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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제통의원-기미 주근깨 치료로 맑고 깨끗한 피부미인 되자 기미와 검은 색소 등은 인상을 어둡게 만들뿐만 아니라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얼굴의 기미는 화장으로 가려도 표시가 난다. 예전처럼 화장을 두껍게 하는 시절이 아니기 때문에 기미와 검은색소 그리고 주근깨가 얼굴에 자리 잡고 있는 여성들은 고민이 아닐 수 없다.“다 좋은데 이것만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한숨짓는 경우라면 거의 ‘기미’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좋다는 화장품은 다 발라보고, 끝내준다는 피부 관리도 여러 차례 받아 봤지만 허사였다는 사람들이 많다. 방법이 없을까? 거울을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리는 ‘요것’ 들을 없앨 수는 없는 방법에 대해 대구 에스제통 마취통증의학과의원 서중교 원장(의학박사)의 도움말을 얻어 알아보았다.피부색이 칙칙해지면 피부 노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한 때는 피부 미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지라도 나이 들면 생기는 잡티와 칙칙함은 세월의 흔적이라 여기고 감수해야 하는 것인가. 얼굴이 칙칙해지는 이유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피부노화의 원인이 가장 크다. 내부적인 요소로는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또한 피부의 재생주기가 길어져 표피의 불필요한 각질의 제거가 느려지고 그대로 쌓여서 칙칙하게 보이기도 한다.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이다. 이른바 ‘광노화’라고 하는데 이는 장기간에 걸쳐 자외선을 지속적으로 받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자외선을 쪼이면 피부 탄력도 떨어지고 피부색도 투명함을 잃게 된다. 그리고 자외선은 색소 세포를 자극해 멜라닌이라는 색소를 만들어 피부 바깥의 각질세포로 내보낸다. 그 결과 피부는 검게 되고 특정 부위만 과다하게 되는 경우에는 주근깨나 기미가 생긴다. 에스제통의원의 서중교 원장은 “피부색이 원래 하얀 편이라도 주름 탄력저하 색소질환 등이 발생하려고 할 때 피부톤은 급격히 칙칙해 보이게 된다”며 “피부색이 칙칙하고 어두워지는 것은 피부노화의 전조증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미 주근깨 잡티, 엔디야그 레이저로 시술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는 주근깨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탄력이 떨어지고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전에는 보이지 않던 거뭇거뭇한 기미가 생긴다는 것이다. 노화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인 기미. 기미와 같은 색소 질환은 30~40대 이상의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는데, 요즘은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호르몬 이상으로 인해 피부노화가 촉진 되면서 20대 여성들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서중교 원장은 “기미는 색소가 위치한 깊이에 따라 표피형, 진피형으로 나뉜다. 표피에 있는 기미는 옅은 갈색, 표피아래에 자리한 진피에 있는 기미는 회색을 띄는 갈색이다. 이런 기미의 종류에 따라 치료도 다르다. 한번생긴 기미는 쉽게 사라지지 않으므로 치료하기까지 기간이 걸린다”라며 “최근 다양한 레이저 장비의 개발로 진피 깊숙한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기미까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로 엔디야그 레이저가 좋다”라 덧붙였다. 엔디야그 레이저는 1,064nm과 532nm의 두 가지 파장의 빛을 내며 Q-스위치 방식으로 순간적으로 강한 레이저를 짧은 간격으로 조사하여 열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원하는 부위의 색소를 없애는 레이저 치료법이다. 문신까지 깨끗이 지워주는 Q-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레이저 빛은 고유의 파장대가 있는데 그 파장대에 따라 치료되는 질병이 다르다. Q-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는 1,064nm파장, 532nm파장의 두 가지 파장이 나오기 때문에 주변 세포조직에 영향을 주지 않고 치료하고자 하는 부위만 선택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엔디야그 레이저 토닝의 기미 치료는 피부 속 진피까지 도달하는 1,064nm 파장대의 레이저 빛을 이용해 진피 아래쪽에서부터 올라오는 멜라닌 색소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피부표면에 있는 멜라닌을 자극하지 않으므로 더 검어지는 부작용이 줄었다. 또한 엔디야그 레이저 토닝은 기미뿐만 아니라 피부색소세포를 파괴하고 섬유아세포(콜라겐을 생성하는 세포)를 자극하여 검은 색 계열의 문신 오타모반 커피색모반 주근깨 소프트 필 등에도 이용된다. 순간적으로 강한 레이저 빛을 쬐는 대신 빛의 노출 시간이 짧아 피부조직 손상을 줄이고 치료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서중교 원장은 “아주 짧은 시간에 높은 에너지가 순간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치료 후 딱지가 남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또한 얼굴을 포함한 어떤 부위도 가능하며 색소 치료 외에도 피부탄력 여드름 치료 들을 동시에 개선 할 수 있는 레이저 시술”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서원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피만 자극하므로 시술 후 색소침착(PIH)이 생길 수 있는 확률이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대구 에스제통의원 서중교 원장(의학박사)홈페이지 www.slimbeauty.co.kr 박지은 리포터 jeejeepark@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아름다운 코를 가져보세요(2) 화살코 성형(긴코 성형) 코가 얼굴 전체 길이의 1/3을 넘어 길고 콧기둥과 입술이 만나는 각도가 90도 이하인 경우를 긴코(화살코)라고 합니다. 긴 코를 가진 경우 얼굴 전체 균형이 깨지며 답답해 보이고 나이가 들어 보입니다. 방법은 경한 경우에는 코끝의 연골을 일부 잘라내주고 위로 올려주며 심한경우는 비중격의 연골도 함께 제거해줍니다. 긴 코는 코끝도 함께 처지므로, 코끝도 올려주고 수술을 통해 코의 길이를 줄이면서 코끝과 입술이 90~105도 각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콧구멍 성형 1. 넓은 콧망울 성형 경한 경우에는 콧기둥에 보조 기둥을 삽입하고 코끝위에 연골이식하면 코끝이 올라가면서 콧방울의 폭도 줄일 수 있으나 심한 경우에 콧방울을 쐐기 모양으로 절제해야 콧망울도 줄이면서 옆으로 뉘어있는 콧구멍도 상하로 긴 타원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저의 병원에서는 유럽피안 리프트에 사용되는 Serdev 실을 이용하여 넓게 벌어진 콧망울을 서로 당겨 실로 묶어주어 자연스럽게 콧망울을 좁혀주면서 코끝도 높아지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2. 함몰된 콧망울 콧망울이 위로 들려 콧구멍이 많이 보이게 되는 변형을 말합니다. 그 원인은 두 가지인데 콧기둥이 앞으로 많이 나와 콧구멍이 들려보이는 경우에는 앞으로 길게 나온 콧기둥의 연골을 제거하며, 콧기둥은 정상이나 비익연골부위가 위축된 경우에는 연골이식을 통해 위축된 비익연골부위를 보강시켜 줍니다. 3. 쳐진 콧망울 <span style="FONT-SIZE: 10pt 2010-07-02
- 산만한 우리아이 혹시 ADHD? 프라임한의원 원장 천영호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옆의 친구를 계속 집적대거나 잘못된 행동을 꾸짖어도 잠시만 조심할 뿐 곧 다시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초등학교에 입학해서는 수업시간에 일어나 돌아다니고 소지품이나 학용품을 밥먹듯 잃어버리며 앉아서 숙제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산만하게 계속 왔다 갔다 한다. 또한 말이 너무 많으며 자신의 순서를 지키지 못하고 불쑥 불쑥 나서고 주위의 친구들을 계속 괴롭히는 바람에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초등학교 고학년에 들어서는 계속 돌아다니는 과잉행동은 감소하나, 자세히 살펴보면 여전히 물건을 잘 챙기지 못하며, 다른 친구들이 다 해내는 과제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책상에 앉아는 있으되 주의를 집중하지 못하여 제대로 된 학습이 이루어 지지 못하여, 서서히 학업에 흥미를 잃고 게임이나 TV시청 등 자극적인 유혹에 빠져든다. 요즘 매스컴에서 이야기하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모습이 바로 이런 것이다.이 ADHD라는 것은 단순히 아이가 활발하거나 버릇이 없는 것이 아니라 주의력에 관여하는 뇌의 특정한 부분이 고장이 난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고장이 난 근본적인 이유는 현대의학으로도 정확히 규명이 되어 있지 않다. 본래 어린아이는 세포분열이 활발한 생명체로서 한의학적으로는 양기가 충만하고 열이 많아 추운 날에도 잘 뛰어다니고, 이불을 잘 덮지 않으며, 잘 돌아다니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때의 열은 정상적인 것인데 반하여 어떤 이유로 열이 잘 조절되지 못하면 과잉행동이나 지나친 주의 산만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열이 잘 조절되지 못하는 이유는 타고난 기질이 그런 것도 있지만 그 외에도 몇 가지가 더 있을 수 있다. ADHD의 기질을 가지고 있는 아이에게 너무 어려서부터 학습에 열중하도록 시키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키기 쉬우므로 그 열을 잘 발산할 수 있도록 야외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고, 부정적 행동에 대해서는 적절한 지적을 하지만 긍정적 행동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보상을 하여 행동을 수정하는 행동수정기법도 또한 효과가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안전한 지방흡입술 이야기 문동성 원장 올 여름 장마철이 시작됐다. 무더위를 피하려 하지만 긴 장마가 계속되면 모두들 화창한 하늘을 그리워 하는 것 같다. 여름은 역시나 덥고 땀이 나는 것이 본래의 계절맛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방흡입술이라는 말만 들어도 소름이 끼치는 분들이 주위에 많고, 치료받는 본인보다 주위사람들이 더 난리를 떠는걸 보노라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최근 몇 년사이에 우리나라의 지방흡입술수준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시술이 되었으며, 어떠한 수술보다도 안전하다고 말하지만, 아직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은 게 우리의 현실인 것 같다여러 가지 기기들이 흡입술에 보조적으로 사용되면서 지방흡입술의 부작용이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기에 이제는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취약한 라인을 수정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파워지방흡입기, 초음파, 레이져, 물을이용한 워터젯 지방흡입기 등이 이용되면서 더욱더 빨리 안전하게 그리고 시술 후에 회복이 빨라지면서 시술자나 시술을 받는 사람이 모두 만족해하는 시술이 되어 가는 것 같다.몇 년전부터 불기 시작한 비만치료의 허와 실이 드러나는 요즘에, 아직도 약물에만 의존해서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는 우를 범하지는 말아야겠다. 비만은 지방치료이며 지방은 크기보다 숫자를 줄여야만 요요나 재발이 없다는 기본적인 상식을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삶은 사람마다 기간이 다르겠지만, 현재와 미래를 열심히 준비하는 마음의 연속에서, 진정한 자신감과 행복의 참된 의미를 느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9등신이나 8등신은 못되더라도 자신의 젊음과 아름다움에 도전해보는 것도 살아가는 재미가 아닐까 싶다.지방흡입은? 지방이 많이 쌓인 부분에서 혈관이나 신경, 림프관에는 가능한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피하지방을 음압으로 흡입해 몸매를 보기좋게 만들어주는 시술방법입다.유독 특정부위에 심하게 살이 몰려있는 국소비만,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는 중년층 이상의 뱃살, 앉아서 공부만 하다가 생긴 수험생의 엉덩이살 등 국소적인 체형교정까지 원할때는 비만의 원인이 되는 지방세포 자체를 직접적으로 없애준다.지방세포수를 반영구적으로 감소시켜 운동이나 식사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의 지방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살이 잘 안빠져 고민하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이브앤(&)아담과 함께 여름을 위한 준비 “엄마! 왜 이리 늙었어?”40된 딸이 70된 엄마에게 하는 말일까?아니다. 10살 된 아들이 한 말에 주부 정 모(38.해운대)씨는 충격을 받고 말았다. 한 때 날씬한 몸매에 갸름한 얼굴로 주위의 부러움과 주목을 받았지만 그녀도 나이의 굴레를 벗어날 수는 없었다. 매일 보는 얼굴이지만 아들에게 들어보니 가히 핵폭탄급이다.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노력해도 잘 빠지지 않는 부분도 부분이겠지만 늙어보이기는 정말 싫다.그래서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성들이 몸매에서 가장 큰 변화를 주고 싶은 곳이 뭘까? “가장 우선 뱃살이죠. 다음으로 얼굴이고. 사실 뱃살은 넘쳐서 고민이고, 얼굴은 점차 나이를 먹으며 쪼그라 들어서 고민이에요.”정 모씨는 올해 큰 결심해 보겠다고 마음을 굳히고 있다. 살이 붙었으면 하는 부위는 오히려 먼저 빠지고, 없었으면 하는 부위는 넘쳐나는 요술과도 같은 지방 덩어리들. 모든 여성들의 고민인 이 문제에 대해 이브앤(&)아담의원 성형비만클리닉의 전병민 원장은 “현대 여성들은 운동은 적고 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군살이 붙게 된다”며 “그 중 뱃살 허벅지살 엉덩이살 등은 군살이 잘 붙는 부위다 보니 옷맵시도 떨어지게 되는 것이고, 얼굴은 나이가 들면서 쪼글쪼글해 지는 것”이라고 말한다.아직 채 빼지 못한 자신을 탓해 보기도 해보지만 살들이 무슨 죄랴?이런 여성들이 많이 찾는 것이 지방흡입이다.그 중 워터젯 지방흡입술은 물과 산소를 이용한 강력한 물 분사방식으로 지방세포를 분리하여 기존의 방식보다 안전하다. 또한 균일하면서도 더 많은 양의 지방을 흡입할 수 있다. “팔이나 복부, 옆구리, 허벅지, 종아리와 같이 국소지방으로 관리가 쉽지 않은 부분에 많이 사용된다”는 전 원장은 “부분부분의 불필요한 국소지방을 제거해 체형교정과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들어 주는 치료법”이라고 말한다. 시술시 전신 마취가 필요 없어 안전하고 통증이 적으며 회복이 빠르고 멍이 적게 들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또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 허약 체질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시술법으로 각광받고 있다.불필요한 살만 빼는 게 아니다. 이렇게 워터젯 지방흡입술로 채취한 순순지방은 부족한 부위에 이식할 수 있다.“자가지방이식이라고 아실테죠? 워터젯지방흡입술로 빼낸 지방은 쪼그라들어 보이는 얼굴이나 가슴에 미세자가지방이식술로 이식할 수 있죠.” 전 병민 원장의 말이다.흔히 귀족수술로 불리는 미세지방이식은 대부분 오히려 지방이 부족해서 고민인 부위에 보충해 줄 수 있다. 주로 얼굴의 주름이나 팔자주름, 푹 꺼진 볼살 등에 미세지방이식이 가능하다. 이마나 턱, 입술, 관자놀이 등에 쓰이며, 체형교정으로 엉덩이나 가슴에 볼륨감을 주면서 균형있는 몸매를 가꿔준다.그러나 수술 후 몸매를 가다듬고 피부가 안정될 때까지 1~2개월 정도는 소요될 수 있다. 따라서 한 여름에 대비하려면 요즘이 시술 적기라 하겠다. 도움말 : 해운대 이브앤(&)아담의원 성형비만클리닉 전병민 원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TIP. 워터젯 지방흡입술이란?워터젯지방흡입술은 미세한 물분자를 이용하여 혈관이나 신경을 손상시키지 않고 선택적으로 지방세포만을 흡입, 제거하는 방법이다. 워터젯 지방흡입술은 체내에 가늘고 좁은 관을 삽입하여 물을 분사해 지방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시술방법으로, 인체의 주성분인 물을 이용하므로 멍과 같은 부작용 및 통증이 적고 시술 후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국소마취로 시술을 하기 때문에 수술 직후부터 빠른 회복을 보이며 절개부위를 최소화하여 수술 흔적이 거의 남지 않는다. 산후에 식이요법과 다이어트를 해도 산후비만을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때도 사용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선크림, 제대로 알고 써야 약! 이맘 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질환들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자외선 차단제, 바로 ‘선크림’이다. 하지만 의외로 선크림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다. 자외선에는 크게 A선과 B선, C선으로 나뉜다. 그 중에서 가장 유해한 C선은 오존층에서 흡수 되고 실질적으로 지표면에 도달하는 것은 A선과 B선이라 할 수 있다. 자외선 A와 B는 피부에 침투하면 각각 다른 작용을 일으키는데 자외선 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멜라닌색소를 침착하게 돼 피부를 까맣게 만든다.또 자외선 B는 피부를 빨갛고 따갑게 만드는데 해수욕장을 다녀오면 피부가 빨갛게 되고 뜨겁고 따가운 것이 이 때문이며, 피부의 탄력성을 떨어뜨리고 조직배열을 파괴시켜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이런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바르는 선크림을 한번쯤 자세히 들여다봤다면 ‘PA''니 ''SPF''니 하는 암호처럼 복잡한 수치들을 봤을 것이다. PA와 SPF는 제품의 자외선 차단 수치를 나타내는 단위들이다. 우선 PA(Protect A)는 자외선 A를 차단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이 표시가 없는 제품은 멜라닌 색소를 침착시키는 자외선 A는 막지를 못한다는 것을 뜻한다. 또 PA 옆에 ‘+’ 표시는 차단효과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가 하나 붙으면 2배, ++는 4배 , +++는 8배의 차단효과를 나타난다. 그럼 SPF(Sun Protection Factor)란 무엇일까?선크림마다 강조라도 하듯 SPF 수치를 눈에 잘 띄는 곳에 표기하고 있는데 태양에 대한 방어효과를 나타내는 지수로 1978년 미국에서 만들어져 현재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봄철 강한 햇볕에 맨얼굴로 서있을 때 20분만에 얼굴이 벌겋게 익는 사람이 SPF 18인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했을 때는 SPF18×20분, 즉 360분동안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자외선 차단효과를 보기위해서는 6시간마다 선크림을 발라주어야 한다. 그러나 똑같은 제품이라도 피부가 약해 10분만에 홍반이 발생하는 사람이라면 SPF18×10분으로 180분 후에 다시 발라주어야 한다. 즉, SPF 뒤에 붙은 차단지수가 사람마다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두껍게 선크림을 바르는 것은 오히려 피부염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또 땀과 먼지 등으로 선크림의 효과가 오래 가지 못하므로 자주 덧 발라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또 자외선 A와 자외선 B의 세기는 월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나타내는데 자외선 A는 4, 5, 6월에 세기가 높고 자외선 B는 6, 7, 8월에 높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건강한 피부를 위해 선크림을 올바로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인 것이다. 신혜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먹으면서 빼는 다이어트의 비밀 -서강약손한의원 이채우 원장다이어트라 하여, 무조건 굶는다고 빠질까? 먹는 량이 줄어 체중이 줄어드는 것 처럼 보여서 당장의 체중은 줄어들 수 있으나, 검사를 해보면 체지방은 줄지않고, 근육량이 줄어든 경우가 많다. 우리가 활동할 때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근육에 잇는 단백질을 먼저 소모하고 지방을 나중에 소모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근육안에 있는 단백질의 소모를 최소화하고, 지방을 분해는 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진다면, 이것이 바로 건강한 다이어트 될 것이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효소작용이 꼭 필요하다. 우리 몸 세포 속에는 미토콘드리아가 있는데, 이 미토콘드리아에서 지방을 태워 우리 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든다. 그런데 지방을 태우는 작용을 촉진시켜주는 것이 효소이다. 그러나 요즘은 서구화된 음식문화가 대중화되어 있고, 바쁜 생활패턴 때문에 즉석요리가 많아지면서, 우리 몸에서 효소가 줄어들고 있다. 또한, 교통의 발달로 인체의 활동량도 줄어들어, 효소의 작용이 더욱 축소되고 있어, 옛날보다 더욱 살이 잘 찌개 되었다. 그러므로, 효소가 듬뿍 복용해야 효과적이고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 이렇게 효소를 강화해야 하고 또 하나 꼭 필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비타민 A B C 등과 같은 필수비타민 13가지와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과 같은 필수미네랄 24가지이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효소를 도와서 미토콘드리아가 지방을 분해하는 것을 돕는다. 하지만, 비타민과 미네랄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한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음식으로만 꼼꼼히 그리고 충분히 섭취하는 게 그렇게 만만한 일이 아니다. 지방분해에 필요한 충분한 량을 섭취하려 하다보면, 당연히 열량도 같이 공급받기 때문에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등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 게다가, 과일은 단맛이 많이 나고 큰 모양으로 개량을 계속해 오다 보니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예전보다 훨씬 떨어지고 영양분 없는 토양에서 화학비료로 재배하여 미네랄과 비타민 함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제 우리가 먹고 있는 과일이나 채소가 20년 전에 비해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함량이 많게는 절반 이하로 떨어져 있다고 한다. 열량을 내는 지방, 탄수화물의 섭취는 최소화하고, 생리 활성물질인 비타민과 미네랄만을 복용할 수는 없을까? 그래서 필요한 것이 다이어트에 보조로 쓸 수 있는 선식이다. 선식은 다이어트 중에 많이 섭취해야 하는 단백질, 섬유질과 지방분해의 촉매의 역할을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공급해주어, 지방분해를 더욱 효과적으로 촉진하게 된다. 또한, 식이섬유도 충분히 보충해야 다이어트 도중에 생기기 쉬운 변비도 없애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이런 것을 한 번에 가능하게 하는 것이 선식이다. 즉, 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단백질이나 섬유질, 지방분해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다.단순히 칼로리 섭취를 줄인 순간적인 체중감량은 몸의 대사를 방해하여 요요라는 부작용을 유발한다. 지방분해의 기전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러한 지방분해를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요요없는 건강한 다이어트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침스밴드, 생체전기로 약 없이 치료 생빛 한의원 황화수 원장 현대인들은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후군, 공황장애 같은 신경성 질환을 비롯 성인병, 우울증, 체머리, 관절염, 두통, 비염, 만성피로, 통증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리며 산다. 최근 붙이기만 하면 침 효과를 낸다는 밴드 형태의 ‘침스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침스밴드는 스스로 치료되는 몸의 생체전기(빛)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원리다. 금과 은이 빛을 효과적으로 모아주고 전기의 성질을 변화시키지 않는 가장 좋은 금속이라는데서 착안, 금실과 은실을 넣은 밴드를 고안해 낸 것으로 밴드를 붙이듯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침스밴드 치료는 국내, 국제 발명특허를 획득해 효과와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침스밴드는 몸에 흐르는 전류를 활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체에 해가 없는 자연스런 치료법이다.특히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후군, 공황장애 등 신경성과 관련된 질환이 생기게 되면 가슴 부위에 스스로 치료되려는 생체전기가 발생하며 이러한 생체전기를 역이용하면 질환은 사라지게 된다. 신경성으로 인한 증상은 가슴뼈를 통해 진단할 수 있는데 갈비뼈나 흉골을 수직으로 강하게 눌러보면 몹시 아픈 곳이 나타난다. 병이 심할수록 통증이 깊고 범위가 넓어 등이나 옆구리까지 아프다. 밴드를 아픈 곳에 부착해 생체전기를 역이용하면 통증이 사라지면서 질환도 없어진다. 침스밴드 치료는 효과가 빠르고 안전할 뿐만 아니라 치료를 하다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이 되면 스스로가 치료를 중단하는데 이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예를 들어 불면증 치료시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아니라 깊은 숙면을 취하여 머리가 맑아지고 만성피로가 사라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신경성과 관련된 뇌의 기능이 안정되어 관련 질환이 사라지고 대인기피증, 체머리, 틱(Tic) 장애, 수전증, 가슴 통증, 부정맥, ADHD 등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편두통, 비염, 안구건조증, 목결림, 어지러움, 고혈압, 치매, 갑상선, 신경통, 구안와사, 하지불안증후군, 자율신경이상 등의 치료에도 좋다. 침스밴드는 몸의 전류를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노인보다는 젊은이, 마른 사람보다 통통한 체형, 병약한 경우보다 건강한 사람 등 전류가 활발한 사람에게 더욱 효과가 있다. 특히 약물이나 주사 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약물오남용 등의 폐해가 없어 산모나 유아, 각종 질환으로 약을 복용할 수 없는 사람들도 적용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자궁 보존하며 최소 침습 시술이 대세 여성에게 흔한 질환 중 하나인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20~50%가 발병하는 양성 종양이다.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30~40대에 주로 발생하는데 요즘은 미혼여성도 증가하는 추세다.그렇지만 자궁근종이 있는 여성 중에 절반 정도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보기 전에는 전혀 몰랐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자궁근종은 크기나 위치에 따라 치료법이 다양하다. 하지만 최악의 경우에는 자궁적출을 해야 하기 때문에 미혼여성이나 기혼이라도 출산을 해야 하는 여성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비록 출산이 끝난 중년여성에게도 자궁은 생각 외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 자궁근종은 이래저래 여성에게 고통을 주는 질병임에 틀림없다. 자궁근종의 치료 방법에 대해 양·한방 전문의의 조언을 참고해 보자. 여성호르몬이 원인으로 월경과다가 많아자궁근종은 자궁 벽 내의 근육조직에서 단일 종양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크기가 다른 여러 개의 종양으로 나타나기도 한다.자궁근종이 생기는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종은 에스트로겐을 더 많이 생산하는 시기인 임신기에는 더 크게 자라는 경우가 있으며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지는 폐경기에는 근종의 크기가 대개 줄어든다. 한방에서는 ‘어혈’을 자궁근종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어혈은 나쁜 피로 오장육부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한기에 노출 된 경우,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겼을 때 발생하는 병리적인 혈액상태를 말한다. 어혈 그 자체만으로 병리적인 산물이지만 일단 형성되고 난 후에는 혈액순환장애를 유발해 다시 병을 일으키게 된다. 자궁근종의 증세를 보면 출혈과 생리통이 심하며 생리기간이 아닐 때 출혈이 있으며 생리주기도 길어진다. 복부 팽만감과 빈뇨, 성교 시 통증, 허리 아랫부분과 골반 등에 통증이 있다. 심한 경우에는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기도 하다. 자궁적출보다 최소 침습술 선호기존의 자궁근종 치료는 완치를 목표로 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사실상 자궁적출이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20~30대 여성에게도 자궁근종의 발생이 늘어나고 있으며 치료도 자궁의 기능을 보존하는 것이 추세다. 가급적 개복을 피하면서 입원기간이 짧고 위험성이 적은 몸에 ‘최소로 침습’하는 치료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자궁근종 치료에는 자궁적출술과 개복을 하는 근종제거술이 있다. 또 절개를 최소로 하는 치료법으로는 복강경을 이용한 근종제거술, 자궁에 연결된 동맥에 미립자를 삽입해 혈액공급을 차단하는 자궁동맥색전술이 있다. 최근에는 입원이나 마취 절개를 하지 않아 다음 날부터 정상생활이 가능한 ‘MRI(자기공명영상촬영)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치료도 있다. 차(CHA)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성석주 교수는 “자궁근종 치료법이 날로 다양해지면서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 치료가 가능해지고 있다”며 “근종을 조기에 발견하면 환자 생활에 최대한 지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혈액순환으로 어혈제거와 노폐물 배설한방에서는 자궁근종이 여성의 스트레스나 감정 상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본다. 경희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은 “자궁근종은 스트레스로 인한 자궁내의 순환 이상”이라며 “자궁과 골반내의 혈액순환을 도와 어혈을 제거하고 노폐물을 배설하게 하여 정상적으로 생리할 수 있도록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치료방법은 자궁근종 치료에도 도움이 되며 몸이 자연치유가 되는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게 한다. 한방 치료방법에는 탕제 외용제 좌훈 침 등이 있다. 체질을 개선해 자연스럽게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탕약 처방은 환자의 생활습관이나 체질 스트레스형태나 처해진 환경 등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해야 치료율이 높다. 외용제는 국소적으로 질 점막을 통해 직접 자궁에 닿도록 만든 약제로 자궁근종을 녹이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한의약에서 훈증법에 해당하는 좌훈은 좋은 약물을 물에 끓여서 여성의 성기에 수증기를 쏘이는 방법이다. 생식기의 살균 및 면역력 강화는 물론이며 여성 호르몬의 균형을 바로잡는 효과가 있다. 여성호르몬에 관계된 혈이나 난소와 자궁에 해당하는 혈을 자극해 치료하는 침 치료도 필요하다. 정기검진은 필수, 치료는 맞춤형으로여성들 대부분은 자신에게 자궁근종이 생겼다고 하면 자궁적출을 떠올리고 절망하며 치료를 겁내는 경우가 있다. 성 교수는 “근종의 치료는 근종의 크기보다는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자궁적출 단계까지 이르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근종을 일찍 발견하면 할수록 그만큼 치료의 선택 폭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박 원장 역시 “자궁근종은 평소에 월경상태에만 관심을 기울여도 충분히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면서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커지기 전에 관리를 잘해도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도움말 CHA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성석주 교수 경희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내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커피를 한 잔에 잠이 달아나 고생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머리가 맑아지고 피로는 회복되지만 잠에는 아무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도 있다. 또한 채식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사람도 있지만 육식을 통해 기운을 얻는 사람도 있다. 같은 음식이라도 사람에 따라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 이렇듯 사람마다 다른 결과를 내는 것을 타고난 체질차이로 보는 것이 바로 8체질의학이다.8체질의학은 오장육부의 크기에 따라 사람의 체질을 금양, 금음, 목양, 목음, 수양, 수음, 토양, 토음 등 8가지로 나눈다. 이에 맞춰 각 체질별 식생활과 건강법을 제안하고 한약, 침 치료 등을 다르게 적용한다. 각 개인이 어떠한 체질인지는 전통맥진과는 완전히 다른 8체질맥진법을 통해 찾아낼 수 있다. 내 체질을 알면 병을 치료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8체질의 치료법과 특징을 8+1 상신한의원 양승일 원장의 도움말로 짚어봤다. 체질을 알면 어느 장부가 강하고 약하게 타고났는가를 알 수 있어8체질의학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8개의 장부 강약배열을 찾아내 강한 장부는 억제하고 약한 장부는 도와주어 질병치료와 평생 건강법을 안내하는 새로운 의학이다. 체질을 알면 어느 장부가 강하게 타고나고 약하게 타고났는가를 알 수 있다. 체질에 해로운 음식이나 생활습관 등 무엇인가에 의해 자신이 원래 강하거나 약하게 타고난 장부가 지나치게 강하거나 약해져서 오장육부가 심한 불균형을 이룰 때 병을 얻게 된다. 8체질에 따르면 목양체질은 간는 가장 강하게, 폐는 가장 약하게 타고나는 체질이다. 이런 체질은 약한 부분(폐)을 돕는 음식섭취와 건강법이 필요하다.평소 혈압이 조금 높고 육식을 즐겨하던 건설회사 경영주 K씨. 건강프로그램을 보고 육식을 자주 먹으면 모든 성인병에 걸리기 쉽고 수명도 짧아진다고 해서 당장 육식을 끊고 채소와 생선을 열심히 먹었는데 몸은 점점 더 피곤해지고 얼굴은 검어지고 콜레스테롤은 더 올라갔다. K씨는 목양체질이어서 당장 채식과 생선을 끊고 다시 육식을 시작하면서 사우나에서 매일 땀을 빼니 금방 피로가 가시고 콜레스테롤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렇듯 목양체질인 사람이 늘 육식을 해 강한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을 잘 소모해야 건강한데 채식과 생선으로 강한 간을 더 강하게 만들어 더욱 피곤해진 것이다.사람의 오장육부는 심장, 폐장, 췌장, 간장, 신장, 소장, 대장, 위, 담낭, 방광 그리고 자율신경의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이렇게 12기관의 기능적인 강약배열이 8개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체질맥진법을 통해 각 체질을 찾아낼 수 있다.8+1 상신한의원 양승일 원장은 “체질분류는 한 번에 확정하기보다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계속 맥진을 통해 체질을 확인해야 한다”며 “8체질 맥진은 충분히 숙련된 의사의 맥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효과적인 8체질 침 치료우리 몸에는 12경락이 있다. 경락이라는 길을 통해 오장육부가 생기(에너지)를 주고받으면서 생명활동을 한다. 고속도로에 다른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터체인지와 고속도로를 오르내리는 톨게이트가 있듯이 고속도로를 경락이라고 한다면 인터체인지와 톨게이트는 경혈이다. 인터체인지처럼 경혈 중에서 다른 경락과 만나는 혈 자리가 중요한데, 다른 경락과 만나는 혈 자리를 오수혈 또는 장부혈 이라고 한다. 각 경락마다 5개씩 팔꿈치와 무릎 이하에만 위치한다. 8체질 침 치료법은 약한 장부의 혈은 열어주어 많이 흐르게 하고 강한 장부의 혈은 닫아서 억제한다. 팔 다리에 있는 장부혈을 통해 우리 몸속을 원격조종할 수 있고, 필요한 장부의 힘을 꺼내어 치료 작용으로 만든다. 양 원장은 “침을 꽂아두지 않고, 피부층만 빠른 속도로 찌르고 빼므로 통증이 적어서 어린이까지 쉽게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 8체질의 특징 목양체질 : 말수가 적으며 건강한 사람은 땀이 귀찮도록 많고 혈압이 높아야 건강하고 의욕도 높다.목음체질 : 대변이 잦은 것이 특징이나 건강과는 상관이 없다. 채식과 생선을 즐기면 아랫배가 편할 날이 없다토양체질 : 급한 성질이 특징이다. 혈압이 낮은 편이나 조금만 높아도 괴롭다.토음체질 : 아주 드문 체질로 비교적 잔병이 없고 병원가기를 싫어한다. 오른쪽이 약하다.수양체질 : 변비가 특징. 냉수마찰이 좋다. 운동신경이 발달. 왼쪽에 고장이 많다.수음체질 : 위무력과 위하수는 이체질의 독점병. 음식은 최대한 소식해야 한다. 보리와 돼지고기를 이 체질에게 독이다.금양체질 : 육식을 하면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편할 날이 없다. 금니는 이 체질에서는 독으로 변한다.금음체질 : 화를 잘 낸다. 육식을 많이 하면 피킨슨병 같은 희귀병의 위험이 높다. 대변이 항상 가늘고 불만스럽다. 도움말 : 8+1 상신한의원 양승일 원장 이소원리포터 gangnamnew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