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대여성암병원,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수상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세빛섬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17회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암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여성신문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전국에 거주하는 성인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와 함께 선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백남선 여성암병원장> 이대여성암병원은 대학병원 최초로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 병원 방문 당일 한 공간에서 진료, 검사를 시행하는 원스톱 서비스 등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현했고 여성만을 위한 여성건강증진센터, 레이디병동 등 여성 친화적인 진료 환경 구축으로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대여성암병원은 2011년 JCI 인증 및 2014년 JCI 재인증을 통해 환자 안전, 의료서비스 질이 국제 표준임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환자 우선 진료 시스템’ 구축 및 중국어, 러시아 등 해외 국가별 외국어가 가능한 코디네이터를 통한 외국인 환자별 맞춤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UAE, 몽골,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미국, 스위스, 노르웨이, 베트남, 태국, 멕시코 등 60개국에서 여성암 환자들이 찾는 세계적인 여성암 치료 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백남선 병원장은 "이대여성암병원은 여성암 전문 치료 병원으로서 여성암 환자의 니즈(Needs)에 맞춘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시설을 구축하고 유방보존술, 유방동시재건술 등 여성암 환자별 맞춤 진료로 여성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여성암 치료 국내 대표 병원으로서 여성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한 삶을 지키고 나아가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한편, 올해 이대여성암병원은 ‘여성을 행복하게, 사회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여성건강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여성건강을 위한 다양한 연구, 치료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이대목동병원, 토요일 진료 및 수술 확대 강화 이미 2008년부터 선도적인 토요일 진료를 실시해온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이 평일에 대학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 환자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토요일 전문의 진료 및 수술을 확대 강화한다. 11월 8일부터 전 진료과에서 모든 교수가 참여하는 토요일 진료 및 수술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게 된 것. 기존에는 일부 교수만 참여하는 제한적인 선택진료제 형태로 운영됨에 따라 토요일 당일 접수를 통한 진료만 가능했으나 이번에 모든 교수가 참여하여 재진 환자들도 예약을 통해 토요일에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단기 입원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토요수술도 확대 강화된다. 이대목동병원은 1~3일 단기 입원 후 퇴원할 수 있는 수술의 경우 금요일에 입원해 검사를 받은 후 토요일 수술, 일요일에 퇴원하는 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직장인과 학생들 이 직무나 학업에 공백이 없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토요일 수술을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입원 후 백내장이나 사시 수술, 눈꺼풀 처짐 교정술, 편도염 수술, 자궁경 수술, 인대 봉합술, 중이염, 성대 수술 등은 토요일 오전에 수술 받고 당일 저녁 퇴원이 가능하다. 요로결석 제거 수술이나 요도 확장술, 하지정맥류 수술 등은 토요일에 입원해 당일 수술 후 일요일 저녁이면 퇴원할 수 있으며 내시경을 이용한 담석 및 담낭 수술, 탈장 수술, 전립선 및 방광 절제술, 치질 수술, 편도 절제술 등도 입원 후 2~3일이면 끝난다.이대목동병원은 이처럼 원활한 토요일 진료를 위해 각종 영상검사 및 혈액검사, 초음파검사와 MRI, CT 등 대부분의 검사도 확대 실시해 진료와 수술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이대목동병원은 환자들이 자신의 증상을 드러내기 꺼려하거나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이 필요한 보톡스 클리닉, 소아신경클리닉, 치매예방센터 등 전문 클리닉의 토요일 진료를 중점 강화해 개인별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직장 여성을 위한 임부클리닉도 개설한다.실제 토요일 전문 클리닉은 환자들이 평일과 달리 충분한 상담 시간이 가능하고 원하는 전문의를 선택할 수 있어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정구용 진료부원장은 "이번 토요일 진료 전면 실시는 고객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확대 실시하게 된 것으로 평일에 휴가를 내기 힘든 직장인과 학생 환자나 보호자들에게 좀더 편리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무릎관절질환 조심해야 무릎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움직이는 관절이다. 무릎은 평지를 걸을 때는 몸무게의 6~7배, 가파른 산을 오르내릴 때는 몸무게의 10배 이상을 지탱한다. 이맘때면 가을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등산을 무리하게 하다 무릎통증 등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수가 늘고 있다. 야외활동 시 생길 수 있는 무릎관절질환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전방십자인대손상 주의 전방십대인대손상은 비교적 흔하게 일어나는 손상으로서 특히,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젊은 연령에서 많이 발생한다. 대부분 운동 중 점프나 달리다가 갑자기 멈출 때, 몸의 중심을 급히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때 부상이 발생된다. 운동 중 비교적 심한 손상으로 인해 바로 걸을 수 없었다거나, 무릎이 많이 부어오르고, 운동을 바로 다시 못 할 정도로 다쳤고, 그 후 며칠 동안 제대로 걸어 다니지 못 했을 정도라면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 -반월상연골판 손상반월상연골판은 무릎 내에서 위쪽의 허벅지 뼈와 아래쪽의 다리 뼈 사이의 관절연골 사이에 있는 구조물로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윤활작용 역할 및 완충 혹은 충격흡수를 하는 무릎 내 주요 구조물 중 하나이다. 축구, 야구, 인라인스케이트 등의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손상되는 경우도 있다지만, 대부분 뚜렷한 외상의 기억이 없이 어느 순간 무릎 통증이 계속 지속되어 전문의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반월상연골판은 뼈만 볼 수 있는 엑스레이 촬영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손상이 의심되면 초음파 검사나 정밀검사(MRI)로 파열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조기진단이 중요한 반월상연골판은 파열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손상이 심화될 수 있다. 치료 시기가 지연되어 기능이 완전히 소실되면 관절연골의 손상까지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하겠다. -무릎관절 질환 예방 생활습관첫째,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무릎관절에 발생하는 관절질환의 예방에 필수다. 둘째, 체중이 무릎관절에 전달되지 않은 자전거 타기, 수영, 산책 등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셋째, 지나치게 많은 보행이나 달리기, 에어로빅, 테니스, 등산 후 하산 시 뛰는 것 등은 연골손상의 위험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본앤본정형외과 조용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어린이전문 수영교육센터 ‘오션키즈 목동 강서점’ 따뜻한 수온, 겨울은 수영 배우기에 좋은 기회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특히 수영은 유아기 때 배워두면 좋은 운동이다. 영유아 및 어린이 수영은 성장기 두뇌발달과 균형있는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으로 어린이 수영에 대한 관심이 높다. 깨끗하고 철저한 수질과 수온관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강습과 올케어 서비스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오션키즈 목동 강서점’을 찾아가 보았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어린이를 위주로 설계된 수영장 개인별 맞춤 강습 시스템 운영어린이전문 수영교육센터 오션키즈 목동 강서점은 9호선 등촌역 6번 출구에서 80m 떨어진 곳에 있다. 어린이 전용 수영장답게 화사하고 밝은 인테리어와 깨끗한 시설이 눈길을 끈다. 이곳은 친환경 해수풀로 인체의 체액염분농도와 유사한 염분농도를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 전기 분해를 통해 복합 살균 물질을 발생시켜 수질을 관리한다. 이런 친환경 해수풀은 소독 약품 냄새가 강하지 않아 코와 피부에 자극이 적고, 눈의 충혈을 막아줘 물안경을 쓰지 않아도 비교적 안전하다. 특히 성인위주로 설계된 일반 수영장과 달리 어린이 중심으로 설계돼 수심이 80~110cm으로 깊지 않고 레인 간격이 넓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다. 수온 또한 32~33℃로 일정하게 관리해 춥지 않고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오션키즈 목동 강서점은 11월 1일부로 목동점과 강서점이 통합돼 체계적이고 시스템화된 강습을 기대할 수 있다. 오션키즈 목동 강서점 김현우 원장과 11명의 강사들은 모두 어린이 전문 강사 경력과 국가공인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들로 아이들의 성비에 맞춰 강사들의 남녀비율도 비슷하다. 한반이 최대 4명을 넘지 않는 소그룹으로 운영해 같은 반 아이들의 레벨이 각각 달라도 일대일 맞춤식 강습과 케어가 가능하다. 수강생은 강습 횟수와 요일, 시간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강서구 발산동 등촌동 염창동지역, 목동아파트 1~6단지와 그 부근까지 운행한다. 김현우 원장은 “5세부터 초등 4학년 사이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수영 강습이 끝난 후에는 샤워부터 옷 갈아입히기, 머리 말리기까지 강사들이 일대일로 케어해 주는 올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감기에 걸리기 쉬운 겨울철에는 더욱 세심하게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수영 레벨 인증제와 전화상담 피드백 만족도 높아오션키즈에서는 한국수영협회가 인정하는 수영레벨 인증 테스트를 1년에 세 번 실시한다. 1~7등급, 마스터와 마스터 프로까지 심사기준에 따라 수강생들의 수영실력을 점검하고 레벨을 평가한다. 부여된 레벨에 따라 수영모의 색깔을 달리해 아이들의 성취의욕을 자극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부터 50분간 진행하는 자모수영은 18~48us개월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입수해 물놀이를 하는 수업. 강사 1명당 최대 10팀(20명) 선착순으로 수강가능하고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유아와 엄마가 함께 수영을 배울 수 있다. 어린 유아가 즐겁게 놀이하며 물과 친해질 수 있어 엄마들의 반응이 좋다. 수영장 바깥에는 쾌적한 관망대를 꾸며놓아 차를 마시거나 책을 보면서 아이들이 수영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자녀의 수업현장을 언제나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수업이 끝난 후에는 전화로 수업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고 있다. 김현우 원장은 어린이 수영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즐겁게 수영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선천적으로 물과 친한 아이, 물을 두려워하는 아이 등 아이마다 물에 대한 친숙도가 다르므로 아이들의 개인별 특성에 따라 수영을 지도해야 합니다. 재미있게 가르치다 보면 수영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잘 따라옵니다. 겨울에는 추워서 수영을 꺼리는데 오히려 적기일 수 있어요. 수온이 높고 일정하게 유지돼 따뜻한 오션키즈는 겨울에도 수영을 배우기에 좋은 환경이랍니다.”오션키즈에서는 생일파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전예약에 한해 토요일 오후 5~7시에 20여명 규모의 생일파티가 가능하며 2명의 선생님이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션키즈 프로그램은 1개월 단위로 등록하며 수시로 접수할 수 있다. 위치 양천구 목3동 606-9 B1 (9호선 등촌역 6번 출구 부근)문의 02-2653-3738 www.oceankids.co.kr 강습시간 (월~금) 오후 1시 ~ 오후 10시 (50분 강습, 자유수영 없음) (토) 오전 9시 ~ 오후 5시 (일요일, 공유일은 휴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무분별한 인터넷 정보는 그만! 누구나 날씬함을 꿈꾸지만 웬만큼 독한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으면 작심삼일로 끝나기 십상이다. 설사 성공했다하더라도 많은 경우 요요현상이 오게 마련. 많은 사람들이 최후의 보루로 ‘지방흡입’을 고민하게 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문제는 무분별한 인터넷 정보와 상술의 폐해가 극심하다는데 있다. 지방흡입 시술을 고려한다면 먼저 올바른 정보와 안전성 여부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도움말 라붐의원 배성조 원장/의학박사 환자들이 시술을 두려워하는 이유? 많은 경험과 실력 갖춘 의사 찾을 것 인터넷에 떠도는 갖가지 잘못된 정보로 인해 언젠가부터 지방흡입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부작용이라는 단어가 수순처럼 따라 붙는다. 실로 위험한 선입견이다. 14년 동안 비만클리닉을 운영해오면서도 비만연구의사회, 국제미용항노화학회, 대한항노화학회 임원 활동과 대한미용외과학회, 대한미용성형학회 등 여러 학회 활동을 병행하며 수많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해온 ‘라붐의원’ 배성조 원장은 안전한 시술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력을 검증받는 것이 환자에게 신뢰를 주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저는 의사들의 네이버라고 불리는 ‘메디게이트’에서 에스테틱포럼 자문의를 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지방흡입과 필러 등 제가 직접 시술하는 동영상을 올려 다른 의사들과 의학적 지식을 공유하고 있죠. 지금도 여러 학회에서 강연을 계속하고 있고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공부는 필수죠. 그래서 학회별로 학술대회가 열리면 4~5개 강좌의 좌장을 맡아 각 분야 최정상급 의사들의 학문 발표에도 귀 기울입니다. 공부하는 의사, 가르치는 의사, 그게 바로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첫 걸음이죠.”오랜 임상 경험과 실력을 인정받은 배 원장은 사비를 들여『지흡 달인의 안전한 지방흡입』과 『필러마스터의 스마트 필러』라는 책을 집필해 의사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환자를 책임지려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철칙이며 그것이 안전한 시술과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낸다고 굳게 믿고 있다. 지방흡입 시술은 비만 치료보다 체형 교정이 주된 목적 대다수의 사람들이 지방흡입 시술을 떠올릴 때 비만 해결사, 혹은 비만 치료방법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지방흡입은 잉여 피하 지방을 제거하는 시술이지만 비만치료 목적보다는 아름다운 몸매를 위한 체형 교정이 주된 목적이라고 배 원장은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평소보다 체중이 5kg 증가한 경우 지방흡입 후 만족도가 가장 높으며, 수술 후 체중을 약간 감량한 후 유지되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평소보다 체중이 10~15kg 정도 장기간 증가한 경우는 부분 혹은 전체적인 지방흡입을 해도 수술 만족도가 감소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피부 처짐 및 튼살 생성 그리고 내장지방, 근육과다, 일상 스트레스 그리고 과도한 기대감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때문에 배 원장은 수술 전과 후 합리적인 다이어트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미용적으로 과도하고 역동적인 근육은 일부 약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합병증을 피하기 위해서는 전신마취를 피해야 한다며 지방흡입은 전체적인 체형교정에 목적이 있으며 체중이 아닌 부피를 줄이는 수술임을 명심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물론 운동이나 식이요법이 최선입니다만 그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군살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는 데는 지방흡입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얘기죠. 최근에는 워터젯을 이용한 지방흡입 시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Tip. 배성조 원장에게 듣는 올바른 지방흡입 상식 1. 지방흡입을 선택할 때 예뻐지는 것보다 건강해지는 것에 목적을 두어야 한다. 2. 지방흡입은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전에 받는 것이 좋다. 20대 후반에서 40대까지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3. 지방을 많이 뽑으면 좋다? 몸이 필요로 하는 만큼 얼마나 잘 남겨두느냐가 더 중요하다. 4. 시술을 받더라도 반드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5. 의사가 주의만 한다면 합병증은 절대 생기지 않는다. 반드시 풍부한 임상경험과 검증된 실력을 갖춘 의사를 찾도록 한다. 6. 상담실장이 아닌, 전문의에게 직접 상담 받아야 안전한 시술을 보장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쉬운 수능에 대비하는 ‘예비 수험생들의 선택’ 영어 절대평가 도입이 논의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수학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능은 점점 쉬워질 거라 예상됩니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한 문제의 실수는 대입에서 큰 타격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수학이란 과목은 예전부터 학생들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과목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개념을 공부하고 비교적 쉬운 예제들을 풀면서 나름대로 착실히 공부해도 공부한 만큼 성과가 잘 나오지 않는 과목이 수학이기도 하다. 학생들은 늘 말합니다. “개념은 쉬운 것 같은데 응용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선생님이 풀면 쉬워 보이는데 제가 직접 풀어보면 어떻게 풀이를 시작해야할지 감이 안와요” “저는 머리가 나쁜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수학은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이다. 반드시 정복되어져야 할 과목이다’라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쉬워져도 수학은 수학입니다. 수능에서 유일하게 변별력을 줄 수 있는 과목이 수학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수학 공부를 해야 할 지, 어떻게 하면 좀 더 수학점수를 올릴 수 있을지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그 방법을 제시해 봅니다.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실전문제 적용하기’ 실전문제에서는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수능이 도입 된지 거의 20년이 지났습니다. 수능 이전의 수학문제와 지금의 문제들은 비교해보면 많은 차이점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예전 문제들은 공식과 몇 가지 스킬만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도 어느 정도 점수가 나오는 형태였다. 하지만 요즘에 출제되는 문제들은 문제 속에 주어진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해석하고 무엇을 구하는 것인지 명확하게 이해하여 답을 구하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부분에서 확실한 내용정리가 되어 있지 않다면 요즘에 출제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각 단원의 주요공식과 유도과정은 반드시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학문제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표현들과 힌트들이 있습니다. 수학공부에서는 그런 표현들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나름대로의 원칙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수학의 언어, 해독하는 힘을 길러야 ‘자신감을 가져라’ ‘틀리는 문제를 즐겨라’ ‘나는 잘 할 수 있다’ 명심할 문구들입니다. 대부분 수학을 잘 못하는 학생들은 문제를 다룰 때 많이 위축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풀어가도 되는 것인지, 내가 풀어가는 과정이 옳은지에 대해 고민이 많고 연필을 들고 한참을 아무것도 쓰지 못하고 멈춰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난 후 답이 틀리면 많이 부끄러워하기도 하는데 틀려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정답이 틀렸다면 기억에 오래남기 때문에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풀 때 도움이 됩니다. 돌이켜보면 성공하는 사람들은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신이 가야 할 올바른 길을 찾는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실수는 늘 자신에게 이로움을 준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다면 수학을 공부할 때의 부담감은 훨씬 줄어듭니다. 그러면서 천천히 자신의 실력이 올라감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나는 잘 할 수 있다’고 항상 자신감을 갖도록 본인 스스로에게 자기최면을 걸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습관이 곧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100시간의 법칙, 3개월만 투자하라 공부하는 것을 즐기는 학생들은 많지 않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공부를 즐기면 학부모님들께서도 걱정하지는 않겠지요. 수학공부를 즐기려면 일단 제대로 해야 합니다. 무언가를 배울 때 그것에 익숙해지기 까지는 최소한 100시간 정도가 필요하다고 필자는 주장합니다. 다시 말하면 흥미를 유발하면서 능동적인 공부를 할 수 있게 되려면 최소한 3개월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수학은 과목의 특성상 어느 한 부분만을 안다고 해서 잘 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종합적으로 많은 내용을 알고 그것을 바탕으로 문제 속에 주어진 상황들을 풀어 나가야 하기 때문에 일정 시간의 투자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수학 과목은 한 번 체계를 잘 잡아놓으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잘 할 수 있는 과목입니다. 체계를 잡는 과정이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들겠지만, 그 참아내는 과정이라 할 수 있는 100시간을 통과하면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요즘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고 있는데,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수학을 잘하는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이번 겨울방학을 수학에 대한 체계를 잡고 수학을 즐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이원순 성진학원 고등부 수학031-906-00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강현 교수, 2019년 세계응급의학회 국내 유치 성공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강현 교수(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가 지난 10월 29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세계응급의학연맹(IFEM) 이사회에서 2019년 개최 예정인 ''제18차 세계응급의학회(ICEM)'' 국내 유치에 성공했다.''세계응급의학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응급의학회로 약 50여개국에서 4천여명의 응급의학 의사와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최신 응급의학을 논의하고 주요 응급처치의 기준을 결정하는 응급의학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이다.18차 응급의학회 유치경쟁에는 총 4개국이 참여하였으며, 그중 대한응급의학회가 2009년 아시아 응급의학회 개최와 2012년 및 2014년 환태평양 응급의학회를 개최한 경험이 인정되어 서울이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유치에 성공한 이강현 교수는 1989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세계응급의학연맹 아시아지역 대표이사와 아시아 응급의학회 이사, 국가손상감시단장, 대한외상학회 이사,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가정의 달, 최고의 효도 선물 ‘보행보조차’ 최근 우리사회는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노인 인구가 전 국민의 약 13%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도 급속하게 증가 될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증가되고 있으며 고령 친화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신체 기능이 퇴화돼 자유롭게 이동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보행보조차가 어르신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편리하고 안전한 외출 도와 보행보조차(실버카)는 퇴행성관절염이나 근력부족 등으로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을 지지해주며 높이조절 장치 등이 부착돼 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 장비이다. 또한 보행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와 소지품 수납백, 장바구니가 장착돼 있어 노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외출이나 산책 여행 쇼핑 등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보행보조차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외부활동을 즐기며 생활의 활력소를 얻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줘,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환영을 받으며 효도 선물로 각광 받고 있다. 신체와 보행능력에 따라 제품 다양 백석동 일산병원 건너편에 위치한 ‘국립의료기’는 용도별로 다양한 보행보조차를 갖추고 있다. 보행보조차는 보통 3~4개의 바퀴가 달려 있으며 대부분의 제품이 좌우접이식으로 보관이 용이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보행 중 피곤할 때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가 부착돼 있으며,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백과 장바구니가 장착돼 있어 5~10kg 중량의 물건을 적재할 수 있다. 보행보조차는 사용자의 체구와 보행 능력, 신체 상태(편마비, 굽은 허리 등)에 따라 용도별로 다양한 제품이 있다. 예를 들면 허리가 불편한 이들을 위해 팔꿈치를 기대고 보행하거나, 한 쪽 팔만 움직일 수 있는 이들을 위해 한 손으로 운전 가능한 것 등이 있다. 손잡이나 팔걸이는 사용자의 신장에 맞게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바퀴 속도를 사용자의 보행 능력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 핸드브레이크가 장착돼 운행을 멈출 시 움직이지 않도록 해 안전성을 담보했다. 모델에 따라 바퀴에 제어장치가 장착돼 경사로를 내려 갈 때 천천히 내려갈 수 있도록 한 제품, 바퀴에 안전장치가 장착돼 후진을 방지하는 제품도 있다. 국립의료기 명정식 대표는 “가끔 유모차를 보행보조차 대신 사용하는 어르신들이 있는데, 체형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고 브레이크가 없어 신체활동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에게는 위험한 경우가 있다”고 전한다. 건강보험공단 복지용구급여 대상 품목 보행보조차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과 그 시행규칙에 의거한 건강보험공단 복지용구 급여 대상 품목이다. 복지용구 급여는 심신기능이 저하돼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장이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에게 일상생활 또는 신체활동 지원에 필요한 용구 중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것을 구입하거나 대여하여 주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보행보조차도 제품별 수가에서 본인 부담금을 부담하고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데, 본인 부담률은 일반 대상자는 15%, 경감대상자(차상위 계층)는 7.5%이며 기초생활수급자는 본인 부담금이 없다. 보행보조차, 직접 체험해 보고 고르세요 자유로운 보행은 노인복지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신체 능력이 떨어지므로 오히려 몸을 더욱 자주 움직여 줘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외출을 통한 타인과의 교류는 정신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인식으로 최근 나이 드신 부모님께 보행보조차를 선물하는 자녀들이 늘고 있다. 명 대표는 “부모님께 효도 선물을 하고자 하면 사용할 어르신과 함께 방문해 체형과 신체 상태에 맞는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고를 것”을 권한다. 국립의료기에서는 수입과 국산 보행보조차를 모두 취급하며 용도별로 약 30여 종의 제품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알루미늄 제품으로 한국기계전자전기시험연구원의 시험을 거쳤으며 일본에서도 제품안전협회인증을 받았다. 또한 1억 원 한도 생산물배상 책임보험도 가입돼 있다. 국립의료기에서는 이밖에 보청기와 노인복지용구와 건강용품, 환자용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178-3문의 031-905-0020, 3384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1
- 틱장애 등 뇌 질환 치료전문 ‘목동 휴 한의원’ 신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은 새 교실,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 등 익숙치 않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면서 정서적인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최근 틱장애 전문치료기관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동기에 많이 발병하는 틱장애, 많은 부모들이 그 원인과 치료방법을 궁금해 한다. 틱장애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조언을 목동 휴 한의원 윤성수 대표원장으로부터 상세히 들어 보았다. 도움말 목동 휴 한의원 윤성수 대표원장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코 찡긋, 눈 깜박, 우리아이 틱장애?초등학교 2학년인 정우(가명, 남)는 학기초만 되면 눈을 자주 깜박이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학기초에 이런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시험을 치거나 모둠별 발표 등이 있으면 증상이 심해진다. 눈 깜박임과 얼굴 찡그림이 계속되면 아이는 짜증을 많이 내고 산만해져 집중을 하지 못하게 된다.틱장애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반복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눈을 깜박이거나 갑작스러운 동작을 취하고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틱은 뇌가 예민해져 특정 근육이나 음성기관이 자신의 의지와 달리 움직여서 조절이 불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틱장애는 ADHD와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강박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학습장애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보통 만5~7세 사이 유아에게 가장 흔하게 발병하며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지속되어 성인이 되어서도 틱장애를 가지게 된다. 틱장애는 눈 깜박임을 시작으로 안면근육을 실룩거리거나 얼굴 찡그리기, 입 벌리기와 함께 어깨를 들썩이는 행동을 반복하는 등의 운동틱과 헛기침을 하고 신음소리를 내거나 같은 말을 반복하고 욕을 심하게 하며 남의 말을 따라 하기도 하는 음성틱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현상이 4주 이상 1년 미만일 경우에는 일과성 틱장애, 1년 이상 지속되면 만성 틱장애, 운동틱과 음성틱이 복합적으로 1년 이상 지속되면 뚜렛장애로 진단한다.틱장애가 나타나게 되는 원인은 주로 유전학적 요인이나 신경학적 요인으로 발생하며 사회심리학적인 요인으로 발현, 악화된다. 뇌신경학적으로는 대뇌피질과 기저핵, 시상으로 이어지는 뇌 순환고리에 문제가 생겨 발병한다. 목동 휴 한의원 윤성수 원장은 “최근 소아 청소년기 아동들에게 틱장애나 ADHD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지나친 정신적 스트레스, 과도한 학업부담 등으로 증상이 더 악화되며 학기초나 시험기간 등 긴장을 많이 하거나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할 때 증세가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한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틱장애는 조기에 발견,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는 질병이지만 초기 증상을 사소하게 넘겨 증상이 장기화되면 점점 치료가 어려워 질 수 있다. 특히 유아기 아이들의 경우 틱장애 증상으로 대인관계 기피증, 우울증이 동반되어 아이의 자신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휴 한의원은 자체 개발한 체질평가 척도를 통해 증상의 원인이 되는 체질적 요소를 찾아내고 아동의 경우 발달검사, 주의력검사, 심리검사, 스트레스검사, 체지방검사, 체열진단 등을 통해 병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계획한다.휴 한의원에서는 한방치료를 통해 뇌의 성장을 도와 뇌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하여 부작용과 재발 및 악화되는 반동현상이 적다. 기본적으로 뇌의 균형적인 성장을 돕는 농축 환약과 맞춤 탕약을 복용하면서 1~2주에 1회 한의원을 방문하여 약침과 경추 추나요법, 기공치료 등을 병행한다. 이후 증세가 호전되면 2~4주에 1회로 방문횟수를 줄인다. 치료기간은 증상의 경중에 따라 3~6개월 정도 소요된다. 뇌 질환 전문 휴 한의원은 틱장애 치료시 유전, 신경학적 요인과 정서적인 요인 등을 모두 고려하여 원인을 파악한 후 신경학적 불균형을 바로 잡아 뇌의 균형성장을 꾀하는 것을 치료 목표로 한다.윤원장은 “가정에서는 아이의 틱에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지적하는 것은 좋지 않고 오히려 무관심하게 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이에게 지나친 스트레스를 주거나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 컴퓨터 및 인터넷 등의 장시간 이용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적절한 운동이나 취미생활은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0
- 국가암검진 받아야 검진 후 2년 내 암 의료비 지원 가능 구미 보건소(소장 구건회)가 국민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5대암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발병률이 높은 국가 5대암(위암과 간암, 대장암과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해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인 시민과 의료급여수급자중 검진대상자를 무료로 검진한다.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간암(고위험군)은 만40세 이상 남·여, 대장암은 만50세 이상(매년) 남·여,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30세 이상 여성이 해당되며 국가 암 검진 결과, 암으로 확진된 경우 암 치료비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은 40세(74년생), 66세(48년생)가 해당되며 검진대상자는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다.암 검진은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지역 내 의료기관 40곳에 예약 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현재 암 검진 통지서를 3월중 이미 발송하였으며, 분실하였을 경우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구건회 보건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국가 암검진을 받아야만 검진 후 2년 이내에 암으로 진단 받았을 경우 국가로부터 의료비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다“며 ”연말에는 검진기관이 매우 복잡하므로 아직까지 암 검진을 받지 않은 주민들은 서둘러 검진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문의 : 구미보건소 건강증진과 054-480-4064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