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틱장애 ◆ 틱장애의 개요 틱 장애는 소아에서는 매우 흔합니다. 7-11세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시적 틱은 학령기 아동의 5-15%에서 나타나며, 남녀비가 2:1 - 3:1정도라고 합니다. 전체 인구의 1-2%정도에서 나타난다고 봅니다. 뚜렛 증후군은 남자 아동 1,000명중 1명, 여자아동 10,000명중 1명 정도에서 발생합니다. ◆ 틱의 증상 근육틱과 음성틱이 있으며 각각 단순형과 복합형으로 나누어집니다. 단순근육틱은 눈 깜박거림, 얼굴 찡그림, 머리 흔들기, 입내밀기, 어깨 들썩이기등이고, 복합근육틱은 자신을 때리는 행동, 제자리에서 뛰어오르기, 다른 사람이나 물건을 만지기, 물건을 던지는 행동, 손의 냄새맡기, 남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기, 자신의 성기부위 만지기, 외설적인 행동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단순음성틱은 킁킁거리기, 가래뱉는 소리, 기침소리, 빠는 소리, 쉬소리, 침뱉는 소리를 내며, 복합음성틱은 사회적인 상황과 관계없는 단어를 말하기, 욕설, 남의 말을 따라하기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 틱장애의 종류 여러 가지 증상의 임상양상을 기준으로 정신의학적으로는 크게 3가지로 분류합니다. 첫번째, 일과성 틱장애 : 초기에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은 눈을 깜박거리거나 얼굴이 움직거리는 틱입니다. 대체로 얼굴에서 시작하여 목,상지,하지로 틱이 이동하며 보통1년 내에 없어지고 스트레스가 있을 경우 재발하기도 합니다. 드물 게 만성 운동 또는 음성틱장애나 뚜렛씨 장애로 이행되기도 합니다. 발생시기는 대개 7세이며, 대부분 10세 이전에 나타납니다. 두번째, 만성 운동 또는 음성틱장애 : 발병시기는 초기 소아기에서 잘 오며 일생 동안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틱의 양상은 눈을 깜박거리는 것으로 시작하여 안면근육을 씰룩거리거나 머리, 어깨, 팔, 다리를 들썩거리거나 킁킁거리거나 이상한 소리를 지르는 음성틱을 보이기도 합니다.이러한 증상이 1년 이상 하루에 여러 번 거의 매일같이 또는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이 기간 동안에는 3개월 내내 틱이 지속되어야 만성 틱장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뚜렛씨 장애 : 뚜렛씨 장애는 다양한 운동 틱과 하나 또는 하나 이상의 음성 틱이 1년 이상 지속될 때를 말합니다. 운동 틱과 음성 틱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하고, 따로따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틱의 평균 발병연령은 7세이나 빠르면 2세에도 나타나며, 18세 이전에 발생됩니다. 초기 증상은 얼굴과 목에 나타나고 점차로 신체 하부 즉 몸통,상지,하지로 이동하면서 틱이 발생합니다. 어떤 경우는 욕을 내뱉기도 하며 심하면 자신의 신체를 상해하기도 합니다.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만성적이며 평생동안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개 한때 호전했다가 악화하는 것을 반복하며 장기화되면 환자는 심한 적응문제, 우울장애 등의 정서 장애와 드물게는 자살기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음에는 틱장애와 뚜렛의 원인 및 치료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넣어주세요======= ◆ 틱장애와 뚜렛의 원인 원인은 유전학적인 요인으로 보기도 하고, 임신과 분만시의 문제가 있는 경우에 오기도 하며, 뇌신경전달물질의 이상으로 온다고도 하나, 현대 의학적으로 확실하게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필자는 뇌간의 정보전달 및 신호전달체계상의 시스템이상으로 인한 호르몬 분비조절의 이상으로 인한 신경장애 증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 틱장애와 뚜렛의 치료법 틱장애는 어린 시절에 시작되는 만성적인 신경심리학적 질환으로, 운동틱은 7세경에 시작되며, 음성틱은 조금 늦은 9세 정도에 시작이 됩니다. 틱장애를 나타내는 어린 아동들은 자신들의 증상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자신이 조절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러나 점차 성장하면서 증상 전에 틱에 대한 충동을 인식하여 잠시 동안은 스스로 틱을 지연시킬 수 있게 됩니다. 틱장애의 자연적인 경과과정을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청소년기에 점차 증상의 정도가 감소하고, 20대 초반에 안정화를 거쳐, 30~40대에는 거의 증상의 악화가 없게 됩니다.뚜렛장애 또는 다른 틱장애에 있어서 현재,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약물치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틱장애에 동반되는 불안, 긴장, 충동적인 행동 및 우울 등을 감소시키거나, 대인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해 심리치료를 시행하기도 하고, 가족치료가 보조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행동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으나, 그 효과가 약물치료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치료를 했을때 아동들에게서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학교에 가기 싫어하고, 졸리움을 호소하는 경우 등이 있고, 청소년 또는 성인기에는 부작용이 사회공포증의 형태로 나타나며, 이러한 문제로 사회적응에 심각한 문제가 일으킬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도 근본적인 치료약은 현재 없고, 단지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약이라는것에 문제가 있습니다. 필자는 뇌간의 정보전달 및 신호전달체계상의 시스템이상으로 인한 호르몬 분비조절의 이상으로 틱장애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치료도 뇌간의 시스템 고장을 일으키는 턱관절의 불균형을 바로 잡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턱관절의 불균형이 오면 경추 1,2번이 아탈구되면서 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게됩니다. 즉, 신경전달이 차단되고 혈액이 정상적으로 순환되지 않게 되지요. 그것이 반복적으로 만성화될때 뇌간의 시스템에도 이상을 초래하여 틱장애 증상이 유발되게 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턱관절요법(FCST)을 통해 목뼈를 바로잡고 뇌에도 정상적인 순환이 되게하여, 뇌간의 이상을 바로잡아 정상적인 호르몬분비조절이 가능하게 해주는것입니다. 실제로 턱관절요법으로 1-2개월정도의 치료로도 증상이 거의 소실되는 것을 볼 수가 있으며, 완벽히 치료할려면 통상적으로 3-6개월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치료는 뇌간의 시스템고장을 일으키는 턱관절의 불균형을 바로 잡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 치료효과는 즉각적이며 한번의 치료로도 증상이 금방 호전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보통 1-2개월 치료로 증상은 거의 없어지고, 완전히 좋아질려면 통상적으로 3-6개월은 치료를 해야합니다. 턱관절의 불균형이 오면 목뼈가 틀어지면서 뇌에 바로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게됩니다. 즉, 신경전달이 차단되고 혈액이 정상적으로 순환이 되지않게 됩니다. 그것이 반복적으로 만성화될때 뇌간의 시스템에도 이상을 초래하게 되고 이러한 증상이 유발하게 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턱관절치료를 통해 목뼈를 바로잡고, 뇌에도 정상적인 순환이 되게하여 뇌간의 이상을 바로잡아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조절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물론 기능적인 치료도 같이 아울러 합니다. 간의 기운이 강하면 흥분하는 상태로 되고, 근육의 경련이나 떨림같은 증세도 발생하며 눈도 씰룩대게 되는데 이러할 때 간의 기운을 풀어주거나 경련을 진정시키는 치료를 합니다. 또 심장이 약하여 자주 놀라는 아이는 신경이 예민해지고 스트레스에 이기지 못하여 신경증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심장의 혈을 도와주며 마음을 가라앉혀 주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위장이 안좋아 영양섭취가 제대로 안된다면 기운이 약해져 순환이 잘 안되므로 위장기능을 정상화해줘야 할것이고, 기관지가 안좋아 자꾸 감기에 잘 걸리고면역이 약하면 순환장애가 즉각적으로 오므로 기관지가 튼튼하게 해줘야 할것입니다. 그래야 전신의 기운과 2010-07-24
- 지긋지긋한 탈모, 한방(韓方)으로 한방(一方)에 끝~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환절기에 접어들어서면서 갑자기 정수리가 훤히 보일 정도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어요”라는 박지영(35·주부)씨. ‘환절기라서 일시적으로 빠질 수 있겠지…, 곧 괜찮아 지겠지…’ 하고 방심했던 것이 뒤늦게 후회된다. 탈모는 일단 한번 진행이 되면 급속도로 진행이 되며, 그대로 방치했다가는 걷잡을 수 없이 진행되어 몇 배의 노력과 비용을 들인다고 해도 원하는 수준으로의 복귀가 점점 힘들어진다. 모근은 한번 손상되면 원상복귀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초기관리가 중요한 탈모를 한방(韓方)으로 한방(一方)에 끝내는 방법을 알아보자.탈모! 초기 관리가 중요최근 20,30대의 여성탈모가 급증하고 있다. 여성들의 사회 참여도가 증가하면서 울화(스트레스)로 인한 내열이 증가하고,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음식, 음주 등 몸을 열하게 하는 음식의 섭취 증가가 그 원인이라고 한다. 산후에는 혈이 부족해서 생기는 산후탈모가 급성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40,50대 여성은 노화를 주관하는 신장의 기운이 약해지고 두피의 혈액순환부전으로 인해 탈모가 진행된다. 여성 탈모는 탈모부위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고 전체적인 모발의 양이 적어지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양상을 띈다. 더(The)한의원 김우식 원장은 "탈모는 무엇보다 탈모예방, 탈모방지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증상을 느낀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를 찾아 자신의 탈모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여 더 늦기 전에 대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꼼꼼한 전문치료가 탈모에는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되는 것이다. 부모로부터 유전적 요인을 물려받아 20대부터 탈모증세가 시작되는 것을 느꼈던 김 원장은 한의학 공부를 하면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연구를 시작했다고.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40대가 된 지금 아무런 불편함 없는 머리로 살 수 있는 것이 행운이죠”라며 더욱 탈모에 대한 연구를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었단다. 기존의 탈모치료는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머리카락이 덜 빠져 머리카락의 양이 늘어나 보이지만 털이 날 수 있는 기본조건인 모근의 숫자는 현저하게 늘어나지는 않는다. 한방치료는 기존의 모근의 숫자에만 의존하지 않고 기존 모근에 새로운 모근의 수를 더하여 머리카락의 실제적인 숫자가 늘어나도록 해 치료효과를 높인다. 맞춤 치료로 근본치료까지탈모증상은 눈에 두드러지기 때문에 빨리 증상을 치료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탈모증상을 치료하기 전, 전신건강부터 체크하는 것이 재발을 방지하는 치료의 지름길이다. 탈모치료는 근본적 원인을 몸의 불균형에서 찾고 이를 해소하는 동시에 개개인의 생활 치료와 병행이 돼야 비로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모발에만 집중해서는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 법. 탈모는 일부 유전적인 것을 제외하고는 영양이 부족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와 피로를 겪은 이후 더욱 눈에 띄게 진행되기 때문에 몸 전체의 원활한 혈액순환과 기의 순환, 영양부족 상태 등을 총체적으로 살펴 치료한다면 탈모의 치료뿐 아니라 예방과 재발방지에도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한방치료는 한약과 약침, 침, 두피관리를 통해 탈모의 원인을 찾아 에너지의 흐름을 바로잡고 나쁜 기운을 해독시키는 근본적이고 복합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개인의 체질별, 증상별 특징에 맞추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내열을 내리는 한약을 처방한다. 특별하게 정제된 한약을 이용한 약침을 두피에 시술한다.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두피열을 내리기 위해 두피 맛사지와 유산소 운동을 하고 필요한 경우 두피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두침과 약침(홍화)을 시술한다. 모근 내 세포분열을 활성화시키는 위한 약침(자하거)도 탈모로 가늘어진 머리카락을 굵게 만드는데 효과가 있다. 여성탈모는 남성탈모에 비해 유전성이 약하므로 폐경이전에 조기에 치료한다면 그 치료율이 상당히 높다. 환자별 복잡한 탈모의 원인을 진단하여 그에 따른 체질별 맞춤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탈모의 치료율을 극대화하고 있다.더(The)한의원 김우식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인체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마음이 편안하고 오장육부가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본다. 한방으로 원인을 제거하고 신체적인 건강까지 얻는다면 재발없는 완벽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베개에 빠진 모발이 널려 있거나 머리 감을 때 빠지는 모발수도 부쩍 늘고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면서 얇아지고 있다면 초기 탈모를 의심해 봐야한다. 환자 개개인의 체질과 병증 상태에 따른 1:1 맞춤진료로 손상된 두피뿐만 아니라 근본원인까지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한방치료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도움말: 더(The)한의원 김우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대구 여미지한의원] “안면비대칭과 사각턱 치료하니 내 얼굴이 달라졌어요” 요즘 심심찮게 뉴스나 방송에서 ‘안면비대칭’에 대한 기사를 접할 수 있다. 안면비대칭은 이제 몇몇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고 또 치료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보여 준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안면비대칭’ 문제에 대해 한의학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여미지한의원 류태순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안면비대칭은 치료해야 할 질환 한의학에서는 얼굴의 문제는 얼굴 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몸 전체의 문제로 본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얼굴의 비대칭을 단순히 미용의 문제로 생각하고 있는데 몸의 균형이 깨져 생기는 질병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 여미지한의원 류태순 원장은 “실제로 안면 비대칭 환자의 상당수가 요통이나 어깨 통증, 소화불량, 정서 불안과 같은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생긴대로 살아야한다’는 자포자기식 생각을 버리고 얼굴의 비대칭은 ‘치료해야 할 병이고 나을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류태순 원장은 강조한다. 안면비대칭, 몸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몸의 균형이 깨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잘 걷지 않고 앉아서 생활하는 좌식문화의 확산 등 생활환경의 변화에 있다. 우리 몸은 바르게 걸을 때 균형이 맞게 만들어져 있는데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잘못된 자세가 습관으로 굳어지면서 골반이 틀어지는 것이다. 골반이 틀어지면 척추가 휘게 되고, 척추가 휘어 어깨의 높낮이가 달라지게 되면서 목이 틀어진다. 얼굴의 근육과 근막은 등, 어깨, 목근육과 연결 되어 있는데 이 때문에 얼굴도 틀어지게 되는 것이다. 코나 턱이 휘는 것이 대표적 증상이다.두번째는 음식습관의 변화다. 현대에 들어와 과거 채식 위주의 소식에서 육식 위주의 과식으로 음식 습관이 바뀌었다. 육식에 가장 취약한 장기는 대장이다. 섬유소가 부족해져 원활한 대장 운동이 되지 않고 이로 인해 순환 장애가 생긴다. 최근 대장암이 급증하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순환장애가 생기면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뼈가 사각인 것도 아닌데 사각턱이 생긴다든지 얼굴이 점점 커진다든지 광대부위가 튀어나온다든지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순환이 되지 않는 부위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이다. 안면 비대칭의 원인은 이처럼 몸의 균형을 깨는 생활 습관과 내장 기능을 떨어뜨리는 식습관에 있는 것이다. 하루 종일 학교에 앉아서 공부만 하는 요즘 학생들을 보면 얼굴비대칭 환자는 갈수록 늘어 날 것이라고 예상이 된다. 부위별로 알아본 안면비대칭안면비대칭은 대개 눈 코 입이 동시에 진행되는데 사람에 따라 특정 부분이 심한 경우도 있다. 먼저 코의 경우이다. 코가 휘는 것은 척추가 틀어졌기 때문이다. 척추가 틀어진 원인을 찾아 침으로 심부 근육을 풀어주어 치료한다. 화살코나 들창코는 두피와 등근육의 긴장과 이완 때문이다. 침으로 해당 부위의 근육을 치료한다.턱이 한쪽으로 틀어지는 것은 몸이 틀어지면서 턱관절과 관련된 근육이 틀어졌기 때문이다. 골반과 척추를 치료해 주어야 한다. 사각턱의 경우는 순환 장애가 원인으로 안면침으로 순환이 정체된 부위를 해소시키면 사각턱이 개선된다. 턱의 경우 심하면 악관절장애로 인해 입이 잘 벌어지지 않기도 한다. 턱관절과 연결 된 근육들을 침으로 치료해야 한다.눈의 좌우 모양이나 높이가 달라지는 것은 뇌와 오장(간, 심장, 폐, 신장, 위 췌장)의 균형이 깨어져서 생긴다. 침치료와 병행해 장기 치료를 해 주어야 한다. 뇌의 경우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인식하는 사람이 없는데 몸의 불균형이 일어나면 뇌도 영향을 받게 된다. 뇌의 불균형이 심해지면 학습장애, 정서불안, 기억력감퇴 등과 같은 문제가 생기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안면비대칭을 치료하면 뇌의 기능도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류태순 원장은 “안면비대칭은 균형이 깨어져서 생기는 것이다. 때문에 진행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는 경향이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치료가 쉽지 않다”고 설명한다. 때문에 비대칭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익하다.아울러 평소 바른 생활습관과 채식 위주의 소식 그리고 등산과 걷기 같은 좌우 균형을 맞춰주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바르고 예쁜 얼굴을 가질 수 있는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여미지한의원 류태순원장이 말하는 비대칭얼굴의 감별기준>①좌우 눈썹과 눈의 높이가 다르다. ②양쪽 눈의 크기가 다르다.③두 눈썹을 이은 직선을 이등분했을 때 콧날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④좌우 콧망울의 크기와 높이가 다르다.⑤좌우 입술 끝 한쪽이 위로 올라갔거나 아래로 처졌다.⑥입술이 얼굴 중심선 위에 있지 않다.⑦좌우 뺨높이가 다르다.⑧얼굴 아래쪽이 크게 부풀어 있다.⑨턱 끝이 얼굴 중심선 위에 있지 않다.⑩얼굴 중심선을 그었을때 좌우턱의 크기와 높이가 다르다.⑪턱이 한쪽은 날씬하고 다른 쪽은 각이 지고 크다.도움말 대구 여미지한의원 류태순 원장홈페이지 www.artyeomiji.com취재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사자가 사냥한 먹잇감의 내장부터 먹는 이유 효소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화학 반응을 담당한다. 효소 없이는 인체 내에서 어떠한 활성도 일어나지 않는다. 비타민도 미네랄도 호르몬도 효소 없이는 어떤 일도 할 수 없다. 즉 효소야말로 생명을 가능케 하는 물질인 것이다. 살아있는 모든 동물과 모든 식물의 몸속에는 효소가 존재한다. 논밭에서 나는 모든 곡물과 동물, 살아있는 물고기에도 효소가 존재하며 신선한 채소, 해조류, 과일에도 효소가 존재한다. 사람 몸속에는 약 3천 종의 효소가 있는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되고 있다. 고래 위 속에서 고래가 삼킨 수십 마리의 물개가 통째로 발견되기도 하고, 커다란 뱀은 살아있는 사슴, 돼지, 심지어 악어와 같은 큰 먹이를 통째로 삼키기도 한다. 어떻게 이런 큰 동물들을 고래와 뱀은 통째로 삼키고도 어떻게 소화시킬 수가 있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산채로 삼켜진 먹이들은 스스로의 몸속에 충분한 효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분해해서 고래와 뱀의 소화를 돕는다. 여기에 고래와 뱀의 몸속에 존재하고 있는 효소가 합쳐져 공동으로 서서히 먹이를 분해, 소화하는 것이다. 특히 동물이나 물고기의 내장에는 효소가 풍부하다. 그래서 사자는 사냥한 먹잇감의 내장부터 먼저 먹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채소나 과일, 해조류, 생선회, 육회 등 일부 음식물 외에는 날것을 거의 먹지 않는다. 생식의 절대량이 크게 부족한 식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거기다 사람들은 효소가 파괴된 화식, 즉 효소가 없는 음식물을 주식으로 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식습관을 모두 생식으로 바꾸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생식이 몸에 좋다고 하지만 우리의 밥상을 생식으로 채울 수는 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밥상을 통째로 바꿀 수 없다면 효소를 음식과 함께 보충해 주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효소는 단순히 소화 작용만 하는 것이 아니다. 몸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명 활동에 관여하기 때문이다.문의 031-256-1711효소코리아 대표이사 김희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여성질환, 방치하면 큰 병될 가능성 높다 "미혼여성이 산부인과와 친해져야 하는 이유"겉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생리불순, 질염, 무월경 등 여성 질환을 앓고 있는 여성들은 의외로 많다. 그런데 여성 질환은 미혼과 기혼, 나이를 불문하고 찾아올 수 있고 증상이 의심된다면 병세가 악화되기 전에 반드시 산부인과를 찾아 정확한 검진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 여성들에게 산부인과의 문은 그리 쉽게 두드릴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주변의 이상한 시선이 부담스럽고,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보이는 것 같은 수치심이 먼저 들기 때문이다. 또한 검진 결과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도 산부인과의 방문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하지만 여성 질환은 절대 부끄러운 게 아니며, 내 몸을 소중히 여긴다면 반드시 정확한 검사를 받고 알맞은 치료를 받아야 한다. 미혼 여성들은 특히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 서둘러 내원해야 한다. 생리불순, 무월경, 극심한 생리통 ''주의'' 무월경이란 월경이 없거나 월경이 멈추는 것을 의미하는데 크게 처음부터 월경이 전혀 없는 ''원발성 무월경''과 월경이 중도에 멈춘 ''이차성 무월경''으로 나뉜다. 원발성 무월경의 경우 더딘 난소 발달, 가족력, 과도한 스트레스, 체중 감소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초경이 늦어지는 청소년들에게 흔히 나타난다. 문제는 미혼 여성들의 이차성 무월경이다. 흔히 이차성 무월경의 원인은 ''임신''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성관계 경험이 있는 여성일 경우 반드시 소변 검사를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임신이 아닌데도 무월경 증상이 나타난다면 무배란을 일으키는 다른 조건이 있는지 필요한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생리통이 심할 때도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많은 여성들이 자신은 원래 생리통이 심한 체질이라고 판단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진통제로도 제어가 안될 정도라면 자궁내막증(Endometriosis)을 의심할 수 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내에 있어 할 조직이 자궁 바깥 즉 난소, 나팔관, 복막 등에 생기는 것으로, 자궁내막증이 있으면 생리 때 이 조직에서 출혈이 일어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확한 자궁의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기능성 자궁 출혈도 주의해야한다. 이는 자궁이나 골반 내 질환 등 원래 앓고 있던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자궁 출혈이 비정상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운동, 무리한 다이어트, 수면 장애, 영양 부족 등은 성호르몬을 조절하는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에 영향을 줘 월경주기를 불규칙적으로 만든다. 또한 난소 미성숙으로 인한 무배란성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난소 종양에 의한 호르몬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며, 갑상선과 내분비질환도 기능성 출혈의 원인이 되므로 호르몬검사를 실시한다. 외음부가 가렵고 냉에서 악취가 나면 ''질염'' 의심 배란기에는 흔히 자궁경부 점액이 많아지면서 맑은 계란 흰자와 같은 분비물이 나오게 된다. 하지만 배란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냄새가 나고 색깔을 띈 냉이 분비될 때는 질염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외음부가 가렵고 따가울 때는 세균성 질염인 칸디다질염과 사면발이로 인한 감염일 가능성이 높다. 칸디다질염은 ''칸디다''라는 균이 질과 외음부에 감염된 것으로 가려움증과 함께 비지나 치즈같은 분비물을 동반한다. 기생충의 일종인 사면발이는 크기가 작아 잘 보이지 않으며 흔히 음모가 난 부위에 기생하면서 가려움증을 일으킨다. 과도한 비만도 무배란의 원인 갑자기 살이 찌거나 비만이 심한 경우에는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아 무배란을 일으킬 수있다. 흔히 불임을 고민하는 여성들의 경우 비만이 심한 경우가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비만이 심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해 남성호르몬이 증가하고, 이는 난소의 정상적인 난포의 성장을 방해하고 난소와 유방의 에스트로젠 수용체 기능에 영향을 준다. 비만, 여드름, 다모증이 있는 다낭성 난소증후군인 경우는 체중을 5%만 줄여도 배란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배가 불러오고 항상 더부룩하고 살을 빼도 뱃살이 줄어들지 않는 경우도 초음파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난소나 자궁에 혹이 생겼거나 복수가 차 있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암은 나이와 기혼 유무를 막론하고 발생하므로 여성들이라면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암의 발생 유무를 체크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도움말: 일산 메이산부인과 고경심원장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5
- 임신과 입태일 예전에 70이 다되신 할머니께서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오시면서 첫마디가 "제가 부끄럽게도 임신을 못해봤습니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그 때 30대 초반의 새댁이었는데, 그 말이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아..여자에게 임신을 못해봤다는게 ''부끄러운 일'' 일 수 있다는 생각을 그 때 처음으로 해봤습니다.그 ''임신''에 대해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이야기하고자합니다. 요즘은 자신들의 선택으로 ''아이없이 사는 삶''을 택하기도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임신''이란 남녀불평등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여성이어서 누닐 수 있는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신을 생각하는 수많은 젊은 부부에게 얘기해드리고 싶습니다.누군가 ''뱃속에서의 열달이 태어나서 10년보다 중요하다''고 태교를 강조했다고 하지만, 저는 여기서 ''입태일''의 중요성에 덧붙이고 싶습니다. 예로부터 비오고 벼락치는 날, 혹은 숙취한 상태에서는 입방(성교)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는 그 날의 氣가 아이에게 미칠수 있는 영향과 아빠의 기운이 아이에게 미칠수 있는 영향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생명이 만들어지는 날, 엄마 아빠가 되는 사람은 진심으로 사랑해야합니다. 엄마 아빠가 가장 행복한 가운데서 잉태되어진 생명이야말로 태어나서 몸과 마음이 가장 건강하고 안정된 사람으로 자랄 밑바탕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한방에서 말하는 ''精 氣 神 ''의 바탕입니다.<span style="FONT-WEIGHT: bold 2010-07-25
- 디스크, 침도원리침으로 수술 없이 안전하게 30대 초반에 허리를 다친 후 20년이 넘게 주사치료를 포함한 각종 치료를 받아온 남 모씨는 허리를 펴지 못한 채 걸어다녀야 했다. 주사를 맞으면 펴지고 다시 굽혀지고를 반복하는 상황에서 최근 침도 시술 후 관련 증상이 없어져 허리를 피고 다닐 수 있게 됐다. 2009년부터 어깨 통증이 시작된 남 모씨 역시 MRI 촬영 결과 추간판탈출증의 소견을 보였으나 침도 시술 이후 현재 80% 호전. X-ray상 경추 만곡과 배열상태가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침도 시술 후 증상이 호전된 사례는 셀 수 없이 많다. 취재를 위해 원광대 산본 한방 병원을 방문한 지난 13일, 마침 침도 시술을 받고 나오는 김 모씨를 만날 수 있었다. 2004년 5월 디스크 수술을 했다고 한다. 수술 후 4년이 지난 후 온몸이 아프기 시작해 걷는 것이 불편한 것은 물론 변기에조차 앉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김 씨는 “2년 전 원광대 한방 병원을 찾았고 약침을 맞은 후 증상이 호전됐다. 지난 달 다시 증상이 오는 듯한 느낌을 받아 병원을 찾았고 침도 시술을 받게 됐다”며 “첫 시술 후, 힘이 없어 까치발을 할 수 없었던 엄지발가락에 힘이 생긴 것은 물론 엉치뼈 등에 심했던 통증도 많이 가라앉았다”고 했다. 허리·목 디스크는 물론 퇴행성관절염 손저림 등 만성통증까지 침도 요법으로 완화 이렇게 디스크 또는 만성통증 치료를 위해 이건목 원광대 산본 한방병원장으로부터 침도 시술을 받은 환자가 최근 2000명을 넘어섰다. 이 원장은 “2008년 7월부터 침도 요법으로 시술을 시작했다. 최근 2000명의 환자를 침도 요법으로 치료했다”면서 “앞으로 침도 요법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침도 요법은 침도침과 원리침을 이용해 급 만성으로 발생하는 연부 조직 손상에 직접 자극을 주어 잘못 유착된 부위를 교정하여 주는 치료법이다. 별도의 마취가 필요없고 피부를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가능한 시술. 1976년 중국에서 주한장(朱漢章. 2006년 사망)이 처음 개발한 침술로 1990년 이후 중국 밖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는 10만명의 중의사(中醫師)가 침도를 시술하고 있고, 한국에서도 약 20여명의 한의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이 원장이 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침도(도침)요법은 각종 연부조직의 유착으로 인한 완고한 통증,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오십견, 팔꿈치 통증, 손가락 통증, 발바닥·발꿈치 통증, 퇴행성관절염, 각종 힘줄의 염증, 근육과 인대의 손상, 수술로 인한 손상후유증, 경추성 두통 등 다양한 질환에 큰 효과를 보인다. 대부분의 경우 효과는 시술 즉시 나타나는 편이며 증상과 체질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시술시간은 10~30분 정도로 별도의 입원이 필요 없으며 시술 이후 곧바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다. 이건목 원광대 산본 한방병원장, 침도원리침 독자적 개발 한편 이 원장은 최근 침도 요법을 발전시킨 원리침(23cm)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지난해 12월부터 시술 중이다. 원리침은 신경 뿌리 부위에서 신경을 누르고 있는 디스크 돌출 부위와 신경을 분리시켜 준다. 이 원장은 “원리침은 디스크를 건드리지 않고 원형을 보존하면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수술 없이 신경이 나오는 부위를 넓혀 통증을 없애주기 때문에 안전하면서 치료 효과는 더 빠르다”고 강조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Mini Interview 이건목 원광대산본 한방 병원장 침도원리침, 신경 손상 없이 디스크 치료 Q 최근 침도 시술 2000회를 돌파했다는데.A 침도에 눈을 뜬 후 15년 동안 중국 침도서도 보고 매년 2회 이상 현지에 가서 공부를 했다. 그간 침으로 치료한 사람만도 무려 40만명이 넘는다. 그 중 100여 케이스는 시술 과정과 치료 후 인터뷰가 동영상으로 저장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침도 요법으로 통증이 치료되고 완화되는 것을 지켜보는 일은 가장 큰 보람이며 기쁨이다. Q 최근 침도 원리침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알고 있다.A 원리침은 끝부분이 뭉툭하고 손잡이가 네모 모양으로 되어있어 연부조직을 직접 절개하지 않고 부드럽게 풀어주는 역할을 하도록 고안됐다. 침도침이 자입 후 경화된 연부조직을 송해하는 것이라면 원리침은 절개하지 않고 외부 자극으로 신경과 혈관의 손상 없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Q 디스크의 치료 방법 중 특히 침도 원리침에 대해 강조하는 이유는? A 디스크의 수술은 재발 등 여러 가지 위험을 안고 있다. 수술 후 척추에서 힘의 분배가 균일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주사요법인 유착용해술 역시 여러 가지 부작용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기존 침도 요법 역시 증상 완화의 효과는 우수하나 신경이나 뼈를 손상시킬 수 있는 위험이 따랐다. 하지만 침도원리침을 이용한 방법은 신경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안전하게 디스크와 만성통증 등 질환에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4
- 보이차 전문 '최가다인 목동점' 건강한 생활습관, 보이차로 시작하세요!피부미용에서 다이어트까지 ''보이차의 모든 것'' 알 수 있어오랜 기다림 끝에 숙성이 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깊이를 더해가는 보이차, 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보이차에 대한 관심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높은 가격과 믿을 수 없는 품질 때문에 제대로 된 보이차를 찾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터. 이럴 때 커피의 바리스타처럼 보이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는 보이차 전문점 ''최가다인 목동점''을 들러보자. 보이차에 대한 전문지식과 차를 우리는 기술로 고객의 체형이나 몸 상태에 따라 알맞은 차를 추천할 수 있고, 보이차를 매개로 고객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직접 마셔봐야 생기는 차에 대한 안목보이차의 중국식 발음은 푸얼차이다. 예로부터 중국의 명차(名茶)들은 차산지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는데, 보이차 역시 과거 차의 산지였던 운남성 서쌍판납 및 난창강 부근에서 생산된 찻잎을 보이현(푸얼현)에서 모아 출하함으로 인해 보이차(푸얼차)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보이차는 알칼리도가 높고, 속을 편하게 해주며, 숙취제거와 소화를 도와주는 작용을 한다. 최가다인 목동점 반용석 점장은 "보이차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현대인에게 어울리는 차"라며 "체내 기름기 제거 효과도 강하여 기름기 많은 음식에 잘 어울린다"고 추천한다.보이차는 제조방법에 따라 청병(생차)와 숙병(숙차)로 나눈다. 청병은 햇빛에 말린 찻잎을 비비고 햇빛에 다시 말리고 쪄서 틀에 넣어 차의 모양을 만들어 건조 시킨 것이며, 숙병은 쾌속 진화 시킨 방법으로 제조된 차로 100kg의 모차에 40kg의 물을 섞어 실내에 쌓아 3~4일 혹은 일주일씩 쾌속 발효시킨 것이다. 보이차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잘 맞는 것은 김치나 젓갈, 된장, 청국장 등의 발효 식품을 즐겨먹는 우리의 음식 문화와도 연관성이 있고 그에 상응하여 발효된 차를 즐길 수 있는 문화적 기반도 아울러 갖춰졌기 때문. 그래서 오래 숙성시킬수록 보이차의 가격이 높아진다. 우리나라 차 시장에도 중국의 보이차가 많이 들어와 중국차를 파는 가게뿐만 아니라 사이버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상인들은 저마다 보이차가 다이어트에서부터 숙취해소, 몸의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등 건강에도 좋다고 소개한다. 사실 그 말은 모두 옳다. 그러나 좋은 보이차를 고르고 그 맛과 진위를 가려내고 좋은 차 맛을 감별해 내기는 어렵다. 그것은 제대로 된 보이차에 대한 좋은 차의 기준이 불분명하고 보이차에 대한 연구와 임상적 경험, 오랜 경험을 통해 접하고 마셔보지 않고 분별해 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반 점장은 "사실 보이차를 파는 차 상인들조차 진짜 보이차를 제대로 모르고 있는 실정"이라며 "설령 차 상인들이 진짜를 알아도 약 3~40년 이상 된 보이차들은 가격이 몹시 비싸고 수량도 극히 적어 구하기가 힘들다"고 덧붙인다.몸이 원하는 차, '보이차' 최가다인 목동점은 대학학원 옆 서경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보통의 카페들과는 달리 바 형식으로 한쪽이 꾸며져 있으며 여기서 최가다인 점장이 직접 차를 내려 바로 권해준다. "급속도로 확산되어가고 있는 한국의 보이차 문화를 실감하고 보이차 애호가들에게 좋은 차를 제공하고자 보이차 전문점을 열게 되었다"며 "좋은 보이차를 비전문가가 감별한다는 것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고가의 보이차를 구입할 경우 보이차를 오래먹어 보고 보이차에 대한 확신이 있을 시에 구입을 하는 것이 좋다“고 귀띔한다.보이차는 누가 권해서 또는 우연히 마시게 되었다가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고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알게 되면서 스스로 다시 찾게 된다. 최가다인 점장도 우연히 차를 마시다 보이차의 매력에 빠져 보이차 전문점을 낼 만큼 보이차를 좋아한다. "보이차의 효과는 먹어본 사람만이 전할 수 있다"며 웃는다. 그럼 보이차는 얼마만큼 몸에 좋을까? 보이차만 좋은 것이 아니라 차 자체가 몸에 좋단다. 그러나 내 몸에 맞는 차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제대로 된 보이차를 고르려면 잎이 좋아야 하고, 제대로 숙성이 되어야 한다. 쾌쾌한 향이 나는 차는 속성발효된 것이거나 숙성년수를 속이기 위해 어떤 손질을 한 차이므로 향은 쾌쾌하지 않고 맑아야 한다. 입에 감치는 맛과 진한 맛, 오랫동안 우려내도 처음 맛과 그대로인 차는 5~6차례, 심지어는 7~8차례 우려내어도 처음의 향기와 맛이 변하지 않는다. 보이차 전문점 최가다인 목동점에서는 오픈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전 품목 20% 할인과 결재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는 VIP회원, 월 회비 10만원으로 한달 간 마음껏 질 좋은 보이차를 맛볼 수 있는 월 회원도 모집하고 있다. 올 봄, 많이 비싸지 않은 가격에 한잔씩 마실 수 있고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유용한 최가다인 목동점에서 보이차의 부드러운 맛과 깊은 흙내음을 느껴보자. (☎2061-2888)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대구 에스제통의원] 빠르고 효율적인 지방파괴 위한 주사요법 총정리! 노출은 계절은 이미 왔고, 다이어트는 해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빠른 파괴와 효율적인 지방 배출 방법은 없을까. 내게 꼭 맞는 지방파괴를 위한 주사요법 등에 대해 대구 수성구 에스제통마취통증의학과의원 서중교 원장(의학박사)의 도움말을 얻어 지방파괴와 지방배출에 관한 주사요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지방분해주사, 2~3분 시술 장점 특정 부위만 유난히 살이 많아 몸매를 망치고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적극 해결하는 것이 좋다. 지방 분해 주사요법은 자율신경계 중 베타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자극하거나 알파2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차단해 지방 세포를 분해하는 약물을 피하지방에 직접 주사해 복부, 팔, 다리 등 특정부위에 축적된 지방을 분해한다. 운동이나 식이요법에도 줄어들지 않는 특정부위의 부분비만을 치료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고 시술이 간단하며, 2~3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시술시간도 매력적이다. 지방분해 주사요법은 비만 주사요법 중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 경제적이며 시술이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LLD 주사, 빠르게 지방제거LLD는(Lypolytic Lymph Drainage)의 약자로 ‘지방을 녹여서 림프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는 뜻이다. LLD주사는 쉽게 말해 지방을 제거하여 몸매를 교정하는 치료 방법이다. LLD주사는 림프액의 흐름을 촉진하는 가장 효과적인 지방파괴주사로, 5분 정도의 짧고 간단한 시술이며, 다른 시술보다 효과가 빠르다고 평가 받고 있다. 전신적인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안전하게 체형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주사 후 지속적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주1회 3-5회의 시술로 만족스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LLD주사는 빠른 효과를 기대하는 경우와 해결되지 않는 국소 지방과 군살 등 지방흡입수술이 두려운 사람들과 바쁜 직장인들에게도 적합한 시술이다. PPC 주사, 요요현상 적어“PPC주사는 콩 단백질에서 추출한 지방파괴 주사다. 지방용해물질을 사용해 국소적인 부분의 지방을 파괴시키는 시술로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는 두꺼운 허벅지 살이나 뱃살 옆구리살 등의 지방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에스제통의원 서중교 원장은 설명한다. 운동으로도 잘 빠지지 않는 부분의 살들을 마법처럼 빼준다고 하여 ‘매직 주사’라고 부르기도 하며, 미니지방흡입술에 견줄 만큼 결과를 보여준다. 장점은 지방세포를 직접 파괴시켜 소변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적다. 10분이내의 짧은 시술로 원하는 부위의 바디라인을 만들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시술받지 않더라도 1-3회의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다.지방흡입술, 체형교정에 효과적 운동 등 여러 가지를 찾아 방법을 바꿔가며 필사적 노력을 하지만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지방흡입술’을 생각해 보자. ‘지방흡입술’은 체중을 줄이는 것과는 다르며 다시 살이 찌찌 않도록 지방세포수를 줄여 날씬하게 하는 체형교정술로 매끈한 체형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지방 흡입술은 지방세포의 숫자를 줄여주게 되고 지방세포의 수적증가는 사춘기 이후에는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수술 전과 같은 음식 섭취, 운동 등의 노력을 계속해 지방세포의 양적 팽창만 막아준다면, 수술 결과는 계속 유지 될 수 있다.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는 아랫배, 엉덩이, 허벅지, 팔뚝 등의 부분적인 지방을 제거함으로써 체형을 아름답게 교정하는 것이다. 도움말 대구 에스제통마취통증의학과의원 서중교원장(의학박사)홈페이지 www.slimbeauty.co.kr취재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일산 황토마루한증막 이열치열(以熱治熱), 날씨가 더울수록 한증막에서 땀을 내면 시원해진다.여름철이 겨울에 비해 감기 증상이 덜한 것 같아도 여름철에는 에어컨과 선풍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콧물, 재채기, 기침 등의 유사 감기증상이 나타나고 급성 비염, 알러지성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과 냉방병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시원한 음료수와 얼음, 빙과류 등의 찬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로 고생하게 되며 부패된 음식물의 섭취로 인한 식중독, 위염, 장염 등의 소화기 질환이 발생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여름철 질환을 복서증(伏暑症)과 주하병(注夏病)으로 설명하고 있다. 복서증은 서독(暑毒,여름철의 열독)이 오랫동안 신체와 위장 등 소화기계에 손상을 주어 오한과 발열이 나타나고 입이 마르고 구토와 설사가 반복되고 가슴이 답답하며 복통을 호소하는 질환이다. 주하병(注夏病)은 두통과 함께 다리에 힘이 빠지고 입맛이 떨어지며 몸에서 열이 나는 질환이다. 한의학적인 이열치열 치료법한의학에서는 복서증과 주하병으로 대표되는 여름철 질환을 다스리기 위하여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치료법을 제시한다. 이열치열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은 여름철 건강관리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한의학에는 자연과 인체는 하나의 동일한 원리 속에서 적용가능하다고 판단하는 천인상응(天人相應)의 관점이 있다. 자연계의 여러 현상들이 인체에서도 그대로 발생하며 적용가능하다는 관점인 것이다. 여름날 지하로 내려갈수록 냉기가 심해지고 지하수는 얼음처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수박, 포도, 참외 등의 여름철 과일은 모두 뜨거운 햇빛을 받고 제대로 익으면 내부에 차가운 물이 가득하게 된다. 이처럼 여름의 기후에 견디기 위해서 천지만물의 외부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지만 그 내부는 상대적으로 차갑게 되는 것이 그 이치인 것이다. 인체도 이와 마찬가지로 내장기를 비롯한 그 내부인 속은 상대적으로 차게 된다. 따라서 여름에는 차가워진 속을 따뜻하게 데워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복날에 뜨거운 삼계탕을 먹는 것이 바로 그 이유인 것처럼.한증막으로 건강한 여름을 나세요 한증을 통해 어떠한 원리로 차가워진 속을 따뜻하게 데우고, 피부 겉으로는 많은 땀을 흘려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까? 그 역할을 하는 것은 한증막 안의 원적외선이다. 특히 모든 광물은 그 종류에 따라 많든 적든 원적외선을 발산한다. 이러한 원적외선의 방사율은 물질에 따라 다른데, 규소·철·마그네슘·알루미늄 등 다양한 무기원소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황토의 원적외선 방사율은 매우 높다. 60cm이상의 두께를 가진 순수한 황토벽돌로 높이 6.5m, 두께 0.9m, 지름 5.4m의 크기를 가진 한증막을 짓고, 그 속에서 소나무로 불을 때웠을 때 한증막 속은 원적외선으로 가득 차게 된다.원적외선의 가장 큰 특징은 물체에 닿으면 튕겨 나오는 자외선과는 달리 물체 안으로 깊숙이 침투해 들어가 물체의 겉과 속을 동시에 가열해준다는 것이다. 이는 곧 공기나 물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열을 전달하는 대류나 전도와는 달리 대상에 직접 열을 전달하는 방사에 의한 열효율이 대단히 높은 것으로, 인체 깊숙이 침투하여 내부까지 따뜻하게 해준다. 인체의 피부는 표피와 진피, 그리고 내피로 이루어져 있다. 표피의 역할은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고, 땀샘과 지방샘, 모근 등으로 이루어진 진피의 역할은 몸 속의 노폐물을 땀을 통해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다. 그에 비해 수많은 모세 혈관과 임파선이 지니고 있는 내피는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조직인데, 원적외선은 바로 이 내피까지 침투하는 것이다. 동시에 우리 몸 속 깊숙이 침투한 다음 열로 바뀌기 때문에 원적외선이 효율적으로 많이 나오도록 만들어진 한증막은 안에 들어가자마자 표피에서뿐만 아니라 몸 속으로부터 온갖 유해물질과 함께 속땀이 흘러나오는 것이다. 원적외선이 가득한 한증막의 경우는 사람들에게 무리를 주지 않고 땀을 분비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주지만, 증기를 이용한 사우나는 실내 온도만 90도 정도의 고온으로 데운 것이기 때문에 숨쉬기가 곤란하고 피부에 자극이 따르며 무엇보다도 체온 조절용 땀 외의 노폐물 배출은 그다지 이루어지지 않는다.순수 황토로 만들어진 한증막 안에서 하는 한증을 통해서 몸 안을 따뜻하게 하여 냉방병이나 소화기 질환을 없애고, 몸 밖으로는 땀을 충분히 흘려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땀과 함께 각종 노폐물이 나오기 때문에 한증을 통해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장점도 얻게 되는 것이다.문의 : 황토마루한증막 031-943-0990위치 : 파주시 교하읍 오도리 27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