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1회 경기도 어린이 동화나라 이야기 여행대회’ 개최 (사)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지회가 주관하는 ‘제1회 경기도 어린이 동화나라 이야기 여행대회’가 개최된다. 유치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우리 고운 말로 만들어진 이야기의 감동을 느끼면서, 풍부한 감성과 창의적인 언어 표현을 익숙케 해 정서적인 어린이가 되도록 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전래동화 또는 창작동화를 재미있게 구연하는 이번 대회에 동화를 좋아하는 어린이면 누구나 예선에 도전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협회 홈페이지(http://www.ikasi.or.kr)와 경기지회 카페(http://cafe.daum.net/iksai)를 참조하면 된다.예선접수: 5월 7일 ~ 6월 2일 제출서류: 신청서 1부, 녹음 CD·mps·테이프 중 택1, 원고1부주제: 자유 (유치부 2분 이내, 초등부 3분 이내)예선발표: 6월 4일 (경기지회 카페 공지)결선: 2012년 6월 9일 토요일장소: 군포어린이도서관시상: 상장 및 부상 (대상1, 금상2, 은상3, 동상4, 장려상)문의: 경기지회장 성숙향 010-5315-0522, 부지회장 홍선희 010-2762-29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7
-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곧 수학의 왕도!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곧 수학의 왕도! 학부모들에게 ‘학창 시절을 추억해보면 수업이 정말 귀에 잘 들어오게 하는 훌륭한 선생님이 있었는지’를 묻고 싶다. 그런 선생님들은 무엇보다 이해가 잘 되도록 수업을 했다. 이해가 되기 시작하니 자신감이 생기고 재미도 있으니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어, 결국 성적도 잘나오게 되는 선순환을 만든다. 그 시작은 바로 ‘이해’이다. ‘자신감’은 ‘철저하고 완벽한 이해’에서만 나온다. 이해를 잘 하게 만드는 선생님의 수업은 역시 다르다. 수업이 끝난 후 아이들의 얼굴이 밝아지고 ‘어둠에서 광명으로'' 변한다. 어떤 수업으로도 이해가 안 가던 내용이 드디어 이해가 되기 시작하면 아이들 얼굴에서 미소가 나타난다. 이해가 되면 자신감이 생기며 왠지 문제를 풀고 싶어지고, 문제를 풀면 맞다. 그러니 점점 재미있어진다. 이해가 자신감을 충만케 하고 아이에게 학습의 재미와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 이에 반해, 이해가 부족한 수업은 아무리 앉혀놓고 문제를 풀려도 이미 ’죽은 수업’이다. 아이들에게 아무런 흥미도 재미도 주지 못하고 지루함과 괴로움만 주기 때문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이 어려워질수록 이해는 힘들어지니 미련하게 외우게 된다. 하루 네 다섯 시간씩 참고서와 문제집만 주구장창 풀어댄다. 중등 초반까지는 그럭저럭 문제유형을 외우고 반복시키면 어느 정도는 따라가지만 중등 후반부터 양으로 승부하는 수업방식은 수학에 흥미를 잃게 만들고 이후 심화된 고등 수학에서는 완전히 손을 놓게 한다. 그래서 수학 포기자(수포자)가 속출하는 것이다. 이제 아이들에게 수학을 외우게 하지 말아야 한다.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다. 어설픈 이해로 진절머리 나도록 수학문제 풀게 하지 말아야 한다. 이해만 완벽하게 되면 문제는 재미있게 풀 수 있다. 이해는 했지만 문제는 안 풀린다는 학생이 간혹 있는데, 그것은 학생의 착각일 뿐이다. 이해가 철저히 되지 않았는데 대강 이해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수업, 자신감을 충만케 하는 수업으로 아이들이 수학을 즐기게 해야 한다. 머리 좋은 아이, 노력하는 아이를 못 이기기고 노력하는 아이, 즐기는 아이를 못 이긴다 했다. 수업의 내용이 아닌, 현란한 광고, 화려한 스펙, 으리으리한 인테리어 중요하지 않다. ‘자신감’이 충만해지고 수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수업으로 아이를 인도 하라. ‘자신감’으로 충만한 ‘즐기는’ 수학이 바로 ‘수학의 왕도’다. 대치필입학원 김필립 원장 / 전 수호신 수학전문학원 원장 / 김필립 수학연구소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대전시교육청, 전문상담교사 선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5월 25일(금) ‘2012학년도 공립 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전문상담교사 선발은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의 ‘학교폭력근절종합대책’에 따라 학교현장에 전문상담교사를 배치해 학교 폭력예방 및 단위학교 상담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선발 인원은 9명(장애인구분모집 1명 포함)이고, 응시자 전원에게 1차 시험을 면제한다. 응시자격은 전문상담교사 교원자격증 소지자 및 교도교사 자격증 소지자, 2012년 8월 전문상담교사 교원자격증 취득예정자로 응시연령에는 제한이 없다. 2차 시험은 6월 23일(토)에 실시하고, 시험장소 공고는 6월 18일(월)에 하며, 2차 합격자 발표는 7월 20일(금)에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응시원서 접수기간은 6월 4일(월)~8일(금)까지며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원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http://cso.dje.go.kr/cso_oet_ar99_001.do)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한다.문의 : 대전시교육청 학교교육지원과 042-480-7662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행복한 영어 공간에서 시작되는 살아있는 영어몰입 교육!! 어려운 문법문제를 풀어내고 어려운 어휘를 읽어내는 내 아이가 흐뭇하고 뿌듯한 것이 엄마 마음. 그러나 정작 외국인 앞에서 서성이며 입안에 맴도는 말을 꺼내는 것은 고사하고 낯부터 가리기 일쑤인 아이 때문에 속상한 순간, 영어교육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끼게 된다. 굳이 거금을 들여 외국을 나가지 않아도 영어 대화가 가능한 교육. 실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영어말하기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순간이다. 여름 학기, 기준어학원에서는 English Village를 조성, 영어 실용교육에 나선다. 초등부 남궁태하 팀장을 만나 초등 영어교육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영어가 목표 글로벌시대, 영어교육은 더 이상 필요여부를 논할 가치가 없는 생존요건이다. 당연히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활용 가능한 영어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한국식 영어교육. 시험, 직업을 위한 스펙형 암기식 교육. 과연 옳은 방법일까? 기준어학원 초등부 남궁 태하 팀장은 직접 외국에서 영어공부를 한 경험을 살려 “ 외국인처럼 듣고 말하는 언어의 기본적인 기능을 못하는 영어교육은 더 이상 실용적이지 못하다. 다른 문화 사람들의 대화를 수용하고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교육. 이것이 참된 영어교육이다. 한국 문화를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필요한 실용적인 영어가 필요한 시점” 이라고 조언한다. 기계적인 언어교육이 아닌 문화를 배우는 영어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이 남궁 팀장의 생각. 그러나 언어와 문화는 불가분의 관계인 점을 고려해 영어 교육을 위해 외국에 내보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고비용, 아이의 적응력, 홈스테이 문제 등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기준어학원에서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살아있는 영어 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판단에서 초등부에 도입한 것이 ‘English Village!’. 특히 초등부처럼 나이가 어릴수록 언어와 문화를 가장 잘 습득한다는 점을 고려해 살아있는 영어 체험 공간을 마련해 문화와 영어를 동시에 가르치겠다는 것. 남궁 팀장은 “학부모들이 초등 6학년에 올라가면 기존 실용영어가 아닌 문법을 강조한 영어를 가르쳐야 된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굳이 한국적인 문법을 암기식으로 가르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영어의 흐름이나 틀을 이해하고 나면, 문법은 짧은 시간 안에 습득할 수 있는 영역” 이라고 조언한다. 어학원내 영어캠프, 문화 체험 속에서 배우는 테마별 영어 ‘기준 English Village’는 기준어학원의 초등관이 자리 잡고 있는 세일프라자 13층 공간 전체에 영역별 테마별 English Zone을 구성해 아이들은 엘리베이터를 내리는 순간부터 패스포드 검사를 시작으로 영어로 수업 받고, 친구와도 영어로 대화하는 영어만의 세계에 몰입하게 된다. 현재는 공사 중이며, 여름학기가 시작되는 7월 23일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이 외국에 나가게 되도 영어로 자유롭게 기본적인 실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별 Zone을 구성해 병원, 식당, 경찰서, 영화관, 우체국, 도서관 등 어떤 상황에서도 활용 가능한 영어를 직접 체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남궁 팀장은 “ English Village에서의 문화 체험과 실용적인 영어 교육이 이루어지고 나면, 다시 교실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언어를 충분히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도록 할 것이다. 책에서 배운 공부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와의 대화 또는 또래 아이들끼리도 영어 대화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서로의 사용 어휘를 배우게 되며, 다채로운 activity를 통해 아이들이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영어를 자기 것으로 만들기에는 최상의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것” 이라고 전한다. 현 초등학생의 경우, 영어 교육에 관한 정책의 변화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말하기 쓰기가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준 English Village''는 영어로 느끼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실용성을 강조한 효과적인 영어교육 시스템으로 기준어학원의 커리큘럼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게 될 것이다. 기준어학원에서는 기존 초등부 커리큘럼과 English Village를 병행하는 한편, 대 강의실을 영어도서관 (Reading Zone)으로 활용, 아이들이 더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영어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얻어낼 계획이다. <p class="바탕글 2012-06-11
- 청소년대안교육센터 특별강연회 ‘청소년대안교육센터’(센터장 유낙준)는 7일 복음신학대학원에서 ‘다시, 교육이 희망이다! 대안교육 15년,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청소년대안교육센터는 이 날 발대식을 갖고 대전지역의 대안교육을 지원하는 새로운 교육정책과 방법 논의를 통해 대안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대안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한 ‘청소년대안교육센터’의 설립취지를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심연미 국회 교육전문위원(민주당)과 양희규 금산간디학교장이 ‘대안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정부 정책과 교육 철학을 설명한다. 사회는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배덕만 교수가 진행한다.센터는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대전 도심을 거점으로 하는 중부권 대안교육 관련기관과 연대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대안학교, 청소년쉼터,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 대안교육과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 및 단체에 소속된 실무자들의 강연회 참석을 희망한다고 밝혔다.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강연회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접수는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단체 접수는 신청서 작성 후 메일로(woodongcenter@hanmail.net) 신청서를 제출하면 가능하다.문의 : 청소년대안지원센터 윤대진 간사 070-4070-4601, 010-9603-0217http://www.facebook.com/woodongcenter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월드레저대회 기간 중 청소년 현장학습 체험 프로그램 운영외 제목: 월드레저대회 기간 중 청소년 현장학습 체험 프로그램 운영올 8월 열리는 춘천월드레저대회가 미래 레저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 청소년들에게 여가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월드레저조직위원회는 대회 기간(8월24~28일) 중 다양한 학생참여 프로그램을 준비, 현장학습체험의 날은 운영한다. 현장학습에는 전국 유치원, 초,중고생 뿐 아니라 대학생,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춘천지역 뿐 아니라 강원권, 수도권 대상으로 참가 홍보 활동이 이뤄진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일 축하공연 △국내 6개 레저대회 △빙상, 동력패러글라이딩, 전국등반축제 등 17개 관람체험 행사 등이 마련된다. 1일 체험 시간은 3시간 정도로 경기관람->각종 레저체험->종이접기 등 만들기 참여->전통 다례 체험->문화공연->자유관람 순으로 마련된다. 특정 프로그램 체험으로는 개막축하공연(8월25일), 엄홍길대장과 함께하는 전국등반축제(26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팬사인회(26일), 빙상체험교실(27~28일) 등이다. 참여학생에게는 3시간의 봉사활동이 인정된다. 신청은 7월1일~8월1일까지로 학교, 단체, 가족단위로 할 수 있다. 문의: c-leisure.org/ 250-4640 제목: 2012년도 제2회 고등학교 입학자격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원서교부 및 접수: 6. 11.(월) ~ 6. 15.(금)[5일간]-장소: 강원도내 17개 지역교육지원청※ 우편접수 : 춘천, 원주, 강릉교육지원청-시험일자 : 2012. 8. 6.(월) 09:00~16:30(고입은 14:50 종료)-시험지구 : 춘천, 원주, 강릉, 철원, 양구, 인제※ 시험장소 안내 : 2012. 7 .27.(금)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 탑재-합격자 발표: 8. 22.(수) 10:00 제목: 제2회 전국여고생 생명과학 탐구대회-접수기간: 2012년 6월 6일 ~ 2012년 6월 26일 -신청방법: http://www.womenbioforum.org-제출서: 탐구 아이디어 1개 이상을 담은 발표문(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문의: 02)3452-2031 제목: 3M 청소년 사이언스캠프 지원기간 연장-추가접수: 6월 13일까지-캠프기간: 2012. 7. 28 - 7. 31 (2박 3일)-장소: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 교원연수원-내용: 학생 개인이 아이디어 창출에서 결과물 도출/팀 프로젝트 및 토론학습, 프로젝트 결과물 프리젠테이션-선발: 중학교 1,2학년 누구나 신청 가능, 발명관련 활동을 하는 학생을 우선 선발-문의: 3m.co.kr/sciencecamp/ 1544-50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2011 College-Bound Senior Report 분석 2011 College-Bound Senior Report 분석 SAT 주관사인 칼리지보드는 매년 College-Bound Senior Report를 발행한다. 이 보고서는 SAT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참고할만한 여러 가지 유용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삼보어학원의 미국 수학 전문가, John Ghim 강사가 가장 최근에 나온 2011년도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를 정리해봤다. 약 32.7%가 12학년 이전에 SATⅠ 목표점수 획득SATⅠ(Reasoning Test) 평균점수는 Critical Reading/Math/Writing이 각각 2006년 503/518/497, 2007년 501/514/493, 2009년 499/514/492, 2011년 497/514/489점으로 매년 별다른 차이가 없다. SATⅠ은 시험을 본 그룹의 평균점수가 대략 500점 정도로 나오도록 맞춰진 시험이기 때문이다. 보통 한인학생들이 첫 SATⅠ 모의고사를 9, 10학년 때 보면 대부분 각 과목별로 500점 이상이 나오지 않는다. 2011년 SAT 응시생 상위 25%의 평균점수는 CR 570/ M 600/ W 560점 등 총 1730점이었다. 따라서 2100점 이상의 고득점을 원하는 학생이 11학년이 되기 전에 치른 첫 SATⅠ 모의고사에서 1730점미만이 나왔다면 아주 많은 노력을 해야 되는 셈이다. 2011년에 SATⅠ에 응시한 학생들은 남학생 770,605명, 여학생 876,518 등 총 1,647,123명이었다. 요즘 미국 대학에 진학하려는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더 많고 일반적으로 GPA도 여학생들이 더 우수한 편이다. 전체 응시자들 중에서 마지막 SATⅠ 시험을 12학년에 본 학생들이 1,108,655명이었고 11학년에 533,084명, 10학년에 4,929명, 9학년에 455명이었다. 흥미로운 점은 12학년에 마지막 시험을 본 응시생들의 평균점(1471점)보다 11학년 때 평균점수(1563점)가 더 높고, 그보다 10학년 때 평균점수(1620점)가 더 높다는 사실이다. 평균점수 차이가 약 150점이라는 것은 매우 큰 것이며 응시생의 상위 25%는 그보다 훨씬 더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봐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SATⅠ 목표점수를 12학년 이전에 획득하는 학생들은 약 32.7% 정도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11학년을 마치기 전에 목표점수 이상을 받고 싶어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GPA 우수하다고 SATⅠ 고득점 보장되지는 않아700점 이상은 Critical Reading에서 76,565명(전체의 4.7%), Math에서 111,893명(6.8%), Writing에서 72,386명(4.4%)이 나왔다. SATⅠ에서 2100점 이상을 받으면 전체 그룹에서 상위 5.3% 이내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고등학교에서 전교 상위 10%에 속하는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CR 575/ M 606/ W 572점으로 총 1753점이다. 2011년 SAT 응시생 상위 25%의 평균점수가 1730점이었다는 것을 고려해볼 때 GPA 관리는 잘하면서 SATⅠ 성적은 그만큼 유지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목별 선택에 따른 SATⅠ 결과들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우선 과학과목에서 Biology(1513점), Chemistry(1534점), Physics(1583점)의 순서로 SATⅠ 평균점수가 분포된다. 따라서 Physics를 공부한 학생들 중에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고 볼 수 있다. History 과목은 US History(1507점), World History(1516점), European History(1613점)의 순으로 점수에 차이를 보인다. 이는 대부분의 사립 명문고에서 European History를 필수로 선택하는 경향과 무관하지 않은 결과이다. 제2외국어에서는 Chinese를 공부한 학생들이 SATⅠ 수학에서 가장 높은 평균점수인 615점을 받았고, 한국어를 선택한 학생들이 595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전체 평균과 점수 분포도 바탕으로 분석해야SATⅡ Subject 시험은 총 312,228명이 813,803개의 시험을 보았다. 전체 응시생들 중에서 3과목 또는 그 이상을 본 학생들은 모두 160,339명으로 52%를 차지한다. SATⅡ Literature(총 120,004명 응시)의 평균점수는 576점이며 750점 이상은 전체의 6%이다. 이 과목의 경우 응시생 수는 Math 2C(총 176,472명 응시)와 US History 다음으로 많지만 한인학생들은 주로 기피하는 과목이다. 평균점수가 매우 낮은 것을 보면 고득점이 쉽지 않은 과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Math 2c에서 800점을 받는 학생들은 전체 그룹의 11% 정도다. 평균점수가 높고 750점 이상인 학생들 수가 전체 그룹의 20%를 넘는 과목들은 800점과 750점 사이에 아주 많은 학생들이 몰려있다.Biology-E(총 40,076명 응시)와 Biology-M(총 46,130명 응시)의 평균점수는 각각 604점과 635점이었고 750점 이상은 각각 전체의 10%와 16%이었다. Biology 과목은 다른 과목에 비해 고득점이 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Physics를 보는 학생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여기지만 과학 과목 중에서 Biology 응시생 수가 가장 적다. SAT Subject 점수가 750점 이상이면 무조건 고득점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전체 그룹의 평균과 점수 분포도를 바탕으로 분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도움말 삼보어학원 John Ghim 강사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아들, 도를 닦는 심정으로 키운다! 아들 둔 엄마들의 모임은 아이들 성적 차이와 상관없이 오래 간다는 말이 있다. 엄마들 입장에서 보면 아들은 딸과는 달리 상하위권을 막론하고 ‘개념 없는 놈’이라는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이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해대는 아들과 투쟁하며, 교육 1번지 강남에서 대학 입시를 치러낸 엄마들과 치러야 할 엄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직도 갈 길이 먼 고등학생 아들 엄마들에게 먼저 도를 닦은 선배 엄마들이 위로와 격려를 담은 조언을 쏟아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 자녀 구성A. 대학교 2학년 아들, 고1 딸B. 외국인학교 졸업생 아들, 10학년 딸C. 대학원생, 대학생 딸 둘 & 미국 대학 1학년 아들D. 대학교 1학년 딸, 고1 아들E. 대학교 1학년 아들, 중3 딸F. 대학교 3학년 딸, 고3 아들 화성에서 온 아들, 금성에서 온 엄마?- 중2 아들을 키우는 올케가 하루에도 열 두 번씩 마음이 에베레스트 산 정상으로 올라갔다가 곤두박질치기를 반복한다고 하소연한다. 이미 도를 닦다 못해 득도의 경지에 오른 나로서는 그저 “엄마가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라는 말 밖에 해줄 수가 없다.- 고3인 아들이 엄마한테만 아직도 혀 짧은 소리를 해가며 느닷없이 뽀뽀를 할 정도로 애교가 9단이다. 키가 1미터80센티미터가 넘는 녀석이 그럴 때마다 징그럽다가도 예쁜 건 어쩔 수가 없다. 물론 그러다가 갑자기 돌변하면 엄마고 뭐고 한 대 치기라도 할 기세로 덤비지만.아들 가방에서 처음으로 담배를 발견했을 때 지퍼백에 넣어 아무 말 없이 식탁 위에 살짝 올려놓았다. 그걸 본 아들의 반응은 정말 가관이었다. “엄마 걱정 마. 나는 질 나쁜 담배는 안 피울 테니까.”- 딸은 혼내면 혼내는 대로 듣고 있는다. 그런데 아들은 아무리 잘못을 저질렀어도 조금만 잔소리가 길어지면 “알았다고, 내가 다 알아서 한다고!”라며 눈을 부라린다. 다 알아서 한다는 녀석이 30점짜리 수행평가 과제를 마감일 아침에야 알려줘 이성을 잃게 만든다. 방과 후에 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운동을 하느라 에너지를 다 쏟고 정작 학원 갈 시간에는 졸려서 정신을 못 차린다. 이런 한심한 일들이 일상이니 참고 또 참느라 명(命)이 단축되는 느낌이다. 존 그레이의 저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처럼 남편만 화성에서 온 것이 아니라 아들까지 화성에서 왔으니 금성에서 온 엄마가 어찌 이해할 수가 있겠는가.- 아들과 남편, 두 남자의 공통점은 바로 여자들이 왜 화가 났는지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러니 당연히 화를 풀어주는 방법도 모를 수밖에. 의사전달력도 떨어지고 세세한 것까지 기억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아들과 남편에게 내 감정을 이해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 자체가 무리다. 이 세상에 그럴 남자는 ‘제비’밖에 없고 그마저도 그런 척 하는 것에 불과할 뿐이다. 아들의 발목을 잡는 운동, 게임- 아들이 초등학생 때 다른 친구들과 함께 컴퓨터 게임을 하고 싶다며 레벨을 올려달라는 부탁을 했다. 그렇게 해서 게임의 세계에 입문했고 게임하는 아들을 이해하는 엄마가 됐다. 게임을 직접 해보니 밥하기가 싫어서 피자를 시켜 먹은 적도 있을 정도로 빠져들었다. 아이들은 그보다 몇 배의 중독성이 있을 테니 오죽하겠는가. 게임에 빠진 고교생 아들을 구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몸짱 만들기에 도전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되도록이면 비용을 감수하고라도 물 좋은 헬스장에 등록해 개인 트레이닝을 받게 하라. 엄마가 응급실에 실려 가도 멈추지 못하는 게 게임이니 그 정도는 돼야 아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얼마 전 한 신문에 ‘수능 ‘3大 브레이커’가 남학생들 노린다’라는 기사가 났다. 유로2012와 런던 올림픽, 디아블로3이 수능을 앞둔 남학생들의 공부를 방해하는 3대 악(惡)이라는 말이다. 남자 아이들은 원래 육체적인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는데 앉아서 공부에만 매달려야 성적으로 인정받는 세상이니 억눌린 남성성을 게임 세계에서 때리고 죽이는 것으로 대신한다. 이래저래 공부에서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에 비해 불리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 불쌍하기도 하다. - 한창 공부에만 몰입해도 부족할 시기인 고1 아들이 야구, 축구에 빠져 지방으로 원정 관람을 하러 갈 정도이니 걱정스럽기만 하다. 지난 중간고사가 끝난 날 밤부터 주말까지 사흘간 운동경기를 보러 잠실로 인천으로 날아다니더니 결국 몸살이 났다. 게다가 수시로 게임도 병행해야 하니 근본적으로 공부에 전념할 수가 없는 구조다.- 대입 수시가 확대되면서 내신, 수능, 스펙 등 아이들이 해내야 할 부분이 더 많아진 셈이다. 남자 아이들이 뒤늦게 정신을 차려도 내신이 발목을 잡아서 역전하기가 어렵다. 차라리 대입 학력고사가 부활돼 그런 남학생들이 막판에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아들은 무사히 고교 졸업시키기도 쉽지 않아- 지난달에 있었던 외국인학교 졸업식장에서 아들 엄마들끼리 “아들 고졸 만드느라 정말 수고가 많았다”며 서로 껴안고 감격스러워했다. 학부모들 중에는 아들 둘을 둔 정신과 전문의 아버지도 있었다. “아들 키워서 대학까지 보내고 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는 엄마들이 많다.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미리 병원으로 찾아오라”는 그의 말에 주변 학부모들이 모두 공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아들 고등학교 졸업식날 밤에 남편과 함께 자축하는 의미에서 술자리를 마련했다. 그날 남편이 “당신은 지금까지 아들을 위해 멀티플레이어로 뛰었다. 바른 길로 인도하는 교관이자 운전기사, 학습 컨설턴트, 대입 지원 에세이 지도까지 정말 수고가 많았다”라며 등을 토닥였다. 그동안의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면서 만감이 교차했다.남편에게 “그동안 당신도 돈 벌어오랴 아빠 노릇하랴 고생이 많았다”라고 한마디 했더니 금방 기분이 좋아져서 “내가 더 열심히 일할게”라고 씩씩하게 말하는 게 아닌가. 아들이나 남편이나 두 남자를 다루는 방식은 이렇게 의외로 단순하다. 적절한 칭찬과 격려만 잘 활용하면 된다. 제대로 밥벌이 할 만큼 키우는 게 미션- 딸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게끔 해주는 것이 최종 목표다. 군 입대 문제가 걸리지도 않으니 유학을 가든 도중에 진로를 변경하든 뭘 해도 훨씬 더 여유가 있다. 하지만 아들은 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해도 그것이 과연 밥벌이가 되는 일인지,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일인지부터 따지게 돼 타협이 쉽지 않다.- 아들은 나중에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제대로 밥벌이를 할 수 있을 만큼 키워야 한다는 게 미션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사소한 생활 문제 하나도 사회성으로까지 연계시켜 매사에 잔소리를 하게 된다. 그러고도 부모로서 뭘 더 해줘야 하나 늘 고민이다. 그런 기대가 아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 미국 대학 진학을 앞 둔 아들에게 “네가 떠나는 순간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빼서 이사를 갈 작정이다. 누구를 만나서 결혼하든 나를 찾지 말고 우리 서로 가능한 멀리 떨어져서 살자”라 고 통 2012-06-11
- 예술꽃 씨앗들아~ 주> 예술꽃 씨앗들아~ 전국에서 문화예술교육에 의지가 높은 초등학교를 선정, 특성화 학교로 육성하는 ‘예술꽃씨앗학교’. 꿈을 가진 작은 예술가들을 지원한다는 모토로 운영되는 ‘예술꽃씨앗학교’는 4년 동안 소규모 초등학교 전교생들에게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춘천지역에서는 작년에 ‘서상초등학교’가 디자인 분야에 선정되었다. 예술꽃씨를 심고 1년, 한창 싹을 튀우고 있을 예술꽃씨앗들을 만나기 위해 ‘서상초등학교’를 찾아가봤다. 창고에서 싹튼 예술꽃씨앗. 서면 신매리에 자리 잡은 ‘서상초등학교’는 ‘예술꽃씨앗학교’라는 이름만큼이나 아리다운 풍경을 선사해주었다. 높은 전나무 사잇길에 아기자기 놓여있는 놀이기구와 초록빛 천연 잔디, 그곳에서 아무걱정 없이 뛰노는 아이들을 학교는 따스하게 품고 있었다. 전교생 42명의 아주 작은 학교. 평범하다면 평범했을 이 시골 학교가 ‘예술꽃씨앗학교’로 선정되기까지는 특별한 사연이 있었다. “학교 창고 구석에 제 조소 작품이 쳐 박혀 있었어요. 그것을 본 교장 선생님께서 조각 작품을 보러 일부러 미술관에도 가는데 창고를 개방하여 학생들이 볼 수 있게 하라고 하셨죠.” 창고 구석에 쳐 박혀 있던 김명희 선생님의 조소 작품. 이것이 서상 ‘예술꽃씨앗학교’가 탄생될 수 있었던 첫 사건이었다. 김종국 교장은 창고의 집기들을 다 드러내고 벽을 도색하고 수리했다. 전깃불까지 달아 놓고 조소 수업을 그곳에서 하라고 했다. 그런데 그 창고 안에 서서히 적막이 흐르기 시작한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학생들이 자신만의 생각과 무수히 교류하면서 손으로는 떠오르는 생각들을 표현하기 시작했죠. 무엇보다 놀라운 일은 자리에 앉아서 5분을 버티기 힘들어 하는 장애 학생이 무려 2시간이 지나도록 말 한마디 없이 작품 제작에 몰입한 것입니다.” 아이들의 꿈을 디자인하다. 하지만 작은 시골학교는 이렇게 시작된 아이들의 꿈을 계속 키워줄 여건이 되지 못했다. 예산 확보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도 헛수고로 돌아왔다. 답답한 마음에 그냥 포기하고 싶었다는 김명희 교사는 “예술꽃씨앗학교 신청공문은 어둠 속을 밝히는 환한 등대의 불빛 같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제 ‘예술꽃씨앗학교’ 지원으로 ‘서상초등학교’ 아이들은 사진, 만화, 드로잉, 애니메이션, 점토교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디자인 페스티벌과 캠프 등의 학교 행사를 통해 실제 생활 속에 디자인을 몸으로 배우고 있다. 무엇보다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전시회, 미술관, 박물관 등 현장체험의 기회를 갖게 되면서 스스로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 여느 고가의 장비보다 빛나는 아이들의 작품들을 학교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지금, 창고 하나가 전부였던 작업실은 의상디자인, 목공, 생활 공예 등의 프로그램 전용으로 쓰이는 컨테이너 작업실들을 이웃하게 되었다. 아이들 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민들 모두 참여하는 ‘서상토요문화예술센터’를 운영하면서, 학교를 넘어 지역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까지 조용하기만 했던 시골학교가 생동감 넘치는 학교로 변하고 있다. 김종국 교장은 “이제 문화예술교육의 첫 단추를 끼우는 소중한 한해를 지냈다”며 흰 백지가 서서히 한 획 한 획을 거쳐 완성되어진 후 형언할 수 없는 창조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 새로운 경험들이 아이들의 추억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다양하게 사고 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나아가 진로를 찾게 되었을 때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는 한 학부모의 말처럼 ‘서상초등학교’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는 소중한 꽃씨를 뿌렸다. 고사리 손으로 자신의 꿈을 디자인 하는 아이들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될지 정말 기대된다. 문의 244-2177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대학편입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방법은 없을까? 대학편입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방법은 없을까? 편입은 왜 하는가?매년 편입 준비생 20만명, 수도권대학 편입 선발인원 2만5천명, 그야말로 좁은 문이다.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유형을 분류하면 입학한 대학이 본인이 원했던 대학에 못 미친다고 생각하는 경우와 전문학사를 취득하는 경우로 볼 수 있다. 또한 취업이 어려워진 사회적인 상황도 한 요인으로 꼽으며, 좋은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것이 큰 잘못이라도 한 것처럼 여기며 핸디캡으로 생각하는 것도 큰 요인이다. 수도권대학 편입은 가능한가?대부분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68개 서울 수도권 대학, 그 중에도 중 상위권 대학에 편입을 원하고 있다. 앞에서도 언급 했지만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은 20만 명이 넘는데 수도권 대학에서 선발하는 인원은 2만5천명에 불과하다. 즉 편입을 위해서 학원 수강도 하고 밤잠 못 자면서 공부를 했지만 8명 중에 1명만 합격하고 나머지 7명이 편입을 포기하거나 편입 재수 또는 삼수를 해야만 하는 것이 현실이다. 편입에 합격하려면 첫째, 재학 중이거나 재학했던 대학 성적이 좋을수록 합격에 유리하지만 편입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 가운데 이미 받아놓은 성적이 우수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 일부 대학은 복수지원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학교 재정을 충원하고 있는 경우도 있기도 한다. 이 결과 경쟁률이 100:1이 넘는 경우도 빈번하고 결국 학생들만 골탕을 먹고 있는 상황이다. 편입 해결 방법은 없는가?우선 몇 학생의 예를 들어 보면, 서울에 사는 A군은 수도권 4년제 대학 2학년을 마치고 군대에 다녀와 계속 휴학을 하고 편입 준비를 해서 2년을 시도 했으나 편입에 실패하고 다시 전에 다니던 대학으로 돌아가야 하나 삼수를 해야 하나 고민을 하던 차, 캐나다 대학에 편입하여 3년 만에 졸업을 하고 한국으로 귀국하여 외국계회사에 취직하여 근무를 잘하고 있다. 또 다른 B군의 경우는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편입을 1년 준비하였으나 진학에 실패하고 곧바로 훌륭한 프로그램과 편입이 어렵지 않은 캐나다 대학으로 편입하여 2년 반 만에 졸업을 하고 캐나다 현지에서 취업을 하였다. 취업 후 1년이 지나면서 주정부이민(PNP) 신청 자격이 된다는 걸 알고 수속을 밟아 경비도 거의 들이지 않고 1년 만에 영주권을 취득하였다. 미국이나 캐나다 이민이 어렵지만 현지에서 공부하고 직업을 가지게 되면 이민은 훨씬 용이하게 진행할 수 있다. 캐나다 대학 편입 방법은?캐나다 대학 편입의 경우 대학 1년 이상 수료한 경우 가능하며,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입학하여 성공할 수 있다. 지원도 어렵지 않고 간단한 서류전형으로 합격 여부를 짧은 기간에 확인 가능하고 그 후에 유학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대학편입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방법은?요즘은 대학 졸업 전 휴학을 하고 영어 학습을 위해 어학연수를 다녀오는 학생이 많다. 그렇다면 캐나다 대학에서 학위 취득과 함께 영어실력을 쌓는 것은 시간과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일거양득이라고 생각한다. 외국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장학금 수혜와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비용을 최대한 절약하고 졸업 후 Work permit 기간 중 직장생활을 하면서 영주권 취득도 용이할 수 있다. 조금 더 넓은 세상에서 꿈꾸고 도전하고 포기하지 말고 글로벌시대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 송민영 원장(주)프리미어유학이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