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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명문 미대 바로 입학’, 어렵지 않아요 미국 유학에 대한 정보는 많다. 하지만 미국 명문 미대 입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많지 않다. 그래서 많은 미술 유학 준비생들이 실질적이지 못한 준비에 돈과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국내 미대 입학 준비와 미국 미대 입학 준비 과정은 상당히 다르다. 현재 국내 미술 대학을 다니고 있어도 미국 미대 입학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만약 미국 명문 미대 진학을 꿈꾸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보다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와 교육기관을 찾아나서야 한다. 1+3 프로그램을 통한 미국 명문 미대 바로 입학 미국 명문 미대 진학의 정보를 찾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PI아트센터’를 만나게 된다. 많은 미술 유학 준비생들을 미국 명문 미대인 SVA와 Parsons, SAIC(시카고), Pratt, RISD 등에 진학시켰기 때문이다. 작년까지 서울에 사무실조차 없었던 ‘PI아트센터’가 미국 미대 준비생들 사이에 회자되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PI아트센터는 단순한 유학원이 아니라 미국 주 정부의 정식인가를 받은 학교이기 때문이다. PI아트센터 재원생들은 한국형 입시 미술이 아닌 미국 현지 미술 수업을 1년간 듣는다. 그 수업은 미국 명문 미대에서 학점으로 인정받는 수업이며 100퍼센트 2학년 편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미국 정부가 인가한 미국 내 가장 큰 규모의 토플 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PI아트센터’는 미술만으로 I-20 학생비자 발급이 가능하고 미국 명문 미대인 SVA 및 Parsons Paris와 편입 보장 프로그램으로 연결되어있다. 포트폴리오 수업만으로 최대 24학점이 인정돼 2학년으로 바로 진학하게 된다. ‘PI아트센터’에는 학점 인정 프로그램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학원프로그램으로서 교수님들과 함께 하는 일반적인 포트폴리오 프로그램도 수강 가능하고 최종적으로 PI만의 입학지원서비스를 통해서 최대 5개 학교까지 지원 가능하니 학생들의 전공과 학교의 폭은 매우 넓다. 지금까지 미국 명문 미대 입학생 중 1지망 합격률이 93퍼센트, 최종 합격률은 100퍼센트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한 걸까? 그 비결은 교수진에 있다. 전·현직 미국 미대 교수진의 수업 ‘PI아트센터’를 통해 받는 교육은 가장 미국적인 미술 교육이다. 강사진 전원이 미국 미술 대학의 전직 또는 현직 교수이거나 전 입학사정관 출신이기 때문이다. 확실한 프로필의 교수진과 미국식 교육은 편입이 보장된 학교가 아니더라도 보다 다양한 미국 미대에 지원해볼 기회를 마련해준다. PI만의 수업을 통해 파악되는 학생 한명 한명의 능력과 목표에 맞게 현지 맞춤형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PI아트센터’의 학생들은 단순한 합격만이 목표가 아닌, 1지망으로 지향한 대학을 갈 것인가, 아니면 장학금을 주는 학교로 진학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한다. 교수진의 프로필이나 학생들의 입학성적, 장학금 내역은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방해 놓았다. PI 국제아트캠프 in Seoul 올해 드디어 ‘PI아트센터’의 서울사무소가 생겼다. 이메일이나 국제 전화를 활용해야만 했던 유학 준비생들에겐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 반가운 소식이 한 가지 더 있다. ‘PI아트센터’ 교수진의 수업을 한국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8주간의 여름캠프가 준비되었다는 사실이다. 특히 현직 입학사정관의 수업이 준비되어 있어 유학 준비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여름 캠프 수업이 끝나면 포트폴리오 완성은 물론 SVA, Parsons Paris로부터 9학점을 인정받게 되어 국제 아트 캠프 후 명문 미대 수시 지원도 가능해진다. 꼭 입학 목적이 아니어도 미국 미대 입시의 현주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미술 유학을 독려하는 화려한 광고는 곳곳에 있다. 하지만 그 중에 내게 맞는 정보와 프로그램을 찾아내는 것은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몫이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PI아트센터’와 함께 미국 명문 미대 입시의 지름길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학원탐방-mathloo 매쓰루 올해는 초중고교 내신시험에 서술형 평가 문항의 비중이 최대 50%까지 확대되는 등 창의적 사고력의 중요성 이 커지고 있다. 빠르게 계산해 정답 을 도출하는 것을 중시했던 과거와 달리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이 더 중요해진 것이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수학교육 선 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수학적 의사 소통이니, 스토리텔링형 교과서니, 낯선 용어들이 등장하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수학이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mathloo 주현정 원장은 이전과 같은 전통적인 강의와 주입식 수업만으로는 수학을 따라가기 힘들다고 말한다.“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의 핵심은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우는 ‘생각하는 수학, 재밌고 쉽게 배우는 수학’으로의 변화입니다.” 새로운 수학학습의 올바른 방향 제시 (주)YBM시사닷컴이 새롭게 론 칭한 매쓰루(mathloo)는 수학 학습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는 1대1 개인별 맞춤 수학 프로그램이다. 주원장은 mathloo는 math와 숫자 100의 합성어로 학생의 현재 수학 실력을 진단하여 그에 맞는 기본 개념부터 상위단계 학습을 통해 수학 100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매쓰루는 전통적인 판서 수업과 1대1 개인과외 수업의 장점을 고루 취합한 새로운 수학학습관입니다. 기본적인 개념 설명은 공통으로 들어가지만 개인별 학습관리도 병행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겠지요.” 국내 최고의 수학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스템 수학 연구회와 함께 만든 전국적 규모의 시험인 M-SMART 수학종합진단을 통해 학생의 취약한 유형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 결과로 1대1 나만의 맞춤교재가 설계된다.이미 학원 현장에 ‘1대1 맞춤학습’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은 많이 나왔지만 대개 난이도만 고려한 경우가 많다. 매쓰루는 수학의 수많은 영역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취약한 부분만을 정확하게 보완 해 보다 효율적인 실력향상을 유도할 수 있다. 철저한 내신관리매쓰루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수준의 표준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교 표준 커리큘럼의 경우 학교 진도에 맞춰 1개월 이상의 선행학습과 심화학습 및 보강학습을 통해 수학실력 향상이 가능하다. 중학교 표준 커리큘럼의 경우 철저한 내신대비에 중점을 두되 서술형 문제에 대한 해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반 학원에서는 아무리 소수정예로 수업을 한다하더라도 한계에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한번 못하는 반에 들어가면 그 반에서는 최고가 될 수 있을지라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중간 정도밖에 안 되는 실력입니다.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인별 철저한 분석과 개념정리 과정이 필요합니다.”매쓰루만의 위계학습 시스템은 학생의 수학 능력을 확실하게 분석하여 부족한 하위개념부터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한다. 그렇게하면 현재 학습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자연스럽게 상위 개념으로 한단계 앞서 갈 수 있다. 오답관리 - 나만의 교재로수학은 오답정리만 잘 해도 엄청난 성적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자기가 알아서 오답 관리를 잘 하는 학생은 1%도 안된다. 노트에 받아 적는 것도 일이고,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도 쉽지 않다. 매쓰루에서는 틀린 문제를 바코드로 찍으면 자동으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다. 난이도 별, 영역 별로 통계를 내고 학생의 학습 수준에 대해서 차곡차곡 업데이트가 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재가 나오게 된다. 기존 1대1 맞춤학습을 강조하는 다른 프로그램을 보면 공통교재는 나가지면 개인별 교재는 프린트 형식으로 사용한다. 그런 형식으로 나가는 교재는 학습효과가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매쓰루에서는 아예 책으로 만들어 나만의 교재를 만들었다.주원장은 철저한 오답관리, 정확한 평가, 이를 바탕으로 개인 별 맞춤학습이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며, 앞으로 다가올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아주 유용하다고 말한다. 특히 새로운 수학교육환경에서 매쓰루가 큰 보탬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9
- 코레일 고졸채용 최종선발 대전신일여고 3학년 남지현·정상희·이소망양이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고졸채용에서 어려운 관문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이번 코레일 공채는 지원자 1만569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결정했다. 이중 280명(34.3%)을 고졸공채(제한경쟁)로 선발했다. <사진제공 : 신일여고>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3
- 대전 ‘청소년대안교육센터’ 첫 삽 학업을 중단하고 학교를 떠난 청소년을 위한 대전 청소년대안교육센터(이하 대안센터)가 7일 문을 열었다.대안센터(센터장 유낙준)는 이날 발대식과 함께 ‘다시, 교육이 희망이다! 대안교육 15년,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대전시의 학업중단자가 1만 여명이 누적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하지만 학업을 중단한 탈학교 학생들을 위한 대전지역 대안학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대안센터 유 센터장은 “우리와 비슷한 경기도에는 34개의 대안학교들이 있는데, 대전에는 6개 정도의 소규모 대안교육기관만 있다”며 “대전지역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더 많은 대안기관이 생겨야하고 그중 도시형 대안학교 설립이 시급한 현안이다”고 말했다. 대안학교 정규학교로 인정받지 못해 =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국회 교육전문위원 심연미(민주당) 박사는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 때문에 나중에 우리사회가 지불해야 할 사회적비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보다, 지금 그 학생들이 행복한가를 먼저 고민해야한다”고 말했다. 심 박사는 ‘대안교육 정책의 현황과 과제’라는 강연에서 우리나라 대안교육 정책의 현 상황 을 설명했다. 대안교육기관이 생긴지 15년이 지났고 나름의 성과도 있지만, 아직 대다수의 대안학교는 정규학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006년부터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에 재정지원을 하고 있으나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학부모가 교육비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고 말했다. 심 박사는 “대안교육의 벽이 높다”며 “서울시의 경우처럼 지자체에서 조례를 만들어 대안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교육감 등이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2008년 교과부 자료를 살펴보면 미인가 대안학교 재학생중 부적응으로 대안학교를 선택한 학생은 24%, 본인 선택으로 대안학교를 선택한 경우는 76%다. 이것은 대다수의 학생과 학부모가 대안교육의 제도적인 문제와 경제적인 부담에도 대안을 찾아 고민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우리나라 최초의 대안학교 설립자인 금산간디학교 양희규 교장은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우리나라 대안학교 역사를 말했다.양 교장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의 일반학교 모델로는 불가능 하다”며 “그것은 미인가 대안학교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 중 일반학교의 교사가 가장 많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양 교장은 “대안교육이 가능하려면, 대안교육을 위한 교사 지원, 질 높은 교육과정, 지속가능한 교육이 전제 돼야한다”고 조언했다.이날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강연회에는 시민과 전국 대안교육 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은 축사에서 “대안교육은 기존 교육에 반(反)하는 것이 아니라 대안(代案)적 교육을 말한다”며 “사회가 다변화 되면서 학생들의 욕구나 표현이 다양화 된 것을 다 담아내지 못하는 한계가 있는데, 대안센터와 많은 부분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3
- 대전시교육청 Wee센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운영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 Wee센터(센터장 나태순)는 지난 5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주1회, 5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학교 내 Wee클래스에서는 심리상담·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여건이 미흡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교육청 Wee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학교폭력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출석정지 기간 동안 자기반성과 통찰의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프로그램은 생명존중, 학교폭력예방, 성교육, 감정이해(자신과 타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상담, 심리검사, 재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력을 높이고, 학교폭력 재발을 방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소규모 집단으로 구성해 운영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문의 : 대전시교육청 Wee센터 042-480-7878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3
- 대학별 적성고사,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 (2) 합격 가능성의 판단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 순서로 <전공적성 합격 가능성의 판단>에 대해 설명합니다. 항간에 적성은 높은 경쟁률 때문에 로또에 비유되곤 합니다. 정말로 그러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경쟁의 수월성전에도 언급했듯이 적성은 대부분 내신 3~6등급, 수능 4개 영역의 평균이 3등급이 되지 않는 수험생들의 경쟁으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즉, 상위권 수험생들이 빠진 중위권 수험생들 간의 경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입시는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라는 점에서, 그리고 경쟁 집단의 특성상 훈련되고 집중력 있는 수험생에게 더욱 유리한 결과를 제공합니다.2) 준비의 명확성경험적으로 볼 때 대입 수험생에게 가장 큰 적은 불안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안감으로 인해 집중하지 못하고,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불안해지는 악순환에 빠지는 것입니다. 전공적성은 논술, 입학사정관제 등 기타 수시전형에 비해 과정과 결과가 상대적으로 명확한 전형입니다.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당락을 미리 예견할 수 있으며, 준비과정에서도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본인이 판단할 수 있으므로 더욱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정신없이 뛰어가던 마라토너가 골인 지점을 발견하면 더욱 힘을 내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3) 경쟁률 분석전공적성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큰 불안 요인은 아마도 30:1~80:1에 달하는 경쟁률일 것입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겉으로 드러난 경쟁률만 가지고 그리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2011학년도에 수시 1차에서 전공적성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의 총수는 약 206,000명이었습니다. 당시에는 평균적으로 1인당 10회 이상의 원서를 냈지만, 보수적 관점에서 평균 5~8회의 지원을 했다고 가정한다 하더라도 약 25,000명에서 41,000명 가량의 전공적성 수험생들이 경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 모집정원이 약 10,000명 가량 이었으므로 표면상 전체 경쟁률은 2.5:1~4.1:1이라 볼 수 있으나, 실제로는 상위권 수험생들의 중복 합격률로 인해 실질 경쟁률은 5:1~8:1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수시 충원제도가 도입된 결과 중복 합격생들의 연쇄 이동이 있었고, 충원률 90% 이상을 산정하면 실질 경쟁률은 3:1~4.5:1 정도로 추산됩니다. 더구나 올해 수시 지원이 6회로 제한된다면 표면적인 경쟁률도 상당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4) 사례분석사례1) A양(P고교 졸) 이과 / 내신 4.6 / 수능 2개 3등급 단국대 간호학과, 가천대 간호학과,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과 동시 합격 사례2) B양(H고교 졸) 이과 / 내신 5.63 / 수능 미응시 강남대 응용수학과, 한국산업기술대 e-비즈니스학과 동시 합격위의 사례들은 모두 특별한 능력이 있는 수험생들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들은 모두 냉정히 현실을 파악하여 계획을 수립했고,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적성검사 학원을 다니면서 영광의 합격을 이루어낸 작년 합격생들의 평균내신은 4.6등급이었습니다. 만약 적성이 로또라면, 평범한 학생들로만 구성됐던 학원생들 중에서 40%가 넘는 합격률이 나오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았을까요?결론적으로 전공적성 시험의 실패를 염려하는 것보다는 수능과 적성 중 어느 쪽이 더 가능성이 많은지를 판단하는 것이 옳습니다. 왜냐하면 수능 4개 영역에서 평균 3등급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수능으로도 어차피 ‘인 서울’ 또는 ‘인 수도권’은 힘들기 때문입니다.단적으로 한 반에서 평균 6~8명 정도가 정시를 통해 서울 또는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다고 가정한다면, 본인이 반에서 6~8등 안에 포함될 가능성과 적성으로 60문항 중 51문항 이상을 맞출 가능성 중 어느 쪽이 더 높을지 판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수능과 논술은 난이도가 높고 상승폭이 적으며 상승률이 둔한 반면, 적성은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지 않은 시험이면서 동시에 성실하게만 공부한다면 상승폭과 상승률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 시험이라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이희윤 원장씨사이트 강동송파관(로고스멘토 학원)씨사이트 적성교재 시리즈 집필 및 검토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3
- 두뇌훈련을 통한 뇌 기능의 향상은 가능한가? 얼마전 까지만 해도 뇌세포는 재생이 안 된다는 이론이 지배적이었는데 지금은 누구나 뇌세포의 재생을 인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우리 뇌의 세포는 노화로 인해 매일 조금씩 일정 수만큼 줄어들고 있는데 그렇게 걱정할 것은 못된다고 합니다. 평생 매일 줄어들어도 전체에 4% 정도에 불과하다고 하니 말이죠.그런데 이제는 그것마저도 재생이 가능하다고 하니 매우 희망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우리가 흔히 뇌 발달은 어린 시절에 끝나기 때문에 후에 노력해도 뇌는 변할 수 없다는 기존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내용이 바로 뇌의 가소성의 원리입니다.일례로 뇌졸중으로 언어영역의 신경세포가 파괴되면 영원히 알 수 없는 말을 반복하거나 말을 할 수 없게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뇌의 가소성의 원리에 의해서 반복적인 훈련과 자극을 통해서 담당영역이 맡아서 하던 일을 다른 부위가 활성화 되면서 다시 말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뇌의 가소성에는 회복가소성과 적응가소성이 있습니다.회복가소성은 주로 아동기에 신경세포가 파괴되었을 경우 어느 정도 잃어버린 기능을 회복 시킬 수 있다는 의미이고 적응가소성은 새로운 환경과 경험으로 뉴런의 시냅스가 강화 또는 약해져서 뇌구조에 변화가 생긴다는 의미로 주로 대뇌피질에서 이루어집니다.이 적응가소성이 후천적인 노력과 평생 동안의 학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려주는 희망적인 단어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서도 빠질 수 없는 이야기 입니다.학령기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도 이 가소성의 원리는 학습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요 영재들의 경우 뇌의 피질을 검사해 보면 특정부위가 매우 발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반대로 그 특정부위의 피질을 발달시키면 영재가 될 수도 있다는 논리가 되겠지요.실제로 뇌훈련을 통해서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아동들을 많이 보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개발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느껴집니다.선진국에서 벌써 1990년대 초에 뇌의 시대를 선언하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우리나라도 이것 보다는 조금 늦기는 했어도 1998년에 뇌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장려하고 있습니다.아직까지 뇌에 대한 부분은 밝혀진 것 보다도 밝혀지지 않은 영역이 더 많고 인간의 본질적인 부분까지도 다룰 수 있는 아주 신비하고 무한한 자산이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김사원 브레인트레이닝센터 대전점 원장,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3
- 자연스럽다는 것은 “자연스럽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찾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연스러울 때 가장 멋있게 보이기 마련이다. 억지로 꾸며낸 모습이나 긴장된 모습은 상대방에게부담을 주게 된다. 청중들이 과연 나를 좋게 볼까 하는 걱정은 버리자. 내가 진짜 모습을 보여 주었음에도 호감을 느끼지 못하는 상대라면 그 사람과는 인연이 아닌 것이다. 그렇게 생각을 한다면 한결 마음 편하게 사람들을 대할 수 있게 된다.” [글 : 카네기식 휴먼스피치(박영찬 저)에서 인용] 자연스러움은 마음과 몸이 하나 될 때 가능한 일입니다. 스피치는 바로 내 인생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내 삶 속에서 스토리를 찾아 친구에게 이야기 하듯이 말하면 그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이상적인 연사의 모습을 갖춘 것이 됩니다. 한마디로 철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남의 이야기, 남의 사상과 철학이 아닌 자신만의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한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이 세상에 울림을 줄 수 있다는 말입니다. 테크닉에 의존한 스피치는 처음엔 앞서가는 것 같아도 뿌리가 없으면 한 순간에 무너지게 됩니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바로 몸이 자유롭고 마음이 안정되면서 가치에 바탕을 둔 인생을 살아갈 때 형성되는 철학 속에 우리는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된다는 말과도 같습니다.***데일카네기코스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소장,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담당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3
- 화내는 부모, 공부가 멀어진다 (7) 자가발전 시스템이 가동되도록부모가 ‘공부해라~~’고 하면 자녀가 ‘네~~’라고 공손하게 대답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 기대하는 부모가 있을까. 부모가 원하는 것은 자녀 스스로 필요성을 인식하고 목표지향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이는 공부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운동, 학습, 생활습관 등 아이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다면 부모도 자녀도 행복할 것이다. 쉬운 것부터 시작해보자. 아이가 ‘스스로 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 목표에 대하여 부모가 도와주었으면 한다. 초등 3학년 연우는 요리를 원한다. 엄마는 아이가 가스레인지나 칼을 다루기에 너무 어리다고 생각해서 나중에 더 크면 하라고 한다. 연우는 부모 없는 시간에 요리를 하려고 부엌을 온통 어지럽히고 외출에서 돌아온 엄마는 약속을 안지켰다고 아이에게 심하게 화를 내었다. 3학년 아동에게 튀김요리를 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가스레인지를 켜고 끄는 일은 연습을 더 시킬 수 있다. 아직 안된다고 판단되면 고추장 넣고 나물 넣고 참기름 넣고 비빔밥은 할 수 있다. 자가발전이란 부모가 시키지 않아도, 부모가 감시하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준비라고 이해된다. 아이 능력에 맞게 일상생활 습관부터 혼자 해 낼 수 있는 영역을 넓힐 방법을 찾아보자. 자가발전에서 ‘스스로 공부하기’는 가장 어려운 수준이다. 부모로서 아이 스스로 하라고 화낸 적이 있다면 방법을 되돌아보고 더 좋은 방법을 찾아보자. 자녀와 함께 하는 활동Tip7 : 한달 계획표 만들어보기- 대상 : 초등학생 이후- 방법 : 자녀의 연령수준을 고려하여 메모할 공간이 있는 한달 달력을 준비한다. 칸이 크면 기록하기가 쉽다.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 가고 싶은 곳, 만나고 싶은 사람 등 자녀의 기대와 계획에 대해 자율적으로 적어보도록 한다. 단, 학교 행사나 학원 시간표 등 타율적인 일과는 기록하지 않는다. 기록한 내용에 대해서는 지킬 수 있도록 부모가 관심을 갖고 지켜봐준다. -기대되는 효과: 학습위주로 끌려다니는 삶에 아이들도 지쳐있는 모습을 자주 본다. 어린 아이들에게도 주도감을 경험하는 기회가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3
- 언수외 240점으로 서울 및 수도권 중상위권대학 공략하기 6월 7일 치러지는 수능모의고사에서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 원점수의 합이 240점이면 논술전형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집중이 안 되어’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해서’ ‘시험장소의 환경 때문에’ 등 시험점수에 대한 핑계거리를 찾아서는 안 된다. 이제는 자신의 위치를 인정해야 한다. 물론 좀 더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그러나 자신만이 아니라 수험생 모두가 나아지기 때문에 실제 수능에서는 등급관리가 더욱 어렵다. 등급구분 원점수가 그만큼 올라가므로 자신의 등급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서울 및 수도권의 중상위권 대학들은 논술전형으로 3600여명을 선발한다. 이는 2013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약 16%에 해당한다. 언수외 원점수의 합이 240점이면 실제 수능에서 3등급 중후반에서 4등급 초반의 성적이다. 정시모집에서 지원하기에는 쉽지 않는 점수이다. 특히 올해는 6회 지원제약에 따라 경쟁률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만큼 수시 미등록 충원 등의 기회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2014학년도부터 달라지는 수능체제로 인하여 정시모집에서의 하향안정지원 추세가 작년보다도 더욱 강해질 전망이므로 정시모집의 합격선은 작년보다 더욱 높아질 것이다.논술전형은 일괄선발방식이 많다. 학생부성적의 비중은 상위권과 마찬가지로 매우 낮다. 내신성적이 주요 교과목(인문계열은 국영수사, 자연계열은 국영수과)을 기준으로 4등급 전후면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 특히 중요한 점은 상위권 대학들처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그다지 엄격하지 않다. 결국 논술능력에 따라 합격생을 선발하겠다는 취지이다. 자연계열은 수리와 과학을 중심으로 인문계열은 독해능력을 중심으로 논술문항이 출제되는 만큼 실제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과 완전히 별개의 학습은 아니다. 결론적으로 논술전형은 언제 시작하였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 따라서 ‘무엇 때문에 안 돼!’라는 생각보다는 ‘이것을 대비해서!’라는 적극적 자세가 중요하다.닥터윤교육컨설팅연구소홍동호 소장041-579-05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