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효소 다이어트로 건강과 몸매 한번에~ 변혜경 대표 이력 -현 건강지킴이 수 대표=현 두레생협 이사-대한홍채학회 전문가과정 수료-정통침구학회 전문가과정 수료-한국기치유연구회 전문가과정수료-효소건강법 강의 얼마 전 대학생 딸을 둔 엄마가 다이어트 상담을 왔다. 딸이 작년에 운동으로 10Kg 감량에 성공했지만 학업 스트레스로 다시 살이 쪘고, 그 와중에 구안와사(입이 돌아가는 병)까지 오게 되어 자신감을 잃고 모든 일에 의욕이 없다는 것이었다. 날씬한 몸매는 불필요한 체지방 감소로 성인병 예방이 가능하므로 건강에 좋다. 게다가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매력적이고 자기 스스로도 자신감까지 가질 수 있으니 1석 3조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날씬한 몸매를 꿈꾸며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가는 오히려 몸을 망친다. 몇 년 전 모 연예인이 체중감량에 성공한 후 운동을 하다가 사망한 사고가 보도 되었다. 모두가 원하는 다이어트에 성공 할 수는 있지만, 그 후에 몸은 회복하기 힘들 정도로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많다. 요즘 젊은 층들에게서 호르몬 불균형, 골다공증이 많아지는 이유는 모델과 같은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이 시대의 요구와 관계가 깊다. 그렇다면 몸도 살리면서 우리가 원하는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다이어트는 없을까? 몸을 살리며 다이어트를 성공한 나의 경험을 소개하자면, 몇 년 전 나는 늦둥이를 낳고 빠지지 않는 체지방을 빼고 싶었고, 남편도 늘어나는 허리둘레를 줄이고 싶어 했으며, 편식하는 아이들의 식습관도 이번기회에 교정해야겠다 싶어서 가족 모두가 함께 효소단식을 하게 되었다. 5일간의 효소단식 체험의 결과는!! 우리 모두가 각자 원하는 바를 이루었다는 것이다. 나는 셋째 아이 낳은 후부터 입지 못했던 옷들을 다시 입을 수 있어 행복했고, 남편은 무려 7.5Kg 감량으로 예전의 몸짱 몸매를 다시 되찾아 자랑스러워했으며, 아이들도 음식의 고유한 맛을 즐기게 되었다. 효소단식은 식사대신 효소를 복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복감을 느끼지 않아 누구나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식사를 끊음으로서 소화 장기에 휴식을 주며, 내 몸 안의 낡은 세포, 병든 세포를 먹이삼아 태우므로 질병의 치유효과 또한 뛰어나다. 효소단식으로 신체 사이즈도 줄이고, 체질개선을 통해 체력이 향상되며, 누구나 원하는 맑은 피부, 집중력까지 좋아진다. 2011년 새해를 맞아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고 날씬한 몸매와 더불어 몸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효소단식을 다시 한 번 가족과 함께 하고자 날짜를 꼽아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비만의 주범 ‘탄수화물 중독’ 소담한의원 부산 해운대점 김윤홍 원장 해운대구에 사는 18세 최모양은 친구들 사이에서 빵순이로 불린다. 언제나 빵을 즐겨먹는 그녀는 밥을 배부르게 먹어도 꼭 빵을 먹어야 만족하고 한 끼라도 빵을 먹지 않으면 왠지 무기력해지고 예민해져서 짜증이 많아지곤 한다. 이럴 경우 초콜릿을 먹거나 설탕이 가득 담긴 커피 한잔이라도 마셔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최근 들어 비만의 주요한 원인으로 탄수화물 중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명 단맛 중독이라고도 하는 탄수화물 중독은 포도당, 액상 과당 등의 정제 탄수화물이나 흰쌀, 흰 밀가루 등의 도정곡류로 만들어진 음식에 중독된 것을 말하는데 대표적으로 초콜릿, 과자, 빵, 케이크, 피자, 파스타, 라면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필수적인 영양소이긴 하지만 단맛이 강한 음식들을 과잉 섭취할 경우 비만, 영양소 불균형 등의 여러 문제점을 유발할 수 있다. 흰 쌀, 흰 밀가루, 설탕 등의 정제 탄수화물들은 쉽게 포만감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위장에서 소화, 흡수되는 시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음식 섭취 후 혈당치가 급격하게 올라간다. 이후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잉 분비되면 혈당치가 빠르게 내려가면서 무기력해지나 예민해지는 등의 저혈당 증상과 함께 허기를 느끼게 되어 또 다시 단 맛의 음식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이런 과정으로 과식을 하게 되고 인슐린의 과다분비로 인해 체내 지방이 쉽게 축적되어 비만, 다이어트의 부작용인 요요현상, 영양소 불균형 등의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자칫 좌절감과 우울감에 빠질 수 있는 탄수화물 중독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일단 섬유소나 영양소가 제거된 정제 탄수화물과 도정 곡류를 자연산 탄수화물의 음식으로 대체하는 식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다. 흰 쌀, 흰 밀가루 대신 현미나 잡곡밥, 통밀로 된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은 탄수화물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남아있고 소화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상대적으로 과식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섬유소가 제거된 주스보다는 과일을 섭취하고 탄산음료나 청량음료 등은 가급적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조금씩 자주 식사를 하되 기름기를 제거한 고기, 콩, 두부 등의 단백질 음식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만일 단 맛에 대한 중독이 너무 오래되었거나 본인의 의지로 식습관 조절이 어려운 경우는 전문 한의사의 상담과 치료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대개의 경우 불규칙한 식사습관을 가지고 있고 또한 체중조절을 위해 밥을 거르면서도 과자나 빵, 초콜릿 등의 간식 종류로 끼니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은 중독성이 적은 자연산 탄수화물과 여러 영양소가 혼합된 단미환을 식사시간에 맞춰 규칙적으로 복용하면서 탄수화물에 대한 의존성을 없애고, 정상적인 혈당조절과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식욕을 조절하고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약물 복용을 통해 자연스러운 식사조절과 함께 부작용이 적은 체중조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습관이란 하루아침에 고쳐지는 것은 아니지만 보다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은 얼마든지 있다. 빵과 초콜릿 등의 간식에 계속해서 손을 대는 스스로를 원망만 하지 말고 전문가의 조언과 도움을 통해 하루빨리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용기를 내어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만성전립선염의 치료 맑을청한의원 장지욱원장 만성전립선염 환자들 중에는 전립선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졌다고 여기는 환자들이 있다. 이들은 20대 젊을 때 전립선염을 앓게 되고 이를 치료하기위해 온갖 노력을 다 했지만 여전히 전립선염으로 고생하면서 50대에 접어든 환자이다.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환자 한분의 얘기를 하고자 한다.정**씨가 한의원을 찾게 된 것은 전립선염 환자들이 많이 모이는 인터넷 까페에서 본원에서 치료 받은 한 환자분이 올린 완치 경험담의 글을 통해 한의원에 관한 정보를 보고 가까운 부산 해운대 이니까 그동안 부산에 전립선염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이 생기길 기다리다 마침내 알게 된 기쁜 마음으로 오시게 되었다. 20대 초에 전립선염을 앓게 되고 이후 수많은 치료를 거쳤지만 50대가 된 지금에도 여전히 고통을 받고 계신 상태였다. 그동안에는 주로 서울에서 전립선 전문병원들을 다니시느라 교통비만도 수 천 만원이 들었다고 하신다.증상이 회음부와 전립선쪽에 터질 듯한 통증이 있는데 수시로 전립선액이 소변으로 배출이 되고 그러고 나면 다리가 저리고 아파서 걷기도 곤란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만성피로도 심하고 소화기 기능도 많이 나쁜 상태였다. 3개월 치료과정을 거치면서 통증과 다리 저림 피로감 등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좋아졌고 특히 수많은 약물치료로 인해 손상된 소화기능도 튼튼해 졌다고 느끼셨다. 만성 전립선염 치료에서 면역기능 회복은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면역기능이 좋아지면 피로감이 크게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 후 부터는 전립선 쪽에 이물감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하신다. 시간이 더 지나 5개월이 지나면서 전립선 쪽 이물감의 덩어리는 아주 작아진 것으로 느끼고 전립선액이 소변을 따라 수시로 빠져나오던 증상도 거의 없으시고 무엇보다 주 1회 이상의 건강한 성생활을 하시면서 기뻐하신다. 현재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완전히 회복하고 곧 완치를 눈앞에 둔 느낌이다. 전립선염의 증상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회음부와 고환주변, 엉덩이주위, 그리고 항문 깊은 쪽 통증이다. 이 경우 성기능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사정 후 불쾌감이나 통증이 있고 또한 조루증상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 증상이 심하신 분들의 고통은 대단히 심각하다. 또 다른 하나는 하복부 쪽 방광 통증이나 불쾌감 그리고 빈뇨, 잔뇨감의 증상이다. 이 증상은 전립선 비대에도 많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전립선 비대와 전립선염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 할 수 있다. 환자에 따라서 각각의 증상이 뚜렷한 경우가 많이 있지만 가끔 두 가지 증상이 동시에 발생하기도 하는데 같은 전립선염이란 이름을 가지지만 실제 환자들을 진료하면 위에서 말한 증상 외에 매우 다양한 증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개 전립선염은 발병한 기간이 길어질수록 난치성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치료 시 먼저 병이 발병한지 얼마나 됐는지를 묻는데 발병한지 4~5년이 넘지 않는 경우는 비교적 치료 속도가 빠르고 10년 이상 되는 경우는 치료기간이 전자 대비해 2배 이상 늘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오래 된 전립선염이라도 반드시 치료 될 수 있고 건강한 전립선을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리고 오래된 난치성 전립선염이 치료될 수 있음을 끊임없이 환자들에게 보다 객관적으로 증명함으로써 난치성 만성 전립선염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자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변비 변비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체크되어야할 것은 식습관과 활동여부이다. 변비라 하여 변비약에 의존할 경우 일회성으로 도움이 될 지는 몰라도 결국 변비는 다시 반복되어진다. 변은 먹는 것에 의해 만들어지고, 장상태에 따라 그 양상이 바뀌게 될 것이다. 변을 만든는 주 재료는 물과 섬유소, 그리고 장내의 세균들이 될 것이다. 이 중 어느 하나라도 그 기능에 어려움을 보인다면 변이 되어지거나, 장운동이 좋지 않아 쾌변을 보지 못하게 되고는 한다. 아이들에서 변비를 흔히 보이는 이유로는 1. 활동성이 적고, 앉아 지내는 시간이 많음으로 장운동이 위축될 수 있다. 2. 수분섭취가 적은 경우가 많다. 3. 빵이나, 햄버거, 피자등의 밀가루 음식이나, 인스턴트, 패스트부드의 섭취가 많다. 4. 우유나 유쿠르트, 요풀렛등 유산균 섭취가 많다. 5. 저녁 늦은 시간까지 책상에 앉아있다 잠이 들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 큰 활동없이 바로 학교를 향함으로서 장도 잠에서 깰 틈을 주지 않는다. 6. 작은 증상에도 항생제의 복용이 남용된다. 7. 무분별한 영양제의 섭취가 많다. 8. 학업에 대한 중압감이 심하다. 9. 아침식사를 거르고, 폭식이 잣다. 이러한 이유들을 6개 이상 가지고 있다면 유의 하도록 해야 한다. * 변비에 좋은 레시피- 우엉 잡채재료 우엉 중간크기 1대, 양파 1/3개, 당근 1/4개, 붉은 피망 1/2개, 식초 1큰술, 물 4컵, 소금 약간, 올리브오일 3큰 술, 통깨 1작은 술, 참기름 1작은 술 우엉 양념-간장 2큰 술, 꿀 1큰 술, 깨소금 1작은 술, 다진 마늘 1작은 술, 맛술 1큰 술, 다시마 우린 물 4큰 술만들기 1 우엉은 껍질을 벗긴 후 7~8cm 길이로 잘라 가늘게 채썬 후 끓는 물에 식초를 1작은술 넣고 살짝 삶아 체에 건진다.2 양파, 당근, 피망은 6cm 길이로 가늘게 채썬다. 3 팬에 우엉양념을 넣고 약 중불에 올려 바글거리면 우엉을 넣어 은근히 조린다.4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 당근, 피망 순으로 각각 볶아 소금 간을 해둔다.5 볶아둔 재료를 큰 볼에 담아 조린 우엉과 함께 섞으며 소금, 통깨, 참기름을 넣어 잘 섞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6
- 유두성형술 문동성 원장 요즈음, 코젤백의 등장과 더불어서 몸매 가운데서도 가슴성형에 관한 관심들이 여성들에게 많은 것 같다. 어릴때부터 작은 가슴으로 고민하는 경우나 임신과 수유 후에 가슴으로 마음 아파 하는 경우나, 나이가 들면서 점점 쳐지는 가슴 앞에 가슴 아파하는 여성들을 대할 때면, 다같이 숙연해지기도 하는 것 같다.가슴확대술 후에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고, 생활하게 되는 걸 볼 때면 술자로서의 보람도 느끼게 해주는 보람찬 수술이라는 생각이 든다.가슴이 작을 때는 잘 몰랐었지만 커진 가슴에서는 자신의 유두가 더 돋보이게 되는게 현실인 것 같다.유두는 가슴의 중간에서 포인트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위라고 할 수 있다. 어릴때부터 함몰된 유두가 있는가 하면, 크기가 너무 작아서 고민인 경우도 있고, 너무 크거나 쳐진 경우도 있다.가슴확대술로 가슴의 크기나 모양은 마음에 들지만, 중간의 포인트가 비뚤어 보인다면 마치 넥타이 풀린 정장을 입은 모습과도 비슷할 것 같다. 함몰유두는 선천적으로 유선의 길리가 짧거나 유선주위 조직의 어긋난 유착으로 유선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면서 함몰된 경우로, 원인을 알고서 그에 맞는 수술을 하게되면 재발이나 유선의 손상이 거의 없이 수술이 가능하다.작은유두는 가슴의 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경우로 주위의 유륜이나 피부를 이용한 유두확대가 가능하다. 또 임신, 수유 등으로 유두가 처지거나 커진 경우는 유두크기를 줄이면서 고정시켜 주면, 가슴의 포인트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수술 후에는 감염이나 혈종, 감각이상, 유선손상 등이 따르기에 경험 많은 의료인을 만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세월의 흐름은 거스릴 수가 없겠지만, 마음의 청춘만은 잃지 않으면서 젊게 살아가는 모습은, 본인이나 바라보는 모두를 아름답게 하는 것 같다. 얼마남지 않은 올 한해에 자신의 포인트를 살려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 심의필 제101006-중-19632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공황장애의 아픔 프라임한의원 천영호 원장 모든 사람은 누구나 한번씩은 불안을 경험한다. 면접을 볼 때, 선을 볼 때, 수능시험을 칠 때, 결혼식을 할 때 등등의 상황에서 혹시 실수하면 어떻게 하지 하는 걱정과 불안을 경험한다. 이것은 정상적인 불안으로써 이런 불안을 통해 좀더 각성하거나 집중함으로써 직면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잘 해결해나가게 된다. 하지만 병적인 불안은 정상적인 불안보다 그 정도가 심하여 문제해결에 오히려 장애를 주는 경우를 말하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공황장애이다. 공황장애는 피곤, 흥분, 스트레스 뒤에 오기도 하나 아무 이유없이 자연스럽게 찾아오기도 한다. 주증상은 강한 공포와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이다. 그 불안감과 동반하여 숨이 막히고, 심장이 두근두근하며, 가슴의 통증을 느끼거나, 어지러워 쓰러질것 같고, 손발이 저리거나, 주위의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기도 하고, 땀을 삐질삐질 흘리는 등 매우 다양한 증상이 동반된다. 이런 증상이 생기면 응급실을 찾게 되는데 온갖 검사를 다해보아도 신체의 이상을 발견하기 어렵게 되면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공황장애의 증상은 순식간에 나타나서 10~20분간의 비교적 짧은시간 지속되다가 서서히 사라진다. 순식간에 나타나는 공황증상을 공황발작이라고 하며, 이 증상을 몇 번 경험하게 되면 평소에도 또 그 증상이 생기면 어떻게 하지하는 미리 불안해하는 증상 때문에 공황발작이 생겼던 장소나 상황을 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사회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공황장애는 매우 고통스럽고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끼지만 실제로는 그 증상 때문에 절대 죽지는 않는다는 것은 명심하여야 한다. 대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몇배 더 많이 나타나며 나이든 사람보다는 청년기에 주로 나타난다. 성격적으로 자신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타인이 자신에 하는 평가에 민감한 흔히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에게 잘 발생하며, 정서적 육체적 과로후에 지쳤을 때 비교적 많이 나타난다. 한의학적으로 볼때 심장에 열(熱)이 너무 많거나 피(血)가 부족하였을 때 나타나며, 심장의 열(熱)을 내리거나 피(血)를 보충해주는 약물처방을 하게된다.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업무에 아주 열중하기 보다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취미생활을 찾아서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효소의 부족이 아이들의 병을 부르고 있다 페록시다아제(Peroxidase)라는 효소는 타액 속에 존재하는데, 타액의 SV가(價)는 100으로 매우 높다 당뇨병 환자는 목이 쉬 마른다. 타액이 안 나오기 때문이다. 타액이 안 나오면 입안에서 이물질이 걸러지지 않고 곧바로 몸 속으로 유입된다. 예컨대 발암물질도 타액과 섞이면 상당량이 분해되는데, 침이나오지 않으면 필터링이 되지 않은 채 위로 내려간다. 그래서 당뇨환자의 사인(死因) 가운데 암이 제일 많은 것이다. 요즘 어린아이들은 침을 잘 흘리지 않는다. 턱받이를 하는 어린아이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래서 많은 아이가 아토피로 고생하고 또 천식이나 비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태어나서부터 타액이 안 나오는 체질로 변해 있다. 모유의 질이 나쁜데다가 열처리된 과즙이나 열처리된 분유 등 효소가 함유되지 않은, 즉 SV가(價) 제로의 음식을 먹이니 침이 안 나올 수밖에 없다. 이렇듯 타액이 안 나오면 소화불량이 되고, 몸 속의 대사도 불량하게 된다. 이러니 아이들은 시도 때도 없이 짜증만 부린다. 요즘 어린 아이들의 대부분이 받고 있는 이유 없는 스트레스는 효소부족에 기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결과 아이들마다 머리털이 서 있고 이런 아이들일수록 몇 달이 지나면 아토피와 천식이 찾아오는 것이다. 중이염을 앓고 있는 어린아이들도 최근에는 증가하고 있다. 중이염은 과거에는 노인병이었고, 나이 들어 신장이 나빠져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아이들에게도 이 병이 발생하고 있다. 다시 말해 신장이 나쁜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생후 3~4개월 된 어린아이들이 중이염에 걸리고, 거기다 침도 안 나오고, 머리털은 서있고, 그러면서도 단 음식물을 입에 달고 있으니 당뇨병과 다를 바 없다. 그런가 하면 알츠하이머병도 인슐린이 과잉분비 되는 것으로 이것 역시 당뇨병과 같다. 또 혈당치가 높은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 혈당치가 높은 산모의 자궁은 설탕물과 같은데, 태아가 그 물을 먹고 자란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태어난 아이는 몸무게가 4~5킬로그램 정도로 크지만 실(實)하지 못하고 허(虛)하다. 이 모든 현상이 효소의 부족에서 온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문의 031-256-1711효소코리아 대표이사 김희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동물성 기름이 우리 몸에 왜 나쁜가 동물성 기름이 우리 몸 안에 들어와 식으면 굳어 버린다. 동물들의 체온은 38도에서 42도인데 비해 인체의 체온은 36도이다. 따라서 동물성 기름은 동물보다 낮은 체온인 인체 내에 들어오면 굳어 버리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동물성 기름은 동물보다 낮은 체온인 인체 내에 들어오면 굳어 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동물성 기름은 완전히 분해될 때까지 약 20시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된다. 동물성 기름을 섭취할 때는 생선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생선과 함께 섭취하게 되면 체내 효소의 소모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즉 분해, 흡수에 무리가 가중 된다. 식물성 기름도 과잉섭취는 좋지 않다. 어떤 기름도 몸에 좋은 기름이란 없다. 췌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췌장액과 담즙산(膽汁酸)이 없으면 기름은 분해되지 않는다. 특히 리놀산은 산화되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리놀산이 산화하면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리놀산이 많이 함유된 기름으로는 홍화(紅花)기름, 옥수수기름, 해바라기기름, 대두기름 등이 있으며, 알레르기환자와 류머티즘, 암 환자는 이 리놀산 기름이 특히 좋지 않다. 그리고 버터보다 마가린이 더 좋지 않다. 버터는 동물성 포화지방산인데 비해 마가린은 액체 상태인 식물성 불포화지방산에 수소를 첨가해서 고체화시킨 것이다. 따라서 마가린이 체내에 들어가면 트랜스지방이 돼 동물성지방 보다 더 나빠지는 것이다. 이런 마가린을 먹인 쥐는 유방암의 발병률이 높아지며 버터는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빵에 마가린이나 딸기쨈, 커피에 설탕, 우유 이런 식사를 하면 알레르기는 치유가 되지 않는다. ‘염(炎)’자가 붙은 질병을 가진 사람은 설탕과 마가린을 조심해야 한다. 즉 아토피성 피부염, 결막염, 중이염, 식도염, 기관지염, 산염, 간염, 방광염 등이 그것이다.문의 031-256-1711효소코리아 대표이사 김희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과음 가정의 소통 문제 짐승이 털을 곧추세우고, 벌레가 몸의 색깔을 변화시키고, 새들이 여러 가지 소리를 내고, 식물들이 특이한 향을 내뿜는 것은 모두 소통 행위이다. 인간의 소통 방식은 훨씬 다차원적이다. 사람들은 말의 내용만이 아니라 목소리의 크기나 높낮이는 물론 눈초리, 표정, 태도, 제스처 등 여러 행동거지들을 총동원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소통하려고 애쓴다. 유독 이런 과업에서 동떨어져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있다. 알코올의존인 사람들이 그렇다. 알코올 의존인 경우 술기운이 없으면 하루 종일 아무 말도 안 하는 사람들이 흔하다. 술을 한 잔이라도 걸치지 않으면 극도로 말하기를 싫어한다. 실제로는 말 꺼내기를 너무 어려워하는 것이다. 알코올의존인 어떤 농사꾼은 하루 종일 꼭 세 마디 밖에 하지 않는다고 한다. 들일을 나가서는 “점심 먹을까”, “참 줘”, “이만 들어가지.” 문제는 한 마디 불평 않고 같이 살아가던 부인도 어느덧 과음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이다.과음의 당사자와 가족들 사이에는 특히 소통의 문제가 많다. 가족들이 도와주려고 하건만, 서로 통하지 않으므로 오히려 부작용만 생길 뿐이다. 과음하는 과묵한 사람들은 불쑥 무어라고 툭 내뱉기 일쑤인데, 도대체 무슨 뜻인지 헤아리기가 어렵다. 다시 묻고 싶어도 한마디 잘못 건넸다가 혼쭐이 나므로 대충 짐작하고 넘어가버리는 식의 소통을 한다. 이런 것이 누적되다보면 점점 상대를 모르게 된다. 아무리 도와주려고 애를 써도 그 사람의 숨겨진 욕구인 진심을 모르는 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본인 또한 자신을 도와주려하는 배우자나 식구들에 대하여 모르기는 마찬가지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으로 상대의 의사를 독단적으로 판단하곤 혼자 기분 나빠하고 화내는 수가 많다. 이 모든 것이 불통 때문이다. 그리고 이 모든 원인은 과음이다.과음 문제가 있는 사람이 특히 가장이라면, 가족들 간에 격의 없는 소통이 더 어렵다. 이때 배우자가 본디 마음이 약해 불안이 많은 사람이라면 더 문제다. 건드리기를 겁내 단지 눈치로만 알아차려 적당히 순간만 넘기려 한다. 그러는 사이에 가장 보편적인 소통 수단인 말이 이 집안에서는 오로지 고함이나 욕설 아니면 비명이고, 일방적인 지시나 명령, 신랄한 지적과 비난뿐이다. 그래서 이 집안에서는 모두 가능한 입을 닫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최상책이다. 그러는 동안 자녀들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이 일상사가 되어버린다는 점이 가장 슬픈 일이다. 신 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무료 상담: 강원알코올상담센터 748-5119 ww.alja.yonsei.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유방통 유방통은 특별한 유방질환 없이도 젊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두 번 쯤은 느껴 보았을 정도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생리 주기와 관계 없이 지속되는 통증이거나 멍울이 만져지면서 나타나는 통증이라면 유방암이나 각종 유방 질환이 생긴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검진이 필요하다.유방통증은 크게 생리 주기와 연관되어 나타나는 주기적 통증과 그와 관계없이 나타나는 비주기적 통증으로 분류된다. 주기적 통증은 대개 배란기와 생리 직전에 나타나게 된다. 배란기는 생리 시작일로부터 14일 정도 되는 시기인데 이시기에는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늘어나면서 유방 세포들의 팽창이 일어나 일시적으로 유방이 단단해지고 커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배란기 직후에는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또 하나의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한다. 이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으로 생리 1주일 전 쯤부터는 유방으로 가는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한쪽 유방의 부피가 10~15cc 정도 늘어나게 되어 유방이 붓고 커지는데 젊은 여성일수록 유방 조직이 촘촘하고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서 이러한 유방팽창을 통증으로 쉽게 느끼게 되는 것이다. 생리주기와 연관되어 나타나는 주기적 통증은 대부분 유방질환과 무관하므로 괜찮지만 주기적 통증이라도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경우에는 약물요법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생리와 관계없이 나타나는 비주기적 통증은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한데 크게 유방 내적 원인에 의한 경우와 유방외적 원인에 의한 경우로 분류된다. 유방통을 일으키는 유방 질환으로는 유방암, 섬유 낭성 변화, 유선염, 섬유선종, 지방괴사, 다발성 낭종 등이 있다.유방외적 요인에 의한 유방통은 대개 양측에 비슷하게 통증이 느껴지며 특정 멍울이 만져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키는 약제나 유방으로 가는 임파액이나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음식물의 과다 섭취가 원인이 된다.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는 약제로는 위장약, 비염약, 피부알러지 약제, 신경안정제, 호르몬제등이 있고 여성 호르몬을 함유한 건강 보조 식품류를 과다 섭취한 경우, 술이나 지방질 음식의 과다 섭취, 커피, 홍차 등 카페인 함유 식품의 과다 섭취 등이 유방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드물게는 뇌하수체 선종에 의해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유방통은 대부분 원인 제거를 해주면 좋아지지만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으면서도 유방통이 지속되는 경우는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미즈유외과의원 유수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