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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 시행’ 에 대하여 2014년 수능부터 시행된다는 A형, B형 수능 체제에 대해 가장 먼저 유념해야 할 점은 모든 것이 가상적 상황에서 시행된 점이다. ‘평가’ 라는 전문 용어를 두고 굳이 ‘시행’이라는 용어부터 수험생의 수학능력의 측정보다는 행정 처리의 냄새가 나는 고뇌 어린 용어이다. 아직 3학년이 되지 않았는데 3학년이 되었다고 가정하고, 배우지도 않은 과목을 배웠다고 가정하고, 배울지 안 배울지도 모르는 과목을 배운다고 가정하고, 시행한 시험이 지난 5월에 실시한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 시행’이다. 그렇다면 이 ‘가정하고’는 무슨 말인가. 이번 시험(시행)은 현 2학년 학생들이 내년에 ‘화법과 작문Ⅰ, Ⅱ / 독서와 문법Ⅰ, Ⅱ/ 문학Ⅰ, Ⅱ’을 ‘3학년이 되어서 배웠다고 가정하고’ 시행한 시험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EBS 교재 반영률이 70%를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출제하는 경향이 현저히 달라지지 않는 한, 학교 현장에서 3학년들에게 70% 수능 연계 EBS 교재를 제쳐두고 한가롭게 화법과 작문Ⅰ, Ⅱ나 독서와 문법Ⅰ, Ⅱ를 가르치는 학교가 과연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아무튼 그 시행에서 가장 두드러진 점 몇 가지를 짚어 보자. <화법>은 종전의 ‘듣기’ 대본을 지문으로 제시하고 지필 평가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는 듣기 상황을 가상적으로 설정하고 듣기를 지필 평가를 대체한 것이다. 따라서 종전처럼 휘발성 정보가 아니라서 그리 염려할 것은 아니다. 다만, 위에서 제시한 화법Ⅰ,Ⅱ의 내용 체계를 염두에 두고 적응해 간다면 그리 부담을 느끼는 제재는 아닐 것으로 본다. <문법>은 종전까지 홀대받은 경향이 있는데 이번에 5문항의 자리를 확보하였으므로 고득점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당연히 ‘문법’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종전의 문항 패턴이나 수준을 크게 벗어날 수는 없을 듯하다. 그러나 문법Ⅱ(B형)에서는 국어사(國語史)를 고려한 학습이 고려되어야 한다. 어쩌면 1등급 구분이 여기에서 갈릴지도 모르니 말이다. <문학>은 좀 주목할 점이 꽤 있다. 먼저 A형에서 현대시와 고전시가(공통 문항)가 세트 문항이 아닌 단독 작품으로 제시하였다는 점이다. 내년 6월 모의평가를 치러 봐야 확실히 알 수 있지만 아마도 A형만큼은 세트 지문이 나올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학교현장에서 고전시가의 다양한 장르에 대한 학습이 소홀히 여겨질 가능성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시가에서 단독 작품이 제시되는 것이 일종의 관례가 되면, 고시가의 대표 장르인 시조나 가사가 수능에 나올 것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이다. 물론 모의평가에서는 향가나 고려가요는 나올 수 있지만, 본 수능에 잡가나 민요, 한시 등이 나올 가능성은 매우 낮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험생의 학습 부담을 낮추는 장점도 있다. 그리고 B형과 달리 A형에서는 공통 문항인 고시가를 현대어로 대폭 풀이해 주었다는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이 점도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B형은 거의 원전에 가까운 표기로 익혀야 한다. B형에서 현대시는 종전의 수능처럼 세트 문항을 유지했으나 작품 수가 세 작품에서 두 작품 세트로 변하였다. 다소의 학습 부담을 줄일 수 있으나 3문항이기 때문에 애초에 세 작품을 세트로 구성할 수 없으므로 이제부터는 세 작품의 공통점 파악이 아니라 두 작품의 공통점을 파악하는 훈련이 더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 중요한 점은 A형에 없는 ‘문학사(文學史)’에서 중요하게 언급되는 작품이 등장할 것이라는 점이다. 이광수의 ‘무정’은 문학사적 가치가 높지만 그간 작가의 친일 행적으로 인해 수능에 거의 제외되었던 작품인데, 이번에 출제된 것은 이와 유사한 작가의 작품도 눈여겨봐 두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즉 문학Ⅱ(B형)에서는 작가의 행위가 아니라 그 작가가 쓴 작품의 문학사적 가치를 먼저 고려해 봐야 한다는 의미이다. 또 하나는 외국문학 작품과 연계하여 출제하는 경향이 6모에도 지속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 <독서>에서는 A형에서 ‘예술’ 제재가 빠지고 ‘독서’ 교과 제재를 제시하였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그러나 ‘독서’ 교과는 지속적으로 출제되겠지만 예술 제재가 계속 제외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B형에서 기술 제재가 제외된 것도 고정적인 것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즉 A형 B형 모두 제외되는 제재가 고정불변한 것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 근 갑스토리학원 언어영역(現)위너스터디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내신과 NEAT 정복을 위한, 올바른 영역별 영어 학습의 길을 말하다.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학습 방법과 시스템에 대해서 학부모님들도 무수히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좋다고 하는 방법으로 열심히 해보아도 마땅히 실력 향상으로 이어지지 못해서 속상했던 적이 분명 있었을 것이다. 영어 학습을 함에 있어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크게 어휘, 문법, 독해, 듣기 이렇게 4가지가 있다. 이 중 하나라도 모자라면 영어 학습에 구멍이 생기므로 하나에 치중된 학습이 아닌 고른 학습을 하자. 이 네가지 영역이 잘 되어 있어야 다른 활용 영어(말하기,쓰기)도 더 탄탄하게 실력향상이 될 것이다. 필자는 위의 기본이 되는 네가지 영역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1. 문법- 말 그대로 문장이 만들어 지는 일종의 약속문법을 학습해야 해석하는 법, 문장을 분석하는 법을 알 수 있다. 문법의 모든 내용을 외우는 방법은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 외울 양이 너무 많고, 문법의 세세한 사항을 다 안다고 해도 실전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 먼저 기초적인 문법사항만을 집중하여 공부하는 방법이 좋다. 문법공부 또한 세 가지 정도의 문법책을 지정하여 계속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문법 책 대부분은 영어를 공부하면서 우리가 배워야 할 거의 모든 문법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이 책, 저 책 보면서 시간 낭비할 필요가 없고 수준별로 두세가지의 책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문법책을 선택할 때에는 활용이 가능한 예문이 많이 나와 있고 가장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 좋다. 또한 문법 개념을 공부하면 반드시 그 개념과 연계된 예문 3가지 정도는 그냥 외워버리는 것도 개념 이해와 활용을 위한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하지 않고 그냥 문법적 법칙만을 암기하게 되면 지루해지고 다음 번 그 문법이 나왔을 때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예문으로 문법을 공부하면서 내 것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2. 독해-독해는 대한민국 입시에서 가장 객관적 영어 실력 향상을 할 수 있는 핵심 영역 학교의 영어평가의 경우, 내신, 수능 등의 시험에서 독해의 비중이 가장 높다.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글을 읽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글을 그냥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어느정도 선 까지 올라가기 전 까지는 정확히 문장 구조 분석을 문장의 구조를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그런 것들이 선행이 된 이후에 다독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문장의 구조가 잡힌 상태에서 실력에 맞는 영어 책으로 영어문장을 빠르게 읽으면서 공부하다 보면 바로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훈련이 된다. 구조 분석을 통한 정독과 다독을 병행하면서 해석하고 익히다 보면 나중에는 어려운 문장이 점점 줄게 되어 독해실력이 향상됨을 느낄 수 있다. 3. 어휘-영어 학습에 있어서 가장 중요어휘가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영어 실력 향상은 STOP이다. 단어장으로 반복 암기하는 방법과 문장을 활용 하면서 문장에 나오는 어휘를 학습하는 방법이 있다. 단어장으로 반복 암기하는 것은 속도는 빠르나 빨리 잊어버릴 수 있으므로 자주 반복하여 학습하는 것이 좋고, 문장을 활용하는 어휘 학습은 오래 기억이 되나 속도가 늦는 편이므로 많은 학습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양쪽을 병행한다면 효과적으로 어휘의 양을 꾸준히 늘릴 수 있으며 하루에 목표치를 정해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리고, 어휘 학습의 가장 기본은 정확히 읽을 수 있어야 하고 정확한 발음으로 뱉을 수 있어야 한다. 거기서 어휘 확장의 기본이 나오는 것이다. 4. 듣기-매일 노출을 통해서 듣기 감각과 표현력(어휘력)을 동시에 키워라 !듣기 실력 향상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잘 안들리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원인의 대부분 그 문장에 나오는 어휘를 모르고 있거나 알아도 정확한 원어 발음으로 들어보는 노출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또한 영어적인 감각이 부족한 친구들은 들은 문장의 내용을 머릿속에서 해석하다 보니 다음 문장 듣기에 대한 집중이 떨어진다. 그렇기에 듣기는 감각 키우기와 표현력 늘리는데 초점을 우선 맞춰줘야 한다. 듣기공부는 문제 풀이만 하는 것이 아니라 통 문장 받아쓰기를 통해 안 들리는 구문은 없는지, 표현을 몰라서 못 듣는 것인지 발음을 몰라서 못 듣는 것인지 파악하여, 못 듣는 부분까지 학습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듣기는 말하기 실력을 높이는 밑거름이기도 하다. 듣기 없는 말하기 없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듣기부터 된 다음 말하기 실력향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듣기가 그만큼 활용영어 강화를 위해서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특히 유초등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듣기라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 그도 그럴 것이 듣기를 통해서 영어적인 감각을 늘릴 수있기 때문이다. 말하기에 대한 흐름을 이야기 하자면 먼저 내가 들은 내용을 정확히 듣고 이해해야 해야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내가 생각하는 것을 영어 문장으로 정확히 만들 수 있어야 하고, 그런 다음 정확히 뱉을 수 있는 기본기를 갖춰야 비로소 말하기를 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말하기는 듣기와 어휘, 그리고 영작 실력 향상이 병행이 되었을 때 비로소 올라갈 수 있는 복합 영역이다. 자녀의 영어 실력 향상을 원한다면 위 네가지 영역별 향상방법에 대해서 명심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영어 실력 향상을 막는 가장 근원적인 것은 바로 게으름과 꾸준하지 못한 것이다. 이번 여름방학 바로 부지런함과 꾸준함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길 바란다. 임팩트7 영어학원 Phillip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점수가 떨어지는 이유!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점수가 떨어지는 이유!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어려서부터 상당한 노력과 정성을 쏟아 영어 공부를 시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학년이 올라가면 영어성적이 떨어지고 아예 포기하는 학생들이 급증한다고 하소연합니다.유럽의 대다수 학생들은 우리처럼 영어에 올인 하지 않아도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이 일반적 현상인데 우리는 왜 이런 기막힌 결과에 봉착하였을까요?초, 중 때는 영어 문장이 워낙 짧고 시각적인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단어만 알면 이리저리 짜깁기 식으로 대충 의미를 유추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영어지문은 상당히 긴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추상적인 내용이 다수이기 때문에 단어를 많이 안다 하더라도 해석이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고3이 되면 70~80%의 학생들이 영어를 포기하게 됩니다.이렇게 영어에 자신감을 잃은 대다수의 학생들은 놀랍게도 문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가장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오랜 기간 문법을 공부했음에도 문법이 어려워 영어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한다면 도대체 어떤 문법을 공부했기에 이런 증상이 일어날까요? 혹시 우리에게 필요한 문법을 배우지 못하고 엉뚱한 방향으로만 달려간 것은 아닐까요? 그럼 우리에게 필요한 문법이란 무엇일까요?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문법은 유럽인이나 미국인들의 머릿속에 동일하게 내재되어 있는 어순배열법입니다. 예컨대 프랑스, 독일, 이태리 등의 학생들이 영어를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이유는 자기의 모국어를 배움으로써 영어에 대한 절대문법(동일한 어순배열법)이 머릿속에 이미 입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단어만 외우면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다만, 비즈니스, 법률, 외교 등 전문분야에서 표현의 다양함과 정확도를 보완하기 위한 상대문법서가 필요할 뿐입니다. 그런데 이 상대문법서를 우리나라에서 그대로 문법서로 사용해왔던 것이 문제입니다.즉, 한국어나 일본어는 영어와 어순이 완전히 다릅니다. 때문에 영어와 동일한 어순감각이 아예 뇌 속에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고 절대 문법이 완성되어 있는 유럽인을 위한 상대문법만을 문법으로 인식하고 공부하기 때문에 영어를 어려워하게 된 것입니다.그러나 영문법의 절대요소인 단어 배열원리는 간단합니다. 유럽인의 언어회로에 공통적으로 인식되어 있는 보편적 단어배열원리의 기본은 ‘가장 중요하고 궁금한 순서대로 나열한다’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막연히 그리고 맹신적으로 배워왔던 것처럼 결코 주어+술어+...순으로 나열되는 것이 아닙니다. 절대문법과 상대문법을 통합해서 공부해야 모든 학생들이 영어의 족쇄로부터 자유롭로워 질수 있습니다. 네오잉글리쉬 안남철 원장031-919-05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주인공 부천 상동·중동센터, 맞춤식 자기주도학습법 지도로 인기 초등학생 때까지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던 아이도 중학생·고등학생이 되면서 그저 평범한 학생이 된다. 최상위권은 고사하고 중·상위권만이라도 유지하기를 바라지만 이런 기대도 서서히 무너진다. 무엇이 문제일까? 학원을 더 보내야 할까? 과외를 시켜야 할까?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부천상동·중동센터 이정민 원장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공부 습관을 바꾸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한다. “공부는 ‘얼마나 오래’가 아니라 ‘얼마나 효율적으로’가 핵심입니다. 배운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스스로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공부 습관을 바꿔야 하는 것이죠. 그래야 성적이 오릅니다.” 일주일에 100분 투자로 자기주도학습 능력 키운다초·중·고를 막론하고 상위 1%에 해당하는 ‘공신’들을 만나보면 뚜렷한 목표의식과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학교나 학원 강의를 자신만의 학습법으로 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는 자기주도적 공부 습관은 매우 인상적이다. 그런데, 자기주도적 공부 습관은 공신들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누구나 트레이닝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고 습관화시킬 수 있다. 이런 능력을 전문으로 키워주는 곳이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부천 상동·중동센터’이다.주인공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동기를 제공하고 학습능력과 의지력을 키워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시스템은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고봉익 교수가 개발한 것으로, KBS 특집 다큐멘터리 ‘66일의 공부습관 변화보고서’에서는 그가 상위권 학생들의 학습 유형을 분석한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다.이정민 원장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지만 학습한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주인공에서는 10년에 걸쳐 30만명 이상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연구했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주인공 부천 상동·중동센터에서는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주기 위해 우선 자기주도학습 상태, 잠재력, 공부 습관 등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분석한다. 그리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초·중학생은 12개월, 고등학생은 6개월 단위의 훈련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로드맵에 따라 체계적으로 훈련을 받게 되면 피드백습관, 예·복습 습관, 학교수업 성공을 위한 질문법과 노트관리법, 지식축적 관리 습관 등을 기를 수 있다.수업은 그룹 토론과 논술활동으로 이루어지는데, 매주 1회 센터를 방문해서 100분 동안 진행된다. 단순히 이론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전문 트레이너와 멘토링 하는 방식이다. 엄마가 바뀌면 자녀의 성적도 상승한다지난해 말 개원한 주인공 부천 상동·중동센터는 다양한 성과를 만들면서 주인공을 대표하는 센터로 성장했다. 학생과 학부모들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짧은 개원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이 원장의 남다른 의지가 크게 한몫했다. 이 원장은 공부습관은 학생의 노력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참여도 중요하다는 생각에 회원·비회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4주 단위로 진행되는 부모교육은 현재 매주 화요일 오전에 진행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100명의 학부모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강의에 참석하게 되면 자녀의 바른 공부 습관 형성을 위해 부모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며, 어떤 것들을 실천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이 원장의 설명이다. “잘 아는 사실이지만 자녀가 어떤 공부습관을 갖느냐는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공부하지 않는다고, 성적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고 꾸짖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게 아이의 미래를 위해 진정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한편, 주인공 부천 상동·중동센터에서는 더 많은 정보와 자녀교육 경험을 부천지역 학부모들과 나누기 위해 블로그(http://blog.naver.com/wedasalang)도 운영하고 있다. 주인공 문의 : 032-326-7109/010-4326-7109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주인공 중동·상동센터 무료특강주인공 중동·상동센터에서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 무료특강을 진행한다. 복사골문화센터 2층 아트홀에서 진행될 이번 특강의 주제는 ‘비효율적인 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이다.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자기주도학습 전문가인 고봉익 교수와 연세대학교 교육학과에 재학중인 윤성필 씨가 강사로 나선다. 참여는 문자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0명만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자기주도학습 설계진단권(50명 추첨)과 공부습관 변화 보고서 동영상CD 등이 제공된다.참여방법 : 문자신청/선착순마감/010-4326-7109(학생이름/학교/학년 순으로 기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학부모의 학교 참여> 목운 아버지회 꼭 한 자녀시대라서가 아니다. 아버지들의 자녀사랑이 기대와 관심으로 나타나는 것은 시대를 불문하고 똑같을 것이다. 단지 표현이 서툴고 소통의 방법을 몰라 망설였을 뿐이다. 요즘 아빠들은 아버지회를 통해 자녀들과 함께할 기회를 찾고, 봉사와 체험활동으로 서로 소통하며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제 아빠와 자녀 모두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가고 있다. 올해로 4년을 맞이하는 ‘서울목운초등학교아버지회’(이하 목운아버지회)는 사회생활을 성실히 해온 아버지들이 체계적이고 교육적인 방법으로 활발하게 운영하여 타교에 귀감이 되고 있어 따라가 보았다. 가부장적인 아빠모습을 벗고 함께하는 소통의 장 목운 초등학교 개교와 함께 시작된 목운아버지회는 올해로 어느덧 4년차가 된다. 처음 학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자문역할과 회원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봉사단체로 구성되어 격주 토요일 교통봉사와 교내외 체험활동, 특별강연회 등으로 진행되어왔다. 올해 주5일제 시행으로 교통봉사가 없어지면서, 가족체험학습과 학교캠핑행사에 자원봉사활동을 접목시키게 되었다. 3년간 아버지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아버지회가 해마다 체계적으로 변화되는 것이 느껴진다는 김선욱 회장(3학년 김형준)은 “처음 선배들이 아버지회를 만들었을 때의 그 순수한 취지로 아버지회가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또, 행사에 참여하면서 “아버지가 학교와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아이들은 교육적으로 좋은 영향을 받고, 아버지들은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게 됩니다”라며 가부장적인 아빠의 모습을 벗고 아이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전한다. “목운아버지회는 학교운영에 관여하지 않지만 매년 목동운동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목운 한마음 운동회’에서는 진행에 필요한 사항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라는 김회장. 회원 대부분이 ‘목운 한마음 운동회’가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라고 입을 모은다. 60개 이상의 캐노피를 아버지회에서 직접 설치하고, 행사진행을 위한 줄잡기, 생수준비 등 오전 7시부터 하루 종일 준비하고 마무리 하면서 “아이들에게 아버지가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는 최승홍 총무(4학년 최혁). 아내의 권유로 아버지회에 가입은 했지만, 바쁜 직장생활로 참석하지 못하다가 올해부터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다. “주말에도 일하느라 아이들과 놀아줄 시간이 없었는데 학교행사에 참여하면서 담임선생님도 알게 되었고 아이들과 더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행사 준비를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야 하지만 이제는 아버지회모임만큼은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열혈아빠가 되었다. 언제 아빠가 자랑스러울까? 목운아버지회는 회장 1명, 부회장 6명(수석부회장 1명 포함), 학년대표 6명과 회원관리, 상호연락, 친목도모, 자체행사 진행 등 제반업무를 담당하는 총무이사 1명, 운영에 필요한 재무, 행사, 봉사, 홍보활동 등을 추진하는 이사 15명, 감사 2명 등 조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Cafe회원만 200~300명이며, 100여명의 아버지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녀가 학교를 졸업해도 명예회원으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는 김성영 수석(3학년, 김현민)은 현민이가 1학년 때부터 아버지회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교육적인 이유와 아이와 친구가 되고 싶어 회원이 되었는데 “역시 가입하길 잘한 것 같아요. 아이와 대화도 많이 하게 되었고, 아빠가 아버지회회원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현민이는 아빠가 학교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얼마 전 부터는 친구의 어려움을 아빠에게 이야기하게 되었다. “한 동네에 살기 때문에 아이들의 잘못을 보면 지나치지 않고 타일러 해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버지들이 학교주변의 감시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처음에는 직책을 맡고 책임감 때문에 참여했었는데, 이제는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면서 하게 되었다고.“회원들이 모두 2~3분 거리에 살기 때문에 부담 없이 편하게 만날 수 있어요. 가족끼리 따로 여행도 가고, 식사도 하면서 재미있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 유치원생인 둘째가 학교에 입학해서 졸업할 때까지 아버지회에 계속 참여하고 싶습니다” 라는 김 수석의 목소리에서 진심이 느껴졌다. 아이들에게 언제 아빠가 자랑스러울까? 윤주산 홍보담당(2학년,윤준희)은 “작년까지 토요 격주로 진행되었던 건널목 교통봉사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침조회 훈화시간에 아버지가 직접 교내 방송에 출연(생방송, 녹화)하여 아이들에게 정서적 교훈을 전해주는 시간, 스승의 날 1일 명예교사가 되어 40분간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 등 학교에서 아버지를 만났을 때 아이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았습니다”며 아이에게 비춰지는 아버지교사의 모습은 아이에게 아버지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는 기회가 되므로 42개 각 학급에서 진행되는 1일 명예교사가 아버지회 사업 중 가장 핵심이 되는 시간이라고 강조한다.아버지회가 주관하여 해마다 달머리 캠핑장에 진행되는 ‘아빠와 함께하는 캠핑’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100가족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대가족이 이동하는 행사이므로 차량섭외부터 프로그램관리까지 신경 써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박정영 봉사부회장(1학년, 박제민)은 “가족 텐트 야영 체험과 캠프파이어로 진행되는 행사에 ‘물고기 방류체험’을 넣고, 캠프 종료 후에는 쓰레기 분리수거에 참여해 봉사시간을 받는 방법으로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교육이 되도록 하였습니다”라며 이후 가족과 함께 안양천을 걸으면서 했던 하천의 환경유해식물을 제거활동과 EM(Effective Micro-organism) 흙 공을 만들어 던진 안양천 환경 개선 활동은 체험활동 자체가 자연보호로 이어져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한다.목운아버지회에서는 서울 에어쇼 체험, 안양천 걷기 마라톤대회, 별자리 관찰 체험, 아버지회 체육대회, 외갓집 체험 등 아빠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막상 자녀와 시간을 보내려고 해도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 지 당황스러운 아버지들을 위해 더욱 유용하다. 해마다 진행되는 명사초청 강연이나 1200여권의 도서 기증 행사 등 행사 하나하나에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느껴진다. 직장생활로 바쁜 아빠들이지만, 각 행사마다 담당자를 정해 일을 분산시켜 진행한다는 최 총무는 “여러 해 동안 노하우가 쌓여 완급을 조절하면서 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바빠도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라며 아버지회에 참여를 권한다. 서로 모여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 보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더 친해 질 수 있을까?” 를 고민한다는 아버지회회원들. 왠지 그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서 2012-10-11
- 스피치가 성공을 좌우한다! 세계적인 문호 세익스피어는 “성공적인 인생을 살려거든 스피치부터 잘하라”고 했고, 3천년 전 이집트 한 묘비에도 “말에 명인이 되면 지위나 권력은 자연히 따라오게 된다.”라고 새겨져 있다. 21세기를 살고 있는 오늘날에도 말은 비단 지위나 권력을 얻는 데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비즈니스는 물론 일상생활 등 모든 분야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말이다.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학생들 역시 스피치능력이 아주 중요하다. 입학면접에서 면접관의 질문에 잘 답변을 하지 못하면 원하는 학교에 입학하기조차 어렵다. 이처럼 우리는 스피치 즉, 말이 곧 개인의 능력이 되고 자기 인생의 성공을 좌우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 중 80-90%가 대중 앞에서 말하는 것을 매우 부담스러워하며 심지어 꼭 필요한 상대와의 대화에서조차 피하고 싶어 한다는 통계가 있다. 혹시 당신도 대중 앞에서 말하는 것이 두렵지는 않는가?말 때문에 손해를 본적이 있는가? 말 때문에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는가?그렇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말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노력여하에 따라 멋지게 말할 수 있다. 물론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면서 가장 빠르게 익히는 것은 전문가에 도움을 받은 것이 좋다.각종 인사말이나 주제발표, 면접, 토론, PT 등에서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아래 세 가지를 하나씩 배우고 익히면 된다. 첫째, 남들 앞에 발표할 때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불안해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 있게 말하기 위해서 발표불안을 극복한다.둘째, 듣는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고 편안하게 들을 있도록 멋진 음성연출과 시선, 제스처를 적절하게 사용하며 말을 맛깔스럽게 한다.셋째, 주제와 상황에 맞는 알차고 조리 있는 내용으로 청중을 공감하게 하면서 감동을 준다. 할 말을 할 줄 아는 당당함! 이제 당신차례다. 당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 그러나 명심하시기 바란다. 당신이 멋지게 변화될 수 있었던 가장 좋은 기회는 20년 전이었고, 이제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좋은 기회는 바로 지금이다. 당신의 나머지 인생의 풍요로움을 위해서 지금 스피치에 도전하기 바란다.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 정순인 원장02-586-5656 www.speechok.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목동권 중고등 학교 내신 분석과 NEAT 연계 전략 지금 중3 학부모들이 많이 혼란스러워 하는 시기이다. 12월 말에 발표될 NEAT 수능 연계가 확정 될 것인지, 그리고 원안대로 모든 영역을 컴퓨터로 시험을 볼 것인지, 그리고 원래는 지금 중3 부터인데 아직 인프라가 덜 갖춰져서 1~2년 미뤄진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것이 맞는지, 그리고 수능 외국어 영역 중심으로 준비를 해야하는지, 아니면 NEAT 위주로 준비를 해야하는지 등 많은 혼란을 겪고 있을 것이며 학원들도 역시 똑같은 고민을 할 것이다. NEAT 시험 도입이 시작단계에 있다 보니 학교 시험도 역시 더욱 서술형 위주로, 난이도 상승이 눈에 띄게 드러나고 있다. 이런 혼란스러운 시기에 영어 학습 전략은 어떻게 해야할까? 수능 중심으로? NEAT 중심으로 ? 우선에는 기본기 만들기를 집중하라는 말을 하고 싶다. 이번 2학기 중간고사 목동 주요 고등학교 시험지는 지난 1학기 보다 난이도 뿐만 아니라 외부 지문 활용도가 더욱 놓아졌다. 작년 강서고등학교 문제를 예를 든적이 있었는데 50분 시험에 50문제, 이중에서 주관식 장문 서술형 문제가 7문제였다. 강서 그때는 강서고가 서술형 및 문제수가 가장 많았었는데 이번에는 서술형 문제가 6-7문제 정도는 기본으로 나왔고 난이도가 더욱 어려워 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고등학교 뿐 만 아니라 중학교 내신문제도 2학기는 좀 더 어려워지고 정확도가 강조된 서술형 문제가 강화 되었다. 또한 응용문제가 많아져서 영어 문법과 어휘가 약한 학생들은 풀기 어려웠다고 한다. 이젠 그냥 교과서 암기나 문법 문제 몇가지를 연습 한다고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게 되었다. 즉 영어의 강력한 내공과 서술형에 대한 준비가 부족할 시에는 학교 교과 성적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학교 내신 문제 유형과 결과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부쩍 많아졌다. 상위권 학생들도 이제는 서술형 강화와 난이도가 높아진 객관식 문제로 인해 고득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 되다 보니 내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제 서술형 시험 문제라는 최고의 복병을 맞아 철저한 준비를 하지 않고는 내신과 NEAT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 분명해졌다고 생각한다. 서술형 시험을 치룬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틀린 문제와 상담을 해본 결과 대부분의 중상위권 학생들은 뻔히 아는 문제도 틀리는 바람에 점수가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주어가 3인칭 단수일 때 현재 시제에서 동사에 s나 es를 붙여야 한다’는 것을 아는 아이들이 객관식 문제에서는 잘 맞히지만, 직접 쓰도록 하는 서술형 영작 문제에서는 이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았고 ''yesterday''라는 명백한 과거 부사를 두고서 현재형으로 쓰는등의 가장 기본적인 실수를 한 학생들이 대부분 이였다는 것이다. * 영어의 기본기 튼튼 + 서술형 대비 영작 능력 + 문법의 적절한 활용성 강화 !서술형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실수는 가장 기본적인 문법적 실수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문장 구성을 위한 구조적 문법과 써내려가면서 나오는 세세 문법에 대한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불완전한 감각에 의존해서 에세이를 한다면, 아무리 많은 correction이 병행 된다 하더라도 기본기가 없다면 같은 오류는 반복적으로 일어나기 마련인 것이다. 따라서 문법에 대한 정리와 함께 쓰기를 하기 위한 기본기 만들기에 우선 투자를 해야할 것이다. ‘영어’라는 하나의 언어를 습득하기 위한 과정 또는 수단으로서의 영문법은 실용 영어의 반복을 통해서만이 자기 것이 될 수 있다. 즉, 문법은 그냥 문법만으로 공부해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작문이나 말하기를 통해 영어 문장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문법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문법은 문장을 만들어가는 틀을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문과 절대 떨어져서 생각 할 수 없기에 문법과 작문은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영어적인 감각이 잘 잡혀 있는 학습자들은 굳이 문법을 공부하지 않아도 오류가 적은 쓰기가 되지만 우리나라 환경에서 그렇게 정확한 영어감각을 만들어 내기는 사실상 힘이 든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학습자들에게 있어서 문법이 선행되지 않은 작문은 많은 오류를 일으키게 하는 주원인이 된다. 문법을 영작으로 이끌어 내기위해서는 to 부정사를 배우기 이전에 준동사 개념을 설명해주고, 그 중에서 부정사가 이끄는 구가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구조적인 부분에 대한 정리가 선행이 되어야 한다. 부정사가 하는 역할에 대한 세세한 문법적 법칙을 알게 하고 개념을 응용해서 문제를 풀게 하면서 원리를 확고히 인식하도록 한 후에, 마지막에는 반드시 이 문법적 원리를 이용해서 쓰기를 하면서 이 문법이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왜 필요한지 깨닫게 하는 과정이 있어야 겠다. 그렇게 한다면 학생들은 문법 따로, 영작 따로와 같은 식의 생각을 버리게 될 것이고 문법을 적용한 글쓰기에 더 익숙하게 될것이다. 이렇게 문법과 영작을 동시에 학습하게 되면서 학습자들의 영어 작문 실력은 좋아질 것이고 또한 왜 이 문법이 글쓰기를 위해서 필요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문제 풀이식의 세세문법에 지나치게 투자하는 것 보다는 문장이 만들어 지는 구조적 원리를 통해 이를 작문에 적용시켜 나간다면 학습자들은 문법과 작문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서술형에 대한 가장 확실한 준비는 정확한 영작을 할 수 있는 기본기와 틀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런 준비가 된 다음에는 많은 시간을 정확히 쓰고 철저히 correction하는 과정에 대한 투자를 해나가야 한다. NEAT 도입에 발맞춰 학교 영어 시험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럼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가? 필자는 그 어떤 시험이 오더라도 영어의 기본 내공이 강한 학생이 반드시 승리한다고 확신한다. 이런 저런 시험이 아직 확정 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영어의 튼튼한 기본 내공 만들기에 집중을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투자일 것이다. 목동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미주리아카데미 ‘제 7기 한국학생 입학설명회’ 개최 미국 노스웨스트 미주리 주립대 부속 수학·과학 특목고 미주리아카데미에서 오는 11월 15일(목), 강남구 대치2문화센터에서 ‘제 7기 한국학생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미주리아카데미는 미국 국가 차원에서 수학·과학도 육성을 위해 만든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학생들에게 입학과 장학금의 기회를 부여하는 미국 내 유일한 수학·과학 기숙 고등학교이며, 졸업장이 부여됨과 동시에 취득한 학점으로 미국 주요 대학에서 편입이 가능하다. 미명문대 진학을 꿈꾸는 한국의 학생들에게 새로운 길과 비젼을 제시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문의(031)719-8350 www.hmedu.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캐나다 유학을 통한 한국명문대학 입학설명회 유학업체인 인터캐나다에서는 ''캐나다 유학을 통한 한국명문대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국내 명문대학들은 해외에서 공부한 유학생과 교포자녀들이 수능시험 없이 TOEFL/TOEIC 성적과 (영어)면접만을 통해 입학할 수 있는 특별한 수시모집 전형을 만들고 있다. 이렇게 모집하는 인원은 해를 거듭할 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수시모집 영어특기자 전형(글로벌전형)은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캐나다 영주권자나 상자주재원, 외교관 자녀들을 위한 전형인재외국민특례입학과는 완전히 다른 입시전형으로 벤쿠버에 체류한 기간 및 신분(status)과는 관계없이 영어를 잘한다는 것을 공인외국어 시험성적으로 증명만 할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자격을 갖게된다고 한다. 이에 발맞추워 오랜 경력의 유학업체 인터캐나다에서는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일시는 10월 20일(토) 오전 10시 30분이며 장소는 삼성역 5번출구 도심공항터미널 맞은편 월드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개회한다. 설명회 예약은 전화와 이메일로 가능하다. 전화 070-7562-5249 이며 이메일 예약은 sim395@hotmail.com으로 학생이름, 학교와 학년, 학부모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적어서 보내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0
- 미주리아카데미 ‘제 7기 한국학생 입학설명회’ 개최 미국 노스웨스트 미주리 주립대 부속 수학·과학 특목고 미주리아카데미에서 오는 11월 15일(목), 강남구 대치2문화센터에서 ‘제 7기 한국학생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미주리아카데미는 미국 국가 차원에서 수학·과학도 육성을 위해 만든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학생들에게 입학과 장학금의 기회를 부여하는 미국 내 유일한 수학·과학 기숙 고등학교이며, 졸업장이 부여됨과 동시에 취득한 학점으로 미국 주요 대학에서 편입이 가능하다. 미명문대 진학을 꿈꾸는 한국의 학생들에게 새로운 길과 비젼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 문의)031-719-8350 www.hmedu.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