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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교정 망설이지 마세요! 동양인의 옆모습을 보면 코 보다 입이 돌출 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입이 돌출 된 사람의 인상을 보면 강한 느낌을 받게 되며 얼굴 균형이 맞지 않아 어색함을 느끼게 된다. 때문에 균형 잡힌 얼굴을 위해 치아 교정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단지 치아교정만 했을 뿐인데 성형한 사람처럼 보이기도 하고 윤곽이 더 뚜렷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이처럼 치아교정은 어려서 일찍 시작할 수록 기간이 단축된다고 한다. 보통 영구치가 다 자란 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 교정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만7세가 되면 교정치료를 위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치료시기 놓치면 수술 필요할 수 있어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 때문에 치과를 찾은 박연수(39·안양 부림동)씨는 “아래턱이 나와 발음할 때 정확하지 않고 음식물을 씹을 때 힘들어한다”면서 “위 치아는 젖니가 너무 일찍 빠져서 그런지 덧니까지 생겼다”며 호소했다. 하지만 아이가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다름 아닌 친구들의 놀림. 말할 때마다 ‘드라큘라, 주걱턱’ 등의 별명으로 놀려대는 친구들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에 가기 꺼려하고 말하는 것도 피한다는 것이다. 결국 치아 교정을 선택하게 된 박 씨는 치과의사에게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아래 쪽 악골의 부조화로 성장이 완료되기 전에 치료해야 정상적인 악골이 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권하는데 다행히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아 수술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때문에 비정상적인 치아 상태를 보이는 아이들은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부모들이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이와 같이 아이들의 치아 때문에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치아가 고르지 못한 것은 기본이고 이 사이가 벌어지거나 영구치가 자라야 할 공간이 부족할 때, 음식을 씹지 못하거나 주걱턱, 무턱인 경우에도 치아교정을 염두 해 두어야 한다. 평소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치아 교정을 시작하게 되면 상태에 따라서 교정기간이 짧아질 수 있고 길어질 수 있지만 보통 아이들의 경우 2년에서 2년 6개월의 기간 동안 교정을 하게 된다. 교정장치는 환자의 치아 상태를 그대로 본 떠 만들어 사용하는데 치아에 부착하는 고정식 장치가 대부분이다. 그 외 가철식 교정장치, 투명 교정장치, 특수 교정장치 등 다양한 장치들이 있으며 겉으로 보이지 않는 장점으로 인해 설측교정장치도 많이 하고 있으나, 설측교정장치의 문제는 모든 환자에게 다 적합하지 않으며 비용 면에서 일반 장치의 2배정도 되며 교정기간도 길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렇게 단순히 교정장치로만 치아를 움직이는 방법보다는 최근에는 테크닉이 발달하여 훨씬 더 좋은 다양한 방법으로 교정효과를 보고 있는 추세다.투명한치과 김병길 원장은 “각각 환자의 상태에 맞는 치아배열을 위해 좀 더 섬세하게 하기 위해 환자의 치아에 맞게 수작업으로 조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노련한 테크닉으로 교정치료를 해야 환자나 의사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교정장치를 하고 난 뒤 치아가 고르게 된 것을 보고 교정장치를 빼달라는 부모들이 많은데 교정이 끝나고 난 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유지하느냐에 달려있다. 교정치료로 이동한 치아는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이동한 자리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 때 고른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지장치를 끼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한편 아이들의 치아는 부모의 관심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김 원장은 “평소에 아이가 손을 빨고 있는지, 잠을 잘 때 입을 벌리고 자는지, 충치가 있는지 확인하고 치아 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해야 치아교정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면서 “특히 잠잘 때는 입안에 충치가 생기기 좋은 조건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자기 전에 양치하는 것은 필수”라고 조언했다.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2
- 단풍, 홍류동 계곡에 빠지다 가야산은 예로부터 조선 팔경의 하나로 손꼽혀 온 가야산은 높이 1,430m의 우두봉(상왕봉)이 최고 봉우리로 1972년 10월 13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에 있는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해인사는 법보 종찰로도 유명하다. 대장경판(국보제32호)과 1995년12월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한 장경판전(국보 제 52호)등 각종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어 더욱 유명하다. 특히 산 어귀에서 해인사에 이르는 4km의 홍류동 계곡은 아름답기 그지없는데 가을단풍이 계곡에 비치어 물이 붉게 보인다 하여 홍류동이라 한다. 또한 가야면 황산리 홍류동 남쪽의 남산제일봉(1,010m)아래에 있는 청량사는 삼국사기에 최치원이 지었다는 기록이 있는 신라시대의 사찰이다. 절 뒤의 남산 제일봉은 천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듯하다. 이것을 불가에서는 천불산이라 부르고 있다. 천불산은 당일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주봉인 가야봉을 중심으로 원효봉, 옥양봉, 일락산, 수정봉, 상왕산등의 봉우리가 연결되는 다양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등산로가 개설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등반할 수 있다. 또 정상에서는 서해바다가 아련히 보이고 각종 야생화가 피어있어 사시사철 경치가 아름다워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백제시대 마애석불의 최대걸작으로 손꼽히는 서산마애삼존불상을 비롯한 보원사지, 개심사, 일락사 등이 가야산에 자리 잡고 있다.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오염되지 않은 자연경관을 찾아 매해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높이 : 1430m 위치 : 경남 합천군 가야면, 경북 성주군 수륜면/가천리 ○등산코스 1)신부락-해인사-용탑선원-마애불상-대피소-정상(5.5 km, 왕복 5:00 소요) 2)신부락-해인사-용탑선원-대피소-가야산 정상(5Km, 왕복 4시간소요) 3)백운집단시설지 - 가야산정상 (4.3㎞, 왕복 4시간 30분 소요) ○교통 1)울산 출발> 대구> 서대구(성서, 화원) I.C> 88고속도로> 해인사I.C> 1084번 지방도 해인사 방면으로 우회전> 7.2km 진행 후 야천리에서 59호 국도와 만나 좌회전> 7.1km 직진> 해인사 홈페이지 : http://gaya.knps.or.kr/ 문의 : 055)932-7810, 7830 (가야산국립공원 사무소)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산행tip -산행 중 비상사태 대처법- 1. 발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 물집은 헐거운 등산화, 느슨하게 조인 등산화 끈, 창이나 발목이 딱딱한 등산화, 얇은 면 양말 착용 등으로 딱딱한 신발과 부드러운 피부가 마찰하면서 생긴다. 출발하기 전 집에서 신발바닥에 파우더를 뿌리거나 양말바닥이나 등산화 안쪽에 비누를 문질러서 마찰을 최소화 시켜주는 것도 하나의 예방책. 이미 물집이 생겼을 경우에는 반창고나 두꺼운 거즈를 대고 일회용 밴드를 붙인다. 또한 물집은 일부러 터뜨리지 않는다. 2. 발목통증이 생기는 경우 걸을 때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앞꿈치 순으로 땅에 닿게 하여 발바닥 전체로 땅을 밟도록 해야 한다. 또 발아래를 잘 살펴 안정적인 지점에 발을 디디도록 주의해 부상을 입지 않도록 한다. 등산화는 장기등산의 경우 발목까지 감쌀 수 있는 등산화를 선택해 발목의 피로와 부상을 예방한다. 그래도 발목이나 무릎이 선천적으로 약한 사람은 장비전문점에서 파는 발목과 무릎에 충격을 흡수해 주는 특수 깔창을 까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무릎통증이 생기는 경우 일반적으로 산행 중 통증을 가장 많이 호소하는 부분이 무릎이다. 하산 시에 발목과 무릎에 전해지는 부담은 자신의 체중의 3배라고 하는데 거기다가 배낭 무게까지 합하면 하산 시 무릎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 일단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면 무조건 산행을 자제하고 쉬어야 한다. 가벼운 경우 휴식기를 가지면 회복이 되지만 산에 갈 때마다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게 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2
- 가을철 비염관리 답답한 코 뻥 뚫으니 성적도 키도 쑥쑥 환절기일수록 비염 초기치료 중요, 면역강화 한방치료로 머리도 맑고 학습효과도 높이고 일교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요즘 감기와 같은 환절기 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을철 비염은 가장 조심해야할 질환 중 하나이다. 비염은 코 안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고 부어서 코 구멍을 막는 질병이다. 일반적으로 비염의 증상이 코 막힘, 콧물, 재채기로 나타나기 때문에 대부분 코를 치료해야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신체의 허약함과 면역력 및 저항력 저하를 개선하는 한방 근본치료가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면역력과 저항력 저하가 비염의 원인 비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흔한 질병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20% 정도가 비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소아들의 경우에도 25~30% 정도가 비염증세가 나타나고 있다. 요즘처럼 하루 기온차이가 심한 경우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비염은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최근에 많이 나타나고 있는 알레르기성비염은 몸의 저항력이 약해져서 생긴다. 코는 폐가 호흡을 할 때마다 공기가 들락거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때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공기는 코의 코털과 훈김을 만나면서 정화되고 따뜻하게 변하여 습기를 머금은 공기로 바뀐다. 그런데 우리 몸에 저항력이 약해져 있을 경우 코를 통하여 들어오는 오염된 공기는 폐의 기능을 상하게 하고 약하게 만들어 결국에는 코의 정상적인 기능을 떨어뜨려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으킨다. 또한 운동부족 등으로 신체의 방어 능력이 저하되고 오장육부의 조화가 깨져도 건강이 허약해지고 면역력이 약화되면서 비염을 일으킨다. 비염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 방치하면 몇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코앤키한의원 강남점 채규원 원장은 “코는 눈, 입, 귀와 연결되어 있어 비염이 생기면 이 염증은 다른 부위로 번져가기 쉽다. 중이염이나 축농증 등이 여기에 해당하고 이외에도 산소공급 부족으로 인해 머리가 항상 무거운 증상을 일으켜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에게는 학습능률의 저하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콧병은 뇌기능 및 성장 저하에 걸림돌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만성적인 피로와 학습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코는 뇌로 산소를 보내는 첫 번째 관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코 막힘으로 만성적인 산소부족현상에 시달리게 되면 뇌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다. 채규원 원장은 “알다시피 뇌는 신체 산소 소비량의 20%이상을 소모하는 장기로서 산소의 원활한 공급이 뇌의 기능을 좌우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비염이 있는 학생들의 경우 남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도 집중력과 기억력의 저하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만성적인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인해 농이나 콧물이 양 미간에 고여 있게 되면 머리가 무거워지고 뇌의 기 흐름이 나빠진다. 결국 건강한 코는 건강하고 활기찬 뇌의 필수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에 이상이 생기면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성장의 필수조건은 잘 먹고 잘 자는 것인데 코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미각에도 영향을 주어 입맛이 떨어지고, 코 점막이 부어있으면 밤에 깊은 잠을 자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답답한 코를 뻥 뚫어주는 비염치료야 말로 건강한 몸 상태 유지는 물론 성장도 성적도 시원하게 끌어 올릴 수 방법 중 하나이다. 한약과 침으로 부담 없는 치료 한방 코 치료의 근본 목적은 일시적인 증상 완화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에 있다. 코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내어 개인의 체질에 따라 오장육부의 허실강약을 조절해주면 인체의 면역력을 증가되어 코 질환이 개선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증상 치료를 먼저 한 뒤, 증상이 어느 정도 가벼워지면 정기를 보하고 체질을 개선하는 한약으로 치료한다. 또한 폐와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고 저항력을 높여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면 재발을 미리 방지할 수도 있다. 침은 코 주위의 막힌 경혈과, 관련된 경락을 강화시킴으로써 기혈을 원활하게 소통시켜 코 질환을 치료한다. 요즘은 아프지 않는 레이저침이나 스티커침을 이용하기 때문에 어린이나 침을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별 부담 없이 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 채규원 원장은 “한방 치료의 장점은 수술과 부작용 없이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다양한 증상, 체질 등을 고려한 맞춤처방으로 복합적인 질환의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도움말 : 코앤키한의원 강남점 채규원 원장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아나한’의 금빛케어 곱고 귀한 피부와 아리따운 몸 가꿔 자신 있게 황토 SPA, 한방 보약 팩 관리로 자신만의 피부 빛깔 찾고 몸도 가벼워져 아침, 저녁으로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고 한낮에는 여름 못지않게 강한 자외선이 내려쬐는 가을철에는 누구나 피부가 민감해지기 마련이다. 평소 기미, 여드름, 아토피 등 피부 트러블로 고생 하던 사람들은 증상이 더 심해지기 쉽고 피부가 비교적 건강하던 사람들도 건조해지고 푸석푸석해지는 느낌에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된다. 촉촉하고 빛나는 피부와 아리따운 몸을 위한 스킨, 바디, 통증 케어 아나한에서는 건강한 몸과 피부를 위한 고급 특수 관리 프로그램인 ‘금빛케어’를 마련하고 예민해진 가을철 피부에 생기를 되찾아 주고 있다. 클린징, 족욕, 황토 SPA로 효과 높여 아나한 금빛케어는 피부가 얇은 얼굴에는 경락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그 대신 클린징을 중요시 한다. 먼저 3회에 걸쳐 10여분 정도 깨끗하게 클린징을 하게 되며 먼지나 각종 노폐물 그리고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수분과 영양의 흡수를 막아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묵은 각질까지 제거한다. 일단 클린징만 해도 피부 톤이 밝아진 느낌을 받게 된다. 그 다음에는 몸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온도에 맞춰 따뜻한 물에 두 발을 담구는 족욕을 하게 된다. 발은 신체의 모든 신경기관과 연결 되어 있어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신체기관이기도 해 족욕을 하게 되면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로가 풀리고 만성 소화불량과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족욕을 하고 나면 30여분 동안 적외선을 방출하는 황토 SPA를 하게 된다. 적외선은 파장이 길어 피부 깊숙이 침투해 모공을 열어 주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피부 속에 사는 진드기의 일종인 모낭충까지 제거해 준다. 아나한 박경순 원장은 “모공이 열리고 나면 피부 상태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어 피부 분석부터 정확하게 한 후에 본격적으로 딥 클린징에 들어간다”면서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주어 기미와 다크 서클에 효과적이며 모공이 넓은 남성들의 경우 1회만 관리를 받아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방 보약 팩, 자신만의 얼굴 빛깔 찾게 해 아나한 금빛케어에서는 동의보감에 기록된 15종류 이상의 한방재료에 먹어도 될 정도의 천연재료를 넣어 만든 피부의 보약인 한방 보약 팩을 사용한다. 특허출원까지 한 아나한 한방 보약 팩은 기미, 색소침착, 여드름, 주름, 알러지, 아토피, 문제성 피부, 미백, 보습, 진정, 탄력 효과가 있으며 특히 미백효과가 높고 피부가 단단해지게 만들어 준다. 한 번 관리를 받을 때 팩 성분의 30%도 다 못써 고객들에게 한방비누와 함께 나눠 주며 관리를 받으러 오지 못할 경우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효과를 높이고 있다. 박경순 원장은 “천연재료로 만든 것이라 부작용이 없으며 관리를 받고 난 다음 날 바로 효과를 체험할 수 있고 하루하루 지날수록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난다”면서 “자신만의 얼굴 빛깔을 찾게 돼 굳이 화장을 하지 않아도 탱탱하고 촉촉한 피부 자체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가벼운 몸, 쌩얼로 밝고 활기차게 아나한에서는 팩을 이용한 복부마사지와 림프부항관리도 함께한다. 복부마사지는 장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가스나 변비 때문에 고생을 하던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또한 아랫배가 냉할 경우에도 팩 마사지로 따뜻한 온기가 돌게 하고 내부의 노폐물 배설을 촉진해 복부비만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얼굴 피부를 밝게 하는 효과도 있다. 손으로 몸 속 독소를 다 빼내기는 어려워 아나한에서는 신진대사, 노폐물, 각종 통증, 알러지, 피부질환 개선, 부종, 혈액순환, 다이어트에 좋은 림프부항관리를 병행한다. 박경순 원장은 “전체관리를 받은 후 림프부항관리까지 받게 되면 빠르게 독소를 빼내 살이 빠지고 몸이 훨씬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얼굴 피부도 더 빨리 좋아지고 얼굴이 작아지는 효과까지 있다”면서 “관리를 받은 고객들은 피부나 몸에 자신감을 갖게 되어 쌩얼로 외출을 하고 예전보다 훨씬 밝은 색의 옷을 찾게 되며 주위에서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들어 만족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아나한에서는 발, 등, 가슴, 상하체 관리 및 릴렉스 바디케어와 전신경락을 포함하는 바디케어 프로그램과 통증을 개선시켜 주는 통증케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516-0535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탐방 - 수앤본 아름다움과 건강을 지켜주는 산후관리 프로그램 유형별 맞춤 산후관리…골반교정, 자궁관리, 부종, 튼살, 통증 등 체형 및 몸매 관리 전문 예쁜 아기를 얻고 엄마가 된다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이다. 그런데 많은 여성들은 출산이후 산후 우울증에 시달린다.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몸무게가 급격히 늘어나고 몸 상태도 안 좋아져 피부에 탄력까지 없어진 자신의 모습 때문이다. 문제는 이러한 변화를 방치하거나 방심하면 평생 비만에 시달리고 멋진 체형의 임신 전 모습을 다시는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수앤본의 김여수 원장은 “체계적인 산후 관리는 산모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몸을 되찾게 해 줌으로서 신체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활기와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고 말했다. 고급 스파와 혁신적인 테크닉으로 산후관리를 하고 있는 수앤본의 산후관리 시스템을 들여다보았다. 불어난 몸매, 출산 후 3개월 안에 바로잡아야 산후관리 프로그램은 산모의 자궁이 어느 정도 회복되고 오로가 멈추는 시기부터 뼈와 관절이 제 위치를 잡는 출산 후 3개월 사이에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출산 후 산모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임신 전의 몸매로 되돌아가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불어난 체중과 늘어난 사이즈를 맞닥뜨리면 크게 스트레스를 받고 자신감을 상실하여 우울증을 겪기도 한다. 또 임신 전 자세이상 등으로 인한 몸의 변형을 방치한 경우나 임신과 출산 그리고 힘든 육아로 인해 몸의 통증과 이상을 느껴 고통을 심하게 겪는 산모들이 많다. 수앤본의 김 원장은 “수앤본의 산후관리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변형된 체형을 바로잡아 산후통증을 완화시키고 동시에 복부를 중심으로 한 비만관리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산후의 몸은 자연복원력이 높아진 상태이므로 이때 적절한 관리를 하면 임신전보다 오히려 더 예쁜 몸매를 가질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수앤본만의 테크닉으로 구성된 산후관리 프로그램 수앤본의 산후관리 프로그램은 일반산후관리와 명품산후관리 두 종류로 나뉜다. 일반산후관리는 벌어진 늑골 축소, 골반교정 및 축소, 자궁관리, 가슴탄력관리, 통증관리, 복부비만관리로 구성되었고, 명품산후관리는 하이드로 테라피, 일반산후관리, 집중통증관리와 비만관리, 얼굴 피부관리로 구성되었다. 각 단계별 관리는 근막이완, 진파동 요법, 본테라피 등 수앤본만이 가진 노하우로 탄생한 테크닉과 아유르베다, 중의경락, 스웨디쉬 마사지, 스톤테라피 등 널리 알려진 테라피를 산모의 상태에 맞춰 적절히 접목시켜 진행된다. 또한 고주파관리, 웨이브기계관리와 화룡경락 그리고 엄선한 제품관리를 더해서 관리의 효과를 배가시킨다. 특히 명품산후관리에는 별도의 VIP 스파룸에서 진행되는 ‘하이드로 테라피’를 접목시켜 산모에게 필요한 모든 관리를 보다 효과적이고 고급스럽게 진행한다. 김 원장은 “목적에 맞도록 진행되는 20분간의 하이드로 테라피는 1시간 이상의 운동효과를 내어, 비만관리 및 전신의 혈액순환과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준다”면서 “또 칼라테라피를 통해 심리적인 안정에 도움을 주고, 산모의 상태와 관리 목적에 맞게 선택된 천연재료를 사용하는 스팀관리는 체내순환 관리와 영양분 공급을 도와 매끄럽고 탄력 있는 전신 피부관리에 효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얼굴축소, 안면비대칭, 휜다리 책임관리 산후관리뿐 아니라 얼굴축소 비대칭관리, 휜다리관리, 비만관리, 스파 웰빙프로그램 또한 30년 노하우에서 나온 수앤본의 자랑이다. 얼굴축소 비대칭관리는 개개인 얼굴뼈의 구조와 두상, 얼굴의 변형을 파악해 근본 원인을 해결함으로서 얼굴의 밸런스를 맞춰 작고 입체적인 얼굴을 만들어 준다. 광대뼈, 사각턱, 긴 얼굴, 비대칭 개선에 효과가 탁월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신뢰도가 높다. 골반과 고관절이 틀어져 O형이나 X형으로 휜 다리는 상태와 원인에 따라 다양한 테크닉과 운동요법으로 관리한다. 수앤본만의 신기술로 관리 후에도 돌아가지 않고 점점 더 좋아지며 큰 통증 없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다리로 만들어준다. 그밖에 개인의 특성과 체질에 따라 요요현상 없이 몸을 건강하고 날씬하게 만들어 주는 비만관리, 기존의 스파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스파 역시 심신을 치유해주는 세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다. 문의 (02)3443-5993, www.beautysoo.co.kr 정옥선 리포터 okse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는 재미와 감동 뮤지컬 - 그리스 지난 동숭아트센터 공연에서 새로운 오프닝곡을 삽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던 뮤지컬‘그리스’가 세종M씨어터에서 또 다른 변화를 시도한다. 10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무대에 오르는 이번 작품은 지난 공연들 보다 시간을 줄여 더욱 밀도 있게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한 순간이라도 지루하다면 그리스가 아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자신 있게 내 놓을 만큼 두 시간 반의 공연 동안 관객이 지루하다고 느낄 틈이 없다. 이전 공연에 비해 무대나 객석 규모가 커지는 것에 따라 앙상블 등장에 변화를 주어 무대의 빈 공간을 채우는 방법을 택했다. 앙상블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무대의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했고 추가되는 앙상블들의 대사와 행동들을 통해 작품이 좀 더 유연하고, 긴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극 중 대사도 현재의 10대들이 사용하는 언어들로 바꾸어 더욱 현실성 있게 만들었다. 그리스가 분명 50년대 미국의 청소년들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내가 살고 있는 2000년대의 한국 고등학교 이야기처럼 느껴지도록 만든다. 부모들은 그리스를 통해 자신의 아이들이 사용하는 말의 의미를 알게 되고, 10대들의 행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전에는 알지 못 했던 자녀들의 행동과 말들을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대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이후 자녀와 함께 재 관람을 하는 경우도 많다. 이번 무대에서는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와 훤칠한 키로 외모에서부터 대니 임을 보여주며 2006년 공연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김산호가 다시 한번 대니로 돌아온다. 처음 캐스트가 공개되고 난 이후‘서 있는 것만으로도 대니 그 자체’라는 평을 받으며 관객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던 그는 순수함과 남성다움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대니 캐릭터를 선보이며 진정한 대니로 인정받았다. 문의 (02)556-8556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보기 흉한 튼살, 조기 치료 시 원상회복 가능 더뷰의원 임문정 원장 처녀 시절, 깨끗하고 탱탱한 피부로 친구 및 직장 동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던 윤모씨. 그렇지만 임신 후기에 자신도 모르는 새 생겼던 튼살이 아직도 남아 있어 고민이 많다. 출산을 하고 나면 괜찮아지겠지 싶었는데 발생초기 붉은 빛을 띠던 것이 이제는 어느새 하얗게 변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윤씨의 경우처럼 튼살은 임신 중에도 많이 발생하지만 갑작스러운 성장과 복부 비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튼살은 갑작스런 성장과 체중 증가, 임신, 스테로이드의 장기 투여 등에 의해 피부에 과도한 압력을 받거나 체내의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진피층의 콜라겐 섬유가 파괴되어 튼살(팽창선조)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발생 원인과 함께 튼살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키나 체중의 변화가 많은 사춘기나 임신 기간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한창 외모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튼살은 학교생활에도 많은 지장을 주고 있다. 특히 사춘기 소녀의 경우 친구들의 놀림거리도 되지만 더욱 심각한 것은 이로 인한 자신감의 상실이다. 한 여학생은 "자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학원에서도 공부에 집중을 할 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사람 대하는 것을 꺼리다보니 자신감이 없어지는 것 같아 고민"이라며 하소연하기도 했다. 이렇듯 튼살은 종아리, 팔, 배, 허벅지, 엉덩이, 가슴 등 신체 어느 부위라도 발생할 수 있으며 방치하면 몸에 흉터를 남기는 것 뿐 아니라 마음에까지도 상처를 남기게 된다. 튼살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시기를 빨리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발생 초기 붉은 빛을 띠는 단계에서 치료를 시작하면 거의 원상태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흰색으로 변한 후에 치료를 시작하면 완전한 형태로 돌아가는 것은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중요한 것이 본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 치료이다. 다양한 복합 치료와 함께 튼살에 맞춤화된 특수 기기를 사용하는 전문가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며 특수 기기를 사용하면 기존 치료법의 단점인 시술시의 통증, 붉은 기운의 지속, 색소 침착 등을 줄일 수 있다. 심한 튼살의 경우에는 복합 치료를 필요로 하기도 하지만 대개의 경우에는 단일 치료로 충분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치료는 보통 1주일 간격으로 시술하게 되는데 시술시간은 부위마다 달라 40~50분 정도 소요되는 것이 보통이며 시술횟수는 튼살의 정도와 개인 반응의 차이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15회 정도 시술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공부 중독을 만드는 호르몬 ‘도파민’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장미란 선수의 역기를 드는 모습은 누가 보아도 감동적이었다. 인.용상을 합해 6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역도 경기에서 4번의 시도 만에 금메달을 확정하고, 이후 2회의 시도에서는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는 장미란의 모습에서 우리는 듬직함과 자랑스러움을 느꼈다. 필자는 경기를 관람하면서 장미란 선수는 왜 저 힘든 역기를 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무거운 역기를 드는 것이 스키나 골프 등 여타 스포츠처럼 재미가 있을까? 마라톤 선수들은 경기 도중 “자동차가 자신을 치어서 그만두게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고통스럽다고 한다. 등산을 하는 사람도 “이 힘든 고생을 왜 사서 하나?” 하는 생각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마라톤 선수가 테이프를 끊거나, 산악인이 정상에 올랐을 때 이루 말할 수 없는 쾌감을 얻으며 그 동안의 고통을 한 순간에 잊어버린다. 이때 앞쪽 뇌(전두엽)에서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도파민은 성취감이나 기쁨을 주는 호르몬인데, 중독성이 있다. 결국 장미란 선수는 자신의 기록을 깰 때마다 느끼는 쾌감에 중독이 되어 고통스러운 훈련 과정을 이겨낸 것이다. 고3 수험생들이 1년 동안 매일같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는 것은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실력이 한 단계씩 늘 때 마다 분비되는 도파민에 ‘중독’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 도파민은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수적인 호르몬인 것이다. 나중의 큰 만족을 위해서 현재의 작은 만족을 포기하는 능력을 ‘만족 지연 능력’이라고 한다. ‘만족 지연 능력’에서 도파민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만족 지연 능력은 인생에서 성공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고3 학생은 당장 나가 놀고 싶은 유혹을 자제하고 보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에 매진한다. 젊은 신입사원은 일찍 퇴근해서 애인과 데이트를 하고 싶은 유혹을 자제하고 자신의 커리어의 성공을 위해 회사에서 밤늦게 젊음을 불태운다. 30대의 나이에는 당장 카드 할부를 이용해 좋은 차를 타고 싶지만, 미래의 부유한 삶을 위해서 그 돈을 저축 하거나 투자 한다. 이런 습관은 어린 시절부터 꾸준한 노력을 통해 원하는 목표를 성취했을 때 도파민이 분비되어 성취감을 경험했을 때 얻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어린 시절 성취감의 경험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데 매우 중요하다. 한편 도파민이 다른 사람보다 적게 나오는 아이들의 경우 만족지연능력이 떨어지고, 당장의 자극적인 만족에 매달리기가 쉽다. 이런 경우 집중력이 약해 ADHD로 진단이 되기도 하고, 게임 중독이 생기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미래의 성공보다는 현재의 즉흥적인 만족에만 매달리게 된다. 결국 공부를 게을리 하는 아이들은 공부를 ‘안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에 중독이 안되어 공부를 ‘못하는 것’이다. 이런 아이들은 노력을 통해 성취를 했을 때 많은 칭찬과 상을 주어 성취감에 중독되도록 어른들이 도와주어야 한다. 운동을 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쉽게 할 수 운동보다는 꾸준한 노력을 통해 실력이 한 단계 한 단계 상승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예를 들면 태권도나 테니스 등이다. 이를 통해 오랜 노력 끝에 달성하는 성취감을 경험하게 해 주어야 한다. 아이에게 칭찬을 하는 기술도 중요하다. ‘1등을 했으니깐 훌륭하다’는 식의 칭찬은 결과에 대한 칭찬이다. 이보다는 “이 문제를 끈기 있게 여러 가지 생각을 해 보면서 풀더니 결국은 해 내었구나”라고 과정을 칭찬해주는 것이 동기부여에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뇌과학의 발전으로 집중력과 끈기를 길러줄 수 있는 두뇌 훈련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개발되었다. 이를 ‘브레인 피트니스’라고 하는데,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하면 근육이 발달하듯이 뇌 기능도 훈련을 하면 좋아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주로 두뇌 개발에 관심이 많은 미국, 이스라엘, 스웨덴을 중심으로 개발된 프로그램들이다. 특히 집중력 개발을 위한 뉴로피드백, 청각적 집중력을 위한 리스닝 피트니스, 시각적 집중력을 위한 insight, 감각운동통합능력을 위한 인터렉티브 메트로놈 등이 효과적이다. 아이에게 항상 “공부좀 해라”며 잔소리를 하다가 아이와 사이만 나빠지기 보다는 전문적인 클리닉을 찾아 효과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 배지수, 정신과 전문의, MBA, BFC 학습클리닉 원장 02-3412-7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
- 탐방 - 오스킨 한의원 청소년기에 시작된 여드름과 아직도 지긋지긋한 연애를 계속하는 사람들도 있고, 피부만은 깨끗했는데 성인기에 갑자기 시작된 여드름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성인들도 많다.여드름도 여드름이지만 여드름이 남기고 간 흉터는 대인관계마저 움츠러들게 한다.모공이 넓어지지 않고, 피부도 붉어지지 않으면서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를 뿌리 뽑을 수 있는 ‘몸에 좋은 치료법’ 어디 없을까?서울, 대구, 울산에서 여드름과 여드름 자국, 리프팅 클리닉으로 유명한 ‘오스킨 한의원’이 부산에도 문을 열었다는 반가운 소식!사춘기 때부터 시작된 여드름으로 피부라면 언제나 움츠러드는 본인부터 한달음에 달려갔다.여드름 치료 - 한약, 피부치료, 홈케어, 사후관리까지오스킨 한의원(해운대 좌동) 이승륜 원장은 “여드름은 체내 오장육부의 기능을 정상화시켜 염증을 완화하고 해독하는 1:1 개인 맞춤식 근본치료가 우선입니다”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여드름이 환자의 경우 체내 기능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우선 한약을 처방한다. 이후 소프트 스케일링부터 천연 생약필링, 천연 생약 스케일링, 해독사열 침요법 등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른 치료법을 사용한다.여드름과 흉터에 가장 많이 쓰이는 치료법으로 천연 해초필링과 A-MTS시스템 등이 있다.출산까지 했는데도 여전히 사라지지 않은 나의 여드름, 여드름 자국과 이별을 고하기 위해 원장님과 상담을 하다보니 어느새 관리대 위로 누워있는 자신을 발견, 이제 나도 피부 좋아질 날만 남았구나~여드름과 흉터제거 위한 천연 해초필링, 직접 받아보니우선 천연 해초성분이라는 말에 믿음이 갔다.이 원장은 “천연 해초필링은 천연 생약성분의 해초미립자가 피부에 침투해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새로운 피부세포가 빨리 형성되도록 해 깊은 피부재생이 가능합니다”라고 설명한다. 특히 화학성분에 의한 독성이나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이 장점.클렌징 이후 해초로 필링을 시작하자, 10년 묵은 체증이 싹 씻기는 이 상쾌함?도리어 원장님이 “약간 따끔거릴텐데 표정이 왜 이렇게 좋으세요?”라고 묻는다. 여드름과 여드름 자국으로 생긴 내 속앓이를 누가 알겠냐구요…이 해초필링은 여드름과 흉터 뿐 아니라 노화피부나 기미 잡티에도 효과가 있다. 이 원장은 “시술 이후 재생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일주일이 지나면 재생크림과 재생관리를 통해 흉터 등의 손상부위를 복원하게 됩니다”라고 설명한다.여드름 상태와 자국의 패인 정도에 따라 시술 횟수는 다르다. 본인의 경우 3개월 정도 관리를 받으면 아기피부까지는 아니더라도 ‘한 피부미인’ 소리 들을 수 있단다.피부가 스스로 복원되는 A-MTS 시스템, ‘대만족’A-MTS는 피부속 콜라겐을 포함한 탄력조직을 Auto-Microneedle hole을 이용해 재생성시키는 치료로 피부 재생효과가 탁월하다. 이 원장은 “기존 2.0mm까지만 작용하던 MTS와는 다르게 0.5mm부터 4.0mm까지 침투 가능한 6종류의 Microneedle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여드름자국과 흉터 뿐 아니라 모공과 잔주름, 튼살 관리에 효과적입니다”라고 설명한다. 특히 이 시술은 약물 주입이 아닌 피부 스스로의 복원을 유도하는 자연스러운 치료법이다.최근 대구에서 이 시술을 받은 이현정 씨는 “볼 쪽에 여드름 때문에 움푹패인 흉터가 심해 머리를 묶고 다닐 수가 없었는데 A-MTS 3회와 도트필링을 받았어요. 너무 만족스러워요. 긴가민가 살짝 못 미더워했던 제가 부끄러울 정도에요”라고 말한다. 피부는 가꿀수록 좋아진다.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만 없어도 사람이 달라보인다. 평소에 스스로 생활습관 관리를 잘 하고 치료는 전문가에게 맡겨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 피부미인, 피부미남으로 거듭나는 비결이 아닐까. (문의:702-1072)김은영 리포터 key2006@naeil.com<오스킨 -한방미용 형상연구회가 만든 전국 네트웍>“오리엔탈 리프팅으로 자연스러운 V라인 찾아드려요”오스킨은 ‘오리엔탈 리프팅’의 원조로 더욱 유명하다. 오리엔탈 리프팅은 한방약실을 얼굴의 경혈점에 주입해 잃어버린 V라인을 되찾게 해 준다. 특히 장점은 실이 얼굴에 남는 다른 리프팅 시술과 달리, 이 한방약실은 피부에 주입되면 저절로 녹은 성분이라는 것. 또 아주 가는 바늘을 사용하기 때문에 얼굴에 흉터가 남지 않는다. 2008-11-18
- 췌장기능의 회복으로 근본적 치료 몸의 면역기능 강화와 췌장기능 정상화로 혈당조절기능 회복가능 당뇨병이란 우리 몸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란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거나 혹은 각 장기에 작용하는 인슐린이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서 생기는 질병이다. 한의학에서는 당뇨를 ‘소갈’(消渴)증의 일종으로 보는데, 이는 인체 내의 혈과 진액이 소모되어 갈증이 생기고 살이 빠지는 증상을 말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기름지거나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어 피부가 막히고 기의 운행이 느려져 속으로 생긴 열이 밖으로 나가지 못해 ‘소갈’이 생기며, 이 열이 진액과 혈을 소모하게 됨으로써 소갈증이 생긴다. 한방치료의 기본은 면역기능 강화 당뇨병으로 유명한 논현동 신명한의원의 한의학박사 김양진 원장은 “당뇨병의 가장 큰 원인은 식생활 및 일상생활의 스트레스가 주원인이다. 매일 이어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면역력이 저하됨으로써 췌장의 기능이 약해진 것이다”며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가운데 면역력을 높이는 근본적인 한방치료를 해야 하며, 무조건 혈당치만을 내리기 위한 약물이나 주사는 일시적으로는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법이 아닐 뿐 아니라 당뇨병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당뇨치료는 일시적으로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주사나 약물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몸의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주고 그 작용을 도와줄 수 있어야 한다. 한편, 비만으로 인해 우리 몸에 체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인슐린의 유용성이 떨어져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기능이 약화되어 결국 당뇨병이 발생한다. 따라서 당뇨병 치료는 췌장기능의 정상화가 중요한데 단순히 혈당만 낮추는 식의 치료로는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없다. 약물에 의한 타율적인 혈당조절이 아니라 인체 스스로 자발적인 인슐린 분비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췌장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췌장 기능 정상화가 당뇨완치의 유일한 방법 김 원장은 “한방에서는 당뇨병을 췌장 기능 저하증으로 보는데, 심한 정신적 충격이나 지속적인 스트레스, 육체적 과로, 수면부족 등으로 인하여 인체의 항상성과 자연회복시스템을 담당하는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짐과 동시에, 교감신경의 과도한 항진으로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기능이 약화되어 당뇨병이 발생한다. 또한 과도한 비만이나 당분섭취도 췌장기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따라서 췌장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보약의 개념으로 치료하여 인슐린 분비기능을 정상 회복시켜 주지 않으면 당뇨를 고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췌장에 인위적으로 인슐린을 투여하는 인슐린요법은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췌장기능을 더욱더 퇴화시킬 우려가 있다. 또한 자신도 모르게 순간적인 저혈당을 자주 유발시켜 망막이나 뇌에 심각한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신중해야 한다. 따라서 혈당을 강제로 낮추는 혈당강하제나 인슐린 투여 대신 췌장 기능을 되살리는 근본 한방치료야말로 당뇨병을 치료하는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지난 수년간 수차례의 임상 실험을 통해 치료효과가 입증된 순수 한방 당뇨병 치료제인 ‘소당고(消糖膏)’는 혈당조절 및 증상 개선은 물론 합병증 예방 효과에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당뇨 합병증에 대해서도 김 원장은 “어혈과 혈전으로 기혈이 막히고 혈액순환이 안 되어 생기는 당뇨 합병증은 한약으로 어혈을 풀어주고 기혈순환이 잘되게 해주면 치료와 예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방치료와 함께 생활 관리 중요 ‘소당고’를 통한 한방치료는 췌장기능이 점차 회복됨은 물론이고 당뇨병의 주 증상인 갈증, 잦은 소변, 피로감, 시력 저하, 체중 감소, 손발 저림, 부종, 성기능 저하, 혈액순환 장애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당뇨 초기라면 6~8개월 정도면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만약 인슐린 주사에 의존하는 말기 환자나 인슐린 의존형 당뇨환자도 6개월~1년 정도 꾸준히 한약을 복용하면 주사를 끊을 수 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은 불치병이라고 한다. 그러나 한방에서 당뇨병은 치유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효과적인 치료방법과 처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환자자신의 적극적인 극복자세와 노력이 필요하다. 김 원장은 “소당고 복용으로 췌장기능이 회복되고 인슐린 분비가 원활해져 혈당조절은 물론 근본적인 치료도 가능하다. 하지만 여기에 안심하지 말고 정상화된 췌장기능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과 식이요법 등 꾸준한 생활관리가 필요하다”며 “특히 당뇨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혈액의 점도가 높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합병증이 생길 우려가 많으므로 운동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도움말 : 신명한의원 대표원장 김양진 한의학박사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