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틱장애를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이유 “5살인 우리 큰애가 지난 달 말부터 눈을 깜박거리고 코를 찡긋거리기 시작했어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틱인 것 같은데, 주변 사람들이 그냥 둬도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고 치료할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정말 그냥 둬도 낫나요?”라며, 노원구 상계동에 사는 동우(가명) 엄마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한의원을 찾았다. 정말 틱증상을 그냥 둬도 괜찮아질까? 우선 틱장애의 경과를 살펴보면, 일반적인 틱장애는 대체로 2~15세 사이에 발병하는데, 96%가 만 11세 이전에 발병한다.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만 5~7세가 가장 흔하고 10세 전후로 가장 심해졌다가 만 15세 이후로 호전되어 만 20세 이전에는 거의 사라진다. 실제 일과성 틱장애 환자의 50%가 증상이 완전 소실된다. 그 나머지 50%는 만성 틱장애로 발전하며, 뚜렛장애로 진행된 경우는 없다. 하지만 만성 틱장애의 20~30%는 성인기에도 틱이 지속되며, 만약 뚜렛장애라면 30~50%가 성인기에도 틱 증상이 지속되고, 20~30%는 심한 후유증을 남긴다. 병의 경과가 길어질수록 아이의 자존감과 사회성이 떨어지며 학습능력까지 저하된다. 따라서 틱 증상이 만성화되거나 뚜렛으로 진행되지 않으면서 빨리 치유되어 좋은 예후를 기대하기 위해서라도 시의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것이다. 틱장애의 뇌신경학적 원인인 기저핵의 선조체 문제는 불안과 공포에 예민한 변연계의 편도체 상태와 밀접하다. 즉 틱 증상 발생의 정서적인 기초는 불안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뚜렛장애처럼 틱증상이 심하고 만성적일수록 불안장애와 관련이 깊다. 연구에 의하면 틱장애(뚜렛 기준) 환자의 30% 정도가 불안장애를 동반하고, 또 불안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는 강박장애도 35% 정도 동반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보호자 입장에서 틱 증상이 가볍거나 일과성이라고 생각되면, 자연치유 될 가능성을 믿고 대개 치료 의지가 약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설령 성장과 함께 틱증상이 없어진다고 하더라도 틱 증상 내면에 깔려 있는 불안 요소도 같이 없어진다고 할 수는 없다. 즉 틱 증상만 사라진 것이지, 불안을 끼고 틱 증상을 대신해서 다른 형태의 불안장애, 강박장애, 기분장애, 행동장애 등으로 옷을 갈아입고 우리 아이를 계속 괴롭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틱 증상을 보인다면, 1차적으로는 만성화되거나 뚜렛장애로 진행되지 않도록 빠른 대처가 필요하며, 2차적으로는 틱 증상을 일으키는 불안 요소까지 제거해서 다른 신경정신과적 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만성 틱장애나 뚜렛장애는 물론, 틱 증상이 일과성으로 보이더라도 불안을 담당하는 뇌신경 영역에 문제는 없는지 확인해봐야 하며, 만약 불안에 취약한 아이라면 앞으로 뇌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 적극적인 검진 및 치료의 필요성이 강조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3
- 관절염으로 휜다리, 내 연골 살려 치료한다 얼마 전 여름 휴가를 이용해 병원을 찾은 정선애씨(52. 노원구 공릉동)는 휘어진 다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직장 생활과 가사일을 병행하는 맞벌이 주부인 정씨는 수년 전부터 고질적인 무릎 통증에 시달렸는데, 최근 몇 년 전부터는 다리가 ‘O’자로 휘는 증상이 나타나 걱정이라고 했다. 직업상 스커트 유니폼과 구두를 착용해야 해서 더 스트레스가 큰 듯 했다. 검사 결과 정씨는 퇴행성 관절염이 상당히 진행돼 무릎 안쪽 관절이 집중적으로 마모됐고 이로 인해 다리가 안쪽으로 휘어진 것이 확인됐다. 상대적으로 무릎 바깥쪽 관절 상태는 양호했다. 이런 정씨에게 딱 맞는 치료법이 있다. 바로 무릎의 무게 중심을 옮겨 관절염을 치료하고 휜다리도 교정하는 ‘근위부경골절골술’이다. 관절염 치료 동시에 다리 반듯하게 펴는 효과휜다리 교정술이라고도 하는 근위부경골절골술은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대신 무릎의 중심축을 바로잡아 자신의 관절을 최대한 살려 쓸 수 있도록 해주는 수술이다. 이 수술은 관절염으로 인해 ‘O자’로 휜 다리를 ‘일자’로 반듯하게 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수술법은 무릎 관절이 휜 방향의 아래쪽 뼈 일부를 잘라낸 뒤 벌어진 틈을 기구를 이용해 고정하거나 자신의 뼈 또는 다른 충전재를 이용해 메워주는 방식이다. 이렇게 무릎의 중심축이 조절되면 연골이 많이 남아 있는 바깥쪽으로 체중이 고르게 분산돼 무릎 안쪽 통증이 줄고 관절 수명도 연장된다. 환자의 관절 최대한 사용해 관절염 치료휜다리 교정술은 연골이나 힘줄, 인대, 뼈 등을 제거하지 않고 자신의 남아있는 관절을 최대한 사용하면서 관절염을 치료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공관절 수술 시기를 늦출 수 있어, 관절염이 심하지만 수술을 받기에는 상대적으로 젊은 40~60대 관절염 환자들에게 효과가 좋은 치료법이다. 이 수술은 관절내시경수술, 연골재생술, 줄기세포 치료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고 O자 변형이 있을 때에도 고려해볼 수 있다.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신속하게 시행하는 것이 수술 결과가 좋고 회복도 빠르다. 수술 1시간 이내…3일 후 스스로 걷고 2주 후부터는 운전 등 가능절골술이라는 이름 때문에 큰 수술 같지만 수술 시간은 1시간 이내로 짧다. 수술 후 3일 후부터는 목발이나 보조기 없이도 걸을 수 있다. 2주 후부터는 운전 등 앉아서 하는 일을 할 수 있고 한 달 정도 지나면 일상생활에 거의 무리가 없다. 뼈가 완전히 붙는 6개월 뒤부터는 관절 운동 기능이 완전히 회복된다. 이때부터는 등산이나 자전거 타기 등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단 절골 각도를 잘못 계산했을 경우 골절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가 집도해야 한다. 날개병원 이태연 병원장정형외과전문의의학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3
- 체납보험료 완납하면 부당이득금 면제받아 오는 11월 10일까지 체납 건강보험료를 완납하면 급여제한기간 중 병원에서 진료 받아 발생한 부당이득금(공단부담금) 납부를 면제받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건강보험료 체납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의료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체납 건강보험료 자진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자진납부기간 중에 체납 건강보험료(연체금 포함)를 내게 되면, 보험료 체납으로 인한 급여제한기간 중 병원진료과정에서 발생한 부당이득금(공단부담금)은 소급해 정상급여로 인정받게 된다.체납 건강보험료 자진납부대상 급여제한자는 149만명이며, 급여제한자의 체납 건강보험료는 1조8378억원, 체납보험료를 완납하면 면제 받을 수 있는 부당이득금은 2조7146억원이다.부당이득금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진납부기간에 체납보험료를 완납하면 되고, 일시불로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24회 이내에서 분할납부도 가능하다.공단 관계자는 “올해 7월 1일부터 고소득 장기체납자 등 일부 급여제한자가 병의원을 이용하면 진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는 사전 급여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전 급여제한대상자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임에 따라 급여 제한자가 이번 자진납부기간에 체납보험료를 완납하여 이미 부과된 부당이득금을 면제 받는 한편, 추후에 병의원 이용시 본인이 진료비 전액을 부담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2
- 칼럼-유방암 치료 :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암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의 변화와 성장이 조절되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증상은 대부분 암세포로 구성된 혹으로 나타내며, 이를 종괴 또는 종양이라고 부른다.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중 갑상선 암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지난 15년 동안 4배 이상 증가하여 2010년도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한해 발생환자가 1만 5천명을 넘어섰다. 이러한 발병률의 증가는 현재까지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비만, 잦은 음주,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 출산을 하지 않았거나 30세 이후의 고령 출산,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장기간 호르몬치료나 경구 피임약을 복용한 경우 등이 그 원인이 된다.유방암의 증상으로는 만져지는 멍울이 가장 많고, 자발적으로 분비되는 유두분비물, 유방 굴곡변화, 유두 및 피부의 함몰, 습진과 같은 피부변화, 유방의 염증성 변화 등이 있지만 초기 단계에는 대체로 증상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만져지거나 증상이 있어서 병원에 내원했을 경우 진행되었을 확률이 높다. 유방암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적시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혈류와 림프관을 따라 전신으로 전이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초기에 발견된 1기 유방암의 생존율은 98%가 넘어가지만, 3기 이상의 진행성 유방암은 70%에 못 미치고, 원격장기에 전이가 있을 때에는 30% 이하로 급격히 떨어진다. 또한 1cm 미만의 유방암은 림프절 전이가 없다면 항암치료를 피할 수 있고, 부분절제술을 통하여 유방을 보존할 수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조기진단이다. 한국유방암 학회에 가이드 라인에 따르면, 30세 이후 매월 유방 자가검진을 시행하고, 35세 이후부터 2년 간격으로 유방전문의에 의한 임상검진을 시작하고, 40세 이상부터는 1~2년 간격의 임상진찰과 유방 영상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이러한 선별검사를 통하여 유방암 사망률이 15~30% 정도 낮출 수 있다. 또한 혹이나 멍울이 만져지지만 아프지 않아 방치하거나 병원 방문을 미룸으로 인해 치료의 적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규격화된 자가검진 보다는 유방에 대한 자가인식을 통해서 유방전문의사에 의한 정확한 검진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 수원 조정훈유바외과 조정훈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2
- 청소년기의 흡연과 음주는 키성장에 큰 장애요소 Q> 제가 중3인데요. 키는 170cm정도에 몸무게는 60kg정도 됩니다. 근데요 제가 키가 중1때부터 중3때까지 한 6~7cm정도 커서 거의 3년동안 저정도 큰거에요. 키가 잘안커요. 그래서 한의원에 가서 한약을 처방받고 내일부터 복용할 예정인데요. 한약을 복용하면서 하면 안될 거 좀 말해주세요. 제가 흡연자거든요. 담배를 피면 약먹으도 전혀 효과가 없나요? 술도 그런가요? 그외에 주의사항 좀 말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아참 그리고 제가 이차성징이 빨리와서요. 지금쯤이면 성장판이 많이 안열려있을거에요. 그리고 약이 효과가 있나요? 그리고 약먹으면서 하면 더 좋은 것 좀 말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참고로 만15세 남아 평균신장은 171cm 수준입니다. 현재 평균키 수준이지만 체중이 조금 적은 편이네요. 하지만 통계자료의 평균키를 큰키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더 크고 싶은 마음이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상기한대로 만일 최근 3년간 6~7cm 정도 키변화가 있었다면 평균 성장정도보다 조금 적게 자랐습니다. 하지만 아직 성장기가 마감되지 않았으므로 한의원에서 본인 체질에 맞게 처방받은 성장발육에 도움되는 한약을 열심히 복용하고 운동, 수면, 영양, 스트레스 등 키성장과 관련된 부분들을 조금 더 신경쓰면서 원하는 신장까지 자랄 수 있도록 해야 겠습니다.한약을 복용하는 과정중에 하지 말아야할 부분 중 하나가 있는데 음주와 흡연입니다.중학교 3학년 학생이 키는 180cm 이상 자라서 멋진 남자가 되고는 싶은데 어린 나이에 음주와 흡연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본인 스스로 이차성징이 빨리 왔었다고 했고, 현재 만 15세 부근이라면 체내 성장판도 많이 닫혀가는 상황일 듯 합니다.남은 성장기 동안, 지금보다 더 큰 키를 갖고 싶다면 근골격 발달을 방해하는 음주와 흡연은 절대 하지 않도록 하세요. 한약을 복용하는 계기를 통해 음주와 흡연을 삼가고,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으면서 하루 3끼 규칙적인 식습관과 뼈와 근육의 성장을 위한 단백질과 칼슘이 함유된 음식을 통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 학원 등 바쁜 일상 중에 시간을 조금만 할애해서 줄넘기를 포함해 저부하의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고 조금 더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있는 노력을 하세요.키성장에 처방하는 한약은 체질을 판별해 현재 오장육부의 상태에서 허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인별 키성장 방해요인을 개선하며, 섭취한 음식의 소화흡수를 돕고, 뼈와 근육의 길이성장을 촉진케 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얀제이피부과주현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6
- 흉터를 예방하기 위한 드레싱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각종 상처의 발생은 점점 늘어나지만 초기 잘못된 대응으로 최소화 하거나 생기지도 않을 수 있는 흉터를 만드는 경우도 많다. 이번 칼럼에서는 흉터를 최소화 하기 위한 드레싱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드레싱의 기본 원칙은 상처를 습윤하게 만들어서 재생력을 높이는 것인데 밀폐 드레싱은 상처를 덮어줌으로써 세균 감염을 막아주고 상처에서 생기는 삼출액을 흡수해서 젖은 상태가 아닌 적절한 습윤 상태를 만들어준다. 습윤 환경은 우선 상피세포의 이동을 촉진해서 상처의 재상피화가 빠르며, 혈관 생성을 촉진하고, 삼출액의 성장인자가 세포의 증식을 자극하는 효과, 단백분해효소가 죽은 조직의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하지만 상처가 났을 때 적절한 소독 없이 무작정 습윤 밴드만을 붙인다면 세균의 번식을 증가시켜 감염에 의해 오히려 상처가 더 깊어질 수 있고, 베타딘, 과산화수소 같은 항균 소독제의 반복된 사용은 상처 치유과정을 지연시킬 수 있으니 가까운 피부과에서의 치료를 추천한다. 적절한 밀폐 드레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흉터가 생기는 경우는 처음부터 상처의 깊이가 진피 층의 깊은 층까지 깊이 생긴 경우인데 밀폐 드레싱은 이 경우에도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의 적절한 드레싱은 매우 큰 중요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겠다. 기존에는 외상이나 수술 등 흉터가 생길 수 있는 자극이 있은 후 6개월 이후 성숙 반흔(mature scar)이 된 후 치료를 하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최근에는 수술적 흉터는 실을 제거한 후 바로 시작하는 것이 추세가 되어가고 있다. 일반적으로 비후성 반흔이나 켈로이드 같은 병적인 흉터의 경우에는 1-2주 안에 가라앉아야 하는 염증기가 길어져 생기는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수술 직후 피부에서 재생과정이 일어날 때 레이저 치료로 염증기를 줄여주어 빨리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해주면 정상적인 흉터를 만들 수 있다. 최혁한의원최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6
- 틱장애 어떤 아동에게 잘 걸리는가? 틱이란 불수의적이며, 빠르고, 반복되며, 리듬을 갖지 않는 근육 운동 또는 소리를 내는 양상을 말한다. 운동틱은 얼굴찡그림, 머리 휘젓기, 입벌리기, 어깨 움츠리기, 목의 경련적 움직임, 특이한 얼굴표정짓기, 뛰어오르기, 발 구르기, 손짓하기 등이 있으며, 음성틱은 목안을 씻어 내는 듯 한 마른기침, 음음, 끙끙, 악, 개 짖는 소리, 코를 킁킁거리거나 입술을 빠는 소리, 입맛 다시는 소리, 욕설하기, 외설적 단어 반복하는 것 등이 있다. 2006년 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휴네트워크한의원에 내원한 위와 같은 틱장애를 주증상으로 보인 환자 1226명중 설문조사와 임상면접과 심리검사에 성실히 응한 아동 200명을 선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200명의 아이 중 66명(33%)가 증상이 일 년 미만의 일과성틱이였으며, 43명(21.5%)이 증상이 1년이상된 만성틱, 91명(43.3%)이 근육틱과 음성틱을 동시에 1년 이상 지속된 뚜렛증후군이였다. 성별로는 여아가 31명(15.5%), 남아가 169명(84.5%)로 나와서, 남아 대 여아의 비율이 5.45:1로 남아의 발생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나이로는 8세 22.5%, 9세와 7세는 각각 16.5%·18%로 나왔으며, 12세의 경우에는 4.5%로 나왔다.형제 수가 2명의 경우가 135명(67.5%)로 가장 많았으며, 1명이 49명(24.5%), 3명이 14명(7%)으로 나왔다.출생 순위로는 첫째가 92명(46%), 둘째가 51명(25.5%), 외동이 48명(24%), 셋째가 7명(3.5%)으로 나와서 첫째가 가장 많았다. 결과적으로 틱은 남자아이 질환으로 형제가 두명인 경우에서 첫째가 만7~9세에 호발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만5~7세에 발생하여 만10~12세에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틱은 불안이나 스트레스의 의해 악화나 강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위에 통계에 해당되는 아동이 일시적으로 틱을 할 경우, 강압적이지 않게 부드럽게 대해주면서 본인이 스트레스 받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피하게 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휴한의원 네트워크 잠실점 성주원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5
- 체외충격파 시술로 ''요로결석'' 고통에서 해방 요로결석은 비뇨기계(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 생긴 돌과 같은 응결물을 말한다. 요로결석은 전체 인구의 1-5%정도에서 발생하며, 비뇨기과 입원 환자의 25-30%가 요로결석 환자일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기온이 높은 7-9월경 가장 많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요로결석은 신장에서 만들어지지만 이동 정도에 따라 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위치별로는 요관결석이 전체의 68.9%로 가장 많다. 그 다음은 신장(25.9%)-방광(5.1%)-요도(1% 미만) 순이다. 요로결석이 생기면 결석의 위치에 따라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과 옆구리의 통증, 구역질과 구토, 복부 팽만감, 소변을 자주 보 는 증상, 배뇨곤란, 급작스런 배뇨중단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환자의 대부분은 옆구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껴서 병원을 찾는데, 때로는 심한 발열과 통증에 의한 이차적인 고혈압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신장의 감염, 신장 기능저하, 요독증 등이 생길 수 있고,나아가 영구적인 신장기능 저하가 초래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바람직하다.임상증상, 요석의 크기, 요로폐색, 요로감염 유무, 요석의 원인, 대사 성 활성여부 등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대체로 결석의 크기가 4㎜이하로 작고 증상이 미미하다면 자연배출을 시도한다. 하루의 소변량이 2~3L가 될 수 있도록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정도가 심하면 수술을 포함한 각종 치료 방법이 적용된다. 최근 들어서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이 주로 적용되고 있다. 80년대에 처음 시도된 방법인데, 현재로서는 몸에 칼을 대지 않으면서도 성공률이 매우 높은 치료법으로 인식돼 있다. 치료성공률은 통상 80~90% 이상이면서도 합병증은 약 1% 미만인 것으로 보고돼 있다. 외부에서 고에너지의 충격파를 인체 내 요로결석에 집중적으로 쏘아대 결석의 크기를 2㎜이하의 작은 가루로 부순 다음 오줌과 함께 몸 밖으로 자연배출을 시키는 방식이다. 피부를 째지 않고 전신마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외래에서도 시술이 가능하고 입원할 필요가 없다. 노약자에게는 특히 권장할 만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타워요로결석 센터에서는 24시간 요로결석 검사 및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원스톱으로 진행하여 통증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드리고 있다. 타워비뇨기과 광진점 김명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5
- 손발 저림증 손발이 저리거나 마비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 손발저림증은 한의학에서‘비증(痺證)’이라고 하며 찬 기운이 몸 속으로 침범하여 경락의 소통에 장애를 주어 기와 혈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음양론적으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정적이고 냉하여 찬 기운에 손상되기 쉽기 때문에 손발저림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특히 혈액순환이 나빠지는 갱년기에 이러한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저림증은 크게 날씨나 자세불량 등에 의한 정상적인 저림증과 다른 질환에 의한 병적인 저림증으로 나뉜다. 정상적인 저림증의 경우 간단한 찜질이나 물리요법으로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병적인 저림증은 각종 성인병의 합병증이나 신경학적 장애로 오는 경우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목, 허리 디스크 질환이 있는 경우 손이나 발로 연결되는 신경이 눌려 발생하므로 몸 위에서 아래로 저림이 뻗쳐 내려가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척추관협착증의 경우에도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 뇌와 관련된 질환의 경우에도 손발저림이 나타나는데 심한 경우 뇌졸중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 밖에도 손목에 무리가 심하게 가해지는 경우나 당뇨환자에 많이 발생하는 다발성 말초신경병증, 손발의 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치는 순환계질환인 레이노병, 감각성 간질, 스트레스와 소화기장애 등에 의해 손발저림증이 나타나게 된다. 한의학에서는 손발저림을 약침요법, 약물요법, 추나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약침요법은 환자의 통증부위를 진찰한 후 어깨, 목, 허리 부위 경혈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이다. 약침은 효능이 빠르고 한약을 추출에 침 놓는 자리에 주입하여 약과 침의 효과를 모두 기대할 수 있다. 약물요법은 약물로 신진대사를 바로 잡아주는 방법으로 효과는 빠르지 않으나 전반적인 체질개선의 효과가 있다. 추나요법은 경추, 요추가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척추교정을 통해 손발저림 증상을 없앨 수 있다. 통증이 여러 부위를 옮겨 다니면서 나타나는 경우는 막힌 경락을 침으로 자극하여 기와 혈의 소통이 원활해지도록 해 준다. 찬 기운이 주된 원인인 경우는 침보다는 뜸 위주로 경락에 더운 기운을 넣어줘 응체되어 있는 기혈을 녹여 순환이 되도록 한다. 또한 증세에 따라서 약물이나 약재를 사용하기도 한다.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5
- 허리통증, 신경치료와 증식치료로 해결 빡빡한 업무와 잦은 야근으로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정규호(31·천호동)씨. 허리통증은 그를 괴롭히는 만성질환이 된 지 오래다.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통증의학과를 찾은 정씨는 신경치료와 증식치료로 통증해소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참을 수 없는 허리통증과 엉덩이·허벅지 방사통까지 생활에 큰 불편을 겪었던 김대준(45·풍납동)씨도 최근 통증의학과를 찾아 통증이 크게 완화됐다.화인통증의학과 천호점 정상문 원장은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에서부터 퇴행성변화에 이르기까지 허리통증의 원인은 다양하다”며 “허리에 통증을 느낀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증상의 원인부터 파악, 정확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화인통증의학과 천호점 정상문 원장(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에게 허리통증에 관한 궁금증을 물었다. Q. 허리 통증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A. 잘못된 자세와 나쁜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의 경우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흔히 허리디스크로 불리는 요추간판탈출증도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요추간판탈출증은 척추체 사이에 있는 조직인 추간판(디스크)이 바깥으로 탈출해 신경뿌리를 누르는 질환으로 허리통증은 물론 다리 저림 증상까지 동반할 수 있다. 척추협착증 역시 허리통증을 유발한다. 척추협착증은 척수가 지나가고 있는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걸을 때 다리가 심하게 아프거나 당기고 저려서 걷기가 힘이 들게 된다. Q. 비만이나 연령대와도 관련이 있나?A. 과체중이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것은 당연하다. 실제로 체중을 줄이면서 허리통증이 많이 감소됐다는 환자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나이와도 관련이 있는데 요추간판탈출증 역시 퇴행성변화의 하나로 나타나는 질환이라 볼 수 있다. 잘못된 자세나 습관 등이 쌓이고 여기에 디스크가 약해지고 퇴행성 변화가 일어난 만성질환인 경우가 많은 만큼 꾸준한 허리 근력 강화운동이 매우 중요하다. Q. 허리디스크라 하면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앞선다는 사람들이 많다. 요추간판탈출증의 치료는?A. 요추간판탈출증은 크게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로 구분되는데, 이 중 수술을 통한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3~5% 정도다. 대부분은 비수술적 치료로 2~3개월 내 증상호전을 보게 된다. Q. 허리통증의 통증의학적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A. 경막외강주사치료와 내측지차단술, 신경차단술 등이 대표적이다. 경막외강주사는 경막외강에 약물을 주입해 통증을 없애주게 되고 내측지차단술은 척추 후관절 주변의 신경을 차단, 통증을 억제해 주는 치료법이다. 염증이 심한 경우 약물을 주입해 신경 주위를 미리 박리해 원하는 부위까지 약물이 쉽게 닿게 하는 신경차단술을 진행한다.요즘은 신경치료는 물론 척추 후관절을 튼튼하게 해주는 DNA 재생치료와 증식치료로 큰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다. Q. DNA 재생치료와 증식치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다면?A. DNA 재생치료는 DNA 합성단계에부터 규격화된 DNA들이 조직재생과 상처치료에 관여, 빠른 재생과 치료가 가능한 안전하고 빠른 통증치료다. 조기치료가 가능하고 손상된 인대를 빠르게 재생시켜주어 원래의 기능을 빠른 시간 내에 회복시켜준다.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시간 역시 10분 이내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증식치료 역시 인대나 힘줄의 퇴행성 변화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조직이 빠르게 재생되도록 도와주게 된다.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부착되는 부위에 주사제를 투입해 국소부위의 성장 인자를 촉진, 혈액순환을 증가시키고 영양분의 공급을 증가시켜 조직이 재생되도록 하는 원리다. 1주~4주 간격으로 5~6회 시행,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치료시간은 20분 정도 소요된다. Q. 허리통증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바른 자세를 소개해준다면?A. 나이가 많은 환자분이라면 몸에 큰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등척성운동을 권한다. 등척성운동은 관절이 고정되어 근육의 길이가 변하지 않는 운동으로 움직이지 않지만 힘을 주고 있는 정적인 운동을 말한다. 척추 주변근 강화운동, 엉덩이 주변근 강화운동 등 척추의 움직임 없이 근력만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이 여기에 속한다. 젊은 층이라면 헬스를 통해 꾸준히 근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좋다. 또한 과체중인 경우, 유산소운동을 통해 체중감소에도 꾸준히 신경을 써야 한다. 허리 건강을 위해 좌식생활보다는 입식생활이 우선이다. 또한 의자에 앉을 때에는 반드시 등받이에 허리를 기대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움말 화인통증의학과 천호점 정상문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