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염증성 여드름의 치료 선릉 예인피부과 문경원 원장 여름은 여드름 피부에게는 힘든 계절이다. 여름이라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게 되고,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하여 여드름 균의 번식이 더욱 활성화되기 때문에 여드름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휴가철 물놀이 후 모낭염이 동반되면서 여드름이 생기기도 하며, 자외선 차단제의 부적절한 사용이나 클렌징을 제대로 하지 못해 여드름이 악화되기도 한다. 특히 붉게 올라오는 염증성 여드름은 재발하기 쉽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쉽게 자국이나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신속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여드름의 치료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기본적인 압출 치료나 염증 완화 처치 이외에 다른 치료들을 병행하면 더욱 짧은 기간에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을 줄일 수 있다. 염증성 여드름 치료에 PDT 치료(광역동 치료)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그 광원으로 PPx 레이저를 사용하여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PDT는 빛에 의해 활성화되는 ''광흡수제''를 도포한 후 특정파장의 광원을 조사하여 피지선과 여드름균을 파괴하는 치료 방법인데, PPx 레이저를 그 광원으로 이용하게 되면 기존 다른 레이저보다 40배 정도 포피린에 더 잘 흡수되기 때문에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약물을 바르고 시술하는 PDT 치료보다 간편한 치료를 원한다면 블루RF 시술을 추천한다. 블루RF는 푸른색 파장과 고주파가 결합된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으로, 약물을 바르지 않는 ‘내추럴 PDT''로도 알려져 있다. 블루RF 시술은 400nm대의 푸른색 파장을 이용하여 염증성 여드름의 원인균을 박멸하여 염증성 여드름을 빠른 시간 내에 진정시켜 준다. 또한 500~980nm의 빛과 양극성 고주파로 피지선 활성도를 감소시켜 염증성 여드름뿐만 아니라 비염증성 좁쌀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피지선이 감소되므로 모공이 축소되고 피부 결이 좋아지는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여드름의 치료에는 여러 방법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드름의 형태와 개개인의 피부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적절한 관리치료와 함께 PDT 시술을 병행한다면,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여드름을 치료하고 재발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여드름은 초기에 얼마나 빠른 치료가 이루어지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에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가 남지 않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여름철 피부관리 오라클피부과 압구정점김희정 원장 1.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1년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여전히 흐린 날이나 야외 활동 시간이 짧은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지기 쉽다. 그러나 흐린 날에도 구름에 의해 자외선 난반사가 일어나므로 오히려 맑은 날보다 더 많은 자외선에 피부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피부는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각질층을 두텁게 만들어 모공을 막고, 또한 자외선이 여드름 염증 반응을 자극하게 되므로 여름철 자외선 차단은 특히 중요하다. 일단 하루 중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까지 일광의 총 80%가 조사되고, 특히 11시에서 12시 사이에 가장 강한 자외선이 조사되므로 이 시간대의 활동을 최소화한다. 야외 활동시에는 외출 30분 전에 UVA, UVB가 모두 차단되는 SPF 30, PA++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를 챙겨 쓰도록 한다. 2. 깨끗한 클렌징과 함께 건조해진 피부에는 적절한 보습을여름철에는 땀과 피지에 의해 피부가 쉽게 더러워지고, 덧바르게 되는 자외선 차단제 등이 모공에 남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어 클렌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나 지나친 세안은 피부 노폐물 뿐 아니라 피부에 필요한 유분 및 천연 보습인자(NMF : Natural mositurizing factor)까지 제거하여 피부를 오히려 건조하게 만들고 또한, 에어컨 바람이 피부 각질층내 수분을 마르게 하며, 실내외 급격한 기온차로 인해 피부 내 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다습한 여름철에 오히려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기도 한다. 평소에는 세안제로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고, 마지막 헹굼은 찬물로 하도록 한다. 그리고 주 1회 정도 스팀타월 및 순한 스크럽 제품 등을 이용하여 각질을 제거하고, 각질 제거 직후에는 수분 에센스 및 수분 크림 등을 발라 피부에 부족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도록 한다. 3. 일광 화상 등 트러블 발생 시 즉각적인 관리를 강한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피부가 붉어지고, 열감과 함께 심하면 일광화상이 발생하게 된다. 일단 따끔거리는 증상과 함께 열감이 발생하면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이때 얼음을 직접적으로 피부에 닿는 것은 오히려 동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차가운 오이나 우유, 알로에 팩 등을 이용하여 보습과 함께 피부를 진정시키도록 한다. 이 외에도 충분한 수분공급 및 단백질, 미네랄 섭취와 함께, 피부 재생을 위한 숙면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면서 즐거운 여름을 보내도록 하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허리 통증, 생체전기(빛)를 이용한 침스밴드로 치료 생빛한의원 황화수 원장 허리가 아프게 되면 일단 X-ray, MRI 혹은 CT등의 사진을 찍게 된다. 사진 판독에 따라 디스크, 협착증, 퇴행성 혹은 측만증 등의 진단을 받게 되고 이에 적합한 물리 치료, 약물치료 심하면 수술을 하게 된다. 허리 통증의 원인을 뼈나 신경의 이상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사진에 나타나지 않거나, 수술 등의 적당한 치료를 받아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허리 통증은 근육이 주원인이다. 근육은 인체에서 60%가 넘는 비율을 차지한다. Travell(전 미국 대통령 주치의) 박사에 의하면 근육은 70% 이상의 질환과 관계가 있다고 한다. 허리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허리 통증은 뼈보다 근육과 관계가 있다. 허리 근육과 관계된 허리 통증에 대해 알아보자. 오래 누워 있으면 허리가 아픈 경우, 아침에 일어난 직후 허리가 많이 아프다가 움직이면 서서히 통증이 없어진다면 허리 근육(요최장근)의 수축이 문제다. 옆으로 누어 자되 베개를 안고 자면 통증이 훨씬 감소된다. 자는 동안 허리 근육이 늘어나기 때문이다.누워서 뒤척이거나 기침을 할 때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며 다리까지 통증이 연결 된다. 늑골과 연결되어 있는 근육(요방형근)이 긴장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늑골이 움직이는 동작 즉 기침이나 깊은 숨을 쉬게 되면 통증이 나타난다. 한쪽 근육이 수축되기 때문에 허리 자체가 틀어져 있어 반듯한 자세가 되지 못하고, 어깨가 한쪽으로 내려가는 자세가 된다. 다리까지 통증이 연결되어 협착증이나 디스크로 오인되기 쉽다. 기어 다니는 동작을 빼고는 모든 동작에서 통증이 있다.움직이는 동안에는 아프지 않으나 앉아 있으면 나타나는 통증도 있다. 허리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아랫배 근육(복직근)이 긴장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다. 디스크의 원인도 허리 근육이 수축하고, 근육과 연결된 뼈가 뒤틀려져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허리 통증은 근육의 긴장을 풀고, 뼈의 피로가 사라지면 정상으로 회복되게 된다.이러한 디스크나 허리 통증 치료를 위해 고안된 것이 침스밴드를 이용한 ''생빛 허리 보호대''다. 생빛 허리 보호대는 뼈의 피로나 근육의 긴장 시 스스로 치료되려고 발생하는 생체전기(빛)를 이용, 허리 통증 및 질환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이다. 허리 한복판 척추 뼈를 따라 침스밴드를 3줄 내지 4줄을 붙이며, 붙인 침스밴드는 1일1 회 새 침스밴드로 바꿔 붙이고 엉덩이 아래까지 허리 보호대를 착용하면 허리 통증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당신의 골반은 안녕하십니까?-요실금과 골반 요실금은 특히 여성에게서 많이 보이므로 여성을 중심으로 살펴볼 때 골반내에는 앞에서부터 방광, 자궁, 대장이 위치한다. 방광은 배꼽인대(?)로 천장에 매달려있는 꼴을 하고있다. 어깨에 팔이 붙듯, 방광의 어깨부근에는 요관이 각각 신장으로연결되어 매달려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그리고 방광의 아래로 요도가 있어 여기는 이 요도를 움켜쥐고있는 듯한 괄약근이 있고 그 아래로는 다시 한번 항문거근등 골반저근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장치들이 방광을 지지하고 있음에도 요실금에 시달리는 나는 뭘까?'' 이런 의문이 생기지는 않는가?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마음의 움직임에 따른 자율신경의 반응과 나도 모르게 일어나는 근육긴장 등 수많은 요소가 끼어들게 된다. 내가 골반의 변형과 골반저근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이것에만 치우쳐서는 전체를 보지못하는 우를 범해서 안된다고 본다. 왜 골반저근이 나는 약해졌을까? 골반이 약간의 변형이 왔다고 과연 골반저근이 다 약해질까? 근육을 구성하는 주성분은 단백질이다. 그 단백질이 근육으로 가서 쓰여져야만 한다. 이런 기능적이 일은 담당하는 것이 오장육부이다. 동의보감에서 ....탕...탕 등으로 요실금을 고친다는 말은 근육을 주관하는 장부들을 격려하여 비록 포도청이 무너져가더라도 포도대장을 잘 다독여 그 기능을 보강할 수 있다는 뜻이다. 왜 요실금이 수술을 해도 재발을 할까? 전체를 보지않아서 이다. 집을 고쳤으되, 그 분근에 비가 자주오고 벼락이 자주친다면 그 집은 얼마되지안항 또 허물어진다. 집을 고치는 것이 교정이요, 재활운동치료라면, 비를 못오게 하거나 습기를 제거하거나 피뢰침을 심어주는 등의 치료가 한약치료이며 침, 뜸치료이다. 진정한 치료는 요실금이라 해서 ''방광''''골반''만을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보는 것이다. 산을 못보고 나무만 보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그래서 진정한 치료는 몸과 마음, 기능과 구조를 모두 돌보는 것이라 할수 있다. 나의 비뚤어진 골반도 내려앉은 방광도 내 몸이고 내 마음이다. 그림을 그려보라. 신음하는 방광만 그리지말고 내 몸을 그려라..다른 내 몸 오장육부가 아픈 방광을 향해 쳐다보고 웃어주고 손을 내미는 그런 그림을 그려볼 일이다. 경희필한의원 한의학박사 천영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2010-06-28
- 만성비염 축농증 치료 코는 인체의 신진대사를 표출해 주는 창구의 기능을 한다. 외부 환경이 변화하더라도 인체가 이에 맞추어 코의 기능을 잘 조절하게 되면 비염은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외부 환경이 변화하지 않더라도 내부적인 조절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비염은 발생할 수 있게 된다. 군대 제대 할 무렵, 감기가 심해지면서 비염으로 변해 비후성비염 축농증 등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수술과 민간요법 한방 치료 등을 전전하면서 콧병에 대한 지견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한 가지 치료법은 어떤 방법도 완벽하지 않다. 수술법이 좋은 경우도 있고 한방치료나 민간요법이 더욱 나은 예도 있다. 하지만, 병의 뿌리를 뽑기 위해서는 수많은 치료법 중에서 현재의 몸 상태에 맞는 적절한 방법을 지혜 있게 선택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환자에게 적합한 섭생법(운동법, 식사법, 정신통일법)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비염(축농증)치료법이 있다. 숱한 비방 속에서 방황해 본 경험자만이 비방을 뛰어 넘는 섭생법의 위효를 알며 환자의 개성에 부합하는 처방을 선택 할 수 있다. 비염(축농증)은 문명병이다. 인간이 문명에 대한 이해와 깊은 식견이 있다면 더욱 상승의 치료를 수행 할 수 있다. 물론 한약재를 체력 보강과 축농증 치료 처방으로 함께 복용해야 한다. 불편한 상태로 오래두면 뼈가 틀어져서 숨쉬기 곤란하거나, 비후성이 심하게 진행되면 구강호흡을 하게 되고 전신적인 면역이상과 갖가지 질환들이 자리 잡게 된다. 이럴 때는 코 세척법, 저온수면법, 훈욕법, 피부강화운동, 호흡법, 식이요법, 혈자리 자극법, 복용법 등이 종합적으로 어울려야만 근치를 바랄 수 있다. 콧병은 생명줄을 위협한다. 숨길은 목숨과 직결되어 있고 코의 뒤틀림이 명줄을 왜곡시켜 삶을 고통으로 이끈다. 호흡이 안정되고 여유 있게 되면 정신이 맑아지고 생명력인 토화작용이 제대로 작용한다. 참된 호흡은 코로부터 나온다. 숨길이 원활하면 인체 모든 기능은 우주가 자전과 공전을 충돌 없이 잘하고 있듯이 인체의 기능도 잘 돌아가게 된다. 소산한의원 이구형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8
- 피부 고민! 몸매 고민!! 시간과 비용 고민까지!!! 전문가의 ‘1:1 맞춤 관리’로 해결하라~ 외모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며 아무리 자신에게 당당하고자 노력해도 늘씬한 몸매에 뽀얀 피부를 보면 부러워질 수밖에 없는 것이 여자의 마음! 더욱이 그동안 숨겨왔던 팔뚝과 뱃살을 드러내야 하는 여름이 되면 여자들의 몸매 고민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어디 그뿐인가 잡티를 숨기느라 두터웠던 화장이 더욱 덥게만 느껴지는 요즘, 피부 고민, 몸매 고민을 시원스럽게 해결해주는 곳은 없을까? 오랜 경험과 축척된 관리 기술로 고객들의 고민을 확~ 풀어주는 ‘이교원 원장’을 만나러 ‘美퍼스트’를 찾아가봤다. 고객의 고민을 제대로 파악하고 빠르고 확실히 해결해 주는 ‘1:1 맞춤 관리’ ‘난 팔뚝이랑 뱃살을 좀 빼고 싶은데..’ ‘난 종아리랑 피부잡티 관리만 받고 싶은데..’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리를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만만치 않은 금액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사실 대부분의 관리 프로그램이 얼굴, 등, 전신으로 구분되어 있어 자신만의 고민거리를 꼭꼭 집어 해결하기엔 무리가 있다. 때문에 일정기간 관리를 받고도 원하는 효과를 확실히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저는 고객들이 빨리 행복해졌으면 합니다”라며 말문을 연 ‘美퍼스트’의 이교원 원장은 이런 여성들의 마음을 잘 읽고 있었다. 때문에 ‘美퍼스트’의 프로그램은 식당의 메뉴처럼 정해진 것이 없다. 고객의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인지, 관리 시간은 어느 정도 할애할 수 있는지, 또 비용은 어느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지를 꼼꼼히 분석한 뒤 그 상황에서 가장 확실한 효과를 가장 빨리 볼 수 있도록 개개인의 프로그램을 직접 짜고 관리해준다. 철저한 책임감과 확실한 효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관리 서비스 이원장은 수많은 고객들의 관리 전후 사진을 갖고 있었다. 비대칭이던 얼굴이 반듯해지고 팔자 주름과 이중턱이 사라지고 도저히 같은 사람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살이 빠지고... 모두가 믿기 어려울 만큼 많이 변화된 모습이었다. 4년 전 병원 간호사의 추천으로 이교원 원장을 처음 만났다는 이모(47)씨 또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했다. “간이 좋지 않아 병원에 다녔었는데 마사지를 받으면서 몸에 활력이 생기더라구요. 간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피부톤도 밝아지고 심했던 생리통도 사라졌습니다. 게다가 살도 8kg이나 빠졌습니다”라며 너무 열심히 마사지 하는 이원장을 보면 미안한 마음까지 든다고 했다. ‘美퍼스트’ 고객들의 감동 사연은 이뿐만이 아니다. 결혼을 앞두고 88사이즈 몸매로 이원장을 찾았다가 55사이즈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했다는 김경아()씨는 웨딩 사진을 선물할 정도. 여드름으로 스트레스가 많았던 김모씨(21)는 “학생이라 비용 부담이 됐었는데 다섯 번 만에 얼굴이 깨끗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체형이 무너지면 건강이 무너진다. 건강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었던 이원장의 비법은 무엇일까? 이원장은 끊임없는 공부와 수많은 경험을 꼽았다. “사람을 다루는 일은 끝이 없습니다. 나 혼자 열심히 했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관심과 애정이 있어야하죠”라며 고객 스스로가 마음을 여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에는 다이어트 부작용이 정말 무섭습니다. 건강을 해치는 다이어트는 인생을 망가뜨리는 것과 같죠. 다이어트 하면서 체형이 무너지고 있다면 건강이 무너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라며 항상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갖고 소중하게 생각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美퍼스트 264-1108 www.mifirst.co.kr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7
- 생활의 활력, Stylish한 인생! UNIST에서 함께해요!! 울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조무제·UNIST)가 스포츠센터를 개소한다. 오는 7월 1일 울산과학기술대학교 내에 개소를 앞두고 있는 유니스트 스포츠센터는 교내 직원 및 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생활의 활력소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완공된 유니스트 스포츠센터는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체육관, 스포츠교실, 헬스장, 실내골프장, 스쿼시 등이 들어서 있다. 체육관에서는 농구 · 배구 · 배드민턴 · 탁구 등 경기를 할 수 있으며 또 실외체육시설로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테니스장도 마련했으며 대관도 가능하다. 최고시설, 전국 3위 규모. 각종 대회 및 대관 의뢰 쇄도 유니스트 스포츠센터는 최고의 시설과 장비를 함에 이미 개소하기 전부터 대관 및 각종 대회 제의를 받고 있다. 배행빈 본부장은 “국제공인규격인 스쿼시의 경우 대회 제의를 받았으며, 조기축구회와 체육동아리에서 대관 요청이 쇄도한다”면서 “현재 구영지구 조기축구회에서는 일요일마다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먼저 25m 7레인 수영장에서 주5일 강습할 수 있다. 아쿠아로빅과 어린이 수영을 운영한다. 헬스장에서는 주 7일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G.X수업(스텝, 아령 등)이 가능하고 자전거마다 TV가 설치돼 있어 지루함을 달랠 수도 있다.모든 기구는 고급 수입제를 도입했다. 스쿼시는 국제 공인규격 코트로 라켓, 볼, 고글이 무료 대여된다. 골프의 경우 연습타석 6개 보유, 스크린골프도 마련했으며 G.X를 통해서는 에어로빅, 방송댄스, 재즈댄스, 밸리댄스, 요가, 태보도 가능하다. 특히 유소년 체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수영, 유아체육, 주말체육을 포함시켰으며, 시즌별 캠프도 열어 승마, 카트, 수상스키, 스키도 체험할 수 있게 하며, 축구 · 농구교실, 줄넘기도 할 수 있다. 또 내신체육으로 중고생 대상으로 실시하며 방과후 수업도 구상중이다. 박영희 센터장은 “밖에서 제대로 뛰어놀 수 없는 요즘 아이들을 위해 유소년 체능단 활동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박 센터장은 “어릴 적 동네친구 개념으로 친구와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고 덧붙여 강조했다. 아이들을 위해서 셔틀버스가 구영, 천상, 굴화 지역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차는 3시간 무료이다. 지역주민과 어우러지는 공감대 형성에도 주력 또 유니스 스포츠센터에서는 비영리로 운영되는데도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것을 환원하고자 한다. “학교 주변 경관을 살려 최대한 운동시설을 더 갖출 계획”이라며 “앞으로 트래킹 코스도 개발할 것”이라고 박 센터장은 미리 전했다. 아울러 어버이날행사, 가족걷기 등 문화행사도 마련해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도 기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렇듯 유니스트 스포츠센터는 학교와 주민이 함께하는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는 학교로도 거듭날 것으로 보여 지역 최고 학부로서 더욱 자랑스럽다. 한편, 오픈 이벤트 행사로 7월 한 달 내 등록 시 모든 종목 중 한 종목 1개월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스포츠가방이 지급되며 개소식 방문자에겐 스포츠물병이 지급된다. 문의 217-6910, 254-44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5
- 척추질환 무료진료 받으세요 천안시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의료급여 1종, 의료급여 2종, 차상위계층(건강보험료 3만5000원 이하)을 대상으로 척추질환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 만성적으로 요통이 심하고 요통과 함께 양쪽 엉덩이 부위가 아픈 경우 ▷ 허벅지나 종아리, 발목, 발바닥까지 저리거나 쑤시고 아픈 경우 ▷ 똑바로 누워서 무릎을 편 상태로 있을 때 통증이 심한 경우 ▷ 바른 자세로 서서 발꿈치를 이용해 걸을 수 없다든지 걸을 때 통증이 있는 경우 ▷ 오랫동안 걸으면 다리가 터질 듯 아프거나 힘이 빠지고, 쪼그려 앉아쉬면 편해지는 경우 ▷ 오랫동안(100m 이상) 걷기가 힘든 경우 ▷ 허리를 펴면 통증이 심하고 구부리면 통증이 덜한 경우 대상이 된다. 1차 검진으로 허리 X-ray촬영 및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검사를 받고 2차 검진으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방사선촬영, 골밀도검사, CBC, LFT 검사, 심전도검사, 성병검사, 간염검사 등을 받게 된다.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에서 질환 유무 진단과 치료가 진행된다. 문의 : 천안시보건소 건강관리팀. 521-5932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5
- 몸이 편안하면 살도 잘 빠진다 도움말 : 생생한의원몸이 편안하면 살도 잘 빠진다 비만이라고 하는 것은 체중에서 차지하는 체지방의 비율이 많은 것을 비만이라고 합니다. 체지방 중에서도 특히 복부에 있어서 당뇨, 고혈압, 중풍 등의 성인병을 유발하는 내장지방은 날씬한 몸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반드시 일정하게 조절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적게 먹거나 운동을 하면 체지방, 특히 복부지방이 줄어서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것이 그리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과 의지대로 몸이 반응하여 비만에서 해결된다면 금상첨화지만, 몸이 불편하면 아무리 의지가 좋아도 쉽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비만인 사람들을 보면 대개 한밤에 늦게 자서 늦게 일어나는 생활리듬 패턴을 갖고 있는데, 이 분들은 우리 몸의 자연스런 리듬을 거스르고 있기 때문에 비만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한마디로 몸이 편안하면 살도 잘 빠진다는 말입니다. 생체리듬 회복이 우선 우리 몸의 리듬이라는 것은 생체리듬(Circardian Rhythm)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새벽 4시부터 낮 12시까지 우리 몸은 배설주기에 있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은 오전에 대변을 보는 것이 좋다는 의미다.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섭취주기에 있어서 황제보다는 맛난 음식을 먹어야 하고,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는 먹은 것을 소화하는 소화주기에 있기 때문에 밤에 먹는 것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늦은 술자리, 야식 등으로 우리 몸이 낮에 먹은 것을 소화시키는 소화주기에 계속해서 섭취하면 몸에 쌓이게 됩니다. 그 쌓여서 저장되는 곳이 지방세포이며, 너무 과도하게 쌓이면 바로 비만에 빠지게 됩니다.따라서 우리 몸의 자연스런 리듬을 이해하고 그 리듬에 맞춘 컨디션 조절은 효과적인 다이어트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리듬 속에서는 몸이 편안해지게 되는데, 몸이 편해야 다이어트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화력이 극도로 떨어진 사람이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할 경우에는 혹 떼려다 혹 붙이는 격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몸의 리듬을 회복한 후에 다이어트를 진행하여야만 살도 빼고 건강도 회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5
- 뜸 이야기 뜸 치료는 불의 이용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춘추전국시대부터 애융(쑥)을 재료로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뜸은 경락과 경혈에 온열자극을 줌으로써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한의학에서는 ‘일침이구삼약(一鍼二灸三藥)’이란 말이 있다. 첫 번째는 침이요, 두 번째는 뜸이요, 세 번째는 약이란 말로 질환의 가볍고 무거운 정도, 급성인지, 만성인지에 따라 침, 뜸, 약의 순서로 치료를 한다는 말이다. 급성적인 질환에는 침이 빠르지만 만성적으로 갈수록 침과 더불어 뜸 치료와 한약치료를 겸용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뜸은 침과 함께 널리 사용된 안전한 치료법이다. 뜸의 효능부산시 한의사회 연제구 회장인 우완용 원장(경희한의원)은 “뜸의 재료로 주로 쓰이는 것은 쑥인데, 쑥은 ‘溫經散寒 溫經通脈(경락을 따뜻하게 하여 찬 기운을 제거하고, 기혈을 소통시킨다)’의 효능이 있다”며 “혈액이 차가워지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운행되지 못하는데, 이러한 경우 뜸을 사용하면 경락을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고 말한다.쑥뜸을 떠서 인체에 적절한 자극을 주면 어떤 효과가 일어날까? 뜸이 인체에 주는 작용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해볼 수 있다.첫 번째로 경락을 따뜻하게 하여 찬 기운을 없애 기혈을 쉽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한다. 즉 뜸의 따뜻한 기운이 표피 속을 뚫고 들어가 경락을 데워 기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뜸을 뜨는 재료는 애융(艾絨, 말린 쑥잎을 갈아 굵은 줄기 등의 이물질을 없애고 섬유 모양의 물질로 만든 것)이다. 애융은 원기와 양기를 강하게 해주며, 기혈을 움직이게 하고, 여러 경락을 통하게 해 차갑고 습한 기운을 쫓아내주는 효과가 있는 약재다. 허하고 몸이 차서 오는 질병을 치료하는 뜸의 재료로 이용했다.두 번째로 양기를 북돋워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양기는 생명의 근본이다. 양기가 잘 통하면 오래 살고, 잘 운행되지 않으면 일찍 죽는 것은 분명한 이치이다. 양기가 쇠약해지고 음기가 왕성해지면 몸에 차가운 증세가 나타나며 심하면 음양기혈이 대량으로 손실되어 생명이 위급해질 수 있다. 이런 까닭에 제때에 뜸 치료를 하게 되면 원기와 양기를 북돋는 원양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세 번째로 꼽는 뜸의 효과는 병을 예방하는 보건 요법이다. 뜸을 지속적으로 뜨면 병을 미리 막고 신체를 늘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뜸 요법뜸 시술의 방법은 크게 나누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피부위에 직접 쑥뜸을 올려놓고 뜸을 떠서 미세한 화상이나 상처를 남기는 직접구와 피부에 직접 올려놓지 않고 원통형의 통이나 기구를 이용해 그 위에 뜸을 올려놓고 따뜻한 자극을 주는 간접구로 나눌 수 있다. 직접구는 주로 관절통, 척추질환, 근육통, 건(힘줄)염 등의 근골격계 질환에 응용하고 있다. 허리 아프고 무릎 아프고, 팔다리가 저리거나 관절이 시큰거리는 등 대부분 침 치료를 위해 한의원에 내원하는 이들이 가지고 있는 증상에 응용한다. 간접구는 ''왕뜸''이라 하여 보통 복부에다 뜸을 뜨게 된다. 피부 위에 직접 뜨는 것이 아니고 기구를 이용하여 강력한 온열자극을 장시간(약 30분) 주는 방법이다. 보통 소화불량, 장기능 이상, 생리불순, 생리통, 아랫배가 찬 이들에게 많이 사용한다. 간접구는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최소 한 달 이상 일주일에 최소 2회~3회 정도를 추천한다.뜸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술하고 있는 우 원장은 왕뜸을 개량한 ''마야구''라는 뜸 치료기를 개발해 보다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뜸 치료를 하고 있다. "마야구는 쑥봉을 사용하지 않고도 모든 형태의 뜸이 가능하며 기존의 뜸이 온열작용이 일어나는데 25~30분 정도 걸리는데 반해 예비시간 없이 짧은 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특히 감도를 높이고 형태를 개량해 화상위험이나 사고 등을 방지하며 부작용 및 연기와 냄새가 거의 없다"고 우 원장은 설명한다.한의원에서 뜸 치료를 받고 있던 한 여성(42)은 "몇 년 전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항암치료와 함께 뜸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데 식욕저하, 의욕상실 등의 항암치료 부작용이 거의 없다"며 "침 치료가 면역강화와 정신건강에도 도움된다"고 말한다. 뜸은 이처럼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이용하여 몸에 큰 부담을 주지 않고 효과를 낼 수 있는 유용한 치료 방법이다. 하지만 화상의 위험 등도 있으니 한의사와 상담을 하고 정확한 시술을 받는 게 좋다. 도움말 : 부산시 한의사회 연제구 회장 우완용 원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