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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수술적 주름치료, 나에게 적합한 방법은 늘어진 피부를 당겨주는 ‘실 리프팅’주름을 치료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부터 지방이식수술, 보톡스를 이용한 수술이 있지만 피부가 많이 처진 경우에는 나름 한계도 있었다. 주름치료의 방법으로 녹는 실을 이용한 ‘실 리프팅’이 있다. ‘실 리프팅’은 특수한 의료용실을 이용하는 시술이다. 피부의 깊은 진피층까지 실을 삽입하여 처진 피부와 근육을 당겨준다. 피부 속으로 돌기가 있는 실을 삽입하여 늘어진 피부조직을 주름의 반대 방향으로 당겨서 고정시킨다. 얼굴 팔자주름이나 처진 볼, 목주름, 눈가의 굵은 주름 등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을 이용하므로 시술 시간은 짧은 편이고, 통증ㆍ부기ㆍ부작용 등에 대한 부담도 적다. 시술 효과를 위해서는 환자의 피부타입, 골격모양 등에 맞게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 효과적인 ‘실 리프팅’을 하려면 얼굴 전체를 당기기보다 개인의 얼굴형에 적합한 방식으로 특정 부위에 주안점을 두고 ‘실 리프팅’을 시행하는 게 좋다. 실은 시술후 6~8개월 후 녹는다. 빠르고 자신있게 필러 주름성형필러는 얼굴의 꺼진 부위나 주름진 곳을 주사요법을 이용해 개선시키는 방법이다. 미간주름, 팔자주름, 입가주름 등 깊은 주름과 부분적인 잔주름 개선에 이용된다. 부기가 적고 자연수러우며 조직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재시술도 용이하다. 필러는 주름 개선 뿐 아니라 낮은 콧등이나 코끝 성형, 가는 입술을 도톰하게 하는 등의 안면교정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컬트라 이용해 자연스럽게 ‘볼륨업’ 40세가 넘고 중년이 되면 여성들은 얼굴볼륨 때문에 고민이 많다. 눈밑이 꺼진다거나 팔자주름, 볼살꺼짐 등이 나타난다. 스컬트라를 이용한 시술은 사라진 볼륨감을 채우는 시술이다. 스컬트라를 진피하부에 주사하여 볼륨과 콜라겐 재생을 유도한다. 얼굴에 전체적으로 볼륨감을 주고 싶을 때 효과적이다. 김영숙피부과 김영숙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3
- 우리가 사는 고양, 내 손으로 바꿀 거고양~ 고양시에서는 해마다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이색 대회가 열립니다. 고양사회창안센터가 여는 고양시민창안대회입니다. 올해로 6회째인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자도 늘고 현실에 접목할 만한 아이디어도 풍성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에는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는 슬로건으로 열려 총 82개의 아이디어가 모였고 두 번의 심사를 거쳐 9개의 아이디어가 최종 결선에 올라 지난 9월 27일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이 가운데 세 팀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모두들 고양시에 대한 애정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이었습니다. 대화동 원희정씨新 디지털 도서카드, 추억에서 공유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17년을 고양시에서 살아온 원희정(29)씨는 직장에서 컨텐츠기획업무를 맡고 있다. 희정씨는 고양시에 대한 애정이 많다. 고양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도 많고 호수공원이라는 장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재치 있게 소통하는 점도 좋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특히 고양이 캐릭터는 다른 지역 친구들마저 재밌어 해서 뿌듯함을 느낀다고.“처음에는 정보를 얻고 강연을 들으려고 고양시 페이스북 친구를 신청했어요. 처음엔 이렇지 않았는데 조금씩 고양고양 하는 말투로 바뀌어서 재밌었어요. 고양시창안대회 소식도 페이스북을 보고 참여하게 됐어요.” 같은 책 읽고 추억을 나누자서울지역 도서관에서 시험 준비를 하며 독서 스터디에 참여했던 희정씨. 하지만 20~30대의 직장인들과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 그룹은 서울지역에 나가야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졌다. “고양시에 이렇게 도서관이 많은데 가까운데 사는 사람들끼리 책을 매개로 만나면 어떨까 생각하다가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어요.”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이웃들이 나이를 떠나 책으로 친구가 된다는 상상은 실현 방법을 생각하면서 점차 구체화됐다. 희정씨의 아이디어 ‘新 디지털 도서카드’는 같은 책을 본 사람이 누구인지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모여서 독서 모임을 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희정씨의 아이디어는 결선에 올라 사회창안상을 수상했다.“대회에 참가하면서 시민들이 내 힘으로 내가 사는 곳을 바꾸고 사회적인 일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고 싶다는 열망이 크다는 걸 느꼈어요. 시에서 멍석을 깔아주고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도 좋지만 시민들이 이렇게 자발적으로 의견을 내고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말했으면 좋겠어요.”똑소리 나는 희정씨의 수상소감이다. 중산동 이태근, 김현지씨고양시 통합 주차정보 어플리케이션 어때요? 대학생 이태근(23)씨와 김현지(25)씨는 지난달 방글라데시로 봉사활동을 함께 다녀오면서 친해졌다. 중산동에 사는 이태근씨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 참여해 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올해에는 현지씨와 참여해 ‘고양시 통합 주차정보 어플리케이션’을 제안했다.“주차장 어플리케이션 단점이 공영주차장이나 백화점 외에는 확인이 안된다는 점이에요. 빌라 주차장이나 오피스텔 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하는데 그걸 활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죠.”일 년에 십만 대 넘게 차량을 단속하는 고양시의 주차난 문제를 해결하려는 아이디어였다. 이태근씨는 고양시 환경과 행정에 관심이 많다. 길을 걷다 불편한 게 있으면 그냥 보고 넘기지 않고 민원을 제기한다. “차타고 다니다 보면 주차장 때문에 불편하고, 밤이 되면 가로등이 잘 안 보이는 곳도 있어요. 맨홀이 덜컹거리기는 곳도 있고요.”하지만 고양시에 대한 애정만큼은 특별하다. 나고 자란 고양시를 위한 애정 어린 아이디어“저는 고양시에서 태어났어요. 고양시는 문화시설이 많아서 좋아요. 교통도 편리해요. 신촌 강남 홍대 어디를 가든 일산 오는 버스는 늦게까지 있는데 저같이 버스타고 다니는 학생들은 좋죠. 나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암센터도 있고 호수병원이나 킨텍스같은 문화시설도 있고.”고양시의 인구가 백만을 넘어 부시장급의 공무원 자리가 늘어나고 그 아래 더 많은 공무원들이 생겨 예산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다는 이태근씨. “시민창안대회가 좋은데 홍보가 안돼서 안타까워요. 더 많은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제출해야 창안센터도 시에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낼 수 있을텐데요.”조목조목 동네 반장님처럼 고양시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말하는 이태근씨. 고양시에서 나고 자란 이답게 애정이 느껴지는 소감이었다. 대화동 강인웅씨고양이 쓰레기통으로 고양시를 깨끗하게 “대화역에서 정발산역까지 걸어오는 동안 버스정류장 근처가 아니면 쓰레기통을 볼 수가 없어요. 심지어 어린이공원에도 없었어요. 음식을 사먹게 되면 당연히 쓰레기가 생기는데 걷는 내내 들고 다닐 수밖에 없었어요.”생활하면서 느낀 작은 불편함을 잊지 않고 있던 강인웅(27)씨는 고양시창안대회 소식을 듣고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했다. 쓰레기통 그림도 메모판에서 소박하게 그린 것을 제출했다. 인웅씨는 뜻밖에 수상 소감을 듣고 어안이 벙벙했다고 한다.“고양시 페이스북에서 대회 소식을 보고 쓰레기통이 부족하니 참여해보자는 생각으로 아이디어를 냈어요. 다른 분들에 비하면 동기도 짧았고 그림 솜씨도 안 좋은데 결선까지 올라가서 운이 좋다고 생각했죠.” 관심 가지니 아이디어 솟아나쓰레기통을 늘리자는 아이디어를 내면서 쓰레기통 디자인도 제안했다. 인웅씨가 제안한 쓰레기통에 고양시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했다.“디자인 몇 개를 그리고 지인들한테 SNS로 맘에 드는 걸 골라달라고 했어요. 고양시의 고고양이 캐릭터가 유명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모르고 있었어요. 20~30대 50명한테 투표를 부탁했는데도 잘 모르는데 30대 이상은 얼마나 고양시 캐릭터를 모를까 안타까웠어요.”상금보다 참여할 수 있어서 더 기쁘다는 인웅씨. <br 2014-11-23
- 틱장애, 뚜렛증후군이 늘어나는 이유와 그 대책은? 틱장애는 뇌신경학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대뇌의 기저핵이 운동조절시스템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서 의도치 않게 근육을 움직인다던지, 코나 목으로 소리를 내는 등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근육은 보통 눈에서부터 시작해서 코나 입, 목과 어깨, 팔 쪽으로 내려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 진행되면 배에 힘을 주거나, 걷다가 다리가 움직여 뛰어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소리를 내는 경우는 처음에 음음~, 아아~등의 단순한 소리를 내다가 심해지면 단어나 욕설을 하기도 합니다. 틱증상이 생기는 아이들의 두뇌는 평범한 아이들보다 예민하고 취약할 가능성이 큽니다. 틱장애의 원인틱장애의 또 다른 원인은 환경적인 요인입니다. 지금의 아이들은 몇 십년전의 아이들에 비해서 힘든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경쟁이 심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피상적인 관계로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틱이 있는 아이들은 주변의 친구들에게 이해를 받기보다는 놀림의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또한 부모님들은 많은 업무로 인해서 아이들과 같이 있는 시간을 가지기가 힘듭니다.요즘에 틱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아이들의 두뇌가 지금의 어른들이 클 때보다 예민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두뇌가 예민하고 취약하다는 말은 조절력이 떨어져 있다는 말입니다.뇌가 활동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절력입니다. 뇌는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적절한 조절력이 뒷받침 되지 못하면 여러 가지 문제를 나타냅니다. 특히 운동, 정서, 인지 등에 문제점을 보입니다. 틱장애의 치료아이들의 경우 뇌는 계속해서 성장을 합니다. 태어나서 3세까지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5세부터는 조금씩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시키고 가지치기를 하게 됩니다. 이것도 모두 스스로 조절하는 조절력에 의해 컨트롤 됩니다. 이러한 조절력이 떨어질 경우 틱장애나, 뚜렛증후군이 발생합니다.따라서 틱장애나 뚜렛증후군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뇌의 조절력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뇌를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심리적, 환경적으로 불안한 환경이 지속되면 아이들의 뇌도 불안정해 집니다. 부모나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한 안정된 환경은 아이의 뇌를 안정되게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어 틱장애나, 뚜렛증후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휴한의원 대구점 곽봉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2
- 건선의 한방치료 건선은 우리나라 인구의 1~2%가 앓고 있는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단일 피부 질환으로는 무척 높은 통계이지만 아토피나 다른 난치성 피부질환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피부질환이다. 건선이라는 질환의 특징상 가려움이 심하지 않고 노출되는 피부에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통계 수치보다 더 높을 수도 있다.건선은 표피세포의 이상증식으로 인해 피부에 붉은 색의 동그란 반점이 형성되고 증상이 심해지면 그 위에 하얀색의 인설(각질)이 반복하여 나타나는 만성적인 피부질환이다. 증상으로는 홍반, 인설 증상 외에도 쾨브너(Koebner) 현상, 오스피츠 사인(Auspitz''s sign), 네일 피팅(Nail pitting) 등이 있다. 쾨브너 현상은 건선이 발생하지 않은 다른 피부에 상처나 손상이 가해질 경우에 건선 모양의 발진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인체 피부 어느 곳에도 건선이 발생할 수 있는 소위 건선 체질인 것이다.오스피츠 사인은 건선 환부의 각질을 긁거나 집어 올리면 출혈이 생기는 증상이며, 네일 피팅은 손발톱이 함몰되거나 혹은 누렇게 착색되거나 두꺼워지는 증상을 일컫는다. 건선은 오늘날까지도 그 정확한 원인이나 발병기전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스트레스나 과로, 음식, 기후, 약물, 체질적인 요인의 개별적인 혹은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인체 면역시스템의 불균형이 발생되어 그 결과 피부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건선은 단순한 피부병이 아니라 인체 전반적인 면역조절 시스템이 파괴되면서 발생하는 총체적인 면역질환인 것이다.따라서 건선의 근본적인 치료는 인체의 교란되어 있는 면역시스템을 바로 잡는 것이 핵심이다. 한의학적인 건선의 치료는 한약과 침, 약침 등으로 개인의 체질과 증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하여 최대한 체질개선을 도모하는 것이다. 기존의 교란된 면역시스템으로는 답이 없으니 최대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인체 전반을 뒤흔드는 개념이 바로 체질개선인 것이다.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계절에 건선은 발생하거나 재발되기 쉽다. 춥고 건조한 계절에는 우리 인체의 전반적인 면역시스템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인체의 체온이 상승하면 면역력은 높아진다는 연구 보고들이 있다. 체질개선이라고 하면 모호한 개념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을 수 있으나 운동과 반신욕 등을 통해서 몸을 따뜻하게 관리하는 것이 인체의 면역시스템을 높이는 체질개선의 첫 걸음이다.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1
- 예비신부, 등과 가슴 여드름 관리해야 하는 이유 예비신부들은 얼굴의 피부트러블도 치료하고 곱고 화사한 피부를 위해 병원을 많이 찾는데요. 간혹 얼굴이 아닌 몸에 생긴 여드름이나 흉터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특히 등이나 가슴에 생긴 여드름자국들은 화장으로 가려지지가 않기 때문에 가슴선이나 등선이 파인 웨딩드레스 입기를 곤란해 합니다. 여드름 자체의 크기도 크고 두꺼워서 혹시라도 결혼식 당일 곪진 않을까 하는 걱정도 얹어집니다.여드름은 피지선에 생기는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피지선은 얼굴뿐 아니라 가슴이나 등에도 많이 분포하기 때문에 여드름이 가슴과 등에도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피지분비가 많은 계절에는 유난히 가슴이나 등에 여드름이 더 극성을 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가끔은 약물 복용 후 가슴이나 등에 여드름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갑자기 몸에 여드름이 생겼다면 여드름의 원인이 될 만한 약이나 보약, 건강보조식품 등을 복용했는지도 따져보아야 합니다. 몸에 난 여드름이니 짜도 된다? 가슴이나 등에 생긴 여드름은 얼굴과 달리 잘 안 보이는 부위라 증상이 심한데도 그냥 방치하거나 집에서 아무 생각 없이 여드름을 짜는 경우가 있는데요.집에서 아무리 조심스럽게 짠다고 해도 손을 통한 2차 세균감염 때문에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키고 영구적인 흉터를 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가슴이나 등의 경우 얼굴보다도 더 심한 흉터를 오래 남길 가능성이 큽니다.따라서 등이나 가슴에 생기는 여드름도 가급적이면 초기에 피부과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얼룩덜룩한 여드름 흉터를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슴드름, 등드름이 반복적으로 생긴다면? 생활 속 방지 TIP1. 유분이 함유된 바디로션의 사용은 자제해주세요.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답니다.2. 목욕시에는 긴 타월을 이용해 손이 잘 닿지 않는 등까지 세심하게 닦아주세요.3. 손으로 짜는 것은 금물! 여드름 악화 및 영구적 흉터를 남길 수 있습니다. 되도록 피부과적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4. 인스턴트 및 기름진 식습관은 여드름의 적입니다. 5. 백해무익한 술과 담배는 자제해주세요.엠제이피부과 김경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1
- 우리 아이 ‘철(Fe)’ 들었나요? 철은 영유아부터 소아, 청소년기까지 성장과 발달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혈색소, 미오글로빈, 호흡효소 합성에 이용되고 부족하면 철 결핍 빈혈이 생긴다. 철 결핍은 철 소실이 증가된 경우, 철분 섭취가 부족한 경우, 철 수요량이 증가된 경우, 실혈이 있는 경우에 생긴다. 엄마 모유의 흡수율이 우유보다 더 좋아신생아는 약 0.5g의 철을 가지고 태어나고 성인은 몸에 약 5g의 철을 가지고 있다. 몸 밖으로 배출되는 양을 고려하면 매일 0.8mg을 흡수해야 한다. 10% 정도 장에서 흡수된다고 가정하면 생애 첫 15년 동안 매일 8-15mg의 철분을 섭취를 권한다. 기본적으로 신생아의 경우 출생 후에는 생후 6-8주까지 적혈구 조혈이 사실상 중단되어 혈색소 농도는 낮아지고 혈색소에서 유리된 철분은 저장된다. 이 조건에서 만삭아는 저장된 철을 생후 5-6개월 동안 사용하기에, 이후에는 반드시 이유식을 통해 철을 충분한 섭취해야 한다. 반면 미숙아의 경우 저장철이 애초에 부족하고 미숙하게 태어난 만큼 성장을 만회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일찍부터 보충해주지 않으면 철분이 부족해진다. 흥미로운 것은 모유에 함유된 철은 생체 이용율이 높아 섭취한 철분의 약 50%가 흡수되므로 모유를 먹는 아기는 우유를 먹는 아기보다 철 결핍의 위험이 더 적다는 것이다. 또한 생우유를 12개월 이전에 주거나 1-5세 소아의 우유나 두유 섭취량이 하루 700ml 이상이면 다른 음식내의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철 결핍 빈혈의 가능성이 있다. 소아 철 결핍으로 인한 증상들소아의 철 결핍 빈혈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창백이다. 식욕이 줄고 기분이 좋지 않아서 보채며, 자극에 대한 반응이 감소하고, 밤에 푹 못 자고 자주 깬다. 주위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고 기운이 없고 활동이 줄어들며 잦은 감염에 걸린다. 체온 조절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피곤하고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진행되면 빠른 맥, 심장 비대, 심장 잡음이 발생된다. 상피조직의 변화가 초래되면 혀가 갈라지고, 입의 양옆이 갈러지고, 손톱이 스푼처럼 굽는 증상이 나타난다. 당연히 성장과 발달이 지연될 수 있다.심한 경우 어떤 아이는 이식증을 보이며 흙, 숯 종이 등을 강박적으로 먹으려고 한다. 이러한 인지 및 정신 운동 장애는 추후에 빈혈이 치료된다고 하더라도 고쳐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영유아기에는 철 결핍을 매우 심각하게 봐야한다. 소아의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을 위협하는 철 결핍은 올바른 이유식과 식습관으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영아에게 정기적인 혈색소 검사와 의심증상이 있으면 조기 진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도움말 조수진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 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벌어지고 틀어진 골반, 포스쳐체형교정센터에서 교정하세요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체형을 바꾸는 분수령이다. 그 중 가장 눈에 띠는 것은 골반의 변화이다. 출산 이후 벌어지고 비틀어진 골반 때문에 몸의 불균형이 시작되면 건강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외국에서는 출산 후 산후조리를 하듯 골반교정을 받는다고 한다. 포스쳐체형교정센터에서는 수기요법과 맞춤운동을 통해 출산 여성과 더불어 골반변형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올바른 체형교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골반이 변형되면 자세가 불안정하고 몸의 밸런스가 무너진다. 이런 것이 척추질환이나 다리길이 차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치마를 입었을 때 치마가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많이 걸으면 허리가 아픈 사람, 한쪽 어깨나 골반이 처진 사람은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다. 문의 02-2652-57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열 해독과 마사지로 몸 속 독소 제거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는 하루에도 250여가지의 독성 물질이 새로 생겨난다고 한다. 이 독소들은 이미 우리 몸의 한계치를 넘어섰다. 수 많은 독소들은 우리 몸의 안 밖으로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독소를 해독하지 않고는 건강한 삶을 약속할 수가 없다. 요즘 나타나는 신 증후군은 병은 아니고 건강하지도 않는 건강과 불건강의 중간 단계다. 즉 증상이 있으면서 기능도 떨어지는데 딱히 검사시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원인 모를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보통 사람들은 이런 현상을 한두번 겪어 봤을 것이다. 물론 저마다 몸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해독력이 강한분들은 이야기가 다르다. 체내에 떠돌아 다니는 독소는 순환계를 타고 온 몸으로 흐르게 된다. 따라서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독소 배출(해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가장 강력한 해독물질은 간에서 분비되는 항상화 효소인 글루타치온이다. 이는 세포내 면역 시스템의 필요 성분이기도 하고 독성 물질을 중화하여 담즙으로 배설 시키는 일을 한다. 이러한 체내 글루타치온이 고갈되면서 노화되고 병들고 산화된 세포들의 수가 많아져 우리 몸을 병들게 만든다, 500가지 화학공장인 간이 좋아지게 되면 우리 인체를 구성하는 10가지 시스템 중 순환계가 좋아지므로 9가지 시스템은 저절로 좋아지게 된다. 그 해답은 바로 열 해독에 있다. 열 해독은 우리 혈액 속에 있는 노폐물, 독소, 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므로 간 휴식과 함께 자가 재생 기능을 찾도록 도와 준다. 이렇듯 해독은 우리 몸의 순환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순환이 안되서 오는 증상들을 극구 나열하자면 만성피로를 시작으로 목,어깨 통증, 손발이 차갑고 저린 증상, 부종등 다양하다. 건강한 삶의 질을 즐기기 위해서는 냉증 환경에서 오는 몸의 온도를 올려주는 열 해독 관리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또한 부분별 수기 마사지의 병행은 안밖의 원활한 혈액 순환으로 독소제거에 도움을 준다. 킴스파원장 김숙문의 031-903-33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8
- 드림렌즈, 초등생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큰 효과 잠을 잘 때만 착용하고 아침에 빼면 잃어버린 시력을 되찾아 근시진행을 억제하는 효과와 시력교정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획기적인 ‘꿈의 렌즈’인 드림렌즈. 라식이나 라섹수술을 하기는 어렵고 그렇다고 안경을 끼는 것도 불편하다면 드림렌즈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실제로 드림렌즈의 효과를 본 사례들을 연세본안과 민경협 원장의 도움으로 알아보았다. 초등학생 시기는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눈이 나빠져 근시로 진행되기에 딱 좋은 시기이다. 이때 빠르게 진행되는 근시를 억제해 주는 효과와 안경을 끼지 않고도 시력교정까지 해주는 드림렌즈를 사용한다면 그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 시기에는 충분한 수면시간이 보장돼 효과가 높고 아이들의 활동량이 많아 안경착용을 불편해하기 때문에 가장 효과가 높은 시기이기도 하다. 고도근시 눈앞에 둔 초등생, 드림렌즈로 근시억제 효과초등학교 2학년으로 9세인 한수영(가명) 군이 병원을 찾았을 때 나안시력(맨눈으로 측정한 시력)이 0.1미만이었고 도수는 -6 디옵터로, 어린나이였지만 근시가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였다. -6 디옵터는 중등도 근시로 -6 디옵터 이상이 되면 고도근시로 분류된다. 그러니 한 군은 그 경계선에 있었던 셈이다. 그냥 두었을 경우 고도근시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고도근시로 넘어가면 황반변성 같은 망막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더욱 빠른 처치가 필요했다. 게다가 한 군의 어머니가 고도근시를 앓고 있어 유전적 요인으로 심각한 고도근시로 진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그래서 민 원장은 한 군이 고도근시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드림렌즈 착용을 권유했고 그때부터 바로 착용해 1년여가 지난 최근에는 0.9이상의 시력이 유지되고 있으며 근시 또한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물론, 두꺼운 안경도 더 이상 끼지 않게 돼 성격까지 활발해져 한 군이나 어머니도 대단히 만족해하는 상황이다.또, 한 군과 같은 나이인 최형진(가명) 군은 병원을 찾았을 당시 왼쪽 눈만 나안시력 0.2로 근시와 난시가 함께 있었고 오른쪽 눈은 나안시력 0.9로 양호한 편이었지만 두 눈의 큰 시력차이로 안경을 착용한 상태였다. 하지만 최 군이 워낙 축구를 좋아해 이미 한두 차례 안경이 깨져 부모님의 걱정이 큰 상황이었다. 그렇다고 안경을 끼지 않으면 칠판의 글씨도 제대로 안 보이는 데다 그냥 둘 경우 근시가 계속 진행될 것은 불 보듯 뻔했다. 그래서 상세한 상담결과 드림렌즈를 착용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한쪽 눈은 양호한 편이라 굳이 두 눈 모두 드림렌즈를 착용하기 보다는 한쪽 눈만 근시와 난시를 교정해 주는 드림렌즈를 착용하기로 했다. 착용 후 6개월여가 지난 지금은 양쪽 모두 0.9로 양쪽 눈의 시력이 균형을 이룬 데다 안경을 끼지 않고도 좋아하는 축구를 맘껏 할 수 있게 돼 대단히 만족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근시와 난시의 진행 역시 멈춘 상태이다. 라식이나 라섹수술 하기 힘들어 드림렌즈로 대체가장 효과가 좋은 이런 초등학생의 경우 외에도 중고생이나 성인들도 드림렌즈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직장인으로 올해 31세인 조빛나(가명) 씨는 10여 년 전에 라식수술을 해서 그동안 좋은 시력을 유지했으나 얼마 전부터 다시 시력이 나빠져 나안시력이 0.2까지 떨어진 상태였다. 애초부터 시력이 나빴다면 모르겠으나 수술 이후 시력이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지니 견디기 힘들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다시 라식수술을 하기에는 각막이 너무 얇아 수술마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게다가 다시 안경을 쓰자니 불편한 건 차치하더라도 안경 쓴 자신의 모습이 너무 싫었다고 한다. 그러다 드림렌즈를 알게 돼 결국 드림렌즈를 처방받았고 현재는 나안시력이 0.2에서 1.0으로 교정돼 아무런 불편 없이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이처럼 성인들도 드림렌즈를 착용하면 그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수영을 꾸준히 하거나 무용이나 운동 등을 직업적으로 하는 경우와 예전에 라식이나 라섹수술을 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재수술이 어려운 경우 드림렌즈는 훌륭한 대안이 되고 있다. 연세본안과의 민경협 원장은 “드림렌즈는 보통의 콘택트렌즈처럼 눈에 직접 닿기 때문에 약간의 이물감이 있어 착용초기에 적응기간이 필요하긴 하다. 적응기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개의 경우 2~3주면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이 기간 동안이 드림렌즈 착용의 성공여부를 결정한다”고 말했다.또한 “초등생의 경우 부모님이 강압적으로 착용을 권한다면 자칫 드림렌즈에 대한 거부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권유가 필요하고 렌즈관리도 어렵기 때문에 부모님이 신경 써서 관리를 해주어야 성공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더불어 정기적인 시력변화 관찰이 중요하고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병원검진을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드림렌즈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연세본안과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3주간 드림렌즈 착용을 무료로 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도움말 연세본안과 민경협 원장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8
- 여름방학을 튼튼하고 균형잡힌 성장이 기회로-➀ 부모들은 아이들의 성장이 느려도 걱정, 빨라도 걱정이다. 아이들이 또래에 비해 뒤쳐짐 없이 잘 자라주는 것에 만족하지만 한편으론 또래보다 너무 빨리 자라는 것을 경계한다. 모든 것은 적당히, 균형과 조화가 중요한데 불균형의 첫 신호는 성장통이다. 불균형의 결과는 실질적인 성장 부진과 성조숙증, 이차성징의 불균형한 발달로 나타난다. 성장의 불균형에서 여아의 경우는 성조숙증으로 많이 드러난다. 남아에 비해 90%가 넘을 만큼 압도적이다. 조기 사춘기라고 부르기도 하는 성조숙증은 2000년 이후 급증하고 있다. 반대로 남아들의 경우 성장의 불균형은 이차성징의 발달에서 많이 표출된다. 즉 외형적으로 활발한 성장이라도 균형이 어긋나는 경우 음낭과 음경은 발달이 더디어 외소 음경이 되는 것이다. 불균형의 첫째 요인 &ndash 과다함(많이, 빨리, 더) 첫째, 음식의 요인으로 먹은 음식의 절대량이 많으면서 기초체온이 높거나 수성(獸性)이 높은 사나운 성질을 가진 육류를 과다하게 섭취한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조류인 닭고기와 육류인 소고기이다. 이런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우리 몸의 대사 작용이 빨라진다. 정신과 마음의 작용도 비례하여 발달하므로 성장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것이다. 둘째, 정서적 요인으로 과도한 성(性)적 정보와 지식의 노출로 인한 빠른 성의식의 발달이 문제가 된다.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의식을 따라간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성에 노출된 아이들은 일찍 성에 눈을 뜨게 되고, 이는 빠른 성징의 발달을 유도하면서 성조숙증으로 이어진다 불균형의 둘째 요인 &ndash 부족함 부족한 요인으로는 수면시간이 있다. 아이들의 수면시간이 충분하지 않으면 몸의 정리와 정비가 부실해진다. 전신의 고른 성장을 이루는 시간이 부족해지면서 불균형 성장이 계속된다. 이는 성장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성장부진과 불균형 성장 즉 성조숙증, 말단 성장 부진 등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둘째 먹는 것의 불균형으로 편식과 인스턴트 음식, 패스트푸드, 과도한 단백질 지방 섭취 등의 영양공급의 부족과 불균형을 들 수 있다.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