩡해도 제 기능을 수행할 수가 없다. 디스크는 수핵과 섬유륜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수핵은 젤리와 같이 부드러운 성분으로 되어 있다. 섬유륜은 수핵의 주위를 섬유성분의 띠로 감싸 수핵이 밖으로 흘러나오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허리 디스크의 정확한 질병명은 ‘추간판 탈출증’이다. 디스크에서 수핵을 감싸는 섬유륜이 파열되어 수핵이 흘러나와 신경의 다발들이 모여 있는 신경관과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에 염증을 일으키고 압박을 가하여 허리의 통증과 다리로 뻗치는 통증이 생기는 질병이다. <추간판의 수핵이 흘러나와 신경의 다발들이 모여 있는 신경관과 신경에 염증을 일으키고 압박을 가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그림> 허리 디스크의 증상과 진단허리 디스크가 생기면 허리를 펼 때보다 굽히는 동작을 할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 세수를 하거나 물건을 들기 위해 허리를 숙이거나, 의자에 앉아있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 재채기를 하거나 기침을 하거나 변기에 앉아있을 때 갑자기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허리 디스크가 의심될 경우 CT나 MRI검사에서 추간판에서 수핵이 흘러나온 모습을 촬영함으로써 대부분 쉽게 진단할 수 있다. 그런데 CT나 MRI와 같은 영상 검사에서 추간판이 탈출된 소견이 보이더라도 영상에서 이상이 발견된 부위와 환자가 증상을 느끼는 부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환자의 증상과 영상 소견이 일치하는지를 제대로 평가하지 않고 영상 검사결과에만 의존하여 치료를 하다가 환자의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 영상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된 부위와 일치하는지를 면밀하게 따져 보아야한다. 허리 디스크의 치료는 어떻게?허리 디스크의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누어진다. 허리 디스크로 인해 하반신 마비가 오거나 대소변을 조절할 수 없을 정도로 마비가 오는 경우 응급수술이 필요하다.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하는 것이 원칙이다. 최근에는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허리 디스크에 의한 통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개발되었다. <허리 MRI에서 추간판의 수액이 흘러나와 신경관에 염증을 일으키고 압박을 가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중재적 미세유착박리 및 신경자극술(FIMS)’은 허리 디스크를 치료하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의 하나로 특수하게 제작된 바늘을 이용하여 디스크와 신경사이에 유착과 염증이 있는 부위를 정밀하게 박리하고 자극하여 허리 디스크를 치료하는 치료법이다. 이 시술법은 시술 시간이 짧고 흉터가 남지 않으며 시술을 받은 당일 퇴원하여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바늘을 삽입하여 치료를 하므로 이로 인한 통증이 있을 수 있어 시술 중에 무통주사를 하거나 수면상태에서 치료를 할 수도 있다. <중재적 미세유착박리 및 신경자극술(FIMS)치료에 사용하는 특수 제작 바늘. 바늘의 끝이 둥글면서 무디게 제작되어 손상이 거의 없이 디스크와 신경의 유착이 있는 부위를 박리한다> <허리 디스크에 대한 FIMS 치료의 원리를 설명하는 그림. 특수하게 제작된 바늘을 디스크에서 흘러나온 수핵과 신경사이로 진입시켜 이 부위의 염증과 유착을 제거하여 허리 디스크를 치료한다. > <요추 4-5번 허리 디스크에 대한 FIMS 치료를 하는 것을 보여주는 x-선 투시 영상. 4번과 5번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에서 수핵이 흘러나와 주위의 신경에 유착과 염증을 일으키고 있는 상태이다. 특수하게 제작된 바늘을 요추 4-5번 디스크와 신경사이에 진입시켜 디스크에서 흘러나온 수핵과 신경사이의 유착과 염증을 제거하여 추간판 탈출증을 치료한다> 이웅희 리포터 uhlee@naeil.com도움말 서울마디의원 전형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5
- 신개념 자세관리 훈련, 체형교정에 효과적 컴퓨터가 생활화되고 어린 초등학생들까지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바르지 못한 자세로 장시간 의자에 앉아 공부를 하는 수험생들이나 사무직 직장인들을 비롯해 모든 연령대에 걸쳐 거북목증후군, 척추측만 등 불균형한 체형을 가진 사람들도 증가추세다. 체형 불균형일 경우에는 골반이 틀어지면서 전신적인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게 되어 결국에는 목, 어깨가 경직되며 일자목과 더불어 안면비대칭, 척추측만, 휜다리 등 다양한 불편함이 나타난다. 하체비만과 복부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신발의 한쪽 굽이 빨리 닳거나, 바로 선 자세에서 한쪽어깨가 낮거나, 누웠을 때 양쪽 다리의 길이가 다르고 발의 벌어짐의 각도차이 등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다양한 증상들도 나타난다. 체형 불균형은 이처럼 전신적인 다양한 문제를 동반한다.근골격계 불균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재활환자나 운동을 하고 싶어도 체력이 약해 적극적인 운동을 하기 힘든 일반인들도 무리 없이 운동을 하면서 자세관리훈련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운동센터가 둔산에 문을 열었다.바른운동슬링센터(대표 오하균)는 슬링(Sling)을 이용한 NPT(Natural posture training) 시스템으로 몸에 미치는 부담을 줄인 상태에서 운동과 동시에 자세관리교육을 병행해 근력과 체력을 회복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슬링을 이용한 심부근육 단련 효과 커 슬링운동이란 천장에 매달린 특수 제작한 줄을 이용해 치료를 받는 사람의 몸이 공중에 매달린 상태에서 스스로 움직이며 시행하는 운동 방법이다. 2차 세계대전 중 부상병 치료를 위해 영국과 독일에서 고안되었으며 1991년에 노르웨이의 의사와 물리치료사들이 공동연구를 통해 본격적인 운동프로그램으로 개발했다. 체중이 받는 중력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아주 적은 힘으로 운동을 할 수 있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스트레칭과 더불어 근력 균형감각 유연성 등을 키울 수 있으며 불균형한 신체를 바로 잡아주는 체형교정에 효과적인 운동방법이다. 슬링을 이용해 적은 힘으로 운동을 할 수 있어 다른 운동과 달리 운동 후 통증이 없고 체력이 떨어져 운동할 힘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한 운동방식이다. (주)마르페(대표 김택연)의 파워슬링 대리점을 겸한 바른운동슬링센터는 자세관리교육과 슬링운동교육을 보급하는 (사)[KALF]대한생활건강증진협회 대전지부이기도 하다.오하균 대표는 “슬링운동치료로 얻을 수 있는 핵심적인 효과는 심부근육 단련”이라고 말한다. 심부근육(속근육)은 우리 몸에서 뼈대의 정렬과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겉으로 드러난 근육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근력 강화 운동으로는 단련하기가 쉽지 않다. 척추의 버팀목인 심부근육은 척추의 문제뿐만 아니라 내장기능의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 심부근육이 강화되면 척추와 골반이 제자리를 찾아 불균형의 유발 원인들이 많이 해소 된다. 오 대표는 “슬링운동과 자세관리를 병행하는 방법은 자세로 인한 불균형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운동을 통해 몸이 올바른 자세를 스스로 기억하고 조정해가는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다”며 “굽거나 휘었던 몸은 척추를 바로 세우는 체형 자세관리만으로도 키가 커지고 아름다운 몸매를 갖게 된다”고 설명한다. 위치 서구 월평2동 244 우림필유 205호 롯데시네마 옆 건물문의 042-471-2234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여름철 피부트러블 개선, 고주파 케어 1만2000원 벨스킨 피부샵에서는 고주파를 이용한 피부관 리를 1회 1만2000원(10회 9만9000원)에 셀프로즐길 수 있다. 각질제거, 고주파관리, 비타민이온, 맞춤팩 관리, 릴렉스 관리의 단계별로 진행된다. 벨스킨에서는 스킨케어, 네일아트, 한방 좌훈스파, 원적외선 돔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스킨샵과 함께 운영되는 벨스킨 카페에서는 각종 고급커피와 음료를 마실 수 있으며 넓은 공간으로 단체모임도 가능하다. 바리스타가 커피교실을 직접 운영, 실무취업반, 자격증반, 커피 아트반 등을 진행한다. 소수정예로 운영되며 필기에서 실습까지 커피교실에서 저렴하게 배울 수 있다. 현재 벨스킨에서는 7월 28일까지 쿠폰행사중이다. 내일신문 9페이지 광고 참고. 위치 양천구 목동 773-3 (목동 3,4단지 사거리)문의 02-2643-77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내 몸을 위한 푸른 다이어트의 시작 예방의학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한의학은 개인의 체질과 그에 맞는 음식, 생활습관을 제시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다이어트도 예방의학으로의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한의학적 도움을 받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은 저마다 타고난 성품에 따라 생활과 음식과 마음을 관리해야 한다. 즉 섭생을 통해 자신의 본성을 알고 자신을 올바르게 이끌어가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도록 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사람은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변화시켜 갈 수 있다. 이렇게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만이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방법이며 체중조절과 다이어트의 요체라고 할 수 있다. 다이어트 초기에 일어나는 요요현상은 당연한 결과이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으로 각자는 몸과 마음에 상당한 상처를 입게 된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당연히 진행되는 한 과정을 거기까지인 줄 알고 상처를 입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요요현상은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당연히 찾아오는 첫 과정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일정 기간 절식하면 체내 근육량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기초대사량이 낮아진다.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면 식사량이 다이어트 이전과 같거나 그보다 적어지더라도 낮아진 기초대사량 만큼의 잉여 에너지가 생기게 된다. 이 잉여 에너지가 가장 축적되기 쉬운 형태인 지방으로 체내에 남게 되어 체중이 증가되는 것이다. 다이어트 초기에 일어나는 체중감량은 체내의 수분 손실 때문에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다. 오래지 않아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많은 양의 수분을 함께 저장하기 때문에 체중이 빠르게 증가하게 된다.또한 우리 몸은 환경변화에 대하여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항상성을 가지고 있다. 다이어트로 급격하게 체중이 줄어든 경우에도 우리 몸은 이것을 비정상적인 변화로 감지하고 원래의 상태를 회복하려고 한다. 체중감소는 체중증가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한 뒤 요요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적절한 관리와 운동을 유지해주는 것이 진짜 다이어트라고 할 수 있다. 현재의 내 몸은 과거의 섭생의 결과이고 미래의 내 몸은 현재 섭생의 결과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전의 몸과 마음을 완전히 바꾼 진짜 다이어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푸른한의원 서은미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척추측만증 원인에 따른 조기치료가 중요 척추가 S자형태로 휘는것을 척추측만증이라 한다. 척추측만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아직까지는 찾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평소 자녀들이 장시간에 걸친 컴퓨터의 사용과 운동시간의 부족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바른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는 것이 중요한 원인이 아닌가 싶다. 척추측만증의 자각증상은 바른 자세로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 바지단의 어느 한쪽만이 심하게 닳는 경우, 또는 바로선 상태에서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을 보인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바로 앉은 상태에서 한쪽 엉덩이가 많이 닿는 경우는 측만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물론 측만증의 정확한 정도는 방사선적인 검사를 필요로 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초등학생 13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측만증 환자가 조사대상의 0.7%인 911명이 소견을 보였으며 이중에 90%가 여학생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여학생이 상대적으로 남학생에 비해 척추축만증이 많이 나타나는 원인을 사춘기 때부터 여성호르몬이 더 왕성하기 때문에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대나 근육이 유연해져서 더 척추가 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다. 초등학생의 경우는 주로 10세에서 14세 정도에서 발생되며 초등학생 5,6학년의 15%가 척추측만증의 소견을 보이기도 하였다. 또한 척추측만증은 그 정도에 따라 분류하기도 하는데 척추가 휜 정도에 따라 △0~4도는 정상 △4~8도는 체형불균형 △8~15도는 경증 △15도 이상은 중증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측만증으로 인한 위의 증상들을 방치하는 경우 대체적으로 정상인들 보다 성장이 늦거나 대부분은 각종의 디스크로 진행이 되며 심하게는 통증으로 집중력이 약해져 한창 공부에 전념해야 할 시기에 학업성적이 급격하게 떨어지기도 하며 심폐기능의 약화로 이어져 운동장애 현상을 보이기도 하며 허리,무릎,목,가슴 등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또한 운동부족으로 이어져서 비만,불면,두통,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척추측만증은 보통 10세를 전후해 시작이 되며 늦어도 15세 이전에는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성장판이 멈추기 전에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크며, 원인에 따른 조기치료가 가장 근본적인 대체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우리들한의원김성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5
- 어린이 청소년 건강 지킴이 ''잠실함소아한의원''-성장, 한방(韓方)에서 길을 찾다 ② 여름방학, 자녀의 학습과 성장을 챙기려는 엄마의 할일도 많아진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필수 조건은 ‘아이 건강’이 뒷받침돼야 하지 않을까? 아이가 잘 먹고 식욕도 왕성한데 키가 안 크는 것 같다거나 자려고 누워서도 코막힘 증상 때문에 힘들어한다면 당장 해결해야 할 것이 ‘비만’과 ‘비염’이다. 이 불청객부터 쫓아내야 ‘키 크는 여름방학’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성장의 불청객들,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지금 살집이 있어야 나중에 다 키로 간다?아이가 한창 때는 살이 좀 있어야 나중에 다 키로 간다며 체중이 느는 것에 관대한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이 많다. 일부는 맞는 말이지만 절반은 틀린 말이다. 자녀가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는 것은 컨디션이 좋다는 뜻이고, 성장은 최상의 건강상태일 때 잘 이뤄지기 때문에 잘 먹고 식욕이 왕성할 때 성장이 유리한 것은 맞다. 하지만 사실 사춘기 이전 자녀가 비만이 우려되거나 비만이라면 이는 경계해야 신호다. 체중이 늘어 지방이 쌓이면서 체지방률이 과도하게 올라가게 되면 축적된 지방을 태우기 위하여 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결과적으로 사춘기를 빠르게 야기하고,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한다. 좀 더 클 수 있는 아이의 성장이 비만으로 지장을 받아 결국 성장이 일찍 끝나버리게 되는 것. 최종적으로 키가 작아지는 결과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체중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여자 아이의 경우 8세 이전에 빠른 체중의 급증이 있을 경우 성조숙증의 우려가 있으니 더욱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아이 비만, 어떻게 관리해줘야 할까?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비만의 원인을 몸 속에 쌓이는 담음(痰飮), 즉 노폐물과 관련지어 본다. 몸 속 노폐물은 기운의 순환을 방해하고 습기(濕氣)를 쌓이게 하여 아이의 몸이 무거워지고 활동량을 줄어들게 한다. 결과적으로는 비만을 야기하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몸속 노폐물을 없애기 위해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무턱대고 ‘다이어트’를 강요할 수도 없는 일이다. 계속 자라고 있는 시기이므로 음식의 양을 줄이기보다는 ‘음식의 질’에 신경을 써야한다. 열량, 지방, 탄수화물 섭취는 낮추고 고기, 생선, 두부, 콩, 유제품 등의 고단백 식품을 먹이도록 한다.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섭취를 위해 제철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것도 좋다. 또한 자기 전 공복 2시간은 반드시 지켜 몸이 무거워지는 것을 막고, 숙면을 취하도록 해야 한다.노폐물을 제거하고 순환을 돕는 탕약과 지방 분해를 돕는 침구 요법 등 다양한 한방 치료법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비염’은 아이 성장도 갉아 먹는다있는 듯 없는 듯 계속 달고 있으면서 아이 집중력이나 성장을 매일 갉아먹는 불청객이 바로 ‘비염’이다. 비염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으로 대표되는 질환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일상 생활에 심한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질환이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수면 장애, 집중력 장애, 학습 능력 감소, 낮 동안의 피로함 등을 야기할 수 있어 직접적으로 아이 삶의 질에도 영향을 끼친다. 수면 장애의 경우 만성적으로 비염을 앓고 있는 아이에게 많은데 이는 성장에도 악영향이다. 성장에 가장 중요한 것이 성장 호르몬인데 총 분비량의 2/3이 야간 12시간 동안 분비되고 이때의 호르몬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런데 특히 비염의 코막힘 증상은 야간에 증상이 더욱 심해져 수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성장을 위해서라도 비염이라는 방해 요소는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비염 잡아야 키 클 수 있다자녀 비염이 만성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초등학교 때부터 관리를 한다면 어떤 치료를 해줘야 할까? 한방에서는 비염이라는 코증상 외에도 식욕이나 성장 부진 등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는 치료를 한다. 체질적인 열감이 많아 호흡기가 건조하고 예민한 경우, 몸 안의 필터 역할을 하는 코와 호흡기 자체가 약한 경우 등을 원인으로 보고 이에 맞는 치료를 하게 된다.기본적으로 열이 많은 체질의 경우 알레르기를 완화하면서 열감을 낮춰주고, 호흡기가 약한 아이라면 호흡기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약을 복용하면 좋다. 또한 아로마 용액을 이용한 네블라이저 치료나 적외선, 레이저 치료 등을 병행하여 코 점막을 강화하고 비염 증상을 완화해나갈 수 있다. 올 여름방학은 자녀의 비만·비염이라는 숙제를 해결해 건강과 성장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관리해주자. 도움말 권도형 잠실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박광철리포터 pkcheol@naeil.com Tip 1 여름방학 때 해주는 비염 관리법 -실내 습도 50~60% 유지하기-미지근한 물 많이 마시기 : 콧속이 건조해지면 재채기가 심해지므로 물을 자주 마신다-족욕하기 : 발을 따뜻해지면 혈액순환도 좋아지고, 코의 부기도 가라앉힌다. -따뜻한 물을 적신 스팀타월로 코를 감싸주거나 코 주변에 열이 나도록 손바닥이나 중지로 부드럽게 비비면 코가 뚫리는 데 도움이 된다. -차가운 음식 먹지 않기 : 찬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게 되면 호흡기가 약해져 비염 증상이 더 심해진다. Tip 2 여름방학 때 관리하는 비만 예방법-아침 챙겨먹기 : 다른 끼니 때 폭식하지 않고 체내 지방축적을 억제해 대사율을 높여서 효과적으로 식단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섬유질, 현미밥 챙기기: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흰 쌀밥보다는 현미밥을 먹는다. 식단 내 탄수화물 비중을 줄여야 지방으로 저장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물과 보리차 많이 마시기 : 탄산음료나 찬 아이스크림 대신 물을 많이 마신다.-가족과 함께 식단 관리하기 : 비만한 아이들의 경우 부모님 역시 비만한 경우가 많으므로 아이들의 비만 관리에는 가족 구성원들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식사 천천히 하기 : 급하게 먹으면 포만감을 못 느낀 채로 너무 많이 먹게 된다. 최소 30~40회는 씹고 삼키도록 하고 TV를 보면서 식사하지 않도록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5
- 요로결석, 체외충격파로 간단히 해결 요로결석은 비뇨기계(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 생긴 돌과 같은 응결물을 말한다. 요로결석은 전체 인구의 1-5%정도에서 발생하며, 비뇨기과 입원 환자의 25-30%가 요로결석 환자일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기온이 높은 7-9월경 가장 많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요로결석은 신장에서 만들어지지만 이동 정도에 따라 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위치별로는 요관결석이 전체의 68.9%로 가장 많다. 그 다음은 신장(25.9%)-방광(5.1%)-요도(1% 미만) 순이다. 요로결석이 생기면 결석의 위치에 따라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과 옆구리의 통증, 구역질과 구토, 복부 팽만감, 소변을 자주 보 는 증상, 배뇨곤란, 급작스런 배뇨중단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환자의 대부분은 옆구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껴서 병원을 찾는데, 때로는 심한 발열과 통증에 의한 이차적인 고혈압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신장의 감염, 신장 기능저하, 요독증 등이 생길 수 있고,나아가 영구적인 신장기능 저하가 초래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바람직하다.임상증상, 요석의 크기, 요로폐색, 요로감염 유무, 요석의 원인, 대사 성 활성여부 등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대체로 결석의 크기가 4㎜이하로 작고 증상이 미미하다면 자연배출을 시도한다. 하루의 소변량이 2~3L가 될 수 있도록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정도가 심하면 수술을 포함한 각종 치료 방법이 적용된다. 최근 들어서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이 주로 적용되고 있다. 80년대에 처음 시도된 방법인데, 현재로서는 몸에 칼을 대지 않으면서도 성공률이 매우 높은 치료법으로 인식돼 있다. 치료성공률은 통상 80~90% 이상이면서도 합병증은 약 1% 미만인 것으로 보고돼 있다. 외부에서 고에너지의 충격파를 인체 내 요로결석에 집중적으로 쏘아대 결석의 크기를 2㎜이하의 작은 가루로 부순 다음 오줌과 함께 몸 밖으로 자연배출을 시키는 방식이다. 피부를 째지 않고 전신마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외래에서도 시술이 가능하고 입원할 필요가 없다. 노약자에게는 특히 권장할 만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타워요로결석 센터에서는 24시간 요로결석 검사 및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원스톱으로 진행하여 통증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드리고 있다. 타워비뇨기과 광진점 김명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