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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치아의 수명을 연장해주는 ‘신경치료’ 현대 치의학은 자연치아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중 하나가 바로 신경치료이다. 신경을 죽이는 치료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 자연치아를 끝까지 사용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 중 하나다. 충치가 심해지면 마지막 수단으로 받는다고 익히 들어온 신경치료. 사실 그 신경치료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는 환자는 그리 많지 않다. 오늘은 치의학박사인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으로부터 신경치료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경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신경치료는 치료라면서 왜 신경을 죽이냐는 우스개 소리가 잘 통하는 말이다. 즉 치아 속 신경을 제거하여 자연치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신경치료의 기본 목적이다. 신경치료는 치아 내부의 신경조직과 혈관을 모두 제거하고, 제거된 공간이 다시 감염되지 않도록 치과재료를 채워 넣는 것이다. 단순히 신경을 죽이는 치료가 아니라 신경이 죽었거나 죽어가는 신경을 모두 제거하는 것이 목표다. 이렇게 신경을 모두 제거하면 신경에 의한 통증이나 시린 증상이 사라지며, 치아 뿌리 끝 염증 증상이 개선되게 된다. 그러나 신경치료로 인해 통증이 사라졌다고 해서 치아가 건강해 졌다고는 볼 수 없다. 다만 환자가 당장 치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치아의 수명을 연장을 해놓은 것일 뿐이다. 심한 충치를 방치해 충치가 신경조직까지 퍼진 경우, 치아가 큰 충격을 받아 치아 신경이 노출된 경우 등에 신경치료가 필요하다. 지속적인 통증이나 씹을 때의 통증, 이가 심하게 시린 증상이 나타나며 신경조직이 감염되면 고통이 상당하다고 한다. 유아들의 신경치료는 영구치 맹출을 위해 시행요즘은 예전과 달리 치과치료에 관심이 높아 어린이들의 신경치료가 많이 줄어든 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종종 유아들에게 신경치료가 필요할 때가 있다. 유치가 많이 썩으면 영구치 뿌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신경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 어린이의 신경치료는 신경 중 일부만을 절단해 내는 치료를 시행한다. 영구치는 유치의 뿌리를 따라 나오기 때문에 영구치가 제대로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서이다. 유치의 경우 신경 조직을 긁어낸 자리에 주변 조직에 잘 흡수되는 약을 집어넣고 소독효과와 염증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그러나 이러한 신경치료에도 불구하고 염증이 개선되지 않으면 발치를 권장한다. 염증이 영구치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발치 후 영구치가 나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경우라면 영구치가 잘 나올 수 있도록 공간 확보를 위한 간단한 교정장치를 해준다. 치료 후 통증 재발시 치근단 절제술 고려되어야... 신경치료의 과정은 먼저 마취를 한 후 치아에 구멍을 뚫고 신경 조직(치수)을 진정 시켜줄 약제를 넣는다. 이후 구멍을 통해 아주 작은 기구를 넣어 신경과 혈관을 제거하고 신경관이 있던 공간을 깨끗하게 소독한다. 이 과정이 한 번에 완료될 수도 있지만 여러 번 시도되기도 한다. 염증이 개선된 경우 빈 공간에 치과 충전물을 꼼꼼히 채워 넣는다. 이 때 얼마나 꼼꼼하게 채워 넣는냐가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 빈 공간이 남아 있으면 그 자리에 조직액이 찰 수 있으며, 조직액이 고여 썩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신경치료가 끝난 치아에 크라운을 씌워 주는 것으로 치아의 신경치료를 마무리하게 된다. 그런데 신경치료가 완료된 후 당장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재발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신경치료 후에도 치아 뿌리 끝에 있는 염증이 없어지지 않는 경우나 다시 염증이 생긴 경우이다. 이런 경우 다시 신경치료를 시행해야 하나 앞에 진행된 신경치료가 잘 되었거나 다시 신경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다음 단계로 치근단 절제술을 시도한다. 잇몸을 절개 해 치아 뿌리 끝을 노출시켜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염증을 함께 외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다. 이 경우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치과용 CT와 현미경을 활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정확히 치아의 뿌리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수술 부위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절단해 내부를 볼 수 있어 시술의 성공률을 높인다. 의사의 풍부한 경험이 신경치료 성공을 좌우치아의 신경치료는 상당히 섬세한 치료다. 환자마다 신경조직의 위치나 모양, 뿌리의 갯수가 각기 다르기 때문이며, 신경조직을 눈으로 일일이 다 확인하기 어려워 더욱 그렇다. 신경치료의 성공을 위해서 경험이 풍부한 의사를 찾아가야 할 필연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히 고령인 환자일수록 유능한 치과의사를 찾아야 한다. 젊은 사람의 경우는 신경관을 찾기가 쉽지만 고령의 환자는 신경관을 찾기가 쉽지 않고, 신경관이 폐쇄돼 있을 확률도 있기 때문이다. 도움말 치의학박사 김현철 병원장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1
- 한사랑병원 여성의학과 진료개시 경기도 유일 외과전문병원으로 선정된 한사랑병원이 여성의학과 진료를 시작한다. 여성의학이란 기존의 산과와 부인과를 합한 산부인과라는 틀을 벗어나 여성에게 나타나는 의학적 문제를 총체적으로 진료하는 분야를 뜻한다.부인과로 한정하거나 산과를 배제하지 않고 여성의 문제를 심리적, 육체적, 내과적 외과적 부분을 종합하여 관리하고 치료하는 진료과목이다.한사랑 병원 여성의학과에서는 복강경과 자궁 내시경 수술센터인 부인내시경 클리닉과 복압성 요실금 클리닉, 자궁탈충증, 방광류 직장류 클리닉, 여성성형 클리닉, 난소기능부전 및 갱년기 클리닉, 피임 및 성교육 클리닉, 다낭성 난소 클리닉, 냉대하 및 질염클리닉 등을 진료하게 된다. 특히 갱년기 클리닉은 폐경을 맞이한 여성들에게 적절한 치료와 검사를 제공할 예정이라 개원전부터 여성들의 관심이 높다.여성의학과 과장은 이원식 산부인과 전문의가 맡았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제일병원 산부인과 부인내시경 전문의로 활동했으며 안산 우성여성병원 산부인과 과장과 병원장을 역임했다. 이원식 과장은 “여성의학과가 좀 생소할 수 있지만 여성에게 나타나는 질환을 포괄적으로 파악하고 치료하는 과목이다”며 “몸에서 불편함을 느꼈지만 진료과목이 어디인지 몰라 치료를 늦추던 여성질환에 대한 빠른 진단과 치료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참기 어려운 오십견, 관절내시경 치료로 확실히 잡자 얼마 전 병원을 찾은 박 모 씨(59?노원구 상계동)는 “6개월 전부터 세수할 때나 머리를 감고 말릴 때 통증 때문에 어깨를 들 수가 없었고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해 불면증까지 왔다”고 호소했다. 극심한 통증 탓에 수술을 결정했던 박 모 씨는 아침 일찍 공복 상태로 와서 당일 바로 관절내시경 수술을 받고 다음 날 퇴원했다. 현재는 재활치료 중이며 수술 직후 바로 통증이 사라지고 무거웠던 어깨가 가벼워졌다며 매우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무거웠던 어깨 가벼워지는 방법중년층에서 흔한 오십견의 경우도 박 씨의 사례처럼 관절내시경 수술로 통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치료효과가 즉각적이다. 오십견 치료의 보다 적극적인 방법 중 하나인 관절내시경 수술은 기존 수술처럼 크게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만 만들어서 시행하기 때문에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줄고 치료효과 또한 높아졌다. 수술에 대한 막연한 걱정 때문에 겁부터 먹기 쉽지만 어깨 수술 중 환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술이 바로 관절내시경으로 하는 오십견 수술이다. 관절 내 염증을 제거하고 관절막을 펴주는 관절내시경 수술은 30분 만에 끝나는 간단한 수술이고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의 비용 부담 또한 적다.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오십견 및 동반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검사하는데 MRI로도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관절내시경으로 하는 오십견 수술은 0.5cm 미만의 작은 구멍을 2~3개 만들고 초소형카메라와 수술 기구를 삽입해 직접 환부를 확인할 수 있어 오진의 가능성도 줄일 수 있는 최신 수술법이다. 이를 통해 오십견 이외에도 회전근개 질환이나 석회화건염 같은 어깨질환도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다. 고령환자, 바쁜 주부, 직장인도 수술 가능보통 오십견의 경우 1~2년 정도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처럼 자연 치유되는 데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회복한 후에도 일부 관절 운동의 제한이 남을 수 있다. 때문에 통증을 참다가 또는 수술을 걱정하며 시간을 소비하기보다는 어깨전문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필요하다면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관절내시경 수술은 당일 검사와 수술이 가능하고 입원기간도 1박 2일이면 충분하다. 출혈과 흉터가 적고 감염 등 합병증 위험성이 낮아 연세가 있는 분도 시술이 가능하고 재활 기간도 짧아 바쁜 직장인도 부담이 적다. 초기 오십견 치료가 중요한 만큼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로 어깨통증이 낫지 않고 1~2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날개병원 이태연 원장(정형외과 전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귤껍질 모공의 해결책 모공 문제라면 흔히 모공의 크기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모공의 크기가 커지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이차적인 노폐물이 응축되어 고이기 때문에 배출구인 모공이 덩달아 넓어진다. 피지 분비가 아무리 많아도 원활하게 바깥으로 나올 수 있다면 사실 모공의 크기에는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지만 피지와 각질 덩어리가 끈끈하게 붙는 면포성 여드름이나 이차적인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성 여드름등이 반복적으로 생기다보면 모공은 넓어진다. 따라서 모공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모공 자체가 건강하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여드름과 같은 일시적인 트러블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생활속에서 모공의 탄력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알아보자. 일주일에 2-3번 땀을 흘릴만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거나 스팀 타월로 모공을 활짝 열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것이 좋다. 세안을 할 때에는 미온수를 이용하고 마무리는 찬물을 이용하여 가볍게 패팅하도록 한다. 모공을 줄인다고 하는 화장품 중에는 알코올과 같은 자극 성분이 일시적인 부종을 일으켜 착시 효과로 모공이 일시적으로 줄어든 듯 느껴지게 되는데, 모공을 줄이는 화장품은 안타깝게도 없다. 오히려 모공의 청결을 도와줄 수 있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워시 오프 타입의 팩을 쓰는 것이 낫다. 메이크업시 프라이머 제품을 사용해서 모공이 커지지는 않으나 클렌징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모공내 노폐물로 작용하여 모공이 커지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크리스탈 필링이나 피지 흡착액을 이용한 정기적인 병원 치료로 모공의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도 있다. 둘째, 피부노화가 진행되어 콜라겐과 탄력 섬유가 소실되고 이로 인한 진피층내 지지조직이 약화되어 모공을 조이는 힘이 약해져 모공이 커진다. 이 경우에는 진피층의 콜라겐을 리모델링 시켜줄 수 있는 시술의 힘을 빌어 다시 한 번 노화된 피부 조직의 탄력을 살려 주는 것이 좋다. 프락셔널 미세고주파 시술인 ‘비바체’ 는 진피층에 직접적인 열자극을 통해 노화된 콜라겐을 리모델링시키기에 적합한 시술이며 3-5회 정도의 시술로 잔주름과 넓은 모공, 탄력을 회복시키기에 좋다. 시술후 일시적인 얼굴 붉음증과 각질이 일어날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줄 정도는 아니다. 모공문제는 원인에 따라 접근법이 다르므로 매일매일의 관리법과 각각의 치료법으로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 서울 진 피부과 최혜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이유 없이 밀려드는 불안감, 범불안장애 20대 초반의 여대생이 스스로 조절되지 않은 불안감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다며 한의원을 찾았다. “어려서부터 겁이 많고 잔걱정도 많았어요. 그런대로 별 탈 없이 지내왔는데, 대학교에 들어와서 사람 만나는 것도 힘들고 취업이나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책상에 앉아있기도 힘들고 소화도 안 되는 것 같고 불면증까지도 생기는 것 같아요.”라며 호소한다. 요즘은 신학기와 학교 졸업을 앞두고 이와 유사한 환자들이 많아졌다. 주변을 돌아보면 얼마나 힘들고 피곤할까 싶을 정도로 지나치게 겁이 많거나 걱정을 미리 사서 하는 분들이 있다. 이렇듯 스스로 조절이 안 되는 지나친 걱정이나 불안과 관련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범불안장애(Generalized Anxiety Disorder)’로 진단내릴 수 있다. 전에는 ‘과잉불안장애’라고 불리기도 했다. 유병율은 5.1% 정도이며, 여자가 2배 정도 많고 25%의 가족력을 보인다. 30% 정도는 우울증과 함께 발생하며, 공황장애나 사회공포증 등과는 흔히 동반되는 질환이다. 대부분 30대에 처음 발생하지만 10% 정도는 16세 이전에 발생한다. 청소년들의 불안장애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불안장애를 보이는 아동청소년의 85%가 범불안장애로 진단된다. 중류 이상의 사회계층에서 성취욕이 강한 가족의 첫째 아이에게 흔히 발견되는데,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다른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려고 노력하며 완벽을 추구하는 특성이 있다. 또한 부모가 지나치게 도덕적이거나 매사에 완벽을 추구하고 과잉통제적이다. 또래에게 인기가 없고 수줍음이 많으며, 사회적으로 위축되는 경향으로 학교거부증의 위험성이 높고 시험불안이 높다. 범불안장애 환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끊임없이 걱정을 하지만, 객관적으로 볼 때 그런 걱정이 지나치고 비현실적이라는 것이 특징이며, 위협을 지나치게 과장해서 받아들이는 인지적 왜곡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불안이나 걱정과 함께 안절부절 못하거나 긴장이 고조되며 벼랑 끝에 선 느낌, 쉽게 피로함, 집중하기 어렵고 멍한 느낌, 매사에 과민함, 근육의 긴장, 잠들기 어렵고 밤새 뒤척이는 수면불량 상태 등을 동반한다면 적극적인 진찰과 치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아토피, 지독한 가려움증, 이제는 그만~ 아토피는 오늘날까지 명확한 발병 원인이나 치료법이 밝혀지지 않은 만성적인 피부질환이다. 하지만 급격한 환경변화와 면역력 저하로 아토피 환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 특히 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는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아토피 관리가 더욱 힘든 시기이다. 아토피 치료 전반에 관한 노하우와 한의학적 치료법을 알아보기 위해 ‘생기한의원 대전점’대표원장 최진백 한의사를 찾았다. 호전과 악화 반복하는 만성질환아토피는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데 이런 알러젠(Allergen)들이 아토피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은 “아토피는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 폐와 위장을 중심으로 한 몸의 불균형에서 온 이상(atophos) 현상”이라면서 “현대의학에서 아토피 치료에 주로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연고나 항히스타민제는 일시적으로 증상이 올라오지 않도록 막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면역체계를 차단해주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증상으로는 가려움, 홍반(홍조, 홍종), 각질, 태선화, 진물, 색소침착 등이 있다. 청소년기 아토피, 성장과도 밀접한 관련이정수(서구 탄방동, 고2)군은 어렸을 때부터 시작된 아토피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케이스. 앞으로 대학 입시까지 치러야 하는 이 군으로서는 최악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이 군은 “목 부위를 괴롭히는 극심한 가려움증과 울긋불긋 변해버린 얼굴 때문에 죽고 싶은 심정”이라면서 심각한 우울 증세까지 보였다. 최진백 대표원장은 “이 군의 경우, 심한 부위는 진물과 가피가 나타나는 등 증상이 심각할 정도로 악화된 상태였다. 이 같은 청소년기 아토피는 정신적인 문제는 물론 성장에도 악영향을 끼치므로 서둘러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생기한의원 대전점’에서는 한약과 약침치료, 침 치료를 병행한다. 한약치료는 체질개선을 통해 피부의 면역력과 재생력을 높여줘 아토피로 체질화된 변이세포를 정상세포 조직으로 재생하는 근본적인 치료이다. 약침치료는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를 직접 아토피 환부에 투입함으로써 치료효과를 이끌어내는 방법이다. 차별화된 치료 시스템과 특별한 노하우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은 “이러한 치료로 정체된 기혈을 충분히 소통시키고 손상된 피부와 혈관조직을 재생시키면 아토피증상은 호전될 수 있다”면서 “아토피는 보습크림만으로는 완치가 되지 않으며 과도한 보습제의 남용은 오히려 피부 호흡과 피부 재생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보습제품에 너무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정상적인 피부 면역 시스템을 가진 사람들조차도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손발이 갈라지고 트는 증상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 때문에 가급적이면 실내 온도는 너무 따뜻하지 않게 관리하면서 겨울철 적정온도인 20도 내외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습기나 젖은 수건 등을 이용해 실내의 습도를 적정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하며, 따뜻하고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섭취해서 몸 전체의 수분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은 “인체의 체온이 상승하면 면역력도 높아진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운동도 찬바람을 맞으며 실외에서 하기 보다는 실내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TIP/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 위한 생활습관*일상에서 땀을 꾸준히 흘린다.*피부를 손으로 긁거나 만지지 않는다.*하루 1~1.5리터의 물을 수시로 마신다.*스테로이드 연고를 함부로 바르지 않는다.*자연에 가까운 음식을 골고루 섭취한다. *병원과 약에 의존하기보다 친환경적인 생활을 한다.*스트레스는 피부질환의 적이다.*보습제를 적절히 사용한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도움말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5
- 퇴행성무릎관절염의 치료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관절의 연골이 닳아 없어져 발생한다. 관절이 붓고, 통증을 동반하는 관절염을 말한다. 보통 60세 이상의 고령 환자들에서 많이 발생한다. 반월상연골판(허벅지 뼈와 정강이 뼈 사이에 위치)파열, 전방 혹은 후방 십자 인대(무릎관절 안에 앞쪽과 뒤에 존재하는 인대) 파열, 관절내 유리체(뼈조각이 관절내 돌아다니는 것)등의 무릎 관절의 문제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더 젊은 나이에서도 심한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 또한 적절한 시기에 진단과 함께 치료를 받지 않으면, 무릎관절의 변형이 심해져 무릎이 안쪽 혹은 바깥쪽으로 휘게 되어, 환자 본인도 고생하고, 치료하기도 더 어려워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진행 정도에 따라 다양한 치료 가능 보존적 치료-관절 연골이 많이 닳지 않고 통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의 퇴행성관절염에서 효과적이며, 투약, 물리 및 재활 치료, 운동 요법으로 치료 한다. 수술적 치료-관절 연골이 비교적 많이 닳고,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심한 퇴행성관절염 환자에 효과적이다. 퇴행성관절염의 심한 정도에 따라 관절경적 치료 혹은 인공 관절 치환술을 시행한다. 관절경적 치료-비교적 젊은 나이(60세 이전) 혹은 관절 연골이 완전히 닳기 전의 중기의 환자에 효과적이며, 관절경으로 무릎 안을 직접 관찰하면서 병변이 있는 부위에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다. 상처가 작고, 재활이 빠르고, 조기 퇴원이 가능 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공 관절 치환술-무릎 관절의 연골이 완전히 다 닳은 고령의 환자(60세 이상)에 적합한 수술로, 관절의 병든 부분을 정리하고 인공 관절을 끼워 넣는 수술을 한다. 투약, 물리, 재활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해도 소용없는 심한 관절염 환자에게 시행된다. 수술 후 일정기간의 재활기간을 거쳐 통증 없이 보행이 가능 하며, 수술 후 환자의 대부분이 만족하는 좋은 수술방법으로 최근 정형외과 영역에서 많이 시행하는 수술 방법이다. 인공 관절의 평균 수명은 98%이상의 환자에서 10년 이상 쓸 수 있으며, 환자에 따라 15년 20년 이상을 쓸 수 도 있다. 무릎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경우에는 부분 인공관절치환술이 가능하므로 무릎이 불편하시면 미루지 말고 전문의 진료를 보시고 상태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무릎건강을 지키는 첫 발걸음이다. -본앤본정형외과 조용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3
- 팔꿈치에 찾아오는 익숙하지만 낯선 병 ‘테니스 엘보’ 최근 주부들을 괴롭히는 습관 병이 있다. 바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나 걸린다는 테니스 엘보. 처음엔 팔꿈치에 저릿한 통증이 오고 심해지면 손목으로 통증이 내려가 젓가락조차 들 수 없을 정도로 괴로운 테니스 엘보는 라켓운동인 테니스나 배드민턴, 탁구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주로 생기지만 최근에는 컴퓨터 사용자와 일상생활에서 팔과 손목을 많이 쓰는 주부들에게도 많이 생기고 있다. 주부들을 위협하는 테니스 엘보에 대해 강남 차병원사거리에 위치한 ‘유상호정형외과’의 유상호 원장에게 그 원인과 예방법을 들어봤다. 주부들 사이에서 마치 유행병처럼 많이 발생하고 있는 테니스 엘보. 테니스라고는 라켓 쥐는 법조차 모르는 주부들에게 웬 테니스 엘보? 원인은 반복되는 일상생활이다. 빨래를 턴다거나 김장을 담글 때, 혹은 도마질을 많이 하다보면 팔과 손목을 많이 쓰게 돼 발병하게 되는 것이다. 유상호 원장은 “최근에는 손주들을 돌보는 할머니들의 가사노동이 늘면서 주부뿐만 아니라 할머니 환자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손주들을 안을 때도 팔과 손목에 무리가 가고 빨래를 털면서 또 무리가 갑니다. 그래서 테니스 엘보를 비롯해 골프 엘보, 손목터널증후군까지 발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라고 말했다. 더구나 컴퓨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손목 사용이 늘어나 테니스 엘보가 급증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스테로이드 성분의 뼈 주사, 자칫 만성으로 진행“테니스 엘보는 흔히 퇴행성 질환이라고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팔이나 손목을 과도하게 써서 인대나 관절이 손상되는 병입니다. 테니스 엘보의 발생 부위는 팔꿈치 바깥쪽입니다. 처음엔 팔꿈치가 물건을 들 때 간간이 저릿하다가 심해지면 어깨를 비롯해 목 주변까지 통증이 번지게 됩니다. 발생 초기에는 한동안 휴식을 취하면 팔의 관절이나 인대의 사용이 줄어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쉬운’ 병이지만 자연적으로 치유됐다고 다시 발병 전에 하던 운동이나 활동을 똑같이 하게 되면 다시 발병해 만성이 되고 치유가 어려워집니다.”발병을 하더라도 저절로 낫는 단계를 지나 석회가 생기는 단계로 들어가면 더 이상 저절로 낫지는 않는다. 이때부터는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자칫 치료를 잘못 받아 흔히 뼈 주사라고 하는 스테로이드제제로 치료하게 되면 주사를 맞았을 당시에는 그야말로 씻은 듯 나은 것 같지만 이 뼈 주사의 유효기간은 대체적으로 3개월가량이다. 그러다 다시 통증이 시작되면 마치 마약처럼 또 맞게 되고 스테로이드 성분은 통증을 순간적으로 가라앉히지만 뼈와 인대를 녹여 인대는 더 파열되며 석회 침착을 유발시켜 난치병이 되고 만다. 이럴 때 유 원장은 뼈 주사보다는 인대를 강화시키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근본적인 치료방법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프롤로 주사요법. 이 방법은 손상된 인대나 관절의 재생을 유도하는 약물을 주사기로 손상된 부위에 직접 주입하는 방법인데 수술이 아닌 간단한 주사요법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환자에게도 별다른 통증이 없어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치료법이다. 프롤로 주사요법으로 수술 않고 완치 가능사실 많은 정형외과에서 프롤로 주사요법을 쓰고는 있지만 그 결과는 병원마다 다 다르다고 한다. 이유는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치료받았는지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유 원장은 초음파 진단만 15년이 넘었고 10년 넘게 프롤로 주사요법으로 치료해 왔기 때문에 임상경험만 수천 건이 넘는다. 유 원장은 풍부한 임상으로 체득한 경험을 통해 초음파 관절내시경으로 손상부위를 정확히 진단해 최적의 주사액을 주입해 치료한다. “테니스 엘보의 대부분은 프롤로 주사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환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개 5~7개월이면 완치가 됩니다. 주사는 8~10회 정도 맞습니다만 처음 3~4회만 맞으면 확연히 나아지는 예후가 나타납니다.”테니스나 골프 엘보의 경우 예방법도 크게 어렵지 않아 간단한 체조만 평상시 꾸준히 해주면 된다. 테니스 엘보의 경우 팔꿈치를 편 채로 손바닥이 아래로 향하게 하여 손목을 아래로 굽혀 10초간 유지하는 손목체조를 양손을 번갈아 해주면 끝이다. 골프 엘보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팔꿈치를 편 채로 손바닥이 아래로 향하게 한 후 손목을 위로 굽혀 10초 동안 유지하는 방법을 번갈아 해주면 된다. 이렇게 간단한 체조만으로도 테니스나 골프 엘보를 예방할 수 있다. 나았다가도 재발이 잦은 테니스 엘보, 잘못된 치료로 병을 키울 것이 아니라 인대와 관절을 강화시키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할 때다. 도움말 유상호 원장(유상호정형외과 원장)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어르신 두뇌건강 프로그램 운영 단원보건소와 뇌졸중·치매예방사업단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하는 인지치료프로그램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치매예방을 위해 60세 이상의 안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기억팡! 교실’과 ‘신바람 라인댄스’가 진행된다.‘기억팡! 교실’은 IT기기를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를 경험하는 정상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주의집중력, 시공간능력, 기억력 등 인지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다.‘신바람 라인댄스’는 정해진 루틴에 맞춰 추는 춤으로 구성하여 안무가 단순해서 어르신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치매예방과 골다공증, 체형교정 등에 효과적이다. 그 외 치매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인 원예치료나 음악치료도 모집 중에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481-3509), 안산시뇌졸중·치매예방사업단(☎8040-5109)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요통, 90% 이상 수술이나 시술 없이 나을 수 있다 요통은 평생 동안 10명 중 8명이 한 번 이상 경험하는 흔한 질병으로 대부분 30~40대에 처음 경험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통증의 빈도수나 정도가 심화되는 병증이다. 그러나 하나의 독립된 발병원인으로 생긴 하나의 ‘질병’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일종의 ‘증상’을 의미하기도 한다. 물리적 수술, 요통 근본치료 안 돼원인을 살펴보면 물리적, 기계적 원인으로 가장 흔한 것이 디스크(추간판)의 퇴행이다. 이는 척추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손상되고 변성되는 것으로 척추뼈 사이의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져 생기는 통증이다. 또, ‘허리가 삐끗했다’라고 말하는 요추 염좌가 있는데 주로 잘못된 자세로 물건을 들거나 무리한 운동을 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척추를 지지하는 인대나 근육이 손상된 경우도 요통의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 흔하지는 않지만 척추의 변형도 요통을 유발하고 척수염, 골수염 등의 염증성 질환은 물론 협착증도 요통의 원인이다. 어진한의원 한경수 원장은 “사실 90% 이상의 경우에서 요통은 수술이나 다른 시술 없이 나을 수 있다”고 말한다. 흔히 하는 디스크 수술의 경우에도 허리의 통증은 디스크가 원인이 아닌 경우가 많고 수술을 해도 요통은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엄밀히 말하면 수술의 목적은 하지의 마비나 감각이상 저림 등을 없애는 것이지 허리의 통증을 없애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 원장은 “허리 MRI 촬영에서 90% 가까운 사람이 질병 유무와 관계없이 어떠한 형태로든 척추의 노화나 퇴행성 변화 등의 이상이 있었다”고 지적하며 “문제는 같은 노화나 퇴행성 변화를 겪는다 해도 그것이 통증으로 발현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고 그 불편함을 해결해 최소화하는 것이 한방치료의 목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원인에 따라 치료해야, 증상에 대한 빠른 대처 필요한방에서는 신허요통(腎虛腰痛), 어혈요통(瘀血腰痛) 등 요통의 원인을 10여 가지로 분류해서 치료한다. 요통은 치료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릇하면 결국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어 병을 키울 수 있다. 증상에 대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신허요통은 간과 신장의 기운이 허한 것이 요통의 원인이다. 간의 기운이 허하고 약하다는 것은 허리의 인대가 약해지고 주변 근육이나 힘줄의 힘이 약해지는 것을 말한다. 척추를 지지하고 움직여주는 조직이 약해짐으로 허리 노화로 인한 손상이 가속화되고 회복이 늦어진다. 신장의 기운이 허하다는 것은 척추와 뼈, 연골 등의 조직이 노화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척추 자체의 노화로 디스크가 변성이 되거나 척추자체의 퇴행성 변화들이 일어나 허리의 통증이나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이런 척추의 노화와 인대 및 근육 힘줄의 약화가 서로 영향을 주며 동시에 진행되면서 허리나 목의 통증이 나타나고 이런 상태가 방치되고 적절한 치료와 운동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디스크나 협착증과 같은 척추의 질병이 발생하는 것이다. 좌섬요통은 요추 염좌를 의미하는 것으로 외부의 충격이나 운동 같은 자극에 의하여 척추의 인대와 근육, 힘줄에 손상이 발생하고 염증이 나타나서 생긴다.담음요통은 담음으로 인해 생기는 요통으로 특별히 직접적인 요통의 계기나 원인이 없는 경우가 많고 허리가 여기저기 뻐근하게 아프고 묵직하다고 호소하는 요통이다. 허리에 가해지는 자극과 스트레스로 기능적인 이상이 생긴 경우이다.기본에 충실한 치료가 모범답안신허요통은 약물치료와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하다. 근골을 강화시키고 척추의 노화로 인한 가역적인 변화를 회복시켜야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좌섬요통이나 어혈요통에는 습식부항이나 약침 등이 도움이 된다. 약침이나 습식부항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래된 요통이나 반복적인 좌섬요통은 봉약침이 효과적일 수 있다. 담음요통은 대사기능을 회복시키며 기혈순환을 촉진하는 침치료를 기본으로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많다. 요통은 신체 노화와 관련된 기능저하의 측면이 강하다. 한경수 원장은 “노화는 되돌릴 수 없다. 따라서 특효법도 있을 수 없다. 다만 한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노화로 인해 기능이 떨어져 있는 조직들의 기능적 측면을 강화하는 치료가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기본에 충실한 치료가 모범답안”이라고 강조했다. 도움말 어진한의원 한경수 원장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