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울증의 한방치료 프라임한의원 천영호 원장 우울증은 아주 흔한 질병이다. 얼마나 흔하면 마음의 감기라는 별명이 붙었겠는가? 우울증은 평소 성격이 내성적이고 온순하거나, 기대수준이 높고 자신에 대한 평가가 엄격하고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의존적인 사람들에게 잘 나타난다고 하나 요즘같이 환경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때에는 모든 성격유형에 다 나타날 수 있다. 우울증은 말 그대로 우울한 것이 주 증상이긴 하나 단순히 우울하다고 해서 우울증이 아니다. 보통 사람들이 우울하다고 하는 정도의 것들은 병이라기보다는 우울한 기분이라고 표현되어야 하며 우울증이라고 진단내릴 정도가 되면 슬프고 우울하며 자신감이 없고 삶에 대한 의욕도 없으며 평소에 해오던 일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 것이 힘들어지고 주부가 설거지를 하는것조차 힘들어지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잘 나타나는 우울증의 형태는 신체의 불편함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체중감소, 식욕부진, 소화불량, 변비, 가슴답답함, 두통, 수면장애, 피로감 등을 주로 호소하여 우울증인줄 모르고 각종 검사를 여러번씩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특이한 형태의 우울증으로는 월경 전 우울증, 산후 우울증 등이 있는데 이는 여성의 호르몬의 변화로 나타나는 것으로써 비교적 치료가 간단한 편이다. 우울증은 단순히 정신적 나약함이나 의지의 부족으로 치부되어 가족들이나 동료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혼자만의 고통속에 지내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우울증이 심해지게 되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은 고사하고 가정이 깨어지기 쉬우며 자살의 약 절반이 우울증을 앓는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작년에 자살로써 안타까운 인생을 마감하여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최진실씨도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증은 한의학적으로 볼 때 여러 부류로 나누어질 수 있는데 가장 흔한 경우로 첫째는 간(肝)의 기운이 막히어 나타나는 경우인데 주로 주부나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에게 흔히 나타나며 짜증이 동반되면서 우울하고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 둘째는 심(心)의 기운이 허약하여 나타나는 경우인데 정신이 맑지 않고 슬퍼서 하염없이 눈물만 나온다. 셋째는 비(脾)의 기운이 허약하여 나타나는 경우인데 입맛이 없어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않으며 만사가 귀찮고 무기력하여 팔다리가 물에 젖은 솜과 같다.이렇듯 우울증이라 하더라도 각각의 원인이 다르므로 그것에 맞는 치료를 하게 되면 보다 더 빨리 회복될 수 있다.또 치료를 잘 받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주위사람들이 우울증환자의 증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여 빨리 회복되도록 도와주어야 하며, 야외활동시간을 늘리어 땀을 많이 흘리면 더욱더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디스크가 수술안하고도 들어갑니까 ? 이영준 원장디스크 치료를 해오면서 셀 수도 없이 들었던 질문이다. 정답은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돌출된 디스크가 들어가지는 않는다.’ 이다. 그렇다면 되묻고 싶다. 수술을 하면 돌출된 디스크가 들어가는가? 이 역시 정답은 ‘들어가지 않는다.’ 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오해를 하고 있다. 디스크질환을 수술하거나 혹은 추나요법과 카이로프락틱 시술을 받거나 혹은 견인치료를, 혹은 최근의 감압치료를 받으면 돌출된 디스크가 들어간다고 알고 있는 것이다. 물론 자연적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이런 경우는 아주 드물다. 즉, 결론을 말하자면 이미 돌출된 디스크는 물리적인 인위적인 방법으로는 다시 밀어 넣기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치료는 어떻게 가능한가? 먼저 치료의 개념부터 알아보자. 세계보건기구인 WHO 에서는 질병의 개념을 이렇게 규정한다. “질병은 인간이 신체적 정신적 불편으로 인해 사회적 활동에 제약을 받는 것이다.” 따라서 치료는 정신적 신체적 불편 없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토록 해주는 것이다. 디스크질환은 요통과 더불어 엉치와 다리가 당기거나 저림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이로 인해 사회적 활동을 제약받는 질병이므로 이러한 증상이 소실되어 건강한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다면 치료가 되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디스크 질환의 수술적 요법이란 ?CT가 개발되기 이전에도 디스크수술을 행해져 왔지만 정밀한 진단이 뒷받침 되지 않고 대개의 치료가 그렇듯이 초기에는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발전해왔다. 이후 CT가 개발되면서 보다 정밀한 진단아래 수술기법도 발전되어왔고 최근 들어서는 레이저로 극히 일부만 절개하는 수술법까지 개발된 상황이다. 디스크 질환은 밀려나온 추간판이 엉치를 거쳐 다리로 빠져나가는 신경을 압박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급기야 손상시켜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에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수술은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는 그 부위를 미세하게 절개하여 제거함으로서 압박을 풀어주게 되며 압박이 풀린 신경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면 치료가 되는 것이니 돌출된 디스크 전체를 잘라내는 것이 아니므로 수술 후에도 돌출은 여전히 남아있으며 단지 수술한 자국만이 확인되는데 이는 간혹 여타 다른 디스크질환과 혼동되어 감별진단을 요구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청소년 자세교정&성장관리 ''활인바른자세운동원'' 성장 늦고 집중력 낮은 우리 아이, 혹시 척추측만증? 최근 서울 시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 건강검진에서 척추가 5도 이상 휜 척추측만증 학생이 8%로 5년 전에 비해 2배나 증가 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처럼 척추 측만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은 컴퓨터 게임과 인터넷 그리고 학업 때문에 책상에 흐트러진 자세로 앉아있는 시간이 늘고 있고 상대적으로 운동부족으로 인해 척추를 지탱하는 허리근육이 약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나쁜 자세와 운동 부족은 인체의 중심축의 정상적인 형성 과정에 문제를 가져와 부적절한 자세, 골반 틀어짐, 거북목, 턱관절비대칭을 가져오고 이것은 상호 영향을 끼쳐 발목-골반-상부경추-턱관절에 부정렬을 유발하는 등의 틀어진 체형으로 이어져 성적부진이나 성장장애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고 경고하고 있다. 척추측만증은 학생들이 허리가 휘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지내다가 신체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해서는 부모 등 주위 사람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유 없이 산만하고 집중력이 약한 우리아이, 혹시 바르지 못한 자세 때문이 아닐까? 장항동 ‘활인바른자세운동원’(원장 이영근)은 기존 척추교정원의 개념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과학적인 시스템으로 청소년기 학생들의 잘못된 자세교정에 정통적 노하우와 신세대 과학적 시스템 접목,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정프로그램으로 탁월한 개선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 나쁜 자세로 인한 집중력 부진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활인바른자세운동원과 같은 건물 내 심리상담전문가와 연계한 상담시스템도 운영 중이다.특히 최근 키에 민감한 청소년들에 있어 잘못된 자세는 치명적. 척추가 변형된 척추측만증이나 거북목 등의 이상 체형은 성장호르몬을 억제하여 틀어진 부위에서 성장판의 활동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성적이 좋은 학생은 대부분 척추측만증이 있다”는 이 원장은 “우등생일수록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등 한 자세로 장시간 있기 때문에 대부분 척추가 휘어있다”고 한다. 만성소화불량, 허약체질, 집중력 저하, 많이 먹는데도 키가 크지 않는 등 정밀검사를 해봐도 이상이 없는 우리 아이. 활인바른자세운동원에서 각 개인의 맞는 운동관리, 마사지, 자연치유를 통해 바른 자세를 찾아보자. 문의 031-907-2263 www.barunjase.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효소 다이어트로 건강과 몸매 한번에~ 변혜경 대표 이력 -현 건강지킴이 수 대표=현 두레생협 이사-대한홍채학회 전문가과정 수료-정통침구학회 전문가과정 수료-한국기치유연구회 전문가과정수료-효소건강법 강의 얼마 전 대학생 딸을 둔 엄마가 다이어트 상담을 왔다. 딸이 작년에 운동으로 10Kg 감량에 성공했지만 학업 스트레스로 다시 살이 쪘고, 그 와중에 구안와사(입이 돌아가는 병)까지 오게 되어 자신감을 잃고 모든 일에 의욕이 없다는 것이었다. 날씬한 몸매는 불필요한 체지방 감소로 성인병 예방이 가능하므로 건강에 좋다. 게다가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매력적이고 자기 스스로도 자신감까지 가질 수 있으니 1석 3조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날씬한 몸매를 꿈꾸며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가는 오히려 몸을 망친다. 몇 년 전 모 연예인이 체중감량에 성공한 후 운동을 하다가 사망한 사고가 보도 되었다. 모두가 원하는 다이어트에 성공 할 수는 있지만, 그 후에 몸은 회복하기 힘들 정도로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많다. 요즘 젊은 층들에게서 호르몬 불균형, 골다공증이 많아지는 이유는 모델과 같은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이 시대의 요구와 관계가 깊다. 그렇다면 몸도 살리면서 우리가 원하는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다이어트는 없을까? 몸을 살리며 다이어트를 성공한 나의 경험을 소개하자면, 몇 년 전 나는 늦둥이를 낳고 빠지지 않는 체지방을 빼고 싶었고, 남편도 늘어나는 허리둘레를 줄이고 싶어 했으며, 편식하는 아이들의 식습관도 이번기회에 교정해야겠다 싶어서 가족 모두가 함께 효소단식을 하게 되었다. 5일간의 효소단식 체험의 결과는!! 우리 모두가 각자 원하는 바를 이루었다는 것이다. 나는 셋째 아이 낳은 후부터 입지 못했던 옷들을 다시 입을 수 있어 행복했고, 남편은 무려 7.5Kg 감량으로 예전의 몸짱 몸매를 다시 되찾아 자랑스러워했으며, 아이들도 음식의 고유한 맛을 즐기게 되었다. 효소단식은 식사대신 효소를 복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복감을 느끼지 않아 누구나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식사를 끊음으로서 소화 장기에 휴식을 주며, 내 몸 안의 낡은 세포, 병든 세포를 먹이삼아 태우므로 질병의 치유효과 또한 뛰어나다. 효소단식으로 신체 사이즈도 줄이고, 체질개선을 통해 체력이 향상되며, 누구나 원하는 맑은 피부, 집중력까지 좋아진다. 2011년 새해를 맞아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고 날씬한 몸매와 더불어 몸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효소단식을 다시 한 번 가족과 함께 하고자 날짜를 꼽아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비만의 주범 ‘탄수화물 중독’ 소담한의원 부산 해운대점 김윤홍 원장 해운대구에 사는 18세 최모양은 친구들 사이에서 빵순이로 불린다. 언제나 빵을 즐겨먹는 그녀는 밥을 배부르게 먹어도 꼭 빵을 먹어야 만족하고 한 끼라도 빵을 먹지 않으면 왠지 무기력해지고 예민해져서 짜증이 많아지곤 한다. 이럴 경우 초콜릿을 먹거나 설탕이 가득 담긴 커피 한잔이라도 마셔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최근 들어 비만의 주요한 원인으로 탄수화물 중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명 단맛 중독이라고도 하는 탄수화물 중독은 포도당, 액상 과당 등의 정제 탄수화물이나 흰쌀, 흰 밀가루 등의 도정곡류로 만들어진 음식에 중독된 것을 말하는데 대표적으로 초콜릿, 과자, 빵, 케이크, 피자, 파스타, 라면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필수적인 영양소이긴 하지만 단맛이 강한 음식들을 과잉 섭취할 경우 비만, 영양소 불균형 등의 여러 문제점을 유발할 수 있다. 흰 쌀, 흰 밀가루, 설탕 등의 정제 탄수화물들은 쉽게 포만감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위장에서 소화, 흡수되는 시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음식 섭취 후 혈당치가 급격하게 올라간다. 이후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잉 분비되면 혈당치가 빠르게 내려가면서 무기력해지나 예민해지는 등의 저혈당 증상과 함께 허기를 느끼게 되어 또 다시 단 맛의 음식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이런 과정으로 과식을 하게 되고 인슐린의 과다분비로 인해 체내 지방이 쉽게 축적되어 비만, 다이어트의 부작용인 요요현상, 영양소 불균형 등의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자칫 좌절감과 우울감에 빠질 수 있는 탄수화물 중독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일단 섬유소나 영양소가 제거된 정제 탄수화물과 도정 곡류를 자연산 탄수화물의 음식으로 대체하는 식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다. 흰 쌀, 흰 밀가루 대신 현미나 잡곡밥, 통밀로 된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은 탄수화물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남아있고 소화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상대적으로 과식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섬유소가 제거된 주스보다는 과일을 섭취하고 탄산음료나 청량음료 등은 가급적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조금씩 자주 식사를 하되 기름기를 제거한 고기, 콩, 두부 등의 단백질 음식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만일 단 맛에 대한 중독이 너무 오래되었거나 본인의 의지로 식습관 조절이 어려운 경우는 전문 한의사의 상담과 치료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대개의 경우 불규칙한 식사습관을 가지고 있고 또한 체중조절을 위해 밥을 거르면서도 과자나 빵, 초콜릿 등의 간식 종류로 끼니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은 중독성이 적은 자연산 탄수화물과 여러 영양소가 혼합된 단미환을 식사시간에 맞춰 규칙적으로 복용하면서 탄수화물에 대한 의존성을 없애고, 정상적인 혈당조절과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식욕을 조절하고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약물 복용을 통해 자연스러운 식사조절과 함께 부작용이 적은 체중조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습관이란 하루아침에 고쳐지는 것은 아니지만 보다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은 얼마든지 있다. 빵과 초콜릿 등의 간식에 계속해서 손을 대는 스스로를 원망만 하지 말고 전문가의 조언과 도움을 통해 하루빨리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용기를 내어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만성전립선염의 치료 맑을청한의원 장지욱원장 만성전립선염 환자들 중에는 전립선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졌다고 여기는 환자들이 있다. 이들은 20대 젊을 때 전립선염을 앓게 되고 이를 치료하기위해 온갖 노력을 다 했지만 여전히 전립선염으로 고생하면서 50대에 접어든 환자이다.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환자 한분의 얘기를 하고자 한다.정**씨가 한의원을 찾게 된 것은 전립선염 환자들이 많이 모이는 인터넷 까페에서 본원에서 치료 받은 한 환자분이 올린 완치 경험담의 글을 통해 한의원에 관한 정보를 보고 가까운 부산 해운대 이니까 그동안 부산에 전립선염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이 생기길 기다리다 마침내 알게 된 기쁜 마음으로 오시게 되었다. 20대 초에 전립선염을 앓게 되고 이후 수많은 치료를 거쳤지만 50대가 된 지금에도 여전히 고통을 받고 계신 상태였다. 그동안에는 주로 서울에서 전립선 전문병원들을 다니시느라 교통비만도 수 천 만원이 들었다고 하신다.증상이 회음부와 전립선쪽에 터질 듯한 통증이 있는데 수시로 전립선액이 소변으로 배출이 되고 그러고 나면 다리가 저리고 아파서 걷기도 곤란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만성피로도 심하고 소화기 기능도 많이 나쁜 상태였다. 3개월 치료과정을 거치면서 통증과 다리 저림 피로감 등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좋아졌고 특히 수많은 약물치료로 인해 손상된 소화기능도 튼튼해 졌다고 느끼셨다. 만성 전립선염 치료에서 면역기능 회복은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면역기능이 좋아지면 피로감이 크게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 후 부터는 전립선 쪽에 이물감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하신다. 시간이 더 지나 5개월이 지나면서 전립선 쪽 이물감의 덩어리는 아주 작아진 것으로 느끼고 전립선액이 소변을 따라 수시로 빠져나오던 증상도 거의 없으시고 무엇보다 주 1회 이상의 건강한 성생활을 하시면서 기뻐하신다. 현재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완전히 회복하고 곧 완치를 눈앞에 둔 느낌이다. 전립선염의 증상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회음부와 고환주변, 엉덩이주위, 그리고 항문 깊은 쪽 통증이다. 이 경우 성기능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사정 후 불쾌감이나 통증이 있고 또한 조루증상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 증상이 심하신 분들의 고통은 대단히 심각하다. 또 다른 하나는 하복부 쪽 방광 통증이나 불쾌감 그리고 빈뇨, 잔뇨감의 증상이다. 이 증상은 전립선 비대에도 많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전립선 비대와 전립선염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 할 수 있다. 환자에 따라서 각각의 증상이 뚜렷한 경우가 많이 있지만 가끔 두 가지 증상이 동시에 발생하기도 하는데 같은 전립선염이란 이름을 가지지만 실제 환자들을 진료하면 위에서 말한 증상 외에 매우 다양한 증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개 전립선염은 발병한 기간이 길어질수록 난치성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치료 시 먼저 병이 발병한지 얼마나 됐는지를 묻는데 발병한지 4~5년이 넘지 않는 경우는 비교적 치료 속도가 빠르고 10년 이상 되는 경우는 치료기간이 전자 대비해 2배 이상 늘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오래 된 전립선염이라도 반드시 치료 될 수 있고 건강한 전립선을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리고 오래된 난치성 전립선염이 치료될 수 있음을 끊임없이 환자들에게 보다 객관적으로 증명함으로써 난치성 만성 전립선염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자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변비 변비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체크되어야할 것은 식습관과 활동여부이다. 변비라 하여 변비약에 의존할 경우 일회성으로 도움이 될 지는 몰라도 결국 변비는 다시 반복되어진다. 변은 먹는 것에 의해 만들어지고, 장상태에 따라 그 양상이 바뀌게 될 것이다. 변을 만든는 주 재료는 물과 섬유소, 그리고 장내의 세균들이 될 것이다. 이 중 어느 하나라도 그 기능에 어려움을 보인다면 변이 되어지거나, 장운동이 좋지 않아 쾌변을 보지 못하게 되고는 한다. 아이들에서 변비를 흔히 보이는 이유로는 1. 활동성이 적고, 앉아 지내는 시간이 많음으로 장운동이 위축될 수 있다. 2. 수분섭취가 적은 경우가 많다. 3. 빵이나, 햄버거, 피자등의 밀가루 음식이나, 인스턴트, 패스트부드의 섭취가 많다. 4. 우유나 유쿠르트, 요풀렛등 유산균 섭취가 많다. 5. 저녁 늦은 시간까지 책상에 앉아있다 잠이 들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 큰 활동없이 바로 학교를 향함으로서 장도 잠에서 깰 틈을 주지 않는다. 6. 작은 증상에도 항생제의 복용이 남용된다. 7. 무분별한 영양제의 섭취가 많다. 8. 학업에 대한 중압감이 심하다. 9. 아침식사를 거르고, 폭식이 잣다. 이러한 이유들을 6개 이상 가지고 있다면 유의 하도록 해야 한다. * 변비에 좋은 레시피- 우엉 잡채재료 우엉 중간크기 1대, 양파 1/3개, 당근 1/4개, 붉은 피망 1/2개, 식초 1큰술, 물 4컵, 소금 약간, 올리브오일 3큰 술, 통깨 1작은 술, 참기름 1작은 술 우엉 양념-간장 2큰 술, 꿀 1큰 술, 깨소금 1작은 술, 다진 마늘 1작은 술, 맛술 1큰 술, 다시마 우린 물 4큰 술만들기 1 우엉은 껍질을 벗긴 후 7~8cm 길이로 잘라 가늘게 채썬 후 끓는 물에 식초를 1작은술 넣고 살짝 삶아 체에 건진다.2 양파, 당근, 피망은 6cm 길이로 가늘게 채썬다. 3 팬에 우엉양념을 넣고 약 중불에 올려 바글거리면 우엉을 넣어 은근히 조린다.4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 당근, 피망 순으로 각각 볶아 소금 간을 해둔다.5 볶아둔 재료를 큰 볼에 담아 조린 우엉과 함께 섞으며 소금, 통깨, 참기름을 넣어 잘 섞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6
- 유두성형술 문동성 원장 요즈음, 코젤백의 등장과 더불어서 몸매 가운데서도 가슴성형에 관한 관심들이 여성들에게 많은 것 같다. 어릴때부터 작은 가슴으로 고민하는 경우나 임신과 수유 후에 가슴으로 마음 아파 하는 경우나, 나이가 들면서 점점 쳐지는 가슴 앞에 가슴 아파하는 여성들을 대할 때면, 다같이 숙연해지기도 하는 것 같다.가슴확대술 후에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고, 생활하게 되는 걸 볼 때면 술자로서의 보람도 느끼게 해주는 보람찬 수술이라는 생각이 든다.가슴이 작을 때는 잘 몰랐었지만 커진 가슴에서는 자신의 유두가 더 돋보이게 되는게 현실인 것 같다.유두는 가슴의 중간에서 포인트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위라고 할 수 있다. 어릴때부터 함몰된 유두가 있는가 하면, 크기가 너무 작아서 고민인 경우도 있고, 너무 크거나 쳐진 경우도 있다.가슴확대술로 가슴의 크기나 모양은 마음에 들지만, 중간의 포인트가 비뚤어 보인다면 마치 넥타이 풀린 정장을 입은 모습과도 비슷할 것 같다. 함몰유두는 선천적으로 유선의 길리가 짧거나 유선주위 조직의 어긋난 유착으로 유선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면서 함몰된 경우로, 원인을 알고서 그에 맞는 수술을 하게되면 재발이나 유선의 손상이 거의 없이 수술이 가능하다.작은유두는 가슴의 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경우로 주위의 유륜이나 피부를 이용한 유두확대가 가능하다. 또 임신, 수유 등으로 유두가 처지거나 커진 경우는 유두크기를 줄이면서 고정시켜 주면, 가슴의 포인트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수술 후에는 감염이나 혈종, 감각이상, 유선손상 등이 따르기에 경험 많은 의료인을 만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세월의 흐름은 거스릴 수가 없겠지만, 마음의 청춘만은 잃지 않으면서 젊게 살아가는 모습은, 본인이나 바라보는 모두를 아름답게 하는 것 같다. 얼마남지 않은 올 한해에 자신의 포인트를 살려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 심의필 제101006-중-19632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공황장애의 아픔 프라임한의원 천영호 원장 모든 사람은 누구나 한번씩은 불안을 경험한다. 면접을 볼 때, 선을 볼 때, 수능시험을 칠 때, 결혼식을 할 때 등등의 상황에서 혹시 실수하면 어떻게 하지 하는 걱정과 불안을 경험한다. 이것은 정상적인 불안으로써 이런 불안을 통해 좀더 각성하거나 집중함으로써 직면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잘 해결해나가게 된다. 하지만 병적인 불안은 정상적인 불안보다 그 정도가 심하여 문제해결에 오히려 장애를 주는 경우를 말하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공황장애이다. 공황장애는 피곤, 흥분, 스트레스 뒤에 오기도 하나 아무 이유없이 자연스럽게 찾아오기도 한다. 주증상은 강한 공포와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이다. 그 불안감과 동반하여 숨이 막히고, 심장이 두근두근하며, 가슴의 통증을 느끼거나, 어지러워 쓰러질것 같고, 손발이 저리거나, 주위의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기도 하고, 땀을 삐질삐질 흘리는 등 매우 다양한 증상이 동반된다. 이런 증상이 생기면 응급실을 찾게 되는데 온갖 검사를 다해보아도 신체의 이상을 발견하기 어렵게 되면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공황장애의 증상은 순식간에 나타나서 10~20분간의 비교적 짧은시간 지속되다가 서서히 사라진다. 순식간에 나타나는 공황증상을 공황발작이라고 하며, 이 증상을 몇 번 경험하게 되면 평소에도 또 그 증상이 생기면 어떻게 하지하는 미리 불안해하는 증상 때문에 공황발작이 생겼던 장소나 상황을 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사회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공황장애는 매우 고통스럽고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끼지만 실제로는 그 증상 때문에 절대 죽지는 않는다는 것은 명심하여야 한다. 대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몇배 더 많이 나타나며 나이든 사람보다는 청년기에 주로 나타난다. 성격적으로 자신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타인이 자신에 하는 평가에 민감한 흔히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에게 잘 발생하며, 정서적 육체적 과로후에 지쳤을 때 비교적 많이 나타난다. 한의학적으로 볼때 심장에 열(熱)이 너무 많거나 피(血)가 부족하였을 때 나타나며, 심장의 열(熱)을 내리거나 피(血)를 보충해주는 약물처방을 하게된다.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업무에 아주 열중하기 보다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취미생활을 찾아서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효소의 부족이 아이들의 병을 부르고 있다 페록시다아제(Peroxidase)라는 효소는 타액 속에 존재하는데, 타액의 SV가(價)는 100으로 매우 높다 당뇨병 환자는 목이 쉬 마른다. 타액이 안 나오기 때문이다. 타액이 안 나오면 입안에서 이물질이 걸러지지 않고 곧바로 몸 속으로 유입된다. 예컨대 발암물질도 타액과 섞이면 상당량이 분해되는데, 침이나오지 않으면 필터링이 되지 않은 채 위로 내려간다. 그래서 당뇨환자의 사인(死因) 가운데 암이 제일 많은 것이다. 요즘 어린아이들은 침을 잘 흘리지 않는다. 턱받이를 하는 어린아이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래서 많은 아이가 아토피로 고생하고 또 천식이나 비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태어나서부터 타액이 안 나오는 체질로 변해 있다. 모유의 질이 나쁜데다가 열처리된 과즙이나 열처리된 분유 등 효소가 함유되지 않은, 즉 SV가(價) 제로의 음식을 먹이니 침이 안 나올 수밖에 없다. 이렇듯 타액이 안 나오면 소화불량이 되고, 몸 속의 대사도 불량하게 된다. 이러니 아이들은 시도 때도 없이 짜증만 부린다. 요즘 어린 아이들의 대부분이 받고 있는 이유 없는 스트레스는 효소부족에 기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결과 아이들마다 머리털이 서 있고 이런 아이들일수록 몇 달이 지나면 아토피와 천식이 찾아오는 것이다. 중이염을 앓고 있는 어린아이들도 최근에는 증가하고 있다. 중이염은 과거에는 노인병이었고, 나이 들어 신장이 나빠져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아이들에게도 이 병이 발생하고 있다. 다시 말해 신장이 나쁜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생후 3~4개월 된 어린아이들이 중이염에 걸리고, 거기다 침도 안 나오고, 머리털은 서있고, 그러면서도 단 음식물을 입에 달고 있으니 당뇨병과 다를 바 없다. 그런가 하면 알츠하이머병도 인슐린이 과잉분비 되는 것으로 이것 역시 당뇨병과 같다. 또 혈당치가 높은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 혈당치가 높은 산모의 자궁은 설탕물과 같은데, 태아가 그 물을 먹고 자란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태어난 아이는 몸무게가 4~5킬로그램 정도로 크지만 실(實)하지 못하고 허(虛)하다. 이 모든 현상이 효소의 부족에서 온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문의 031-256-1711효소코리아 대표이사 김희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