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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실금과 여성성형을 동시에…만족도 높아 건강과 아름다움 함께 얻어, 요실금 상처 남기지 않고 여성성형도 흔적없이 예쁘게 요즘 중년 여성들의 화두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요실금과 미용성형이 관심사다. 요실금은 나이가 들면서 자신도 모르게 찾아오는 증상으로 남에게 말하기가 부끄러워 혼자 속으로 전전긍긍하면서 생활의 불편함을 겪는다. 또 세월과 함께 여성을 괴롭히는 것이 바로 제2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성기모양의 변화다. 결혼생활로 인한 잦은 성관계와 출산 등으로 질의 탄력이 예전 같지가 않고 소음순의 모양과 색깔도 보기 싫게 변해 점차로 성생활에 자신감을 잃어가면서 고민이 깊다. 이런 걱정을 동시에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수술이 여성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바로 요실금과 여성성형을 함께 하는 시술이다. 따로 할 경우 시간과 경제적인 면 등 여러 불편사항이 많으나 동시에 수술을 하면 보다 간편하고 만족도도 훨씬 높다. 청담동 미노스 여성의원 김재홍 원장은 “실제 여성성형인 질성형의 경우도 요실금과 함께 받으면 효과가 더욱 극대화되어 여성의 행복지수가 더 높아진다”며 “마취 한번만으로 1시간 이내에 요실금과 여성성형을 모두 해결하므로 부담감도 그만큼 적다”고 말했다. 입원 않고 출혈과 통증 적어 여성을 괴롭히는 요실금은 80~90%가 복압성 요실금으로 대개 분만경험이 있는 중년이상의 여성에게 흔하다. 갑자기 소변이 마렵거나 참기 어려워 화장실에 가는 도중에도 실례를 하기도 하고 기침이나 웃을 때 심지어 뛸 때도 소변이 찔끔찔끔 나온다. 심하면 외출에 지장을 받아 대인기피증까지 생기기도 한다. 복압성 요실금의 원인은 출산이나 분만 후 방광과 요도를 탄탄하게 지지해주는 골반근육이 약해지고 골반이 이완되어 방광과 요도가 아래로 쳐지면서 발생한다. 때론 소변을 새지 않게 막아주는 요도괄약근이 약화되어 발생하기도 한다. 복압성 요실금의 가장 중요한 치료는 수술적 방법으로 빠른 시간에 좋은 효과를 낸다. 김 원장은 “최근 요실금 수술은 부작용이 거의 없고 안전하며 95%이상의 치료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수술은 TOT(TVT) 방법이 있다. 수술시간이 대폭 줄고 입원이 필요 없으며 출혈과 통증도 거의 없다. 국소마취만으로 수술이 가능하고 배뇨곤란과 방광천공 등의 부작용도 거의 없다. 복부를 통해 하던 기존 수술법과는 달리 질 안쪽을 통하므로 외부로 흉터를 남기지 않아 수술 후에도 표시가 나지 않는다. 복부가 아닌 폐쇄공으로 테이프를 통과시키기 때문에 신경과 혈관을 피할 수 있고 방광에 대한 손상도 거의 없다. 배우자들이 더 좋아하는 여성성형 여성성형은 한마디로 변해버린 성기모양을 교정해주는 수술이다. 질성형, 소음순성형, 음핵성형 등이 있다. 이들 중 요실금과 함께 많이 하는 수술이 질성형과 소음순 성형이다. 질이 너무 늘어졌거나 소음순 모양에 열등감이 있다면 당당히 수술로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대개 나이와 함께 오는 현상들이므로 요실금과 함께 치료하면 더욱 간단해진다. 질성형은 레이저를 사용해 골반 깊은 부위까지 도달하므로 골반근육을 보다 튼튼히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기존의 칼을 대고 하는 수술보다 통증이 훨씬 적고 특수 국소마취를 병행하므로 통증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수술은 한 시간 정도 걸리고 바로 당일 날 귀가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질성형 시 절개한 질의 근막을 먼저 봉합한 다음 점막을 이중으로 봉합해 골막근육을 튼튼히 하고 질의 직경도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질성형은 처진 질 근육들을 원상복구 시키고 불필요하게 늘어난 질 점막을 제거하거나 새로이 교정해 줌으로써 자신감을 회복 시켜 준다. 배우자들이 더욱 만족해하는 여성성형이다. 소음순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경우에도 수술로 교정이 가능하다. 한번 늘어지고 검게 변한 소음순은 예전의 예쁜 핑크색의 작은 모양으로 돌아가지 않고 변형이 더 심해진다. 성관계시 통증을 유발하고 성적 만족감도 떨어뜨린다. 소음순성형은 메스를 사용하지 않고 레이저를 이용하여 매끈하고 매력적인 소음순을 만들어준다. 비대해지고 짝짝이가 된 경우에도 예쁘게 감쪽같이 변형시켜 배우자의 시각적인 만족도를 높인다. 재혼을 고려 중인 여성은 질성형과 함께 하면 더욱 좋다. 도움말 : 미노스 여성의원 김재홍 원장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
- 평발이 만들어 내는 문제 ‘하지길이부동’ CNS워킹스쿨 센터장 황권필 평발이란 체중을 부과하고 설 경우 발바닥의 아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는 발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평발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몸은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내 몸에 문제가 없다면 별 큰 문제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치의 낮은 정도가 차이가 있다면 문제는 다르게 된다. 아치가 낮을수록 다리길이는 짧아지게 되고 결국 비대칭적인 아치의 차이는 다리길이 차이를 만들어 낼 수밖에 없다. 보통 사람들은 체중을 지지하지 않는 상태에서 발바닥의 아치를 보고 평발인지 아닌지 구분을 한다. 아치는 단순히 발바닥을 들고 보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체중을 얼마나 잘 지지하고 있는지의 기능적인 문제라고 봐야 한다. 따라서 평발자체의 문제 보다는 그로 인해서 만들어지는 여러 가지 것들이 더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다리길이차이이다. 다리길이의 차이는 크게 살펴보면 다리뼈의 길이차이로 인한 해부학적 원인과 골반의 비틀림 등에 의한 기능학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 이중 구조적인 다리길이 차이는 어린시절 ‘ 성장판(growth plates)’의 사고, 어린시기의 하지골절, 소아마비, 선천적 기형, 좌우 골반크기 차이 등이 원인일 수 있다. 반면 기능적 길이차이는 오랜 시간의 바르지 못한 자세가 원인이 된다. 잘못된 자세로 서서히 후천적 골반이나 다리 모양 등에 변형이 오면서 고관절이나 골반 또는 발과 발목의 근육 불균형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산후의 부실한 골반 결합, 발과 무릎의 이상, 발목운동 부족, 골반의 변위, 골반 및 대퇴골 관련 근육의 과부하나 수축 등도 원인으로 추정된다. 또 발이나 무릎, 대퇴, 골반, 허리까지 많은 양의 스트레스를 주게 되면서 일을 하거나 운동 시 발이나 무릎의 반복적인 근육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때문에 척추측만증, 근막통증증후군, 좌골신경통, 요통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다리길이를 조정하려면 우선은 자신의 양쪽 다리 길이가 얼마나 차이가 있고 원인은 무엇인지를 찾아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는 잘못된 자세로 약간의 길이차이가 나타난 것이므로 자세 교정 등 생활 습관 개선만 하면 된다. 그러나 외관상으로 다리길이 차이가 있고 보행 등에 문제가 생긴 경우라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문의 (02)508-1688 춘심씨! 병원이 아니므로 사짐 옆에 문의 전화번호 꼭 넣어 주세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
- 학습장애, 원인을 정확히 찾는 것과 칭찬이 열쇠 올해 중학생이 된 김 모 양의 어머니 정미옥(가명·42세)씨는 딸에 대한 걱정이 크다. 김 양은 초등학교 3학년 까지 학교성적이 우수해 부모의 기대가 컸다. 그런데 고학년으로 올라 갈수록 차츰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초등학교 졸업 무렵에는 학원가기도 싫어하고 부모의 간섭에 잦은 짜증을 냈다. 정씨는 “사춘기에 접어들어서 그런가보다 생각했지만 중학교 입학 후에는 학교가기 싫다는 말도 자주 한다”며 “왜 그런지 이유라도 알면 속이라도 시원 하겠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신입생들의 경우 처음엔 다소 힘들어 하다가도 1~2주가 지나면 잘 따라가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학년이 바뀌고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도 적응을 잘 못하는 경우에는 환경적인 요인 외에 신경학적 원인은 없는지 학부모와 지도하는 선생님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두뇌 신경학적 문제가 학습장애 초래 그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은 정서적인 문제나 주변 환경에서 그 문제를 찾는 경우가 많았다. 가정 내 불화나 친구관계 등으로 인해 아이가 공부에 제대로 집중을 못하는 건 아닌지 살펴보는 것이다. 이처럼 외부적 요인에 의한 학습 부적응문제가 발생할 경우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아이가 마음을 잡도록 관심을 기울이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주변상황에는 별문제가 없음에도 공부한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그아이가 가진 두뇌의 기능적 문제와 신경학적 두뇌특성을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학습 부적응요인으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들 수 있다. ADHD는 부주의나 과잉행동, 충동성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남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고, 공공장소에서 뛰고 기어오르거나 비슷한 충동을 느끼고, 주어진 과제를 끝마치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남자아이들에게 특히 많이 나타나고, 차근차근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 갈수록 성적은 더 떨어진다. 특히 시험과 같은 긴장되는 상황을 앞두면 그 증상은 평소보다 더 심해 질 수 있다. 약물이나 놀이, 행동, 학습 등의 치료를 통해 호전시킬 수 있지만 그냥 방치하면 공격성이나 적대감, 폭력 등의 행동문제를 일으키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아이가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하다고 해서 모두 ADHD로 오인해서는 안 된다. 학습 부적응을 안고 있는 학생 중에는 시지각이나 청지각 기능의 문제로 수업시간에 읽기나 듣기가 잘 안 돼 집중하고 싶어도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증상이 ADHD와 비슷해 잘못 판단하기 쉬우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별 조기치료, 칭찬할수록 머리 좋아져 아이의 학습부진 원인이 두뇌신경학적 이상으로 발견될 경우 치료하고 개선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뇌에 어떤 전기자극을 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가지고 있는 뇌파를 이용해 학습에 유용한 뇌기능이 향상되도록 하는 프로그램, 시지작·청지각 강화 훈련, 감각통합 훈련 등 아이가 가지고 있는 두뇌특성과 기능에 따라 두뇌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 아이마다 차이가 있지만 3~12개월의 훈련을 마치면 두뇌 불균형이 개선되어 공부한 만큼이나 그 이상 성적피드백이 반드시 나타난다. 또한 부모들이 가정에서 아이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으로도 두뇌개선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두뇌의 전두엽에서 실행되는 학습의 집중력은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조절되는데 이 도파민은 뇌가 만족감을 느낄 때 잘 분비된다. 아이가 칭찬을 들으면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고 이것이 반복되다보면 뇌의 보상작용에 의해 중독처럼 공부에 빠져들게 된다. 그러므로 아이를 나무라고 꾸짖는 것보다는 용기를 주고 동기를 유발해주는 ‘칭찬 임파워링(Empowering)’이 반드시 필요하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HB두뇌학습클리닉 서은주 실장 (02)576-11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
- 여드름, 한방에서 맑고 깨끗한 얼굴로 한약과 침으로 내부장기 조절 근본원인 잡아…여드름흉터미세침으로 말끔히, 난치성도 좋아져 여드름은 보통 사춘기에 많이 생기지만 요즘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20대 이후의 성인들도 흔하다. 사춘기 여드름은 성호르몬의 분비로 피지선이 발달하고 피지분비가 많아져 생기는 피지에 의한 여드름이 많다. 이것은 사춘기가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20대 이후에 생기는 성인여드름은 내과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므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사춘기 여드름도 치료와 관리를 잘 해야 성인이 되어 고운 피부를 간직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치료를 등한시 하다가 영구적인 여드름 흉터와 점 같은 색소 침착을 남겨 망가진 피부로 평생을 살아야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여드름은 치료가 까다로운 편이다. 재발을 자주해 치료를 중간에 그만두는 사례를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한방에서는 여드름의 근본원인을 잡아 치료를 한다. 원인을 치료하기 때문에 재발이나 부작용 등의 걱정이 거의 없고 피부건강까지 되찾아 보다 아름답고 깨끗해진 얼굴로 재탄생되어진다. 이젠 여드름 때문에 더 이상 자신없는 얼굴을 하지 말고, 보다 맑고 건강해진 피부로 자신있는 삶을 적극적으로 잡아보자. 여드름은 오장육부의 불균형 때문 한방에서는 여드름을 면포 또는 면분자, 폐풍분자라고 부른다. 여드름의 원인도 불규칙한 식사나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 불결한 환경과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의 문제로 본다. 도곡동 나무수한의원 이경기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여드름을 외부환경에 따른 인체장기의 조화와 균형의 파괴에서 오는 것으로 본다”며 “단순히 피부 트러블 보다는 오장육부의 불균형에서 오는 질환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많은 농포가 생기거나 재발이 잦은 난치성 여드름일수록 내부 장기의 문제를 조절해야 치료가 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피부는 폐에 속하기 때문에 오장의 부조화로 폐가 열을 받아서 얼굴로 올라오기 때문에 여드름이 생긴다. 즉 몸에 열이 많거나 비습적(건성)체질에 고온다습한 기후, 열량이 많고 기름진 음식, 과도한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이 겹치면 간과 담에 부담을 주어 대장에 열독이 생긴다. 열은 위로 치솟는 성질이 있어서 폐를 공격하고 얼굴로 훈증이 되어 여드름이 발생한다. 한방의 보편적인 여드름 처방은 상부의 열을 식히고 얼굴의 열독을 제거하는 처방들을 많이 사용한다. 이 원장은 “그러나 무조건 열독만 없앤다고 여드름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차가운 체질인 소음인처럼 찬 기운에 열이 상부로 나타나면서 여드름이 발생하는 경우는 무조건 열독만 제거 한다고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므로 정확한 진단과 검사로 각 개인의 체질에 따라 치료를 해야 근본적으로 여드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약, 침, 외용제로 원인을 치료 한방의 여드름 치료는 각 장기의 불균형을 조절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는 현대 의학의 호르몬 균형을 위한 치료와 같다고 볼 수 있다. 가장 먼저 한약과 침 치료를 한다. 한약은 여드름의 원인에 따른 내과적 치료로 원인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한방 여드름 치료의 가장 큰 장점으로 체질과 몸 상태에 따라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마친 뒤 1:1 처방을 한다. 침 치료는 주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상부의 열을 내리고 하체는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다른 장부기능의 부조화도 함께 치료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방외용제와 약침 치료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병행한다. 이 원장은 “여러가지 한약재를 이용한 한방외용제는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좋아지게 하는 외과적 치료와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세침요법, 필링요법, 한방특수팩요법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여드름 유형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한다. 약침은 열을 조절하고 염증을 식혀주어 여드름을 빨리 낫도록 한다. 여드름흉터는 미세침요법을 실시한다. 스탬프에 달려있는 미세한 침으로 피부를 자극해 전보다 훨씬 개선된 피부로 변화시키는 방법. 스스로 개선된 피부로 재생되게끔 한다. 여드름흉터 치료에 효과가 그만이다. 여드름은 치료 후 집에서도 관리가 중요하므로 여드름 전용 홈케어를 처방해 좀 더 빠르고 근본적인 치료를 돕는다. 도움말 : 나무수 한의원 이경기 원장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
- 보건소 100% 활용하기 우리집 건강지킴이는 보건소! 임신관리에서 성인병까지 저렴하게 물가가 치솟고 금융시장은 여전히 불안하다. 돈이 무서워 아이 낳기는 꺼리는 세상. 각종 검사비와 출산비용, 거기다 갖가지 예방접종, 밑도 끝도 없는 교육비를 생각하면 틀린 말도 아니다. 그렇지만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팍팍한 주머니 사정 도와주는 곳들이 많다. 특히 선택의 여지가 없는 기본적인 의료비 부담은 보건소 활용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 단위로 운영되는 보건소사업은 모든 구가 거의 비슷하다. 규모가 큰 구는 보건지소를 운영하거나 세부적인 차이가 있기도 하다. 해운대 신도시 내에 있는 해운대구보건소를 찾아가 보건소 활용의 요모조모를 알아보자. 반송보건지소를 함께 운영하는 해운대구보건소는 양운 4길에 위치해 있다. 주차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자가용 이용도 편리하고 시설도 깨끗하다. 보건행정부서의 서무담당 이혜영씨는 “보건소에서는 증명서 발급 각종검사 예방접종 및 임산부 영·유아 건강관리 금연클리닉 등 여러 진료사업이 꾸준히 진행 중입니다”라고 말하며 홈페이지(http://health.haeundae.go.kr)를 이용하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인다. 필수예방접종은 무료로 보건소에 가면 영·유아를 가장 흔히 볼 수 있다. 출생 때부터 시작되는 각종 예방접종 중 필수 접종은 모두 무료이다. 충분한 상담과 의사 선생님의 검진 후 실시하는 접종 결과가 기록으로 남아 정확하고 편리하다. 김은경(37·우동)씨는 “예전에는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보건소를 이용하는 알뜰한 엄마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김씨는 아기 예방접종은 물론이고 임신초기 검사를 보건소에서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철분제도 보건소에서 받아 먹었는데 반드시 20주 전에 신청해야 가능하다고 한다. 임산부 건강 교실에서는 임신 중 영양관리 모유수유 순산기체조 신생아 관리 등 유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사업도 있으니 해당 된다면 신청해 볼만 하다. 각종검사 내과진료 한방진료까지 보건소 진료는 주로 내과 위주이다. 일반진료부터 결핵진료 물리치료 무료한방진료에서 투약까지 1,000원 전후로 저렴하다. 그 외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안내문을 발급 받으면 암검진을 할 수 있다. 30세 이상 지역구민이라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도 진료 받을 수 있다. 한방진료는 매주 목요일 1시에서 2시 30분까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및 저소득층 대상으로 실시된다.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순위별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도 있다. 금연 클리닉 상담실 운영 연중 계속 되는 금연 클리닉은 금연상담 금연검사 행동요법 교육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 받고 6개월 금연에 성공하면 축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해 50인 이상 사업장 등을 직접 찾아가기도 한다. 불소양치액도 받을 수 있어 그 외에도 만성 정신질환자에 대한 개인상담 및 교육 치료기관 알선이 있으며 알코올 상담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구보건소에서는 장애인 무료 치과 치료와 저소득층 산전관리비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해당자에 한해 일정기간 동안 재활기구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이밖에도 더 많은 사업들이 있으니 적극적인 자세로 이용하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정보를 알려주자. 특히 어린 아이와 어르신이 있는 가정에서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꼼꼼히 챙겨 꼭 활용해 보자. 해운대구보건소 민원실 (051)749-7510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2
- 피어싱 후 발생한 켈로이드 부작용 비후성 반흔은 외상의 경계 내에서 발생하는 융기된 반흔인데 반해 켈로이드는 외상이나 염증 후에 외상 받은 범위를 넘어서 진행되는 피부질환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간헐적인 통증이나 소양감을 동반하기도하고 무엇보다 미용 적으로 붉고 흉한 모양이 문제가 된다. 하지만 이 두 질환을 구별하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고 두 질환 모두 한 스펙트럼이므로 치료도 유사하다. 원인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상처 입은 조직의 장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여 주로 앞가슴, 어깨부위, 귀, 턱에 많이 발생한다. 비후성 반흔은 인종에 차이가 없지만 켈로이드는 때로 가족성으로 발생하며 흑인이나 유색인종에 더 흔히 발생한다.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많은 수가 발생하며 증상이 더욱 심할 수 있다.증상 켈로이드는 상처받은 부위에 거의 발생하고 있지만 여드름을 심하게 앓고 난 후의 턱 주변이나 어릴 적 주사 맞은 어깨부위에 발생한 경우에는 환자 스스로 상처 받았던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어깨나 팔에 맞았던 불 주사(결핵 예방주사) 부위가 보통 사람보다 흉터가 크고 튀어나온 사람들의 대부분은 켈로이드라 생각하면 된다. 앞가슴에서 염증의 결과로도 생기며, 귀걸이를 위해 귀뚫이를 한 사람 중에서도 가끔 켈로이드를 볼 수 있다.예뻐지기 위해서 피어싱을 한 후에 커다란 밤톨크기의 켈로이드가 발생하면 다른 경우에 보다 마음고생이 심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이런 경우 통상적인 켈로이드 치료(주사나 냉동치료)로는 좋아지지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러나 치료가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고 레이져를 이용하여 정밀하게 켈로이드 조직만 제거하고 그 자리를 봉합하고 특수 귀걸이를 2-3개월 착용하게 되면 완벽하게 완치하는 방법도 있다.닥터스킨 피부과 의원 김상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4
- 한의학 고전에 언급된 코 질환 오늘은 한의학에서 정통적으로 내려오는 고전에서 언급된 코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우선 ''비구''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비구는 콧물이 흐르는 증상을 한의학 용어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맑은 콧물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코 막힘과 가려움증, 재채기, 으슬으슬 추운 느낌, 때로는 열이 나거나 머리가 아픈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급성 비염이 이에 해당한다고 하겠습니다. ''비색(鼻塞)''이라는 질환은 비강 내가 폐색되어서 호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비옹색, 비색불리, 비질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만성비염의 증상과 유사한 질환입니다. ''비취(鼻臭)''라는 질환은 비강 내에 특이한 악취가 발생하는 것으로 비출취기, 비고라고도 합니다. 위축성 비염의 경우와 비슷 합니다. ''비체(鼻?)''는 ''분체'', ''발체'' 라고도 하는데 재채기를 연거푸 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에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뉵혈''은 ''비뉵'', ''멸혈'' 이라고도 하는데 코피가 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과로하거나 신경을 많이 쓰거나 혈액질환이나 심장, 신장, 간 기능의 저하와 외상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나타납니다. ''비연(鼻淵)''이라는 증상은 탁한 콧물이 계속 흐르는 증상을 말합니다. 부비동염의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문향취(不聞香臭)''라는 질환은 냄새를 맡지 못하는 질환을 말하지요. ''실취 비롱'' 이라고도 하는데 만성비염이나 부비동염이 악화되면서 나타나지요. 이러한 만성질환은 폐의 기능을 개선시켜주면서 호흡기를 강화시켜주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처방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코는 얼굴의 한 가운데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어른이나 아이나 코가 편해야 몸도 편하고 업무 능력도 개선되고 학업에 대한 집중력도 높아지고 피로회복과 성장활동도 원활하게 됩니다. 늘푸른 한의원 김윤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4
- 중증응급질환 특성화센터 운영 그동안 응급재관류요법, 응급수술 등 최종치료를 받지 못해 중증응급환자가 병원을 전전하던 폐단을 없애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하고 있는‘중증응급질환 특성화센터’에 춘천성심병원, 원주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 등 도내 3개 종합병원이 선정되었다. 춘천성심병원은 중증외상 및 심장질환, 원주기독병원은 중증 외상#중증 뇌질환#심장질환, 강릉아산병원은 중증뇌질환 및 심장질환에 대하여 질환별로 각각 특성화체계를 구축하여 24시간 해당질환에 대한 전문진료를 수행하게 된다. 지정된 특성화 센터는 심장내과 등 관련과 전문 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응급의료기금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내에서 발생한 중증응급환자는 특성화센터에서 최종 책임 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특성화 센터가 가동되고 119구급대 등 이송체계와 연계되면 심근경색, 뇌졸중, 중증 외상과 같은 응급환자의 이송시간과 진료시간이 현재보다 현저히 단축되어 사망률과 장애율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4
- 먹고 살기도 힘든데 산에나 가자~ 식당을 운영하는 성안동 박상덕(40) 씨는 요즘 산을 찾는 발길이 부쩍 잦아졌다. “경기가 안 좋다보니 마음도 다스릴 겸 가끔 산에 오릅니다. 생각도 정리할 수 있고 반대로 아무 생각이 안 날 때도 있고 정신수양에 이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런 그가 요즘 벽에 부딪혔다. 혼자만 오르다보니 가족들의 반발이 만만찮은 것. 먹고 살기 힘든 건 가족들도 한 가지일 터. 그래서 그는 이번 주말엔 가족과 함께 산에 올라 가슴 속까지 쌓인 찌꺼기를 훌훌 털어내 보기로 했다. 자칭 등산 마니아 신천동 정연창(40) 씨는 “가족 산행을 계획했다면 먼저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가볍게 찾을 수 있는 산을 고르는 것이 실패가 없다”고 조언한다. 또 “볼거리가 많아 아이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산, 상황에 따라 코스를 적절히 변경 할 수 있는 산, 등산로가 험하지 않고 위험요소가 적은 산, 쉽게 산행 들머리를 찾을 수 있는 산, 산행인구가 적어 한적한 산을 선택하라”고 덧붙인다. 아이들과 등산을 즐긴다는 옥동 김기철(37) 씨는 “가족 산행의 성패는 산행시작 1시간 동안을 얼마나 슬기롭게 이겨내는가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가족 산행은 처음 한 시간이 제일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한 볼거리가 많은 재미난 코스나 완만한 코스를 선택하고 처음의 산행 속도는 철저히 아이들의 보조에 맞춰 천천히 여러 번 휴식을 취해가며 소풍가는 기분으로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본격적인 산행에 접어들어 가파른 오르막이나 지루한 능선을 지날 때에는 시기적절하게 아이들과 재미난 게임(3.6.9게임, 끝말잇기, 영어로 동물이름 대기, A.B.C.D~ 로 시작하는 영어단어 대기 등)을 한다거나 아이가 요즘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컴퓨터 게임,미술 등)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등의 테크닉을 발휘, 슬기롭게 고비를 넘겨야 한다. ▶가족 등산 준비물 : 여벌의 옷, 충분한 물(따뜻한 물도 준비), 열량 높은 간식, 비상약품. ▶점심 : 자녀와 함께 간다면 김밥보다 햄버거나 샌드위치 등의 단품이 좋다. 평상시에 자주 먹지 못하는 음식을 점심으로 준비하면 소풍 기분 내기에 좋다. ▶울산근교 추천 가족 산행지 →천마산 : 303m (찾아가는 길 : 호계에서 10분 거리에 시작되는 곳이 있으며 내비게이션에 천마산무상사로 검색) →정족산 무제치늪 : 748.1m (찾아가는 길 : 울산에서 웅촌 방향. 내비게이션에 덕현 회관 검색) →문수산 : 599m (가장 좋은 코스 : 청량농협 율리 지점 창고 바로 뒤로 올라가는 코스가 적당) →동대산 : 447m (찾아가는 길 : 호계 유황사우나를 오른쪽에 끼고 우회전, 수성회관 앞에서 좌회전, 거기서 개천 따라 산불감시초소 쪽으로 올라감.) →무룡산 : 452m (찾아가는 길 : 일반적으로 화봉동 컴퓨터과학고 뒤쪽 길 많이 이용.)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3
- 수험생, 하체관리 할인 이벤트 청소년 하체 비만 관리 전문업체인 슬림앤레그 강남점과 압구정점에서 수험생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11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시험 준비 때문에 관리를 받지 못한 수험생들의 하체 비만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것.이번 이벤트 기간 중에 수험생들은 하체 관리 프로그램은 물론 몸매 관리 프로그램 등을 평소 보다 40%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 받게 된다. 슬림앤레그 오수연 원장은 "하체비만은 오래 앉아서 공부하는 여학생들에게 특히 많고 이런 경우 다리가 잘 붓고 쉽게 아프기도 하다"며 "하체비만을 해결한다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통해 몸에 부담을 주기 보다는 효과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이번 행사 취지를 설명한다. 문의 강남점(02)3481-7993, 압구정점(02)541-88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