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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알면 유익한, 유치부 초등부 시기의 올바른 수학학습법 초등 수학의 저학년 과정은 대부분 연산이다. 연산은 수학의 기본이기에 정확하고 빠른 셈은 중요하다. 그래서 구미의 많은 부모님들이 수학하면 연산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그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수학이라는 숲을 먼저 그려야 하는데 나무부터 그리는 방법을 잘못 심어주게 되면(예를 들어, 어렸을 때부터 단순 반복적인 계산만을 트레이닝 시키면) 수학에 흥미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실제로 구미의 고학년에 상담을 하는 공통된 많은 주제가 이에 관한 것이다. ‘저학년 때는 수학을 싫어하지 않고 잘했는데, 고학년이 되니 내용이 어려워서인지 부담감을 가지고 자꾸 자신감이 없어지더라.’라는 얘기는 주변에서 곧잘 듣는 내용 중 하나일 것이다.이에 어떻게 해야 아이가 수학에 흥미를 가질지, 포기하지 않고 수학을 잘하게 될지 많은 프랜차이즈가 생겨나고 책이 출간되고 있지만 정작 제일 중요한 것은 그런 것이 아니다. 그동안 여러 번 있었던 교과 개정에서도 여전히 교육의 한계라면, 한 가지 풀이 방법에 의존한 채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것을 요구해왔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7차 교육과정에서 서술형 평가로의 전환이 시도되면서 이제서야 다양한 풀이 방법을 요구하고 있다. 왜 다양한 풀이 방법을 자꾸 요구하는가?실제 지금까지 배운 수학은 한 가지 수학적 원리를 배우고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 현실 응용문제는 대부분 한 가지 수학적 개념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들이 많다. 즉, 수학적 원리와 더불어 상상력, 현실 파악력 등의 창의, 사고력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단순 반복적인 학습 훈련만으로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 다양한 접근으로 문제를 분석할 수 있는 수학적 사고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실제 교실 수업에서 이러한 다양한 수학 풀이 방법을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 사고력, 사고력 하지만 현실적으로 한 학급의 학생 수가 많고 다양한 풀이법을 기다리고 토론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는 무리가 따르기 때문일 것이다.문제는 단순 반복적인 학습습관에 길들여진 아이일수록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고학년 보다는 초등 저학년, 유치부시기에 올바른 수학학습법을 배워야 한다. 기계적인 문제풀이 방식에 익숙해진 우리 아이들은 그렇게 학습하지 않은 친구들에 비해 사고력의 확장도 잘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결국 앞서가는 수학 공부란 수학적 사고력을 강화하는 공부며, 수학적 사고 능력을 높여 아이들이 더욱 풍요로운 지식을 습득해 나가도록 하는 데 교육의 목적이 있다.창의, 사고력 수학 공부란 무엇인가?생각해보자. 그렇다! ‘재미’와 ‘즐거움’이다. 수학이 너무나 재미있는데 제쳐 놓고 다른 공부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만 알면 아이들은 절대 중, 고등학교에 가서도 수학과목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수학을 제쳐두고 귀찮고 복잡한 암기과목에 매달리지도 않을 것이다. 그래서 수학은 반드시 ‘재미’와 ‘즐거움’이 같이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일단 결과에 대한 부분은 신경을 쓰면 안된다. ‘재미’를 주는 방법 중에 토론, 발표 수업이 있다. 요즘은 많은 곳에서 토론, 발표 수업을 한다고 한다. 부모님들은 ‘이 프랜차이즈가 좋더라.’, ‘이 책이 좋더라.’ 라는 말만 주변에서 듣고 그냥 우리 아이를 거기에 앉혀놓는 것 밖에 없다. 발표수업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상대방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그리고, 맞고 틀림의 기준을 떠나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봤냐라는 것이다.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고 환경이 다름으로 문제해결하는 법 역시 다르다. 설령 답은 틀렸을지라도 접근방법이 색다를 수 있고, 거기에 대해 잘 들어줄 수 있는 그릇이 되어 있다면 이미 우리 아이는 창의사고력의 중심에 서있다고 해도 좋을 거 같다. 좀 전에 언급했던 답을 맞추었다고 발표를 하고, 틀렸다고 발표를 못한다면 결국 이 방식 역시 학습에서 ‘빈익빈부익부’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재미있는 수학, 즐거운 수학 요즘은 순수 독창성은 없다고 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고 있는 모든 것들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보완해 나가는 것을 창의력이라고 한다.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수학의 근본적인 원리는 바뀌지 않는다. 다만, 그 원리와 더불어 서로간의 다양하게 방법을 들으며 생각했을 때, 우리 아이들의 손에서 창의적인 것들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 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재미’와 ‘즐거움’이 더해지면 잘해지는 것은 따라오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어떻게 학습을 시켜할 지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 할 것이다. 글 구미 초등수학 맵수학학원 김동일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0
- 아이스펀지 재원생 5명 영어 말하기 대회 수상 문단열의 아이스펀지 안산캠퍼스에 다니는 학생 5명이 지난 5월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학생 영어 말하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대한민국 학생 영어 말하기대회는 문화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아이스펀지 안산캠퍼스 재원생인 고경빈(송호초5) 학생이 전국최고상을 수상, 미국 L.A에 공식초청을 받아 한국대표 홍보단원으로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졌다. 또 임수정(팔곡초3) 학생과 박지우(7세) 양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박지우 양은 최근 송도국제학교에 합격했다.이밖에 원부연(7세) 양과 원하연(6세) 양도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아이스펀지 안산고잔 캠퍼스는 유·초등 전문 영어학원으로 아이들의 발달과정을 기반으로 심리적 외상을 초래하지 않는 언어환경과 교육과정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교육기관이다. 아동 친화적이면서 과학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 환경 속에서 놀이와 활동을 통해 지적, 사회적, 정서적, 신체적 발달을 이루며 전인격적인 성장을 이끈다는 게 프로그램의 특징이다.현재 아이스펀지 안산고잔캠퍼스는 초등부를 대상으로 파닉스기초반과 미국교과서반, 중급실전반을 운영중이다. 국가공인시험(ESPT)을 준비중인 말하기 집중반도 운영, 모집하고 있다. 영어유치부는 오후단과반과 정규반이 운영되며 송도국제학교 특별반도 운영중이다.문의 : 031-414-12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쉐마교육을 통한 자녀교육 글 : 로페비젼학원 설인왕 원장 쉐마교육은 이스라엘 민족의 가정교육을 말한다. 이스라엘의 쉐마교육은 부모나 자녀가 유일한 믿음의 대상 안에서 한 곳을 바라봄으로서 교육이 시작된다. 하나의 믿음을 중심으로 모든 판단의 기준을 만들고 부모는 자녀에게 들려주고, 보여주고, 들어주고, 생각을 나누는 자녀교육이 이루어진다. 1. 쉐마교육은 소통하는 교육이다. 자녀들과 소통하고 있는가? 어떤 내용으로 어느 정도의 깊이를 가지고 소통하는가? 소통의 단절은 서로 다른 것을 보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기는데, 소통은 끊임없이 연습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사랑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자녀와 대화를 하면서 들어주고, 사랑을 보여주고, 아이들의 생각을 인정해주는 연습이 필요하다. 나와 생각의 차이가 있다고 고쳐줄려는 행동은 위험하다. 부모는 부모가 자라온 환경에서 만들어진 생각을 아이에게 전달하려고만 하지 않는가? 그러면 부모의 자라온 환경은 지극히 건전하고 긍정적이었는가? 부모는 과연 건강한 사고를 하고 있는가? 우리 부모가 고민하고, 고치고, 연습해야 한다. 아이는 꿈과 목적을 찾으면 방법은 본인 스스로가 찾게 된다. 우리 부모들은 아이들의 꿈과 비젼을 갖도록 소통하기만 하면 된다.2. 쉐마교육은 인격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는 교육이다. 모든 교육의 기본은 교육을 받는 주체의 내외면적인 성향과 능력에 달려 있다.이 성향과 능력은 태어날 때부터 완전히 타고난 것은 아니다.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다.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누군가의 인격, 성품, 습관 등을 보고 생각하며 따라하게 되고 더 나아가 멘토로 삼기도 한다. 필자는 아이들에게 끼치는 이 모든 영향력의 중심은 가정이라고 본다. 부모가 어떤 가치관, 인생관, 교육관을 가지고 있는가에 아이들을 영향을 받고 자란다.3. 쉐마교육은 자기주도적인 능력을 만들어 주는 교육이다. 20년 이상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항상 느꼈던 것이지만 아이들의 성향과 내적능력에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된다. 이렇게 다른 성향과 능력에 차이는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될까? 지금에 와서 나름대로 얻은 결론은 청소년기 이전부터 가정교육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20년 이상 많은 학부형들과 상담을 해보았는데 부모의 성향과 능력이 아이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부모의 교육관이나 아이에게 무엇이 우선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학원에서 모든 아이를 최상위권으로 만들어내기는 쉽지 않다. 가정에서의 인성적인 안정감, 자존감, 성취감이 회복된 아이들이 전문인의 도움으로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부탁하건데 자녀들의 자존감을 회복시켜야 한다. 그래야 그 안에 꿈과 비젼을 담을 수 있다. 그래야만 수학교육선진화방안인 스토리텔링형 수학,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수학, 문제해결능력 수학이 가능해지고 STEAM정책에 대응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메디치 러닝센터, 진로·진학상담사 양성과정 설명회 개최 메디치 러닝센터 안양지사에서 제2기 진로·진학상담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개강한다.이 프로그램은 진로·진학상담사 1·2·3급과 프로페셔널 등 총 4단계로 구성된다. 기초 7개 과목을 이수하면 3급을 거쳐 2급 자격을 취득하는데, 2급이나 3급이 되면 방과 후 강사, 자기 주도 학습 강사, 교육기업 상담실장, 진로진학 캠프 지도자, 학습관리사. 교육청 주관 학부모 상담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진로·진학상담사 2기과정은 오는 7월 7일 개강예정이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 한다. 설명회 일시: 6월 26일 오전 10시, 안양상공회의소 5층문의 : 031-444-67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2012 와이키즈평촌센터 특별강연 안내 범계역 사거리에 위치한 와이키즈평촌센터(김미영 원장)는 오는 7월 5일 와이키즈평촌센터에서 ‘유아수학과학 사고력 어떻게 개발되는가?’‘선진교육 패러다임의 전환기’그리고 ‘유아시기에 놓치지 말아야 할 교육목록’에 대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또 6월 공개수업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문의 031-388-3886 www.whykid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양천/강서/영등포 도서관소식(2012.6.20-26) <월촌도서관>‘옛 이야기를 통해 삶의 의미 되찾기’양천도서관에서는 지역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2012년 학부모 집단 상담을 실시한다. 7월7일~28일(매주 토요일, 총 4회) 오전10시30분~12시30분, 유진(양천도서관 학부모상담사)강사가 진행하는 이 강좌는 6월25일(월)부터 서울학부모지원센터(http://parents.sen.go.kr) 인터넷 접수로 선착순 마감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2643-3806<강서도서관>‘삐뚤빼뚤 도서관 카드 지갑 만들기’강서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4~6학년 2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2012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인 ‘오리와 부엉이’를 함께 읽고 펠트 공예로 도서관 카드 지갑을 만드는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6월22일(금)오후 4시30분~6시까지 임영신(KFA한국펠트협회 전문 강사) 강사가 진행하는 이 행사는 6월18일(월)오전9시부터 전화 및 방문(2층 정보자료과 사무실)접수하며, 참가료는 무료이다.3219-7023~4‘용돈관리 잘할 수 있어요!’강서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용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통하여 올바른 경제습관 형성을 유도하고자 재미있는 이론과 신나는 게임을 하는 ‘용돈관리 잘할 수 있어요!’행사를 실시한다. 6월26일(화) 오후5시~7시 KSD나눔재단(한국예탁결제원) 파견 경제지도 강사가 진행하는 이 행사는 6월18일(월) 오전9시부터 전화 및 방문(2층 정보자료과 사무실)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료는 무료이다.3219-7023~4<고척도서관>‘한자 5급 대비과정’ 운영고척도서관에서는 초등 4~6학년 어린이(40명)을 대상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게 하기 위하여 여름방학특강 ‘한자 5급 대비과정’을 실시한다. 7월20일~9월10일(매주 월, 금, 오후5시30분~7시, 총 19회) 권태련(고척도서관 한자교실 강사)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7월9일(월)~16일(화)까지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2680-2414<영등포평생학습관>교육평론가 이 범 정책보좌관의 ‘우리아이, 미래형 인재로 키우기’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학부모 및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90명을 대상으로 교육평론가 이 범 정책보좌관에게 우리아이가 살아가야 할 미래사회의 인재상과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 ‘우리아이, 미래형 인재로 키우기’ 강좌를 실시한다. 6월28일(목) 저녁7시 시청각실(3충)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는 6월11일(월)부터 평생학습포탈(에버러닝)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6712-7532<푸른들청소년도서관> ‘짚풀공예와 전래놀이’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초등 1~4학년(20명)을 대상으로 일요 프로그램 ‘짚풀공예와 전래놀이’를 실시한다. 7월8일~ 오후 2시~3시30분(매주 일, 총 8차시)진행되며, 6월23일(토)부터~마감 시까지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 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2691-16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0
- 자기주도학습으로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자! 요즘 대학입시에서 뿐 아니라 특목고 입학에서도 자기주도형 인재 선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는 학원에서 만들어진 학생보다 결국 자신이 삶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생을 선호한다고 볼 수 있다.자기만의 공부법을 찾아 자신이 세운 목표에 한걸음씩 나아갈 때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므로 주 5일 동안 하루 평균 5시간 내외의 학교수업을 놓치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에서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4가지 학습습관을 체계적으로 적용하여 학생 스스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어떻게 꿈을 찾아야 하는지, 어떻게 즐겁게 공부할 것인지 제시하고 있다. 공부습관으로 성공습관 만들기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신도림센터)의 김규남 센터장은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반드시 성공습관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바른 학습습관의 형성은 학습능력을 키우고, 학습목표에 도달하게 되면 자신감과 성취감이 배로 느껴져 지겹게만 느껴졌던 공부가 재미있어진다. 결국 학습습관을 통해 성공습관을 만드는 것은 행복한 인생을 만드는 기초 작업인 셈이다. 초등학교 때 성적이 뛰어났던 학생들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바른 학습 습관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초등 고학년, 늦어도 중학생 때는 공부습관을 바로 잡아야 한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공부계획과 피드백, 예습과 복습 습관, 수업에 집중하는 성공적인 학교수업, 장기와 단기에 걸친 지식축적 관리에 대한 4가지 트레이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주인공’에서는 이 4가지 습관을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습관으로 보고 1년 동안 학생들에게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트레이닝 한다. 4~5명의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멘토링 방식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공부 잘하는 4가지 핵심습관자기주도학습의 필수 요소로 학습 동기, 공부 방법, 공부 습관을 꼽는다. ‘주인공’의 4가지 핵심습관 중 피드백 습관은 수업과 생활전체에 대한 자기성찰을 통해 잘못 된 부분을 찾고 대안을 찾아 목표를 정하고 계획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자존감이 회복되는 학습 동기 부여 단계이다. “처음 4개월간은 공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단계로 빙산의 보이지 않는 물 밑 90%가 이 공부감성이라고 보면 된다”는 그는 긍정의 말로 감성을 터치해 숨어있는 감성을 찾아주는 과정에 자신감을 갖게 되고, 공부할 이유와 목적을 찾게 되므로 가정 중요한 단계라고 설명한다.또한 수업 내용을 두뇌에 오래 저장하기 위해 수업 시작 5분 전에 수업내용을 미리 확인하고, 수업 후 5분 동안 배운 내용을 한번 씩 복습하는 예습과 복습 습관, 수업내용의 이해와 복습의 효과를 향상 시키는 올바른 노트 사용법, 당연한 듯 보이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수업 중 눈 맞추기, 질문하기 등의 코칭으로 학교에서 선생님의 수업 포인트가 아이에게 맞춰질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 주 1회 100분간의 수업 후 6일 동안은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므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주인공’에서는 12주간 ‘학부모 변화 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궁극적으로는 부모가 아이의 멘토가 되어야 한다. 엄마가 아이를 키우는 핵심 인물이 되면 엄마 자신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며 엄마가 먼저 자녀의 내재된 잠재력을 알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주인공’에서는 초4부터 고2를 대상으로 ‘나를 찾는 여행 -플래닝 원리에 따른 목표설정’, ‘시간을 잡아라 -플래너를 활용한 시간 관리와 피드백 실습’, ‘나를 변하게 하는 공부습관 -습관형성과 피드백 체계화’ 등 12권의 교재로 초, 중생은 1년간, 고등학생은 6개월간 진행되는 수업은 실생활에서 시간관리, 스케줄 관리 등 학생 자신이 주체가 되어 자신을 메니지먼트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학원을 다닐 것인지 말 것인지의 선택 또한 본인이 판단하게 된다.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 신도림 센터에서는 이미 KBS 습관, 66일의 기적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그 효과를 인정받은 ‘주인공’ 본사에서 철저한 트레이닝을 받은 교육계 근무 경력의 실력 있는 강사들이 지도해 더욱 믿을 만하다. 고봉익 교수와 공신‘윤성필(연세대)’의 학부모 무료특강‘주인공’ 신도림 센터 개원기념으로 7월 7일(토) 학부모 무료특강이 열린다. 1부- 고봉익 교수의 ‘공부잘하는 4가지 핵심습관’, 2부- 공신‘윤성필’(연세대)의 ‘공부의 신이 알려주는 공부 잘하는 방법’을 주제로 구로 구민회관 1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열린다. 초4~고2 학부모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전화예약 3667-7109, 문자예약 010-2002-9855) 도움말 :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신도림센터) 3667-7109성명욱 리포터 timace@hanmail.net *주인공 신도림센터 김규남센터장 약력TMD 교육그룹 주인공 신도림센터장학부모 교육,코칭 전문가MBTI 일반강사다중지능 전문검사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0
- 구미교육청,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연수 및 체험행사 실시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이 지난 13일 형곡초 체육관에서 2012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연수 및 자료전시 체험 시식 행사를 실시했다.이 날 행사는 학교급식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관리 및 고품격 서비스 강화로 수요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 제공 및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행사는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및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식시설, 급식사용 주요 우수 식재료 전시, 급식위생?안전관리시스템, 영양상담 등 급식운영 전 과정을 공개해 학부모 및 지역사회에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또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과정 및 학교급식에 사용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및 구미지역농산물도 전시 소개해 우리지역 농?축산물 사용 운동전개 등 소비촉진 효과도 기대된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개인별 영양상담과 미각실험, 고추장 담그기, 손 씻기 체험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었으며,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조리하여 당일 제공한 시식코너도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고.구미시 교육청은 행사 실시에 따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 및 평가를 통해 수요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의 질 향상에 반영할 예정이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0
- “주산, 디지털 시대에 화려하게 부활하다” 80년대 이후 급감했던 주산교육 수강생이 크게 늘고 있다. 어떤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원어민 주산수업은 영어수업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강좌라고 한다. 하지만 주산을 가르칠 수 있는 교사가 부족하여 각 기관이 필요로 하는 교사 수요를 맞추지 못하는 실정. 이에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주산활용 수학교육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하였다. 정규 과정은 오는 6월 30일까지 수강 신청을 받아 약 8주간 수업하며, 사이버과정은 수시로 접수를 받아 12주간 수업을 한다. 지원에 학력이나 연령 제한은 없다. 2012년 5월 현재 본 강좌를 거쳐 간 수강생들은 초등학교 589개교, 공공교육기관 198개 취업을 비롯해 공부방, 학원창업 등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다음 카페의 ‘주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참고 하거나 전화 문의 할 수 있다. 문의 02-2260-372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창의미술교육 ‘빠삐에친구’ 빌 게이츠, 스티븐 스필버그, 아인슈타인, 에디슨, 모차르트 등 세상을 변화시킨 위인들의 공통된 특징은 바로 ''Think different''였다. 틀에서 벗어나 남들과 다른 사고로 고정관념을 뛰어넘은 것이다. 하지만 이런 위인들을 동경 하면서 정작 우리 아이들의 깊이 있는 질문이나 창의적인 시각을 쓸데없는 일로 치부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자. 아이들의 작은 상상력이 세상을 바꿀 수 있고 허황된 이야기라 할지라도 언젠가는 그 꿈이 이뤄질 수 있다. 창의력은 바로 그러한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직접 관찰한 뒤, 연상이 상상으로 이어져 생각 확장 호기심이 왕성한 만3~4세 아이들은 집에 있는 모든 것들이 장난감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아이들의 표적이 되는 게 바로 휴지다. 아무리 말려 봐도 휴지를 잡아당겨 드르륵 풀어 놓으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혼내는 게 다반사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모든 게 자유롭다. 안산고잔 직영센터 ‘빠삐에친구’는 아이들의 상상과 자신 있는 표현을 추구하는 유아감성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신나는 체험과 이야기, 상상, 표현이 어우러져 풍부한 감성과 상상력을 키워낸다. 파스텔 물감을 뿌려 마치 동화 속 같은 안산고잔센터 ‘빠삐에친구’를 살짝 들여다보니 3~4세 정도 되는 2~3명의 친구들이 휴지로 만들기도 하고 물감으로 색칠을 하면서 까르르 웃고 떠든다.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 내는 이 수업 속에는 비밀이 있다고 한다. 교사가 아이들에게 ‘휴지가 술술 풀리네, 휴지가 돌돌 말린다’라는 언어 자극을 주면 불과 몇 달 사이에 아이들이 풍부하게 언어를 구사해 말문이 터지게 된다는 것이다. 반면, 생각이 터지는 5~6세 수업은 조금 다르다. 생생한 실물을 직접 관찰하고 이 관찰이 연상으로 연상은 상상이 되어 아이들의 생각을 확장시키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주에는 달팽이를 직접 보고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 교사가 개입하지 않아도 아이들 스스로 달팽이를 만져보고 더듬이까지 찾아 그대로 묘사해 그려내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빠삐에친구 안산 고잔점 서희선 원장은 “어떠한 주제를 주었을 때, 막힘없이 생각대로 발상하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하다”면서 “어른들이 놓치고 있는 세밀한 부분까지 표현하는 발상 훈련이 생활 속에서도 자유롭게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상력 키워주는 데 교사의 역할 중요해 한편, 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이웃과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가질 시기로 관찰을 통해 연상된 이미지를 표현하고 매 수업 시간마다 유명작가의 작품 감상으로 수업을 마무리 해 미적 감성을 키운다. 여기에 서 원장만의 교육 철학이 있다. 재료에 국한되지 않고 주변에 있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창작의 나래를 펼치도록 유도한다. 덕분에 입구에 쭉 늘어선 종이상자 로봇, 신문지를 구겨 만든 인형 등은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아이들의 창작물이다. 이러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데는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서 원장은 “교사의 지식과 사명감만으로 수업에 임하는 것은 잘못된 태도로 교사 스스로가 마음이 창의적이지 못하면 창의적인 교육을 할 수 없다”면서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해 이를 받아들이는 교사의 자세와 그것을 담을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을 만들어야 아이들은 표현에 자신감을 갖고 미술 수업을 즐기게 된다”고 전했다. 한 일례로 색칠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아이가 있었다. 모든 그림을 검정색으로 칠하는 아이를 보고 부모는 산만하고 부정적인 아이로 여겼다. 하지만 서 원장은 색칠하기 싫은 데는 이유가 있을 거라는 판단, “색칠하자라는 말 대신 물감으로 여러 무늬를 지워보자”라는 말로 아이의 마음을 움직였다. 단어 하나만 바꿔 사용했을 뿐 인데 그 아이는 지우는 행위를 빌어 색칠을 하고 수업 마무리에는 더 색칠하고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이처럼 서 원장은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쳐 오면서 주변의 사소한 하나도 의미가 될 수 있고 가치 있다는 생각했다”면서 “‘틀려도 좋아, 너의 생각은 소중해’라고 말해 줄 수 있도록 교사가 창의적인 생각을 하듯, 부모도 창의적인 생각으로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문의 031-480-7909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