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혈액분석, 만성질환 원인 찾기의 첫 걸음 요즘 현대인들의 가장 큰 화두는 웰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의 몸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이에 따른 처방으로 행복한 노년을 맞는 것이 그만큼 중요해지고 있다.이러한 현대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각광받고 있는 것이 MDS 혈액 분석프로그램이다. MDS 혈액 분석프로그램은 한번의 채혈로 나의 현재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각종 질병의 원인 치료를 위해 MDS 혈액 분석프로그램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MDS 혈액 분석프로그램의 검사대상은 각종 만성질환(조기노화, 암, 치매, 동맥경화 등 만성질환의 예방, 노화예방, 고혈압, 당뇨병, 중풍 및 심혈관 질환과 함께 알러지, 아토피, 천식, 비염. 류마티스 관절염, 루프스, 건선 등 자가면역질환. 만성피로, 갱년기 증후군, 갑상선 질환, 발기부전. 만성 위장병, 설사, 변비, 과민성 대장 증후군. 우울증, 불면증, 스트레스, 치매, 자폐증. 집중력 장애 등 신경계 질환). 원인을 모르는 증상이나 질병, 예비 임산부 등이다. MDS 혈액 분석프로그램은 한번의 혈액 검사로 크게 영양 불균형, 환경오염, 장기별 이상 등을 예측할 수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영양상태 확인 및 불균형의 원인 예측, 빈혈 및 원인 예측, 환경오염 중독 및 원인 예측, 암, 동맥경화, 노화 등의 원인이 되는 산화 스트레스 여부 파악, 소화기(위, 소장, 대장)불균형 예측, 신장기능 이상 예측, 당뇨, 동맥경화, 대사증후군 예측, 호흡기, 산염기 불균형 예측, 면역 및 염증 예측, 감염 예측 등 110여가지 항목에 달한다. 이러한 가능성을 예측하고 확인검사를 통해 입증되면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 건강을 증진하고 만성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MDS 혈액분석프로그램을 통한 검사, 예측, 치료를 통해 진정한 웰빙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피앤비클리닉 이재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2
- 여름철 여성 질환 예방 및 세균성 질염 여름철에는 세균의 번식이 그 어느 계절보다도 심하게 발생되므로,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수영장과 휴가철 물놀이 후 질염 발생이 많은데, 여름철은 더위로 인해서 만성 피로나 여러 가지 저항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라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질염 발생 예방을 위해 물놀이 후에 깨끗이 씻고, 타월이나 목욕용품 등은 개인용품을 사용해야 한다. 통풍이 잘되는 면소재의 속옷을 착용하며, 생리대는 자주 교체 하는 게 좋다. 질 분비물에서 생선비린 냄새가 나면서 농성(고름처럼 노랗게 냉이 많아지는)변화를 보이면 ‘세균성 질염’을 의심하여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세균성 질염은 비 특이성 질염, 가드넬라 질염 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질 안의 정상적인 유산균이 감소되고 혐기균이 과증식하여 발생한다. 세균성 질염은 성 관계뿐 아니라 잦은 세정 등으로 질 내의 산도가 증가할 때에도 발생할 수 있다. 세균성 질염의 다른 후유증으로 비정상 자궁경부세포 발생의 증가, 임산부에서 감염 시 유산, 조산, 조기 양막 파수, 자궁 내막염 등이 있다. 질 분비물에서 안 나던 냄새가 나거나, 특히 성교 후 생선비린 냄새가 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치료는 혐기균에 효과적인 간단한 약물로 쉽게 호전된다 (치료율 85-95%). 한편, 앞서 언급한 곰팡이성 질염(캔디다 질염, 진균성 질염)은 냄새는 없으나 치즈 같은 분비물이 나온다. 75%의 여성이 일생 적어도 한번, 45%는 두 번 이상 걸린다. 원인은 캔디다라는 진균이 장기간의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유산균의 감소나 면역력 감소 시 증식하기 때문이다. 간혹 외음부나 질이 심하게 붓고 울혈,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약물 치료로 대부분 2-3일 경과 후 증상이 좋아진다. 최근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골반염은 세균성 질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았을 때 발생한다. 임질, 클라미디아와 같은 균은 자궁경부에서 골반내로 확산되어 골반염, 나팔관 농양, 불임을 유발한다. 불임은 골반염의 반복횟수와 비례하여 증가한다. 발열, 골반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전문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20-30대 성적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성전파성 질염, 세균성 질염, 골반염 등을 주의하여야 향후 건강한 임신을 예측하고, 불임을 예방할 수 있다 (참조. Berek부인과학). 서울삼성여성의원 구영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2
- 인티마레이저 여성성형, 수술 없이 요실금까지 해결 인티마레이저 여성성형은 절개나 침습적 수술 없이 질벽을 좁혀 주는 광열 레이저인 인티마레이저를 360도 회전을 통해 질 벽 조직을 자극해, 질벽 점막과 근막의 콜라겐을 증식시켜 질벽을 타이트하게 만들어 질 성형(성감 향상)은 물론 요실금까지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시술을 말한다. 이전의 CO2레이저나 다이오드레이저를 용해 박리하고 항문과 거근을 당겨 모아주는 수술법과 달리 간단히 레이저 조사 시술로 마취를 하지 않아도 출혈이나 시술 후 통증도 거의 없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특히 인티마레이저는 잘 고안된 냉각 시스템과 안정된 출력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인티마레이저 시술은 질 성형술 자체를 두려워하는 여성, 배우자에게 알리지 않고 수술하기 원하는 여성, 수술 후 통증에 특히 민감한 여성, 많은 시간을 낼 수 없는 바쁜 직장인, 출산 후 늘어진 질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여성, 성 생활에 만족감이 떨어지는 여성, 성 관계 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는 여성, 빈번한 성관계, 유산 경험 등으로 질이 늘어난 미혼여성, 요실금 수술을 하는 여성들에게서 특히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인티마레이저를 이용한 요실금 시술은 마취 없이 요실금을 개선하고 질과 골반 근육 탄력을 강화시켜 성감향상은 물론 배뇨장애, 허벅지 통증 없이 요실금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티마레이저 시술과 함께 쁘띠 리프팅을 시술을 동시에 진행하면 더욱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기존 TOT는 요도 일부분을 가로로 받쳐 주었으나 쁘띠 리프팅은 요도 전체를 세로 방향으로 받쳐 주어 요실금 치료에 효과적이며, 질벽의 탄력을 향상시켜 수축력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여성의 자신감을 회복시켜 주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앙상블여성의원 김재호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8
- 효과적인 보청기 착용 보청기 착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청력검사를 정확하게 받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청력검사를 잘 못 받게 되면 본인이 들어야 할 소리보다 너무 크거나 또는 너무 작게 소리 조절이 되어 본인에게 맞지 않는 소리가 처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청력검사는 소리 크기를 결정짓는 것 외에도 어떤 형태의 보청기를 착용해야 하는지 결정짓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음은 정상에 가까우나 고음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소음성난청의 경우 귓속형 보다는 오픈형 형태의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음이 정상에 가까운데 귓속형을 하시게 되면 소리가 “왕왕” 거리는 울림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음성난청에는 귓속을 막는 형태가 아닌 오픈형을 하시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귀 속이 습하여 염증이 나온다던가 귀지가 많으신 분이라면 귓속형 보다는 귀걸이형을 하시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귓속형은 보청기 본체(부속품)가 귀 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만약 염증이 흘러나와 보청기 본체로 들어가게 되면 고장이 날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귀걸이형은 본체가 귀 뒤에 걸림으로 귓속형에 비해서는 고장이 덜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또한 효과적인 보청기 착용에 있어서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청기를 착용하자 마자 단번에 잘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떨어졌던 청력이 단번에 보청기 하나만 착용한다고 해서 금방 모든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고 보청기를 통해 들어오는 새로운 소리에 적응하는 기간은 약 1 ~ 6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보청기는 단번에 효과를 얻으려는 생각보다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자기소리로 맞춰가는 인내심이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포낙보청기 안산센터는 고객 방문시 귀와 관련된 총 6가지 검사와 귀 내시경 검사로 고객 분께 꼭 맞는 보청기를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제 보청기도 꼼꼼히 따져보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안산지역에서 보청기 구입과 관련해 방문하실때는 귀와 관련된 각종 검사와 귀 내시경등을 받아보고 고객에게 꼭 맞는 보청기를 추천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제 보청기도 꼼꼼히 따져 보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글 : 포낙보청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4
- 여름에 수영복 입을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휴가 시즌에 돌입했다. 때에 맞춰서 바캉스를 떠나기 전에 SOS를 구하듯이 제모와 복부비만으로 피부과를 찾은 두 여성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 사례는 언뜻 읽기엔 재미난 일화일 수도 있지만 당사자들에게는 절실했던 치료였고 사실상 많은 여성들이 공통으로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했다. 각각의 사례들은 ‘엔비의원’ 안산·시화점 기문상 원장이 도움말을 주었다. 20대 제모환자 김 예은(가명) 씨 이야기유난히 검은 눈썹이 한눈에 들어오는 예은 씨. 그녀의 별명은 ‘숯덩이’다. 그나마 눈썹 숱이 많은 것은 참을 만 했단다. 문제는 팔다리와 종아리, 겨드랑이까지 수북한 털. 결국 그녀에게 ‘털’은 핸디캡이 되었다. 휴가를 맞아 예은 씨는 미뤄두었던 제모시술을 받기위해서 피부과를 찾았다. 기 원장의 말이다.“제모시술은 부끄러운 시술이 아닐 뿐만 아니라 미용 상의 이유로 이미 일반화되었다. 호르몬 과다분비로 인해서 특정부위에 다한증과 액취증 상담을 많이 하고 있다. 이런 경우 ‘겨제’ 등의 레이저 영구 제모술을 권한다.”제모 시술부위는 이마, 비키니라인, 인중, 얼굴제모 등 다양했다. 시술 시간은 약 10여분이다. 시술을 마친 예은 씨는 가장 먼저 입고 온 긴팔을 민소매로 바꿔 입고 비키니 수영복을 사 입을 요량이란다. 30대 복부 비만 환자 정미례(가명) 씨 이야기얼핏 보아서 갸름한 얼굴과 보통 체격의 소유자 미례 씨. 조스럽게 미례 씨에게 피부과를 찾은 이유에 대해 물었다. 미례 씨는 “그렇게 뚱뚱한 편이 아닌데도 복부비만이 심해요. 운동만으로는 해결이 나지 않더라고요. 곧 바닷가로 부부동반 여행을 가는데 자존심 때문에라도 뱃살을 빠른 시간에 해결하고 싶었어요.”라고 답했다. 그녀는 복부지방만 얼려서 깨트리는 냉각치료술과, PPC윤곽주사요법, 미니지방흡입에 대해서 상담받았다. 기 원장에 따르면 미니지방흡입은 부위별로 단기간에 효과를 원하는 다이어트 환자들이 선호하는 치료법이었다. 기 원장은 설명을 더했다. “피서를 떠나기 전 비만체형관련 시술과 허벅지, 승모근 보톡스 시술이 늘었다. 색소상담도 많이 해온다.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생긴 주근깨나 검버섯, 화상에 대한 문의가 주를 이룬다. 여행 필수품으로 자외선차단지수가 높은 선크림과 챙 달린 모자를 준비하도록 하자. 만약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광노화가 진행될 수 있으니까 즉시 시원한 얼음수건이나, 습포로 온도를 낮추는 것은 필수다.” 도움말 : 엔비의원 안산·시화점 기문상 원장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4
- 한방 소아청소년과 학습능력 향상 위한 여름철 체력·건강관리법 여름철은 동의보감에 “사계절 중 여름에 건강을 지키기가 가장 힘들다”라는 의미의 ‘사시유하난조섭(四時惟夏難調攝)’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건강을 관리하기 아주 어려운 계절이다. 땀을 많이 흘리다 보니 기운이 빠지고 입맛도 떨어져 체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짧은 여름방학에 부족했던 학업을 보완하느라 제대로 휴식을 취할 시간조차 갖기 어렵다.서초함소아한의원을 찾아 한방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신동길 원장으로부터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여름철 청소년 체력 및 건강관리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여름방학 집중학습보다 체력보강이 우선원래 가장 팔팔하고 기운이 넘쳐야할 청소년들이 힘들다고 비실비실 맥을 못 추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체질에 맞는 보약으로 체력을 보완해주면 키도 크고 학업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평소와 다름없이 학원에 다니면서 학업 보충에만 신경쓰다보면 건강은 챙길 새도 없이 짧은 방학이 훌쩍 지나가버린다. 신동길 원장은 “여름방학 막바지나 개학 직후 아이가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면 그때서야 한의원으로 달려오는 부모들이 종종 있다. 원래 소아나 청소년들은 체력 소모도 많지만 회복도 쉬운 편인데 말 그대로 기진맥진한 상태로 여름을 보내고 나면 회복하기가 만만찮다. 따라서 적절한 때를 놓치지 말고 건강부터 챙기는 것이 우선이며 그래야 무더위를 이기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자녀가 1학기 동안 만족할만한 성적을 올리지 못했을 경우 대부분의 부모들은 여름방학을 성적만회의 기회로 삼아 집중학습 계획부터 세우게 된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성적부진 요인들 중 체력적인 문제는 없는지 살펴 보강해주는 것이다. 초·중·고생 위한 총명공진단, (공부의 신)공신단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학습량이 많아지기 시작해 중학생 때 특목고나 자사고 입시준비를 거쳐 고등학생 때 대입준비까지 장기간 공부경쟁에 시달리게 된다. 따라서 학습과 더불어 체력적인 기초를 튼튼하게 다져주는 것이 필수이며 학습에 도움을 주는 보약으로 학습효과를 높일 수도 있다. 신동길 원장은 “동의보감에 보면 각종 건망증을 치료하고 공부에 도움이 되는 처방들이 나오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총명탕’이다. 최근 연구에서는 녹용이나 인삼, 원지, 석창포 등이 들어간 한방처방들이 두뇌기능에 도움을 줘 학습력을 증진시킨다고 확인됐으며 국제 학술지인 ‘뉴로 사이언스 레터스’에 녹용과 사향이 들어간 공진단이 기억력과 학습력을 증진시킨다는 논문이 기재되기도 했다”고 전했다.서초함소아한의원에서는 학습과 성장을 동시에 챙겨야할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명공진단, 총명성장환 등을 처방하고 있다. 또, 과중한 학습으로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총명공진단, (공부의 신)공신단, 공진단 등을 맞춤 처방해 학습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한의학에서는 예로부터 근심이 많을 경우 장 기능(비위기능)이 떨어지게 되므로 뇌 기능을 좋게 하려면 심장과 비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신동길 원장은 “수험생들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운동할 시간도 없이 앉아서 스트레스만 받다보니 장 기능이 떨어져 결국 뇌기능과 학습능력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쉽다. 이럴 때 장 기능을 도와주는 각종 처방에다 체질을 고려한 가감처방으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여름철 수험생 체력관리가 입시성과 좌우고2 학생들은 이번 여름에 체력을 잘 보충해야 내년 1년간 성공적으로 입시를 마무리할 수 있다. 문제는 현재 고3 수험생들인데 체력의 한계를 느끼게 되는 여름방학 때 쉴 여유도 없이 입시를 향해 전력 질주해야 하는 상황이라 이때부터 수능까지 지속적인 체력관리를 병행해야 한다. 보통 허약한 청소년일 경우 봄·가을로 보약을 먹지만, 수험생들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허약한 오장체질별로 처방된 보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부모들이 일반적으로 몸에 좋다는 보양식을 많이 챙겨주는데 이때 아이들의 체질부터 고려해야 한다. 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고단백, 고칼로리의 보양식이 오히려 더 속을 거북하게 만들고 설사나 소화불량이 생겨 머리가 무겁고 공부가 잘 안 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장 기능을 도와주고 맑은 기운이 머리로 올라갈 수 있게 해주는 한방치료가 도움이 된다.또, 너무 긴장해서 시험을 망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아이들은 심장의 기운이 특히 약한 경우로 마치 자동차 엔진이 과열되면 식혀야하듯 심장의 열을 식혀야 하는데, 심장의 혈을 보하고 심기를 튼튼하게 해주는 것과 동시에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처방으로 치료하면 좋다. 특히, 장 기능이나 체력이 약한 수험생들은 여름부터 자신에게 맞는 한약을 꾸준히 복용하면서 체력을 잘 관리해야 입시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도움말 서초함소아한의원 신동길 원장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질병치레가 없어야 잘 큰다 심각한 장애를 보이지 않는데 잔병치레를 많이 하는 것은 성장에 장애가 된다. 복통, 구토, 변비, 설사, 식욕부진, 소화 불량 등의 소화기의 질환이 있는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편도선염, 축농증 같은 호흡기 질환을 자주 앓는 경우,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 피부염 같은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비만이나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이 있는 경우, 편식이나 늦은 취침, 운동 부족 같은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이 모두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가 된다. 뿐만 아니라 예민하고 날카로운 아이, 집중력이 약하고 산만한 아이, 쉽게 짜증내고, 화내는 아이 등도 성장에 장애가 있기는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만성적 소화기, 호흡기, 피부과 질환 등을 가지고 있고, 육식을 좋아하며, 늦게 취침하거나 운동을 싫어하는 경우, 성장발육에 현저한 장애가 발생한다.이러한 성장장애 증후군은 면역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거나 면역기능의 이상을 초래하며 한 번 발생하면 증상의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면서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되기 때문에 체력을 소모시키고,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성장발달을 저해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성장에 도움이 되는 바람직한 생활은 어떤 것일까? 첫째, 잘 먹고 잘 잔다. 인스턴트식품과 탄산음료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취침 전 2시간 이내에는 음식물의 섭취를 금한다. 특히 당분이 많은 음식(아이스크림, 과자, 음료수 등)은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아침 식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 특히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이 좋다. 둘째, 침대는 너무 푹신하게 하지 않는다. 너무 푹신한 침대나 너무 높은 베게의 사용은 좋지 않다. 생활 속에서 상당한 시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수면이기 때문에 바람직한 침구사용은 아주 중요하다. 단단한 요는 이미 성장이 멈춘 이후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성장기에 놓여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바람직하지 않다. 너무 단단하면 압박감 때문에 뼈의 성장이 방해를 받기 때문이고, 너무 푹신한 침구는 누워 있을 때에 엉덩이 부분이 밑으로 가라않기 때문에 척추가 자연스런 모양을 유지하지 못해 역시 발육이 저해된다. 셋째, 너무 조이는 패션을 피한다. 피부에 달라붙는 옷은 다리 전체를 압박하여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가능한 여유 있는 옷을 입도록 하는 것이 좋다.넷째, 책상이나 식탁에 않을 때는 자세를 바로 잡아 앉는다. 의자에 앉아 생활화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몸에 맞는 의자와 책상의 사용여부는 매우 중요하다. 어떤 자세로 앉아야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지 살피고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유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1시간 마다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 코편한한의원 강남본원 채규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물리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하는 ‘다온재활의학과의원’ 무실동 법원사거리 오스타스 건물 3층에 ‘다온재활의학과의원(원장 유문기)’이 개원했다. 기존의 통증을 감소시키는 물리치료요법 뿐만 아니라 증상진단 후 통증의 근본해결책을 찾는 운동치료요법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진료에 중심을 두고 있다. 통증클리닉 뇌졸중재활(작업/언어)클리닉 안면마비클리닉 척추측만증교정클리닉 산후통증 족부 스포츠 보장구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척추 심부근 및 협응능력 강화훈련시스템, 정형용 교정장치, 체외충격파 등 장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재활의학과 전문의인 유문기 원장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대한재활의학회 대한뇌신경재활의학회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등 다양한 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진료 문의 033-746-7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 미세 자가지방이식을 통한 유방성형 미세자가지방이식을 통한 유방 확대의 좋은 점- 삽입한 보형물이 만져지거나 누웠을 때 유방이 퍼지지 않고 그대로 있는 단점이 없이, 자기유방과 똑같은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누웠을 때 퍼지므로 전혀 수술티가 나지 않고 보형물의 파열이나 구형구축 같은 합병증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복부, 허벅지, 옆구리, 엉덩이, 종아리 등에서 지방을 채취하여 유방을 확대함으로써 균형 잡힌 몸매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유방 확대에 사용되는 보형물은 일정한 모양으로 만들어진 것을 사용하므로 시술자나 고객이 원하는 모양으로 유방을 만드는데 한계가 있으나 지방이식의 경우는 원하는 부위에 지방을 더 넣을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가슴을 만드는데 더 적합한 수술입니다.보형물 유방확대 수술은 전신마취를 해야 하고 수술 후 며칠간 통증이 있고 팔을 사용하는데 지장이 있으나 지방이식 유방확대는 국소마취로 시술하여 입원이 필요 없으며 다음날부터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며 통증도 없습니다. 또한 주사로 시행하여 흉터가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가지방이식을 통한 유방확대에서 알아야 할 점- 흡입한 지방을 그대로 이식하는 경우는 이식한 지방의 부피에 30~40%만 생존하므로 여러 번 수술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개발되었고 본원에서 보유한 지방이식 전용기기는 공기 노출을 최소화하였고 지방오일도 동시에 제거가 가능하여 원심분리과정을 거쳐 순수 지방만을 이식함으로써 이식된 지방 중 50~60% 이상 생존할 수 있습니다.- 보형물 크기처럼 많은 양을 이식할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지방이식 전용기기는 기존의 지방이식기기에서 할 수 없는 다량의 지방을 빠른 시기에 원심 분리하여 이식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형물 크기와 동일하게 유방확대를 할 수 있습니다.- 지방이식 유방확대는 유방의 석회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석회화는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확대에서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모든 석회화가 치료를 요하는 질병은 아니며 나이가 들면서 인체조직에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유방암에서 석회화가 동반될 수 있으나 수술 전 유방 촬영과 수술 후 유방 촬영을 통해서 지방이식에 의한 석회화인지를 구별할 수 있어 유방암과 혼동할 걱정은 없습니다.성형외과 전문의 김형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땀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수족다한증!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는 봄·여름이 되면 유난히 괴로워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바로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인데요. 음식을 먹을 때 얼굴에 땀이 흐르시는 분들도 있고, 악수를 할 때 손에 땀이 나 있어서 손을 내밀기 망설여지는 분들, 땀으로 신발바닥이 미끄러워 불편하신 분들도 있습니다.이 중에서도 손발에서 나는 땀이 사회활동과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과도한 증상을수족다한증이라고 합니다.예전에 운전면허증을 따고 싶은데 운전대만 잡으면 손에 땀이 너무 많이 흘러서 면허를 못 따고 있으신 환자분이 계셨습니다. 이 분은 손에 땀이 흥건하게 젖어서 운전 뿐 아니라 일반 정상적인 생활에서도 많이 불편함을 호소하셨습니다.일반적으로 땀이 나는 이유는 인체의 체온조절과 땀을 통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기 위한 것입니다.즉,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열을 받았거나, 기타 음식이나 외부자극 등으로 인해 몸에서 열이 과도하게 발생하게 되면 땀의 배출을 통해 이를 해소하는 것입니다.우리가 흔히 일상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한다’라는 표현을 자주 씁니다. 이는 수족다한증이 정신적인 자극,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수면 중이나 휴식 중에는 다한증이 잘 발생하지 않는 것도 이런 정신적, 심리적인 부분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족다한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본인에게 땀 분비를 촉진하는 원인 질환의 유무와 생활습관을 파악하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어떤 분에게는 몸의 과도한 비만이, 어떤 분에게는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의 섭취습관이,어떤 분은 과도한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몸의 열감이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이렇듯 정말 다양한 원인으로 수족다한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우선 수족다한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앞에서 말씀드린 내용처럼 내가 어떤 부분에서 내 몸의 열감과 독소를 만들어내는지 생활습관을 파악하고 교정하시는 것이 필수입니다.오늘날, 현대사회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된 날들의 연속인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경쟁하고, 숨 쉴 틈을 주지 않고, 하루하루 바쁘게 생활하는 분들이 많아질수록 다한증 환자분들도 점점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정서적인 긴장과 스트레스, 내 몸에 자극을 주는 습관을 좋지 않으니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하루의 스트레스는 즐겁게 날려버리는 좋은 습관 하나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미소로한의원 강성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