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신의 병을 인정한다는 것 자신이 과음의 문제가 있다고 인정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은연중에 바로 느낄 수 있다. 이는 그가 말하는 태도를 위시하여 전체적인 그의 행동거지를 보고 갖는 느낌이다.그렇다면 알코올 중독이라는 중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다음은 본인이 “자신이 알코올중독임을 인정한다”고 말은 하지만, 주위 사람들이 보기에는 아직 잘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는 느낌을 전하는 전형적인 하나의 예이다.알자회 단주 모임에서 많은 단주 선배들이 “당신은 아직도 자신의 병을 인정하는 것 같지 않다”고 하자 그는 상대방의 이야기에 씩씩거리며 극력 자신이 알코올 중독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나는 분명히 알코올 중독이라서 절대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사람이다”라며 거듭 자기 의견을 주장하였다. 몇 번씩이나 자신이 알코올중독자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여 다른 사람들은 빙긋이 웃으며 더 이상 이야기하려 하지 않고 그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였다. 그 사람이 알코올 중독을 인정하느냐 아니냐는 그가 ‘자신을 무어라고 했는가?’로 정해지지 않는다. 그러한 말을 하는 중에 자기도 모르게 드러내는 그의 태도가 모든 것을 더 정확하게 나타난다. 자신이 알코올 중독이라는 진실을 정말로 안다면, 생활에서 그의 전반적인 태도가 획기적으로 바뀌기 마련이다. 무슨 일이든 지난날처럼 독단적으로 혼자 결정하려 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사람들로부터 무어라도 더 들으려 한다. 어떻게든지 더 도움을 받으려고 매달리고 더 겸허해진다. 어떻게든지 불필요한 자극이나 스트레스를 더 받지 않으려고 애쓴다. 체면을 먼저 생각하는 것은 지나간 과거의 모습일 뿐이다. 회복의 염원이 너무나 절실하여 자신이 미흡한 점도 결코 수치스러워 하지 않고, 고치려는 수고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만약 상대방이 아직도 자신이 병을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는 말을 하면, 바로 이를 부정하기보다는 상대의 시각을 존중하면서 무엇 때문에 그렇게 느껴졌는지를 물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에게 아직도 부족한 점을 찾아 고치려 할 것이다.이런 자세는 병에 대하여 많이 안다고 바로 갖추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알코올 중독으로부터 회복은 머리로 지식을 쌓는 작업이 아니라, 가슴을 통해 마음으로부터 느껴 받아들이고, 손발을 비롯하여 몸으로 실천하는 그 무엇인 것이다. 신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무료 상담: 강원알코올상담센터 748-5119 www.alja.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여름철 넓어진 모공 콜라겐으로 활력을 강남예인피부과 김재원 원장 여름철은 강렬한 햇빛과 높은 기온으로 피부가 지치기 쉬운 계절이다. 더운 날씨에 잦은 샤워는 부지불식간에 피부 보호막을 과도히 씻어내 얼굴 뿐 아니라 몸 전체가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피부만큼은 마른 사막처럼 건조하게 만든다. 자외선이 피부의 색소를 유발하고, 노화속도를 부채질 한다는 것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지 않을까싶다. 게다가 기온이 높아질수록 피지 분비량은 늘어나는데, 정상적인 피지 분비는 피부를 감싸 보호하는 천연 보호막의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분비 되었을 때에는 모공을 막고 정체되어 여드름이나 코 주변의 블랙헤드 형태의 트러블로 나타난다. 또 늘어난 피지를 바깥으로 원활히 배출해내기 위해 이를 위한 통로라고 할 수 있는 모공이 자연스럽게 늘어나 평소보다 도드라져 보여 이를 고민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다. 그만큼 피부는 여름철에 특히 지쳐 보이고, 실제로 많은 위험요소에 노출되어 있기도 하다. 몸이 지치고 피곤할 때 보약을 해 먹듯 여름철도 지친 피부를 위한 보약 같은 치료가 필요한 때이다.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늘어난 모공은 여러 가지 필링 등을 적용하기도 하지만 눈에 보이는 모공은 실제로 하나의 배관처럼 피부 깊은 곳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진피층을 자극하여 흐트러진 피부층을 탄탄하게 해 주는 것이 보다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 견고히 올려 진 벽돌담을 피부라고 연상하였을 때, 벽돌 사이를 지지해 주는 시멘트와 같은 접착 물질을 콜라겐이라 할 수 있다. 흔히 피부의 노화는 이십대 중반을 중심으로 찾아온다고 하는데, 이는 곧 콜라겐의 생성 능력이 점차 떨어진 다는 것을 의미한다. 접착 물질이 부실하여 담장이 허물어지듯, 콜라겐 생성 능력이 떨어질수록 피부층은 힘을 잃어 골이 파이듯 주름이 생기고, 탄력을 잃어 쳐지게 되고, 이것은 모공이 점차 느슨해져 커져 보이게 하는 것이다.요즘 흔히 시술되고 있는 어펌 레이저, 뉴 써마쿨 NXT, 뉴 타이탄 리프팅 시술은 각기 매커니즘은 다르지만 결과적으로는 피부의 가장 깊은 층인 진피층을 자극하여 콜라겐 물질을 피부가 자연적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치료이다. 홍반, 출혈, 멍을 수반하지 않아 세안이나 화장 등 일상생활을 충분히 유지하면서 할 수 있는 치료이다. 늘어난 모공, 주름, 탄력을 개선하여 처진 얼굴의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치료가 힘들었던 흉터나 목주름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효과가 좋은 시술만 하는 병원이 되는 방법 JM클리닉 고우석 원장 우리나라에 서양의학이 도입 된지 100년 이상이 지났다. 현재도 많은 부모들이 자녀를 의대에 진학시키고 싶어하는 것이 현실이다. 거리마다 병원이 있고 의사가 없는 무의촌이 없어진지도 30년이 다 되었다.이틀 전 저자가 근무하는 병원에서 5년 전 겨드랑이 제모를 받고 털이 없는 상태가 잘 유지되는 효과에 만족해 여러 명을 소개해 주신 분이 다시 내원하셨다. 내원하신 이유는 다른 부위의 제모를 더 받기 위해서였다. 그 동안은 시술 비용이 저렴한 병원을 친구로부터 소개 받고 그 병원에서 종아리 제모를 받았는데 결국 다시 털이 올라 와서 실망하였다는 말과 함께 제모와 관련된 특이한 경험을 말씀해 주셨다. 종아리 시술을 받은 병원에서 친구가 겨드랑이 제모를 받았는데 수개월 지나자 털이 다시 올라와 실망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친구에게 본인의 겨드랑이를 직접 보여주며 이미 시술을 마친지 수년이 지났고 다시 털이 많아지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이 제모를 받은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알려 주었다고 한다. 그러자 효과를 보지 못한 친구가 더 이상 대화하기 싫고 그래도 제모시술이 효과가 좋을 수 있다고는 믿을 수 없다고 하면서 화를 내었다고 한다. 결과를 보여주어도 믿지 않는 것에 황당했다는 경험을 말씀해 주셨다.사람들은 자신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믿을 수밖에 없으며 이해가 되는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실제로 결과를 보여줘도 믿지 못한다는 점은 저자에게는 충격이었다. 왜냐하면 저자가 특정 시술만 하는 병원을 9년 전 만들 때의 생각은 실제로 결과를 보여주면 주변 사람들이 믿을 것으로 생각했고 그 동안 시술효과를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을 만들어 왔기 때문이다.시술효과가 좋은 병원을 만드는 원리는 의외로 간단하다. 특정 질환이나 시술에 대해 공부를 하고 경험이 많은 다른 의사에게 실제의 경험을 배우고 나서 좋은 시설이나 장비를 갖춘 후(좋은 대기실이 아닌)에 진료나 시술을 시작하면 된다. 그리고 아직 이런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영역은 솔직히 아직 시술하지 않고 있으니까 잘하는 다른 병원에 가시라고 안내를 해드리면 된다. 그러면 그 병원은 시술효과가 좋은 시술만 하는 병원이 된다. 병원이 효과가 좋은 시술을 하는 것은 의료소비자에게 의료계의 신뢰도를 높여서 결국은 환자와 병원 모두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이해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하고 노력해야 할 시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복부 비만, ‘젤틱 저온 지방 분해술’로 해결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예전에는 주로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다이어트를 했다면, 최근에는 비만 치료와 운동,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추세다. 최근 복부 비만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비만 치료법이 국내에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방세포가 특정한 차가운 온도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 지방세포가 분해된다는 사실에서 착안된 치료법인 ''젤틱 저온 지방 분해술’이 그것이다.‘젤틱 저온 지방 분해술’은 하버드대 피부과 Dr. R 록스 앤더슨 교수가 개발한 것으로, 신생아들이 얼음에 닿으면 지방질을 잃는다는 것과 냉동실에 얼린 돼지고기를 상온에 꺼냈을 때 지방의 부피가 줄어든다는 것 등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시술이다. 지방세포가 특정한 차가운 온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아포토시스(Apoptosis-생체 내에 적절한 신호가 전달되어 세포가 사명하는 메커니즘)라는 사멸 작용에 의해 지방세포 파괴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 때 지방세포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주변 조직에는 아무런 영향 없이 지방세포만이 선택적으로 파괴되는 것이다. 이 시술은 ''애플리케이터(Applicator)''라는 공기압 장치를 이용하여 시술 부위를 강하게 빨아들이는데, 이때 흡입된 지방층이 공기압 장치의 내부에 위치한 냉각판에 노출됨으로써 일정한 수준의 낮은 온도의 영향으로 지방세포가 파괴되는 원리다. 시술은 주로 앉은 자세에서 받게 되며, 음악 감상을 하거나 비디오 시청, 독서 등을 환자가 원하는 대로 자연스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는 비교적 편안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젤틱 저온 지방 분해술’은 인위적인 지방세포의 파괴술이 아닌 자연적인 현상의 지방세포 파괴술을 이용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였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이 시술은 별도의 마취가 필요 없으며, 통증과 부작용이 거의 없이 지방 흡입과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지방세포를 얼려서 파괴시키기 때문에 피부 처짐 현상 등 부작용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시술 후 3일이 경과하면 ''카스파아제 3(Caspase 3)''라는 효소가 발현이 되며, 이는 지방세포의 사멸 작용을 유발한다. 시술 7일 후부터 지방세포 조직에서 세포가 쭈글쭈글해지는 수포 현상이 생기고, 지방세포는 사멸하게 된다. 이때 사멸된 지방세포는 인체의 대식 세포에 의해서 90일 동안 천천히 사라지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4
- 국학 기공으로 탄력 인생 찾은 7080 “하하 호호~웃음 기공 체조로 100세 장수도 거뜬해요”성남시 기공 대회서 대상수상 … 이웃에 나눔으로 행복 전파해분당구 정자동 한솔마을 단지 안에 위치한 한솔종합복지관. ‘하하’ ‘호호’ ‘히히’ 큰 소리로 울려나오는 울창한 웃음의 기운이 3층 강당을 가득 메우고도 모자라 연신 창문 밖으로 새어 나온다. 잔잔한 음악에 맞춰 기를 모으다가 이내 왁자지껄 한바탕 웃음으로 마무리 되는 이 모임의 정체는 7080 어르신들의 국학 기공 동아리모임. 젊은 사람들도 따라 하기 어려운 호흡과 심오한 동작, 유연한 팔놀림이 예사롭지 않은 이들은 총 46명으로 구성, 평균나이 70대 중반을 기록하며 노익장을 자랑하는 할머니 회원들이다.성남시 국학 기공 대회… 백발 할머니들 일 내다“난 4년째 체조를 해오고 있는데 강사 선생님이 지도를 잘해줘서 잘 배우고 있어요. 천식이 있었는데 기공 체조 하면서 많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니 만사가 두루 좋아졌어요.” 국학 기공 동아리의 맹렬 회원 이순자(81ㆍ정자동)씨의 소감이다.그런가하면 83세의 최준호(분당 정자동)씨는 은색 백발을 휘날리며 기공 수업에 4년째 개근하고 있는 열혈 할머니다.“귀가 어두워 잘 들리지는 않지만 4년간 몸으로 익힌 체조이고 보니 그다지 어렵지는 않아요. 변비도 없어지고 나이가 많은데도 이렇게 체조 배우러 왔다 갔다 할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내 복입니다.” 이들이 특별한 이유는 단지 나이가 많아서가 아니다. 국학 기공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각별하기 때문. 그것은 얼마 전 성남시 국학 기공 대회에 출전해 1등인 대상을 거머쥐는 것으로 분명하게 확인이 되었다.“총 12팀이 참가했는데 탄천에서 매일 연습하던 젊은이들, 내노라하는 단체의 회원들이 다수 참가했는데 그 중에서 우리가 1등을 한거야. 얼마나 기쁘던지~ 복지관에서도 떡 돌리고 축하 파티도 열어 주더라고요.” 아침마다 2시간씩 자전거로 탄천을 왕복한다는 박찬복(76ㆍ정자동)씨의 감격 소회다.“우리 어르신들이 연세가 많아 상을 타는데 조금 유리 했나 물어봤는데 심사의원들이 나이는 전혀 고려되지 않았음을 밝혀주셔서 더욱 값지고 뿌듯한 상이 된 거죠” 복지관 이나래 사회복지사가 어르신들이 느낀 당시의 감격을 거들어 준다. 뿐만 아니다. 국학을 배우며 함께 한 웃음강좌는 이들의 마음에 행복 바이러스를 유감없이 퍼트리고 있다.“한 시간 동안 기공 체조도 하고 웃음대화도 나누는데 큰소리로 하하하, 호호호, 히히히 웃고 나면 온간 시름이 죄다 날아가 버리죠. 한번은 집에서 큰소리로 웃음소리를 연습하는데 복도를 지나던 사람이 무슨 일이 있나 하고 들여다보더라고요. 하하하.” (최준호)4년을 배웠으니 이제는 나누어야지날씨가 많이 덥거나 추운, 여름과 겨울엔 복지관에도 방학이 있다. 국학 기공 수업도 여름방학을 맞이했다. 하지만 이들의 기공 체조는 멈추지 않는다. 복지관으로 나오지 못하는 재가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공 체조를 가르쳐 드리고 있는 것.“사실 어제 처음으로 시작했어요. 2인 1조가 돼서 어르신들 모셔놓고 체조를 가르쳐 드리니 우리도 노인인데 백발노인들이 어린애 마냥 좋아들 하는 거예요. 몸이 굳어 잘 안 되는 동작들도 천천히 가르쳐 드리고 요구르트 드시라고 건네주면서 내가 다 뿌듯하고 좋았어요.” (박찬복) “그동안 꾸준히 배워온 체조로 나눔 활동을 해보면 어떨까싶어 자원봉사 어르신들을 모으면서도 누가 지원하려고 하실까 내심 걱정했다”는 이나래 사회복지사. 그런데 예상을 깨고 14명의 어르신들이 선뜻 응해 주셨단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것이 ‘국학기공 나눔활동’. “이 나이 먹어 봉사를 하고 싶어도 할 곳이 없잖아요. 이렇게라도 우리가 봉사할 만한 일이 있으니 우리야 신나고 좋지.”(이순자)가장 어린 나이가 60대, 그리고 70대 회원이 대부분. 80대 고령 회원들도 국학 기공 수업만 되면 젊은이 처럼 펄펄 날아다닌다. “오래하다 보니 어려운 복식호흡도 저절로 되고, 봉사 나가서 가르칠 때도 노인양반들 몸 상태에 맞게 융통성 있게 하다 보니 벌써부터 우리가 인기야~”이들 46명의 7080회원들은 내년에 있을 기공 대회에 벌써부터 기대를 걸고 있다. 뭔가 목표가 있는 이들의 눈빛이 맑은 소녀의 눈빛처럼 반짝였을 무렵, 최준호(83)씨가 던진 한마디. “마음은 애긴데 몸은 어느새 여든이네.” 늙음이 서러운 게 아니라 마음이 늙는 게 서러운 것임을 유감없이 보여준 이들 맹 파워 할머니들의 앞으로의 활약이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
- 아들 10살 넘으면 ‘정계정맥류’ 검사 받아보세요 아들 10살 넘으면 ‘정계정맥류’ 검사 받아보세요남성 10명 중 1명 앓는 질환 … 고환 통증, 남성 불임 원인 될 수 있어 조기검사 필요#사례1_ 몇 년 전 사관학교 입시에서 일부 남자 수험생들이 자기 자신도 잘 모르는 질병 때문에 낙방한 일이 있었다. 신체·체력검사에서 ‘정계정맥류’라는 판정을 받은 것. 2008년 육사 입시에서는 정계정맥류로 12명이나 탈락했다.#사례2_ 36세 회사원인 K씨. 결혼 한 지 3년이 지나도록 아내가 임신이 안 돼 종합병원에 서 정액검사를 받았다. 고환 크기, 정자 수는 정상이었지만 정자 운동성이 좀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담당의는 K씨의 왼쪽 고환이 늘어나서 구불구불 한 걸 보면 불임의 원인이 정계정맥류일 확률이 높다며 수술을 권했다. 수술 후 K씨의 아내는 임신에 성공했으며, K씨의 왼쪽 고환도 점점 동그랗게 변하고 있다. 고환 주위 구불구불 핏줄 심하면 검사 받아야최근 들어 정계정맥류가 남성불임의 원인으로 밝혀지면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학계에 따르면 젊은 남성의 약 10~15% 앓고 있을 정도로 비교적 흔한 질환이라고 한다. 정계정맥류는 고환정맥의 판막이 선천적으로 혹은 후천적으로 손상되면서 정맥피가 역류해 음낭 내에서 혈관이 늘어나는 질환이다. 정계정맥류로 인해 혈액이 고이게 되면 음낭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정자의 수가 줄어든다. 보통 고환의 온도는 복강내보다 1.5~2도 정도 낮아야 고환의 기능이 활발하다. 그러나 정계정맥류가 있으면 고환의 온도가 올라가서 열손상이 발생하며, 남성 호르몬의 생산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돼 남성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정계정맥류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서 있을 때 음낭이나 고환 쪽에 묵직한 불편감 혹은 고환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K씨처럼 불임 검사를 하다가 정자에 이상소견이 있어 발견되거나 위 사례1의 경우처럼 우연히 신체검사에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장시간 방치할 경우 고환이 작아지거나(일명 ‘짝짝이 고환’) 남성불임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10세 전후 청소년기에는 꼭 정계정맥류에 대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국제보건기구인 WHO에서도 성장기 청소년들이 받아야할 검사 항목 중 하나로 언급한 바 있다.민트영상의학과 김재욱 원장은 “정계정맥류는 성인일 때 발병되기도 하지만 유아청소년기에도 발병하기 때문에 아이가 고환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나 고환의 크기가 다른 경우, 음낭이 많이 처진 경우, 또 고환 주위에 구불구불한 핏줄이 심하게 보일 때에는 전문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정계정맥류, 색전술 이용해 치료한다이제까지 정계정맥류를 치료하는 방법은 피부를 절개하여 문제가 되는 고환정맥을 찾아 절단하고 묶어서 피의 역류를 막는 방식이었다. 헌데 이 방법은 전신마취 후 시행하는 수술적 치료라는 점에서 부담이 크다. 이런 고민을 해결할 방법으로 최근에는 비수술적 무통증 치료인 ‘색전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의학과 인터벤션 파트의 색전술 치료는 먼저 윗 팔 안쪽 부위를 국소마취 한 후 가늘고 긴관을 사용하여 투시영상으로 보면서 정계정맥류를 진단한다.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이루어지고 시간은 30분 정도 걸린다. 주사 바늘 정도의 크기로 치료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고 환자가 느끼는 통증도 거의 없어 시술 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지난 6월 있었던 제9회 아시아태평양인터벤션국제학회(APCCVIR 2010)에서는 청소년기 정계정맥류 치료에 색전술이 효과적이라는 내용이 발표됐다.국내 최초 인터벤션 전문병원인 민트영상의학과 김재욱 원장은 “그동안 734건의 정계정맥류 색전술 시술 중 105건이 10대 청소년이었다”며 “흔히 청소년기에는 혈관이 가늘어 색전술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으나 오히려 정계정맥류 색전술은 전신마취나 절개를 하지 않아 안전하며 국소마취만으로 15~30분 안에 시술이 가능해 청소년에게 신체적으로 부담이 없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라고 소개했다.김 원장은 또 “일부에서 색전술은 방사선을 이용한 치료라고 설명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다. 색전술은 방사선을 이용하는 치료가 아니라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이루어지는 특성이 있다. 수술 등 치료나 진단 전에 문제 확인을 위해 X-레이를 촬영하는 것처럼 색전술은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이루어지는 특성 때문에 그렇게 보일 뿐 암을 치료할 때 사용하는 방사선 치료와는 거리가 멀다. 색전술시 이용되는 방사선 조사량도 약 0.0454~0.2mgy 정도로 그 양이 매우 적다”고 덧붙였다.정계정맥류를 색전술로 치료하면 남성불임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2006년 11월 독일 본대학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전문의 세바스티안 플라케 박사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방사선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남성불임 환자 173명의 정계정맥류를 침습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색전술로 치료한 결과 평균 3개월 안에 정자의 활동성이 강화되고 정자의 수가 늘어났으며 이 중 45명(26%)이 아내를 임신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도움말 민트영상의학과 김재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
- 생맥산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우리 몸은 밤낮을 안다. 그래서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자는 것이 가장 몸에 유익하다.우리 몸은 계절도 안다. 봄은 열고 여름은 활발하고 가을은 거두고 겨울은 간직하는 기상이다. 그러므로 여름이 되면 초목이 안팎을 활짝 열고 무럭무럭 자라듯이 우리도 아침 일찍 일어나 몸 움직이는 걸 게을리 말고 땀나는 걸 꺼리지 않으며 마음을 밝게 가지는 것이 여름의 좋은 양생법이다. 여름은 더우니 찬 물에 멱 감고 찬 걸 마시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언제든지 지나쳐도 탈 부족해도 탈이듯이 여름에 더위 먹어 되는 병이 있고 너무 시원하게 해서 되는 병도 있다. 더운 날 과도한 노력으로 더위를 먹으면 머리가 아프고 열이 뜨며 갈증이 자꾸 나고 땀이 비 오듯흐르며 움직일 기운이 하나도 없다. 열상기(熱傷氣)란 말처럼 더위에 기운을 상한 것이다. 따라서 상한 기운을 돕고 뜨는 열을 내리며 진액을 보충해야 풀리게 된다. 그런데 그 반대가 있다. 여름에 냉방이 되는 장소에 오래 있든지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도 병이 되는데 머리가 아프고 한기가 들며 몸이 오글리고 뼈마디가 쑤시며 가슴이 갑갑하고 몸이 뜨끈뜨끈하면서 땀이 나지 않는다. 이것은 계절은 여름인데 겨울의 기운을 계속해서 받으니생명력이 정상적으로 펴지지 못해서 된 것이다. 그러므로 평소 기운이 허하거나 몸이 찬 사람은 아무리 여름이라도 찬 걸 마시든지 몸을 차게 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생맥산(生脈散) 생맥산은 맥문동과 오미자, 인삼을 이용한 처방으로 ‘기(氣) 부족으로 온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없을 때’,‘입이 마르고 가슴이 아프며 숨이 차고 맥이 약한데 열이나 더위에 땀을 흘리고온몸이 노곤하고 맥이 약할 때’,''폐허(肺虛)로 마른기침을 하고 숨이 차며 식은땀을 흘리는데 여름철에 식욕이 유난히 떨어지거나 더위를 많이 타서 땀을 잘 흘릴 때’ 효과적이다. 맥문동은 주로 더위를 막아주고 진액을 생성하여 열을 식히고 기관지와 폐 기능을 보강하는 등 강심작용과 이뇨작용을 한다. 오미자는 땀을 멎게 하고 기운을 안으로 수렴시켜 땀을 그치게 하며 인삼은 인체의 원기를 북돋아 체력을 증강시킨다. 기관지가 약한 사람은 여름에 생맥산을 상복하면 가을에 기후가 건조하고 찬바람이 기관지 모세혈관을자극하여 발병하는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하지만 사람마다 체질과 생명력의 상태가 다르므로 위의 처방의 이치를 참고하여 여름을 보내는 생활지혜를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며 몸과 기운의 상태가 많이 약하다면 반드시 가까운 한의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맞는 처방을 받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
- 우리 아이 척추측만증, 무엇이 문제일까? 척추측만증, 휜다리, 일자목 등을 수술하지 않고 자연요법을 이용하여 원인 제거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정하는 시스템인 비수술 교정관리가 주목받고 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의 형태가 반듯하지 않고 C자 또는 S자형으로 등이나 허리가 휘는 증세를 말한다. 이 증세는 중학교 1~2학년 때 많이 발견되는데 특히 여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측만증은 5년 전에 비해 두 배로 증가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척추측만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운동부족, 불량자세, 영양불균형, 호르몬 이상, 척추발육 이상 등이 원인이라는 것이 많은 학자들의 의견이다. 척추측만증을 방치하게 되면 각도가 악화되는 것은 물론 동시에 균형을 상실한 체형 때문에 견갑골이 튀어나올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가슴의 비대칭으로 정서적으로 민감한 청소년기에 자신감 상실은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학업에 큰 지장을 받기도 한다. 조기에 교정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 척추측만증 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수술이고 또 하나는 비수술 교정관리요법이다. 38도 이상 척추가 휜 경우는 수술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하지만 그 누구도 수술을 결정하기는 쉽지 않다. 메디헬스센터 대전점 박 린 원장은 “수술보다는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는 비수술 척추측만증 교정관리가 학부모들 사이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가장 적합한 교정관리 시기는 역시 조기에 해주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휜다리 또한 청소년기의 여학생이나 직장 여성들에게 치마 입는 것을 꺼릴 정도로 스트레스는 물론 자신감을 잃게 하는 요인이다. 휜다리의 경우 질병으로 인한 선천적인 원인 외에는 대부분 관절의 정렬이 잘못되거나 골반이 틀어져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휜다리 역시 예전에는 수술을 이용하여 교정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2010-07-11
- [마미앤키즈 경희한의원]한방성장 치료하니 우리아이 키가 쑥쑥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 위치한 마미앤키즈 경희한의원은 어린이 키 성장을 한방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이다. 김은미 원장은 전문의 시절 대전대학교 한방병원에서 키 때문에 고민하는 많은 아이들과 자신의 조카가 성조숙증으로 고민하는 모습들을 지켜보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에 키 성장 클리닉을 개설하게 되었다.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로 자신의 아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환자 하나하나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은미 원장을 만나 아이들 키 성장에 대한 궁금증을 들어보았다. 성장 검사는 늦어도 초등학교 시절에 키를 키우기 위해서는 검사의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성장판은 시기가 지나면 닫혀서, 아무리 노력을 해도 더 이상 키를 키울 수 없는 한시적인 성격이 강해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으려면 검사 시기를 잘 정해야 한다고 한다. 늦어도 초등학교 시절에는 검사를 받아 보아야 아이의 키를 더 키울 수 있다고 김원장은 강조한다. “특히 여자아이의 경우 초등 저학년 때에, 남자 아이의 경우 늦어도 초등 고학년 때에는 검사를 받아야 적절한 시기에 성장장애를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시간이 지나면 크겠지’하고 무작정 지켜만 보고 있다가는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 키를 키워 달라고 찾아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 하지만 그때는 이미 성장판이 닫혀져(팔다리는 더 이상 길어지지 않고) 자세교정 등으로 척추를 바로 세워 숨겨진 키를 1~2cm 키우는 것 외에는 손쓸 방법이 없다고 조언한다.여학생은 2차 성징을 늦춰야 여학생의 경우 초경 등 2차 성징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키 성장이 어려워진다. 최근에는 아이들의 성장속도가 빨라지면서 성조숙증도 많이 나타나 성장을 방해하고 있다. 또한 성조숙증으로 너무 어린 나이에 첫 생리를 경험하게 되면서 아이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성조숙증과 성장호르몬 치료를 위한 한방 처방은 기본적으로 개개인의 한약처방에 성호르몬을 조절할 수 있는 약물을 추가해서 치료한다. “한방에서는 ‘의이인(율무)’이 성질이 평온하여 오랫동안 복용하여도 크게 부작용이 없이 여자 아이들의 성호르몬을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자아이의 경우 가슴의 발생 시기나 두피의 기름지는 정도, 여드름 발생 등을 생각하며 치료시기를 결정해야하므로 여자아이들의 검사시기가 더욱 빨라야 하는 이유다. 최근 35년간의 통계수치를 보더라도 1975년 137cm이던 초등6학년 여학생 평균 키가 2010년 기준 150cm으로 무려 12cm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중 2학년 여학생 평균키를 비교해보면 1975년은 155cm, 2010년은 157.8cm로 2.8cm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2차 성징이 2-3년 빨라진 요즘은 시기적으로 성장의 적기는 초등학교라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다. 키 체형을 알고 체형별 처방 필요성장검사는 성장판 검사와 체성분검사 스트레스검사 생혈액검사 등을 받은 이후 체형을 정확히 구별해야 체형에 꼭 맞는 성장 운동도 가능하다.“평균 체형의 아이들은 걷기나 뛰기 등의 운동만으로도 성장판에 적절한 자극이 가해지므로 줄넘기가 최적의 운동이 될 수다. 하지만, 체형이 너무 마른 아이들은 같은 정도의 자극으로는 성장판에 충분한 자극을 주기 어렵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인 성장 운동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비만의 경우 무리한 운동으로 관절이 상할 수도 있기 때문에 비만치료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한다. “비만아동의 경우 여성호르몬 분비로 가슴, 작은 성기 등 남자아이의 여성화가 진행되어 아이를 위축시키고 더 큰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김은미 원장은 “지금 우리아이의 성장장애 검사는 키뿐 아니라 미래까지 바꿀 수 있다”며 아이들 성장 과정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원한다면 검사 시기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도움말 구미 마미앤키즈 경희한의원 김은미 원장취재 김나경 리포터 inloveing@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9
- 가슴확대술 해마다 가슴아픈 여러가지 사연들로 병원을 찾아나서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코헤시브젤백의 등장으로 가슴성형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시점이며 많은 분들이 이제는 가슴성형에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기가 된 것 같다. 가슴확대술은 절개부위에 따라서 겨드랑이 절개, 유륜주위 절개, 유방하선하 절개, 배꼽절개 등이 있으며, 동양인들에게는 겨드랑이나 유륜주위절개법이 좋은 반응을 얻는 것 같다. 겨드랑이 절개는 가슴부위에 절개 흔적을 남기지 않으며, 겨드랑이 주름선에다 절개를 하기에, 시간이 지나면 거의 표시가 나지를 않는 장점이 있지만, 시술상의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으며 시술후의 겨드랑이 부위의 통증이 어느정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유륜주위 절개는 시술이 간편하지만, 유선이 다칠수가 있으며, 가슴에 흔적이 남게되는 단점이 있다. 흉터문제가 항상 따르게 되며 배꼽절개는 시술후에 거의표시가 나지는 않지만, 코젤백을 사용할 수가 없고 식염수백만을 사용해야하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문제가 되는 것이 근육위나 아래에 보형물을 넣느냐 하는 것인데, 요즘에는 유선을 덮고 있는 피부와 지방의 두께상태에 따라서 근육위나 아래를 결정하게 되며, 근육위도 근막하로 넣는 방법과 유선하로 넣는 방법으로 나누어진다.유선하로 넣는 방법은 자연스런 가슴을 가지게 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백이 만져지는 경우가 있어서 추가로 지방이식술 등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또 근육아래로 넣게되면 약간은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구축이나 백만져짐 등은 드물다고 할 수가 있다. 가슴확대술 후에는 염증이나 혈종 또한 구축 등의 문제가 따를 수 있다. 따라서 경험많은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후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해야만, 여러가지로 만족스런 결과를 보게 된다. 가슴아픈 여러가지 사연들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는, 여성의 자신감을 살려주고 키워주는 주위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격려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자신감이 생겨야 좋은 일들도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교통사고가 무서워 자동차를 타지 않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비행기 사고가 무서워서 비행기를 타지않지는 말았으면 좋겠다.서면 S날씬의원 문동성 원장 T.051) 806-8877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 심의필 제091013-중-15094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