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피부 고민! 몸매 고민!! 시간과 비용 고민까지!!! 전문가의 ‘1:1 맞춤 관리’로 해결하라~ 외모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며 아무리 자신에게 당당하고자 노력해도 늘씬한 몸매에 뽀얀 피부를 보면 부러워질 수밖에 없는 것이 여자의 마음! 더욱이 그동안 숨겨왔던 팔뚝과 뱃살을 드러내야 하는 여름이 되면 여자들의 몸매 고민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어디 그뿐인가 잡티를 숨기느라 두터웠던 화장이 더욱 덥게만 느껴지는 요즘, 피부 고민, 몸매 고민을 시원스럽게 해결해주는 곳은 없을까? 오랜 경험과 축척된 관리 기술로 고객들의 고민을 확~ 풀어주는 ‘이교원 원장’을 만나러 ‘美퍼스트’를 찾아가봤다. 고객의 고민을 제대로 파악하고 빠르고 확실히 해결해 주는 ‘1:1 맞춤 관리’ ‘난 팔뚝이랑 뱃살을 좀 빼고 싶은데..’ ‘난 종아리랑 피부잡티 관리만 받고 싶은데..’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리를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만만치 않은 금액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사실 대부분의 관리 프로그램이 얼굴, 등, 전신으로 구분되어 있어 자신만의 고민거리를 꼭꼭 집어 해결하기엔 무리가 있다. 때문에 일정기간 관리를 받고도 원하는 효과를 확실히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저는 고객들이 빨리 행복해졌으면 합니다”라며 말문을 연 ‘美퍼스트’의 이교원 원장은 이런 여성들의 마음을 잘 읽고 있었다. 때문에 ‘美퍼스트’의 프로그램은 식당의 메뉴처럼 정해진 것이 없다. 고객의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인지, 관리 시간은 어느 정도 할애할 수 있는지, 또 비용은 어느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지를 꼼꼼히 분석한 뒤 그 상황에서 가장 확실한 효과를 가장 빨리 볼 수 있도록 개개인의 프로그램을 직접 짜고 관리해준다. 철저한 책임감과 확실한 효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관리 서비스 이원장은 수많은 고객들의 관리 전후 사진을 갖고 있었다. 비대칭이던 얼굴이 반듯해지고 팔자 주름과 이중턱이 사라지고 도저히 같은 사람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살이 빠지고... 모두가 믿기 어려울 만큼 많이 변화된 모습이었다. 4년 전 병원 간호사의 추천으로 이교원 원장을 처음 만났다는 이모(47)씨 또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했다. “간이 좋지 않아 병원에 다녔었는데 마사지를 받으면서 몸에 활력이 생기더라구요. 간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피부톤도 밝아지고 심했던 생리통도 사라졌습니다. 게다가 살도 8kg이나 빠졌습니다”라며 너무 열심히 마사지 하는 이원장을 보면 미안한 마음까지 든다고 했다. ‘美퍼스트’ 고객들의 감동 사연은 이뿐만이 아니다. 결혼을 앞두고 88사이즈 몸매로 이원장을 찾았다가 55사이즈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했다는 김경아()씨는 웨딩 사진을 선물할 정도. 여드름으로 스트레스가 많았던 김모씨(21)는 “학생이라 비용 부담이 됐었는데 다섯 번 만에 얼굴이 깨끗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체형이 무너지면 건강이 무너진다. 건강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었던 이원장의 비법은 무엇일까? 이원장은 끊임없는 공부와 수많은 경험을 꼽았다. “사람을 다루는 일은 끝이 없습니다. 나 혼자 열심히 했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관심과 애정이 있어야하죠”라며 고객 스스로가 마음을 여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에는 다이어트 부작용이 정말 무섭습니다. 건강을 해치는 다이어트는 인생을 망가뜨리는 것과 같죠. 다이어트 하면서 체형이 무너지고 있다면 건강이 무너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라며 항상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갖고 소중하게 생각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美퍼스트 264-1108 www.mifirst.co.kr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7
- 생활의 활력, Stylish한 인생! UNIST에서 함께해요!! 울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조무제·UNIST)가 스포츠센터를 개소한다. 오는 7월 1일 울산과학기술대학교 내에 개소를 앞두고 있는 유니스트 스포츠센터는 교내 직원 및 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생활의 활력소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완공된 유니스트 스포츠센터는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체육관, 스포츠교실, 헬스장, 실내골프장, 스쿼시 등이 들어서 있다. 체육관에서는 농구 · 배구 · 배드민턴 · 탁구 등 경기를 할 수 있으며 또 실외체육시설로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테니스장도 마련했으며 대관도 가능하다. 최고시설, 전국 3위 규모. 각종 대회 및 대관 의뢰 쇄도 유니스트 스포츠센터는 최고의 시설과 장비를 함에 이미 개소하기 전부터 대관 및 각종 대회 제의를 받고 있다. 배행빈 본부장은 “국제공인규격인 스쿼시의 경우 대회 제의를 받았으며, 조기축구회와 체육동아리에서 대관 요청이 쇄도한다”면서 “현재 구영지구 조기축구회에서는 일요일마다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먼저 25m 7레인 수영장에서 주5일 강습할 수 있다. 아쿠아로빅과 어린이 수영을 운영한다. 헬스장에서는 주 7일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G.X수업(스텝, 아령 등)이 가능하고 자전거마다 TV가 설치돼 있어 지루함을 달랠 수도 있다.모든 기구는 고급 수입제를 도입했다. 스쿼시는 국제 공인규격 코트로 라켓, 볼, 고글이 무료 대여된다. 골프의 경우 연습타석 6개 보유, 스크린골프도 마련했으며 G.X를 통해서는 에어로빅, 방송댄스, 재즈댄스, 밸리댄스, 요가, 태보도 가능하다. 특히 유소년 체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수영, 유아체육, 주말체육을 포함시켰으며, 시즌별 캠프도 열어 승마, 카트, 수상스키, 스키도 체험할 수 있게 하며, 축구 · 농구교실, 줄넘기도 할 수 있다. 또 내신체육으로 중고생 대상으로 실시하며 방과후 수업도 구상중이다. 박영희 센터장은 “밖에서 제대로 뛰어놀 수 없는 요즘 아이들을 위해 유소년 체능단 활동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박 센터장은 “어릴 적 동네친구 개념으로 친구와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고 덧붙여 강조했다. 아이들을 위해서 셔틀버스가 구영, 천상, 굴화 지역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차는 3시간 무료이다. 지역주민과 어우러지는 공감대 형성에도 주력 또 유니스 스포츠센터에서는 비영리로 운영되는데도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것을 환원하고자 한다. “학교 주변 경관을 살려 최대한 운동시설을 더 갖출 계획”이라며 “앞으로 트래킹 코스도 개발할 것”이라고 박 센터장은 미리 전했다. 아울러 어버이날행사, 가족걷기 등 문화행사도 마련해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도 기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렇듯 유니스트 스포츠센터는 학교와 주민이 함께하는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는 학교로도 거듭날 것으로 보여 지역 최고 학부로서 더욱 자랑스럽다. 한편, 오픈 이벤트 행사로 7월 한 달 내 등록 시 모든 종목 중 한 종목 1개월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스포츠가방이 지급되며 개소식 방문자에겐 스포츠물병이 지급된다. 문의 217-6910, 254-44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5
- 척추질환 무료진료 받으세요 천안시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의료급여 1종, 의료급여 2종, 차상위계층(건강보험료 3만5000원 이하)을 대상으로 척추질환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 만성적으로 요통이 심하고 요통과 함께 양쪽 엉덩이 부위가 아픈 경우 ▷ 허벅지나 종아리, 발목, 발바닥까지 저리거나 쑤시고 아픈 경우 ▷ 똑바로 누워서 무릎을 편 상태로 있을 때 통증이 심한 경우 ▷ 바른 자세로 서서 발꿈치를 이용해 걸을 수 없다든지 걸을 때 통증이 있는 경우 ▷ 오랫동안 걸으면 다리가 터질 듯 아프거나 힘이 빠지고, 쪼그려 앉아쉬면 편해지는 경우 ▷ 오랫동안(100m 이상) 걷기가 힘든 경우 ▷ 허리를 펴면 통증이 심하고 구부리면 통증이 덜한 경우 대상이 된다. 1차 검진으로 허리 X-ray촬영 및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검사를 받고 2차 검진으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방사선촬영, 골밀도검사, CBC, LFT 검사, 심전도검사, 성병검사, 간염검사 등을 받게 된다.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에서 질환 유무 진단과 치료가 진행된다. 문의 : 천안시보건소 건강관리팀. 521-5932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5
- 몸이 편안하면 살도 잘 빠진다 도움말 : 생생한의원몸이 편안하면 살도 잘 빠진다 비만이라고 하는 것은 체중에서 차지하는 체지방의 비율이 많은 것을 비만이라고 합니다. 체지방 중에서도 특히 복부에 있어서 당뇨, 고혈압, 중풍 등의 성인병을 유발하는 내장지방은 날씬한 몸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반드시 일정하게 조절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적게 먹거나 운동을 하면 체지방, 특히 복부지방이 줄어서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것이 그리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과 의지대로 몸이 반응하여 비만에서 해결된다면 금상첨화지만, 몸이 불편하면 아무리 의지가 좋아도 쉽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비만인 사람들을 보면 대개 한밤에 늦게 자서 늦게 일어나는 생활리듬 패턴을 갖고 있는데, 이 분들은 우리 몸의 자연스런 리듬을 거스르고 있기 때문에 비만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한마디로 몸이 편안하면 살도 잘 빠진다는 말입니다. 생체리듬 회복이 우선 우리 몸의 리듬이라는 것은 생체리듬(Circardian Rhythm)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새벽 4시부터 낮 12시까지 우리 몸은 배설주기에 있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은 오전에 대변을 보는 것이 좋다는 의미다.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섭취주기에 있어서 황제보다는 맛난 음식을 먹어야 하고,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는 먹은 것을 소화하는 소화주기에 있기 때문에 밤에 먹는 것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늦은 술자리, 야식 등으로 우리 몸이 낮에 먹은 것을 소화시키는 소화주기에 계속해서 섭취하면 몸에 쌓이게 됩니다. 그 쌓여서 저장되는 곳이 지방세포이며, 너무 과도하게 쌓이면 바로 비만에 빠지게 됩니다.따라서 우리 몸의 자연스런 리듬을 이해하고 그 리듬에 맞춘 컨디션 조절은 효과적인 다이어트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리듬 속에서는 몸이 편안해지게 되는데, 몸이 편해야 다이어트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화력이 극도로 떨어진 사람이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할 경우에는 혹 떼려다 혹 붙이는 격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몸의 리듬을 회복한 후에 다이어트를 진행하여야만 살도 빼고 건강도 회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5
- 뜸 이야기 뜸 치료는 불의 이용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춘추전국시대부터 애융(쑥)을 재료로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뜸은 경락과 경혈에 온열자극을 줌으로써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한의학에서는 ‘일침이구삼약(一鍼二灸三藥)’이란 말이 있다. 첫 번째는 침이요, 두 번째는 뜸이요, 세 번째는 약이란 말로 질환의 가볍고 무거운 정도, 급성인지, 만성인지에 따라 침, 뜸, 약의 순서로 치료를 한다는 말이다. 급성적인 질환에는 침이 빠르지만 만성적으로 갈수록 침과 더불어 뜸 치료와 한약치료를 겸용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뜸은 침과 함께 널리 사용된 안전한 치료법이다. 뜸의 효능부산시 한의사회 연제구 회장인 우완용 원장(경희한의원)은 “뜸의 재료로 주로 쓰이는 것은 쑥인데, 쑥은 ‘溫經散寒 溫經通脈(경락을 따뜻하게 하여 찬 기운을 제거하고, 기혈을 소통시킨다)’의 효능이 있다”며 “혈액이 차가워지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운행되지 못하는데, 이러한 경우 뜸을 사용하면 경락을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고 말한다.쑥뜸을 떠서 인체에 적절한 자극을 주면 어떤 효과가 일어날까? 뜸이 인체에 주는 작용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해볼 수 있다.첫 번째로 경락을 따뜻하게 하여 찬 기운을 없애 기혈을 쉽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한다. 즉 뜸의 따뜻한 기운이 표피 속을 뚫고 들어가 경락을 데워 기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뜸을 뜨는 재료는 애융(艾絨, 말린 쑥잎을 갈아 굵은 줄기 등의 이물질을 없애고 섬유 모양의 물질로 만든 것)이다. 애융은 원기와 양기를 강하게 해주며, 기혈을 움직이게 하고, 여러 경락을 통하게 해 차갑고 습한 기운을 쫓아내주는 효과가 있는 약재다. 허하고 몸이 차서 오는 질병을 치료하는 뜸의 재료로 이용했다.두 번째로 양기를 북돋워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양기는 생명의 근본이다. 양기가 잘 통하면 오래 살고, 잘 운행되지 않으면 일찍 죽는 것은 분명한 이치이다. 양기가 쇠약해지고 음기가 왕성해지면 몸에 차가운 증세가 나타나며 심하면 음양기혈이 대량으로 손실되어 생명이 위급해질 수 있다. 이런 까닭에 제때에 뜸 치료를 하게 되면 원기와 양기를 북돋는 원양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세 번째로 꼽는 뜸의 효과는 병을 예방하는 보건 요법이다. 뜸을 지속적으로 뜨면 병을 미리 막고 신체를 늘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뜸 요법뜸 시술의 방법은 크게 나누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피부위에 직접 쑥뜸을 올려놓고 뜸을 떠서 미세한 화상이나 상처를 남기는 직접구와 피부에 직접 올려놓지 않고 원통형의 통이나 기구를 이용해 그 위에 뜸을 올려놓고 따뜻한 자극을 주는 간접구로 나눌 수 있다. 직접구는 주로 관절통, 척추질환, 근육통, 건(힘줄)염 등의 근골격계 질환에 응용하고 있다. 허리 아프고 무릎 아프고, 팔다리가 저리거나 관절이 시큰거리는 등 대부분 침 치료를 위해 한의원에 내원하는 이들이 가지고 있는 증상에 응용한다. 간접구는 ''왕뜸''이라 하여 보통 복부에다 뜸을 뜨게 된다. 피부 위에 직접 뜨는 것이 아니고 기구를 이용하여 강력한 온열자극을 장시간(약 30분) 주는 방법이다. 보통 소화불량, 장기능 이상, 생리불순, 생리통, 아랫배가 찬 이들에게 많이 사용한다. 간접구는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최소 한 달 이상 일주일에 최소 2회~3회 정도를 추천한다.뜸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술하고 있는 우 원장은 왕뜸을 개량한 ''마야구''라는 뜸 치료기를 개발해 보다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뜸 치료를 하고 있다. "마야구는 쑥봉을 사용하지 않고도 모든 형태의 뜸이 가능하며 기존의 뜸이 온열작용이 일어나는데 25~30분 정도 걸리는데 반해 예비시간 없이 짧은 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특히 감도를 높이고 형태를 개량해 화상위험이나 사고 등을 방지하며 부작용 및 연기와 냄새가 거의 없다"고 우 원장은 설명한다.한의원에서 뜸 치료를 받고 있던 한 여성(42)은 "몇 년 전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항암치료와 함께 뜸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데 식욕저하, 의욕상실 등의 항암치료 부작용이 거의 없다"며 "침 치료가 면역강화와 정신건강에도 도움된다"고 말한다. 뜸은 이처럼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이용하여 몸에 큰 부담을 주지 않고 효과를 낼 수 있는 유용한 치료 방법이다. 하지만 화상의 위험 등도 있으니 한의사와 상담을 하고 정확한 시술을 받는 게 좋다. 도움말 : 부산시 한의사회 연제구 회장 우완용 원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5
- [대구 수성 함소아한의원] 잦은감기, 우리 아이도 혹시 식적? 우리 딸은 한약을 하나 따서 주면 한의사 딸 아니랄까봐 단숨에 쭉하고 잘 마신다. 아빠를 바라보면서 “아빠, 은채 잘 했으니까 칭찬해야지~” 한창 말을 배우는 때라 혀 짧게 내는 소리가 여간 귀여운게 아니다. 이런 천사같은 딸아이에게도 예전에는 몇가지 단점이 있었다. 한번은 집에 들어오니 딸이 기저귀를 벗은 채 뛰어다니고 있었다. 거실로 들어오는 순간 발아래 작은 공같은 것이 채였다. 또르르 굴러가는 것이 찰흙을 빗어놓은 듯 했다. 그러고 보니 집안은 다양한 크기의 공들이 굴러다니고 있었다. 아이가 최근에 하는 은물수업의 일종인가 하고 공을 들어 냄새를 맡아보았다. 지독한 응가의 냄새가 났다. 염소똥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누고 있는 것이었다.게다가 가끔 잠을 자다보면 새벽에 침대 밑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리곤 했다. 침대 밑으로 특히 잘 굴러들어가 이리저리 부딪치면서 나는 소리였다. 이럴 때마다 나는 깜짝 놀라 눈을 떴다가 스르르 다시 잠이 들곤 했다. 게다가 귀여운 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배가 항상 볼록 튀어 나와 있어서 ‘꿀단지’라고 부르며 쓰다듬어 줄 정도였다. 그런 우리 딸에게 처음 먹였던 것이 바로 ‘식적’을 치료하는 한약이었다. 그 뒤로 우리 딸은 감기며 체력보강이며 꾸준히 한약을 먹게 되었고 오늘의 밝고 건강한 아이로 잘 성장해 주었다. 지금도 가끔씩 자는 아이의 쏙 들어간 배를 보면 마음이 흐뭇해진다. 식적은 입냄새가 많이 나며 대변, 방귀의 냄새가 지독하거나 대변이 토끼 똥 같이 동글 동글 하다든가 자면서 많이 뒤척이는 증상, 혹은 주로 엎드려 자며 엉덩이를 쳐들고 자기도 하고 자면서 몸을 굴려 찬 곳을 찾아다니거나 복부나 등, 엉덩이, 허벅지가 가렵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흔하다. 소화기에 식적으로 인해 가래가 생기거나 감기를 오래가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즉 소화기뿐 아니라 호흡기의 건강을 위해서도 평소 식적이 생기지 않는 바른 식습관을 들여야 한다. 매일 일정한 식사시간을 정해놓고 따르도록 하는 것이 좋다. 어려서부터 꼭꼭 씹고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면 기본 소화력이 높아지고 식적도 생기지 않는다. 오늘 우리 아이들의 귀여운 똥배가 식적은 아닌지 한번 유심히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대구 수성 함소아한의원 김세영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3
- 수지구보건소, ‘양치 체험교실’ 운영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여름방학기간인 7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보건소 3층 구강보건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양치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7월 15일까지 초등학생 포함한 50가족 선착순 모집. 양치체험 교실은 ▲치아모양관찰, 치아이름 알아보기, 타액이 하는 일 등을 알아보는 ‘입안 여행하기’ ▲치면세균막을 채취하여 위상차현미경을 이용해 치아우식증 유발세균과 치주질환 유발세균 등 ‘구강미생물 관찰하기’ ▲치면 착색제를 사용, 양치 전·후 상태를 비교하는 ‘이 닦기 실습’ ▲불소겔도포 실시 등으로 진행되며, 가족 1팀당 1시간이 소요된다. 문의 031-324-89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
- 창원한마음병원-도내 최초 전국규모 대장암 복강경 수술 시연회 창원 한마음병원(병원장 하충식)암센터(소장 장종원)는 7월 3일 대학 및 종합병원 등 전국에서 모인 유명 관계자 100여명과 함께 대장암 복강경수술 심포지엄 및 시연회를 열었다. 일본 Kaken hospital 야마다 히데오 교수와 장종원 소장이 함께 ‘복강경수술을 통한 대장 · 직장암 수술 시연’을 최신 기법으로 선보여 의료진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중소병원으로는 전국 최초 지방에서 개최한 의미가 크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이번 행사는 2차병원 복강경수술연구회(회장 정봉수)와 공동으로 실시됐다. 도내에서 보기 드문 행사로 지난해 조기위암 안전한 복강경 수술에 이은 2회째 시연이다. 한마음병원 암센터 장종원 소장은 “개복수술에 비해 장점이 많아 최근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대장 직장 복강경 수술이 창원 지역에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번 수술 시연과 복강경 수술 권위자 초빙심포지엄을 통해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 교수들이 대거 참여한 행사에는‘복강경 대장·직장암 수술은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주제로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장 김준기 교수 및 고려대 안암병원 김선한 교수의 연제 발표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지방에서의 복강경 수술이 발전되는 계기와 함께, 전체 암 발생 2위에 이르는 대장암 환자 급증 및 고령 환자의 증가 등에 있어 시의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복강경 대장수술은 기존의 개복수술과는 달리 복부에 큰 절개 창을 만들지 않고, 3-4개의 투관침(직경 0.5-1.5 cm)을 삽입한 후 비디오 화면을 통해 수술을 하는 방법이다. 시야가 좋아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며, 수술 후 통증이 경미하고, 장운동의 회복이 빠르다. 미용 측면에서도 아주 좋아 최근 전국적으로 대중화되는 추세이다. 한마음병원 하충식 원장은 “본 행사를 통해 의료의 질을 한 단계 높임과 동시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메가시티 창원의 의료 교육환경 해결을 위한 의과대학 증설 및 설립에 대한 의지를 덧붙였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
- 성문노인전문요양원 개원 성문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민숙)이 22일 개원했다. 행구동 원주공고 앞에 위치한 성문노인전문요양원은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에 걸린 어르신이 입소해 보호받을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로 입소정원은 101명이다.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주화중)이 국·도비 및 시비 25억4천7백만 원을 지원받아 준공했다. 2009년 6월 22일 착공하여 2010년 2월 17일 준공하였고, 시에서는 장비비를 추가로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문의 : 033-737-26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행복한 분만 임신 말기가 되면 거동하기가 조금 힘들어 집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태아가 커지고 산모 또한 체중이 많이 증가해 고생하게 되므로 적당한 운동이 필수입니다. 예정일 2~3주 전부터는 응급 상황 시 연락 가능한 곳을 미리 알아 두고, 간단한 채비 정도는 해두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분만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몇 해 전만 하여도 분만의 주체가 병원 및 의료진이 주도가 되어 산모가 분만 방법을 선택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분만의 중심이 산모가 되어 산모와 태어날 아이가 편안하게 분만의 스트레스를 잘 이겨낼 수 있는 분만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분만의 방법에는 좌식분만, 수중분만, 그네분만, 르봐이에분만, 공분만, 우리나라 전통식분만, 무통 분만, 가족 분만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산모 개인의 취향이나 체격조건 또는 태아의 크기나 상태에 따라 분만의 선택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분만방법을 선택하기 전에 주치의 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분만이란, 항상 예기치 목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본인이 선택한 방법으로 분만이 이루어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형태의 분만일 지라도 산모, 및 태아가 건강하게 산고를 이겨 내는 게 우선입니다. 그래서 최근 주류를 이루고 있는 분만은 가족이 함께 분만에 참여하는 가족 분만이며, 여기에 너무 밝지 않은 조명과 조용한 음악을 배경으로 배우자와 함께 라마즈 호흡을 하면서 양수와 같은 온도의 목욕물을 갖추어 아이가 태어나서 겪게 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르봐이에 분만을 겸하면 더 바랄게 없을 것 같습니다. 분만실에서 바로 배우자가 탯줄을 자르고 산모 가슴에 아이를 올려놓아 엄마의 심장소리를 듣게 하면 아이가 한결 편안해하며 양수와 같은 온도의 따듯한 물에서 조금 더 여유를 가지게 합니다. 그리고 엄마 젖을 한번 물려 보세요. 놀랍게도 첫 젖물림의 추억이라고 할 만큼 감동적입니다. 엄마 배속에서 열심히 배웠는지 하나같이 젖꼭지가 입술에 닿기가 무섭게 야무지게 빱니다. 분만은 고통이 아니라 열 달 동안 잘 가꾸고 정성들인 결실을 보기 위한 마지막 담금질이며, 축제의 과정입니다. 행복한 분만의 축제는 누구의 초대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참여가 필요 합니다. 우성애 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