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외선은 주름의 적 봄인 듯한 날씨가 어느 순간 돌아보니 여름을 향해 달리고 있다. 계절은 한 해를 돌아 다시 여름이 다가왔지만 사람의 피부는 한 해가 지날수록 예전만 같지 않다. 이런 시기에 한여름처럼 강열한 자외선을 느낄 수 없다고 자칫 자외선 차단에 조금이라도 소홀히 한다거나 피부보습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피부 속의 콜라겐이 변성되어 기미, 잡티가 생김은 물론 피부는 탄력을 잃어 잔주름이 생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렇다고 옷이나 화장으로 치장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잘못된 화장은 오히려 주름만을 돋보이게 해, 이마저도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더워지는 날씨로 인해 얼굴의 밸런스가 깨어지고 자외선노출이 많아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잔주름이 많이 생기기 시작하는 요즘, 비술적 주름개선치료인 뉴써마지NXT를 이용한 ‘주름 없는 동안 만들기’가 중장년층 뿐 아니라 젊은 층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시술 시간이 짧고 단 1회의 시술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주름치료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기 때문에 시간에 쫒기는 직장인에게도 인기가 좋다. 뉴써마지 NXT는 수술적인 방법이나 수면마취가 필요 없이 고주파 열로서 피부의 가장 깊은 곳인 진피층을 자극하여 콜라겐을 재생성 하는데, 이는 피부탄력을 올려주며 주름을 감소시킨다. 뉴써마지 NXT시술의 가장 큰 장점은 얼굴주름, 예민한 눈가주름, 목주름, 팔자주름 등 부위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깊이를 가진 전용 레이저 팁을 사용할 수 있어 부위별 맞춤 치료가 가능해졌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 기존의 써마지 시술에서 업그레이드 된 시술로서 통증과 화상의 걱정이 없으며, 외과적인 수술법과는 다르게 부작용이 거의 없고 시술 후 상처가 남지 않으며 콜라겐을 재생성 시키는 것이 목적이므로 주사요법보다 효과기간이 길게 나타난다. 치료효과는 대체적으로 2~6개월 사이에 나타나고 이중 약 30% 정도는 한 달 이내에 효과를 볼 수 있다. 1회의 시술로 빠른 시간 안에 시술을 해야 하는 만큼 표피의 손상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섬세한 시술력과 수많은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필요하다. 자외선차단과 마사지 등을 생활화하는 평상시 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며, 무엇보다도 보습에 신경 쓰고, 물이나 수분이 많은 제철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해 주는 것도 좋다. 신혜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동물 중에서 왜 인간의 췌장이 가장 클까 미국의 저명한 효소영약학자이자 전설적인 효소의 권위자인 에드워드 하웰 박사에 의하면, 우리 인체가 일생 동안 생산하는 효소는 무한하지 않으며 그 절대량은 제한적이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에 효사가 없으면 위와 췌장, 소장 등 인체 내에서 효소를 생산하는 기관들은 음식물의 분해, 소화에 필요한 효소까지 모두 공급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이체 내의 기관들은 무리를 하게 되고 그 결과 위장장애나 췌장염 등 각종 질병들을 유발하게 된다. 실제로 효소가 파괴된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경우, 뇌의 크기가 정상 크기보다 작은 사살이 확인되고 있으며, 또 요오드 양이 적절한데도 불구하고 갑상선이 과도하게 확장되는 현상이 동물실험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요오드 : 아이오딘이라고도 하며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의 하나로서 신체 내에 소량 포함되어 있다. 갑상선호르몬의 구성성분이기 때문에 체네에 아이오딘 총량 중 75%가량이 갑상선에 들어 있다. 체내에 아이오딘의 양이 부족하면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나타날 수 있고 아이오딘 보충제 등을 과다 섭취하면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나타날 수 있다. 아이오딘은 천연에서 순수하게 존재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에 아이오딘 화합물의 형태로 존재한다. 중요한 사실이 또 하나 있다. 우리 인간의 췌장은 몸무게에 비례해서 모든 동물 중에서 가장 크다. 그 이유는 소화효소가 파괴돼 요소가 존재하지 않는 화식을 섭취하기 때문이다. 잘 알다시피 췌장은 인체 내의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관이다. 그런데 화식을 해서 섭취한 음식물에 효소가 없으면 필요한 모든 소화효소의 대부분을 췌장이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이상 발달한 것이다. 화식은 도 뇌하수체(腦下垂體)를 과도하게 확장시킴으로써 인체내 호르몸의 분비와 조절기능에 이상을 초래하게 된다. 돌연사 하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뇌하수체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데, 우리나라 중년층의 돌연사 비율은 세계에서 손꼽을 정도로 높다. *뇌하수체 : 척추동물에서 볼 수 있는 타원형의 내분비기관으로서 전엽, 중엽, 후엽으로 나뉘며 호르몬의 분비와 조절에 중요한 기관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1
- 피임약에 관한 상식 피임이란 남성의 정자와 여성의 난자가 만나 수정되고 임신이 이루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임신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피임방법이 있으며 이들 중 먹는 피임약에 관한 몇 가지 상식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먹는 피임약을 올바르게 복용했을 때 99%이상의 높은 피임효과를 갖습니다. 피임약은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의 2가지 성분의 복합제재이며 과거에는 고용량으로 부작용이 있어 복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최근엔 에스트로젠 함량을 20mg까지 낮춘 저용량제재가 나와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복합피임약은 21정으로 되어있어 하루에 한 알씩 복용을 하고 7일간의 휴약기를 갖게 되어 있습니다. 먹는 피임약은 인체내에서 새로운 호르몬 상태를 유지하여 배란에 필요한 호르몬 분비를 방해하고 배란을 억제하므로 난자가 정자와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피임약이 들어있는 프로제스테론에 의해 자궁경부의 점도를 끈끈하게 해주기 때문에 정자가 자궁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해를 할 뿐 아니라, 수정란이 착상하는데 필요한 자궁내막의 증식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착상을 방해합니다. 피임약을 복용하면 살이 찐다던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잘못된 상식들을 갖고 있는데, 오히려 피임약으로 인해 난소암, 자궁암, 자궁내막암, 난소낭종 및 자궁내막증 같은 부인병의 발생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실제 여성의 체중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오히려 피부향상효과를 발휘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피임약을 복용하다 중단하게 되면 늦어도 3개월 이내에 배란이 되는 가역적인 피임효과를 갖습니다. 피임약은 단순히 피임뿐 아니라 생리양이 많아서 빈혈이 있는 분, 생리통이 심한 분, 불규칙적인 생리주기를 갖고 있는 분, 생리전 증후군이 심하신 분에게는 치료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피임약이 좋은 효과를 갖고 있지만 주의해야 될 사항들도 있습니다. 원인불명의 질출혈, 임신이 의심되는 분, 간기능 장애, 35세 이상의 흡연자, 중증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 혈전증, 유방암, 심한 편두통이 있는 분들은 사용을 하기 전에 의사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현명한 피임을 함으로써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한 피임법을 선택하는 게 중요한데, 가족계획에 관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맬콤 폿 박사는 피임약의 안정성에 대한 질문에 “담배는 오히려 처방을 받아 피워야 하지만, 먹는 피임약은 자동판매기에서 판매해야 한다.”고 할 정도로 그 안전성을 주장하였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1
- 여름 감기 치료하기 ‘동병하치(冬病夏治)’ 지난 토요일 3살 민채가 부모님과 함께 한의원에 왔습니다. “선생님, 여름에도 우리 민채는 이상하게 감기에 자주 걸려요. 면역력이 약해서 그런 건가요? 보약도 지어 먹였고, 계속 항생제 치료를 받았는데도 그러네요.” 민채 어머님이 호소하신 것처럼 여름에도 소아 감기 환자를 드물지 않게 만날 수 있는데, 한의학에서는 이런 경우를 중서(中暑: 여름감기) 라고 하며, 실제로 겨울 감기의 연장선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나 지나친 한기에 의한 감염으로 ‘냉방병’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동의보감>에 ‘중서(中暑)는 깊은 곳과 큰 집에 피서하다가 얻는 수도 있는데, 그 증상으로는 반드시 머리가 아프고 오한이 나며 몸이 오그라들고 팔다리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프며, 가슴이 답답하고 몹시 열이 나기도 한다’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즉, 집안에서 생긴 찬 기운 때문에 온몸에 양기가 퍼지지 못해서 생긴 것입니다. 아이들은 체온 조절 능력이 아직 제대로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봄부터 이어져 온 감기가 완전히 치료되기도 전에 계절이 바뀌면서 감기가 다시 발생 할 수 있으며, 외부 환경은 더운데 내부 환경의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 또는 장마로 인한 습기 등으로 인해 감기에 걸리기도 합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일교차가 커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온도 차이에 몸이 적응하기 더 어렵습니다. 이럴 때마다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환기를 자주 해 주시고, 온도 차가 5℃ 이상 되는 실내·외를 오갈 때는 체온 유지에 신경을 써 주십시오. 여름이라고 너무 찬 음식만 먹이는 것 보다는 따뜻한 음식으로 몸 안을 보할 필요가 있음을 명심해 주세요. 비교적 냉방이 잘 되는 곳에 오래 있을 경우엔 긴 옷을 준비해 체온 손실을 막아 주는 것도 좋습니다. 쉬는 시간마다 가벼운 체조나 마사지를 해 주면 혈액 순환이 촉진되어 아이들의 여름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옛날에는 더위를 이기는 방법이라곤 부채와 선풍기가 고작이었으니 여름철에 추위로 몸이 상할 일은 없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건강한 아이라면 땀만으로도 체온을 낮추는 조절 효과가 있어 여름 감기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지나친 냉방이나 인위적인 바람은 오히려 병을 더 키울 수 있음을 명심하시고 여름철 실내 온도를 28도로 유지하는 경제적이고 건강한 여름 나기 어떠신가요?장경호 원장 / 모아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1
- 다문화 가정 한방 무료진료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2009년 3월부터 한방 무료진료가 실시되고 있다. 한방무료 진료는 근골격계 질환 및 만성·퇴행성 질환을 예방 치료하며 혈압, 당뇨 측정 등 기초검사와 함께 침 뜸 부항시술 및 한방 투약 등을 실시한다.한방 무료진료를 원하는 다문화 가정 세대원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매주 수요일 건강문화센타 2층 원주시보건소 한방실로 방문하면 된다.문의 : 737-40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1
- 인공수정 시술비 지원 안내 시험관 아기 시술비에 이어 인공수정 시술비도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의 150% 이하인 가구다. 1회 50만 원 범위에서 3회까지, 시험관아기 시술비는 기존대로 1회 150만 원 범위에서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인공수정 시술 후 체외수정 시술비 지원도 가능하다. 2009년도에는 81명이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았고 그중 26명이 출산에 성공하였다.문의 : 737-4055(원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1
- 세계모발연구학회 한국 유치 성공 2014년 제8차 세계모발연구학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이원수 교수(피부과학교실)가 세계모발연구학회 한국 유치위원장을 맡아 학회 유치의 일등공신 역할을 해냈다.이 교수는 지난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호주 케언스에서 개최된 제6차 세계모발연구학회(6th World Congress of Hair research) 마지막 날인 6월 19일에 열린 국제 보드 미팅에서 경쟁국인 미국, 일본을 제치고 만장일치로 2014년 제8차 세계모발연구학회를 한국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모발 분야는 물론이고 많은 피부과 영역의 세부 전문 분과 학회로서는 최초의 세계 규모 학회 유치이다. 세계모발연구학회는 모발 및 탈모 분야를 연구하는 전 세계 학자들이 모이는 학회로, 대한모발학회를 비롯하여 미국 유럽 일본 호주 모발학회가 주축이 되어 개최하는 세계 최고·최대 규모의 국제학회이다.대한모발학회의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이원수 교수는 지난 2년간 ‘세계모발연구학회 한국 유치위원장’을 맡아 대한모발학회의 숙원 사업인 학회 유치에 성공하는 개가를 올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1
- 삼성중 친여성, 친출산 정책 시행 삼성중공업은 7월 1일부터 임산부 및 미취학자녀를 둔 여직원을 위해 ▲출근시간 선택제 ▲임신휴직 제도 ▲모성보호실 증설 등 출산 장려 3대 방안을 시행한다.이에 따라 임산부와 미취학자녀를 둔 여직원은 오전 8시로 정해진 출근시간을 9시까지 늦출 수 있게 된다. 또한 삼성중은 임신휴직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임신한 여직원은 임신 2개월 이후부터 최대 8개월까지 휴직할 수 있다. 여기에 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12개월을 모두 사용할 경우 임산부는 출산 전후로 최대 23개월간 업무에서 벗어나 출산과 육아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삼성중공업은 임산부의 휴식과 모유수유를 위한 공간인 모성보호실도 대폭 증설했다. 거제조선소내 모성보호실을 기존의 6개소에서 13개소로 확대했으며, 서울 서초동 사옥에도 1개소에서 2개소로 늘렸다. 모성보호실에는 안락 의자를 비롯한 휴식 시설과 유축기, 냉장고 등 모유수유에 필요한 설비가 갖춰져 있다.삼성중공업의 경우 전체 12,000여명 중 여성 근로자가 900여명, 이 중 임산부와 미취학자녀를 둔 기혼자는 180여 명에 불과하지만, 여직원이 출산 및 양육 걱정을 덜게 됨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30
- 기미의 레이저 치료법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중년의 나이가 무색하게 생얼이나 동안을 과시하는 여자 연예인들이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30~40대 여성들에게 기미와 잡티는 잡기 힘든 난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이 나이대의 여성들은 한 번 이상의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며 기미가 생겼다는 고민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호르몬으로 인한 멜라닌 색소가 늘어 색소 침착도 쉽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기미는 원인이 다양해 피임약이나 광과민성 약물의 복용, 임신과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도 발생되고 한번 생기면 증상이 악화되기 쉬워 치료도 까다롭다. 따라서 일단 기미가 생기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증상이 만성적이고 자연 치유가 되지 않는 짙은 색소 질환인 경우에는 레이저를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아꼴레이드''레이저는 강한 에너지 빔이 빠르고 정확하게 진피층과 표피층의 멜라닌을 안전하게 파괴시켜 주변 피부 조직의 손상 없이 기미와 잡티, 오타 반점 등의 색소성 병변을 치료한다. 특히 기미나 오타 반점, 다양한 칼라의 문신 등 까다로운 색소 치료에 효과가 높으며, 부작용이 최소화되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 미 FDA와 국내 KFDA의 승인을 획득, 안정성이 입증되었고, 동양인의 피부에 맞는 스킨 화이트닝 기능까지 갖췄다. 기미나 잡티 등을 치료할 때는 1주일 간격으로 5~10회 정도 시술하고, 문신의 경우에는 한 달 간격으로 3회 이상 치료 받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플러스 옐로우레이저''는 노란색 파장이 붉은 혈관 병변을 치료하고, 녹색 파장이 검은 멜라닌 색소를 치료할 뿐 아니라, 이 두 파장이 모두 조사되는 플러스 모드가 있어 모공 축소와 잔주름, 패인 흉터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혈관의 영향을 받아 진하게 발생되는 기미에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치료 후 화끈거림이나 딱지 등이 잘 생기지 않고, 혈관 질환을 치료할 때에도 멍이 드는 일이 거의 없다. 시술은 2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술을 받으면 효과적이다. ''레이저 토닝''은 큐스위치 방식의 엔디야그레이저를 이용한 기미 치료법으로 피부 깊숙이 있는 색소 세포를 파괴함과 동시에 콜라겐을 생산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시켜 모공 치료, 필링, 토닝, 리프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멀티 레이저 치료법이다. 약한 표피형 기미의 경우 3~4회 시술로도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1~2주 간격으로 10회 정도 시술 후 유지 요법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9
- 살찌는 비결에 대한 고찰 린클리닉김세현 원장 저는 지금 살찌는 중입니다. 저는 44세 주부입니다. 저는 지금 살찌기 위해서 무진장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수영장으로 직행했습니다. 그 전날 잠이 안 와서 와인을 반병 마시고 자정이 넘어서 잤기 때문에 무척 피곤했지만 쫄쫄 굶은 상태에서 1시간 넘게 열심히 아침수영을 하였습니다. 수영 후 바로 바로 바나나 2개와 사과 1개를 갈아서 마셨습니다. 수영을 하니 밥맛이 꿀맛이라 김치에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운 후 어제 못 잔 잠을 한 시간 이상 잤답니다. 집안일을 하고 오전 11시에 에어로빅을 갔습니다. 열심히 에어로빅을 한 후에 완전 땀을 빼고는 목이 말라서 청량음료를 한잔 쭉 들이켰답니다. 전 살 찌기 위해서 물 대신 운동 후엔 꼭 청량음료를 마신답니다. 에어로빅 회원들과 운동 후 바로 점심식사를 같이 하였습니다. 점심 특선 메뉴인 시골밥상은 반찬이 모두 나물이라 안심하고 모두들 싹싹 비웠답니다. 된장찌개 국물도 남김없이 다 먹고 밥도 다 먹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아침수영과 에어로빅 덕분에 뱃살을 한 웅큼 찌우고 허벅지도 단련시킨 다음 오후엔 본격적으로 허벅지의 셀룰라이트를 보존하기 위한 훈련에 돌입했답니다. 간식으로 닭 가슴살 만 한 덩어리 먹고 양재천을 빨리 걷기로 2시간이나 걸었다는 거 아닙니까! 덕분에 다리도 더더욱 튼실해지고 뱃살도 잘 보존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 집에 있는 사이클을 최대로 파워를 올려서 종아리에 힘이 잔뜩 들어가게 한 다음 발목을 쭉 펴고 30분 동안 페달을 밟았답니다. 덕분에 발목도 굵어지고 종아리 알통도 더 만들었답니다. 오후 땡볕에서 한참 걸었더니 배는 고픈데 입맛도 없고 피곤했습니다. 혹시라도 뱃살이 빠질까봐 식구들이 균형 잡힌 저녁식사를 하는 동안 저 혼자 안 먹고 대신 포도즙과 배즙을 1봉지씩 마신다음 배가 고파서 떡볶이와 순대를 조금 먹었습니다. 이런 식의 주전부리는 하체를 계속 붓도록 하여 셀룰라이트를 더 만드는데도 도움이 된다 하더군요. 두 시간의 빨리 걷기, 아침 수영, 파워 사이클 덕분에 하체의 셀룰라이트가 빠져나갈 틈새를 완전 차단시킬 수 있었답니다. 수제비 반죽을 견고하게 만들 듯이 허벅지와 종아리, 발목의 셀룰라이트를 근육에 차지게 달라붙게 만든 거죠. 그럼 오늘도 열심히 하루 종일 노동하듯 운동도 하였으니 뿌듯하여 맥주 한잔 쭉 들이켜고 자야겠네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