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치아 건강은 신체 건강의 바로미터 <발문>“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같이 위험하다”고 포드는 말했다. 여름휴가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조금씩 바뀌고 있는 듯하다. 많은 서민들이 연례행사처럼 어쩌다 여행을 갈 수 있었던 궁핍한 시절에는 열정적으로 바캉스나 놀기를 즐겼다면, 최근에는 나를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데에 의미를 두는 이들이 많다. 푹 쉬면서 정신적으로 위안을 얻었다면 휴가의 막바지에 내 몸을 한 번 점검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 중에서도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치아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일산의 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원장의 조언을 통해 알아보자. 스트레스 많이 받는 사람들의 치아 상태 매우 좋지 않아 우리 몸 중 어느 한 부위라도 전신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 곳이 없지만 치아와 잇몸의 상태는 신체 건강과 직결되는 대표적인 건강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 흑인작가 알렉스 헤일리의 소설 ''뿌리''를 보면 백인들이 흑인 노예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치아 상태를 면밀히 살피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치아 건강이 신체 건강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는 것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이다.부진을 겪은 사업가나 정치인, 소설가, 운동 선수 등에서 평균치보다 몇 배나 빠른 치주질환 진행을 보이곤 하는데, 이 역시 치아와 신체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게 한다.조금 다른 의미이기는 하지만 우리 조상들은 ‘이빨 빠진 호랑이는 토끼도 업신여긴다’는 풍자적인 속담을 통해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표현하기도 했다.음식을 ‘20번 이상 충분히, 천천히 씹어 먹어야’ 좋다는 말은 상식에 속한다. 왜냐하면 많이 씹을수록 타액분비가 활발해지고, 크고 딱딱한 음식물을 잘게 부수어 소화가 잘 되기 때문이다. 사과나무치과병원의 김혜성 원장은 “치아가 부실한 이들의 경우 대충 씹고 삼키는 경우가 많아요. 소화불량은 물론이고, 음식물이 가진 중요한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죠.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과식을 할 수도 없잖아요. 더구나 노년층의 경우에는 저작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두뇌 활동에도 영향을 주게 돼 치매의 한 원인이 될 수도 있다.”라고 말한다.현대인들은 길어진 수명에 비해 음주, 흡연, 인스턴트 음식, 잘못된 칫솔질 등 치아를 상하게 만들 수 있는 환경에 다수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의 관리와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다행스러운 것은 청소년의 경우 전보다 구강 관리 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2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12세 아동의 경우 충치 경험 개수가 2000년 3.3개에서 2012년 1.8개로 줄어드는 추세에 있어 평소 관리의 중요성과 효과를 보여준다.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는 ''치주염'' 환자 수는 2006년 전체 인구 48,782,000명 중 5,633명에서 2011년 50,515,000명 중 7,996명으로 오히려 증가해 나이 들수록 치아 관리가 소홀해지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낳고 있다.이에 대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조사를 통해 65세 이상의 81%, 65세 미만의 50.4%가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 치료를 완전하게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이외에 ‘시간이 없어서’나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라는 이유도 많았다. 치주 질환 조기 치료가 경제적, 시간적으로 훨씬 이익 물론 당장의 경제적, 시간적 이유가 치과를 찾는 발길을 잡아놓을 수도 있지만, 향후 발생할 더 큰 손실을 생각하면 초기에 혹은 정기적으로 검사와 진료를 받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데에는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이에 대해 김혜성 원장은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겠지만, 치주 질환은 자각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질환이 상당히 깊어진 뒤인 것이죠. 이런 환자를 보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레로 막는다’는 속담이 딱 떠올라 안타깝습니다.” 라며,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을 훨씬 줄이고, 치료 효과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최근의 치과는 의술과 장비의 발달로 검진과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느끼는 통증과 두려움을 상당히 감소시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연 1회 스케일링(치석 제거)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돼 예방 차원에서의 경제적 부담도 대폭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방학이나 휴가, 연휴 혹은 주말을 이용해 치아 상태를 살피고 스케일링을 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노화의 대가로 통하는 미국의 한 학자는 나이 드는 것에 대해 ‘누구도 피할 수 없으며 생체 고유의 변화로 바꿀 수도 없다’고 정의했다. 하지만 서울대 의대 박상철 교수는 다양성과 적응성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내보이며 생활 환경이나 습관을 통해 적응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치아 건강도 마찬가지다. 나이가 들거나 유전적, 환경적인 이유로 치아와 잇몸이 부실해질 수도 있지만 꾸준하고 올바른 평소 관리와 적극적인 검진을 통해 예방과 조기 치료가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다. 이번 여름휴가 마지막 날은 가까운 치과를 찾는 것으로 건강하게 마무리해볼 것을 권한다. 도움말 치과의사 김혜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성장기 자녀를 위한 치아교정 솔루션 엄마라면 누구나 내 아이가 명문대학에 입학하기를 바란다. 밤낮없이 자녀의 성적을 챙기지만 정작 자녀의 심리상태를 돌보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성장기 부정교합은 자녀의 외모 콤플렉스를 유발하고 자신감과 학업성적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외모에 민감한 시기, 건강과 자신감을 동시에 회복시킬 수 있는 치아교정에 대해 알아보자. 초등, 4~5학년이 시작 타이밍!요즘 아이들은 턱이 작아서 덧니, 비뚤어진 치아가 많이 생긴다. 초등학생의 교정시작 시점은 4~5학년이 적기이다. 이유는 영구치가 완성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학년 중에도 부정교합으로 고민인 부모들이 많다. 이때는 어떤 치료를 해야 할까? 영구치를 제대로 나오게 하고 턱의 바른 성장을 도와주기 위한 성장기 교정을 해줄 수 있다. 초등학생은 젖니가 영구치로 변하는 혼합치열기이기 때문에, 매년 1회 정기검사를 통해서 성장상태를 관리하는 게 바람직하다. 외모에 민감한 중등, 자신감 업!중학생은 본격적인 사춘기로 접어들어 외모에 특히 민감해진다. 비뚤어진 치아로 인한 외모 콤플렉스는 자신감 저하, 교우 관계 악화, 학습능력 저하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 시기 치아교정은 심리적인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통증이 적고, 치아 이동이 쉬우며 치료기간이 짧다는 특징이 있다. 티 나지 않는 심미적인 교정 장치를 해주면 더욱 좋다. 고등, 성장기 교정 마지막 시기!얼굴과 치아 성장 마지막 단계이다. 이 시기를 놓치면 주걱턱, 무턱, 안면 비대칭 등 골격의 문제는 수술을 할 수 밖에 없다. 또한 돌출 입, 비뚤어진 치아, 덧니 등의 부정교합 치료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게다가 입시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불규칙한 식생활로 충치와 잇몸병을 키우게 된다. 특히 부정교합 치아는 충치 발병률이 높고, 심한 경우 치통으로 인해 학업성적이 나빠지기도 한다. 10대를 위한 ‘퍼스널 핏 진단 시스템’학생 교정은 턱과 치아 성장이 진행 중이고 아이들마다 상태가 전부 다르기 때문에 치아교정과 턱 성장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어야 올바른 교정이 된다. 이 시기는 연령대별 개인 맞춤형 교정 진단 방법이 중요하다.교정 진단이 달라지면 치료결과가 달라진다. 교정정밀진단시스템을 활용하면 얼굴 골격, 좌우대칭, 잇몸 뼈, 치아교합, 치아와 턱 관절 관계, 치아의 각도와 방향 등 정밀한 데이터를 제공해준다.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치아교정 계획이 완성되는 것이다. 네모치과병원 최용석 병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이대목동병원, 골다공증 건강강좌 개최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2층 대회의실에서 골다공증 건강강좌 ''엄마와 딸이 함께 준비하는 뼈 건강 지키기’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정혜원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골다공증이란?’이라는 주제로 엄마와 딸이 함께 알아야 하는 골다공증에 대한 내용을 강의하며 김지영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 운동 처방사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운동’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강의시간 동안 무료로 골다공증 검사와 체지방 검사를 실시하며 함께 참석한 모녀(20대~30대 딸과 어머니) 중에서 뼈 건강 검사 결과가 가장 좋은 모녀를 1 커플을 선발하는 ‘통뼈 모녀 선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에는 골다공증에 대해 관심 있는 20~30대 및 갱년기 여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에게 비타민 D 영양제를 제공하고, ‘통뼈 모녀’에 선발된 커플에게는 CGV 골드클래스 관람권을 준다. 문의 02-2650-53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더바디케어힐링'' 목동점 오픈 홍익병원 인근에 더바디케어힐링 목동점이 오픈 하였다. 넓고, 카페 같은 분위기에서 지친 몸에 활력을 줄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 되어 있다. 특히 경혈지압을 통해 기와 혈액의 순환을 원활히 하여 피로회복을 돕는다. 경혈지압의 경우 강남에서 가격이 1시간 기준 7만원대에 형성된 것에 비해 더바디케어힐링 목동점에서는 30분에 2만원으로 경험할 수 있다. 관리사들은 강남에서 10년 이상씩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위치 강서구 화곡4동 782-5 부경빌딩 2층문의 02-2642-24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비염은 키성장 방해요인 중 하나입니다. Q> 만 7세 남자아이인데, 신장은 110cm, 체중은 30kg입니다. 낮엔 괜찮아 보이는데 저녁에는 코가 심하게 막혀 잠을 제대로 못잡니다. 아침에 세수할 때 코를 풀면 누런 코가 덩어리채 빠져나오고, 최근엔 자면서 코를 골기도 합니다. 체질적으로 몸에 열이 많고 땀을 흘립니다. 식욕이 왕성하여 육식을 좋아하며, 빨리 먹고 많이 먹습니다. A> 안녕하세요. 정확한 생년월일은 알 수 없으나, 신장이 평균보다 작은 편인 듯 합니다. 그러나 체중은 말씀하신대로 왕성한 식욕으로 정상을 넘은 소아비만인 상태로 추측됩니다.코막힘은 코골이 등의 증상으로 숙면을 저해하고, 낮동안 쉽게 피로하게 하며, 조금만 활동을 해도 쉽게 지치고, 평소 불편한 코로 인해서 아이를 산만하게 하고, 구호흡으로 인해 입안이 건조해져서 편도 통증, 잦은 감기 등을 유발하는 등 키성장을 방해하는 주요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노란 콧물까지 나온다면 축농증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단순히 코막힘만 개선한다라는 것만 보지 않고, 한의학적 치료로 몸안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개선해 과항진되고 뜨거워진 脾胃(비위)와 약해진 肺(폐), 腎(신)을 튼튼하게 만든다면 비염, 코골이, 소아비만, 땀을 많이 흘리는 등의 증상이 개선될 수 있을 것 입니다. 평소 물보다는 탄산음료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지, 과자, 빵, 면류 등 군것질을 좋아하지는 않는지, 정규식사 외 수시로 군것질을 하지는 않는지, 늦은 저녁식사를 하지는 않는지, 별로 씹지 않고 빠르게 음식을 삼키지는 않는지,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하면서 야채나 섬유질이 있는 반찬은 피하지 않는지, 식사도중에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지, 유난히 찬음식을 좋아하지는 않은지, 움직임이 적고 특히 식사 후 눕거나 기대지는 않은지 등 평소 생활습관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비염과 비만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만이 개선되면서 비염치료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비강세척을 포함한 비염물리치료는 비점막을 청소하면서, 과민한 비강내 환경을 완화시키고, 침치료는 기혈순환을 촉진해 코막힘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며, 胃熱(위열)을 내리는 효과로 과항진된 식욕을 조절하는데 많은 역할을 합니다. 특히 소아비만은 조기성징을 유도해 일찍 크고 일찍 키성장을 멈추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함께 꼭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식습관은 엄마의 식습관이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기회에 한번 체크해보세요. 최혁한의원최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피부과에서의 항산화 영양 요법 우리 몸의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 산소는 피부에도 작용하는데 활성 산소가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기전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활성 산소는 세포의 대사 과정의 산물로 내부적으로 발생하지만, 외부적으로도 환경 오염과 자외선에 의해 발생하여 각종 전신 질환과 노화와 관련된다. 활성 산소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1. 콜라겐 파괴 및 생성 저하에 의한 노화 2. 피부면역저하 3. 염증반응 촉진 4. 피부암 발생 5. 피지분비 증가 및 여드름의 염증성 병변 증가 6. 멜라닌 생성 과정에 관여해서 색소의 이상 등 매우 많다.우리 몸은 이러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여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비타민 A, C, E 및 셀레늄과 폴리페놀류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항산화제는 국소 도포로 원하는 부위만 투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흡수도가 매우 떨어져 유효한 효과보다는 피부 보호 정도의 의미가 있다 할 수 있다. 경구 요법과 주사를 통한 항산화제의 투여는 피부의 깊은 층까지 영향을 미치며 전신적인 작용도 있어 피부의 항산화 효과를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 이런 항산화제는 음식을 통한 섭취가 가장 이상적이나 현대의 과일과 채소는 토양의 변화, 비료 사용 등의 이유로 과거의 것에 비해 현저히 낮은 비타민 함유량을 보이며 유통, 조리 과정을 통해 변질되기에 추가적인 영양요법이 필요하다. 비타민 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1g 이상을 고용량 이라고 하고 10g 이상을 메가 용량이라 하는데 독성과 부작용이 없기에 설사,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없다면 3g 이상 복용을 추천하며 가루로 된 형태가 보다 흡수가 잘된다. 비타민 E는 자외선에 의한 부종, 홍반을 억제하고 콜라겐 파괴를 막고 미백 기능이 있고 1,000 IU 정도 경구 섭취를 추천한다.여드름 환자 군에서는 비타민 A와 비타민 E, 셀레늄 등의 항산화제가 부족하였다고 하며 폴리페놀 성분이 여드름 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등의 보고가 있고, 아연이 심한 염증성 여드름 치료에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실제 임상에서 환자의 식습관을 보면 과일과 채소, 콩류 등의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는 경우가 드물고 수면부족, 만성 스트레스 같은 활성산소가 증가되는 경우가 많다.아토피피부염, 만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에는 고용량 비타민 C를 기본으로 오메가-3 섭취를 하는 것이 피부장벽기능 강화와 염증 완화에 좋다. 하얀J피부과주현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축농증, 방치하면 후각 장애 발생 주변에 음식점을 운영하는 지인이 후각기능을 잃어 냄새를 맡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어릴 때 축농증 수술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축농증이 재발하다보니 결국 후각을 상실했다고 한다. 후각이 감퇴되면 미각도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이처럼 감기를 앓다가 축농증이 발병된 뒤 냄새를 잘 못 맡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코앞에 커피를 가져다 대어도 느껴지는 건 습기뿐이고 냄새가 안 맡아진다고도 얘기한다. 감기 등 바이러스 감염 혹은 비염 축농증 이후 일시적으로 나타난 후각 장애는 발병 1개월 이내라면 대체로 잘 회복되는 편이나, 2~3개월이 넘어가면 그 만큼 치료가 어려워지므로 조기에 치료할 필요가 있다. 축농증은 얼굴뼈 내에 콧구멍과 연결되어 있는 공간인 부비동에 농과 고름이 쌓여있는 상태를 말한다. 부비동의 본래 기능은 우리가 숨을 쉴 때 외부에서 들어오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인체에 알맞게 조절하고 이물질을 걸러내어 코로 배출하는 것이다. 그러나 감기나 비염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농과 분비물이 부비동 내에 고이게 되는데, 이 때 2차 감염으로 분비물이 세균에 감염되면서 순식간에 부비동에 공기대신 고름이 꽉 차는 것이 축농증이다. 축농증으로 인한 후각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부비동의 통로를 열어서 비강으로 농을 빼주고 염증이 치료되도록 도와주는 배농요법이 필요하다. 배농요법 중의 핵심은 콧물빼기 치료법으로 코 안에 약을 바른 면봉을 넣어서 코안에 고여 있는 농을 배출시키는 치료법이다. 이러한 배농 요법 외에도 한방에서는 갈근, 생강, 신이, 형개, 유근피 등의 약재로 배합된 한약 복용을 통해 비염과 축농증 치료에 있어 가장 우선시 되는 코 점막의 염증을 진정시키고, 점막 기능을 회복시키며, 인체 장부의 면역력을 높여 축농증으로 인한 후각 장애를 개선한다. 또한 배농을 도와주는 침 치료와 부비동에 온열자극을 가하는 뜸 치료 그 외 산소치료, 적외선 치료와 같은 물리치료로 부비동과 비강의 점막의 염증을 개선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감염을 막기 위한 손 씻기 등의 청결관리는 매우 중요하며, 아이스크림, 탄산음료와 같은 차가운 음식은 피하고 성인의 경우 술과 담배를 금해야 한다.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
- 주의력결핍 우선형 ADHD란 어떤 것인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ADHD는 생소한 질환 이였으나, 이제는 상식이 될 정도로 널리 알려진 질환이 되었다. 미국의 수영영웅인 마이클 펠프스 또한 ADHD를 앓았으며, ADHD를 극복하기 위해 선택한 운동에서 대성하게 되었다 한다. 대중적으로 ADHD는 과잉행동을 위주로 보이는 아이들만을 생각하기가 쉬우나 사실 여러 형태의 ADHD들이 있다. 과잉행동 우선형 또는 복합형 ADHD의 경우에는 대체로 아이들이 충동억제가 안되고 과잉행동을 보이는 경향이 크다. 대부분 만 7세 이전에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을 만큼 그 행동양식이 두드러진다. 대체로 남자아이에게서 나타나는데, 영아 시기에도 때를 쓰고, 밤에 잠을 자지 않고 보채는 등 부모님을 매우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다. 기분이 좋아보이는 것처럼 상기된 느낌이 있으며, 처음 보는 물건에 대한 호기심을 멈추지 못하고, 갑자기 마구 뛰어다니거나, 병원 종교시설 등 일반적인 아동들이 어려워하는 곳에서도 행동이 거침이 없다.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주제가 매우 빠르게 바뀌며 오락가락하는 편이다. 또래 아이들과의 관계에서는 다른 아이들이 놀지 않으려고 하거나, 유치원 놀이학교 등에서 선생님에게 혼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은 특이한 행동들 주도적인 행동들 때문에 다른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반면, 주의력결핍 우선형 ADHD의 경우에는 양상이 좀 다르다. 일반적으로 3학년이후 여학생이 성적이 떨어지면서 병원을 찾게 되는데, 다른 특이점이 없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과잉행동이 별로 없다보니 눈이 띄는 부분이 없어서 가까운 사람들이 자세히 지켜봐야 하는 경우가 많다. 대체적으로 조용한 편이며, 대화 시 반응이 느린편이며, 다소 대화자세가 위축된 느낌이 있다. 심한 경우에는 물건을 흘리고 다니거나 놓고 다닌다고 지적을 많이 받으며, 정서적으로는 불안 위축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주의력에 있어서는 어떠한 방해하는 신호가 있거나, 두가지 이상의 일에 동시에 집중해야 하는 경우에는 주의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과잉행동이 통제되지 않는 질환으로만 알고 있는 ADHD. 별 문제 없어보이는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갑작스럽게 성적이 떨어지거나, 공부에 있어서 집중의 어려움을 호소한다면 한번쯤 주의력결핍우선형ADHD를 생각해 보고, 진료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 휴한의원 네트워크 잠실점 성주원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
- 갑작스런 통증을 동반하는 요로결석 분만 시 통증과 견줄 만큼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어떤 질환보다도 응급치료를 필요로 하는 요로결석. 특히 여름철에는 땀의 배출이 많은데 반해 충분한 수분이 공급되지 않아 소변의 농도가 짙어지면서 발병률이 높아지는 질환이다. 낮, 밤 구분 없이 갑작스런 통증을 동반하는 요로결석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갑작스럽게, 극심한 통증을 유발비뇨기과 환자 중 25%이상을 차지할 만큼 흔한 질병인 요로결석. 환자입장에서는 응급 중에서도 초 응급질환이다. 갑작스러운 옆구리와 하복부의 통증, 갑자기 칼로 찌르는 듯한 심한 통증이 옆구리나 측복부 또는 하복부에서 발생하여 자세를 어떻게 바꾸어도 참을 수 없을 만큼 심한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이유도 이 때문. 통증은 몇 분 또는 몇 시간 계속되기도 하고 때로는 씻은 듯이 통증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장운동에도 영향을 미쳐 오심 구토를 동반하기도 하며 결석에 의한 자극으로 빈뇨 및 혈뇨가 나타날 수 있다.요로결석은 신장에서 돌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요관에 걸려 소변의 흐름에 장애를 초래해 통증을 발생시키거나 요로감염, 수신증, 신부전증 등의 발병으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원인치료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요로결석은 증상과 신체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요검사, 방사선 검사를 함께 병행해야 한다. 결석의 크기가 5mm이하인 경우 자연배출을 유도하지만 결석의 크기가 큰 경우 체외충격파쇄석술을 통한 시술이 주로 이루어진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체외에서 높은 에너지의 충격파를 발생시켜 결석 부위에 집중적으로 쏘아서 작은 가루로 부순 뒤 결석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방식이다. 90%이상의 성공률을 보이며 피부절개나 마취가 필요 없고 출혈,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에게도 부담이 가지 않는 치료법이다. 여름철에 발병률 높아요로결석은 전체 인구의 1-5%정도에서 발생하며, 비뇨기과 입원 환자의 25-30%가 요로결석환자일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발병원인은 식습관과 유전적 요인. 타워비뇨기과 광진점의 김노수 원장은 “대부분 남성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요즘에는 남녀구분 없이 전체적으로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으로 평상시 식습관이 중요하다. 가족력이 생기는 이유도 비슷한 식단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라며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과도한 칼슘섭취는 오히려 결석의 종류중 하나인 칼슘석을 만들게 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적절한 양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요로결석은 겨울보다는 여름철에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다. 김명준 원장은 “여름철에는 땀의 분비가 많아 소변량이 줄어들면서 칼슘석, 수산화석 등 소변 내 침전물이 축적되어 돌로 바뀌기 쉽다”며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 하는 게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흔히 맥주를 마시면 돌이 소변과 함께 배출된다고 알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으로 소변량을 늘려 이뇨작용으로 인한 결석의 배출에는 도움이 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알코올이 인산염, 칼슘을 증가시켜 오히려 결석의 발생을 유발할 수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김명준 원장의 설명이다. 24시간 전문의와 연결되는 의료시스템타워비뇨기과 광진점은 제3세대 최신 충격파쇄석기 및 디지털 X-ray를 구비해 전문의가 직접 요로결석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하기 때문에 환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전문의와 환자를 전화로 24시간 연결되도록 시스템화 되어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상담과 진료가 가능하다. 요로결석으로 인한 응급환자들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야간응급 시 전문의가 바로 소변검사와 요로조영술 등을 통해 결석을 확인하는 등 진단과 치료가 그 자리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환자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시스템이 완비된 것. 김명준 원장은 “결석은 3년 이내에 재발할 가능성이 40%로 높은 질병이기 때문에 적어도 1년에 1회는 검진을 통해 결석재발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환자의 고통을 줄이는 방법이다”라고 조언한다. 도움말 타워비뇨기과 광진점 김명준 원장, 김노수 원장(02-456-6646)이은경 리포터 hiallday7@naver.com <생활에서의 요로결석 예방법>1. 물을 충분히 마셔서 소변량이 하루 2-3L가 되도록 한다. 2. 칼슘은 지나치지 않으면 특별히 제한하지 않는다. 단 하루 2-3잔 정도의 우유는 괜찮다. 3. 칼슘제제의 복용은 삼가하며, 필요하면 음식과 함께 복용 한다 .4. 음식은 짜거나 달게 먹지 않는다. 5. 육류의 섭취를 줄인다. 6.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먹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
- 우리아이 틱 장애라면? 어느 날부터 7살 난 아이가 눈을 깜빡이고 어깨를 들썩이는 행동을 보여 은근히 걱정이 되었던 주부 이 모 씨. 처음엔 별일 아니겠거니 싶어 무심코 넘겼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아이의 행동에 급기야 병원을 찾았다. 틱 장애라는 진단을 받고서야 아이의 치료를 결심하게 된 이 씨는 휴 한의원 김단영 원장에게 틱 장애에 대한 궁금증을 털어놓았다. -아이가 틱 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많이 당황했는데 틱 장애가 뭔가요?틱 장애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무의식적으로 반복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보통 만5세에서 7세 사이에 가장 흔히 발병합니다. 틱의 형태는 주로 눈을 깜빡이는 것으로 시작되어 점차 얼굴을 찡그리거나 목, 어깨, 몸통, 하지 순으로 내려가면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틱은 초기에는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지만 뇌의 기능이 점차 약화되면서 의지로도 조절이 불가능한 시점에 다다르면 심각한 상태로 넘어가며 1년 이상 지속된 상태를 뚜렛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눈 깜빡임이나 얼굴 찡그리기, 입벌리기 등으로 시작되어 헛기침, 신음소리, 크게 소리지르기, 같은 말 반복하기, 어깨 들썩이기, 욕설틱 까지 다양한 증상으로 몸에 변화가 일어나는데요. 가벼운 틱은 2~3달 정도 지켜볼 수 있어요. 하지만 틱장애, ADHD, 강박증 등의 가족력이 있는 아동이나 주의가 산만하고 충동적인 아동, 반복적인 생각이나 습관적인 행동을 보이는 아동, 틱이 나타나면서 짜증을 많이 내고 분노발작을 보이는 아동, 틱 증상이 급격히 나빠지는 경우 그리고 평소 주변 환경의 변화에 민감한 아동 등은 바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틱 장애의 원인은 뭐죠?틱 장애는 뇌 불균형으로 인한 기저핵 이상의 문제입니다. 기저핵은 운동기능을 조절하는 부분으로 다른 뇌의 영역과는 달리 정밀한 조직을 유지해야 하므로 수 십 개의 조절 스위치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스트레스, 컴퓨터 게임, 스마트폰, 발달과정의 문제, 자가면역, 유해물질 등 외부요소에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주의산만, 충동성, 짜증 증가, 분노발작, 불안증가, 습관 장애 등이 틱장애와 함께 동반되는 증상입니다. -꼭 치료해야 하나요틱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만성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많아요.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소심한 아동과 청소년들은 틱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받고 자신감이 저하되며 놀림의 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치료를 하지 않으면 아동기에 시작된 틱이 청소년기까지 지속됩니다. 특히 뚜렛장애는 30~50%가 성인기에도 틱 증상이 지속되고 20~30%는 심한 후유증을 남깁니다. 조기에 치료를 하면 틱이 빨리 사라질 뿐 아니라 재발 가능성이 많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아동의 틱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지적하거나 쳐다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나 핸드폰, TV 등의 사용시간은 아이와 함께 정해두고 제한적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더불어 경쟁이 심하지 않는 적절한 운동 또한 도움이 됩니다. -한방에서는 어떻게 치료하나요?한의학에서는 예로부터 틱 증상을 근척육순으로 지칭하며 치료해 왔습니다. 한의학적 치료는 뇌의 기질적 성장과 함께 기능적인 향상을 꾀하면서 자기 조절능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틱 장애와 함께 동반되는 질환치료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 졸림, 무기력, 체중증가, 지적기능둔화, 어지러움, 지연성 운동장애 등의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성장기 아동에게 아주 적합하죠. 개인별 맞춤치료를 원칙으로 치료하는데 뇌 성장에 도움이 되는 뇌성정한약과 맞춤탕제 그리고 약침치료, 경근이완요법, 인지행동치료, 운동치료, 한방물리요법, 자기조절훈련 등을 실시합니다. -틱 장애가 생긴 이후 아이가 많이 불안해합니다. 소아불안장애에 대해 알려주세요.불안장애는 불안과 공포 감정을 조절하는 편도체의 성장이 미성숙한 것입니다. 선천적으로 편도체가 예민한 아이들은 불안과 공포에 민감합니다. 지나친 두려움이나 불안이 오래 지속되면 공포증, 등교거부증, 강박증, 과잉불안장애, 공황장애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특히 분리불안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성인기에 공황장애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