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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글빙글 어지럼증, 한방(韓方)치료로 걱정 끝! 최 모(50·둔산동)씨는 며칠 전 아침, 메스꺼움과 함께 식은땀이 나면서 몸이 허공에 떠 있는 느낌을 받았다. 꼭 술에 취한 것처럼 중심을 잡기가 어렵고 주위가 빙글빙글 돌아 눈을 잘 뜰 수가 없었다. 소리청 만수 한의원을 찾은 최 씨는 달팽이관 이상에 의한 어지럼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치료중이다. 요즘 최 씨처럼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계속되는 추운 날씨로 혈관이나 근육이 수축되면서 어지럼증의 원인이 되는 혈액순환 장애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소리청만수한의원 문대환 원장은 “어지럼증은 중풍 같은 뇌혈관 질환이나 빈혈, 당뇨 등 고질적인 만성질환이 있거나 귓속 내이쪽의 질환이 있을 때도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 조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체내 다른 질병 알리는 위험신호 어지럼증이란 본인이나 주변이 움직이지 않는데 마치 움직이거나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 평형유지 능력이 떨어지며 차멀미나 배멀미처럼 메스꺼움, 구토, 가슴 두근거림, 식은땀 등이 나기도 한다. 어지러운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겪기 마련이다. 잠을 충분히 자고 푹 쉬면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다. 그러나 어지러운 증상이 반복되거나 시간이 지나도 어지럼증이 없어지지 않으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문대환 원장은 “어지럼증은 일반적으로 빈혈이나 중풍의 전조증상으로 알고 지레 잔뜩 겁을 먹는 경우가 많다”며 “어지럼증이 여러 질병을 알리는 위험신호일 때가 많지만 올바로 치료하기만 하면 심각한 이차적인 질병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뇌의 기질적인 이상이다. 온몸에 퍼져 있는 말단신경으로부터 정보를 전달받아 몸이 기우는 느낌 등을 감지하는 소뇌와 대뇌, 즉 중추신경계의 이상이다. 둘째는 눈으로 상징되는 시각정보계의 이상이 있을 때다. 난시 등 시각정보 계통의 이상이나 중추신경계의 이상에 의한 어지럼증이 전체 어지럼증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0% 정도이다. 셋째는 귀안의 문제다. 우리 몸의 평형을 잡아주는 전정기관(달팽이관)에 이상이 생기면 어지럼증이 발생하는데 70% 정도의 어지럼증이 바로 이 경우다. 이런 증상의 구체적인 원인으로는 척추의 부정렬(비틀어짐)을 들 수 있다. 척추가 비틀어지게 되면 신경의 원활한 순환을 방해해 근육이나 관절의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평소 바르지 않은 자세가 문제다. 최근에는 교통사고나 낙상 등으로 경추를 다쳐서 척추 부정렬이 생기는 경우도 증가추세다. 척추와 함께 턱관절 부정렬도 문제가 되는데 이는 한쪽으로만 씹는 편측저작이 가장 큰 원인이다. 이외에 체질적인 원인도 있다. 혈압, 심장의 이상, 당뇨, 갱년기 장애, 빈혈 등의 질병이 있는 때에도 어지럼증이 올 수 있다는 것. 바른 자세 유지하고 스트레스 피해야 문 원장은 “이처럼 어지럼증은 원인이 다양한 만큼 정확한 분석에 의해 원인을 밝혀내고 조기에 치료해야 완치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척추의 비틀림은 정확한 검사를 통해 어느 부위인지 알아내 추나요법으로 교정한다. 추나요법은 비뚤어진 뼈와 관절, 근육 등을 밀고 당겨 정상위치로 돌려놓는 치료법이다. 기혈순환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원활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효과적이다. 인체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약침요법도 중요한 치료법이다. 약침요법은 어지럼증 환자에게 발병되는 중요 경락대의 중요경혈에 기를 넣어주고 운행시킨다. 혈을 소통시키는 약재와 기를 보강시켜주는 약재를 경혈에 직접 시술하는 방법이다.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데는 보사치료요법이 이용된다. 보법은 좋은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함이고 사법은 나쁜 기운을 빼내는 역할을 한다. 환자의 상태에 맞는 보사법은 우리 몸의 기의 균형을 잡아줘 어지럼증을 호전시킬 수 있다. 침이나 약침 맞는 걸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치료법으로 자석침요법이 있다. 기혈의 순환을 도와주는 요법으로 자력과 침의 효과가 동시에 나타나며 하루 정도 붙여두기만 하면 되므로 지속적으로 치료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한편 어지럼증은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해 척추의 순환기능을 좋게 해줌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뇌신경의 긴장을 가져오는 지나친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지나친 다이어트나 폭음, 폭식과 같은 불규칙적인 생활습관도 피해야 한다. 수면부족과 과로는 금물이다. 특히 밤낮이 바뀐 생활은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문대환 원장은 “평소 어지럼증을 일으킬 수 있는 고혈압, 당뇨병, 갑상선 질환, 빈혈 등의 내과질환에 대한 관리를 잘 해야 한다”며 “규칙적인 운동을 함으로써 비만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소리청만수한의원 문대환 원장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2
- 코골이와 무호흡 수인한의원 김종승 원장코골이는 숨길이 막혀서 생겨요 코골이는 수면 중에 숨길이 막혀서 발생하는 소위 수면무호흡증후군의 하나입니다. 코로 숨을 쉬지 않고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목젖과 설근이 뒤로 쳐져 기도부위가 좁아지게 되고, 입을 통해 들어온 공기가 이완된 연구개와 목젖 등의 주위 구조물에 진동을 일으켜 코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코골이는 수면무호흡증을 유발시킵니다. 수면무호흡증이란 자는 중에 숨이 멈추는 증상을 말합니다. 최소 10초 이상 숨을 멈추며 심한 경우에는 100초 이상 숨을 멈추기도 합니다. 수면무호흡증이 하루 밤 30회 이상 나타나면 심각하다 할 수 있습니다. 코골이가 지속되면 인체는 긴장하게 되요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폐로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지 못하게 되고 이를 감지한 뇌가 반응하여 교감신경을 항진시키게 되기 때문에 인체는 긴장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자는 도중 숨을 크게 한번 몰아 쉰 다음 호흡을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수면 중 지속적으로 숨을 쉬지 않는다면 낮에 활동할 때처럼 교감신경을 활성화 됩니다. 인해에서 자율신경은 다양한 조절기능이 있는 것으로서 호르몬과 면역체계도 서로 연관을 갖습니다. 자육신경 중에 교감신경계는 외부환경으로부터 스트레스 상황에 처했을 경우 발생하는데, 심장을 더 빠르고 강하게 뛰게 하며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상승시키고 기도를 확장해 간에서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변환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흥분반응을 통해서 근육으로 산소와 영양이 풍부한 혈액의 유입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인체에서 산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호흡을 하게 되는데 호흡의 조절중추인 뇌의 연수가 자극을 받아 교감신경을 통해 호흡을 조절합니다. 혈액 속에 이산화탄소가 줄어든다면 호흡은 느려지게 되고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으면 호흡이 빨라지게 됩니다. 이산화탄소의 농도 증가는 지속적으로 교감신경을 항진시켜서 교감신경항진으로 다양한 인체 긴장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생활속에서 코골이를 이렇게 예방해요! - 수면 시 공기 흐름을 원활히 해주기 위해 똑바로 눕기보다 옆으로 눕는다. - 과도하게 목 베게의 높이를 높이는 것 보다 낮은 베게를 사용한다. - 실내 온도는 다소 낮게 유지하고 추울 때는 이불을 활용해 체온을 유지한다. - 가습기를 통해 실내 가습이 적정 권장 수준에 이르도록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2
- 인천의료원, 토요 진료 및 건강검진 실시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지난 15일부터 토요진료 및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인천의료원이 실시할 토요진료(08:30~12:30)에는 평소 의료수요가 많은 내과, 외과, 정신과를 비롯해 평일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을 위한 건강검진(가정의학과, 치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덕분에 기존에 갑자기 몸이 아파 응급실을 찾아야 했던 환자들이 평일과 동일한 진료비로 외래진료를 이용할 수 있고, 전문의의 진료를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그동안 응급의료센터 증축을 비롯해 인공신장실 완공, 128채널 MDCT 도입 등 많은 시설과 장비를 보강했다”며 “이번 토요진료의 시행을 통해 고객서비스를 한 차원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내 몸의 흉터, 레이저로 지우기 정지원 원장 쌩얼, 동안이 대접받는 시대가 왔다. 그러다보니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피부 미용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화장을 전혀 안하고 당당히 외출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특히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순간의 부주의로 인한 상처로 우리 몸에 흉터가 생겼다면, 그것이 화장으로 가릴 수도 없다면 어떡하나? 특히 얼굴을 다쳤을 때 당장의 고통보다 혹시라도 흉터가 생기지 않을까가 더 큰 걱정거리이다. 같은 상처로 인한 흉터라도 환자의 피부상태와 초기의 상처치료 과정에 따라 흉터의 양상은 다르게 나타난다. 흉터는 그 크기가 크던 작던 콤플렉스가 되며, 드러나는 부위의 흉터는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지장을 주게 된다. 흉터는 피부가 상처를 입게 되면 치유되고 난후 그 조직을 메우고 표피를 덮어서 원래의 피부와는 조금 다른 형태로 약간 튀어나오거나 부풀거나 혹은 움푹 패이는 형태를 갖게 된다. 피부의 진피와 표피의 경계는 한번 파괴되면 정상상태로 재생되지 못하며, 색소침착을 초래하기도 한다. 하지만 레이저치료로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레이저로 피부 깊숙이 미세홀을 뚫어주어 엉망이 되어버린 콜라겐을 재배열시킴으로써 피부표면의 질감이나 색깔의 변화를 줄 수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흉터치료는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손상된 피부조직을 복원시킴으로써 흉터부위를 정상피부에 가깝게 해줄 뿐 아니라 부수적으로 미백, 주름 제거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죽은 피부처럼 딱딱하게 변한 화상흉터의 경우도 피부재생을 유발하여 피부와 색상을 기존보다 자연스럽게 개선할 수 있다. 프락셀Ⅱ제나, 모자이크HP, 모자이크에코2, 라인셀레이저, 써모셀레이저, 이레이저FX4, MCL30을 이용한 DRT치료법, PRP피부재생술, 서브시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흉터상태, 피부재생능력에 따라 개개인별 맞춤형으로 치료한다. 피부재생기간을 고려하여 1~2개월 간격으로 최소 5회 이상의 시술이 필요하다. 환자의 피부상태와 흉터의 종류에 적합한 레이저를 선택하여 치료할 때 그 효과는 더 만족스럽다.수술이 아닌 흉터전문레이저를 이용한 흉터치료는 노출부위가 아닌 경우,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으며, 다음날부터 세안, 화장 및 가벼운 샤워도 가능하다.흉터치료의 경우 치료횟수를 반복하면 할수록 치료결과가 우수하게 되므로 장기계획을 세워 치료 하는 것이 좋다. 또, 충분한 상담을 기본으로 하며, 시술 케이스가 많고 숙련된 의료진을 통해 시술 받는 것이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덧니 교정치료 “이젠 남들 앞에서 활짝 웃을 수 있어요.”덧니 교정치료로 웃음에 자신감을 얻은 한 여대생의 말이다. 한때 덧니는 귀여움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이젠 “덧니 강국” 일본에서조차 유치원 아이들에게 덧니 예방교육을 실시할 정도로 덧니는 이제 매력포인트가 아니다. 입 속에서 문제를 일으키며 미관상 좋지 않은 치아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20세 이상의 성인 덧니교정인구가 급속하게 늘고 있다.예쁜 미소, 건강한 치아 위해 덧니교정 필수덧니는 치아가 나올 자리가 모자랄 경우 생기며 주로 윗니의 송곳니가 덧니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덧니는 미관상으로나 기능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친다.김정희 원장은 “덧니는 가지런한 치아보다 웃는 모습이 예쁘지 않아 대인관계에서 심리적으로 위축되기 쉽다. 또한 치아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구조상 음식물이 잘 끼고, 칫솔질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충치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충치가 생길 경우 인접 치아에 영향을 미쳐 각종 치주질환(풍치)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한다.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덧니가 있는 치아와 정상 치아의 프라그를 채취해 세균배양 실험을 한 결과 덧니가 있는 사람이 정상치열인 사람보다 잇몸 질환균과 충치균이 5~6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후 양치질을 했을 때도 덧니 치아는 정상 치아보다 음식물이 다섯 배 이상 남아있어 치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처럼 덧니는 원만한 사회활동에 장애가 될 수 있고,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노후까지 보존하는데 방해가 된다. 나에게 맞는 다양한 치료, 선택 가능해치열이 고르지 못해 여러모로 불편을 주는 덧니는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원칙이다. 덧니 교정은 치아를 고르게 배열하는 것이다. 덧니치료는 송곳니를 뽑는 것이 아니라 기능과 외모에 지장이 없는 위아래 작은 어금니를 뽑고 이로 인해 생긴 공간을 이용해 반듯하게 제자리를 잡아주는 경우가 있고, 덧니가 심하지 않다면 치아를 뽑지 않고 치아 사이를 미세하게 사포질하여 공간을 마련하거나 그 외 다른 장치를 이용해 공간을 확보한 뒤 덧니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다.“성인인 경우 교정치료는 하고 싶은데 급속교정장치(철사, 보철 등)에 부담을 느껴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설측교정이나 세라믹 교정장치 등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교정장치를 선택해 치료 가능하다.”며 김원장은 조언한다.설측교정이란 교정장치를 치아의 안쪽(혀쪽)에 붙여서 치료를 하는 방법으로 치아의 앞면엔 장치를 전혀 붙이지 않는 교정치료를 말하며 세라믹 교정장치는 투명한 세라믹으로 만든 장치로, 장치가 보이는 게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알맞은 교정장치다.나이에 상관없이 언제나 교정할 수 있어덧니교정의 치료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영구치가 거의 다 나왔을 때 받는 것이 좋다. 영구치열로의 교환이 일어나는 6~10세에는 교정 전문의사에게 보여 치료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덧니예방 차원에서도 효과적이다.김원장은 “ 특히 이 시기의 덧니예방교정은 혼합치열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기에 예방치료를 시행하여 앞으로 생길 부정교합을 막고 교정장치와 철사를 사용하는 본교정의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치료중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성인의 경우 잇몸 뼈에 큰 이상만 없다면 어느 나이에나 가능하다. 성인이라고 해서 치료기간이 특별히 길어지지는 않는다. 덧니교정의 치료기간은 대개 18개월에서 30개월 정도 걸린다. 이를 뽑지 않고 치료한 경우는 치료기간이 단축된다.경미한 증상의 교정치료는 6개월 안에 끝나는 경우도 있어 치료기간은 사람마다 다르다.덧니교정치료를 1년 10개월 만에 마치고 외모에 자신감이 생겼다는 신기원(25)씨는 “정확한 치료계획과 꼼꼼한 진료 덕에 예상보다 일찍 교정치료를 마치게 되어 매우 만족해요. 주위 분들의 예뻐졌다는 말에 교정치료를 받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라며 가지런한 이로 환하게 웃어 보인다. 도움말 : 김정희 원장 김영도 리포터 : kyd7720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여드름 치료’ 멍게 껍질 같은 피부 도자기 피부로 변해 피부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람들 중에 여드름치료가 많다. 여드름이 심하면 흉터, 색소 침착, 모세혈관 확장,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분류되며 악화와 완화를 반복하기도 한다. 여드름 치료는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까다로운 치료로 그 원인이 다양하고 치료법도 다양하다. 여드름치료법에 대해 목동예인부과 모현진 원장에게 그 궁금증을 알아본다.여드름 근본적 치료 ‘PDT’기본적인 치료법은 모공 속을 막는 각질 제거와 과도한 피지분비를 제거하는 것이다. 간단하게는 짜는 것, 그리고 먹는 약, 바르는 약, 레이저 치료다. 정기적인 피부관리로 여드름은 어느 정도 진정된다. 하지만 이 치료법들은 여드름을 근본적으로 치료되기보다는 예방과 완화에 중점이 맞춰져 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나온 치료법이 i-clear를 이용한 여드름 PDT(광역동 요법)이다. 이는 피지분비 자체를 억제하여 여드름 재발을 막을 수 있다. 기존의 난치성 여드름이나 염증성 여드름의 치료가 가능하고 지속적인 약 복용의 불편함과 부작용을 덜어 준다. 특수 약품을 여드름 부위에 바르고 i-clear를 조사하여 빛을 쬐는 간단한 시술로 피지선과 모공 속의 여드름 균을 파괴시킴과 동시에 피지 배출을 원활하게 해준다. 통증이나 다른 불편함이 없어 직장인들에게 각광받는 치료법이다. 이외에도 여드름 PDT는 여드름 자국이나 피지 과다, 피부 개선, 피부 재생을 원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여드름 흉터에는 ‘프락셔널 모자이크’ 깊고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는 치료하기가 쉽지 않은 것은 그만큼 피부 진피층이 심각하게 손상되어 있기 때문이다. 치료가 쉽지 않은 만큼 적합한 레이저를 이용해 지속적인 치료를 해야 치료효과가 좋다. 프락셔널 모자이크 치료는 피부 표피에서 진피층 깊숙이까지 수직으로 수 십 만개의 마이크로 레이저 빔을 침투시켜 피부조직에 머리카락 굵기의 미세괴사기둥(Micro Necrotic Column)을 만들게 하고, 이 때 손상된 피부 조직이 주변 정상 피부 조직에 의하여 신속한 회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표피와 진피 재생 활성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프락셔널 모자이크가 효과가 높은 이유는 동양인 피부특성에 맞게 개발된 레이저이기 때문이다. 여드름 흉터· 주름· 넓은 모공· 기미· 노화피부개선· 거칠고 칙칙한 피부톤과 피부결 개선 등 얼굴은 물론, 목· 등· 가슴 등 바디 부위의 피부재생치료도 가능하다. 즉 상처에 대한 인체의 자연복원 활성화를 통하여 각종 흉터 치료는 물론 전반적인 피부재생 및 치유를 유도하는 최첨단 피부미용치료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얼굴전체 시술시간은 10~15분정도이고 3~5회 정도의 치료를 권장한다. 치료 시 피부를 벗기거나 절개하는 것이 아니어서 피부가 예민하거나 통증에 대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붉은 여드름 자국과 홍조에는 ‘V-beam 레이저’ 브이빔 레이저는 585nm 파장을 가지는 혈관 레이저로 짧은 시간 동안에 고출력의 에너지를 표적조직에 조사하여 에너지가 혈관에만 국한되고 주위 조직은 손상되지 않아 정상피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시술시 냉각장치가 피부표면을 보호해줘 멍이 거의 생기지 않아 일생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즉 상처에 대한 인체의 자연복원 활성화를 통하여 각종 흉터 치료는 물론 전반적인 피부재생 및 치유를 유도하는 최첨단 피부미용치료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얼굴전체 시술시간은 10~15분정도이고 3~5회 정도 치료받으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프락셔널 모자이크 치료는 피부를 벗기거나 절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피부가 예민하거나 통증을 못 참는 사람, 일상이 바쁜 사람도 무리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브이빔 레이저가 내는 빛이 여드름 균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고, 염증성 여드름의 확장된 혈관을 제거하기 때문에 붉은 여드름 자국이 동반된 염증성 여드름 치료는 물론 안면 홍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한 달 간격으로 2~3회 시술을 추천한다.여드름균 살균과 예방, 상처회복을 동시에 ‘I-Clear’ I-Clear는 여드름균을 파괴하는 파장의 빛과 진피층의 콜라겐 재생과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파장의 빛을 동시에 쏴줌으로써 여드름과 여드름으로 인한 피부손상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주 1~2회 시술하여 2~3개월 정도 꾸준히 치료받으면 여드름치료는 물론,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치료 시 10~15분정도가 소요되며 통증이나 다른 불편함이 없는 치료법이다. 목동 예인피부과 모현진원장은 “여드름은 개인마다의 체질과 원인이 다양하므로 자신의 피부상태를 고려하여 정확한 검진으로 알맞은 방법을 선택하여 정확하게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도움말 : 모현진 목동 예인피부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탈모의 한방치료 최근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탈모는 모낭 줄기세포가 없기 때문이라는 인식과 달리 줄기세포는 똑같이 있지만 줄기세포가 모발을 만드는 전구세포로 전환하는 과정에서의 문제 때문이라는 결과가 나왔다.이는 모낭 줄기세포가 어떤 이유로 모발생산 전구세포를 만들지 못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원인을 찾으면 모발재생의 희망을 시사하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과거보다 월등히 좋은 영양섭취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의 증가, 과도한 모발 자극제의 사용, 과잉의 영양섭취 등으로 인해 젊은 연령층 뿐만아니라 심지어 여성 탈모 환자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탈모의 원인과 한방치료에 대해 부산시 한의사회 이학철 감사(이학철한의원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기혈부족이나 습열 등이 원인탈모는 모세포의 힘이 약해져 모낭이 축소되고 모발의 성장이 짧아지며 휴지기가 길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보통 사람은 하루에 50~70개 정도의 머리털이 빠지고 다시 빠진 만큼 새롭게 자라지만, 이에 비해 탈모 환자인 경우 모발의 빠지는 숫자만큼 새로 자라는 숫자가 현저히 감소한다. 보통 성인의 머리카락은 10만개 정도로 추산되며, 사람의 머리털은 한 달에 약 1.3 cm 정도 자란다고 추정하고 있다. 머리카락 성장속도는 사람마다의 건강상태나 호르몬 분비, 식생활, 계절, 나이, 성별 등 다양한 요소가 작용하며 개인별 차이도 큰 편이다.이학철 원장은 “탈모의 가장 큰 원인으로 한방에서는 기허, 혈허 등의 기혈부족이나 습열 등으로 나타난다고 본다”며 “탈모는 간장(肝), 비장(脾), 신장(腎) 등의 장부(腸腑)와도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또한 유전적 소인으로 인해 신장(腎)이 약할 경우에는 젊은 나이에도 탈모가 나타날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간(肝)의 기운이 울결되어 모발이 가늘어지고 쉽게 빠질 수도 있다고 본다.기(氣)가 부족하거나 혈(血)이 부족한 경우에도 정상적인 모근에 영양공급량이 적어져 모발이 가늘어지기도 하며, 열(熱)이 많은 체질은 두피에 습열이 쌓여 두피가 육안으로 볼 때 탁한 황색이고 피지의 분비가 왕성해져 지루성 탈모증이 쉽게 발생하기도 한다. 아울러 두피에 혈액순환장애가 발생하여 어혈이 있는 경우에는 민감성 두피가 되기가 쉽다.지루성,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지루성탈모는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얼굴이나 두피에 비듬과 습진이 생기는 피부질환을 말하는데, 머리카락이 점차 가늘어지면서 빠지게 되는 조기 남성형 탈모의 일반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유전적 요인이나 과로, 스트레스, 과음, 과다 지방섭취와 관련이 있다.스트레스성 탈모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 자극을 받는 것과 동시에 몸속 장기의 독소생성을 유발해 세포조직이 상하고 결국 탈모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다. 머리카락 뿌리부분에 피지나 이물질이 많이 끼기도 한다.많이 알려진 원형탈모는 일체의 자각증상이 없는 편이다. 다양한 크기의 원형 내지 타원형의 탈모가 갑자기 두피에 발생하는 게 특징. 또한 수염과 눈썹 등의 부위에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심하면 온몸으로 퍼지기도 한다.허약한 장기 보강해 머리열 내려야한방에서 말하는 탈모치료의 핵심은 허약한 장기를 보강하고 치료해 머리까지 허열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막는 것이다. 이 원장은 “탈모치료에는 열을 내려주고 피를 생성하며 머리를 맑게 하는 하수오, 숙지황, 천궁, 당귀, 작약, 박하 등의 약재사용이 보편적”이라며 “하지만 개인마다 체질이나 환경상태가 다를 수 있으니 체질 진단은 필수적”이라고 조언한다.한방에서는 우선 두피를 제외한 사지부위에 개인별로 허약한 장기를 고려한 치료를 위해 한약물치료와 침치료, 뜸, 부항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이는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을 이완시키며 각질과 피지 등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두피세포에 영양을 공급해 재생력을 도와서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Tip. 생활 속 탈모방지 관리법탈모를 예방하려면 물·섬유질·해조류·칼슘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콩·두부·야채 등은 탈모방지에 도움되는 음식이다. 또한 모발을 관장하는 신장(腎)의 기운을 튼튼하게 해주고 조화롭게 해주는 대표적인 음식은 씨앗 종류며, 요즘 소위 말하는 ‘블랙푸드’ 음식도 신장의 기운을 좋게 해준다.한편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는 말이 있지만 머리 감는 횟수와 탈모는 연관이 없다. 머리를 감을 때는 너무 뜨겁거나, 찬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다.두피 마사지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탈모 예방은 물론 신장기능을 강화하고 모발의 윤기를 더해준다. 매일 양손가락 끝을 이용해 머리감기 전에 두피를 누르듯이 마사지 하면 좋다. 끝으로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야 한다. 스트레스를 바로 해소하지 못하면 산소와 영양공급이 차단되어, 탈모증의 지름길이 되기 쉽다. 도움말 : 부산시 한의사회 이학철 감사(現 이학철한의원 원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우울증의 한방치료 프라임한의원 천영호 원장 우울증은 아주 흔한 질병이다. 얼마나 흔하면 마음의 감기라는 별명이 붙었겠는가? 우울증은 평소 성격이 내성적이고 온순하거나, 기대수준이 높고 자신에 대한 평가가 엄격하고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의존적인 사람들에게 잘 나타난다고 하나 요즘같이 환경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때에는 모든 성격유형에 다 나타날 수 있다. 우울증은 말 그대로 우울한 것이 주 증상이긴 하나 단순히 우울하다고 해서 우울증이 아니다. 보통 사람들이 우울하다고 하는 정도의 것들은 병이라기보다는 우울한 기분이라고 표현되어야 하며 우울증이라고 진단내릴 정도가 되면 슬프고 우울하며 자신감이 없고 삶에 대한 의욕도 없으며 평소에 해오던 일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 것이 힘들어지고 주부가 설거지를 하는것조차 힘들어지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잘 나타나는 우울증의 형태는 신체의 불편함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체중감소, 식욕부진, 소화불량, 변비, 가슴답답함, 두통, 수면장애, 피로감 등을 주로 호소하여 우울증인줄 모르고 각종 검사를 여러번씩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특이한 형태의 우울증으로는 월경 전 우울증, 산후 우울증 등이 있는데 이는 여성의 호르몬의 변화로 나타나는 것으로써 비교적 치료가 간단한 편이다. 우울증은 단순히 정신적 나약함이나 의지의 부족으로 치부되어 가족들이나 동료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혼자만의 고통속에 지내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우울증이 심해지게 되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은 고사하고 가정이 깨어지기 쉬우며 자살의 약 절반이 우울증을 앓는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작년에 자살로써 안타까운 인생을 마감하여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최진실씨도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증은 한의학적으로 볼 때 여러 부류로 나누어질 수 있는데 가장 흔한 경우로 첫째는 간(肝)의 기운이 막히어 나타나는 경우인데 주로 주부나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에게 흔히 나타나며 짜증이 동반되면서 우울하고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 둘째는 심(心)의 기운이 허약하여 나타나는 경우인데 정신이 맑지 않고 슬퍼서 하염없이 눈물만 나온다. 셋째는 비(脾)의 기운이 허약하여 나타나는 경우인데 입맛이 없어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않으며 만사가 귀찮고 무기력하여 팔다리가 물에 젖은 솜과 같다.이렇듯 우울증이라 하더라도 각각의 원인이 다르므로 그것에 맞는 치료를 하게 되면 보다 더 빨리 회복될 수 있다.또 치료를 잘 받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주위사람들이 우울증환자의 증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여 빨리 회복되도록 도와주어야 하며, 야외활동시간을 늘리어 땀을 많이 흘리면 더욱더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디스크가 수술안하고도 들어갑니까 ? 이영준 원장디스크 치료를 해오면서 셀 수도 없이 들었던 질문이다. 정답은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돌출된 디스크가 들어가지는 않는다.’ 이다. 그렇다면 되묻고 싶다. 수술을 하면 돌출된 디스크가 들어가는가? 이 역시 정답은 ‘들어가지 않는다.’ 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오해를 하고 있다. 디스크질환을 수술하거나 혹은 추나요법과 카이로프락틱 시술을 받거나 혹은 견인치료를, 혹은 최근의 감압치료를 받으면 돌출된 디스크가 들어간다고 알고 있는 것이다. 물론 자연적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이런 경우는 아주 드물다. 즉, 결론을 말하자면 이미 돌출된 디스크는 물리적인 인위적인 방법으로는 다시 밀어 넣기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치료는 어떻게 가능한가? 먼저 치료의 개념부터 알아보자. 세계보건기구인 WHO 에서는 질병의 개념을 이렇게 규정한다. “질병은 인간이 신체적 정신적 불편으로 인해 사회적 활동에 제약을 받는 것이다.” 따라서 치료는 정신적 신체적 불편 없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토록 해주는 것이다. 디스크질환은 요통과 더불어 엉치와 다리가 당기거나 저림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이로 인해 사회적 활동을 제약받는 질병이므로 이러한 증상이 소실되어 건강한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다면 치료가 되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디스크 질환의 수술적 요법이란 ?CT가 개발되기 이전에도 디스크수술을 행해져 왔지만 정밀한 진단이 뒷받침 되지 않고 대개의 치료가 그렇듯이 초기에는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발전해왔다. 이후 CT가 개발되면서 보다 정밀한 진단아래 수술기법도 발전되어왔고 최근 들어서는 레이저로 극히 일부만 절개하는 수술법까지 개발된 상황이다. 디스크 질환은 밀려나온 추간판이 엉치를 거쳐 다리로 빠져나가는 신경을 압박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급기야 손상시켜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에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수술은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는 그 부위를 미세하게 절개하여 제거함으로서 압박을 풀어주게 되며 압박이 풀린 신경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면 치료가 되는 것이니 돌출된 디스크 전체를 잘라내는 것이 아니므로 수술 후에도 돌출은 여전히 남아있으며 단지 수술한 자국만이 확인되는데 이는 간혹 여타 다른 디스크질환과 혼동되어 감별진단을 요구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청소년 자세교정&성장관리 ''활인바른자세운동원'' 성장 늦고 집중력 낮은 우리 아이, 혹시 척추측만증? 최근 서울 시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 건강검진에서 척추가 5도 이상 휜 척추측만증 학생이 8%로 5년 전에 비해 2배나 증가 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처럼 척추 측만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은 컴퓨터 게임과 인터넷 그리고 학업 때문에 책상에 흐트러진 자세로 앉아있는 시간이 늘고 있고 상대적으로 운동부족으로 인해 척추를 지탱하는 허리근육이 약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나쁜 자세와 운동 부족은 인체의 중심축의 정상적인 형성 과정에 문제를 가져와 부적절한 자세, 골반 틀어짐, 거북목, 턱관절비대칭을 가져오고 이것은 상호 영향을 끼쳐 발목-골반-상부경추-턱관절에 부정렬을 유발하는 등의 틀어진 체형으로 이어져 성적부진이나 성장장애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고 경고하고 있다. 척추측만증은 학생들이 허리가 휘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지내다가 신체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해서는 부모 등 주위 사람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유 없이 산만하고 집중력이 약한 우리아이, 혹시 바르지 못한 자세 때문이 아닐까? 장항동 ‘활인바른자세운동원’(원장 이영근)은 기존 척추교정원의 개념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과학적인 시스템으로 청소년기 학생들의 잘못된 자세교정에 정통적 노하우와 신세대 과학적 시스템 접목,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정프로그램으로 탁월한 개선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 나쁜 자세로 인한 집중력 부진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활인바른자세운동원과 같은 건물 내 심리상담전문가와 연계한 상담시스템도 운영 중이다.특히 최근 키에 민감한 청소년들에 있어 잘못된 자세는 치명적. 척추가 변형된 척추측만증이나 거북목 등의 이상 체형은 성장호르몬을 억제하여 틀어진 부위에서 성장판의 활동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성적이 좋은 학생은 대부분 척추측만증이 있다”는 이 원장은 “우등생일수록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등 한 자세로 장시간 있기 때문에 대부분 척추가 휘어있다”고 한다. 만성소화불량, 허약체질, 집중력 저하, 많이 먹는데도 키가 크지 않는 등 정밀검사를 해봐도 이상이 없는 우리 아이. 활인바른자세운동원에서 각 개인의 맞는 운동관리, 마사지, 자연치유를 통해 바른 자세를 찾아보자. 문의 031-907-2263 www.barunjase.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