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눈·코 성형과 재수술 대하여 여름휴가가 가까워지면 성형외과에는 상담 예약이 늘어난다. 직장인의 경우 1주일~열흘의 휴가기간은 평소 자신 없던 부위를 고치기에 무척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요즘은 자기관리차원에서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예전처럼 누구 닮은 눈이나 코를 원하기 보다는 결점을 고쳐 인상을 좋게 하고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경향이다. 하지만 성형 후 만족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재수술을 하려는 사람이 있다. 있다. 얼굴 성형과 재수술에 대해 고잔동 최형도성형외과 최형도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의학박사)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았다.얼굴 분위기 바꿔주는 쌍꺼풀수술얼굴 이미지를 바꾸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이 눈 쌍꺼풀 수술이다. 인상이 날카롭던 사람이 쌍꺼풀을 하고나면 훨씬 예쁘고 인상이 부드러워진다. 그래서 쌍꺼풀수술은 예나 지금이나 성형 순위 1위다. 그렇다고 쌍꺼풀 수술이 간단한 건 아니다. 쌍꺼풀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눈꺼풀 피부와 근육, 눈꺼풀 조직의 두께와 눈꺼풀 처짐 정도, 눈의 크기 등 다양한 면을 고려해야 한다.쌍꺼풀 시술은 매몰법과 절개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매몰법은 누구에게나 가능하지만 눈꺼풀이 얇은 사람에게 더 적절하며, 절개법은 눈꺼풀의 근육이나 지방이 과도한 사람에게 적용하는 방법이다. 흔히 부기도 적고 흉터가 거의 없는 매몰법에 비해 절개법은 흉터가 많이 남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최 원장은 “눈꺼풀 조직을 해부학적으로 잘 정리하면 흉터 걱정 없이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쌍꺼풀 재수술 - 3년 전 쌍꺼풀 성형을 한 김애란(가명)씨는 수술 흉 때문에 맨얼굴을 못드러낸다. 화장을 하지 않으면 수술 표시가 너무 나서 재수술을 받을까 생각하고 있다. 김 씨처럼 쌍꺼풀수술 후 재수술을 받으려는 사람은 의외로 많다. 수술한 티가 많이 나거나 쌍꺼풀이 너무 크거나 작은 경우, 좌우 크기가 다르거나 눈모양이 마음에 안든다 등 이유도 다양하다. 쌍꺼풀 재수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임상사례가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한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 원장은 쌍꺼풀 재수술은 두세 번 정도는 가능하지만, 너무 여러 번 해서 눈꺼풀조직의 여유가 없으면 수술하기 곤란하다고 설명한다.“심지어 1년에 너댓 번 쌍꺼풀 재수술을 받은 사람이 우리 병원을 찾아온 적이 있어요. 짧은 기간에 여러 번 수술을 받은 사람은 피부여유가 없기 때문에 재수술을 해주고 싶어도 못해요. 수술시 피부를 잘라내다 보면 눈이 완전히 안 감겨 밤에도 눈을 뜨고 자는 일이 생기거든요. 그런 분은 몇 년 기다려서 눈꺼풀부위 피부가 늘어난 뒤에 수술을 받는 것이 좋아요.”코가 오똑하면 얼굴 뚜렷해 보여코는 얼굴을 볼 때 가장 시선을 많이 받는 부위로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코를 교정하면 얼굴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다. 해부학적으로 코는 뼈 부분과 연골부분으로 구성돼있어 코 성형에서는 대개 연골로 이루어진 부분을 조작해 모양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 동양인의 경우 콧대가 낮고 코볼이 통통하고 코끝의 윤곽이 뚜렷하지 않은데 코를 보형물로 살짝 높여 오똑하게 하면 얼굴이 뚜렷하고 세련돼보인다. 또 인상이 사나워보이는 매부리코를 교정하면 훨씬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코 수술은 코속 절개법과 코 기둥부분을 절개하는 개방형 방법이 있다. 코 성형수술을 하면 대개 6~7일에 실밥을 제거하며 7~10일 정도면 급성 부기가 사라진다.코를 교정하기 위한 보형물로는 실리콘 고어텍스가 많이 쓰인다. 병원에 따라 환자의 진피와 연골을 콧등에 이식해 코를 높이는 자가진피 이식법도 쓴다. 최 원장은 “자신의 피부를 이식하면 거부반응이나 부작용이 없고 보형물이 비쳐 보이지 않아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한다.△코 재수술 - 코 성형 후 보형물 때문에 코끝이 빨갛거나, 보형물이 노출되거나, 코 모양이 마음에 안 들어 재수술을 하려는 사람들이 2010-07-20
- 장마철, 식중독에 주의해야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광주지역에 세균으로 인한 설사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매주 관내 협력병원 12곳에서 수집한 설사환자 가검물 검사를 분석한 결과, 세균성 병원체가 5월(6.81%)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6월에는 14.7%로 상승했다.분리된 병원체 중에는 살모넬라균 35%, 캠필로박터균 25%, 병원성대장균이 17% 순으로, 전월 대비 살모넬라와 캠필로박터균 검출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결과는 장마철에는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만, 습도가 높아지고 살균작용을 하는 햇빛이 부족해 음식물 등에서 세균 증식이 쉽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세균성 식중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체급식소와 일반음식점은 물론, 가정에서도 식기, 기구의 위생관리와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9
- 소리이비인후과, ‘이명, 치료될 수 있는가’ 세미나 개최 귀 전문 종합 진료 연구센터 ‘소리이비인후과The Future Center’는 오는 7월 22일 오전 10시 30분에 ‘이명, 과연 치료 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이명 세미나’를 개최한다. 군자역에 위치한 소리이비인후과 3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이명 세미나’는 이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명 완전정복 ▲이명 극복 사례 ▲참석자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이명은 과연 병인가?’, ‘이명과 난청’, ‘청각과민증이란?’, ‘이명과 약물치료’, ‘이명재활치료란 ?’ 등 이명의 올바른 정의부터 약물 및 재활치료에 방법까지 다양한 임상 경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전영명 대표원장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이명(耳鳴, 귀울림)’은 외부로부터 소리의 자극이 없는데도 귀 속이나 머리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을 말한다. 이명이 심할 경우엔 사회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자살 충동 등의 극단적인 정신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이명을 그냥 방치할 경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만약 주위에 이명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다면, 즉시 전문의와의 상담과 검사를 통해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치료할 수 있는 전문 의료기관의 도움이 절실하다. 이명은 질병이 아니라, 하나의 증상이다. 하지만 이명 환자들은 고칠 수 없는 고질병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대부분의 병원에서도 소극적인 치료를 함에 따라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으로 눈을 돌려 피해를 보는 환자들이 의외로 많다. 소리이비인후과TheFutureCenter 전영명 원장은 “이명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뒤 치료 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인 이명재활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치료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발전해 온 의학적 평가와 이명 치료의 현주소를 공개함으로써 이명의 올바른 이해를 도와 더 이상 잘못된 치료를 통해 피해를 받는 환자들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치는 군자역 5번출구 200m 직진 거리. 문의 1600-75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8
- 발기부전, 당뇨, 고혈압 예방이 중요 우리 사회에 언제부터인가 잠자리를 두려워하는 소위 `고개숙인 남성` 이 늘고 있다. 당뇨,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의 증가, 과중한 업무에 의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이 발기부전의 원인이다. 발기부전이 생기면 매우 당황해하거나 좌절감에 빠지기도 한다. 대부분 남성이 이 사실을 숨기거나 부끄럽게 여기며 적당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발기부전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지만 남성으로서의 존재감과 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고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발기부전의 원인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남성 호르몬의 감퇴로 신경계와 혈관계 노화의 진행과 심인성 스트레스, 생식기의 기질적인 질환, 부신질환, 갑상선질환, 뇌종양, 척추 손상, 당뇨병, 동맥경화 등으로 오고, 음경조직과 성기 신경의 손상, 척추손상, 뇌졸중, 전립선 수술 혹은 결장 수술 등의 후유증, 정신적 요인(불안. 스트레스), 신경질환, 간장 질환, 우울증, 호르몬 질환, 이뇨제, 고혈압 치료제, 고지혈증 치료제, 당뇨병치료제, 우울증 치료제, 항암제 중 일부 비 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간질 치료제, 위궤양 약, 정신과약, 우울증, 진정진통제, 부교감신경 차단제, 등 때문에 발기력이 감퇴된다. 일상생활에서 발기 부전을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매주 3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함으로써 노하수체를 자극하여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 성욕을 항진하고 기질성발기부전의 원인인 고혈압과 비만을 방지하는 것 등이 있다. 적당히 흔들어 주는 행위가 음낭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고환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는데 이는 조깅, 스케이트, 축구, 태권도, 수영 등을 통해 가능하다. 기질성 발기 부전의 2대 원인인 당뇨, 고혈압을 예방하는 길이 곧 발기 부전을 예방하는 길이다. 혈중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저지방, 고단백질을 섭취하고 채소 신선한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수면을 취하면 하루에 3~5번 정도 수면 중 발기가 되는데 이때 음경의 발기 조직에 신선한 산소가 공급되어 신진대사가 활성화된다. 한방치료는 하복부 혈액순환, 양기회복 한방에서는 개인의 체질과 특성에 따라 몸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하복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양기 회복을 활성화 시키는 처방을 한다. 단순히 성 신경을 자극하는 약이 아니라, 기를 채워주고 명문화를 더해주고 원기를 보해줌으로써 스스로 정력을 강하게 해주는 처방을 사용한다. 혈허한 자에게는 궁귀탕, 신양허자는 육미지황탕가미, 식울로 소화불량이 되고 체력이 허약해지고 양허하면 향사평위산으로 치료한다. 통용으로는 고본건양단가미방을 많이 사용한다. 이현우 한의원 이현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성적까지 올리는 수험생 건강 관리법 2 해운대 신통한의원 신동훈 원장 Q1) 지난주에 여름철 수험생 건강관리의 가장 중요한 점은 이열치열(以熱治熱)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번 주에는 수험생들의 최대의 적인 졸음에 대하여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졸음을 예방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A) 첫째, 졸음은 당연히 피로하여 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피로를 줄일 수 있을까요? 우선 맑은 음식을 섭취하게 해줘야 합니다. 신선하지 않은 육류나 튀기거나 볶은 음식을 먹으면 위장에 부담이 가면서 소화되는 시간이 길어져 피로하게 되고, 이로 인해 졸음이 오면서 학습에 장애를 받습니다. 때문에 수험생이 있는 가정에서는 가능한 한 담백한 음식을(각종 야채, 된장, 생선 등)섭취해줘서 몸을 가볍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해 주어야 합니다. 둘째, 줄넘기나 조깅을 하루에 10분만이라도 꼭 해야 합니다. 장시간 비행기를 타 거나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었던 경험이 있는 분은 아시겠지만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몸 속 순환에 장애를 초래하여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그런데 수험생은 항상 오래 앉아있는데다, 집중하려고 긴장까지 하기 때문에 몸이 쉽게 피곤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쉬는 시간에 맨손 체조 같은 운동으로 팔다리를 움직여줘서 각 경락을 소통시키고, 줄넘기 등으로 장(腸)이 덜렁덜렁 움직이게 한다면, 장이 튼튼해지고 소화 장애도 예방할 수 있으며, 졸음으로 오는 학습 장애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Q2) 졸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졸음은 1) 다른 사람에 비해 잠이 많은 경우,2) 충분히 잤는데도 아침에 피곤하여 못 일어나는 경우, 3) 수업 시간에 깜박깜박 조는 졸음, 4) 식사 후 식곤증으로 오는 졸음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상기 내용 중 한 가지에 속하거나 또는 여러 가지에 걸쳐 해당될 수도 있습니다. Q3) 다른 사람에 비해 잠이 많은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A) 졸음은 수험생의 경우 장시간 과도한 뇌의 활동으로 인하여 체력이 소모되어 뇌가 휴식을 원하는 것이니, 무조건 잠을 자지 않으려고 하는 것 보다는 10분이라도 잠시 잠을 자 휴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한의학적으로는, 단 음식을 먹게 되면 몸 안에 습담이라는 찌꺼기가 쉽게 생기게 되는데, 이렇게 생긴 습담은 두뇌의 회전과 몸의 기혈순환을 방해하여, 머리를 무겁고 멍하게 하여 졸음을 유발합니다. 때문에 공부하는 수험생의 경우 단 맛이 강한 음식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Q4)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물론 밤늦게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수험생에게는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 비하여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 경우는 한방적으로 간의 기능이 약하다고 봅니다. 이때 간을 좋게 하는 채소(양배추, 양상추, 풋고추, 부추, 피망, 브로콜리 등)의 섭취하게 하거나 간 기능을 좋게 하는 한약의 복용을 권하고 싶습니다. Q5) 수업시간에 깜박깜박 조는 졸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식곤증과 달리 수업시간에 집중을 하려고 해도 자신도 모르게 깜박 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한방에서는 정충(??)이라고 합니다. 심한 스트레스로 심장(마음)이 약해져서 마치 운전 중에 깜박깜박 졸음운전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졸음은 어느 것이든 피곤해서 그렇지만 이 경우는 허약한 심장(마음)과 체력을 가진 수험생들에게서 일어납니다. 한방에서는 심장을 아주 좋게 하는 복신, 백자인, 원육, 석창포, 원지, 죽여 같은 약재로 치료를 합니다. Q6) 식사 후 식곤증으로 오는 졸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이는 소화불량 때문입니다. 장시간 책상에 앉아있고 신경을 쓰다 보니 기운이 활발하게 순환되지 않아 소화기관이 약해집니다. 그렇다보니 힘들게 소화를 시키려고 피가 위장으로 많이 몰리게 되어 머리 쪽에 일시적으로 혈액이 부족해서 위하수나 위 무력증으로 인해 졸음이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소식하고 천천히 꼭꼭 오래 씹고,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들로 식사를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깅이나 줄넘기를 해서 내장을 좀 더 탄력 있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이 때 조깅은 남학생 건망증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자위행위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흡연을 하는 학생에게 담배의 욕구를 줄이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얼굴재생 전문의 이기지 원장 얼굴의 노화는 우리몸의 다른기관과 같이 똑 같이 일어나며 노화는 피부만 일어나는것이 아니라 얼굴의 지방,근육,뼈등 모든 부분에서 일어난다.사실 얼굴에서 노화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부위는 밖에서 보이는 피부가 아니라 피부밑에있는 근육과 뼈에서 더 많이 일어난다.그래서 나이가 들면 얼굴의 변형 즉 작은 얼굴이 큰 얼굴화,대칭 얼굴이 비대칭화,안면윤곽의 변화등이 일어난다.이렇게 보면 근본적으로 얼굴재생은 얼굴의 근육과 뼈의 재생 즉 젊도록 하는 것과 피부바같에서도 피부에 공격적이고 인위적인 성형수술,레이져,보톡스,필러,실로 잡아 당기는 수술을 하는것이 아니라 피부를 이롭게 하는 치료를 통해 얼굴의 피부,지방,근육,뼈가 동시에 젊게 재생되어 자연스럽고 탄력있으며 희고 깨끗한 생얼의 얼굴을 가질 수 있다.그러면 이런 치료는 의학근본의 종합적인 치료로서 즉 세포 조직의 에너지(ATP)가 잘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즉 피부바같에서의 재생치료와 몸내부의 순환,영양,독소,스트레스등의 치료를 통해 지금까지 인위적인 치료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것을 경험할 수 있다또한 얼굴의 모든 부분이 동시에 좋아지기 때문에 예를 들어 주름,피부톤,기미,여드름&모공흉터,큰얼굴,쌍커풀흉터,쳐진 하안검,안검하수,쳐진눈,다크써클,휜코뼈,쳐진콧망울,팔자주름,입술주름.입술라인,광대뼈&사각턱,이중턱,목주름등을 한꺼번에 할 수 있다는 것이다.그리고 성형수술후 원치않는 결과(예:쌍커풀흉터,쌍커풀라인,안검하수,팔자주름,사각턱,흰코뼈등)도 재수술부작용에 대한 걱정없이 더욱 자연스런 모습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자궁질환의 한방치료 후덥지근한 여름, 여성들에게는 한 달에 한번 찾아오는 그 날이 반갑게 느껴질 리가 없다. 생리통이 있는 이에게는 더욱 그렇고, 생리통이 없더라도 그 날은 불쾌하고 찝찝하고 혹시 냄새라도 날까봐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그러나 여성건강의 척도는 자궁이고 자궁건강의 척도는 생리이므로, 매달 규칙적인 생리에 감사하며 더운 여름 자궁위생 청결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또한 생리의 주기, 기간, 색깔, 덩어리의 변화, 통증의 유무 등을 매월 꼼꼼하게 체크하면 혹시 자궁, 난소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병을 키우지 않을 수 있다.그런데 최근 자궁 근종, 자궁내막증, 선근증 난소낭종 등 자궁난소 질환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근종은 3~40대 여성들의 30%이상이 앓고 있다고 하니, 조금 과장하면 두 세 명 중 한명은 자궁근종 환자인 셈이다. 특히 요즘은 20대 환자층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자궁질환의 한방치료에 대해 경희보궁 한의원 김수경 원장으로부터 들어본다.자궁근종, 왜 생길까? 자궁근종이란 자궁에 혹이 생기는 것으로 암과는 상관없는 양성종양을 말한다. 자궁근종은 과도한 에스트로겐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아직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심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 산업 공해, 인스턴트 식품으로 인한 독소의 축적, 비만 및 잘못된 다이어트, 유전적요인, 약물남용, 갑상선 기능의 저하 등이 자궁근종의 유발인자로 지목되고 있다. 이런 유발인자로 인해 체내의 호르몬 밸런스가 깨짐으로 인해서 근종이 발생하는 것이다.동의보감에 의하면 ‘자궁근종은 석가, 징가에 해당하는 것으로 석가라는 것은 자궁 속이 상하여 어혈이 뭉친 것이다. 오래되면 돌같이 단단하고 자궁입구를 막는데 아이를 밴 것 같이 크고 월경이 나오지 않는다. 징가가 부인의 자궁에 생기면 아이를 갖지 못하고 포락에 생기면 월경이 나오지 않는다’라고 했다.즉, 자궁이 찬 기운에 상하여 기와 혈이 상하면 자궁의 혈과 기가 통하지 않아서 뭉치게 된다. 이것이 덩어리져 혹처럼 형성되는 것이 바로 자궁근종이다. 크게 보면 자궁이 차고 자궁의 기능이 약하고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지만, 개인마다 원인이 조금씩 다르다. 경희보궁 한의원 김수경 원장은 “선천적으로 자궁기능이 약할 수도 있고, 생리중이나 출산 후 자궁이 허한 상태에서 찬 기운이 자궁으로 유입하여 어혈이 뭉치게 됐을 수도 있고, 생리 중 성 생활로 인해 생리혈이 깨끗이 배출되지 않아 어혈이 형성되어 자궁근종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또한 전체적으로 기혈이 부족해 흐름이 정체될 수도 있으며 과도한 스트레스로 기가 울체되어 발생하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체질에 맞추어 그 근본 원인을 제거하면 근종은 더 이상 커지지 않고 작아질 수 있다. 보궁단의 좌약요법, 좌훈, 침, 뜸으로 노폐물 제거 자궁근종의 한방치료는 먼저 자궁 속에 쌓인 습담과 노폐물을 없애고 울체된 기와 혈을 푸는 것부터 시작한다. 통증이 심하거나 생리량이 굉장히 많을 때는 탕약으로 생리통증을 완화하고 생리양을 조절하며, 자궁근종치료제 보궁단의 좌약요법, 좌훈요법, 침과 뜸 요법을 병행한다.“보궁단은 경희보궁한의원에서 전통적 한약제의 형태 중 하나인 환제를 좌약으로 개발한 것으로, 자궁의 근종을 녹이고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또한 질 점막을 통해 바로 흡수돼 빠르게 그 약효를 원하는 곳에 나타낼 수 있으며 근종용, 내막증용, 낭종용, 불임용, 생리통으로 나뉘어져 있어 증상에 따라 사용한다”고 말한다.좌훈요법은 한의학에서 훈증법(薰蒸法)에 해당하는 것으로 약물을 물에 끓여 수증기를 쏘이는 방법이다. 옛날부터 여성들의 생식기에 문제가 생겼을 때 썼던 산부인과적 처방으로 한의학 서적인 경악전서에도 보면 ‘여성의 하복부 통증과 질환은 모두 한기가 모여 딱딱해진 병이니 마땅히 훈증을 해야 한다’고 했다. 뜨거운 증기가 자궁, 질 및 항문으로 들어가 살균, 소염, 수축작용 및 영양공급을 하고, 자궁부속기 및 항문 주위의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여 하복부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다. 경희보궁 한의원에서는 탕약에 사용하는 정품 한약재, 중금속 검사와 규격 검사를 통과한 최고급 한약재를 사용해 좌훈을 하며, 약쑥, 포공영, 익모초 등 질환에 맞추어 좌훈 약재를 배합하고 좌훈시 보궁단을 함께 사용하여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이와 함께 관원, 수도, 족삼리, 삼음교를 주혈로 취하고 증상에 맞춰 다른 혈들을 취하는 침과 자궁까지 온기를 넣어주고, 면역계를 활성화시키는 왕뜸도 효과적이다. 자궁근종 및 자궁질환은 수시로 진단을 받지 않으면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질병이다. 모르고 그대로 방치할 경우 자궁적출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마주해야 하므로 무엇보다 조기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 여성의 자궁은 항상 따듯해야 한다. 여름에는 과도한 냉방으로 자궁이 한기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체온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하고, 짧고 타이트한 핫팬츠보다는 바람이 잘 통하는 헐렁한 의복을 입는 것이 좋다. 기온이 높아 균들이 번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생리중에는 생리대를 자주 갈아주고, 한방세정제를 이용해 주 1회 뒷물을 해주면 도움된다. 도움말 : 경희보궁 한의원 김수경 원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장애 아동 재활 치료 바우처 서비스 받으세요 정부가 특정 수혜자에게 교육, 주택, 의료 등의 복지 서비스 구매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비용을 보조해 주는 바우처 사업이 장애 아동 재활 치료에도 실시된다.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장애인복지법 상 등록 장애아동)에 해당되며 만 5세 이하 영?유아의 경우 의사의 장애 예견에 따른 재활치료서비스 필요인정 진단서가 필요하다. 해당하는 장애 유형에는 뇌병변, 지적, 자폐성, 청각, 언어, 시각장애(중북장애인정) 등이다. 동일 가구 내 두 명 이상인 경우도 각각 서비스 신청 가능하고 서비스 기간은 다음달~내년 1월까지이다. 장애 아동에게는 언어치료, 청능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행동 놀이 심리 운동치료 등 재활치료가 서비스되며 소득별로 정부지원금은 차등 지급된다. 매달 16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서비스는 익월에 제공된다. 접수는 해당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주민 센터에 신청하면 된다.문의 : 에바다 아동발달센터(천안시 장애 아동 재활 치료 서비스 지정 기관). 574-7574 쌍용동 현대6차아파트 앞 주평탁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노인 불소 도포.스케일링 무료 시술 원주시 보건소에서는 치아 건강이 열악한 65세 이상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불소 도포.스케일링 사업을 무료로 실시한다.노년기에는 풍치, 시린 이 등 치주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를 방치하면 치아 손실로 이어지게 되어 음식물 섭취가 곤란해질 뿐 아니라 노년기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올해는 저소득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시술 희망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 또는 치과가 설치되어 있는 호저.지정.귀래.신림 보건지소로 전화 예약 후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
- 하얀 점, 확인해야 합니다 아기의 얼굴에 갑자기 흰 점이 보여 놀라서 내원하는 부모님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아이에게 생기는 백색 비강진입니다. 그래도 한번 확인해야 합니다. 백반증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몸에 검은 점이 있듯이 하얀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하얀 점이 점점 커지거나 더 하얗게 되면 백반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백반증이란 후천적으로 피부의 멜라닌 색소가 없어져서 피부색이 하얗게 변하는 병입니다. 백반증은 100명 당 한두 명 꼴로 발생합니다. 환자의 반 정도는 20세가 되기 전에 발생하고, 5분의 1의 경우에는 가족 중에도 환자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백반증 환자는 전신 건강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하얗게 보이는 질환은 탈색소성 모반, 빈혈성 모반, 백색 비강진, 특발성 점상 저색소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역시 흔한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꼭 구별해야 합니다. 백반증이 걸렸다고 해도 피부 외 다른 신체에는 전혀 이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건강 지장 없어, 문제는 ‘스트레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병에 걸리면 무척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왜냐하면 미용상 얼굴이나 손에 하얀 점이 있으면 얼마나 걱정이 되겠습니까? 피부가 원래 하얀 백인들의 경우는 백반증이 있어도 별로 표시가 나지 않으므로 별문제를 삼지 않으나, 우리나라 사람과 같은 유색 인종의 경우에는 눈에 쉽게 띄기 때문입니다. 또한 만성적인 피부병은 더러운 병 또는 옮기는 병이라는 잘못된 인식 때문에 이중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도 죽기 전에 꼭 치료를 해야겠다고 열심히 치료를 받으려고 합니다. 백반증의 원인은 아직도 연구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부위에 색소 세포가 없어지기 때문에 생기는 병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원인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신경 세포의 기능이 잘못되어 색소 세포를 손상시키는 독성 물질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신체의 면역 체계가 색소 세포를 이물질로 생각하고 색소 세포를 파괴시킬 수 있고, 색소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독성 물질이 부산물로 생겨서 색소 세포를 파괴시킬 수 있고, 마지막으로 유전적인 결함이 있어 색소 세포가 손상에 약해질 수 있습니다. 백반증은 치료 방법이 많습니다. 그리고 번지는 양상이 있으면 반드시 피부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강윤철 원장 / 강윤철피부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