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2 강원 과학축전 개최 강원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강원지역 WISE센터/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2012 강원과학축전’이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원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친환경 에너지 테마 11개 부스와 유리공예, 우주탐험 롤러코스트 모형 만들기 등 과학체험 부스 50여개와 과학 매직 쇼, 과학 퀴즈 골든 벨, 달걀 낙하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학교 석면건축자재 교체·제거 지속적 추진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교 내 석면건축자재 교체·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내 학교 중 석면자재의 훼손 정도가 심한 1?2등급 학교 9개교에 대하여는 26억여 원을 투입하여 2011년 상반기에 개선 완료 했으며, 훼손 정도가 3등급인 학교는 중장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학교건축물 내 석면자재 개선비용 4300억원은 교육과학기술부에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한 상태지만 교과부는 재정여건 상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어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이다.도교육청의 내년 교육환경개선 사업비는 약 339억이며, 이 중 석면교체관련 사업비는 약 29억2300만원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중 8개 학교에 대하여 학교건축물 내 석면자재 분포를 파악하고 교체비용을 산출해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석면자재로 많이 알려진 슬레이트에 대하여는 2013년도부터 전면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구미-이형규영어학원 이형규 칼럼] 국가영어평가시험(NEAT)에 신중하게 접근하자 대입에서 국가영어평가시험(NEAT)은 아직까지 활용의 방법이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고 막연히 ‘몇 년 후에 어떻게 할 계획이다.’라는 것만 나와 있다. 그러나, 사교육시장은 본격적으로 시행도 되지 않은 국가영어평가시험을 마케팅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초등영어교육을 담당하는 사교육은 이것을 이슈의 부재로 인하여 다소 침체된 사교육을 활성화할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국가 영어평가시험은 정부가 사교육비를 줄이고 외산시험을 대체하기위하여 개발한 것으로서 중, 고등학생용과 대학생이상의 성인용 2가지로 크게 이원화하여 자체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필자는 국가영어평가시험(NEAT)의 시행에 맞추어 필요한 것들을 학생들에게 지도하고 있고 누구보다도 더 잘 대비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필자는 여러 불확실성 때문에 학생들에게 몇 년 후 국가영어평가시험이 실시될 계획이 있더라도 이를 맹목적으로 추종하지 말고 수능공부의 유형을 꾸준히 공부하면서 NEAT에 대비해야한다고 조언한다. NEAT 도입의 취지는 TOEFL TOEIC 등 외국으로 빠져나가는 로열티를 국내로 돌리겠다는 것으로 TEPS를 고안한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러나 텝스는 도입된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효력이 미치는 공공부문을 제외한 민간부문에서는 활용도가 크지 않다. 응시료를 따져보더라도 현재의 토종영어인증시험과 외산인증시험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NEAT의 성인용 국가영어평가시험역시 크게 다를 바가 없다.영어시험의 핵심은 토종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국내와 국제적으로 모두 신뢰받을 수 있는 시험이냐 아니냐의 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쉽게도 텝스는 국내를 떠나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는 시험이 아니다. 더군다나 응시료가 크게 저렴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기업들은 국제화되어있는 기업이나 민간부문에서 요구되는 국제적인 표준에는 다소 거리가 멀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일부에서는 약간의 로얄티를 주더라도 정확한 영어를 습득하여 우수한 인재를 만들 수 있다면 그 편이 더 낫다고 주장하기도 한다.영어시험의 가장 큰 문제는 시험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이다. 한글을 시험 보는데 한국 사람들이 아닌 한국말 잘 하는 외국 사람들을 모아서 한국어 평가시험을 만들고 평가하라고 한다면 많은 신뢰를 보내기 어렵다. 아무리 한국 사람이 영어를 잘한들 오류는 생기게 마련일 것이고 모국어가 아닌 이상 시험주체는 그것을 바로 잡을 방법에 대한 한계에 직면하게 된다. 결국, 다소간의 오류를 감안하여 이들 오류가 시험결과에는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단순한 자격시험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고 이는 필연적으로 변별력에서 문제가 야기된다. 결국, 시험이 성공하느냐마느냐의 열쇠는 얼마나 많은 대학교에서 이 시험을 활용 할 것인가에 달려있는데, 지금까지 수차례 실시된 모의시험들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즉, 전문가들이 우려한 바와 같이 변별력이 미미하여, 대다수가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하니 대학교들이 얼마나 호응할지 정부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만일 현재의 출제경향이 계속된다면 정부의 의지에 의해 대입에 국가 영어평가시험을 반영하더라도 보다 나은 학생을 뽑기 위하여 애를 쓰는 대학교의 입장에서는 기존의 수능을 유지하거나 수능형의 본고사를 유지할 공산이 크고, 반대로 국가영어평가시험의 변별력을 크게 높이고자하면 또 다른 사교육의 문제와 객관성의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어떠한 경우에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는 이중의 부담을 피할 길이 없다. 영어에 대한 추가적인 경제적 부담은 부모나 학생 정부 모두에게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모두를 만족시키는 묘수를 찾아야만 하는 딜레마에 빠져있다. 이것이 우리가 ‘시험의 몇 년 후 시행’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보다 많은 논의와 준비과정을 거쳐야하는 이유다.글 구미 이형규영어학원 이형규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구미상모 메디학원 이전은 원장 칼럼]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그렇다고 불평만 하고 있을 것인가?한마디로 옛날이나 지금이나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다만, 예전에는 신분을 차별하는 법과 제도가 존재했지만, 현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이 존재한다는 것이 사실이다.종종 신문이나 뉴스에서 사회적 지위나 재력이 있는 사람들과 일반적인 사람들과의 형평성이 맞지 않는 불공평한 판결이 나올 때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많이 회자된다. 말 그대로 ‘돈이 있으면 무죄, 돈이 없으면 유죄’라는 것인데, 이러한 사실에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얼마 전 우리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에 대하여 조사를 한 적이 있다. 예상대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소위 말하는 ‘명문대’진학을 원했다. 다들 알다시피 구미에서 수도권의 명문대에 가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내가 예전에 아이들을 지도하던 대치동과 분당 지역 부모들의 경우 의사, 변호사, 판사, 교수, 대기업 임원 등과 같이 ‘공부’라는 ‘수단’을 통해 자수성가를 한 전문직이 대부분이었다. 이들의 두드러진 특징 중에 하나가 자식들에게 돈을 물려주는 것보다 공부를 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었다. 그로인해 학원뿐만 아니라, 과목별로 고액의 과외 수업을 많이 받는 것이 사실이다. 수업 전에 어머니께서 아이들의 과제 이행 여부를 미리 챙겨 주실 뿐만 아니라, 부모들을 닮아서 그런지 아이들의 머리 즉, 이해력 또한 뛰어나 무리 없이 학습 계획대로 진도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러한 강남에 비해 구미는 많이 열악한 환경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내가 혼신의 힘을 다해 지도하고 있는 아이들이 그들의 바램대로 명문대학에 진학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러한 대도시의 아이들과의 경쟁해야만 하는 우리 구미의 아이들은 어떻게 준비를 해야만 할까?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제대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는 수밖에 없다. 인간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말이 있다. 나는 대도시 어느 학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우리 아이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도록 하고, 그 목표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짐과 동시에 학업 성취도에 따라 선행 학습 및 보충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자신이 아는 것에 대해 실수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반복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선생님들과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것이 공평하지 않은 세상을 공평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글 구미상모 영어수학 메디학원 이전은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구미 맵수학학원 칼럼]초등 저학년 수학공부, 이렇게 공부하면 성공한다 초등 저학년 수학학습을 살펴보면 자연수의 사칙연산이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 때문에 부모님들은 구미 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에게 학교 입학 전부터 초등수학전문학원 등에서 연산을 많이 접하게 합니다. 부모님들은 수가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아시면서도 ‘수를 알아야 꼭 수학을 잘할 수 있다’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초등 저학년 연산학습의 좋은 학습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가로셈, 세로셈 뿐만 아니라 수를 분해해보며 가감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접금해보게끔 수학적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고정화된 계산법에 의한 획일화된 방법을 익혀 수의 가장 기본원리에 충실하지 못하고 유형을 익혀 문제를 푸는 모습을 익히 보셨을 것입니다.수학은 숫자와 식으로 되어 있는 것을 누가 더 빠르게, 정확하게 푸는지가 중요한 것이라고 믿는 분이 많이 계신데 자칫 잘못된 방법으로 접근하면 앞으로 수학의 숲을 헤쳐 나가야 하는 우리 아이에게 가장 치명적인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굳이 서술형을 떠나 요즘의 수학학습서를 살펴보면 숫자와 식으로 되어 있어야 할 책에는 온통 동화 같은 문장들이 적혀 있고 그런 문제에 대한 답도 육하원칙에 따른 완벽한 문장으로 대답해줘야 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모님들은 ‘단순히 연산을 시키고, 문제집을 풀리면 되지!’ 라는 안이한 생각을 하시면 안될 거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수학적인 학습태도를 잡아주면서 기본정의에 대한 부분을 정확히 깊게 심어주는 것이 제일 먼저가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제게 이런 상담을 하십니다. ‘어릴 때부터 시작하면 좋은가요?’, ‘아직 1학년인데 너무 과한거 아닌가요?’ 학원 원장이기에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예전의 부모님이 배워왔던 방식은 연산에 가까운 학습이었고, 지금의 학습은 ‘수학적 창의성’ 에 기반합니다. 기계처럼 문제를 정확하게 빨리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생각하고 원리를 깨우치며 수학의 개념을 정리하게 해주는 ‘생각하고, 쓰며, 말하는’ 수학입니다. 수학학습은 어떤 브랜드, 어떤 교재로 어떻게 수업을 하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가? 교육관은 어떤가? 결과위주의 학습인가? 영재교육원 반이 따로 있는가? 등 부모님들마다 바라는 목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수학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학습태도를 만들어 주는 것이 먼저인 거 같습니다. 학원에서 만들어주는 것과 본인이 만들어 가게끔 도와주는 것 어느 것이 더 좋은 방법일까요? 또한 수학학원에 다닌다고 해서 엄마 몫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학원은 일주일에 정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그 밖의 시간에 해야 할 과제도 있지만 어느 장소든 같은 방법으로 우리 아이에게 학습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학원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집에서는 다른 방법을 쓴다면 우리 아이들은 혼란스러워 할 수 밖에 없습니다.유치부, 초등 저학년의 어린 친구를 학원에 보내시는 부모님들은 학원이라는 곳에 무책임하게 보내시지 않는 다는 것을 저는 잘 압니다. 아직 수학의 세계를 잘 모르는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지식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수학적 자세와 원리탐구를 기본으로 한 끈기력을 원하십니다. 그러기에 단순하게 결과위주의 학습법보다는 실생활에서의 수학, 다양한 구체물을 활용한 원리탐구, 발표나 토론을 통한 다양한 풀이방법의 이해에 초첨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 나머지 시간 동안은 우리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기 위하여 많은 부모님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글 구미 맵수학학원 김동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영어를 제대로 배우고, 잘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곳 최근 들어 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로 이전한 청담어학원 대치브랜치는 보다 쾌적한 영어공부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은 물론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영어를 잘 가르치기만 하는 곳이 아니라 배운 영어를 최대한 이용해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고 해 대치브랜치의 윤지영 원장을 만나 이곳만의 영어활용법과 효율적인 영어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 목표를 위한 비전 제시, 자기 주도적으로 하도록 동기부여최근 들어 영어공부의 화두는 배운 영어를 어떻게 잘 활용하는가이다. 국제중이나 외고의 입시전형이 영어점수 자체에 중점을 두는 성과중심의 영어보다는 영어의 활용능력에 중점을 두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이에 영어원서를 읽고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능력과 이를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느냐가 중요해지고 있다. 게다가 입시에서 요구되는 자기개발계획서나 자기소개서에는 봉사와 체험을 바탕으로 한 자신의 비전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서 윤 원장은 “영어점수 향상에만 중점을 두는 근시안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재원생들에게 좀 더 다양한 이벤트나 행사를 제공해 습득한 영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학생스스로가 자기 주도적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안 자신만의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말경에는 재원생을 대상으로 동기부여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활동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게 하고, 앞으로 어떤 계획으로 어떤 분야에서 활동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조언을 해줄 계획이다. 비전프로그램은 자기만의 비전을 수립하고 성장하게 도와줘이곳의 차별화된 수업의 특징은 정규반에서 영어로 창의적 생각을 표현하는 글로벌 역량을 길러준다면 비전프로그램으로는 미래지향적 자기비전을 스스로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것이다. 윤 원장은 “이제 국제중, 특목고, 대입입시에서도 경시대회의 수상실적이나 높은 영어점수보다 학생의 창의성, 비전에 중점을 두고 학생을 선발하고 있고 이러한 경향은 더욱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즉, 단순히 점수가 높은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아닌, 학생의 성장가능성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비전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비전을 향한 열망을 독서활동, 봉사체험을 통해 실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자회사인 비전네트워크 유테카 홈페이지(www.youtheca.com)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체험활동과 봉사활동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유테카는 세계의 모든 학생들을 위한 특별활동네트워크로 영어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원하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영어독서프로그램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향상역량 발굴 영어독서프로그램인 2020프로젝트도 이러한 체험활동의 배경지식을 형성하는데 필수이다. 윤 원장은 “영어에 대한 지식보다는 영어로 얻는 지식이 중요하고, 이것은 다양한 분야의 영어독서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영어독서를 통해 영어권 문화의 정보 습득뿐 아니라 독해, 작문, 말하기의 모든 면에서 영어실력 향상을 가져오는 등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곳의 영어독서 프로그램인 2020프로젝트는 토플주니어 결과에 따라 부여된 렉사일 지수를 기준으로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수준의 영어도서를 추천해서 그에 따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 원장은 “렉사일 지수는 200L~1700L범위 내에서 측정가능하며, 만일 렉사일 지수가 350L인 경우, 250L~400L범위내의 책을 읽으면 효과적이다. 3~4개월 후 렉사일 지수를 다시 측정하여 다음 독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특히, 올 가을학기부터는 청담어학원과 사고력수학으로 유명한 수학학원인 CMS가 한 가족이 되었기 때문에 동시 수강 시 수강료 할인 혜택 등 국제중과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 영어와 수학에 대한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문의 02) 561-0271, 홈페이지 www. chungdahm.com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미국 중고등학교 수학 A학점 전략 4 오랜만에 필자가 칼럼을 다시 쓰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작년 12월에 마지막으로 게재한 미국 중고등학교 수학 A학점 전략을 이어서 쓰려한다. 이번 호부터는 알지브라(Algebra)에 대하여 몇 편이 연재될 것이다. 알지브라는 알지브라1과 알지브라2로 나뉘는데 알지브라1은 지오메트리(Geometry) 전에, 그리고 알지브라2는 지오메트리 후에 배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알지브라는 통상 대수학을 의미하며 변수들이 등장하는 방정식, 부등식, 항등식, 그리고 함수를 주로 다루게 된다. 억지로 대입시키자면 알지브라1이 우리나라 중학교 7(가)와 8(가)에 유사하고 알지브라2가 우리나라 중학교 9(가)와 고등학교 수학(상)과 수학(하)에 유사하다. 우리나라 초등학교 6학년 수학과 변수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중학교 수학 7(가)에 약간의 점프가 있어서 중학교 수학에 적응을 잘하려면 변수를 얼마나 잘 다루는 것이 관건이듯 Algebra1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변수( 등등)가 나오는 수식을 잘 다루는 것이 관건이다. 이것은 필자가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늘 주장하듯이 ‘손의 힘을 기르는 연습’이 필요한 부분으로 미국 수학의 특징 중의 하나인 그래핑 칼큘레이터(Graphing Calculator) 조차도 도움을 주지 못한다. 물론 그래핑 칼큘레이터(계산기) 중에서도 높은 레벨인 TI-89나 요즘 나온 TI-nspire 계열은 수식을 전개하거나 인수분해 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하지만 너무 일찍 계산기의 도움을 받으면 수학적인 사고력을 증진시키려는 교육의 목적에 위배된다고 생각되어져서 미국의 어떤 명문 사립 고등학교에서는 심지어 알지브라2의 다음 단계인 프리캘큘러스(Precalculus)까지도 TI-89이상의 칼큘레이터를 학생들이 쓰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이 정책에는 필자도 어느 정도 동감하는 부분으로써 최소한 알지브라1까지는 TI-84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자면 손의 힘을 기르는 연습이 수학적인 사고력의 증진이라는 교육목적 상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수학과정이 유학생들에게 별로 도움이 안 된다는 필자의 지론과 위반되게 사실 우리나라 중학교 수학 7(가)를 잘 배우면 알지브라1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조건이 있다. ‘난문은 배제하고’이다 행복한학원 SAT특별반 Andy Kim 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내 아이를 영어에 흠뻑 적셔라! 애슐리 원장페디아플러스 잠원영어단어 중에 ‘Saturated’라는 단어가 있다. ‘흠뻑 젖은’이라는 뜻이다. 명사형인 Saturation은 무엇인가에 흠뻑 젖어서 더 이상 흡수할 수 없는 포화상태를 가리킨다. 그래서 ‘포화수’를 영어로 ‘Saturated Water’라고 표현한다. 포화수란 엄청난 에너지를 잠재한 채, 대기 중에 방출되면 바로 기화해 버리면서 부피가 수백, 수천 배로 크게 팽창되는 물의 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내 아이를 영어에 있어서 이 ‘포화수(Saturated Water)’처럼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적절한 상황에 환상적인 영어실력을 뽐내는 아이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지속적이고도 폭넓은 영어독서를 통해, 내 아이를 늘 영어에 젖어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젖은 수건을 떠올려보자. 물에 흠뻑 젖은 수건은 굳이 짜려고 하지 않아도 물방울이 뚝뚝 떨어진다. 우리아이가 영어에 흠뻑 젖어 있다면 굳이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영어가 흘러나오게 된다. 아이들이 영어에 충분히 젖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영어로 말하거나 쓰도록 강요하는 것은 마치 마른 수건을 쥐어짜는 것처럼 힘만 들고 비효율적인 일이다. 영어의 4대 영역에서 읽기와 듣기는 투입(Input), 말하기와 쓰기는 산출(Output)에 해당한다. 농사로 치면, 읽기와 듣기는 비옥한 토양에 충분한 수분과 양분을 공급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말하기와 쓰기는 충분한 투입의 결과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풍성한 수확에 해당할 것이다. 즉, 아이들이 다양한 읽기와 듣기를 통해 충분히 영어에 젖게 만들어 주는 것이 최상의 영어교육법이라는 것이다. 투입에 해당하는 읽기와 듣기 중에서도 더 효율적인 것은 읽기이다. 많은 듣기 자료들이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은 것에 비해, 대부분의 인쇄 매체들은 수차례의 검토 작업을 통해 엄선된 글만을 싣게 마련이다. 더욱이 딱딱한 글이 아니라 흥미로운 이야기 구조로 된 다양한 문학작품들을 읽는 것은, 어린 시절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흡수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방식이다. 책 20권을 읽고 복잡한 작문방법을 배운 아이와 책 2,000권 정도를 읽고 간단한 영작의 기본원리를 배운 아이 중에서, 누가 더 뛰어난 글을 쓸 수 있을까? 오랜 가뭄에 시달리는 곡식이 잘 자라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 가뭄처럼 말라있는 아이들이 영어독서라는 시원한 단비에 적셔지도록 해보자. 원어민처럼 자연스러운 영어를 구사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유창한 말하기와 쓰기는 충분한 읽기와 듣기의 자연스러운 열매이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중하위권도 노려라, 영어수능 1,2등급! 고등학교 2학년인 박지수양. 텝스를 대비해 여러 학원을 다녀 봤지만 성적을 많이 올리지 못했다. 텝스 670점이던 박양은 김지민 원장을 만난 후 6개월 만에 92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무의미한 반복학습이 아닌 핵심파악중심의 실전형 수업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박양은 말한다. 홍영은(고3)은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 치른 첫 모의고사에서 영어 5등급을 받았다. 혼자서 영어 학습에 매달려도 보고 과외까지 받았지만 성적은 쉽게 오르지 않았다. 김지민 원장을 찾은 홍양, 2학기 모의고사에서 영어를 2등급까지 끌어올렸다. 홍양은 “공부 방법을 몰라 쩔쩔 매고 있었는데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를 알고 난 후부터는 영어공부가 재미있고 쉬워졌다”고 말했다.10여년에 가까운 텝스 강의와 16년 수능 강의로 유명한 김지민 원장이 삼전동에 김지민영어전문학원을 열었다. 학부모들의 입소문만으로 이미 유명해진 김지민 원장을 만나 텝스와 수능영어 고득점 비법을 들어봤다. 실전형 영어학습으로 텝스 900점 거뜬“텝스에서 900점 이상을 받지 못할 고등학생이라면 텝스를 준비할 필요가 없어요. 어떤 방법으로든 플러스가 되기 위해선 900점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대부분 1~2등급의 학생들이 텝스를 준비하고 또 권하고 있습니다.” 김지민 원장은 오롯이 실전형 영어학습으로 학생들을 이끌고 있다. 1주일에 120~130문제를 풀게 하고, 어휘 역시 학생들에 따라 500~1000자 정도를 익히게 한다. 단순히 많은 독해풀이로 학생들을 힘들게 하지 않는 대신, 독해유형을 파악하는 법을 알게 해 준다. 핵심을 파악하고 정답체크능력을 키워주는 것도 김 원장만의 노하우. 청해(듣기) 역시 충분한 분량의 수업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모든 듣기 과제물은 학원에서 전부 마무리하게 해 다른 과목 공부 방해나 가정에서의 스트레스를 줄였다. 이를 위해 실력 있는 강사들이 상주, 학생들의 영어공부를 돕고 있다. 어휘와 문법 역시 실전고사를 통해 확실히 다지게 된다. 문법은 거의 기출문제에서 출제되고 어휘 역시 적지만 기출문제에서 출제되는 수가 많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학원에서의 학습만으로 6개월이면 대부분 점수가 많이 향상된다”며 “500~600점 후반이던 학생들 대부분이 800~900점 이상 점수를 얻게 된다”고 말했다. 출제유형과 개인별 커리, 수능1등급 목표 김 원장은 상위권 학생이나 중위권 학생 모두 ‘수능 영어 1등급’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학생 등급에 맞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해 단시간 내 수능 고득점을 얻기 위한 영어몰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능에서 2등급 이상을 받기 위해서는 정독 독해 연습보다는 빠르게 핵심을 파악하는 영어학습법이 훨씬 유용합니다. 실전에 필요한 빠른 독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학생 개개인별로 부족한 어휘나 문법의 응용력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있습니다.” 김 원장은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도 상위권과 같은 높은 커리큘럼의 수업을 진행한다. 대신 부족한 영역의 실력을 채우기 위해서 중3이나 고1 과정의 커리큘럼 역시 병행하게 한다. 김 원장은 “학생들의 부족한 영역은 단과의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해 그 공백을 메우게 된다”며 “3, 4등급의 학생도 충분히 1등급을 노려볼만 하다”고 강조했다. 학부모들이 인정한 김 원장의 가장 큰 노하우는 내신공략. 노원구 일대의 학교 내신 시험을 평정한 그가 우리 지역 내신대비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할지 기대된다.관심과 소통, 공부하게 하는 원동력 “영어 공부는 공부 시간에 비례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많습니다. 영어 역시 효율적인 공부법과 시간활용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과제량이 많다고 해서, 또 학원에 남기는 시간이 길다고 해서 성적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학생들과의 소통과 관찰을 통해 개개인의 부족한 면을 채워나가는 차별화된 공부법이 필요합니다.”김 원장은 학생들과의 소통에도 전문가다. 학생들의 장단점과 취약점을 파악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그들과의 신뢰가 형성되게 마련. 일단 ‘믿음’이 생겨나면 “학생들 역시 조바심 내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영어공부에 올인하게 된다”고 김 원장은 말한다. 학원 자체의 관리도 엄격하다. 출석관리, 과제물, 수업 태도 등 수업 전반에 걸친 평가가 매일 문자로 학부모에게 수신되어 치밀하게 학생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김 원장은 고등영어와의 연계를 위해 공부습관이나 시간 관리를 중점으로 하는 중등부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2)423-57 http://blog.naver.com/ikeenglish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양천, 영등포, 도서관소식(2012.10.10-10.16) 양천도서관사서를 위한 독서토론 진행자 과정 안내양천도서관에서는 독서토론에 관심 있는 현직 사서 30명을 대상으로 사서들의 자기 계발과 전문지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여 더 나은 이용자 서비스를 통해 독서문화 저변을 확대하고자 ‘사서를 위한 독서토론 진행자 과정’을 운영한다. 강좌는 10월17일(수)~11월21일(수)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6회)진행되며, 사서 대상접수는 10일4일(목)~10월10일(수) 선착순 전화 및 방문 접수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2차 접수는 10월11일(목)부터 선착순 전화 및 방문접수 한다.<2012 학부모 상담>책 읽는 엄마 행복한 아이양천도서관에서는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10월29일(월)~12월3일(월) 오전10시30분~12시30분(총6회), 유진(양천도서관 학부모 상담사)강사의 진행으로 2012년 학부모 상담 ‘책 읽는 엄마 행복한 아이’를 실시한다. <2012 학부모 상담>영화 속에 나 있다양천도서관에서는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11월2일(금)~12월14일(금) 오후7시30분~9시30분(총7회), 유진(양천도서관 학부모 상담사)강사의 진행으로 2012년 학부모 상담 ‘영화 속에 나 있다(2기)’를 실시한다.10월15일(월) 오전 9시부터 서울학부모지원센터(http://parents.sen.go.kr)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2643-3806등빛도서관‘알고 싶어요! 스마트폰’등빛도서관에서는 스마트폰에 관심 있고 배우고자 하는 누구나를 대상으로 갤럭시(안드로이드OS) 사용법 강의를 실시한다. 10월11일~25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등빛도서관 4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0월6일(토)부터 각 차수당 30명씩 무료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3664-6990꿈꾸는어린이도서관‘어떻게 책을 읽어야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되는가?’꿈꾸는어린이도서관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10월23일(화) 오전 10시~12시까지 우리아이들의 독서태도와 능력을 점검해 보고 책을 읽을 수 있는 바람직한 독서 환경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유영호(스키마언어교육연구소장,저서: 논술잡는 스키마) 강사가 진행하며, 10월6일(토)부터 홈페이지 및 도서관 3층 방문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3663-4025~6영등포평생학습관서경덕교수의 ‘우리아이,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로 키우기’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학부모 및 관심 있는 지역주민 9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에티켓과 창의적 사고, 그리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실행력 등 우리아이를 글로벌시대에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로 키우기 위한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에 대해 대한민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 ‘우리아이,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로 키우기’ 강좌를 실시한다. 서경덕(성신여자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 대한민국 홍보전문가)강사의 강연으로 10월25일(목)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0월11일(목)부터 평생학습포탈(에버러닝)로 선착순 접수한다.6712-75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