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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위리얼스터디 여름방학 캠프 ''카이스터디캠프'' 여름방학, 카이스트 멘토와 함께 공부혁명 이루자카이스트 재학생 멘토와 2박 3일 공부의 모든 것 전수받아 선행학습 특강? 놀이캠프? 뻔한 방학 프로그램은 이제 그만!중간고사, 기말고사, 수행평가, 수능준비, 각종 비교과 활동 등 학기 중에는 해야 할 공부가 너무 많다. 때문에 정작 자신에게 필요하거나 부족한 공부를 보완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방학은 자신의 현재 학습 전반에 대해 점검하면서 성적향상의 계기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방학을 허투루 보내면 안되는 이유다. 방학학습 캠프는 획기적인 학습전략이나 컨텐츠없이 무조건적으로 선행학습을 시키거나 학습량을 늘리는 형태로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키위리얼스터디에서 개발한 카이스터디캠프는 카이스트 재학생 멘토와 함께 최고수준의 학습을 경험한다는 점에서 다른 학습캠프와 확연히 다르다. 멘토 1명에 학생 멘티 4명, 꼭 필요한 커리큘럼카이스터디캠프는 학생들에게 뚜렷한 목표의식과 학습동기를 심어주어 공부에 대한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계기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카이스트 멘토 1명과 4명의 학생 멘티가 한 그룹으로 진행되는데 카이스트 멘토는 수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법 전수, 학습과 진로상담까지 함께 한다.커리큘럼으로는 심화수업으로 한 권의 책 끝내는 수학 Top class, 영어로 진행하는 수학 Top class, 수시전형의 핵심과 전략 및 자기소개서작성까지의 노하우를 통한 내신을 뒤집는 일등공신 수리논술 Class, SAT2300점 이상의 카이스트 해외파가 진행하는 SAT Writing 고득점 Top class반이 개설되어 있다. 최상권부터 하위권까지 수준별 전문 카이스트 멘토 투입카이스터디 캠프 프로그램은 학생맞춤형으로 진행되는 만큼 스터디매니저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학습 내용을 정한다. 카이스트에서도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멘토들을 엄선, 키위리얼스터디 ''teaching method''라는 교수과정을 이수해야만 멘토로서 수업에 투입될 수 있다. 상위권과 중위권 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전문 카이스트 선생님이 각각 따로 배치되어 목표에 맞는 최고 수준의 지식 전달부터 공부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학습법까지 학생들에게 전수하게 된다. 타 캠프의 절반 수준의 저렴한 참가비용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IM수학 학원내에서 진행되는 카이스터디캠프. 학생들은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통학하기 때문에 낯선 환경, 음식 등으로 인한 생활 적응에 대한 스트레스가 전혀 없이 안정된 상황에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다. 또한 보통 수 백 만원씩 하는 다른 캠프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도 카이스터디캠프의 장점이다. 수강료는 영어로 진행하는 수학·과학 Top class 55만원, 한권 책 마스터하기 수학 Top class 55만원, 내신을 뒤집는 일등공신 수리논술 class 57만원, SAT writing 고득점 TOP class 135만원으로 비슷한 수준의 타 캠프의 절반 정도의 수준이다. ■미니인터뷰 - 키위리얼스터디 정영출 대표"카이스트 재학생과 함께 공부의 참맛을 느껴보세요" 100만부가 넘게 팔린 영어교육서 ''영출영어''(영어의 출발에서 영어의 출중까지)''와 사교육이 필요없는 진짜 공부이야기 ''초관리 공부법''의 저자인 키위리얼스터디 정영출 대표. 그는 영어영역 스타강사이면서 매년 수십 명의 SKY 및 의대 합격생을 배출해 낸 입시컨설턴트이기도 하다. 지난 16년간 3,653명의 하위권 학생들을 최상위권으로 이끌어내면서 유명세를 탔다. 이러한 그의 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완성된 것이 바로 ''키위리얼스터디 시스템''이다. 하위권을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학습법을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그는 카이스트학생들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냈고, 그들과 단독협약을 맺었다. 카이스트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법을 학생들에게 전수하자는 취지다. "그렇게 탄생된 것이 바로 키위리얼스터디에요. 특히 이번 여름방학부터 시작하는 ''카이스터디캠프''는 카이스트 재학생과 학생들이 멘토와 멘티 관계를 맺어 최고 수준의 공부를 경험하면서 공부방법과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의 기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설계했어요." 공부는 ''머리''와 더불어 ''엉덩이''의 힘으로 하는 것이라고 그는 강조한다. 카이스터디 캠프 2박 3일 총 28시간 이상 집중 스터디를 통해 공부의 참맛을 느낌과 동시에 진로에 대한 목표설정과 학습에 대한 강력한 동기를 부여받게 될 것이라고 그는 확신한다. "헬렌 컬러의 성공에는 24시간 함께 하면서 변화를 이끌어낸 설리번이라는 멘토가 있었습니다. 설리번과 같은 카이스트 멘토 선생님과 24시간 함께 하면서 공부계기를 갖는 것은 학생들에게는 큰 선물입니다. 최고의 공신들과 함께하는 카이스터디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느꼈던 공부갈증을 해소하고 공부혁명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문의 : 1600 - 3653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7
- 일산 올림피아드 이구섭 원장과 함게하는 엄마표 수학교실-4 무엇보다 중요한 풀이과정(3) 수능에 못해도 10문제는 이런 계산과정을 거치게 되는데...두 식의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오늘은 “작.줄,세”, “작은 글씨로, 줄맞춰서, 세로셈처럼” 수식을 쓰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작줄세”는 수식 쓰는 방법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낸 말이다.) ① 작은 글씨로 써야하는 이유는 암산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시험지 여백은 늘 부족하기 마련이어서, 큰 글씨로 식을 쓰다보면 식을 쓸 공간이 부족해지고, 공간이 부족해지면 학생들은 본능적으로 식을 줄이고 암산을 하게 마련이다. 암산을 많이 할수록 실수할 확률은 계속 늘어난다.② 줄맞춰서 써야하는 이유는 수학적 논리와 계산의 정확성을 높이고,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계산의 오류를 빠르게 발견해내기 위함이다. 등호나 동류항이 줄을 맞추는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다.③ 세로셈처럼 써야하는 이유는 위의 예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듯 하다. 가로셈은 늘 계산을 복잡하게 만들고, 부담을 가중시킨다. 가로셈이지만 줄맞춰서 세로셈처럼 쓰고 나니 부담이 한결 덜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 “작,줄,세”를 잘하기 위한 세 가지 전제조건 ① 글씨를 또박또박 쓴다. 귀찮아서, 또는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글씨를 날려쓰는 학생은 문제가 복잡하고 길어질수록 적응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마련이다.② 식과 계산과정을 분리하여 따로 적는다. 식과 계산과정이 다르다는 것은 엄마표 수학교실(2)에서 밝힌 바가 있다. 계산과정은 아무리 자세히 써봐야 도움이 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식이고, 계산은 계산일 뿐이다.③ 복잡한 문제는 조각조각 내어 분리한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풀 문제는 점점 길어진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렇고, 2013 교육선진화방안에 의한 출제경향도 그렇다. 긴 문장을 체계적이고 구조적으로 파악해내는 능력은 결국 문장을 얼마나 잘 조각내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풀이과정을 어떻게 쓰는지만 살펴도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의 차이가 보입니다. 지난 시간에 “식을 쓴 것”과 “풀이과정을 쓴 것”의 차이를 보기 위해 예로 들었던 초등학교 6학년의 문제 하나를 다시 한번 “작줄세”의 측면에서 살펴보기를 권한다. 문제) 떨어진 높이의 25%만큼 튀어오르는 공이 있습니다. 이 공을 36m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세 번째로 땅에 닿을 때까지 공이 움직인 거리는 총 몇 m입니까?(초6) 대부분의 문제집이나 참고서의 답지가 풀이과정을 담고있지 않고, 단순한 식만을 써놓은 경우가 많아서 학생들의 지도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출판된 문제집은 비교적 풀이과정을 담은 답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니 문제집을 고를 때 참고하기 바란다. 올림피아드 일산캠퍼스 이구섭 원장교육문의 031-918-80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6
- 일산지역 중학교 중간고사 영어 출제경향 분석 일산지역 중학교 중간고사 영어 출제경향 분석“학교 영어 시험, 진땀 나네” 교과서 밖 지문 다수 출제, 이해력 응용력 요구하는 문제 늘어 중간고사가 끝난 후 갑자기 어려워진 학교 영어시험에 당황한 학생들이 많았다. 뜻하지 않게 어려워진 영어시험은 상위권 학생들에게도 부담으로 다가왔다. 열심히 시험 대비를 했으나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한 학생도 있다. 지난해부터 조금씩 어려워지기 시작한 영어시험은 이번 중간고사에서 눈에 띄게 어려워졌다. 서술형 문항 증가와 수능형 문제 출제, 교과서 밖 지문 등장으로 영어 시험의 난이도가 대폭 상승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또한 이러한 경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산지역의 달라진 영어 시험 출제경향을 분석해 보았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교과서 밖 지문 출제비중 높아져지문 길어지고, 이해력 응용력 요구하는 문제 출제이번 중간고사 영어 시험에는 교과서 밖 지문이 확연히 늘어났다. 교과서 내에 출제된 지문은 일단 외워서라도 대처할 수 있었으나 교과서 밖 생소한 지문의 등장에 학생들은 적지 않게 당황했다. 특히 중위권 이하의 학생들은 생소한 지문이 출제되자 지문과 연계된 문제 풀이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교과서 밖 지문 중에는 학교 수업시간에 나눠 준 보충자료와 연관된 지문도 있었고, 전혀 그렇지 않은 생소한 지문도 있었다. 교과서 밖 지문들은 신문이나 뉴스 기사와 같은 시사적인 글로 장문형으로 등장했다. 길어진 지문은 학생들을 진땀나게 했다. 중학교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수능수준의 긴 지문이 등장한 것이다. 지문이 길어졌다는 것은 문제풀이에 소요되는 시간 또한 길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긴 지문을 읽다가 뒤에 나온 문제를 풀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랜드마크 어학원의 UK 부원장은 “학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어떤 학교는 외부 지문이 50% 이상 출제된 곳도 있다”며 “지문에 대한 이해도와 지문과 연계된 배경지식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고 전했다.“작년 만해도 외부지문의 출제비중이 그리 높지 않았는데 올 들어 부쩍 늘어나 학생들의 영어시험에 대한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지난해 같은 경우, 외부지문이 출제되면 관련 문제가 간단한 사실 파악이나 단순한 지식을 묻는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지문과 연계해 정확한 이해도와 응용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단순 암기나 시험대비 기간에만 영어 공부를 해서는 더 이상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게 됐다고 봅니다.” 수능형과 서술형 문제 출제 늘어나단순 서술형 답안 대신 정확한 어법 요구하는 문제로 이번 중간고사 영어시험의 또 다른 특징은 수능형 문제가 늘어났다는 것이다. 한 문항에 문장을 다섯 개 주어주고 이 중 어법상 옳은 문장은 몇 개 인지 묻는 문제나, 지문의 핵심을 찾는 문제, 복수의 답을 찾아 내야하는 문제들이 출제됐다. 또한 보기에 제시된 정답이 본문에 나온 단어가 아니라 그 단어의 고난도 동의어로 출제되는 식이었다. 단순 지식을 확인하는 문제나, 눈에 드러나는 답을 찾아내는 문제는 현저히 줄었다. 서술형 문제 또한 단답식에서 정확한 어법을 활용해 문장을 서술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전치사나 단어, 구문 등을 묻는 단답식 서술형이 출제됐다. 그러나 올해는 어법에 맞는 문장 쓰기나 지문 완성하기 등의 문제가 출제됐다. 경기도 교육청이 제시한 서술형 평가 기준을 보면 ‘문법의 오류 및 철자법의 오류가 없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앞으로도 이 기준에 맞춰 정확한 문장을 작성해야 하는 서술형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피아 어학원 일산캠퍼스의 강수진 원장은 “이번 중간고사 문제 유형을 살펴보니 대다수의 중학교에서 수능형 문제가 40% 정도 출제됐다”며 “어휘와 어법, 독해력은 물론이며, 정확한 영어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전반적이었다”고 전했다. “서술형 문제 또한 정확한 문법과 철자로 지문을 완성해 내는 문제에 배점 16점을 준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교과서, 보충자료 철저 암기해야평소 기본기 다지는 영어공부 필요평상시 학교 수업과는 별개로 영어공부를 해오던 학생들도 시험기간이 발표되면 내신대비 영어 공부에 몰입해야 한다. 내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변별력을 위해 학교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교과서 밖의 지문 출제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만 교과서는 기본적으로 완벽히 마스터하고 시험에 임해야 한다. 또한 수업시간에 나눠 준 보충자료도 완벽히 이해해야 한다. 시험 범위 안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문법들은 반드시 한번 정리 한다. 문법이나 철자 등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서술형 문제에 정답을 작성할 수 있다.토피아 어학원 일산캠퍼스의 강수진 원장은 “내신 대비를 위해 수업 시간에 나눠준 자료는 물론이며, 다양한 문제 유형을 접할 수 있는 기출문제와 심화문제 등 다수의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며 “관련 부교재나 프린트 자료 등이 있다면 빠짐없이 꼼꼼히 살펴보면서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 유형을 예상해볼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상위권 학생의 경우 변별력을 위해 출제되는 응용문제나 변형문제에서 점수를 얻어야만 고득점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와 같은 실력은 단기간에 얻어지는 능력은 아니다. 내신대비 기간에만 공부를 한다고 해서 고득점을 올릴 수는 없다. 결국 평소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두는 영어 공부가 필요하다. 영어라는 큰 틀에서 내신 대비해야취약부분 찾아 채우는 과정에서 영어 실력 향상랜드마트 어학원의 UK 부원장은 “영어라는 큰 틀 안에 내신대비 영어 공부를 포함시켜 공부하는 것이 좋다”며 “내신대비 위주의 영어공부만 하다보면 시험 패턴에 익숙해지고, 단편적인 영어실력만 키우게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이 그대로 출제될 확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변형된 문제, 응용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문제 유형에도, 어떤 시험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으려면 영어라는 큰 틀에서 통합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이번 중간고사 시험을 분석해 취약 부분을 찾아내는 노력도 중요하다. 지난 시험을 분석해 내가 어떤 유형의 문제를 틀리는지, 내가 취약한 부분이 어휘인지 문법인지, 독해인지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틀린 문제를 또 틀리게 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취약부분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지 않으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게 됩니다. 아이들 중에 시험공부를 막연해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신의 약점을 모르는 것입니다. 영어라는 큰 틀에서 보면 학교 시험은 영어 실력에 구멍 난 부분을 찾아주는 점검과정이라고 봅니다. 취약부분을 찾아 채우는 과정을 통해 고득점을 얻을 수 있고, 전반적인 영어 실력도 향상될 수 있습니다.”도움말 토피아 어학원 일산캠퍼스 강수진 원장, 랜드마크 어학원 UK 부원장양지연 리포터 ya 2012-06-16
- 좌우뇌 영어 학습법으로 영어의 근본 실력을 키우는 <김유정 어학원> 좌우뇌 영어 학습법으로 영어의 근본 실력을 키우는 <김유정 어학원>영어, 즐겁고 정확하게 배워야 최고 실력에 이른다 언어 습득 능력을 우뇌의 기능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감각적이고 경험적인 활동에 익숙하게 반응하는 우뇌의 특성이 언어 습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뇌의 기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언어를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선 좌뇌의 기능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김유정 어학원의 김유정 원장은 "언어는 좌뇌와 우뇌, 모두를 활용해 습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수준 높은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감각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영어를 배워야 한다"고 전했다. 탄현동에 위치한 김유정 어학원은 좌우뇌 영어학습법으로 영어의 근본실력을 키워주는 곳이다. 김유정 원장은 "많은 한국 학생들이 어느 정도의 영어 수준에는 도달하지만 원어민 수준으로 실력을 끌어 올리는 데는 어려움을 느낀다"며 "이는 문법과 단어의 세세한 차이까지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좌뇌를 활용한 학습법이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세세한 차이가 영어의 수준을 높인다''wear''와 ''put on''은 같은 의미로 쓰이는 단어다. ''on christmas''나 ''at christmas'' 또한 그렇다. 그러나 같은 의미로 쓰이는 이 단어들은 분명 차이가 있다. wear와 put on은 기본적으로 ''입다''는 의미를 갖고 있지만 wear는 입고 있다는 의미가 강하고, put on은 입고 있는 동작을 강조한다. on christmas는 크리스마스 당일 날을, at christmas는 일반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의미한다. 영어를 배우다보면 wear와 put on을 혼용해 사용하거나, on christmas와 at christmas를 구분없이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그 선에서 영어 실력이 정체되는 경우가 많다.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하려면 이처럼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해 활용해야 하는데, 세세한 학습을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김유정 원장은 "세계 최고의 영어 교육열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지만 안타깝게도 영어 실력은 그렇지 못하다"며 "이러한 세세한 차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정체돼 있는 영어 실력이 오르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러기 위해선 영어를 지식적으로 접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언어를 사용하는데 있어 필요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해야 완벽한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유정 어학원에서는 초등 고학년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좌뇌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한다. 문법과 단어의 세세한 차이와 정확한 활용은 영어의 근본실력을 키우는데 꼭 필요한 것이다. 또한 내신대비에도 유용하다고 한다. 감각으로 배우는 우뇌식 학습, 논리적인 좌뇌식 학습 병행해야김유정 어학원에서는 유치원과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감각적으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우뇌식 수업을 진행한다. 보고 듣고 느끼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우뇌식 수업은 아이들의 회화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반면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좌뇌식 수업은 문법과 독해,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초등저학년 때는 감각을 활용해 영어를 익히고, 초등 고학년 이후로는 논리적으로 영어를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영어 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까지 실력을 고루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김유정 원장은 "언어는 좌우뇌를 모두 활용해 배워야 효과적"이라며, "언어의 기능은 타인과 소통하고 느낌을 주고받는 것인 만큼 우뇌를 활용해 배워야 하는 측면도 있지만, 언어를 바르게 구사하기 위해서는 좌뇌를 활용해 배워야 하는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어린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때는 우뇌식 수업을 지향합니다. 그 때는 즐겁게 감각적으로, 본능적으로 언어를 배우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런데 간혹 어머니들 중에서는 아이가 감으로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데, 일일이 해석해 볼 것을 강요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아이는 직감으로 잘 받아 들였는데, 이를 해석해 내기 위해 애를 쓰다가 영어를 기피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영어 말하기는 많이 부딪히고 깨져봐야 실력이 늘어납니다.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아니라 틀려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줘야 합니다." 레벨테스트 대신 참관수업으로 아이의 선택을 존중김유정 어학원에서는 반편성을 위한 레벨테스트를 하지 않는다. 부모와의 상담 후 아이가 먼저 수업에 참여해 볼 것을 권한다. 수업을 하다보면 아이나 수업을 하는 강사나 서로 자연스럽게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부모들은 늘 아이가 좀 더 높은 레벨에서 수업을 하기를 원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선택한 수업이 그 아이의 레벨이며, 아이 또한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고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게 된다고 한다.김유정 어학원에서는 원어민 몰입 클래스와 한국인 강사가 진행하는 이중언어 클래스를 운영한다. 아이들 중에는 다소 영어 실력이 부족하지만 영어를 감각적으로 받아들이고, 원어민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이가 있다. 반면, 자신이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이도 있다. 이런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몰입수업과 이중언어 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김유정 원장은 "언어를 습득하는 데는 분명 개인차가 있다"며 "이를 최대한 배려하고 세심하게 가르치다보면 아이들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면서도 실력 또한 키워가게 된다"고 전했다. 김유정 어학원은 유치원부터 성인까지 소수 정원으로 운영되며, 즐겁고 정확하게 영어를 배워 영어의 근본실력을 다져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문의031-922-19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6
- 대안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그 후 대안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그 후 “엄마, 빨리 좀 가자. 자전거 타야한단 말이야” 아침마다 아들 정헌이가 현관문에 서서 저에게 하는 말입니다. 정헌이가 빨리 가서 자전거를 타려는 곳은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 자리잡은 ‘고양우리학교’입니다. 3년 전 생긴 전교생 16명, 교사 3명의 작은 학교에서 정헌이는 1학년으로 다니고 있죠. 등교 시간은 9시. 넓은 마당이 있는 양옥집이 학교 건물입니다. 요즘 정헌이는 학교에 도착하기가 무섭게 친구들과 자전거부터 탑니다. 친구 성현이가 두 발 자전거를 타는 걸 보더니 자기도 보조바퀴를 떼고 연습하고 있다더군요. 그러더니 이젠 두 발 자전거를 타고 학교 옆 뚝방길을 따라 달릴 수 있게 됐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일과가 시작된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아이의 옷은 땀으로 젖어들기 시작합니다. 쉬는 시간20분, 점심시간 2시간. 시간만 나면 저렇게 열심히 뛰어노니 밤엔 세상 모르고 꿈나라로 가는 거겠죠. 아이의 밝은 모습을 보자 돌아서는 제 기분까지 가벼워지지만, 처음 이 학교에 온 날은 무거운 걱정거리만 가득 안고 돌아갔었답니다. 유별남이 주는 불안과 바꾼 아이의 행복 사실 저희 부부는 정헌이가 7살이던 작년 상반기였을 때만 해도 대안학교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두 아들이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 대안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많이 봐왔으면서도 대안학교 하면, ‘특별한 생각을 가진, 특별히 용기 있는 사람들만이 선택할 수 있는, 참으로 유별난 학교’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지요. 대안학교에서 주는 ‘특별함’ 내지는 ‘유별남’이 편치 않았습니다. 저희 부부는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두 아들 역시 평범하게, 남들처럼 사는 게, 최상은 아니지만 안전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초등학교 입학이 몇 달 앞으로 다가오자 조금씩 갈등이 생기더군요.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늘상 이야기하지만 사실 그 행복이란 걸 좋은 대학과 사회적인 성공이라고 은연중에 믿고 있었던 건 아니었는지, 어떻게 해야 아이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삶을 즐길 줄 아는 사람으로 자랄수 있을지...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조금씩 대안학교에 관심이 가고 있었지만 아직 확신이 없었던 저희 부부는 일단 고양우리학교에 원서부터 내보기로 했습니다. 원서를 낸 후 면접을 보던 날. 친근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대안학교를 선택한 사람들이 특별하거나 유별난 사람들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아이가 더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안학교를 선택한, 그래서 약간의 용기는 있다고 인정할 수 있을 정도의 부모들이었습니다. 선생님들 역시 신생 학교의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히 중심을 잡아주고 계신 믿음직한 분들이었죠. 이런 부모들,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라면 큰아이 정헌이, 그리고 둘째 정민이까지 맡겨도 좋겠다는 생각이 그때 처음으로 들더군요. 어쩌면 그때 저희 가족이 면접에 참석했던 건, ‘그래, 대안학교는 우리랑은 다른 종족의 사람들이 다니는 유별난 곳이야. 역시 엑스, 안 돼!’라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였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만 ‘여기라야만 하겠다’는 확신이 덜컥 생겨버렸으니... 수많은 과제를 안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막상 대안학교를 보낼 경우, 우리 사회의 큰 물줄기를 거스르는 마이너의 길을 가야할텐데, 현실 순응주의자인 우리 부부가 잘 해나갈 수 있을까? 정헌이 본인은 또 어떤가. 이곳에서의 배움으로 거친 세상을 당당히 헤쳐갈 수 있을 것인가? 초등대안학교를 보낸다면 이후 중고등학교는 또 어떻게 할 것인가? 대안학교를 처음 생각했을 때 가졌던 고민들이 이번엔 더 무겁게,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모든 고민에도 불구하고 고양우리학교를 선택할 수 있었던 분명한 이유는 학교에서 지내는 6년 동안만큼은,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며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을 거라는 확신. 그것이었습니다. 함께 나눠먹는 비빔밥 같은 학교 3월 1일 입학식 날. 다른 학교에선 볼 수 없는 소박하면서도 참 따뜻한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일부러 공휴일에 입학식을 잡아 전교생과 전가족이 참석해 신입생 9명을 위한 특별 공연까지 펼쳐주었고, 식이 끝나자 각자 싸 온 야채로 밥을 비벼 나눠먹었지요. 밥을 해서 함께 나눠 먹는 사이, 우리는 그렇게 이미 식구가 돼 있었던 겁니다. 망망대해에 홀로 선 기분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식구가 내 옆에 있다니, 따뜻하고 든든해지더군요. 입학식 후 집에 오신 어머니께선 이 낯선 학교가 영 마음에 차지 않는 기색이셨습니다. 가방 안엔 책 한 권 없이 달랑 필통 하나만 들어 있고 딱히 학교에서 뭘 배우는 것 같지도 않으니, “책도 없는 학교가 세상에 어디 있냐”며 혀를 끌끌 차시더군요. 요즘도 이 이상한 학교에서 뭘 배우고 있는지 시험하기 위해 정헌이를 잡아놓고 이 글씨, 저 글씨를 읽거나 받아 써 보게 하시는데요. “만날 개구리 보러 간다, 물고기 잡으러 간다, 그러더니 그래도 공부를 가르치긴 하는가 보더라. 정헌이가 읽고 쓰는 건 다 한다.”하십니다. 물론 여전히 왜 영어는 안 가르치느냐, 숙제가 왜 이리 적으냐며 못마땅해 하시는 점도 있으십니다. 그리고 저희 역시 여전히 처음의 고민을 모두 해결한 건 아닙니다. ‘그래, 아이들은 저렇게 마음껏 놀면서 자라야지.’ 하면서도 여전히 흔들리고 불안할 때도 종종 있습니다. 아마 이런 고민과 갈등은 앞으로도 계속되겠지요. 하지만 그러면서 배우고 깨닫게 되는 것들은 아이와 함께 우리 부부를 성장시키는 힘이 되지 않을까요? 오늘도 신나게 놀면서 자라는 아이를 보며 중얼거려 봅니다. ‘자라라, 자라라~ 아들아, 그리고 멈춰 버린 내 마음의 키야’ 글쓴이 무지개 (학교에서 불리우는 별명) 고양우리학교 학부모. 아침마다 학교 가자고 조르는 큰아들 정헌이와 내년에 신입생이 될 둘째 정민이, 두 아들을 키우며 바쁘게 살고 있다. 문의 070-7661-5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6
- 수학시험, 중요도파악-시험자료작성-연습과 반복의 3단계로 준비 수학시험, 중요도파악-시험자료작성-연습과 반복의 3단계로 준비 열심히 공부한다고 했는데 막상 시험보고 나서 기대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실망해본 경험을 모두들 한 두 번은 갖고 있을 것이다. 어쩌면 그날 이후로 유전적인 영향을 탓하며 수학을 포기한 ‘수포자’의 길로 미리부터 들어섰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누구나 보는 학교 시험문제를 머리 좋은 사람이 더 잘 풀 수 있는 아이큐테스트 같은 문제로 출제할리는 없다. 아래 효과적인 수학 시험대비법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부모님과 머리를 탓하기 전에 나의 학습방법과 다른 부분이 있는지, 내가 보강하고 개선해야 할 곳이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길 바란다. 수학은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 과목이다.(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그렇다) 그러므로 적어도 3주 전부터는 계획을 세워 학습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시험대비 과정은 중요도파악-시험자료작성-연습과 반복의 3단계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우선 중요한 것을 파악해야 한다. 어떤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는지 파악해야 한다. 막연히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하겠다고 마음먹고 시작하면 공부해야 할양이 많아지고 출제 가능성이 낮은 부분에 시간을 낭비하게 되어 범위를 마치기도 전에 포기하게 된다.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강조한 것이나 숙제로 내준 문제들, 출제하겠다고 공지한 문제들에 주목해야 한다. 둘째, 시험자료를 작성해야 한다. 선생님이 지정한 문제집이나 숙제, 교과서 등과 같은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교과서나 참고서에서 중요한 유형으로 소개된 문제들을 위주로 공부한다. 이미 출제된 문제나 출제 예상문제가 비슷하게 출제되기도 한다. (똑같이 나오는 경우는 없다. 우리학교의 작년 시험문제가 족보가 될 수 없다는 뜻이다.)학습 자료를 고를 때 공부할 양과 수준을 출제경향과 자신의 실력에 맞춰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하위권 학생들은 출제가능성이 높은 쉬운 문제를 반복해서 학습하는 편이 좋다. 연습과 반복이 반드시 필요하다. 많은 문제를 풀거나, 한 번에 확실히 공부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오히려 우연히 맞은 문제와 틀렸던 문제를 중심으로 반복 학습하는 편이 좋다. 복습 없이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의 학습을 하는 학생은 실제 시험에서 학습한 것이 생각나지 않아 틀리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된다. 반드시 채점 이후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틀린 문제는 반드시 풀어보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을 들어 해결한 문제는 반드시 스스로 다시 풀어봐야 한다. 최근에는 서술형문제의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이니 문제풀이의 과정과 접근법에 대해 꼼꼼한 연습이 필요하다. 서술형 문제 대비법서술형문제는 대개 문장으로 출제되므로 문장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게 중요하고, 더불어 객관식 문제를 풀 때도 풀이과정을 적는 습관을 들이는 게 도움이 된다. 문제를 푼 후에는 검토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틀린 문제의 해설을 곧바로 보면 이해하기는 쉬워도 다른 유형으로 응용할 수 있는 사고력을 기르는 것은 힘들다. 앞서 말했듯 해설이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았을 때는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다시 풀어오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JK 수학이진규 원장교육문의 031-919-99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6
- 구미여성종합상담소, 여중생을 위한 성장캠프 참가자 모집 구미여성종합상담소(소장 우순남)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자랑스러운 딸, 당당한 우리''라는 주제로 성장캠프 ''딸들의 캠프''를 열기로 하고 지난 7일부터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이 캠프는 구미시 지역에 거주하는 여중생(중학교 2학년생) 선착순 40명(각 학교당 5명)이 대상이며 오는 7월 21~22일까지 1박2일간 문경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다.2004년에 시작해 올해로 9번째를 맞은 ''딸들의 캠프''는 10대들의 성적(性的) 자기 결정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구미여성종합상담소가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캠프 프로그램은 ''우리 몸 이해하기’, ‘성폭력 예방 교육’, ‘다양한 역할극을 통한 양성평등 인식 확립’등.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서는 구미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캠프에 참여하고자 하는 여중생은 오는 30일까지 구미여성종합상담소로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아주 특별한 사서보조 선생님과 함께” 대전자운초등학교는 4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등학교 3학년 장애학생 2명을 도서관 사서보조로 참여시키고 있다. 자운초는 지난 3월 대전전환교육지원센터와 장애학생 진로 지원확대를 위한 복지일자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학생의 인적자원 교류,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 서비스 제공, 장애학생 진로 지원 활성화 및 지역사회 내 통합된 환경에서의 직업적응능력 향상 도모 등 장애학생의 진로 지원 확대를 위한 사업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자운초 진중환 교장은 “학교와 지원센터 간 협력관계를 통해 장애학생에게 체계적인 진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비사회인인 장애청소년의 역량을 끌어올려 졸업 후 양질의 일자리에 조기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3
- 올해 대입 수시 뭐가 달라지나 7일, 올해 수능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6월 모의고사가 실시됐다. 6월 말 경찰대, 육해공 사관학교 등 특수목적대 입학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올해 대입 수시 접수가 본격 시작된다. 이는 예년에 비해 2개월가량 앞당겨진 것. 빠르면 8월 말부터 대학 수시접수가 시작된다. 이에 올해 강원도교육청은 대학입시에서 변수로 작용할 내용을 분석해 발표했다. ①수시 6회 제한과 미등록 충원 지난해 수시 2012-06-15
- 영어교육 기획 ④ 달라지는 입시환경과 영어교육의 방향 유명 영어 학원들이 즐비한 목동. 교육 특구라는 이름에 걸맞게 목동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유학파나 해외거주 경험자가 많기도 하지만 과거 외고입시의 핵심지역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일주일에 3일은 영어, 2일은 수학에 투자하던 학생들의 공부 패턴이 수학 3일, 영어 2일로 바뀌었을 정도로 영어교육이 위축되고 있다. 이는 외고시장이 축소되고 대학입시의 영어 특기자 전형 의 변화가 그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국형 토플인 NEAT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영어교육의 방향 잡기에 혼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고 해서 입시에서 영어의 비중이 낮아진 것은 결코 아니다. 영어교육은 하루 이틀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더욱 가중되고 있을 터.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입시환경에 따른 영어교육의 현명한 로드맵과 학습방향을 4회에 걸쳐 연재하고자 한다. 영어교육기획 - 달라지는 입시환경과 영어교육의 방향 1. 목동 중·고등학교 중간고사 출제 경향 분석 2. 입시를 읽어야 영어공부의 방향이 보인다. 3. 니트 / 토플 / 텝스 필수? 선택? 4. 영어로 진로 찾기 로드맵 어떻게? 공인시험 성적은 필요요건일 뿐, 에세이와 인터뷰 준비해야 다른 학생들과 비교해서 영어 성적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경우, 영어로 대학을 가기 위한 영어특기자 전형이나 국제학부를 목표로 삼는 경우가 있다. 2001학년도에 단 50명만을 선발했던 이화여대 국제학부전형에서 시작된 영어우수자 전형은 지난 10여 년간 그 모집인원이 폭발적으로 확대되어 2012학년도에는 약 8,300여명의 모집인원이 생겼다. 초기에는 단순한 TOEIC 성적을 위주로만 선별하였으나, 최근에는 TOEIC, TEPS 그리고 iBT까지 넓혀가고 있다. 영어특기자 전형은 장차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인재를 선발하는 만큼 가장 중요한 능력으로 영어구사능력을 꼽는다. 하지만 영어만 잘하면 되는 것은 아닐 터. 대부분의 영어특기자 전형이 입학사정관제에 포함되기 때문에 공인시험성적 외 인성이나 창의성, 잠재력 등을 면접을 통해 표현해야 한다. 영어특기자전형이나 국제학부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평균적으로 TOEFL iBT 110점 이상의 어학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영어로 대학을 가기 위한 전략이 필요할 터. 목동지역 영어전문가들에게 들어본다. 영어로 대학가기, 전략이 필요하다“영어특기자전형이라고 하면 엄청나게 유창한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영어는 도구일 뿐”이라 설명하는 청담어학원 이상원 원장, “대부분 영어특기자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하는 학생들은 해외유학파나 교포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은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학생이 아니라 글로벌 리더로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고 강조한다. 그 예로 청담어학원에서 공부해 서강대학교 알바트로스전형 합격한 송지혜양을 소개한다. 지혜양은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청담어학원에 등록했다. 30문제 중에 2~3점이 나올 정도로 영어점수가 형편없었지만 원어민 교사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즐거웠고 그때부터 욕심이 생겨 수업시간외에도 원어민 강사와 이메일로 주고받으며 궁금한 것을 해결했고 미국으로 1년 동안 교환학생을 다녀오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지혜양은 “영어특기자전형은 외국에서 살다온 아이들도 불합격할 만큼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논리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며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공부를 중점적으로 하는 것이 입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영어특기자전형을 꿈꾸는 학생들이 노려볼만한 대학연세대학교 특기자 전형(언더우드, 아시아, 테크노 학부 트랙), 고려대학교의 국제 1, 국제 2-2학부, 서강대학교 알바트로스인재 전형,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 리더 전형, 중앙대학교 글로벌 리더 전형 유형 1, 2, 3, 한양대학교 재능우수자 국제학부 전형, 경희대학교 국제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이화글로벌리더 전형외 서울시립대학교 베세토니아전형, 동국대학교 영어우수자 및 월드와이드전형, 단국대학교 영어특기자전형, 국민대학교 국제화전형, 숭실대학교 국제화전형, 서울여자대학교 바롬글로벌전형, 숙명여자대학교 외국어우수자전형, 인하대학교 21세기글로벌리더 및 외국어우수자전형 등 대다수의 대학교가 영어우수자 전형으로 학생을 뽑고 있다. 국내 대학만 있는 건 아니다. 청담어학원 이상원 원장은 “일본이나 홍콩 대학들의 전형요소가 국내 대학 글로벌 전형과 비슷하기 때문에 국내대학 글로벌 전형과 함께 일본대학 및 싱가포르, 홍콩 대학 전형도 함께 준비할 것”을 권한다. 일본대학의 경우 국내대학 전형이 끝나고 나서 곧바로 지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대학과 함께 일본의 와세다, 게이오, 소피아 등 13개 대학 가운데 선호하는 대학을 지원하고 동시에 11월말부터 시작되는 싱가포르와 홍콩 대학도 함께 지원해 놓는 것도 전략이다. 토플 110, 텝스 900점 이상이어야 경쟁력 있어글로벌시대가 가속화 되면서 국제학부를 중심으로 영어특기자전형을 많이 선발하는 추세지만 최근 국내 주요 대학 입시에서 공인어학시험의 중요성은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연세대·중앙대·서강대·한양대 등은 지원자의 공인어학시험 점수가 일정 수준 이상만 되면 모두 동점으로 처리한다. 학생부로 1차 전형을 치른 대학은 대부분 2차 전형에서 심층 영어 면접을 진행한다. 1차 합격자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학업 능력을 확실히 증명해야 한다. CNC학원 신원식 원장은 "국제학부의 경우, 모든 강의가 영어로 진행되므로 ''단순히 의사소통 능력이 높은 친구''가 아니라 ''영어로 대학 수준의 학업을 수행할 수 있는 학생''이 선발 기준"이라며 “대학의 면접에서 네이티브와 같은 유창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해외유학을 다녀 온 학생이 유리하다”고 설명한다.토플 성적이 110점 이상이거나 텝스 900점이 된다면 각 대학의 영어우수자 전형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하지만 토플 성적 하나만으로 학생을 받아주는 학교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토플 성적은 기본, 적어도 내신 2~3등급 이내여야 최상위 대학을 공략해볼 수 있다. 단, 내신이 주요과목이 20%를 넘어가는 학생이 영어에 소질이 있다면 중학교부터 영어로 대학가기를 준비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다. 토플+내신, 토플+면접+에세이가 기본 해외파 학생들이나 영어에 강한 학생들에게 영어우수자 전형은 분명 확실한 메리트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전형에 대한 오해가 많은 것도 사실. 그 대표적인 것이 토플성적만 잘 받으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는 믿음이다.사실, 토플 110점 수준만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은 1~2군데에 불과하다. 토플성적이 높다는 것은 영어실력이 그 만큼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이를 활용한 비교과활동의 차별화가 필요하다."각 대학의 글로벌 전형은 기본적으로 토플+내신, 토플+면접+에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인터뷰나 에세이는 단순한 인성면접이 아니라 학술적인 내용을 질문합니다. 보통 과학 사회 역사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해당되는 2개의 지문을 주고 이를 분석하고 통합하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말하거나 써야 합니다." 때문에 초&middo 20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