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구제모의오해와진실-3 JM제모클리닉 고우석대표원장 영구제모의 뜻이 공급자(제모시술을 하는 주체)와 소비자(제모시술을 받는 주체), 또는 소비자와 소비자를 통하면서 그 의미가 왜곡되거나 다른 용어로 파생되는 되는 경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영구제모의 정의를 정확하게 제시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영구제모시술을 받았거나, 받고자 하는 분이라면 총 4회에 걸친 영구제모의 정의에 대한 글을 통해 영구제모의 뜻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영구제모의정의 새로이 FDA가 제시한 정의는 아래와 같다. Manufacturers may not claim that laser hair removal is either painless or permanent unless the FDA determines that there are sufficient data to demonstrate such results. Several manufacturers received FDA permission to claim, "permanent reduction," NOT "permanent removal" for their lasers. This means that although laser treatments with these devices will permanently reduce the total number of body hairs, they will not result in a permanent removal of all hair. The specific claim granted is "intended to effect stable, long-term, or permanent reduction" through selective targeting of melanin in hair follicles. Permanent hair reduction is defined as the long-term, stable reduction in the number of hairs re-growing after a treatment regime, which may include several sessions. The number of hairs regrowing must be stable over time greater than the duration of the complete growth cycle of hair follicles, which varies from four to twelve months according to body location. Permanent hair reduction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e elimination of all hairs in the treatment area. 위의 설명은 제모가 된 털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온다고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기 쉽다. 위 문구의 뜻은 영구적으로 제거되지만 모든 사람의 모든 털이 영구적으로 제거되는 것은 아니고 영구적으로 줄어든다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미로 영구적으로 제거된 털이 다시 나온다는 의미가 아님을 분명히 기억할 필요가 있다. 충분한 결과는 부위에 따라 4~12개월이 지나야 알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된다. 저자의 경험과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영구적인(시간이 지나도 더 이상 털의 수가 변하지 않는) 결과를 알 수 있다. 다음 주에 계속 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탐방-플렙마스타 아시아 어학원 다년간의 노하우와 정보로 총체적 입시지도 12년간 미국입시지도의 풍부한 경험, 실력 갖춘 강사들의 수업과 개인별 맞춤 진학컨설팅 미국대학입시 준비학원들이 날로 증가하고 대형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랜 시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곳이 있다. 역삼동에 있는 ‘플렙마스타아시아어학원’은 1996년 처음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만 12년의 긴 시간을 오직 학생들의 명문대입시를 위해 노력해 왔다. 축적된 노하우와 최다 자료보유 미국의 PrepMaster Asia 한국지사로 출발한 플렙마스터아시아어학원은 미국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전문 어학원이다. 플렙마스타의 특징은 무엇보다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SATI, SATII, ACT, SSAT, AP 등의 자료 보유량이 감히 국내 최대라고 할 만큼 풍부하다. 이렇게 오랜 경험과 충분한 자료는 당연히 학생들의 고득점 취득과 명문대 합격으로 이어진다. 또한 세분화된 학생 레벨 테스트를 토대로 맞춤식 수업이 이루어져 점수향상의 폭이 큰 것이 특징이다. 김병미 원장은 “시험대비 수업은 물론, 미국 대학입시에 대한 최신 정보와 현재 미국대학 내의 통계자료를 토대로 토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더구나 10년 이상의 오랜 경험을 가진 미국 명문대 출신의 강사진들이 대부분이여서 매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수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곳은 학기 중에는 외국인학교 학생들의 주말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1년 내 SAT 강의가 오픈되어 있다. 특히 SAT 강의는 다른 곳에 비해 레벨이 세분화되어 있으며 소수 그룹으로 진행해 호응도가 높다. 또한 SAT의 대안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ACT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입시준비를 할 수 있다. SAT와 더불어 ACT 수업 진행 ACT(American College Testing)는 SAT와 함께 미국 내 모든 대학이 인정하는 미국대학입학시험이다. SAT의 대안으로 사고력 평가에 중점을 두는 SAT에 비해 학교 수업내용에 더 비중을 두고 있으며, English, Math, Reading, Science Reasoning 4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기간의 시험 준비나 특정과목에 대한 암기 없이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면 고득점이 가능하며, 특히 수학과 과학에 강한 국내 학생들에게 더욱 유리하다. 또한 SAT처럼 그 동안의 응시성적이 아닌 최고 점수만을 제출하기 때문에 실전문제풀이 위주로 접근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김병미 원장은 “ACT는 SAT와 달리 시험점수가 누적되지 않는다. 연습 삼아 실전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대학에 성적을 제출할 때는 고득점을 얻은 시험점수만을 반영할 수 있어 더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4년간 미국 내 ACT 응시생의 증가율은 21%로 이는 동기대비 7%의 응시생 증가율을 보인 SAT에 비해 3배나 높은 증가율이다”며 “특히 GPA는 높은데 SAT점수가 기대만큼 나오지 않을 경우 ACT를 응시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학교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일수록 ACT를 권한다”고 조언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실전 문제풀이 위주의 ACT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데, SAT Critical Reading/Writing 500점 이하, Math 700점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등록을 받고 있다. 다양한 과목과 집중 프로그램 운영 플렙마스타에서는 여름방학 집중 프로그램인 ‘2009 Summer School''이 진행되는데, 1차는 6월 8일부터 7월 11일까지 5주간, 2차는 7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미국대학 입학예정자를 대상으로 Marketing&Accounting 과목이 개설되었다. Accounting의 경우 재무회계 전반에 걸친 기본원리와 개념을 포함한 회계 원리 습득 중심으로, Marketing은 마케팅전반에 걸친 개념과 사례를 포함한 이론습득 중심으로 6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학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서는 2년 완성 Math Program을 진행해 고득점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김병미 원장은 “해당하는 모든 수학과목을 학년에 맞게 2년 동안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것이 목표다. 각각 레벨 테스트 후 10명 미만의 소그룹 맞춤식 수업이 진행된다”며 “6학년부터 12학년 AP 과목까지 연계해서 수학을 체계적으로 공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는 오전 SAT, ACT, SSAT 수업과 더불어 오후에는 TOEFL, General Subject, AP코스 및 SATII 서브젝트 수업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다. 본 수업 후 자습시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형식의 보충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의 (02)538-1604,1605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체질과 여드름 한방이야기 사람의 체질에 따라 증상과 처방을 달리 보는 사상의학적 시각을 확장하여 여드름의 원인을본다면 말초 혈액순환 장애로 생기는 여드름은 태양인과 소음인에서 흔히 나타나며, 담이나 어혈이 뭉쳐서 생기는 여드름은 태음인과 소양인에게 잘 보인다. 하지만 여드름은 모든 체질에서 나타날 수 있다. 태양인 다른 체질에 비해 아주 드물지만 원인으로 보면 대장기능저하나 폐의 열로 인해 여드름이 생긴다. 얼굴이 달아오르는 열기는 비교적 적게 나타나며, 변비가 동반되거나 손발이 찬 경 우가 많고 이마나 턱 주위에 집중적으로 나는 경향이 있다. 태음인 비만인의 80%를 차지하는 태음인은 모공이 크게 발달해 피지가 잘 나오기 때문에 여드름 환자의 상당수를 차지할 정도로 다른 체질에 비해 많은 편이다. 주로 간열로 인한 여드름이 많아 양 볼에 넓게 생기며 여드름 수는 소음인에 비해 적다. 소양인 체질적으로 위장에 열이 많아 얼굴에 열독이 올라오면서 이마나 얼굴 전체에 작은 붉은 여 드름이 많이 나타난다. 변비로 인한 장독과 폐장, 비장의 열독으로 인해 생기는 여드름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소음인 허약성 여드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체질이다. 소음인은 체질적으로 소화기 계통이 약하고 차서 추위를 잘 느낀다. 특히 피부로 발산을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나 생리불순 등으로 순환 장애가 일어나면, 피지생성이 늘어나는 반면 모공을 통한 피지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다. 주로 입주위에 생긴다. 김영서기자 도움말 : 보명한의원 이경엽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탈모 초기에 바로 알기 탈모는 모발이 빠지는 수가 늘어나면서 느끼기 시작하는데 샴푸 후 모발을 말릴 때 주위에 떨어진 수가 많으면 먼저 의심을 해봐야 한다. 또 자고 일어난 후 베게나 주위의 자리에 모발이 많이 묻어있다면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그 이전에 전조증상이 두피에서부터 나타나게 되는데 비듬이나 기름기가 많이 생기게 되고 점차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거칠어진다. 탈모는 두피의 체내, 외적 트러블로 인한 문제가 진행되고 심화되면서 나타나는 하나의 결과이다. 탈모는 어느 한가지 원인으로 발생된다기 보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원인으로 나타난다. 지금까지는 유전과 남성호르몬이 주된 원인이었다면 요즘같은 현대사회에서는 스트레스 및 생활습관, 환경, 펌이나 염색, 출산, 질병 등의 후천적인 원인들로 인해 발생된다. 따라서 탈모의 범위가 여성과 다양한 연령대로 확산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머리를 자주 감는다고 해서 탈모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모발은 이미 휴지기상태의 모발로 빠질 때가 되었기 때문에 빠지는 것이지 샴푸로 인해 빠지는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은 하루에 50~80개 정도가 빠지는 것이 정상이니, 샴푸시에 탈락되는 모발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모발을 말릴 때나 배게, 이불주위에 떨어진 모발이 많을 경우 탈모의 위험성이 큼으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화장도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듯이 관리의 기본은 청결이다. 두피가 깨끗해야 건강한 모발이 자랄 수 있다는걸 명심하고 두피상태에 맞는 샴푸로 매일매일 청결한 두피를 가꾸는 것이 필요하다. 식습관은 탈모를 일으키는 여러 원인 중 하나이며 육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한다. 우리의 모발은 영양분 섭취를 혈액을 통해 받고 모모세포의 분열로 성장하게 된다. 따라서 육식을 많이 하면 육질에 있는 기름기 등이 여러 영양소들의 작용에 악 영향을 끼치고 혈행 장애에 영향을 미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이나, 카페인, 인스턴트, 자극적인 음식을 줄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좀더 주의를 기울여 모발에 유해한 요인들을 스스로 발견하여, 이들 환경들로부터 우리의 모발과 건강을 지켜내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증상이 의심될 경우는 가능한 전문가와 상의하여 조기에 예방 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미치 삼성점 최은하 원장 (02)555-09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맑고 화사한 피부의 비결 선릉예인피부과 최병익원장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가히 피부에는 치명적인 계절이다. 기미와 잡티를 유발하는 자외선 A의 강도가 최고치에 달해 조금만 소홀히 해도 주름과 잡티가 생기기 쉽다. 최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부각되면서 ‘생얼’ 등이 유행인데, 맑고 화사한 얼굴의 기본은 깨끗하고 탱탱한 피부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이다. 자외선 차단제에는 자외선을 산란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연속적으로 사용하면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사용 전에는 반드시 보습 케어를 세심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그리고 요즘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해보는 것도 맑은 얼굴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이미 생긴 잡티나 주름이 고민이라면 프락셔널 모자이크가 답이다. 이 레이저는 동양인의 피부특성에 맞게 개발된 것으로 여드름 흉터는 물론 주름, 노화피부개선, 거칠고 칙칙한 피부톤과 피부결 개선, 넓은 모공, 기미 등 얼굴은 물론, 목, 등, 가슴 등 바디 부위의 피부재생치료가 가능하다. 상처에 대한 인체의 자연복원 활성화를 통하여 각종 흉터 치료는 물론 전반적인 피부재생 및 치유를 유도하는 최첨단 피부미용치료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프락셀레이저 치료보다 효과는 좋으면서 통증은 덜하고 흉터걱정이 없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얼굴전체 시술시간은 10~15분 정도이고 3~5회 정도 치료받으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프락셔널 모자이크 치료는 피부를 벗기거나 절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피부가 예민하거나 통증을 못 참는 사람, 일상이 바쁜 사람도 무리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많은 레이저시술은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야하고 시술직후 홍조 등의 자국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선보인 ‘프락셔널 모자이크’ 레이저는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게 또 별다른 통증이나 불편함 없이 얼굴의 변화를 빨리 확인할 수 있다. 극미세 바늘침이 진피층 등으로 침투되면서 어지럽게 엉켜있는 콜라겐 조직을 끊어내 이 조직이 재배열 되는 과정과 진피층에 생긴 미세상처를 세포 스스로 복원하는 자연적 상처치유과정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콜라겐 자체생성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주름, 기미 등 색소침착, 모공관리 등 모든 미용분야는 물론, 여드름에 의한 흉터, 화상 흉터 등을 치유하는데 효과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질성형 부작용도 해결 가능 가암여성의원 염윤석 원장 사례1 본인이 골반근육 복원술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보니, 소위 이쁜이 수술이나 레이저 질 성형은 시술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본인 역시 고가의 레이저 수술 장비를 갖추고 있으면서 앞서 언급한 2가지 수술을 하기도 한다. 이번에는 한 50대 부부가 함께 찾아오신 사례다. 부인께서는 2번의 자연분만을 해서 질이 많이 넓어졌다는 생각에 3년 전 레이저 질 성형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이후 여성이 흥분할 때 나오는 애액(愛液)의 양이 매우 줄어들어 삽입이 잘 되지도 않고, 섹스가 끝나면 질에서 냄새가 심한 분비물이 나와 서로 민망한 상황이 계속 발생한다는 것이었다. 진찰 결과, 질 내부까지 넓어져 있는 상태에서 레이저로 질 입구만 좁히다 보니 질 분비물이 밖으로 배출이 잘 안되면서 내부에 고이게 되고, 그 결과 질염이 자주 발생하여 악취의 원인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럼에도 질의 입구는 오히려 건조해지기 때문에 삽입할 때 통증은 심해졌던 것이다. 골반근육 복원술로 질의 내부까지 좁혀줌으로써 이전에 나타났던 문제점들을 모두 해결했다. 사례2 우리 병원에서도 고가의 레이저 성형 장비를 갖추고 레이저 시술을 하지만, 이는 질 성형에서가 아니라 시술 부위가 국소적이고 외형이 중요한 소음순 절제술 등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레이저 질 성형은 질의 입구만 좁히는 방식이라 질 점막을 많이 잘라낼 수밖에 없어 그로 인한 애액 분비 감소나 질 입구 통증 등의 부작용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잘 모르고 레이저라는 단어가 주는 첨단적인 느낌 때문에 레이저 질 성형을 원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39세 전문직 여성 김 모씨가 이런 경우였다. 병원에 오기 전부터 인터넷 등을 통해서 질 성형에 관한 많은 정보를 습득했는데, 특히 레이저 질 성형의 장점에 매력을 느꼈는지 꼭 이 방법으로 해야겠다는 것이었다. 진단한 결과 골반근육 복원술이 훨씬 더 적합한 상황이라서 이를 권했지만, 결국 자신의 소신대로 다른 병원에서 레이저 질 성형을 받았다. 하지만 1년이 지난 후부터 본인이 말했던 레이저 질 성형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두렵기도 하고,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본인를 찾게 되었다고 했다. 결국 골반근육 복원술을 통해 이 분이 기존에 안고 있던 문제점들을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잠 너무 많은 수험생, 한방으로 잡아 수면과 수험생 체력저하로 질 낮은 수면 때문…집중력 떨어지고 산만해 성적도 뚝뚝, 체질교정으로 정상 수면 유도 국제중, 특목고가 바람으로 이를 준비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도 입시반열에 합류하면서 그야말로 온 나라가 교육열로 후끈 달아있다. 대입을 준비하는 고3학생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학교를 목표로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이때 유독 우리 아이만 잠이 많아 공부를 제대로 못한다면 부모의 애타는 심정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하지만 아이가 유달리 잠이 많거나 낮에도 졸음이 심하다면 야단만 칠 것이 아니라 어떤 이유인지 자세히 살펴볼 일이다. 체력저하와 불면증, 수면장애 같은 원인이 반드시 있다. 만약 이를 방치한다면 증상이 더 진행되면서 늘 졸음이 오고 잠을 주체할 수 없게 된다. 결국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심각한 스트레스가 되어 많은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체력저하로 이어져 학습에 많은 악영향을 주게 된다. 체질교정으로 잠의 양보다 질 높여 시험을 앞둔 학생들이 무조건 잠을 적게 자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인체에 필요한 적정 수면시간이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공부하면 며칠간은 견딜 수 있겠으나 길게 견딜 수는 없다. 은한의원 김은기 원장은 “대개 6~7시간을 자야 건강을 유지하면서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하교를 붙을 수 있는데 보통 수험생들은 5~6시간 정도 밤잠을 잔다”면서 “나머지 1~2시간은 토끼잠으로 대신하는데 10~20분 정도 책상에 엎드려 자거나 누워 자는 등 조금씩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잔다”고 덧붙였다. 잠이 많다고 호소하는 수험생들을 보면 그 중 약 절반은 불면증이나 수면장애 등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해 누워있는 시간이 길다. 수면은 양이 아니라 그래서 질이 중요한 것이다. 이런 부모와 학생이 겪는 길은 건강악화를 동반하는 성적하락이다. 어느 누구도 지속적으로 3년씩이나 하루 6시간이 훨씬 못 미치는 수면시간을 버틸 수는 없다. 특히나 어린 청소년기에는 잠이 많은 시기인데 이런 생물학적 요구를 무시하고 지속적인 각성만을 요구하면 몸만 망가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망가진다. 한방에서 잠을 잡아주는 치료는 바로 개인의 체질에 따라 저하된 체력을 보강해주고 보정해, 불면증과 수면장애의 원인을 잡아 충분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김 원장은 “짧은 시간을 자더라도 깊은 잠을 잘 수가 있기 때문에 낮에도 졸지 않고 머리가 개운해 집중력이 높아져 성적도 덩달아 오른다”고 말했다. 건강하지 못하면 잠이 많아진다 치료는 대개 체질에 따라 다르게 한다. 수면시간은 타고나지만 수면시간이 지나치게 많은 아이들은 치료를 해야 한다. 건강하지 않으면 타고난 수면시간보다 많아지기 때문이다. 보통 체질적으로 음허형과 기울형으로 나뉜다. 기울형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진이 빠진 상태로 겉으로 불만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울화가 안으로 쌓여 몸의 이상으로 나타난다. 짜증도 안내는 모범생이 많지만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면 늘 몸이 무겁고 피곤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다. 때문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고 매사에 의욕이 없어진다. 김 원장은 “기울형은 책상에 앉아 있어도 성과가 없고. 심하면 시험 시간에도 자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기울형 치료는 체력을 보강하면서 머리를 맑게 하는 처방을 한다. 계속 약을 복용하면 점차 잠이 줄면서 이것이 계속 유지가 된다. 음허형은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성격이면서 잡념이 많다. 잡념의 원인은 바로 열로 몸의 기운이 부족해 머리가 맑지 않고 증상이 심해지면 깊은 잠을 자지 못한다. 숙면을 취하지 못해 수면장애가 오면 잡념이 생기고 꿈을 자주 꾼다. 또한 한곳에 오래 앉아 있질 못해 집중하는 시간이 짧고 짜증과 신경질이 많다. 김 원장은 “음허형은 낮에 공부를 못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산만한 특징이 있다‘며 ”약물로 열를 가라앉히고 머리를 맑게 하는 처방을 해 잠자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양이 많기만 했던 수면 시간이 질 높은 잠을 잘 수 있어 적정 수면시간으로 되돌아갈 수 있게 된다. 모든 치료는 시험 전에는 수면을 줄이고 시험 후에는 잠의 질을 높인다는 원리다. 부작용이 없는 한약치료로 필요시 침을 사용하기도 한다. 평소에 멍하거나 암기가 안되고 시험 때 졸거나 밤에 수면장애로 집중이 안 되는 아이들은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도움말: 은한의원 김은기 원장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부분 비만, 건강과 미용을 위해 빨리 해결해야 전체적으로는 날씬하지만 배, 허벅지, 팔뚝, 허리 등 특정 부위에 지방이 많은 ‘부분 비만'' 여성들이 늘고 있다. 부분 비만은 주로 3, 40대 이후 여성들에게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부분 비만으로 고민하는 젊은 여성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부분 비만은 유달리 여성에게 많은데 유전적인 체질과 여성 호르몬이 주요 원인이다. 여성 호르몬이 허벅지와 같은 특정 부위에 지방 합성을 돕는 효소를 활성화시켜 특정 부위에 지방을 축적하게 되는 것이다. 최근 등장한 PPC주사는 재기에 성공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지방을 쏙 뺀 치료법으로 유명해졌다. 일명 콩 주사로도 불리는데, 콩에서 추출한 지방질 분해효소를 이용한 주사 요법이다. 이 지방질 분해효소는 ‘포스파티딜콜린’으로 지방 세포 안의 결합을 깨뜨리며 지방을 녹이고 소변이나 대변을 통해 배출된다. 특히 PPC주사는 자연적인 효소로 만들어 인체에 안전하다. PPC주사는 다양한 부위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중턱이나 두툼한 팔뚝과 허벅지, 늘어진 옆구리 살이나 복부, 엉덩이, 접히는 등살에 효과적이다. 주사를 받고 나면 2~3주부터 사이즈가 감소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6~8주까지 지속적으로 사이즈가 감소된다. 단, 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시술을 받아선 안 된다. PPC주사를 맞아 갑작스레 지방이 빠지고 나면 피부가 처질 수 있다. 이때는 써마지 바디쉐이핑으로 리프팅 시켜 매끈한 몸매로 다듬어 주면 좋다. 써마지 바디쉐이핑은 일명 열 다림질로 불리며 주름과 탄력 개선 효과로 유명한 ''써마지 리프트''를 바디 케어에 응용한 것이다.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 처진 피부의 망가진 콜라겐을 제거하고 젊고 건강한 콜라겐으로 재생시킨다. 피부 심부에는 50도가 넘는 열에너지가 전달되지만 피부표면은 특수하게 고안된 팁의 냉각시스템이 보호해 주기 때문에 피부 손상이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특히 기혼 여성들 중에는 출산 후 과도하게 늘어났던 복부의 살이 빠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거나 살은 빠졌어도 쭈글쭈글하게 탄력을 잃은 경우 효과적으로 사이즈도 줄이면서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복부뿐 아니라 처진 엉덩이나 늘어진 팔뚝 살의 리프팅 효과도 뛰어나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원 포트(1 port) 복강경 자궁절제술이 궁금하다 자궁 및 난소에 발병한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난소종양, 자궁 외 임신 등 부인과 질환으로 수술을 고민 중인 여성들에게 복강경 수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확고히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복강경 수술은 개복할 필요 없이 배에 작은 구멍을 뚫고 기구를 삽입해 손이 닿지 않는 부위까지도 카메라와 수술기구가 들어가 정밀한 수술이 가능한 것이 특징. 여기서 더 나아가 복부에 3개에서 4개의 구멍을 뚫어 복부에 흉터가 남는 단점이 있는 기존 복강경 수술에서 배꼽 주위 1개의 구멍만 내 수술하는 ‘1 Port'' 복강경 수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자궁 외 임신 환자에게 원 포트 복강경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는 일산제일병원 이종표 원장에게 원 포트 복강경 수술에 대한 궁금증을 들어보았다. Q 원 포트 복강경 수술이란? 복강경 수술은 배꼽을 중심으로 구멍을 3~4개 뚫고 도관을 삽입, 이곳에 카메라와 복강경기구 등을 따로 투입하고 모니터로 보면서 수술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 방법보다 한 단계 발전해 흉터를 획기적으로 줄인 최신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일명 LESS : Laparo Endoscopic Single Site Surgery)기법 즉 ‘1 Port 복강경 수술’이 국내에 도입돼 각종 수술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자궁은 다른 장기에 비해 배꼽으로부터 먼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원 포트 복강경 수술은 그 동안 어려운 수술 중의 하나로 알려져 왔으나 2008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래로 국내 몇몇 병원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최신 수술법이다. Q 원 포트 복강경 수술의 장점은?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은 자궁이나 난소에 혹이 있어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서 환자의 배꼽을 1.5~2cm 정도 절개한 후 단일통로를 만드는 포트(관)을 장착하고 내시경과 2개의 수술기구를 동시에 투입하는 방식을 이용하여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배꼽 라인 주변 1개의 구멍만 내 여름철 비키니 수영복을 입는데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수술 흔적이 남지 않아 미혼 여성이나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원 포트 복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는 수술 후 2~3일 만에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고 기존의 복강경 수술보다 육안으로 보이는 흉터도 없고 통증과 수술 후 정신적 후유증도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Q 원 포트 복강경 수술은 모든 부인과 수술에 가능한가? 원 포트 복강경 수술은 자궁 외 임신이나 난소낭종,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등의 절제술 등 다양한 부인과 질환에 대해 적용 가능하나 자궁근종, 난소낭종의 크기가 커 절제해야 할 부분이 크거나, 전체적으로 절제해야 하는 경우에는 시행할 수 없다. 원 포트 복강경 수술, 어떤 병원을 선택해야 할까? 원 포트 복강경 수술은 수술 부위의 조직 손상이나 유착이 적어 합병증을 크게 걱정할 필요 없고 무엇보다 흉터가 남지 않아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산부인과병원들이 복강경 수술을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또한 병원의 부인과수술 수준과 역량을 대변해주는 바로미터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원 포트 복강경 수술은 개복할 필요 없이 배에 1개의 작은 구멍만을 뚫고 기구를 삽입해 손이 닿지 않는 부위까지도 카메라와 수술기구가 들어가 정밀하게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숙련된 전문의의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산부인과 병원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인지도를 살펴야 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복강경 수술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전문의료장비는 제대로 도입해 사용하는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이 확보되어 있는지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일산제일병원 이종표 원장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물사마귀’ 놔둘까? 치료할까? 뿌리한의원오주현 원장‘물사마귀’ 나둘까? 치료할까?어느날 진료실에 엄마와 아이가 들어와서 등을 보여주는데 그 상태가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 온몸에 수백개의 물사마귀가 퍼져있었다, 그간의 상황을 들어보니 소아과에서는 그냥 놔두라 하고, 피부과에서는 연고와 짰는데 또 났고 그게 확 번져 버렸다는 얘기다. 예전부터 어른들이 하는 말씀들도 ‘놔두면 없어져~~’ 하지만 물사마귀란 바이러스 질환이고 또 전염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 잠복성을 가지게 된다는 점 때문에 당연히 적극적 치료를 해야된다.그럼 물사마귀란 대체 뭘까??물사마귀는 ''전염성연속종'' 이라고 불리우며 주로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한 온 몸의 피부점막에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으로 아이들에게서 피부접촉에 의해 감염되며 드물게 성인에게서도 출산, 과로후 감염 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잠복기는 2주에서 2개월이며 약 6개월 후에 저절로 없어지기도 합니다만 길게는 2년까지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대개는 가려움증 때문에 긁어 흠집이 생기고 2차 세균감염이 와서 흉터가 남을 수 있고 급속도로 온몸에 확산되므로 초기에 물사마귀가 조금 있을 때 치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사마귀를 좁쌀모양의 수포성 구진형태이며 살색 또는 분홍색을 띄고 대부분 중앙에 배곱모양의 형태를 가지고있다. 짜면 터지면서 흰치즈 형태의 분비물이 나오고 사라집니다, 그러나 육안으로 보이는 병변을 다 처치하여도 현재 눈에 보이지않는 병변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재발이 잘되며 따라서 겉과 속을 동시에 치료하여야 하며 1주일 간격으로 4회 정도의 추적관찰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가정에서는 전염성을 가지는 만큼 목욕시나 평소에도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아토피나 비염처럼 면역성과 관련질환을 동반할시는 긁거나 짜는 등의 자극을피하는 것이 더욱 더 도움이 됩니다,한의학에서는 면역한약과 면역약침, 피부재생광선 등의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또한 가정요법을 통해 면역력을 극대화시켜 인체 스스로가 이겨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200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