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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동물성 기름이 우리 몸에 왜 나쁜가 동물성 기름이 우리 몸 안에 들어와 식으면 굳어 버린다. 동물들의 체온은 38도에서 42도인데 비해 인체의 체온은 36도이다. 따라서 동물성 기름은 동물보다 낮은 체온인 인체 내에 들어오면 굳어 버리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동물성 기름은 동물보다 낮은 체온인 인체 내에 들어오면 굳어 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동물성 기름은 완전히 분해될 때까지 약 20시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된다. 동물성 기름을 섭취할 때는 생선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생선과 함께 섭취하게 되면 체내 효소의 소모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즉 분해, 흡수에 무리가 가중 된다. 식물성 기름도 과잉섭취는 좋지 않다. 어떤 기름도 몸에 좋은 기름이란 없다. 췌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췌장액과 담즙산(膽汁酸)이 없으면 기름은 분해되지 않는다. 특히 리놀산은 산화되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리놀산이 산화하면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리놀산이 많이 함유된 기름으로는 홍화(紅花)기름, 옥수수기름, 해바라기기름, 대두기름 등이 있으며, 알레르기환자와 류머티즘, 암 환자는 이 리놀산 기름이 특히 좋지 않다. 그리고 버터보다 마가린이 더 좋지 않다. 버터는 동물성 포화지방산인데 비해 마가린은 액체 상태인 식물성 불포화지방산에 수소를 첨가해서 고체화시킨 것이다. 따라서 마가린이 체내에 들어가면 트랜스지방이 돼 동물성지방 보다 더 나빠지는 것이다. 이런 마가린을 먹인 쥐는 유방암의 발병률이 높아지며 버터는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빵에 마가린이나 딸기쨈, 커피에 설탕, 우유 이런 식사를 하면 알레르기는 치유가 되지 않는다. ‘염(炎)’자가 붙은 질병을 가진 사람은 설탕과 마가린을 조심해야 한다. 즉 아토피성 피부염, 결막염, 중이염, 식도염, 기관지염, 산염, 간염, 방광염 등이 그것이다.문의 031-256-1711효소코리아 대표이사 김희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과음 가정의 소통 문제 짐승이 털을 곧추세우고, 벌레가 몸의 색깔을 변화시키고, 새들이 여러 가지 소리를 내고, 식물들이 특이한 향을 내뿜는 것은 모두 소통 행위이다. 인간의 소통 방식은 훨씬 다차원적이다. 사람들은 말의 내용만이 아니라 목소리의 크기나 높낮이는 물론 눈초리, 표정, 태도, 제스처 등 여러 행동거지들을 총동원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소통하려고 애쓴다. 유독 이런 과업에서 동떨어져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있다. 알코올의존인 사람들이 그렇다. 알코올 의존인 경우 술기운이 없으면 하루 종일 아무 말도 안 하는 사람들이 흔하다. 술을 한 잔이라도 걸치지 않으면 극도로 말하기를 싫어한다. 실제로는 말 꺼내기를 너무 어려워하는 것이다. 알코올의존인 어떤 농사꾼은 하루 종일 꼭 세 마디 밖에 하지 않는다고 한다. 들일을 나가서는 “점심 먹을까”, “참 줘”, “이만 들어가지.” 문제는 한 마디 불평 않고 같이 살아가던 부인도 어느덧 과음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이다.과음의 당사자와 가족들 사이에는 특히 소통의 문제가 많다. 가족들이 도와주려고 하건만, 서로 통하지 않으므로 오히려 부작용만 생길 뿐이다. 과음하는 과묵한 사람들은 불쑥 무어라고 툭 내뱉기 일쑤인데, 도대체 무슨 뜻인지 헤아리기가 어렵다. 다시 묻고 싶어도 한마디 잘못 건넸다가 혼쭐이 나므로 대충 짐작하고 넘어가버리는 식의 소통을 한다. 이런 것이 누적되다보면 점점 상대를 모르게 된다. 아무리 도와주려고 애를 써도 그 사람의 숨겨진 욕구인 진심을 모르는 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본인 또한 자신을 도와주려하는 배우자나 식구들에 대하여 모르기는 마찬가지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으로 상대의 의사를 독단적으로 판단하곤 혼자 기분 나빠하고 화내는 수가 많다. 이 모든 것이 불통 때문이다. 그리고 이 모든 원인은 과음이다.과음 문제가 있는 사람이 특히 가장이라면, 가족들 간에 격의 없는 소통이 더 어렵다. 이때 배우자가 본디 마음이 약해 불안이 많은 사람이라면 더 문제다. 건드리기를 겁내 단지 눈치로만 알아차려 적당히 순간만 넘기려 한다. 그러는 사이에 가장 보편적인 소통 수단인 말이 이 집안에서는 오로지 고함이나 욕설 아니면 비명이고, 일방적인 지시나 명령, 신랄한 지적과 비난뿐이다. 그래서 이 집안에서는 모두 가능한 입을 닫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최상책이다. 그러는 동안 자녀들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이 일상사가 되어버린다는 점이 가장 슬픈 일이다. 신 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무료 상담: 강원알코올상담센터 748-5119 ww.alja.yonsei.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유방통 유방통은 특별한 유방질환 없이도 젊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두 번 쯤은 느껴 보았을 정도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생리 주기와 관계 없이 지속되는 통증이거나 멍울이 만져지면서 나타나는 통증이라면 유방암이나 각종 유방 질환이 생긴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검진이 필요하다.유방통증은 크게 생리 주기와 연관되어 나타나는 주기적 통증과 그와 관계없이 나타나는 비주기적 통증으로 분류된다. 주기적 통증은 대개 배란기와 생리 직전에 나타나게 된다. 배란기는 생리 시작일로부터 14일 정도 되는 시기인데 이시기에는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늘어나면서 유방 세포들의 팽창이 일어나 일시적으로 유방이 단단해지고 커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배란기 직후에는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또 하나의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한다. 이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으로 생리 1주일 전 쯤부터는 유방으로 가는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한쪽 유방의 부피가 10~15cc 정도 늘어나게 되어 유방이 붓고 커지는데 젊은 여성일수록 유방 조직이 촘촘하고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서 이러한 유방팽창을 통증으로 쉽게 느끼게 되는 것이다. 생리주기와 연관되어 나타나는 주기적 통증은 대부분 유방질환과 무관하므로 괜찮지만 주기적 통증이라도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경우에는 약물요법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생리와 관계없이 나타나는 비주기적 통증은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한데 크게 유방 내적 원인에 의한 경우와 유방외적 원인에 의한 경우로 분류된다. 유방통을 일으키는 유방 질환으로는 유방암, 섬유 낭성 변화, 유선염, 섬유선종, 지방괴사, 다발성 낭종 등이 있다.유방외적 요인에 의한 유방통은 대개 양측에 비슷하게 통증이 느껴지며 특정 멍울이 만져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키는 약제나 유방으로 가는 임파액이나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음식물의 과다 섭취가 원인이 된다.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는 약제로는 위장약, 비염약, 피부알러지 약제, 신경안정제, 호르몬제등이 있고 여성 호르몬을 함유한 건강 보조 식품류를 과다 섭취한 경우, 술이나 지방질 음식의 과다 섭취, 커피, 홍차 등 카페인 함유 식품의 과다 섭취 등이 유방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드물게는 뇌하수체 선종에 의해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유방통은 대부분 원인 제거를 해주면 좋아지지만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으면서도 유방통이 지속되는 경우는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미즈유외과의원 유수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유방의 발달과 우리 아이 성장 “선생님! 우리 아이 가슴에 몽우리가 잡혀요. 그럼 초경도 얼마 안 남은 거죠? 이제 키도 안 크겠네요.” 시연이 어머님이 초조한 눈빛으로 물으셨습니다. 키에 대한 관심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지만, 요즘은 키를 키우는 방법이 워낙 다양해서인지 더더욱 아이의 예측키에 대한 문의가 많습니다. 사실 키에 관해 의사는 점쟁이가 아니어서 정확한 최종 키를 알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객관적인 예측 인자를 통해 어느 정도 근접하게 맞출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여자 아이의 경우 성장판 이외에도 초경 시기와 유방의 발달 과정이 중요한 예측 자료가 됩니다.여아의 경우 10세 전후, 좀 빠른 경우는 8세 무렵에 유방의 발육이 가장 먼저 시작되고, 이어 음모가 자라기 시작하며, 신장과 체중의 발육이 급속하게 이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초경이 있는데요, 여아의 99%는 신체적 급성장 후 대략 12세 안팎에서 초경이 시작됩니다. 이러한 일련의 2차 성징 중에서 가장 먼저 신호를 보이는 것이 바로 유방의 발달인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어머님들이 시연이의 경우처럼 목욕 중에 우연히 발견하게 되거나, 아이가 가슴의 불쾌감이나 통증 등을 호소하게 되면서 이 발달을 인지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러한 경우 다급한 마음으로 내원하여 사정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본적으로 바로 초경이 있거나 성장판이 닫혀 버리는 경우는 없으니 우선 한숨을 돌릴 수가 있습니다. 보통 여아의 경우 5단계에 걸쳐 성인형 유방으로 발전하는데, 시연이의 경우 유방 발달의 2단계에 해당되어 초경이 유발되는 4단계까지는 평균적으로 1~3년 정도의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연이의 영양상태, 성장판, 나이, 체지방율, 엄마의 초경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성장 예측키를 구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시연이의 경우 과체중 상태로 체지방율이 높고 운동을 하지 않는 편인데다가 수면 상태도 좋지 않았으며 성조숙증도 의심되는 상태였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치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또래 아이들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생활습관이 불량한 경우, 유방의 발달이 빠른 경우에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여자 아이를 두신 부모님들, 오늘 아이의 가슴을 살펴봐 주세요. 적절한 관심이 아이의 성장을 좀 더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한 단계 높은 설측교정치료법 ‘인코그니토’ 특집- 치아교정치아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은 희고 가지런한 치아를 가지는 게 소원이다. 앞니가 돌출했거나 치열이 고르지 못한 사람들이 치아교정을 하면 외모개선 뿐 아니라 행동에도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치아교정은 주로 10~20대 때 하는 편이지만 최근에는 40~50대 중년층도 치아교정에 관심이 높다. 치아교정 기술이 발달해 전혀 표시나지 않으면서 불편함이 적은 교정장치가 나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자기관리차원에서 치아교정을 하는 것이다. 이번 주 부터 4회에 걸쳐 최근의 치아교정술과 그 장단점을 알아본다.실리는 순서1회: 인비절라인(Invisalign)- 투명 교정장치2회: 인코그니토(Incognito)- 맞춤형 명품 설측교정3회: 데이몬브라켓(Damon Bracket )-자가결찰 세라믹브라켓 4회: 각 교정장치의 적용과 장단점인코그니토(Incognito)-맞춤형 명품 설측교정한 단계 높은 설측교정치료법 ‘인코그니토’첨단 기술로 이용한 개인맞춤 장치로 인체친화성 높여치아교정술 초기에는 메탈(금속) 교정장치가 널리 쓰였다. 메탈교정기는 치아를 움직여 교정하는 데는 효과적이었지만 미관상 보기 흉하다는 게 단점이었다. 설사 ''김태희''라 해도 시커먼 메탈(금속)교정기를 치아에 달고 있다면 그 미모가 반감되는 것이다. 게다가 그런 메탈교정기를 1~2년씩 치아에 달고 지내자면 대인관계에서 심리적으로도 위축될 수밖에 없다. 치아표면에 장착하는 교정장치의 미관상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치아안쪽에 교정기를 다는 설측교정이다. 설측교정은 교정장치가 눈에 띄지 않아 심미적 이유 때문에 치아교정을 꺼렸던 사람들에게 관심이 높다.발음장애 없는 설측교정 가능일반적인 설측교정은 메탈브라켓을 치아 안쪽에 붙인 것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불편한 점도 많다. 치아에 부착되는 장치가 커서 식사하기도 불편하고 발음장애가 생기며, 혀가 헐고 붓기도 한다. 시간이 흐르면 적응이 되는데 적응되기까지 고생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일반 설측교정치료의 수준을 한단계 높인 최신 기술이 바로 인코그니토(Incognito) 맞춤형 교정장치다. 인코그니토(Incognito)란 익명, 가명, 암행이란 뜻으로, 눈에 띄지 않게 치아교정을 한다는 의미다. 치아돌출이 심해 입이 잘 다물어지지 않던 정지숙씨(가명. 46세)는 딸의 충치치료를 위해 치과에 갔다가 치아교정에 관심을 가졌다. 평소 의식하지 않으면 입이 살짝 헤벌어져서 어설픈 사람처럼 보이는 것이 콤플렉스였던 정씨는 큰맘 먹고 치아교정을 하기로 했다. 의사와 상담 진료 후 인코그니토 치료를 선택한 정씨. 치료 시작한지 3개월쯤 되자 얼굴윤곽이 달라지면서 만나는 사람들마다 얼굴성형을 했느냐고 묻는다. 돌출된 치아가 안으로 밀려들어가 자리 잡으면서 안면성형 효과까지 보게 된 것이다.인코그니토 교정치료 인증치과에서 가능 최근 설측교정에 선호도 높은 인코그니토 교정방법은 1997년 독일에서 개발되어 2004년부터 실용화됐고 유럽 일본등지에서 보편화돼 있다.인코그니토 교정장치는 매우 정밀한 3D시스템을 이용해 환자 단 한명의 치아에 완벽하게 맞도록 설계한다. 일반 설측장치가 모든 사람의 치아에 적용하는 표준형인데 비해 인코그니토는 환자 개인의 치아에 맞춰 브라켓과 와이어를 설계해 만든다. 인피그니토 교정장치는 일반 설측장치보다 두께가 훨씬 얇고 치면에 완벽하게 밀착되기 때문에 이물감이 적고 발음장애가 거의 없다. 장치의 재질이 금이기 때문에 인체친화력도 높다. 인코그니토 교정치료는 인코그니토 인증 교정의사가 있는 치과에서만 시술이 가능하다. 인증치과에서 진료 후 의사와 치료계획을 논의한 후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병원에서는 환자의 치아를 정밀분석하고 실리콘 인상재로 치아본을 뜬 후 독일 현지 인코그니토 본사로 보낸다. 독일에서 환자 개개인의 치아형태에 맞게 초정밀컴퓨터시스템과 신속조형기술을 이용해 교정장치를 제작해 보내오기까지는 4~6주쯤 걸린다. 교정장치가 도착하면 치아에 부착한다. 교정치료기간은 대략 1년 6개월 정도 걸린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킴스치과 -권철로 원장 “치아교정기간에는 구강관리 잘 해야”설측교정은 노출이 안돼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교정치료법이다. 특히 입이 돌출된 사람의 경우 설측교정법이 앞니가 더 많이 들어가므로 효과적이이다. 하지만 말을 많이 해야하는 직업의 경우 일반 설측교정장치는 발음장애 때문에 기피했다. 발음 문제뿐 아니라 입안이 헐거나 식사나 칫솔질이 힘든 등 일상생활이 불편한 것도 문제였다. 그런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인체친화적으로 개선한 치아교정법이 바로 인코그니토다.인코그니토 교정치과인 킴스치과 권철로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인코그니토는 기존 설측교정치료와 시스템 자체가 다르다. 기존 설측교정 비용보다 좀 비싸긴 하지만 정밀한 치아 형태 분석을 통해 환자에게 꼭 맞는 교정장치를 제작해 내기 때문에 고생을 덜하면서 치아교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무엇보다 치아 교정치료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구강관리다. 치아교정을 하면서 오히려 충치가 발생해 치아상태가 나빠지는 일도 생기기 때문이다. 권 원장은 “설측교정시에는 치아 안쪽 장치주변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구강상태를 점검하면 교정후에 더욱 아름답고 튼튼한 치아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연수구 보건소, 암환자 방문간호서비스 연수구 보건소에서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합적,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지역사회 암 환자의 삶의 질을 증대 시키고 가족구성원의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주민 중 암진단 자이며, 환자증상에 따른 간호서비스와 증상 및 통증조절에 따른 물품이 제공된다. 또 정서적, 영적지지를 위한 자원봉사자와 연계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문의 : 749-81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9
- 연수구 보건소, 한방진료실 임시 휴무 안내 연수구 보건소는 연평도 포격 피해 이주민에 대한 이동 한방진료로 인하여 한방진료실을 임시 휴무한다. 휴무일은 1월 26일(수)과 2월 14일(수)이다. 문의 : 749-80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9
- 2011년 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사업 지원기준 2010년과 마찬가지로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 출산가구인 경우 본인부담금(46,000원 또는 92,000원)을 납부한 후 2주 동안(12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한편 2010년 소득초과자에 대해 지원하였던 셋째아와 결혼이민자 가정에 대한 지원신청은 2011년 1월 1일자로 지원이 중단됐다. 단,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 출산가구의 셋째아와 결혼이민자 가정은 지원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9
- 컴퓨터와 어린이 평소에 잘 자라던 아이들이 어느 날부터인가 차츰차츰 살이 찌면서 성장이 둔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혹시 아이들이 컴퓨터에 빠져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지요. 밖에서 뛰어놀며 무럭무럭 자라던 아이들이 컴퓨터 게임에 빠져들게 되면 운동량이 떨어지면서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하로 진행되어야 할 성장에너지가 좌우로 축적되면서 비만 에너지로 변형되기 때문이지요. 컴퓨터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여러모로 바람직하지 않은 영향을 끼치므로 하루 한 시간 내외로 사용 시간을 정해서 꼭 필요한 경우에만 활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뼈와 성장판을 자극하여 한창 키가 쑥쑥 클 시기에 컴퓨터 앞에 앉아서 구부정한 자세로 게임에 몰두하다 보면 제대로 자랄 수가 없지요. 더군다나 거실 바닥에 앉아서 게임을 오랫동안 하다보면 척추가 휘어지고 무릎과 다리뼈에 무리가 갈 가능성도 많습니다. 컴퓨터를 하면서 필연적으로 누적되는 스트레스도 성장을 저해하는 큰 원인이 됩니다. 오랜 시간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경우 온 몸의 근육이 긴장되면서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뇌는 계속 스트레스와 흥분 상태에 놓이게 되므로 올바른 성장을 기대할 수 없게 됩니다. 부모님의 관심이 자칫 소홀해지는 경우에는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간단하게 라면이나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때우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식사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영양학적으로 부실해질 수밖에 없어 상황이 더욱 악화되지요. 게다가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지요. 아이들이 컴퓨터에 몰두하면서 수면시간을 놓치는 것도 성장을 방해하는 큰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성장호르몬이 원활하게 분비되려면 적어도 밤 11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잠 잘 시간을 놓치고 게임에 몰두하다 보면 피로가 누적될 뿐 아니라 성장 발육이 둔화될 수밖에 없지요. 밤늦은 시간에 인터넷 상에 떠도는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상물을 접하게 되는 것도 성장을 방해합니다. 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은 서로 반비례 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성적으로 조숙한 아이들의 경우에 다른 아이에 비해서 성장이 빨리 둔화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지요. 날씨가 춥다고 방안에 움츠려 있지만 말고 밖에서 즐겁게 뛰어놀 수 있게 아이들에게 동기 부여를 해 주세요. 아이들은 대자연 속에서 뛰어놀면서 스스로 배우고 익히고 자라납니다. 늘푸른한의원 김윤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치매 조기검진 사업 추진 원주시보건소에서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한다.치매 검진은 보건소에서 1차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이상자는 원주기독병원에서 전문의의 정밀검사를 받는다. 필요한 경우 CT 검사, 혈액검사 등 치매감별검사도 무료로 실시한다.2010년에는 치매선별 검사자 5460명 중 인지저하 164명, 치매 확진 58명이 발견되어 추후 관리를 받고 있으며, 월평균소득 50% 이하의 저소득층 치매환자 199명에게 치매약제비 3200만 원이 지원되었다.보건소는 경로당, 노인대학 등을 방문하여 치매예방교육과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금연과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면서 재활 및 약물 치료를 적절하게 병행하면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지연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