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불편함과 미용을 고려한 ‘회음체 성형’ 부부생활에 불만이 있거나 고민이 있어도 쉽게 말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상대에게 자존심과 상처를 줄까봐 염려되어 불만을 말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해서는 평소에도 부부사이에는 허물없는 대화가 필요하다. 여성의 신체변화에 따른 부부관계에 불만요소가 있다면 여성성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대개의 여성은 출산을 겪고 나이가 들면서 겉모습만큼이나 여성의 회음체도 탄력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탄력이 떨어지거나 늘어진 회음체로 인해 본인도 불만이겠지만, 남성의 입장에서도 아내가 예전 같지 않은 탄력과 젊음을 잃어가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질 수 있다. 출산 후 회음부가 심하게 이완된 경우엔 요실금 증세까지 생겨 심하면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회음부란 질 입구에 아래쪽에서 항문까지의 부분을 말한다. 이 부위가 선천적으로 짧은 경우를 제외하곤 대부분 자연분만 후 질의 이완과 더불어 회음체에도 손상되기도 한다. 이 부위가 늘어지면 탄력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주름이 잡히거나 손상된 회음체 부위로 질의 일부가 밖으로 노출되어 미관상으로도 보기 싫게 된다. 또한 회음체가 짧아지면 질 입구와 항문과의 길이가 가까워져 질염에 자주 걸리기도 한다. 이런 상태라면 자연스런 회복이나 케겔운동만으로는 원래대로 회복되기를 기대하기 어렵다. 질성형과 함께 회음체 성형수술로 질의 이완된 근육을 회복시켜야 한다. 회음체 부위의 성형은 주로 질성형과 함께 이루어지며, 수술 후에는 회음체의 탄력성 회복되고 회음체와 항문의 사이의 간격이 멀어져 위생으로 좋아질 뿐 아니라 미용상으로도 보기가 좋아진다. 부부관계 때 또 다른 불편함이 있어 상담을 의뢰하는 경우도 있다. 마른체형의 여성이거나 과도한 체중 감량으로 인한 대음순 부위의 지방이 급격히 감소하여 부부관계시 통증을 유발 하는 경우다. 대음순과 치구부위에는 지방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드럽고 충격을 완화해주는 해부학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는 골반을 보호하거나 성교 시 마찰에 대한 쿠션 역할을 해준다. 대음순 부위에 지방이 부족하여 불편함이 있다면 대음순부위에 필러나 자가지방을 주입하여 도톰하고 예쁘게 교정할 수도 있다. 시술 후엔 쿠션 역할을 도와 불편함이 개선된다. 삼성산부인과 박평식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6
-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는 가렵고 출혈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아토피는 가려움이 심해서 긁어서 생기는 상처자국과 간혹 코피 같은 출혈증상이 있으며 자기전이나 밤에 가려움이 심해서 숙면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보습을 잘못하면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간의 땀을 낼 경우 도움이 되겠지만 과도한 땀은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아토피는 몸내측 흉복부 목 팔다리 접히는 부분 등에서 주로 나타나면서 전체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나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고량후미), 인스턴트 음식, 청량음료나 찬 음식 및 찬바람은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피부 가려움증은 (諸痒爲虛血不榮肌奏所以痒也) ‘한방에서는 혈액이 부족하여 피부를 자양윤택하게 하지 못하여 생기는 것이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불을 피부에 가까이 하면 조금 뜨거울 때는 가렵고 좀 더 뜨거워지면 통증이 나오고 더 심해지거나 불에 데는 것처럼 뜨거울 경우 창이 생긴다 하였습니다.통증이나 창이 생기는 정도는 화기가 매우 심한 경우이고 가려움은 혈이 부족해서 생기는 미열정도인데 평상시에는 무심코 가려우면 긁어서 지나가는 정도이지만 이러한 상태에서 화열이 몸에 더 생길 경우 가려움이 무척 심해져 긁다가 상처 나고 피나고 이것이 반복되다보면 흉터가 많이 남아서 피부가 거칠고 흉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열이 많이 생기는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 기름진 음식, 찬 음료 등을 섭취할 경우 피부의 가려움이 심해지는 것입니다.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 감기에 걸리면 무조건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감기치료를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지 않고 감기치료를 등한시 하면 감기도 심해지고 아토피 피부염도 무조건 악화됩니다.혈은 차가워지면 경화가 되어 피가 굳어버리고 뜨거워지면 혈액순환이 빨라지면서 팽창하게 되는데 그것이 도가 넘치면 코피처럼 출혈증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주 반복 되다보면 몸속에는 적정혈액량보다 적어져서 부족현상이 나오는데 그 가운데 피부에 영양 공급하는 것이 부족해지고 피부가 매끄럽지 못하며 피부재생이 잘 안 되는 것입니다.혈은 밤낮 중에 밤을 주관하니 밤에 가려움이 극심해지는 것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치료는 혈이 잘 만들어지게 도와주고 화열을 빼주고 적절한 음식을 섭취하고 춥고 더운 것을 피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겠습니다.수민한의원 박용봉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4
- 가려움과 진물, 그 고통에서 벗어나자! 고온다습했던 여름과는 달리 겨울철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건성습진이 많이 발생한다. 건성습진은 보습만으로는 부족해 적절한 조기치료가 요구된다. 그 중에서도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유두습진은 유두와 유륜 주변에 가려움증이 시작되면서 붉게 변하고 나중에는 진물과 각질이 생기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유두습진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보기 위해 ''생기한의원'' 대전점의 대표원장 최진백 한의사를 찾았다. 방치하면 유두와 유방모양 변형될 수도 있어 유두습진은 유전적ㆍ면역학적 요인과 외부환경의 악화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다. 그러므로 습진이 발생하게 된 내적, 외적인 요인을 면밀히 파악하여 우리 몸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가려움증과 붉은 발진이 생기고 만성화되는 과정을 통해 색소침착까지 발생하는데, 이는 다른 부위의 습진과는 달리 많은 양의 진물을 동반하기 때문에 더욱 곤혹스럽다. 이에 최진백 원장은 "유두습진을 심각한 피부질환으로 여기지 않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대로 방치하면 유두의 모양이 변형되거나 유두와 유륜의 구분이 없어질 정도로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두나 유륜 주변이 가렵고 그 증세가 점차 심해져 결국 긁어야만 괜찮아지는 수준이라면 일단 유두습진을 의심해 전문가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가려움증 때문에 거의 잠을 못 잔다는 조미경(둔산동, 35세) 씨는 현재 수유중인 산모라고 했다. 조씨는 "유두 주변을 나도 모르게 긁다보면 물집이 생기고 피부까지 벗겨져 진물이 난다"고 하소연했다. 습진 치료하면 소화 기능 개선까지 일석이조최진백 원장은 "습진이 발생한 피부는 피부면역력과 재생력이 떨어져 아주 가볍게 긁는다 하더라도 정상적인 피부에 비해 더 큰 손상을 입게 된다"면서 긁는 부위에 상처가 생기고 제대로 회복이 안 된 상태에서 또다시 감염이 되는 등 증상이 반복적으로 되풀이된다고 안타까워했다. "특히 수유기 여성들은 아기가 젖을 빠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극 때문에 발생률이 더 높을 수 있다"며 이 외에도 외부의 끊임없는 접촉이나 어린 시절 아토피 피부염을 앓았던 여성들의 경우에 더 많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유두습진으로 고생하다가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의 70%가량이 아토피 병력이 있거나 현재 아토피를 앓고 있는 여성들이다. 한의학적으로 유두에는 ''족양명위경''이라고 하는 위장경락이 지나간다고 한다. 최 원장은 "유두습진 환자 중에는 소화기계통의 기능이 약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습진치료를 받음으로써 소화 기능까지 개선되는 일석이조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개인에게 맞는 맞춤 치료유두습진은 단순히 유두 부위를 둘러싼 피부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 몸 내부의 불균형과 피부순환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몸 내부와 피부 외부에 대한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생기한의원 대전점''에서는 우선 개개인의 체질과 습진의 양상에 따른 개인별 맞춤처방 한약치료가 이뤄진다. 그 다음 면역약침과 재생 침 치료가 시행되고, 더불어 피부세포의 재생, 상처보호, 각질제거, 보습작용 등을 유도하는 순수한방 외용치료를 함께 진행한다.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원장은 "습진이 재발하고 만성화된다는 것은 피부면역력이 좋지 않다는 의미이므로 증상 완화뿐 아니라 피부면역계의 기능을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생기한의원 대전점''에서는 내원을 꺼리는 여성 환자들을 위해 여자 한의사를 배치해 운영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TIP/ 유두습진 예방법1. 속옷은 자극성 없는 순면제품을 입는다. 2. 꽉 조이는 속옷이나 브래지어 착용시간을 최소화한다. 3. 아무 연고나 바르지 않는다. 4. 지나친 목욕은 삼가 한다.5. 샤워할 때 알칼리성이 강한 비누는 사용하지 않는다. 6. 위장에 부담을 주는 맵고 짠 음식과 기름진 음식은 피한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도움말/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4
- 물사마귀와 아토피 우리 이웃, 우리 주변에는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무척 많다. 오늘날 아토피는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예방과 치료를 위해 노력하는 이른바 ‘국민병’이다. 널리 알려진 것처럼 아토피는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면서 만성적으로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습진성 피부 질환이다. 아토피가 이처럼 악명(?)을 떨치고 있는 것은 소양감 즉 가려움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통 때문이다. 대부분의 아토피 환자들은 가려움으로 인해 숙면을 취하는 것이 어렵다. 잠을 잘 수 없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온 가족이 함께 그 고통에 동참하게 된다. 아이는 가려워서 힘들어하고 그러한 상황을 지켜보는 부모님, 보호자들의 가슴에는 피멍이 든다. 가려움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피부를 긁게 되고 두드리거나 부비기 일쑤다. 이때 피부에 상처가 발생하면서 손과 손톱에 있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의하여 2차 감염에 노출된다. 2차감염으로 인해 다양한 피부질환이 아토피에 합병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물사마귀이다. 아토피로 인한 고통도 감당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피부에 물사마귀가 생기는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물사마귀는 물사마귀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데 가운데가 움푹 꺼진 지름 3~6mm의 둥근 형태의 발진을 나타낸다. 투명한 둥근 형태의 발진은 물사마귀란 어휘 그대로 그 속에 물이 찬 것과 같은 형태를 띠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물사마귀는 주로 피부 각질층이 손상되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에 발생하게 된다.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소아의 경우 이미 피부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심한 소양감으로 피부를 손으로 긁거나 거친 소재의 옷, 수건 등의 마찰로 피부 각질층까지 손상되어 물사마귀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물사마귀가 발생하는 부위는 가려움증이 동반되기 쉬운데 아토피에 의한 가려움과 물사마귀에 의한 가려움이 뒤섞여 피부는 그야말로 가려움의 무법지대가 되는 것이다. 또한 물사마귀는 얼굴과 목부위에 광범위하게 침범하면서 미용적인 문제점을 발생하기도 한다. 소아 아토피나 소아 물사마귀 환자의 경우,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피부의 재생력과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인체의 체온이 1도가 높아지면 인체의 면역력은 수배이상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따라서 식이요법으로 체온을 떨어뜨릴 수 있는 차가운 음식을 반드시 제한해야 한다. 또한 반신욕과 운동 등을 꾸준히 하는 생활습관도 필요하다. 그리고 매일 최소한 15~20분가량은 햇볕 아래에서 뛰놀게 하는 것이 좋은데, 햇빛은 그 자체로 피부를 살균하고 피부의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생기한의원 서초점 박치영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양악수술, 광대뼈 시술은 입원치료가 효과적 치과치료에서 입원이 권장되는 경우는 대부분 환자의 보다 빠른 회복과 쾌유를 위해서다. 특히 얼굴에 있는 광대뼈나 턱 교정 시술을 받을 때는 입원치료가 필수적으로 권장된다. 시술이 간단하지 않는 만큼 시술 후 얼굴이 붓거나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개인병원으로는 일산에서 유일하게 입원실을 갖추고 있는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도움으로 치과치료에서 입원이 권장되는 사례 중, 얼굴변형과 관련된 사례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턱 교정 수술시 아름다움과 기능적인 면을 함께 고려해야우리 주위엔 주걱턱이나 돌출입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환자들이 교정을 결심하고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바로, 교정 수술을 위해 치과를 가야할지 성형외과를 가야할지 하는 것이다. 미국이나 유럽에는 얼굴관련 질환자를 전문 치료하는 악안면외과가 있는데 악안면외과의사는 치과의사와 의사면허증을 함께 가지고 있어 시술시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선 아직까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효과적인 시술을 위해선 반드시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아름다움만을 생각하기보다 턱관절이 하는 본연의 기능에 대한 고려가 선행돼야한다. 즉 시술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것이 바로 치아인 것이다. 턱 교정 시술은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치아관련 문제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다. 실제로 턱 교정 시술 후 치아의 물림이 나빠져 음식을 잘 씹지 못하거나 목이나 어깨 등의 근육 이상이 발생한 환자도 종종 볼 수 있고, 이럴 경우 치아를 제대로 맞추기 위한 재시술이 필요하다. 턱 교정 시술시 전신마취가 필요하다면 입원치료는 필수치과에서는 턱 교정 시술시 교정 치과의사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인 치과의사가 함께 시술을 펼친다. 또한 선교정 치료 후 시술을 받게 되고, 시술 후 다시 한 번 교정 치료를 시도한다. 턱교정 수술로 인한 치아의 위치 변형에 대한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턱교정 수술은 아래턱만 시술하거나 위턱만 시술하는 경우, 위턱과 아래턱을 함께 시술하는 경우 등이 있다. 주걱턱으로 인해 아래턱만 시술할 때는 다른 시술에 비해 출혈도 적고 환자의 회복도 빠른 편이다. 반면 돌출입이나 무턱 등 위턱을 시술할 때는 아래턱 시술에 비해 출혈도 많고 회복도 더딘 편이다. 위턱 부위에 얼굴의 신경이 많이 모여 있고,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엔 시술 장비의 발달로 위턱 시술시 초음파 드릴을 사용해 위험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였다. 초음파 드릴로 뼈를 깎을 경우 정확히 뼈 부분만을 절단할 수 있어 주변 연조직에 대한 손상이 전혀 없다. 덕분에 입원기간도 단축되고 시술 후 회복도 보다 빨라지게 됐다. 이와 같은 턱 교정 수술에는 전신마취가 필요하고, 입원 치료가 필수적이다.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출혈을 주의 깊게 살피고,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는 주사치료와 빠른 회복을 도와주는 항생제 치료를 위해 꼭 입원 치료를 받아야한다. 광대뼈 수술에도 입원 치료는 필수광대뼈가 튀어나와 있으면 유난히 강한 인상을 주거나 남자같은 인상을 주게된다. 광대뼈 수술은 뼈가 앞으로 튀어나온 경우와 측면으로 튀어나온 경우 등으로 나뉘는데, 앞으로 튀어나온 경우는 입안을 통해 시술을 하고, 옆으로 튀어나온 경우는 머리 끝에 작은 절개선을 넣어 시술함으로써 얼굴에 작은 흉터조차 남기지 않도록 하고 있다. 광대뼈 수술은 전신마취가 필요한 시술로 수술 후 출혈이나 붓기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드시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밖에도 얼굴윤곽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얼굴윤곽술과 언챙이 수술, 턱 교정 및 치아 교정을 위한 부분절단술 등이 치과에서 하는 얼굴 변형과 관련된 시술로 이와 같은 시술은 대부분 입원치료가 효과적이다. 또한 얼굴에 외상을 입었을 경우 이를 방치하면 얼굴에 변형증이 와 더 큰 수술이 필요하게 된다. 외상 상태로 3주 이상 방치됐을 때는 다친 뼈가 어긋난 채로 굳거나 자라게 돼 얼굴에 기형이 오게 되고, 경우에 따라선 턱교정 수술을 받아야 할 수 있으므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신속히 치과병원을 찾아야 한다.도움말 치의학박사 김현철 병원장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6
- “몸의 열 잡고 습관 바꾸면 아토피도 치료할 수 있다” 가을을 지나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아침저녁으로 추위에 옷깃을 여미고 두터운 외투를 준비해 하루를 시작하는 계절이다. 그러나 이 계절이 그리 반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아토피나 건선 등으로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는 겨울이 두렵기만 하다. 추위와 함께 찾아온 건조함 때문에 피부질환이 악화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20여년의 임상 경험을 가지고 7년째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이런 증상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수민한의원 박용봉 원장에게 도움말을 들었다. 아토피&건선, 혈액 영양이 피부까지 빠르게 전달되지 않아 발병한방에서 건선이나 아토피는 안팎의 열기에서 시작된다고 해석한다. 특히 겨울은 건조한 날씨 탓에 몸에 있는 수분이 증발하게 되는데, 이때 내부의 열기가 많은 사람들은 혈액성분이 부족한 편이라 피부에서 일어나는 이런 일련의 현상들에 대응이 늦거나 혹은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된다. 피부가 건조하게 되면서 불충분한 영양들이 혈액의 활발한 움직임 속에 보충돼야 하는데 자체적인 열기 때문에 혈액이 부족해 피부까지 그 영양이 전달되지 못하는 것이다. 기와 함께 혈이 움직여 능동적으로 몸에 작용하지 못해서 생기는 질환, 그것이 바로 건선과 아토피이다. 아토피와 건선은 같은 원인으로 출발하지만 드러나는 현상은 상이하다. 건선은 건조함 때문에 피부가 갈라진다. 하지만 아토피는 가려움을 동반하고 출혈현상이 있다. 또 나타나는 부위도 다르다. 건선은 주로 신체 바깥부분, 머리, 이마, 귀뒤, 뒷목, 등, 팔다리, 엉덩이, 손톱, 발톱 등에 많이 나타나고 아토피는 몸내측, 흉복부, 목, 팔다리 등 접히는 부분에서 많이 나타난다. 아토피가 어린아이 때부터 바로 나타나는 증상이라면 건선은 적어도 5~10년 이상 피부나 몸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방치한 데서 나타나는 증상이다.수민한의원 박용봉 원장은 “피부에 문제가 있어 찾아온 환자들이 단번에 증상이 호전되기를 바라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자연의 원리가 그렇듯 사람의 몸도 자연의 이치를 따르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다. 그 시간이 허락된다면 아토피나 건선은 90% 이상 호전될 수 있다”고 하면서 “속전속결로 호전되는 듯 보이는 치료들은 원인을 덮어버리는 미봉책에 불과할 뿐 근본적 치료는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한방을 통해 완치되었다고 하더라도 몸에 열을 생성하는 생활습관, 식습관 등을 개선하지 않으면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몸보신 음식 과다섭취 시, 몸에 열이 많아 피부질환 유발해한방에서 열발생 원인으로 지목하는 4가지 경우가 있다. 감기 증상 중에 오한 발열증은 땀을 내서 치료해야 하는데 땀을 내지 못해 그 열이 남아 있는 경우, 감기증상에 설사가 동반될 경우 너무 일찍 설사약을 사용하여 열이 나오지 못하고 막힌 경우, 상한병(추운날씨에 걸린 질병)중에 열이 심하게 변해 위장으로 들어가서 오래 되면 변비를 유발해 열을 빼주는 설사약 같은 약을 복용해야 하는데 너무 늦게 복용한 경우, 몸보신한다고 약을 너무 자주 먹거나 맵거나 따뜻한 음식 및 열량이 많거나 너무 진한 맛이 나는 음식을 과다섭취하여 열이 많이 생긴 경우 등이 그것이다. 이렇게 몸에 열이 많으면 몸의 기운은 남아 있는데 혈액은 모자라게 돼서 결국 허혈성으로 인한 여러 질환들이 발생하게 된다. 속의 열을 잘 다스려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면 피부에 영양이 잘 공급돼 피부 재생이 잘 되고 피부가 건강하게 되는 것이다. 자연의 원리에 따라 사는 삶이 건강하다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자연스러운 모든 것이 거부당하고 있다. 아이들은 겨울에 더 이상 춥지 않다. 꽁꽁 싸매고 집안도 최대한 따뜻하게 데워 늘 따뜻한 체온을 유지하고 있다. 체내에 늘 열을 갖고 살고 있는 것이다. 우리 몸에 라디에이터 기능을 하는 폐는 무리할 수밖에 없고 이것이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 겨울은 추워야 한다. 그래야 우리 몸의 면역성이 올라간다. 여름은 더워야 한다. 그래야 성장을 할 수 있다. 피부질환도 마찬가지다. 될 수 있으면 담백한 식사를 즐기고 추운 겨울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자연스런 치료의 시작이 된다. 그리고 자연이 긴 시간을 두고 흘러가듯이 인체의 질환들도 서두르지 말고 서서히 변해가도록 기다려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더 이상 미봉책으로 우리 몸의 순리를 거스르는 행동들은 없어야 할 것이다. 도움말 수민한의원 박용봉 원장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4
- “목·허리 디스크, 평소 생활 습관이 중요” 어느 날부터인가 팔과 다리가 저린다거나, 조금만 걸어도 다리에 통증이 온다면 디스크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경추 요추 등 척추 디스크 환자가 늘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디스크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5년간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무릅나무한의원 은희영 원장은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숙이고 다닐 경우 목의 정상적인 C자형 커브가 사라지고 어깨가 움츠러들게 되며 목의 근육들이 긴장하게 되어 약해진다. 또 오랜 시간 자리에 앉아 컴퓨터와 공부를 할 경우 허리의 정상적인 S자 만곡이 사라져 허리디스크의 위험이 증가한다”며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것은 척추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침마다 허리와 다리가 아프고 저리다면 척추 디스크 의심해 보아야 허리 디스크는 허리뼈를 보호하고 지탱하는 주변 인대와 근육 등의 조직 손상으로 디스크가 압박을 받아 튀어나오면서 발생한다. 허리 디스크가 발생하면 결과적으로 신경을 눌러 허리와 다리가 아프고 저리며 아침마다 무겁고 뻣뻣한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지면 퇴행성디스크로 발전해 허리힘이 서서히 빠지면서 앞으로 굽는 척추관 협착증이 되기도 한다. 척추관 협착증에 이르면 다리 신경 조직이 압박을 받아 힘이 빠지고 조금만 걸어도 다리와 허리에 통증이 나타난다.은 원장은 “디스크 탈출이나 협착을 초래하는 것은 요추 4·5번과 주변 조직이다. 이 부위의 뼈를 둘러싼 인대와 힘줄, 근육 등을 재건·재생시키는 포괄적인 치료가 중요하다”며 “뼈가 손상되었다고 해서 그 뼈만을 치료하려는 것은 인체의 유기적 결합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뼈의 손상 이면에는 근육 손상이 존재하며 근육과 인대, 힘줄 등이 망가지면서 뼈가 지탱할 힘을 잃게 된 것이다.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 뼈와 연골 치료를 할 경우 통증이 일시적으로 줄어들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쉽게 재발하게 된다. 무릅나무한의원의 척추질환 프로그램무릅나무한의원은 디스크의 근본 치료를 위해 한약과 침 치료, 봉침, 약침, 추나요법 등을 병행한다. 먼저 질환이 생기면 염증이나 부종이 올 수 있는데 한약은 이를 가라앉혀 주고 척추와 근육, 인대를 강화시켜 준다. 이어 뼈를 밀고 당겨서 수기로 바로잡아 주는 추나요법을 통해 일자목과 골반·허리의 틀어짐을 바로잡아 주며 봉침과 약침을 이용해 염증을 제거해 준다. 침 치료는 근육과 인대가 뭉치고 어혈이 생긴 경우 기혈 순환을 도와주는데 효과적이다은 원장은 “디스크 판정을 받은 환자들이 쉽게 수술을 고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신경을 눌러서 대소변 장애가 있다거나 발을 제대로 들지 못하는 풋드롭 증상, 통증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경우 등 수술 적응증 환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 보존적 한방치료가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착증으로 고생하던 80대 어르신의 경우에도 6개월 여 치료 후 증상이 좋아진 사례가 있다”며 “치료 의지와 바른 생활습관이 뒷받침 된다면 수술 없이 한방 치료만으로 충분히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은희영 원장이 권하는 척추에 좋은 생활습관- 스마트폰 사용시 과도하게 목을 숙이지 않으며 틈틈이 목 스트레칭을 해 준다.- 의자에 앉을 때는 다리를 꼬지 않고 허리를 바르게 펴며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 준다. - 걸을 때는 이중 턱을 만든다는 느낌으로 머리를 뒤로 빼고 허리를 바르게 펴고 걷는다.- 낮은 베개를 사용한다.- 평소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을 튼튼히 하고 체중이 많이 나가지 않도록 관리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3
- 통증 치료와 조직 재생을 한번에 ‘프롤로테라피’ 증식(Proliferation)과 치료(therapy)의 합성어인 프롤로테라피(Prolotherapy 증식치료). 1950년대 미국에서 처음 시행된 프롤로테라피는 여러 통증을 호소하는 많은 사람들을 통증에서부터 해방, 국내에서도 많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말 그대로 세포의 증식을 이용해 손상된 조직이나 세포를 재생시키는 프롤로테라피는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서도 이미 검증, 많은 환자들이 높은 만족을 드러내고 있는 치료법이기도 하다.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강동구 천호동 소재)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류강석 원장은 “프롤로테라피는 통증치료에 큰 전환점을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 효과가 좋은 치료법”이라며 “다양한 통증에 적용할 수 있고 또 간단하게 시술받을 수 것이 프롤로테라피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류강석 원장과 함께 프롤로테라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Q. 프롤로테라피의 원리는?우리 몸은 신체의 어떤 부위에 상처가 생겼을 때 스스로 염증 반응을 일으켜 세균의 번식을 막고 새로운 조직을 증식시키게 된다. 이 염증 반응을 유도하는 것이 바로 프롤로테라피의 핵심. 고농도의 포도당 용액을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부착되어 있는 부위에 주사하면 국소부위의 성장 인자 생성을 촉진시키고 이는 염증까지 일으키게 된다. 염증반응을 지각한 우리 몸은 염증이 일어난 분위에 혈액순환과 영양분의 공급을 증가시키고, 이는 조직의 재생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Q. 프롤로테라피의 장점은?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시술적인 장점으로는 수술이 아닌 비수술적 치료로 안전하고 간단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입원할 필요가 없고 별다른 불편이 없어 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Q. 어떤 증상 시 효과적인가?인대나 힘줄의 급성적인 손상에도 효과가 크지만 퇴행성변화로 인한 통증 유발 시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 대상으로는 퇴행성관절염이나 인대 손상으로 인한 무릎 통증, 추간판탈출증 등으로 인한 허리 통증, 오십견 등의 어깨통증, 그리고 목통증과 테니스·골프 엘보 등 다양하다. 수술 후 통증 증후군이나 교통사고 후 통증 증후군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Q. 프롤로테라피 시술 시 주의할 점이 있다면?프롤로테라피는 손상된 관절이나 인대 부위에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약물을 주사기로 주입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다. 하지만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는 상황에 맞게 적절한 시술 시기를 정하고, 초음파 기기로 정확한 부위에 주사하는 과정은 매우 전문적이고도 고난도의 기술을 필요로 한다. 때문에 시술 전 손상 부위의 정확한 검진과 사전 설명이 진행되어야 하며, 프롤로테라피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숙련된 전문의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프롤로테라피는 안전하고 그 효과가 검증된 치료법이지만 더불어 숙련된 전문의의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시술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Q. 치료시간과 기간은 어떻게 되나?시술시간은 5~20분 정도 소요되며 2주(~4주) 간격으로 5회 정도 진행하게 된다. 통증 초기인 경우 3회 정도로의 시술로도 효과를 보기도 하지만, 만성통증의 경우 그 횟수가 늘어 그 이상 치료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Q. 감기나 몸살기, 다른 질환이 있을 때에도 치료가 가능한가?프롤로테라피 자체가 염증을 일으켜 조직이 재생되도록 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사람들에 따라 몸살증상이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다른 질환이 있을 때에도 시술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가능한 한 컨디션이 좋을 때 시술하는 것이 가장 좋다. Q. 프롤로테라피와 DNA재생치료의 차이점은?통증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라는 점에서 같은 치료로 분류되지만 치료 원리에는 차이가 있다. 프롤로테라피가 상처를 낸 부위에 조직이 재생되도록 하는 원리라면 DNA재생치료는 아픈 부위에 DNA재생을 촉진시키는 성분을 주사, 세포를 빠르게 회복시켜주는 치료다. 손상된 힘줄이나 근육, 인대의 세포재생단계에서부터 관여하기 때문에 보다 빠른 재생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롤로테라피와 DNA재생치료 두 가지 모두 퇴행성 변화로 인해 약해진 인대나 힘줄 부위에 효과가 커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다. 도움말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 류강석 원장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몸은 비우고 건강은 채우고~ 과거에는 영양소가 부족해서 몸에 문제가 생겼지만 현대인들은 영양소가 넘쳐나서 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특정 영양소는 부족하고 특정 영양소는 넘쳐나는 ‘영양 불균형’은 현대인의 몸 균형을 무너뜨리고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이런 영양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 중 하나가 ‘해독 프로그램’이다. 레몬디톡스 등이 대표적이다.최근 맞춤형 해독 프로그램인 ‘비채 Choi’ 운영을 시작한 안산 BM산부인과 부설 BM힐링센터를 찾아 ‘디톡스 프로그램’과 ‘비채 Choi’에 대해 들었다. 개인 맞춤형 디톡스 프로그램 ‘비채 Choi’BM힐링센터에서 운영하는 ‘비채 Choi’는 간헐적 단식을 통해 몸속에 쌓여 있는 독소를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해독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건강한 몸, 건강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특히 비채 Choi는 오랜 기간 해독 프로그램을 실천한 사람들이 개인 맞춤 강좌 및 관리를 해준다는 게 특징이다.BM힐링센터에서 해독 프로그램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최성호 씨의 설명이다. “우리가 과하게 섭취한 영양소들이 시간이 지나도 몸밖으로 배출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지방 등에 축척되면서 독소와 노폐물이 됩니다. 몸속에 이런 독소와 노폐물이 많아지면 몸의 자연치유력이 떨어지고 각종 질병에 취약한 몸이 되는 것이죠. 해독요법, 그러니까 디톡스 프로그램은 몸에 축척된 독소와 노폐물을 몸밖으로 배출시켜 생명력을 회복시키기 위한 것입니다.”‘비채 Choi’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정기적으로 3~7일씩 단식을 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단식을 하는 동안 소화기관은 휴식을 취하고 몸속 독소와 노폐물은 몸밖으로 배출되고 좋은 영양분은 채워진다. 굶는 게 힘들지 않은 단식, 단식 성공의 포인트 단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실천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다. 밥을 먹지 않고 굶는다는 게 힘들고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몸 해독을 위해 가장 많이 한다는 레몬 디톡스의 경우도 여러 가지 야채나 과일을 익히고 갈아서 주스를 만들어 복용하는데, 이것을 매일 만들어서 복용하기란 쉽지 않다.BM힐링센터의 ‘비채 Choi’ 프로그램은 이런 문제에 초점을 맞춰 만들어졌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배고픔에 대한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어서 어렵지 않게 건강한 다이어트와 몸 해독에 성공할 수 있다.최성호 씨는 “계획없이 해독을 하면 대부분 실패한다. 해독을 할 때는 내 몸의 상태는 어떤지, 어떻게 해독을 할 것인지 등에 대해 전문지식을 갖춘 후 해야 한다”며 “BM힐링센터의 ‘비채 Choi’는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이런 노하우를 전하는 ‘해독강좌’를 운영 한다”고 했다. 단식과 해독에 도움 주는 파마넥스 제품해독강좌는 매주 토요일 2시간씩 BM힐링센터에서 진행된다. ‘비채 Choi’에 참여한 회원들이 2인 1조를 구성해서 전문가들로부터 해독의 중요성, 몸 해독 방법, 운동 등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 이후 이런 이론들을 바탕으로 디톡스 프로그램을 실천하면서 꾸준히 관리를 받게 된다.최성호 씨의 설명이다. “‘배고프다’는 생각은 어떻게 느껴질까요? 배고프다는 것은 뇌에서 상당부분 관여합니다. 그래서 단식을 할 때는 보조식품을 이용해서 우리 몸에 필수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뇌는 배고픔을 덜 느끼도록 해야 합니다. 이게 단식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비채 Choi 프로그램 단식 기간에 사용되는 보조식품은 파마넥스에서 나온 제품이다. 레몬과 알로에 두 종류가 있는데, 단식기간에는 이 제품을 섭취하면서 몸에 필수 영양소를 제공하고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는 것이다.“보조식품은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합니다. 각 상황별로 어떻게 먹고, 힘들 때 어떻게 해야지, 얼마나 자주 먹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알면 보다 효과적으로 단식과 해독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 번 다이어트에 도전했지만 실패하신 분들, 공부하는 학생들 등 다이어트나 해독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비채 Choi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 : 031-501-0660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3
- 안산시민 어떤 병으로 진료 많이 받을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2013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에서 안산시민의 1인당 연간진료비는 91만5595원으로 전국 평균(109만3479원)보다 17만7884원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상록구의 1인당 연간 진료비는 91만3732원, 단원구의 1인당 연간 진료비는 91만7673원이었다. 주요 질환 1000명당 환자 수 전국 평균보다 낮아2013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를 보면, 전국에서 1인당 연간 진료비가 가장 낮은 곳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로 진료비가 76만1590원으로 조사됐다. 안산시와 비교하면 15만4005원 적었다.영통구에 이어 경남 창원시 성산구(83만3609원), 용인시 수지구(85만3585원), 경기도 오산시(86만5978원), 경북 구미시(86만9901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도시는 1인당 연간 진료비가 90만원을 밑돈다.반면 전남 고흥군은 진료비가 197만434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경남 의령군(197만3404원)과 전북 부안군(192만5191원), 전남 신안군(188만7737원), 전북 순창군(188만2828원) 등도 1인당 연간 진료비가 180만원을 넘었다. 2013년 기준 7개 주요 질환별로 의료보장 인구 1000명당 환자 수 역시 안산은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또 단원구보다는 상록구의 환자 수가 전반적으로 적었다.안산시의 경우 1000명당 주요 질환자 수는 △고혈압 92.5명(상록구 94.7명, 단원구 90.1명) △당뇨병 39.1면(상록구 39.9명, 단원구 38.1명) △치주질환 288.5명(상록구 288.5명, 단원구 288.6명) △관절염 86.5명(상록구 87.5명, 단원구 85.4명) △정신질환 39.3명(상록구 40.8명, 단원구 37.6명) △감염성질환 208.6명(상록구 211.1명, 단원구 205.8명) △간질환 20.0명(상록구 19.4명, 단원구 20.5명) 등이었다.여기서 정신질환은 정신장애와 행동장애로 나누어진다. 정신장애는 보통 뇌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질환이고 행동장애는 지속적으로 타인의 권리를 침범하거나 나이에 걸맞지 않게 사회적 규범을 어기는 행동이 나타나는 장애를 의미한다.주요 질환의 전국 평균 1000명당 환자 수는 △고혈압 113.1명 △당뇨병 48.3명 △치주질환 316.8명 △관절염 118.7명 △정신질환 52.1명 △감염성질환 219.9명 △간질환 24.1명이다. 경기도 평균은 △고혈압 103.9명 △당뇨병 44.5명 △치주질환 317.6명 △관절염 98.8명 △정신질환 45.3명 △감염성 질환 218.6명 △간질환 21.6명이었다. 요추 및 기타 추간판장애로 입원 하는 경우 많아 의료급여 대상자 중 6대 주요 암 질환 살펴보면, 안산시민들이 지난해 가장 많이 진료를 받은 암은 유방암(1498명)이었다. 이어 위암 1427명, 대장암 1356명, 간암 662명, 기관지 및 폐의 악성신생물 611명, 자궁경부암 335명 등의 순이었다.안산시민들이 입원을 많이 한 질환에 대한 통계도 있다. 상록구민들은 △요추 및 기타 추간판장애로 입원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어 △출산장소에 따른 출생영아 △감염성 기원이라고 추정되는 설사와 위장염 △명시된 다발성 신체부위의 탈구·염좌 및 긴장 △폐렴 △치핵 순으로 입원을 많이 했다.단원구민들 역시 △요추 및 기타 추간판 장애로 가장 많이 입원했다. 이어 △출산장소에 따른 출생영아 △명시된 다발성 신체부위의 탈구·염좌 및 긴장 △감염성기원이라고 추정되는 설사와 위장염 △치핵 순이었다.경기도 전체를 분석하면 입원을 많이 한 질환이 안산시와 약간 차이가 난다. 가장 입원을 많이 한 질환은 ‘출산장소에 따른 출생영아’이다. 다음이 △요추 및 기타 추간판 장애 △백내장 및 수정체의 기타 장애 △기타 사지뼈의 골절 △단일 자연분만 등의 순이었다.외래진료를 많이 받은 질환은 상록구와 단원구 모두 △급성기관지염 및 급성세기관지염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 장애 △기타 급성상 기도감염 등의 순위가 높았다.한편, 건강보험과 의료급여로 의료보장을 받는 우리나라 인구는 총 5148만명이며 1인당 연간 진료비는 109만3479원이었다. 이는 지난 2008년(79만9247원)과 비교해 6년 새 30만원이 올랐다.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 2013년 입원 많이 한 주요 질환 안산시 상록구 1. 요추 및 기타 추간판장애2. 출산장소에 따른 출생영아3. 감염성 기원이라고 추정되는 설사와 위장염4. 명시된 다발성 신체부위의 탈구·염좌 및 긴장5. 폐렴6. 치핵7. 기타 사지뼈의 골절8. 기타 장 및 복막의 질환9. 기타 임신과 분만의 합병증10. 단일 자연분만11. 연부조직장애12. 기타 배병증13. 기타 달리 분류되지 않은 증상·징후와 임상 및 검사상 이상 소견14. 명시된 상세불명 및 다발성 신체부위의 기타 손상15. 백내장 및 수정체의 기타 장애 안산시 단원구1. 요추 및 기타 추간판 장애2. 출산장소에 따른 출생영아3. 명시된 다발성 신체부위의 탈구·염좌 및 긴장4. 감염성기원이라고 추정되는 설사와 위장염5. 치핵6. 기타 사지뼈의 골절7. 기타 임신과 분만의 합병증8. 기타 장 및 복막의 질환9. 폐렴10. 연부조직장애11. 기타 달리 분류되지 않은 증상·징후와 임상 및 검사상 이상 소견12. 백내장 및 수정체의 기타 장애13. 기타 배병증14. 명시된 상세불명 및 다발성 신체부위의 기타 손상15. 단일 자연분만 경기도1. 출산장소에 따른 출생영아2. 요추 및 기타 추간판 장애3. 백내장 및 수정체의 기타 장애4. 기타 사지뼈의 골절5. 단일 자연분만6. 기타 임신과 분만의 합병증7. 명시된 다발성 신체부위의 탈구·염좌 및 긴장8. 폐렴9. 치핵10. 감염성기원이라고 추정되는 설사와 위장염11. 기타 장 및 복막의 질환12. 연부조직 장애13. 명시된 상세불명 및 다발성 신체부위의 기타 손상14. 기타 배병증15. 기타 달리 분류되지 않은 증상·징후와 임상 및 검사상 이상 소견 상병 급여현황(외래) 안산시 상록구1위 급성기관지염 및 급성세기관지염2위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 장애3위 기타 급성 상기도감염4위 기타 피부 및 피하조직의 질환5위 급성인두염 및 급성평도염6위 기타 코 및 비동의 질환7위 명시된 다발성 신체부위의 탈구·염좌 및 긴장8위 연부조직 장애9위 결막염 및 기타 결막의 장애10위 위염 및 십이지장염11위 기타 장 및 복막의 질환12위 기타 달리 분류되지 않은 증상·징후와 임상 및 검사상 이상소견13위 명시된 상세불명 및 다발성 신체부위의 기타 손상14위 본태성(원발성) 고혈압15위 기타 배병증 안산시 단원구1위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 장애2위 급성기관지염 및 급성세기관지염 201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