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뇌 영어 학습법으로 영어의 근본 실력을 키우는 <김유정 어학원>
영어, 즐겁고 정확하게 배워야 최고 실력에 이른다
좌우뇌 영어 학습법으로 영어의 근본 실력을 키우는 <김유정 어학원>
영어, 즐겁고 정확하게 배워야 최고 실력에 이른다
언어 습득 능력을 우뇌의 기능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감각적이고 경험적인 활동에 익숙하게 반응하는 우뇌의 특성이 언어 습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뇌의 기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언어를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선 좌뇌의 기능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김유정 어학원의 김유정 원장은 "언어는 좌뇌와 우뇌, 모두를 활용해 습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수준 높은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감각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영어를 배워야 한다"고 전했다. 탄현동에 위치한 김유정 어학원은 좌우뇌 영어학습법으로 영어의 근본실력을 키워주는 곳이다. 김유정 원장은 "많은 한국 학생들이 어느 정도의 영어 수준에는 도달하지만 원어민 수준으로 실력을 끌어 올리는 데는 어려움을 느낀다"며 "이는 문법과 단어의 세세한 차이까지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좌뇌를 활용한 학습법이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세세한 차이가 영어의 수준을 높인다
''wear''와 ''put on''은 같은 의미로 쓰이는 단어다. ''on christmas''나 ''at christmas'' 또한 그렇다. 그러나 같은 의미로 쓰이는 이 단어들은 분명 차이가 있다. wear와 put on은 기본적으로 ''입다''는 의미를 갖고 있지만 wear는 입고 있다는 의미가 강하고, put on은 입고 있는 동작을 강조한다. on christmas는 크리스마스 당일 날을, at christmas는 일반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의미한다. 영어를 배우다보면 wear와 put on을 혼용해 사용하거나, on christmas와 at christmas를 구분없이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그 선에서 영어 실력이 정체되는 경우가 많다.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하려면 이처럼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해 활용해야 하는데, 세세한 학습을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김유정 원장은 "세계 최고의 영어 교육열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지만 안타깝게도 영어 실력은 그렇지 못하다"며 "이러한 세세한 차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정체돼 있는 영어 실력이 오르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러기 위해선 영어를 지식적으로 접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언어를 사용하는데 있어 필요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해야 완벽한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유정 어학원에서는 초등 고학년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좌뇌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한다. 문법과 단어의 세세한 차이와 정확한 활용은 영어의 근본실력을 키우는데 꼭 필요한 것이다. 또한 내신대비에도 유용하다고 한다.
감각으로 배우는 우뇌식 학습, 논리적인 좌뇌식 학습 병행해야
김유정 어학원에서는 유치원과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감각적으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우뇌식 수업을 진행한다. 보고 듣고 느끼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우뇌식 수업은 아이들의 회화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반면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좌뇌식 수업은 문법과 독해,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초등저학년 때는 감각을 활용해 영어를 익히고, 초등 고학년 이후로는 논리적으로 영어를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영어 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까지 실력을 고루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김유정 원장은 "언어는 좌우뇌를 모두 활용해 배워야 효과적"이라며, "언어의 기능은 타인과 소통하고 느낌을 주고받는 것인 만큼 우뇌를 활용해 배워야 하는 측면도 있지만, 언어를 바르게 구사하기 위해서는 좌뇌를 활용해 배워야 하는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어린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때는 우뇌식 수업을 지향합니다. 그 때는 즐겁게 감각적으로, 본능적으로 언어를 배우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런데 간혹 어머니들 중에서는 아이가 감으로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데, 일일이 해석해 볼 것을 강요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아이는 직감으로 잘 받아 들였는데, 이를 해석해 내기 위해 애를 쓰다가 영어를 기피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영어 말하기는 많이 부딪히고 깨져봐야 실력이 늘어납니다.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아니라 틀려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줘야 합니다."
레벨테스트 대신 참관수업으로 아이의 선택을 존중
김유정 어학원에서는 반편성을 위한 레벨테스트를 하지 않는다. 부모와의 상담 후 아이가 먼저 수업에 참여해 볼 것을 권한다. 수업을 하다보면 아이나 수업을 하는 강사나 서로 자연스럽게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부모들은 늘 아이가 좀 더 높은 레벨에서 수업을 하기를 원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선택한 수업이 그 아이의 레벨이며, 아이 또한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고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게 된다고 한다.
김유정 어학원에서는 원어민 몰입 클래스와 한국인 강사가 진행하는 이중언어 클래스를 운영한다. 아이들 중에는 다소 영어 실력이 부족하지만 영어를 감각적으로 받아들이고, 원어민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이가 있다. 반면, 자신이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이도 있다. 이런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몰입수업과 이중언어 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김유정 원장은 "언어를 습득하는 데는 분명 개인차가 있다"며 "이를 최대한 배려하고 세심하게 가르치다보면 아이들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면서도 실력 또한 키워가게 된다"고 전했다.
김유정 어학원은 유치원부터 성인까지 소수 정원으로 운영되며, 즐겁고 정확하게 영어를 배워 영어의 근본실력을 다져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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