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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디다성질염 여름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시는 분이 계십니다. 치즈가루처럼 몽글몽글한 분비물이 많이 나오고 가려워서 미칠 것 같다고 하십니다. 바로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성질염입니다. 후덥지근한 여름이면 곰팡이가 더 기성을 부리게 되고, 가렵고 쓰라린 느낌 때문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뒷물을 하지만 그 때 뿐이라고 하소연을 하는데 곰팡이는 한 번 치료를 받을 때 꾸준히 받으셔야 하고 몸 컨디션 조절을 잘하셔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칸디다성질염이 잘 걸리는 분들은 대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만성적으로 피곤한 상태가 많고 또 당뇨나 소모성질환을 앓고 계신 분이 많습니다. 당뇨가 있으신 분들 중에는 당이 조절이 잘되면 곰팡이가 임상적인 증상을 일으키지 못하다가 당 조절이 안 될 경우엔 외음부에 불이 난다고 표현할 정도로 가렵고 쓰라려 병원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체중이 조금 나가시는 분들은 겨울에는 별 이상이 없다가 여름이 되면서 땀이 많아지면 서혜부부터 시작해서 곰팡이균에 감염되어 검은색으로 착색이 되어 치료를 받게 됩니다. 발에 무좀이 생기면 여름이 괴롭듯이 칸디다성 질염은 치료를 잘 하지 않으면 여름이 싫어질 수 있습니다. 칸디다성 균은 원래 공기중이나 질속에도 상주하는 균이지만 몸 상태가 양호할 때는 정상 질속 산도가 유지되기 때문에 자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피곤해지면서 질속 산도가 깨어지면 잡균 뿐 아니라 곰팡이 균도 급속도로 자라 질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물론 염증이 생기면 병원에 들러 치료를 하면 빨리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매달 월경을 치를 때마다 재발할 수도 있고 앞의 경우처럼 여름마다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로 몸 컨디션을 조절하고 만성적인 질환을 치료하면 재발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요즘엔 질속 산도를 유지하기위해 반복성 칸디다성 질염을 앓는 분들에게 비타민C가 함유된 질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약 1주일 정도 매일 사용하고, 생리전후로 한 번씩 추가적으로 사용하면 건강한 질의 산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질 세정제중에서 락트바실러스균이 포함된 성분을 1주일에 한 두 번씩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질의 산도를 유지하도록 하는 상주균이 바로 락트바실러스균이기 때문입니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민간요법으로 요구르트를 사용하여 질세척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 듯 합니다. 건강한 여성의 아름다움은 사소한 질의 산도유지에서부터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하면 질의 산도가 적절하게 유지가 되고 질의 가려움이라던지 불쾌감이 없이 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에 걸음걸이마저 당당해질 수 있습니다. 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요요없는 한방 다이어트 몇 년 째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주부 서미애(38)씨는 여름이 싫다. 노출의 계절 여름을 대비해 굶기도 하고 독하게 운동도 해 봤지만 얼마 뒤 나타난 요요현상 때문에 좌절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접히는 뱃살, 출렁이는 팔뚝살. 여름을 보낼 일이 까막득하다.통계에 따르면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 중 97%가 3년 안에 체중이 원 상태로 돌아오거나 더 늘었다고 한다. 이렇듯 다이어트를 해 본 대부분의 사람들이 체중감량 자체보다는 체중감량 이후에 그 체중을 유지하는 것을 더 힘들어 하는 게 사실이다. 무조건 굶는다고, 무조건 운동한다고 살이 빠질까? 최근 요요없이 건강하게 살 빼는 한방 다이어트가 주목받고 있는데, 요요현상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KNN 한방주치병원인 서강약손 한의원 이채우 대표원장의 도움으로 알아본다.기초대사량과 음식흡수율 조절 실패가 요요의 원인우리 몸은 생명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에너지량이 정해져 있는데 그것이 기초대사량이다. 기초대사량이란 숨쉬고 심장이 뛰고 체온을 유지하는 등 정상적인 신체기능과 생명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말한다.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게 되면 우리 몸은 근육에서 단백질을 뽑아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이 줄어들게 된다. 그런데 기초대사량은 근육의 양에 비례하기 때문에 근육이 줄어든 만큼 에너지 소비도 감소하고, 남는 칼로리 만큼 지방으로 저장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해지는 것이다.서강약손 한의원 이채우 원장은 “식사량을 줄이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질 뿐 아니라 우리 몸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음식의 흡수율을 높여서 에너지를 지방의 형태로 변형시켜 저장하려 한다”며 “그러다보면 결국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바뀔 수밖에 없으며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억울한 비만이 된다”고 말한다. 지방분해하는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해야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면 뇌에서 자꾸 더 먹으라고 신호를 보내고, 또한 자꾸 먹게 되면 칼로리는 충분한데도 더 먹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된다. 반면 미네랄이 충분하면 포만감이 오래가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 할 때엔 적절한 칼로리의 섭취와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에 대한 보충이 꼭 필요하다.그런데 과도하게 굶게 되면 지방분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섭취가 부족해져서 다이어트를 끝내고 정상적인 식사를 할 때 지방이 분해되지 못하고 급격히 쌓이게 되는 것이다.운동 많이 하면 살이 빠진다?그렇다면 운동을 많이 하면 살이 빠질까? 라면 한 그릇의 열량은 450kcal 정도 된다. 라면 한 그릇을 먹고 섭취한 열량을 소모하려면 산책 3시간, 탁구를 쉬지않고 2시간, 줄넘기 50분, 에어로빅을 1시간 30분을 해야 소모할 수 있다고 한다.이렇듯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려면 매일 3~4시간 이상을 해야 하는데, 바쁜 현대인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긴 시간을 투자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오히려 운동을 하고 나서 식욕이 좋아지고 목이 말라서 더 많이 먹게 되어 살이 찌는 경우도 많다. 요요의 원인부터 해결하는 건강한 다이어트한방 다이어트는 한마디로 ‘건강해지는 다이어트’다. 체중감량 한약은 체지방을 분해하고 식욕을 조절해 음식의 흡수율은 낮추고 몸의 기초대사량은 높여주며, 혈액순환 촉진은 물론 체내독소와 어혈을 배출해 건강도 더욱 좋아지게 한다. 또한 체감선식은 다이어트를 할 때 부족해지기 쉬운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보충해준다. “한방 다이어트는 근본적으로 체질을 변화시켜 체질개선이 자연히 되는 것이며 그로 인해 살찐 원인이 제거되고 요요현상 또한 막을 수 있다”며 “무조건 굶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다이어트는 우리 몸의 조절기능을 무너뜨려 건강을 해치고 살이 더 많이 찌는 체질로 바뀌게 한다”고 설명한다. 도움말 : 서강약손 한의원 이채우 대표원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행복한 나눔홀릭 - 천안 희망나눔 푸드마켓 먹을 것이 넘치고 생필품이 흔한 세상이라고 한다. 영양도 과잉, 물건도 과잉, 모든 것이 풍족한 시대라고 한다. 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더 위축되는 결핍이 있다. 여전히 삶은 어렵고 생존까지 고민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는 매달 시에서 지원하는 부족한 금액이 몇 억 자산가의 통장보다 더 소중하다. 그리고 25㎡ 남짓한 작은 공간, ‘천안 희망나눔 푸드마켓’에서의 작은 움직임이 절실한 삶의 기반이 된다. 푸드뱅크에서 출발, 푸드마켓에 이르기까지천안 희망나눔 푸드마켓은 지난해 6월 문을 열었다. 이미 활동 중인 푸드뱅크에서의 고민을 보완, 발전시킨 출발이었다. 푸드뱅크는 식품제조기업 또는 개인에게 식품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무료급식소, 노숙자쉼터,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식품지원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식품 나눔 사업이다. 이때 푸드뱅크가 대규모 복지시설 위주로 일괄적으로 식품 및 생필품을 배분한다면 푸드마켓은 공간을 마련, 기부 받은 물건을 진열해 개인 이용자들이 직접 와서 물건을 고를 수 있게 한다. 그렇기에 개인적인 만족도는 더 크다. 현재 충남에는 2곳, 천안과 서천에서 푸드마켓이 운영되고 있으며 다른 곳에서도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전국적으로 이 제도를 통해 식품을 지원 받는 이용자는 단체와 개인을 포함해 약 130만 명 정도이며 천안 희망나눔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인원은 약 500명 정도다. 그들은 매월 한 번 푸드마켓을 찾아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을 고른다. 함께 할수록 물건은 많아지고 나눔은 커지고푸드마켓은 현재 문을 열 당시 국고에서 지원된 것과 기부 받는 물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마트천안점, (주)신송식품, 롯데마트 천안점, 롯데마트 성정점, (주)삼조셀택, 보광훼미리마트, 아산사회복지재단, 홈플러스 신방점 등 9곳의 기관과 9명의 개인 후원자가 든든한 배경이다. 하지만 아직 기부가 그리 활성화되지 못해 걱정이다. 지금과 같은 상태라면 시간이 갈수록 운영이 점점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기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물건은 점점 채워지지 못할 것이다. 그만큼 이용자들 선택의 폭은 좁아질 것이다. 천안 희망나눔 푸드마켓 실무자들은 후원자 모집을 위해. 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600곳에 우편 발송을 하고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 하지만 장밋빛은 아니었다. 경기가 어려워서인지 선뜻 나서는 후원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한 명의 후원자가 아쉽다. 후원자가 늘어나야 물건을 구비하고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 경우 푸드마켓을 이용할 수 있는 인원도 늘릴 수 있다. 그렇기에 물품 후원, 금액 후원 모두를 애타게 기다린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이용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비할 수 있도록 금액 후원이 늘어났으면 하는 것. 식재료나 양념, 라면, 국수, 세제, 비누 등이 가장 인기 좋은 품목이기에 필요한 물품을 갖추기 위해서다. 후원자 여러분, 20여명 자원봉사자 여러분. 고맙습니다‘천안 희망나눔 푸드마켓’은 이번 달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신체적인 불편으로 푸드마켓 이용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운전이 가능하고 정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 20명을 선발, 운영하고 있다. 희망나눔 자원봉사단은 매월 1회 재가방문배달은 물론, 청소와 말벗 등의 정서적이 지원을 병행한다.그런데 재가방문배달을 원하지 않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한 달에 한 번이지만 푸드마켓에 방문해 직접 고르는 과정 자체를 즐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으로 기업과 연계한 이동 푸드마켓, 또는 자원봉사자들이 차량으로 모시고 와 물건을 고르게 하는 방식도 고민 중이다. 그 모든 것에 앞서 가장 절실한 것은 일단 고를 수 있는 물품이 많아야 한다는 것. 지금은 그래도 초반 갖추어진 물품으로 공간이 채워져 있다. 하지만 이 물건이 모두 소진되면 그때부터는 전적으로 기부 물품에 기대야 한다. 그렇기에 함께 할 많은 사람들을 기다린다. 금액 후원은 5000원부터 시작된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금액. 하지만 그 금액이 모여 소외된 삶과 외로운 마음에 따뜻한 햇살, 촉촉한 빗줄기가 될 수 있다. 행복한 세상은 그렇게 작은 나눔에서 시작된다. 후원 문의 : 573-1377후원계좌 : 301-0041-7914-81. 농협. 예금주 : 천안지역자활센터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여름방학을 보람있게 이제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이 시작됩니다. 예전 이 맘 때의 어른들의 추억 속에 남아 있는 즐겁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누린다는 것은 요즘 아이들에게는 무리인 것 같습니다. 학기 때보다 시간 여유가 생기겠지만 그래도 요즘 아이들의 생활은 방학 중이나 학기 중이나 크게 달라지는 게 없지요. 오히려 방학 때 그간 부진했던 과목들을 보충하느라 더 바빠지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여름 방학을 아이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시기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간 학업 때문에 뒤로 미뤄두었던 아이들의 건강을 제대로 챙겨주어야 남은 기간 동안 학업에 충실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 방학에는 시간에 쫓겨 챙겨주지 못한 아이의 건강을 점검하고 야외 및 독서 활동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방학을 통해 집중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이의 성장 관련 치료입니다. 자녀의 성장 속도가 또래 아이들보다 느리거나 현재의 키가 또래 아이들보다 작은 경우라면 방학을 이용해 아이의 성장 상태를 확인하고 그 원인을 파악하여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몸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성장에는 유전적인 요인도 중요하게 작용하지만 수면, 영양, 운동,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들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방학 기간에는 이러한 후천적 요인들을 학기 중보다 집중적으로 관리, 조절해 줄 수 있어서 성장 치료를 받는다면 그 결과도 보다 효과적이지요. 봄에는 만물이 싹트고 여름에는 무성하게 자라나는 것처럼 아이들도 여름철 자연의 왕성한 기운을 받게 됩니다. 평소에 소홀했던 체력 관리와 성장 치료를 병행한다면 아이들도 푸르고 무성한 초목처럼 쑥쑥 자라나게 됩니다. 무더위로 인해서 땀을 많이 흘리고 신진대사 기능이 활발해지면서 체력 소모가 심해지는 여름철에 식사 관리까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학습 능력이 눈에 띄게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집중력이 떨어지며 지구력도 약해지기 쉬운 수험생들에게도 여름 방학에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고 약한 부분을 강화시켜준다면 다가오는 시험을 준비하는데 훌륭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름방학에 그간 미루어두었던 친지 방문도 하고, 유적 답사도 하고, 읽고 싶었던 책도 마음껏 읽어서 몸도 마음도 부쩍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김윤갑 원장 / 늘푸른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식중독 예방진단 서비스 지원 학교, 기업체, 청소년수련원의 집단급식소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 내 위생관리 상태를 진단, 평가해 주는 ‘식중독예방진단서비스’가 제공된다.식중독예방진단서비스는 위생관리 상태를 진단 받기 원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 전문가들이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식재료의 검수 단계부터 보관, 조리, 배식 및 최종 섭취 단계까지 위생관리 상태 및 오염 가능성 여부 등을 확인해 주고 영업장 실정에 맞는 개선책을 제시해주는 사업이다.서비스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시,군 위생부서나 도청 식품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249-26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희귀 난치성 질환 의료비 지원 확대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의료비 지원 사업 대상이 확대 시행된다.희귀 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은 건강보험 가입자 중 최저생계비와 최고 재산액의 300% 미만인 경우에 대하여 요양급여 비용 중 본인부담금에 대한 의료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보건소는 “기존에는 만성신부전증, 크론병 등 111종이 대상 질환이었으나 올해는 지중해빈혈, 단일심실, 폐포단백증, 무설증 등 21종이 추가된 132종으로 확대 실시되어 그동안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던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근육병 다발성경화증 유전성운동실조증 뮤코다당증 부신백질영양장애 환자는 호흡기 대여료와 간병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미소안면침(주름제거침)의 치료 사례 “원장님, 제 얼굴 좀 어떻게 해주세요.” 하소연을 하며 진료실 안으로 들어온 이 모 씨는 거울을 보다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이 너무 낯설고 불만스러워 찾아왔다고 했다.전체적으로 얼굴을 보니 틈틈이 받은 피부 관리 덕에 피부의 노화 정도는 심각하지 않지만, 세월에 따른 근육의 노화는 피해갈 수 없었다. 탄력을 잃어 처진 근육이 짙은 팔자 주름을 만들어 심술 맞게 보였고, 젊었을 적엔 없었다던 툭 불거진 광대뼈와 사각턱 때문에 인상이 사나워보였다. 이 모 씨의 경우 보톡스를 맞아볼까 하다가 어색한 그 표정이 싫어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던 중 미소안면침을 시술 받은 친구에게서 미소안면침은 자연스럽게 주름이 옅어지며 부작용도 없다는 말을 듣고 한의원을 찾았다고 한다. ● 주름 개선, 만성 두통도 해결이 모 씨의 경우를 진단을 해보니 측두근의 긴장도가 심각했다. 근육이 꽉 쬐여있는 탓에 편두통이 늘 따라다녔고 눈 밑에 진한 다크써클 떠힌 그로 인한 것이었다. 또 교근이 처져 사각턱으로 보이는데다가 습관적으로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탓에 왼쪽 턱라인이 더욱 날렵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미소안면침을 왼쪽에만 1회 시술하였다. 시술이 끝나고 거울을 보여주자 “원장님, 얼굴이 반쪽이 됐어요!”라며 너무 만족해했다. 총 5회의 시술이 끝난 지금 이 모 씨는 젊은 시절처럼 근육이 탱탱하게 올라붙어 턱 윤곽이 뚜렷하게 날렵해졌다. 팔자 주름도 현저히 옅어지고 덩달아 이마와 눈가 주름까지 개선되었다. 또한, 만성 두통과 다크써클이 없어졌음은 물론이다. 이처럼 미소안면침은 주름만 펴주는 주름제거침이 아니다. 근육과 피부를 자기 자리로 끌어올려주고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에 수술 없이도 젊었을 적과 같은 얼굴로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므로 피부 주름은 물론 안색을 윤택하게 하고 부드럽고 편안한 인상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환자 개개인의 피부, 근육 노화의 정도와 얼굴의 특징을 파악하는 맞춤형 치료이기 때문에 환자의 취향에 맞는 세심한 시술을 할 수 있다. 경희미려한의원 김민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성조숙증, 미리 알고 대처하자 지난 일요일 저녁, 텔레비전을 보다가 충격적인 내용을 접했습니다. 아이들의 키를 책임지고 있는 필자로서도 참으로 안타까운 사연이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어느 여자가 성장판 검사 결과 골격 성장에 관련이 깊은 뼈 나이는 14살인 반면 실제 나이는 8살이어서 조기 성숙증으로 진단되었고, 이 아이처럼 최근에 조기 성숙증이 많은 아이들에게서 나타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부모님이 자라던 70년대는 초경 연령이 평균 15.5세였으나 2004년에는 12.2세 정도로 앞당겨졌다는 통계 자료는 요즘 아이들의 조기 성숙증의 경향을 짐작하게 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생의 2차 성징이 과거보다 1~2년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사실, 조기 성숙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가 없으며, 단지 조기 성숙증을 보이는 아이들에 대한 역학 조사 결과 일상생활 속의 환경호르몬, 과체중, 스트레스 및 유전 등의 요인이 추정됩니다. “아이가 좀 뚱뚱한 편인데, 초등학교 4학년까지는 반에서 키가 1·2등이었는데, 5학년이 되면서 거의 크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반에서 중간 정도 키 밖에 되지 않아요.”실질적으로 한의원에 내원하는 아이들 사연만 보아도 조기 성숙증에 걸린 경우 올바른 성장 발육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인 문제 외에도 조기 성숙증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 대부분이 초등학교 저학년이라서 정신적으로는 아직 어린데도 불구하고 몸이 어른이 되어가면서 느낄 몸과 마음의 괴리 현상으로 이른 사춘기를 겪게 되어 혼란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키 150㎝ 이하에서 초경이 시작된 경우라면 조기 성숙증을 의심해 보아야 하고, 아이가 어리다고 하더라도 또래 아이들보다 통통한 경우라고 한다면 조기 성숙증이 나타날 가능성은 없는지 성장판 검사와 체지방 검사를 통해 점검해 볼 것을 권해 드립니다. 초경이 시작되면 일반적으로 평균 2~3년 내에 성장이 멈추게 되고, 조기 성숙증은 다른 어떤 것 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집에서부터 고칼로리 음식을 제한하여야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적당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하고 멋있게 자라게 도와 주세요. 장경호 원장 / 모아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기미와 색소침착이 고민이라면? 한 때 ‘쌩얼미인’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던 K양(27세)은 여름이 되면서 거울을 볼 때 마다 우울해진다.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기미와 잡티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심해지는 것 같고 나이까지 들어 보이게 하여 거울을 볼수록 가슴을 아프게 한다. 화장이라도 자칫 잘못하게 되면 거무틔틔한 부분이 드러나 흉해 보이기까지 한다. 여름철이면 더욱 심하게 나타나는 이러한 피부고민은 K양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 특히 자외선 노출이 많은 얼굴 부위, 특히 눈가와 광대뼈 주위, 이마 등에 색소가 착색되기 쉽다. 때로는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지면서 얼굴 전체로 퍼져나간다. 젊음 그 자체만으로 자신감에 충만하던 20대를 지나면 갑자기 얼굴에 거무스레한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하고 이것이 마음에도 그늘을 만들 수 있으니 더더욱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서 선택하게 되는 피부레이저장비. 환자의 피부에 맞게 적용하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 시술법으로 레블라이트 레이저토닝이 등장했다.레블라이트(RevLite)는 기존의 레이저토닝과는 차별화된 PTP 모드 방식을 채택한 C6레이저의 업그레이드된 레이저 장비로, 고출력의 안정화된 레이저 빛이 피부 조직에 노출되는 시간을 매우 짧게 하여 피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시켜준다. 따라서 기존이 레이저토닝에 비해 통증이 덜하고 시술시간이 빠르며 부작용이 적을 뿐 아니라 효과는 훨씬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레블라이트의 PTP토닝은 피부조직의 손상없이 표피와 진피에 존재하는 색소를 잘게 부숴 난치성기미, 악성기미, 안빠지는 색소침착 치료는 물론 피부결과 피부톤을 밝게 해주고 광노화의 현상인 주름, 모공에도 부가적인 치료효과가 있다. 레블라이트는 기미, 양측성 오타모반, 색소질환 등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고 시술모드에 따라 안면홍조, 피부탄력, 선명한 잡티제거에 효과가 있는 신개념 멀티 레이저라고 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부분적으로 다른 레이저와 병행하여 시술하면 더 효과적이다. 특히 롱펄스앤디야그와 함께하는 듀알토닝이 요즘 각광받고 있다. 레블라이트가 뛰어난 장비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피부에 맞게 어떻게 시술하느냐에 달려있다. 같은 장비라도 피부상태가 어떠한지, 피부타입에 맞는 시술방식은 어떻게 진행되는 것이 좋은지를 고려해야하며, 또 시술적응 기간과 레이저 장비의 효율적인 사용, 처치후 적절한 피부관리를 고려해서 시술해야 부작용도 없고, 치료결과에 만족할 수 있다. 따라서 빠른 시간 안에 시술을 해야 하는 만큼 표피의 손상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섬세한 시술력과 수많은 임상경험을 가진 기미치료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필요하다. 신혜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식생활의 개념을 왜 바꿔야 하는가 우리가 평소 먹는 음식물로부터 충분한 효소를 얻는다면 그 효소는 음식물을 분해하고 소화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다. 이럴 경우, 우리 몸의 췌장과 백혈구를 비롯해 인체의 여러기관에서 만들어져 저장되어 있는 효소는 효소가 해야 할 또 다른 중요한 역할인 신진대사와 면역기능의 강화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 즉 음식물에 충분한 효소가 함유돼 있으면 체내에 저장된 효소는 두담 없이 새로운 세포를 만들고, 인체 내 손상 부위를 치유하는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것이다. 한 예로 우리 몸 안에 이물질이 들어오면 효소는 이것을 곧바로 인지하고 분해해서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하지만 인체 내의 효소가 부족하게 되면 이 분해, 배출작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배출되지 않고 몸 안에 쌓인 이물질은 소화가 되지 않은 잔류물과 마찬가지로 부패하면서 독소를 생성한다. 그리고 이 독소 역시 혈관을 타고 몸 안을 순환하면서 인체 내 여러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또 효소는 인체 내의 지방조직과 관절, 상처가 난 부위, 종양, 동맥경화가 발생한 부분 등에 축적되어 있는 잔류물을 분해해서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그리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함으로써 우리 몸에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작업 역시 효소의 몫이다. 효소가 이처럼 우리 인체에서 막중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효소를 잘 모른다. 밥상의 90% 이상이 화식으로 차려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제 효소는 식사와 함께 보조식품으로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영양소가 됐다. 잘 알다시피 오늘날 전 세계의 식품 공금 메커니즘은 대량생상과 대량유통이라는 그 누구도 바꿀 수 없는 구조로 짜여 있다. 본래 음식물에 포함되어 있어야 할 효소는 이 같은 대량생산, 대량유통 시스템으로 공급되는 음식물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문의 효소코리아 대표이사 김희철 031-256-1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