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 탑연합비뇨기과] 비뇨기과 전문의가 말하는 요실금과 전립선비대증 이야기 보험계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한 여사는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보험계에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잘나가는 그녀도 한 가지 근심거리가 있다. 바로 요실금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 대인관계를 많이 하는 그녀는 항상 긴장을 늦추지 못 한다. 고객 응대가 문제가 아니라 어느 순간부터 자신도 모르게 웃거나 기침을 하면 소변을 지리는 현상이 일어났다. 처음에는 간헐적으로 그랬던 것이 이제는 소변을 참지 못하고 지리는 경우도 생겼다. 고민을 하던 한 여사는 비뇨기과에서 TOT시술을 받고 이제는 예전의 당당함을 다시 찾는 여유를 느끼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요실금 치료로 삶의 당당함 회복요실금의 종류는 절박성 요실금과 긴박성 요실금,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소변을 참지 못하고 지리거나 소변을 보고 나서도 또 보고 싶고 뛰거나 기침을 하거나 웃을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을 지리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혼자서 속앓이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 요실금은 나이가 들면 생기는 현상이라고 하고, 나이가 많을수록 요실금의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요즘에는 젊은 여성에게도 요실금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 요실금의 원인으로는 고령, 임신, 출산, 폐경, 만성기침이나 천식 및 심한 운동 등이다. 환자의 85% 정도는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근육이 약해져서 발생하고 요도괄약근이 약해져서 발생하기도 한다.탑연합비뇨기과 서혁준 원장은 “증상이 약할 경우 약물 요법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고 골반근육에 전기 자극을 가하여 근육수축을 이용한 전기자극치료와 기구를 이용하여 근육수축을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며 무조건 수술이 최선의 선택은 아니라고 이야기 한다.증상이 심해질 경우, 수술적인 방법으로는 TOT수술을 통해 요실금을 치료할 수 있다. 부작용이 최소화 되고 수술시간도 10~15분 정도로 짧아 수술과 마취에 대한 부작용과 합병증의 두려움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남성배뇨장애, GYRUS 및 KTP레이저로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박 사장은 얼마 전 부랴부랴 비뇨기과를 찾았다. 문제인즉 회식 중 소변을 보러 갔는데 아랫배는 묵직하고 소변은 나오지 않아 밤새 아랫배에 통증으로 고통을 겪었다고 한다. 진단결과 박 사장의 증상은 전립선비대증이었다. 평소에도 소변을 보면 가늘고 힘없이 나오고 소변을 봐도 개운하지 않아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마침내 일이 터진 것. 탑연합비뇨기과 이종우 원장은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은 요즘같이 날씨가 쌀쌀해지면 전립선근육이 수축되어 요도를 압박해서 배뇨장애가 더욱 늘어난다”며 “요도를 양쪽으로 감싸고 있는 전립선이 비대해져서 소변이 나오는 것을 막는 현상으로 인해 배뇨장애가 일어난다”고 설명한다.배뇨장애문제가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전문의를 찾아서 검사를 받고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흔히 배뇨장애가 일어나면 나이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고 요즘 각종 매체에서 전립선개선식품이 마치 배뇨장애를 치료하는 것처럼 나와 많은 사람들이 치료시기를 늦추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실제 환자들을 상담해보면 자신의 증상을 보고 스스로 판단해 건강보조식품을 치료제인 것 마냥 먹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대부분 환자가 이야기하는 증상은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곧바로 나오지 않고 한참을 기다려야 소변이 나오고 소변 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배뇨 횟수가 많아지는 것 그리고 소변을 본 뒤에도 잔뇨감이 있거나 야간에 잦은 빈뇨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치료를 크게 나누면 수술적인 요법과 비수술적인 요법으로 나눌 수 있다. 약물치료는 오랫동안 복용을 하고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 한다. 증상이 심한데 약물치료를 하면 일시적인 개선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저혈압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 증상이 심하거나 약물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는 GYRUS 및 KTP레이저를 이용하여 비대된 전립선조직을 순간적으로 기화시키거나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이 가장 효과 좋은 치료이다. 과거와는 달리 메스를 대지 않고 레이저를 이용하여 출혈이 거의 없이 간편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비뇨기 관련 문제는 더 이상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조기진료를 통해 이번기회에 시원하게 배뇨장애를 없애는 것은 어떨까. 도움말 탑연합비뇨기과 김민규 whitekmg@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5
- 환절기면 심해지는 ‘콧물’주의보 코 건강이 보인다!콧물이 난다 싶으면 하나같이 감기를 생각하기 십상. 하지만 전문의들은 콧물에 따라 질병의 양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축농증과 감기, 알레르기 증상을 구별하지 못하면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고. 찬 바람 부는 요즘 증상이 더 심해지는 콧물 상태로 알아보는 코 건강에 대한 정보를 모았다. 일주일 전부터 감기 증상과 함께 콧물이 나기 시작하더니 머리까지 아프다는 한현경(35·서울 동작구 사당동)씨. 처음에는 가벼운감기로 여겼는데, 두통과 함께 누런 콧물이 흐르니 축농증이 아닐까 걱정이 앞선다고. 조용석(49·경기 성남시 율동)씨는 찬 바람만 나면 재채기와 함께 시도 때도 없이 콧물이 흘러 난감할 때가 많다. 가벼운 감기인지, 축농증인지, 알레르기인지 헷갈린다고. “많은 사람들이 축농증과 감기, 알레르기 증상을 잘 구별하지 못하죠. 통증과 압박감, 호흡 곤란과 코막힘, 후비루(콧물이 흐르는 것), 기침 등 증상이 워낙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하나이비인후과 신우철 전문의는 축농증, 감기, 알레르기 질환 모두 콧물이 흐르지만원인이 다른 만큼 콧물만 잘 살펴봐도 코 질병을 쉽게 진단하고 신속히 치료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재채기 세 번에 맑은 콧물이면 알레르기?! 콧물이 시작된 지 열흘이 넘지 않았다면 대부분 감기나 알레르기가 원인. 이때 콧물의 양상이 비슷해서 구별하기 어렵다. 맑거나 살짝 찐득하면서 투명한 콧물이 나오는데 다른 감기 증상(목 아픔, 기침, 미열, 몸살 등)이 동반된다면 감기 콧물로, 심한 재채기나 눈 가려움증이 있다면 알레르기 콧물로 생각하면 된다. 단 감기 때의 콧물이 조금 더 찐득거릴 때가 많으며,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사람은 감기에 걸릴 때 비염도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동반 치료가 중요하다. 열흘이 넘는 콧물은 축농증이나 알레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은데, 콧물이 여전히 맑다면 알레르기가 원인이고, 누렇게 변하고 냄새가 난다면 감기가 축농증으로 악화된 것으로 보면 된다. “재채기가 세 번 이상 연속된다면 알레르기일 가능성이 높죠. 그리고 다른 질환에 의해서도 축농증과 비슷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령 코막힘이나 후비루 없이 안면에 통증만 있다면 편두통이나 신경통 등 신경 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신우철 전문의는 축농증의 증상인 통증, 코막힘, 후비루 등이 적절한 치료로 두세 달 만에 좋아진다면 급성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급성 축농증 환자에게서는 열이 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인다. 코 잘 푸는 것만으로 코 건강 지킬 수 있어 축농증이든, 감기든, 알레르기든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코막힘과 줄줄 흐르는 콧물에 대한 당황스러움일 터. 강남 함소아의원 이협 원장은 “아이들의 경우 코막힘은 두통을 유발하고, 그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콧물을 제대로 풀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콧물은 바이러스, 세균, 알레르기 원인 물질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때 콧속의 이물질과 염증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콧물의 양이 증가하는 것. 코를 풀지 않으면 이런 물질들이 계속 콧물에 남아 있으므로 코를 수시로 풀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코를 푸는 대신 훌쩍거리는 것은 금물. 콧물이 목 쪽에 자극을 주어 기침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앞쪽으로 풀어 배출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코를 푸는 데도 원칙이 필요하다. 코를 세게 풀다 보면 이관(귀와 코의 연결 통로)을 통해 귀까지 먹먹해지는 경우가 그것. 이를 막기 위해 코를 한쪽씩만 풀거나 입을 벌리고 푸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적절한 수분 섭취. 염증에 적용되는 약을 복용해 콧속의 부종을 가라앉히고, 콧물의 점도를 낮춰 큰 압력을 가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코를 풀어 콧물을 제거하는 것도 건강하게 코를 푸는 방법이다. 문제는 코풀기가 애매한 어린아이들. “휴지로 코를 풀면 코가 헐기 쉬우니 세면대에서 세수를 하면서 코를 풀면 물이 콧속으로 들어가 쉽게 풀 수 있습니다. 생리식염수를 넣어 코를 묽게 한 뒤 빼내는 방법도 많이 사용되는데, 이때 위생적인 식염수를 사용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이 원장은 코를 풀면 귀와 코의 압력 차로 잡균들이 귀로 빨려 들어가기 쉬워 중이염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다. 심정민 리포터 request0863@naver.com 도움말 신우철 전문의(하나이비인후과)·이협 원장(강남 함소아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5
- [대구 여미지한의원] 수술없이 한방으로 치료하는 얼굴축소의 비밀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다. 가을 옷을 꺼내 입어 보면 왠지 모델과 같은 맵시가 나지 않아 속상해진다. 시디(CD)로 가려질 만큼 작은 얼굴의 모델들과 비교하니 아무래도 내겐 너무 큰 얼굴이 마음에 걸린다. 흔히 최고의 몸매를 8등신이라고 한다. 8등신은 키를 얼굴크기로 나누면 8등분이 된다는 뜻이라 얼굴크기가 큰 사람들은 애초부터 8등신 몸매를 꿈꾸기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얼굴의 크기는 유전이라고 생각하거나 뼈가 커서 그렇다고 생각하며 애꿎은 조상탓을 하기도 한다. 타고난 큰 얼굴이지만 작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최근에는 얼굴 축소 치료를 하는 곳이 조금씩 늘고 있어 ‘큰바위 얼굴(?)’을 가진 사람들에게 희소식이지만 얼굴이라는 특성상 해부학적인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치료를 하는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한의학과 해부학적인 지식을 응용하여 얼굴 축소 시술을 해 온 대구 수성구 범어동 여미지한의원 류태순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얼굴 축소치료의 한의학적 원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얼굴 커지는 원인, 순환장애 때문류태순 원장은 얼굴이 커지는 원인은 ‘순환 장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순환장애는 비만 근육경직 장기기능저하 호르몬 불균형 등이 주원인인데 이런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얼굴의 혈액과 림프액 순환을 방해하여 노폐물이 쌓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때 개인의 체질과 환경에 따라 광대돌출 넓은이마 사각턱 볼살 이중턱 눈두덩이살 얼굴 전체 비대 등의 유형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한다. 얼굴이 커지는 것은 일반적으로 노화가 시작되는 30대부터 조금씩 시작하는 경향이 많다. 10~20대의 젊은 연령에서도 얼굴 크기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관해서는 순환장애를 일으키는 여러 가지 질환이 많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부연설명을 했다.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경직과 운동부족, 육류와 인스턴트음식의 섭취, 수면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얼굴축소 치료의 종류와 방법◇사각턱= 큰 얼굴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유형은 ‘사각턱’이다. 사각턱은 정면에서 봤을 때 얼굴 윤곽을 크게 하고 얼굴이 각지게 보이기 때문에 가장 쉽게 눈에 띈다. 흔히 턱뼈가 사각이라고 생각하는데 자세히 만져보면 근육 뭉침일 경우가 많다. 이는 몸의 밸런스가 깨져 얼굴 순환장애를 일으키는데 그것이 아랫부분에 있는 턱에 고이게 되어 사각턱이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몸의 순환장애를 치료하고 턱 부위의 근육 뭉침을 침으로 치료하게 된다. 이중턱의 경우도 그 원인이 같을 경우 치료방법은 동일하게 진행한다. ◇넓은 이마= 젊은 층에서는 의외로 넓은 이마로 남몰래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머리를 묶으면 얼굴이 너무 크게 보이기 때문에 늘 앞머리로 이마를 가리는 헤어스타일을 고집하는 경우는 이마가 넓기 때문이다. 넓은 이마의 경우는 대부분 ‘등 근육의 경직’이 원인이다. 이럴 경우엔 침으로 등 근육을 치료하고 이마와 두피를 동시에 치료하며 개선해 나간다. 이와 같은 원리로 좁은 이마를 넓게 하는 것도 한의학에서는 가능하다. ◇광대뼈의 돌출= 광대의 돌출은 장기기능의 저하 때문인 경우가 많다. 특히 폐기능이 떨어질 때 많이 생긴다. 광대 돌출은 얼굴이 커 보일뿐더러 좋지 않은 인상을 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부분이다. 이는 고민을 떠나 건강상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반드시 치료하는 것이 좋다. 치료는 한약으로 장기치료를 하고 침 치료를 병행한다.◇큰 얼굴= 얼굴 전체가 커지는 것은 ‘순환장애’와 ‘비만’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몸은 날씬한데 얼굴 전체가 예전에 비해 커졌다면 몸의 밸랜스가 깨어져 얼굴순환장애가 생긴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이럴 경우엔 얼굴과 연결된 근육을 침으로 치료하여 얼굴 근육의 순환을 개선시키는 치료를 하게 된다. 하지만 몸의 비만으로 인한 얼굴 비대는 비만치료를 받아야 좋아진다. 몸의 비만이 개선되면 얼굴은 저절로 작아지게 되기 때문이다. 큰 얼굴, 수술 없이 치료얼굴이 커지는 것은 몸이 건강하지 않거나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표시다. 치료하면 아름다워지고 건강해질 수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술을 해야하는 것으로 생각하거나 원래 얼굴이 커서 그렇다고 포기하며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얼굴이 크다고 스스로 의식할 정도가 되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수술하지 않고 나의 체질과 내 몸의 치유능력을 이용한 자연치료법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얼굴 건강을 위해서는 꾸준한 스트레칭과 가벼운얼굴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큰 얼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도움말 대구 여미지한의원 류태순 원장여미지한의원 www.artyeomiji.com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고령화와 임플란트 통계청에 의하면 2008년 기준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0세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현대의학이 발전하면서 이제 백세 수명은 충분히 가능한 현실이 되었다. 그러나 장수야말로 숫자가 아닌 질의 문제여야 하는데, 노령에서 삶의 질을 고려할 때 치아건강을 무시할 수 없다. 이는 음식물 저작이 불가능하다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대부분의 노인들이 이가 빠졌을 경우, 임플란트를 시도하기 보다는 틀니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틀리의 경우 씹는 힘이 약하여 제대로 씹기가 힘들며 이물감이 크고 잇몸통증이 생기는 등의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임플란트는 저작능력이 기존치아와 유사하거나 그 이상이고 틀니처럼 움직이지 않고 탈착의 번거로움이 없는 고정식이라는 장점이 있다. 근래에는 의료진들의 시술경험이 축적되고 CT와 레이져 등의 장비가 발달되고 임플란트 재질과 디자인이 진보되면서 시술 성공률이 100%에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고령이라는 이유로 임플란트 시술에 거부감을 가질 이유는 없다. 올바른 저작을 통해 양질의 음식을 섭취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며 장수를 추구하려는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02-2232-0001)잠실석플란트치과 최원종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3
- 피부 겉과 속을 다스리는 치료 물건이나 건물이나 눈에 보이는 것이 아름답고 오래 유지되기 위해서는 그 안의 내용물이나 구조가 튼튼하고 잘 계획되어 있어야 가능하다. 잘 조절되고 정돈된 구조가 있어야 좋은 기능이 나올 수 있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피부는 크게 표피와 진피, 피하지방의 세층으로 나누고 각각 그 안에 여러 가지 구조물을 가지고 있다. 표피는 거칠음이나, 건조함과 연관된 각질, 미백의 멜라닌세포가 있고 진피에는 탄력과 모공, 여드름과 관련있는 모낭이나 피지선, 콜라젠이 존재하며 피하지방에는 아름다운 윤곽과 실루엣에 중요한 지방층과 땀샘, 일부 감각신경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러한 세층의 관계는 서로 상호 의존적이어서 유기적인 협조와 조화가 이루어져야만 촉촉하고 매끈하고 뽀얀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따라서 피부를 전체적으로 생각하고 각 층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종합적인 사고와 접근을 해야만 한다. 잡지나 매스미디어에 보면 주름이나 탄력, 모공을 개선시킨다는 여러 가지 레이저 치료가 소개되고 있는데, 그 핵심은 진피층의 콜라젠이나 탄력섬유를 증가시키는 목표이다. 그 목표를 이루는 과정중에 피지선을 위축시켜 여드름도 좋아지고 혈관을 안정화시켜 기미나 잡티도 좋아질 수 있으니 1석 3조라 할 수 있겠다. 최근에 나온 프랙셔날 고주파 치료는 표피를 뚫고 진피내에 조절된 고주파를 내보냄으로 피부표면의 박피효과와 콜라젠 자극과 합성에 의한 모공이나 탄력, 흉터의 개선에 매우 효과적이며 여드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대개 1회 치료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술의 발전과 의사들의 임상 경험이 쌓여 가며 좀더 편안하고, 안전하고, 덜 아프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덜주는 치료법들이 발전되어 왔다. 그러나 독이 아니면 약이 될 수 없다는 말도 있듯이, 전혀 안 아프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전혀 없으면서 부작용이 전무(全無)함에도 눈에 띄는 효과를 보는 치료는 거의 없다. 의학과 IT, 메카트로닉스의 발전에 의한 의료기술의 발전은 눈부시지만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피부과적 전문지식과 의료기계와 치료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만난다면 피부미인으로의 변신은 남의 얘기만은 아니다. (02-414-0058)센스피부과 이상협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3
- [대구 여미지한의원] 수술없이 한방으로 치료하는 얼굴축소의 비밀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다. 가을 옷을 꺼내 입어 보면 왠지 모델과 같은 맵시가 나지 않아 속상해진다. 시디(CD)로 가려질 만큼 작은 얼굴의 모델들과 비교하니 아무래도 내겐 너무 큰 얼굴이 마음에 걸린다. 그래서 대구에서는 얼굴축소에 대해 관심이 많다.흔히 최고의 몸매를 8등신이라고 한다. 8등신은 키를 얼굴크기로 나누면 8등분이 된다는 뜻이라 얼굴크기가 큰 사람들은 애초부터 8등신 몸매를 꿈꾸기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얼굴의 크기는 유전이라고 생각하거나 뼈가 커서 그렇다고 생각하며 애꿎은 조상탓을 하기도 한다. 타고난 큰 얼굴이지만 작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최근에는 얼굴 축소 치료를 하는 곳이 조금씩 늘고 있어 ‘큰바위 얼굴(?)’을 가진 사람들에게 희소식이지만 얼굴이라는 특성상 해부학적인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치료를 하는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한의학과 해부학적인 지식을 응용하여 얼굴 축소 시술을 해 온 대구 수성구 범어동 여미지한의원 류태순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얼굴축소치료의 한의학적 원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얼굴 커지는 순환장애 치료하면 얼굴축소 가능류태순 원장은 얼굴이 커지는 원인은 ‘순환 장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순환장애는 비만 근육경직 장기기능저하 호르몬 불균형 등이 주원인인데 이런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얼굴의 혈액과 림프액 순환을 방해하여 노폐물이 쌓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때 개인의 체질과 환경에 따라 광대돌출 넓은이마 사각턱 볼살 이중턱 눈두덩이살 얼굴 전체 비대 등의 유형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한다. 얼굴이 커지는 것은 일반적으로 노화가 시작되는 30대부터 조금씩 시작하는 경향이 많다. 10~20대의 젊은 연령에서도 얼굴 크기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관해서는 순환장애를 일으키는 여러 가지 질환이 많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부연설명을 했다.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경직과 운동부족, 육류와 인스턴트음식의 섭취, 수면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얼굴축소 치료의 종류와 방법◇사각턱= 큰 얼굴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유형은 ‘사각턱’이다. 사각턱은 정면에서 봤을 때 얼굴 윤곽을 크게 하고 얼굴이 각지게 보이기 때문에 가장 쉽게 눈에 띈다. 흔히 턱뼈가 사각이라고 생각하는데 자세히 만져보면 근육 뭉침일 경우가 많다. 이는 몸의 밸런스가 깨져 얼굴 순환장애를 일으키는데 그것이 아랫부분에 있는 턱에 고이게 되어 사각턱이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몸의 순환장애를 치료하고 턱 부위의 근육 뭉침을 침으로 치료하게 된다. 이중턱의 경우도 그 원인이 같을 경우 치료방법은 동일하게 진행한다. ◇넓은 이마= 젊은 층에서는 의외로 넓은 이마로 남몰래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머리를 묶으면 얼굴이 너무 크게 보이기 때문에 늘 앞머리로 이마를 가리는 헤어스타일을 고집하는 경우는 이마가 넓기 때문이다. 넓은 이마의 경우는 대부분 ‘등 근육의 경직’이 원인이다. 이럴 경우엔 침으로 등 근육을 치료하고 이마와 두피를 동시에 치료하며 개선해 나간다. 이와 같은 원리로 좁은 이마를 넓게 하는 것도 한의학에서는 가능하다. ◇광대뼈의 돌출= 광대의 돌출은 장기기능의 저하 때문인 경우가 많다. 특히 폐기능이 떨어질 때 많이 생긴다. 광대 돌출은 얼굴이 커 보일뿐더러 좋지 않은 인상을 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부분이다. 이는 고민을 떠나 건강상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반드시 치료하는 것이 좋다. 치료는 한약으로 장기치료를 하고 침 치료를 병행한다.◇큰 얼굴= 얼굴 전체가 커지는 것은 ‘순환장애’와 ‘비만’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몸은 날씬한데 얼굴 전체가 예전에 비해 커졌다면 몸의 밸랜스가 깨어져 얼굴순환장애가 생긴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이럴 경우엔 얼굴과 연결된 근육을 침으로 치료하여 얼굴 근육의 순환을 개선시키는 치료를 하게 된다. 하지만 몸의 비만으로 인한 얼굴 비대는 비만치료를 받아야 좋아진다. 몸의 비만이 개선되면 얼굴은 저절로 작아지게 되기 때문이다. 큰 얼굴, 수술 없이 치료해 얼굴축소한다얼굴이 커지는 것은 몸이 건강하지 않거나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표시다. 치료하면 아름다워지고 건강해질 수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술을 해야하는 것으로 생각하거나 원래 얼굴이 커서 그렇다고 포기하며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얼굴이 크다고 스스로 의식할 정도가 되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수술하지 않고 나의 체질과 내 몸의 치유능력을 이용한 자연치료법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얼굴 건강을 위해서는 꾸준한 스트레칭과 가벼운얼굴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큰 얼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도움말 대구 여미지한의원 류태순 원장촬영협조 여미지한의원 www.artyeomiji.com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4
- [대구 깨끗안한의원] 여드름 치료, 겉과 속을 다스리면 좋아진다 여드름은 대부분 성장하면서 겪는 과정으로 본다.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겠지 생각하고 학생이나 부모님이나 모두 시간이 해결해주기를 기다린다면 큰 오산이다. 여드름을 방치해 둘 경우 심각한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여드름은 단순히 피부를 깨끗이 관리해서만 억제 될 수 없다. 사춘기(청소년기 여드름)뿐 아니라 특히 20대 이후의 여드름(성인여드름)치료는 선천적인 체질과 후천적인 장부간의 부조화를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여드름이 생긴 근원을 해결해야 한다. 깨끗안한의원 대구수성점 조승래 원장과 달서점 백승엽 원장, 대전둔산점 왕선정 원장의 도움말로 한방 여드름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다.성인형 여드름, 화장품과 스트레스 원인성인형 여드름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화장품으로 알려져 있다. 즉 얼굴에 바르는 로션, 영양크림, 선크림 등에 유분기가 많거나 혹은 모공을 막을 수 있는 성분이 있을 경우에 모공이 막히고 피지선에서 분비된 피지가 저류되어 여드름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형성된다. 이때는 여드름을 유발시키는 화장품 사용을 중단하면 대개 좋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또다른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고 이것이 남성호르몬과 유사한 역할을 해서 피지선에서 피지 분비를 촉진시킨다. 분비된 피지가 각질 등으로 인해서 모공 밖으로 원활하게 분비가 되지 못하고 모공 내에 쌓이면 역시 여드름 세균이 창궐하게 되고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이거나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한두 개쯤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현대인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는 어렵기 때문이다.또 미혼 여성분들 가운데에서는 생리 주기와 연관돼서 배란 후에 여드름이 나타났다가 생리 끝날 때쯤 호전되는 주기성을 보이는 여드름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프로게스테론과 황체형성 호르몬의 부조화로 인한 것으로 대개 결혼 후에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할 경우 호르몬 대체요법을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때에는 유방암 등 호르몬 주입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한다.여드름의 한의학적 치료한의학에서의 여드름은 불규칙한 식사나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 잘못된 식생활(과도하게 매운 음식의 섭취, 음주, 밀가루음식의 지속적인 섭취), 불결한 환경의 외적요인과 정신적인 스트레스, 생리주기(자궁기능의 실조), 급격한 업무과다로 인한 피로 등의 내적요인을 주원인으로 본다. 한의학에서는 질병을 인체장기의 조화와 균형의 파괴에서 오는 것으로 보고 각 장기의 불균형을 조절하는 치료법을 쓰게 되며 이는 현대의학의 호르몬의 균형을 포괄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여드름도 단순한 피부트러블로 단정 짓기보다는 오장육부의 불균형이 안면부로 표출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보고 있다. 이는 특히 많은 농포가 생기거나 재발이 잦은 난치성 여드름일수록 한의학적으로 내부 장기의 문제를 조절해야 치료가 잘 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한의학적으로 여드름의 표면적인 원인은 상초의 열이다. 물론 이상초의 열이 올라오는 원인은 위에 언급한 여러 가지가 있다. 한의학적으로 우리 몸의 열 흐름의 변화는 인체장기의 조화와 균형의 파괴에서 오는 것으로 본다. 그러므로 각 장기의 불균형으로 상하초 열 흐름에 조화가 깨지면 상초는 열이 많고 하초는 냉한 상태가 되며 이것이 상초의 여드름으로 표현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원인들에 의해 상초에 열이 몰리게 되며 이것이 피부 피지선의 염증을 유발하여 안면부에 여드름을 만들게 된다. 이렇게 생긴 여드름이 초기에 잘 치료하지 못하거나 자연히 없어지지 않으면 오랫동안 피부에 많은 염증과 상처를 남기고 만성적인 경우 여드름 흉터를 남기게 된다. 한의학적인 여드름치료는 내부 장부의 균형을 맞추고 상초의 열을 잘 다스려 주어야 한다. 그러면 낫는다.도움말 깨끗안한의원 www.cleanan.com대구수성점 조승래 원장 달서점 백승엽 원장 대전둔산점 왕선정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디스크질환 과 BV-HAM 프로그램(봉독 면역강화요법) 디스크질환 치료의 관건은 바로 손상된 척추신경의 회복에 있다.척추신경의 손상은 추간판의 직접적인 변형 혹은 척추조직의 변형으로 인해 척추에서 빠져나오는 신경이 지속적으로 압박되면 신경의 손상이 초래되고 급기야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의 소실로 이어져 염증반응으로 통증을 일으키고 보행이 불편하게 되며, 심각한 경우 신경계의 영구적인 손상으로 하지마비가 오기도 한다. 디스크 질환의 초기에는 단순히 신경의 압박을 풀어주는 방법만으로도(물리치료, 침치료, 추나요법(카이로프락틱), 약물요법(한약포함), 견인치료, 국소적 봉독요법, 수술요법 등) 신경의 손상이 원상회복되지만, 신경의 손상이 심할 경우 압박을 풀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수술 후에도 여전히 수술 전과 같은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인데 이러한 경우는 손상된 신경을 회복시켜야만 근원적인 치료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통증이론은 최근에 이르러서야 일부 의사들에 의해 제기되었는데 그 대표적인 의학자가 미국의 재활의학과 전문의인 ‘존 사노(Jone E.Sarno)’ 박사이다. 그의 최근 논문에 따르면 단순히 신경의 압박만 풀어주어서는 완전한 치료를 기대 할 수 없으며 이와 더불어 손상된 신경의 회복을 위한 치료가 함께 이루어져야하며, 심지어는 손상된 신경이 완전히 회복된다면 어느 정도의 신경압박은 더 이상 신경손상을 초래하지 않음을 보고하고 있다. 필자 역시 이 이론에 공감하는데 디스크질환으로 내원한 환자들의 경우의 일례를 보면 분명 방사선 진단으로는 좌측디스크의 병변으로 좌측의 하지방사통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방향의, 즉 반대방향의(우측) 통증을 호소하거나, 강직성척추염환자의 치료 전과 치료 후의 사진을 비교했을 때 여전히 변형은 회복되지 않고 신경은 압박되어 있음이 분명하나 환자 자신은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를 자주 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본원에서 개발한 BV-HAM 프로그램(봉독 면역강화요법)은 바로 이러한 디스크질환으로 야기된 손상된 신경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킴으로서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이 거의 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그 치료율은 90%를 넘는다.그러므로 수술만이 능사가 아니니 수술 전에 한 번 더 생각해보자.이영준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붙이기만 해도 살이 쏙~쏙~” 붙이기만 해도 살이 쏙쏙 빠지는 한방 다이어트법이 있어 화제다.먹는데 익숙한 우리 환경에서 약도 먹어야 효과가 높다고 여겨 왔지만, 이 다이어트법은 먹는 효과 뿐 아니라 찬 성질의 몸을 따뜻한 체질로도 바꿔준다는데. 손톱보다 작은 고약을 배꼽에 붙이기만 하면 되는 방법으로 일명 배꼽 다이어트라 부른다. 배꼽은 한의학적으로 기의 흐름이 모이고 흐르는 자리면서, 혈관이 풍부하고 임파관의 70%가 모여있는 부위로 약물을 받아들이는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배꼽 다이어트법을 개발한 해운대 미채움한의원 박동수 원장은 “필요시 붙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방법이면서도 효과는 한 달에 3~5kg이 자연스럽게 빠지는 방법”이라고 말한다.먹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를 유도하는 배꼽 다이어트는 치료방법도 간단하다.저녁에 잘 때 작은 고약을 배꼽 부위에 붙이고 취침 후 제거하면 된다. 먹지 않아도 되므로 쉽고 편하다. 뜨겁지도 않다. 흔적도 남지 않는다. 열감은 없지만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면서도 밤 새 지속되는 뜸의 효과로 변비나 소화불량, 생리통 등 몸이 차가워 생기던 질환들을 앓던 이들의 고민까지 해결해 주는 게 특징이기도 하다. 그래서 “일정기간 붙여두면 다이어트 뿐 아니라 잔병을 앓던 체질까지 바꿔준다”는게 박 원장의 설명. 매일 붙일 필요도 없다. 필요한 날에만 붙이면 된다. “그러다 보니 뱃살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도 많이 찾지만, 살이 찔까 걱정하는 이들이 더 많이 찾는 것도 특징”이라는 박 원장은 “운동할 시간이 없음에도 갑자기 과식이나 과음을 해야 할 상황이 왔을 때 유용한데, 그런 날 배꼽에 붙여두기만 해도 배 안의 내장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한다”고 말한다. 숙취해소에도 그만이다. 밤 사이 신진대사 기능을 활발하게 하면서 다음날 쾌변을 보게 하고, 지방도 녹이는 작용을 하므로 일석이조의 치료법이라 하겠다.살을 빼려고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붙이기만 하는 방법으로 1달에 3~5kg 감량이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음식의 양을 줄이거나 억지로 굶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고 식습관이나 생활패턴을 굳이 바꾸려고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뱃살을 빼 주는 방법이므로, 어지럼증이나 울렁증 등 명현현상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는 게 박 원장의 설명이다. 억지로 굶어서 살을 빼는 방법이 아니므로 요요현상 걱정도 거의 없다.부담도 적어, 처음 한 번 내원하면 2주 간격으로 내원하면 되므로, 한약 먹기를 꺼려하는 청소년이나 바쁜 직장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하겠다. 허벅지나, 종아리 등 하체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발바닥에 붙이면 된다. 도움말 : 해운대 미채움한의원 박동수 원장 (T. 051-701-36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주름제거·안면리프팅·모공축소·· 주부 김모씨(해운대구 좌동)는 나이를 먹으면서 눈꺼풀이 처져 시야가 침침해졌다. 피부도 탄력이 사라지고 없던 주름이 잡혀 고민이 컸다.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고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는 등 나름대로 꾸준히 관리했는데도 막상 이런 일이 닥치니 당황스러웠다. 답답해하던 김씨는 새로 나온 ''울쎄라'' 치료가 기존 방법보다 나은 효과를 낸다는 소식을 접하고 시술을 받았다. 울쎄라와 흡입 고주파를 병행하는 시술을 받아 보니 피부 속에서 조직이 팽팽하게 당겨지면서 2주 후 피부 표층의 탄력이 강화되고 주름이 펴지는 안면 리프팅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 모공도 축소돼 얼굴이 매끈해졌다. 시술한 티가 전혀 나지 않고 40분의 짧은 시술에 이 같은 결과를 얻자 주위 친구들에게 소개하면서 신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피부 주름은 노화로 인한 피부의 탄력 저하,조직을 아래로 잡아당기는 중력의 힘,자외선,흡연,인상을 찡그리는 등 표정짓기,고개를 움직이는 등 피부 접힘을 유발하는 행위에 의해 깊어진다. 세월의 훈장이기도 하지만 주름을 펴고 싶은 것은 중년들의 간절한 바람이 아닐 수 없다. 고밀도초음파 근막층까지 침투콜라겐·엘라스틴 재생 유도 울쎄라는 초음파기기 전문업체인 미국 울쎄라사가 개발한 고밀도 초음파 집속기다. 고밀도의 초음파를 치료하고자하는 목표 지점에 집중시켜 근건막층(SMAS층) 깊이까지 열을 전달시킨다. 기존 상당수 피부 레이저치료기가 외과용 수술기로 허가된 것에 비해 울쎄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처진 눈꺼풀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승인받은 유일한 치료기다. 넓게는 늘어진 볼살,이중턱,목주름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울쎄라를 사용하면 외과적인 피부 절개를 하지 않고 초음파 모니터로 피부 속 타깃 층인 진피층과 근육층을 확인해가면서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다. 우선 고밀도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3~4.5㎜ 아래 깊이로 쏘면 주변이 열로 응고된다. 이렇게 되면 진피층의 구성물질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재생과 재배치가 유도돼 피부조직에 탄력이 생기게 된다. 열 반응으로 인해 즉각적인 타이트닝 효과와 동시에 창상 치유 과정이 진행된다. 상처 치유 과정에서 분비되는 사이토카인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인체는 피부 바깥쪽부터 안쪽 방향으로 표피층,진피층,피하지방층,근육층,골격 등의 순으로 이뤄져 있다. 울쎄라의 강점은 SMAS(Superficial Musculo Aponeurotic System:진피 하층부터 근육층의 바로 위인 근막층)까지 초음파 에너지가 목표점에 도달하는 데 있다. 울쎄라는 초음파 에너지가 도달해 65~70도의 열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인접 조직을 응고 · 수축시킴으로써 보다 근본적인 안면 리프팅 및 피부 주름 개선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안검하수 치료에 효과두달후면 2mm가량 눈꺼풀 올라가 울쎄라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분야가 안검하수 치료다. 노화로 인해 눈꺼풀이 아래로 처져 시야를 가리는 안검하수는 과거에 상안검을 잘라내는 수술이 거의 유일한 치료방법이었다. 하지만 울쎄라를 상안검에 쬐면 두 달 후에는 환자의 68%에서 1.7㎜,석 달 후에는 환자의 89%에서 1.9㎜가량 안검이 위로 올라가는 효과를 나타낸다. 이렇게 해도 효과가 미미한 경우에는 두 번째 시술에서 두 달 만에 거의 모든 환자의 눈꺼풀이 2㎜가량 상승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콜라겐 재생에 30~90일이 걸리기 때문에 90일 정도 지난 후에 효과가 가장 좋게 나타난다. 따라서 안검하수엔 수술이 필요 없고 젊은 사람이라도 눈꺼풀 끝이 처진 경우에는 울쎄라 치료만으로 눈꺼풀과 눈매가 매력있게 올라가 프티성형을 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고운피부과 이현철원장은 "늘어진 피부를 잘라내고 근육을 끌어당겨 다시 봉합하는 안면거상술은 안면신경이 손상될 위험을 안고 있다"며 "울쎄라는 메스를 대지 않고도 안전하고 정확한 얼굴 리프팅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대다수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울쎄라는 피부 탄력 및 주름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안검하수나 깊은 주름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비수술적 치료법"이라며 "특히 목주름의 경우 치료 만족도가 50%만 나와도 효과가 높은 것으로 여겨지는데 울쎄라는 70%에 달해 고객의 시술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 고운피부과 이현철원장박성익리포터 psi0002@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