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틱장애 어떤 아동에게 잘 걸리는가? 틱이란 불수의적이며, 빠르고, 반복되며, 리듬을 갖지 않는 근육 운동 또는 소리를 내는 양상을 말한다. 운동틱은 얼굴찡그림, 머리 휘젓기, 입벌리기, 어깨 움츠리기, 목의 경련적 움직임, 특이한 얼굴표정짓기, 뛰어오르기, 발 구르기, 손짓하기 등이 있으며, 음성틱은 목안을 씻어 내는 듯 한 마른기침, 음음, 끙끙, 악, 개 짖는 소리, 코를 킁킁거리거나 입술을 빠는 소리, 입맛 다시는 소리, 욕설하기, 외설적 단어 반복하는 것 등이 있다. 2006년 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휴네트워크한의원에 내원한 위와 같은 틱장애를 주증상으로 보인 환자 1226명중 설문조사와 임상면접과 심리검사에 성실히 응한 아동 200명을 선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200명의 아이 중 66명(33%)가 증상이 일 년 미만의 일과성틱이였으며, 43명(21.5%)이 증상이 1년이상된 만성틱, 91명(43.3%)이 근육틱과 음성틱을 동시에 1년 이상 지속된 뚜렛증후군이였다. 성별로는 여아가 31명(15.5%), 남아가 169명(84.5%)로 나와서, 남아 대 여아의 비율이 5.45:1로 남아의 발생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나이로는 8세 22.5%, 9세와 7세는 각각 16.5%·18%로 나왔으며, 12세의 경우에는 4.5%로 나왔다.형제 수가 2명의 경우가 135명(67.5%)로 가장 많았으며, 1명이 49명(24.5%), 3명이 14명(7%)으로 나왔다.출생 순위로는 첫째가 92명(46%), 둘째가 51명(25.5%), 외동이 48명(24%), 셋째가 7명(3.5%)으로 나와서 첫째가 가장 많았다. 결과적으로 틱은 남자아이 질환으로 형제가 두명인 경우에서 첫째가 만7~9세에 호발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만5~7세에 발생하여 만10~12세에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틱은 불안이나 스트레스의 의해 악화나 강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위에 통계에 해당되는 아동이 일시적으로 틱을 할 경우, 강압적이지 않게 부드럽게 대해주면서 본인이 스트레스 받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피하게 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휴한의원 네트워크 잠실점 성주원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5
- 체외충격파 시술로 ''요로결석'' 고통에서 해방 요로결석은 비뇨기계(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 생긴 돌과 같은 응결물을 말한다. 요로결석은 전체 인구의 1-5%정도에서 발생하며, 비뇨기과 입원 환자의 25-30%가 요로결석 환자일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기온이 높은 7-9월경 가장 많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요로결석은 신장에서 만들어지지만 이동 정도에 따라 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위치별로는 요관결석이 전체의 68.9%로 가장 많다. 그 다음은 신장(25.9%)-방광(5.1%)-요도(1% 미만) 순이다. 요로결석이 생기면 결석의 위치에 따라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과 옆구리의 통증, 구역질과 구토, 복부 팽만감, 소변을 자주 보 는 증상, 배뇨곤란, 급작스런 배뇨중단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환자의 대부분은 옆구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껴서 병원을 찾는데, 때로는 심한 발열과 통증에 의한 이차적인 고혈압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신장의 감염, 신장 기능저하, 요독증 등이 생길 수 있고,나아가 영구적인 신장기능 저하가 초래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바람직하다.임상증상, 요석의 크기, 요로폐색, 요로감염 유무, 요석의 원인, 대사 성 활성여부 등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대체로 결석의 크기가 4㎜이하로 작고 증상이 미미하다면 자연배출을 시도한다. 하루의 소변량이 2~3L가 될 수 있도록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정도가 심하면 수술을 포함한 각종 치료 방법이 적용된다. 최근 들어서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이 주로 적용되고 있다. 80년대에 처음 시도된 방법인데, 현재로서는 몸에 칼을 대지 않으면서도 성공률이 매우 높은 치료법으로 인식돼 있다. 치료성공률은 통상 80~90% 이상이면서도 합병증은 약 1% 미만인 것으로 보고돼 있다. 외부에서 고에너지의 충격파를 인체 내 요로결석에 집중적으로 쏘아대 결석의 크기를 2㎜이하의 작은 가루로 부순 다음 오줌과 함께 몸 밖으로 자연배출을 시키는 방식이다. 피부를 째지 않고 전신마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외래에서도 시술이 가능하고 입원할 필요가 없다. 노약자에게는 특히 권장할 만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타워요로결석 센터에서는 24시간 요로결석 검사 및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원스톱으로 진행하여 통증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드리고 있다. 타워비뇨기과 광진점 김명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5
- 손발 저림증 손발이 저리거나 마비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 손발저림증은 한의학에서‘비증(痺證)’이라고 하며 찬 기운이 몸 속으로 침범하여 경락의 소통에 장애를 주어 기와 혈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음양론적으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정적이고 냉하여 찬 기운에 손상되기 쉽기 때문에 손발저림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특히 혈액순환이 나빠지는 갱년기에 이러한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저림증은 크게 날씨나 자세불량 등에 의한 정상적인 저림증과 다른 질환에 의한 병적인 저림증으로 나뉜다. 정상적인 저림증의 경우 간단한 찜질이나 물리요법으로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병적인 저림증은 각종 성인병의 합병증이나 신경학적 장애로 오는 경우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목, 허리 디스크 질환이 있는 경우 손이나 발로 연결되는 신경이 눌려 발생하므로 몸 위에서 아래로 저림이 뻗쳐 내려가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척추관협착증의 경우에도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 뇌와 관련된 질환의 경우에도 손발저림이 나타나는데 심한 경우 뇌졸중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 밖에도 손목에 무리가 심하게 가해지는 경우나 당뇨환자에 많이 발생하는 다발성 말초신경병증, 손발의 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치는 순환계질환인 레이노병, 감각성 간질, 스트레스와 소화기장애 등에 의해 손발저림증이 나타나게 된다. 한의학에서는 손발저림을 약침요법, 약물요법, 추나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약침요법은 환자의 통증부위를 진찰한 후 어깨, 목, 허리 부위 경혈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이다. 약침은 효능이 빠르고 한약을 추출에 침 놓는 자리에 주입하여 약과 침의 효과를 모두 기대할 수 있다. 약물요법은 약물로 신진대사를 바로 잡아주는 방법으로 효과는 빠르지 않으나 전반적인 체질개선의 효과가 있다. 추나요법은 경추, 요추가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척추교정을 통해 손발저림 증상을 없앨 수 있다. 통증이 여러 부위를 옮겨 다니면서 나타나는 경우는 막힌 경락을 침으로 자극하여 기와 혈의 소통이 원활해지도록 해 준다. 찬 기운이 주된 원인인 경우는 침보다는 뜸 위주로 경락에 더운 기운을 넣어줘 응체되어 있는 기혈을 녹여 순환이 되도록 한다. 또한 증세에 따라서 약물이나 약재를 사용하기도 한다.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5
- 허리통증, 신경치료와 증식치료로 해결 빡빡한 업무와 잦은 야근으로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정규호(31·천호동)씨. 허리통증은 그를 괴롭히는 만성질환이 된 지 오래다.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통증의학과를 찾은 정씨는 신경치료와 증식치료로 통증해소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참을 수 없는 허리통증과 엉덩이·허벅지 방사통까지 생활에 큰 불편을 겪었던 김대준(45·풍납동)씨도 최근 통증의학과를 찾아 통증이 크게 완화됐다.화인통증의학과 천호점 정상문 원장은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에서부터 퇴행성변화에 이르기까지 허리통증의 원인은 다양하다”며 “허리에 통증을 느낀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증상의 원인부터 파악, 정확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화인통증의학과 천호점 정상문 원장(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에게 허리통증에 관한 궁금증을 물었다. Q. 허리 통증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A. 잘못된 자세와 나쁜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의 경우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흔히 허리디스크로 불리는 요추간판탈출증도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요추간판탈출증은 척추체 사이에 있는 조직인 추간판(디스크)이 바깥으로 탈출해 신경뿌리를 누르는 질환으로 허리통증은 물론 다리 저림 증상까지 동반할 수 있다. 척추협착증 역시 허리통증을 유발한다. 척추협착증은 척수가 지나가고 있는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걸을 때 다리가 심하게 아프거나 당기고 저려서 걷기가 힘이 들게 된다. Q. 비만이나 연령대와도 관련이 있나?A. 과체중이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것은 당연하다. 실제로 체중을 줄이면서 허리통증이 많이 감소됐다는 환자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나이와도 관련이 있는데 요추간판탈출증 역시 퇴행성변화의 하나로 나타나는 질환이라 볼 수 있다. 잘못된 자세나 습관 등이 쌓이고 여기에 디스크가 약해지고 퇴행성 변화가 일어난 만성질환인 경우가 많은 만큼 꾸준한 허리 근력 강화운동이 매우 중요하다. Q. 허리디스크라 하면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앞선다는 사람들이 많다. 요추간판탈출증의 치료는?A. 요추간판탈출증은 크게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로 구분되는데, 이 중 수술을 통한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3~5% 정도다. 대부분은 비수술적 치료로 2~3개월 내 증상호전을 보게 된다. Q. 허리통증의 통증의학적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A. 경막외강주사치료와 내측지차단술, 신경차단술 등이 대표적이다. 경막외강주사는 경막외강에 약물을 주입해 통증을 없애주게 되고 내측지차단술은 척추 후관절 주변의 신경을 차단, 통증을 억제해 주는 치료법이다. 염증이 심한 경우 약물을 주입해 신경 주위를 미리 박리해 원하는 부위까지 약물이 쉽게 닿게 하는 신경차단술을 진행한다.요즘은 신경치료는 물론 척추 후관절을 튼튼하게 해주는 DNA 재생치료와 증식치료로 큰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다. Q. DNA 재생치료와 증식치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다면?A. DNA 재생치료는 DNA 합성단계에부터 규격화된 DNA들이 조직재생과 상처치료에 관여, 빠른 재생과 치료가 가능한 안전하고 빠른 통증치료다. 조기치료가 가능하고 손상된 인대를 빠르게 재생시켜주어 원래의 기능을 빠른 시간 내에 회복시켜준다.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시간 역시 10분 이내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증식치료 역시 인대나 힘줄의 퇴행성 변화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조직이 빠르게 재생되도록 도와주게 된다.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부착되는 부위에 주사제를 투입해 국소부위의 성장 인자를 촉진, 혈액순환을 증가시키고 영양분의 공급을 증가시켜 조직이 재생되도록 하는 원리다. 1주~4주 간격으로 5~6회 시행,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치료시간은 20분 정도 소요된다. Q. 허리통증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바른 자세를 소개해준다면?A. 나이가 많은 환자분이라면 몸에 큰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등척성운동을 권한다. 등척성운동은 관절이 고정되어 근육의 길이가 변하지 않는 운동으로 움직이지 않지만 힘을 주고 있는 정적인 운동을 말한다. 척추 주변근 강화운동, 엉덩이 주변근 강화운동 등 척추의 움직임 없이 근력만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이 여기에 속한다. 젊은 층이라면 헬스를 통해 꾸준히 근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좋다. 또한 과체중인 경우, 유산소운동을 통해 체중감소에도 꾸준히 신경을 써야 한다. 허리 건강을 위해 좌식생활보다는 입식생활이 우선이다. 또한 의자에 앉을 때에는 반드시 등받이에 허리를 기대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움말 화인통증의학과 천호점 정상문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5
- 근시(近視)를 예방하자! 어린 아이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이 급격히 늘면서 시력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교육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력발달과정에 있는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률은 절반(49%)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특히 이러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할 때의 문제점은 화면이 작기 때문에 글씨나 이미지를 보기 위해 화면 가까이 눈을 갖다 대는데 이러한 과정이 지속되면 근시가 진행되기 쉽다. 3살 딸을 키우는 본인의 경우도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울 때 마다 무심코 스마트폰으로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며 드는 생각은 ‘시력관리 전문가라 하면서 자녀의 시력을 더 나쁘게 하는 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 ■ 근시는 질병이다.우리나라의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안경을 착용하고, 그중 과반수를 차지하는 굴절이상이 바로 멀 리가 잘 보이 않는 증상인 근시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교정이 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외국의 경우 근시는 질병으로 분류하고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제안된다. 근시를 질병으로 분류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요점은 점점 진행하여 시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 근시의 원인근시의 원인은 크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으며 여러 복합적인 요소가 근시를 일으킨다. 유전적 요인으로는 인종에 따라 근시 발생이 다른 것을 보면 설명이 되는데 주로 동양인에서 근시 유병률이 높으며 백인에서 근시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부모가 근시인 경우 자녀에서 근시가 많은 것도 유전적 요소가 관여하기 때문이다. 외국 논문을 보면 부모 모두가 근시인 경우 자녀가 근시가 될 확률이 약 33~60%로 보고되고 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생활환경, 독서 및 공부하는 자세-습관도 근시를 일으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분류된다. 가까운 물체를 보려면 눈이 조절을 하는데, 이 조절이 자주,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근시가 진행되게 된다. ■ 근시는 예방이 될까?근시는 한 번 진행되면 점점 악화되므로 어릴 때부터 미리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방법으로는 TV, 스마트 기기, 컴퓨터 화면 등을 되도록 가까이 보지 말고, 장시간 시청 및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공부하는 학생일 경우 집중하여 50분 공부 후 10분 정도 눈을 쉬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래 몇 가지 근시예방에 관련된 방법들을 소개한다. 1. TV는 적어도 2.5m 거리와 화면크기의 5배 이상의 거리에서 보도록 한다.2. 스마트기기의 사용을 줄인다. 사용량을 부모가 꼼꼼히 체크해주자.3. 컴퓨터를 이용할 경우 눈과 모니터의 거리를 50cm 이상 확보한다. 화면은 눈높이보다 약간 아래에 있는 것이 좋고, 되도록 선명한 화면을 보게 한다. 무엇보다도 화면을 오래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4. 공부 및 책을 보는 거리는 40~50cm가 적당하다. 실내조명은 균일하고 어둡지 않게 하고 빛은 위에서 비추는 것이 좋으며 앉아서 자세를 바르게 하여야 한다. 눕거나 움직이는 차 안에서의 독서는 삼간다.5. 아이의 놀이 환경을 놀이터나 공원으로 옮겨 야외 활동을 늘린다. 쓰리팩토리 안경체인 김창진 교육팀장건양대학교 안경광학과 겸임교수문의 : 쓰리팩토리 비산점 031-466-25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5
- 청소년 성장 집중력 방해하는 측만증 굽은등 일자목 포스쳐 척추체형센터는 측만증과 굽은등, 일자목 등을 전문으로 교정하는 곳이다. 척추측만증은 대부분의 경우 10세 전후에 측만증이 시작되고 키가 크는 동안 허리도 같이 휘게 된다. 등이 굽거나 일자목의 경우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하는데 방치할 경우 경추 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초기에 바로잡아 줘야 한다. 측만증을 비롯해 일자목이나 굽은등은 성장저하는 물론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목의 근육이 뭉치고 경직된 근육으로 인해 뇌의 혈류량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만성피로와 두통으로 발전되기도 한다. 포스쳐척추체형센터에서는 측만증과 굽은등, 일자목을 1:1 맞춤관리를 통해 교정한다. 수기요법과 온열관리, 근자극이완기 등도 사용한다. 자세가 교정되지 않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 100% 환불하는 책임관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위치 양천구 목동 현대41타워 1011호문의 02-2652-57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
- 맑은 피부를 위한 ‘레이저 토닝, IPL’ 시술 일반적으로 얼굴에 나타나는 기미는 30대 이후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지만, 생활환경의 변화와 일광 노출이 많은 여성에서는 20대에서도 발생한다. 피부색이 검을수록 광범위하고 진하게 발생되며 일광 노출이 심한 봄, 여름에 재발하거나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기미는 주위 색깔과 구분되어 그 크기가 계란 모양의 것에서부터 동전 모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기미치료가 쉽지 않은 것은 기미의 원인이 복잡하고 다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료에도 원인과 피부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치료해야 한다. 최근에 첨단 레이저기기를 이용하여 보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레이저토닝 시술 최근에는 레이저토닝시술을 많이한다. 이는 기존의 레이저 치료 시술법에 비해 출력이 월등히 높아 넓은 면적에 균일한 에너지를 조사하는 시술이다. 주변 조직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진피층의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가 가능하다. 파괴된 색소는 백혈구에 의해 탐식되어 없어 점차 사라진다. 치료가 어려웠던 심한 색소질환이나 악성기미, 오타모반 등에도 치료효과가 높은 것이 레이저토닝의 장점이다. 꾸준히 기미치료를 하면 피부 탄력과 피부톤개선, 피지분비 과다에도 효과가 나타난다. 치료 후에 딱지가 생기지 않으며 정상적으로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활동할 수 있다. 시술은 1~2주 간격으로 하며 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시술의 횟수는 달라질 수 있다. IPL 시술 IPL은 다양한 파장을 동시에 조사할 수 있어 모세혈관 확장, 색소침착, 모공확대 등의 다양한 질환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IPL은 치료하고자 하는 병변에만 레이저를 조사하는 것이 아닌 얼굴 전체를 치료하며 복합적인 파장의 강한 빛이 피부에 분산 도달하도록 함으로써 피부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시술 후 바로 세수나 화장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다. 레이저 빛이 흡수된 곳은 병변이 파괴되어 인체 내로 흡수되어 소멸한다. 시술시 주변조직의 손상은 없으며 진피 내로 흡수된 1200nm대에 이르는 IPL의 긴 파장의 영향으로 치료 후 시술부위가 부드러워지며 탄력이 증대된다. 레이저 시술을 할 때는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판단에 따르는 것이 좋다. 아이비피부과 전범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
- 여름철 두피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아름다움의 중심 헤어스타일. 멋진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피관리가 우선이다. 한번 손상된 두피는 복구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데다 내버려두면 탈모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높은 습도와 땀으로 두피는 늘 축축해져 있기 쉬워 불쾌한 냄새와 함께 과다한 피지분비나 각질이 생겨난다. 이런 노폐물이 두피에 쌓이면 모낭을 막고 탈모가 촉진된다. 여름철 두피건강을 위해 다음 3가지는 꼭 지켜보자. ● 1. 축축한 두피는 절대 금물물기가 남아있는 두피는 성장기 모근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어 모발의 휴지기(모발이 빠지는 시기)를 앞당긴다, 휴지기에 들어가는 모발이 많을수록 빠지는 머리카락이 많아지므로 땀과 지방 분비물로 지저분해지기 쉬운 여름철 두피는 항상 적당히 건조하고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머리 감은 뒤에는 헤어드라이어로 바람을 차갑게 해서 두피를 완전히 말리는 것이 좋다. ● 2. 자외선 차단강한 햇볕은 피부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머리카락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해 탈색이나 건조를 유발하고 모발의 단백질을 약화해 쉽게 끊어지게 하고 두피노화를 앞당긴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기 위한 모자나 양산을 사용하거나 자외선 차단에 효과가 있는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 3. 모발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 섭취비타민 B, 비타민E군이 많이 함유된 참치나 시금치, 현미, 치즈 등은 두피의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해 모발의 성장을 돕는다. 또 다시마나 미역, 우유, 검은콩, 석류 등도 요오드와 미네랄, 단백질 등이 풍부해 모발건강과 탈모방지에 도움을 준다. 동물성 기름이 많은 음식은 두피의 모공을 막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한다. MGF두피탈모전문센터 원주점 신승표 대표는 “이미 탈모 증상이 보이거나 탈모가 계속 진행 중일 경우는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통하여 탈모의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절제된 생활과 꾸준한 모발관리를 통해 탈모예방은 물론 모발재생까지도 가능하다고 말했다.MGF두피탈모전문센터 원주의료원점은 무료로 두피 모발 검사와 진단 및 상담을 하며 국제공인성장인자로 과학적인 탈모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766-5879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8
- 잦은 소근육 움직임, 음성 틱까지... 틱 장애 치료 해법은? 멀쩡하던 내 아이가 어느 날 씰룩거리는 얼굴, 턱의 불규칙적인 움직임, 고개 뒤틀림, 상황에 맞지 않는 소리까지 낸다면? 이때 병명은 틱 장애! 엄마는 아이 성장을 살피지 못한 자신의 무관심을 책망하기 십상이다. 친구, 유치원, 학교 입학에 따른 환경적 불안장애로만 이해했다면 이제 오해를 풀어야 할 때다. 틱 장애 아이의 75%가 자연치유 된다는 속설. 과연 진실일까? 틱 장애에 대한 오해, 올바른 진단, 치료법에 대한 도움말을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에게 들어보았다. # 이석준 (9살, 근육 & 음성 틱 장애로 4개월째 치료 중) 휴한의원 노원점을 찾았을 때 눈 깜박임, 코 벌렁거림, 순간 터져 나오는 ‘으음’ 소리까지... 진단은 중증 틱 장애. 또래에 비해 체격이 크고 반항적이던 석준이는 이미 초기 ADHD 진단을 받은 상황. 서양의학에서 처방받은 ADHD 치료약도 끊고 한방치료를 받은 지 4개월 째. 틱 증상이 뚜렷하게 완화되면서 꾸준한 한의학 치료를 받는 중이다. 석준이가 처방받은 한의학적 치료는 틱 증상의 뇌신경학적 원인인 예민한 기저핵을 안정시키고 정서조절의 변연계, 자율신경계 중추인 시상하부 등 뇌 신경계의 불안감을 줄여 아이가 잘 성장하게 하는 데 맞춰졌다. 검증된 한약과 한약재를 활용한 환약 처방을 비롯해 뇌 신경세포를 안정시키는 약침요법, 뇌 성장을 돕는 뜸 치료, 근육 긴장을 풀어주는 경추 추나요법, 뇌 혈류와 척수액를 원활하게 위한 물리치료까지 복합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눈 깜박임, 코 씰룩거림, 뒤틀림, 욕설로 나타나기도...틱 장애가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이 먼저!아이의 성장과정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틱 증상을 무엇일까? 눈 깜박임과 같은 근육의 움직임으로 표출되는 근육 틱과 소리를 내는 음성 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초기에 눈, 코, 얼굴 움직임으로 시작되는 근육 틱 증상은 턱 움직임, 고개 뒤틀림, 팔 꼬임에서 서서히 신체하부로 내려가 정상적 호흡과 다른 심호흡, 배 근육이 과장되게 들썩이는 등 점차 악화된다. 반면 음성 틱은 성대 긴장에 따른 가벼운 소리로 시작해 ‘아악’ 또는 말하는 중간에 억양이 달라지고, 같은 말의 반복, 심하면 욕설 틱으로 표출되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줄이면 틱 증상이 사라진다? 뇌신경학적 근본 치료가 핵심! 틱 장애의 원인은 체질, 유전 등 아이가 가지고 있는 소인과 외부적 환경에 의한 유인으로 구분된다. 틱 장애는 신경학적 측면에서 뱃속에서 뇌신경세포가 성숙되는 과정 혹은 출생 이후 1~2년 사이의 발달과정에서 뇌의 기저핵이 발달 타이밍을 놓치면서 불안을 담당하는 편도체 영역과 함께 예민해지면서 성장하는 동안 계속 약점으로 작용하게 된다. ‘불안감’이 가장 큰 이유는 아니지만 한의원을 찾는 연령대가 5세, 7세, 10세 이후 인 점을 감안하면,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 입학, 사춘기 전 등 불안이 증가하는 시기에 틱 발생률이 높게 나타난다. 김 원장은 “환경적인 관리가 증상 개선, 예후를 줄이는 방안이 될 수는 있지만, 틱 장애 치료의 핵심은 뇌신경학적 약점, 즉 틱 증상을 일으키고 불안에 취약한 기저핵을 중심으로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스트레스, 불안을 줄여주면 틱 증상의 재발률을 줄이고, 좋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자연치유 75%, 사춘기 겪으면서 불안, 우울, 강박, 반항으로 변형될 수도~ 통계학적으로 틱 장애 아이의 75%가 사춘기를 겪으면서 자연치유 된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완벽한 의미의 틱 장애 극복과는 다른 의미다. 틱 증상은 줄어들지만 사춘기에 ‘강박’, ‘불안’, ‘우울’, ‘극심한 반항’ 등 변형되어 표출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김 원장은 “어릴 때 치료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틱 장애 아이는 신경학적으로 기저핵 성장에 있어 약점이 있다는 것을 부모가 이해해야 된다. 틱 장애, 불안장애, ADHD 등 소아청소년 뇌질환은 정확한 진단과 근본 치료가 가장 현명하다.” 고 조언한다. Tip> 틱 장애 극복을 위한 지혜로운 홈 케어!애착관계 회복에 집중하라!또래에 비해 감정표현, 운동능력이 어린 만큼 아이 눈높이에 맞춰 지적능력보다 본능적인 감정 또는 운동성 관리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틱 장애의 환경적 출발점은 분리불안에서 기인된다. 인내력을 가지고 아이와의 애착관계를 회복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컴퓨터 게임, 과격한 운동을 통제하라!무조건 아이에게 맞추다 보면 버릇없는 아이로 크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선다면 틱 증상을 직접 악화시키는 컴퓨터 게임과 스마트폰은 물론, 지나치게 아이를 흥분시킬 수 있는 워터파크나 과격한 신체운동 등은 자제시키는 것이 좋다.지적 형 부모, 우왕좌왕 형 부모에서 벗어나라!선생님처럼 가르치려 들며 ‘00 행동 하지 마’라고 지적하는 부모 또는 아이 못지않게 불안해하는 우왕좌왕형 부모는 오히려 틱 증상을 악화시키는 부모유형이다. 명확한 치료 기준을 가지고 아이가 심리적으로 마음을 열도록 노력해야 한다. 도움말 휴한의원 노원점 김 헌 원장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6
- 자녀의 키 고민, 성장저해요소부터 제거해 줘야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부쩍 성장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많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요즘은 여름방학이 짧고 학원 때문에 시간이 없다고 하소연 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짧지만 그나마 시간여유가 있는 방학때야말로 아이가 클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시간이니만큼 아이가 키가 작다면 원인을 찾아서 제거해줘야 할 것이다.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이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치고 먹을 것이 부족한 경우는 거의 없다. 영양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흡수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 밥을 잘 안먹거나, 잘 먹더라도 배가 자주 아프고 화장실에 자주 가거나,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경우가 이런 경우이다. 반면에 비만인 경우에도 사춘기가 빨라지면서 키가 작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잠인데,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밤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부족 역시 성장을 가로막는 중요한 원인중 한가지이다. 또한 여러 가지 이유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아이들도 키가 작은 경향을 띄게 된다. 키성장을 가로막는 질병도 중요한 원인이 되는데, 비염이나 아토피, 천식 같은 질병이 여기에 해당된다. 특히 비염이 있으면 호흡량이 적어서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깊은 잠을 들기 힘들면서 입맛이 떨어져서 식사량에도 영향을 주게 되므로 비염만 치료해줘도 키가 많이 크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고학년 아이들의 경우 평소 자세에 문제가 있어서 성장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된다.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하면 키성장에 영향을 줘서 자기가 클 수 있는 키만큼 크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키가 작은 아이들은 일단 영양, 수면, 운동, 스트레스, 비염 같은 질병, 자세의 6가지 요소를 점검해서 키성장에 저해되는 요소가 있는지를 찾아서 제거해줘야 한다. 성장치료는 키성장에 저해되는 요소를 찾아서 해결해주는 것이 가장 먼저 필요하다. 특히 운동이 부족하고 자세가 좋지 않은 아이들은 자세를 교정하면서 성장점을 자극해서 늘려주는 교정치료가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면에 영양에 문제가 있거나 비염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 영양흡수가 잘 되도록 해주거나 비염을 치료해주는 것만으로도 키가 많이 크게 된다. 또한 성장치료의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의 경우 성장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약재들에 체질별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약재를 가미한 성장환이 큰 도움이 된다. 짧은 방학이지만 공부만큼이나 키도 쑥쑥 클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되도록 현명한 부모님과 아이들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나비아이한의원최무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