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08춘천사회복지엑스포 개막 5일째 2008춘천사회복지엑스포 개막 5일째를 맞아 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이 2만6천명을 돌파하고 후원 신청액도 5억2천만원을 넘어섰다. 어린이집 원생 등의 단체 관람이 이어지며 전시관, 체험관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고 안내도우미는 어린 아이들의 질문 공세와 체험 참여에 바쁜 하루를 보냈다. 엑스포장 야외광장에 마련된 시설홍보관을 찾은 관람객은 지나치지 않고 따뜻한 손을 내밀었다. 특히 엑스포 행사진행을 위해 참가한 봉사단체와 기관의 후원이 줄을 이었다. 이번 춘천사회복지엑스포장을 찾는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하여 주차안내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춘천시자율방범대 60여명은 22일 후원, 결연신청서를 엑스포조직위원장(정양지)에게 전달했다. 거성종합건설, (주)백두엔지니어링, 춘천화훼작목반, 김유정탄생 100주년사업추진위원회, 후평2동 통장협의회, 후평3동아파트재건축조합, 일본 기후현 가가미가하라시청 세무과 직원 등이 후원과 결연에 참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송파생태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제1기 송파생태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 자연생태해설가 양성 과정 녹색송파위원회에서는 송파구의 자연환경 및 환경 문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전파할 수 있는 볼런티어 성격의 자연생태해설가를 양성하고자 송파생태아카데미 자연생태해설가 양성 과정을 마련했습니다. 자연생태해설가는 송파구의 생태·문화 환경에 대한 안내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현장탐사를 통해 자연환경 홍보·보전·복원 사업에 참여하며, 궁극적으로 “살고 싶고 안전하며 걷고 싶은 자연도시 송파 만들기”의 핵심 인적 자원으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모집 기간 : 2008. 10.24 ~ 10.31 -모집 인원 : 30명 내외 -교육 기간 : 2008. 11. 4 ~ 12. 9 -교육 장소 : 송파구청 대회의실 -교육 참가 대상 : 환경 교사, 주민, 시민단체 활동가, 생태 안내자 등 -교육 방법 : 이론 강의 12강(매주 화요일 1주당 2강씩 6주) -교육 주제 : 생태철학, 하천, 야생동물, 자연놀이 등 -문 의 : 송파구 녹색송파위원회 사무처(02)410-3175 전문영역 자원봉사자 모집합니다 -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1. 녹음도서 편집 (쿨 프로그램 사용, 음악편집 가능자) 2. 소리영화 편집 (베가스 프로그램 사용가능자) 3. p.c. 프로그램 설치 관리 봉사자 (p.c관련 학과 및 경력자) 4. 화면해설 영화 시나리오 집필(국내,외화) 봉사자 (문창과, 관련학과 및 경력자) 5. 침술 및 한방 관련 낭독봉사자 (한의학과, 관련학과 및 경력자) 6. 낭독봉사자 (낭독유경험자, 아카데미교육이수, 성우 및 방송경력자) * 신규일반인 낭독봉사자는 2009년 4월에 실시하는 낭독봉사자 양성교육 시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녹음제작실 (02)440-5231~2 저자초청 강연회-거마도서정보센터 28일 오후 "경복궁 마루밑"의 저자 심상우님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갖습니다. 책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그 동안 저자에게 궁금했었던 모든 것들을 알아보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그동안 저희 도서관에서 비치했었던 과월호 잡지들을 필요하신 분들에게 배부하는 행사도 같이 실시할 예정이오니 관심 있으신 이용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08년 10월 28일 오후 4시 -장소 : 거마도서정보센터 4층 종합자료실 아이돌보미 이용자 모집-광진구 -신청방법 ①방문접수(광장종합사회복지관 3층) ②홈페이지접수(www.idolbom.or.kr) ③이메일접수(ds3783@hanmail.net) ④전화접수(02)458-0183 -아이돌보미가 하는 일은? 이용자 가정 또는 아이돌보미의 가정에서 *보육시설·학교 등 등/하원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병원 송영서비스 *놀이 활동 *안전, 신변보호 처리 ※ 단 가사활동은 제외 강동어린이회관 주말 뮤지컬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뮤지컬 -공연날짜 : 11월 30일까지 매주 토, 일(주중 공연없음) -공연시간 : 1회-오후 2시, 2회-오후 4시 -관람요금 : 개인 7000원 -문의 : 강동어린이회관 (02)486-3516~8 -예약방법 :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강동어린이회관 주중 뮤지컬 퓨전 국악극으로 김명곤 전 문화부장관이 직접 쓰고 연출하며 제 1회 서울 어린이 연극상에서 작품상, 연출상, 연기상을 수상하며 창작 아동극계의 지평을 열었던 작품. -공연날짜 : 11월 4일~11월 28일까지 매주 화, 금(주중 공연없음) -공연시간 : 1회-오전 11시, 2회-오후 1시 반 -관람요금 : 단체-4000원, 개인-7000원 -문의 : 강동어린이회관 (02)486-3516~8 -예약방법 :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주민자치센터 강좌 발표회 및 방이골 노래자랑 *일 시 : 11월14일 오후 3시 *장 소 : 가락고 대강당 *주 최 : 송파2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 *기 타 : 방이골 노래자랑 참가 자격은 송파2동 주민이며 11월 7일 오후1시 예심이 있습니다. *주 최 : 송파2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문 의 : (02)410-3537 잠실복지관 부모교육 *일 시 : 11월5일~26일 *내 용 : 부모가 알아야 할 자녀 기 살리는 대화법 *장 소 : 잠실종합사회복지관 *기 타 : 선착순 10명 접수 (회비없음) *문 의 : (02)423-7806 일신여중 가을 체육행사 *일 시 : 10월29일 오전 9시~오후4시 *장 소 : 잠실학생체육관 *내 용 : 학급 대항 발표회 및 체육대회, 동아리 공연 등 2008 무역센터 국화축제 *기 간 : 10월15일~11월 중순 *장 소 : 코엑스 동측광장, 코엑스 피아노분수광장 *내 용 : 600만송이 국화꽃 관람과 국화차 시음, 거리공연 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5
- ‘베트남 참전용사 만남의 장’ 준공 ‘베트남 참전용사 만남의 장’이 완공되어 관광명소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강원도(도지사 김진선)와 화천군(군수 정갑철)은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화천군 간동면 오음리 현지에서 초청인사, 베트남 참전용사 회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이며 유일한‘베트남 참전용사 만남의 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베트남 참전용사 만남의 장’은 1998년 조성계획을 수립한 후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참전기념관, 추모비, 상징탑, 내무반체험장, 식당, 야외전투장비, 전술기지, 훈련체험장, 피크닉장, 대운동장(연병장), 소운동장 등 1단계 사업을 완공했다. 이어 올해 10월까지 2단계 사업으로 베트남의 구찌터널, 전통가옥 등 베트남마을을 재현하였고, 중대전술기지를 보강 완료하는 등 공사를 마쳤다. 총 14만㎡의 부지에 5만3천㎡의 건축면적으로 조성되었으며 180억여원의 국비와 지방비가 투자되었다. 베트남 파병의 역사 되살려 화천군은 우리나라 유일한 분단도인 강원도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6.25 전쟁 당시 가장 격렬한 격전지였으며 현재는 3개 사단, 3만여 명의 병력이 주둔하고 있는 DMZ 접경지역이라는 특수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 화천군에 속한 간동면 오음리는 춘천의 최북단 배후령 고개를 넘어 겹겹이 산으로 둘러 쌓인 아담한 분지에 있는 마을로 봄에는 심한 바람이 불어 ‘바람버뎅이’라는 지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곳에 베트남 파병을 위한 실전대비 파병훈련장이 건설된 후 이곳을 거쳐 많은 젊은이들이 베트남 전장으로 떠났다. 1965년 비둘기 부대를 시작으로 1973년 전쟁이 끝날 때까지 총 7개 부대에 32만여 명에 이르는 젊은이들이 베트남으로 파병되었으며 이 훈련장을 이용한 부대는 비둘기, 백구, 은마, 맹호, 백마, 십자성부대 등 6개 부대로 청룡부대(해병대)만 포항에서 훈련을 받았다. 따라서 이곳은 파병장병의 90% 이상이 훈련을 받았던, 장병들의 땀과 체취와 애환이 배어 있는 역사적인 장소다. 강원도와 화천군은 베트남 참전용사 회원들 상호간에 만남과 소통의 공간을 통해 우의와 친선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베트남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향수를 느끼도록 하기 위해 폐허로 변한 훈련장에 국내 최초로 ‘베트남 참전용사 만남의 장’을 조성했다. 강원도와 화천군은 파병훈련 체험프로그램 등의 일부시설에 대해서는 유료화하고, 베트남 참전용사 만남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만남의 장 개장 이후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군 장병과 베트남 참전용사 회원들을 위한 관광상품, 청소년을 위한 병영 및 유격훈련 체험상품 등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화천의 DMZ 안보관광과 연계한 훈련체험, 스포츠 체험, 매년 100만명 이상 참여하는 전국 최대의 산천어축제 등과도 연계하여 4계절 관광지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친환경 알뜰생활의 대모 정명자 할머니 ‘지금은 조용히 견딜 때’라는 어느 시인의 표현이 주부들의 장바구니에도 적용되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더 힘들고 어려운 시절도 묵묵히 이겨낸 선배주부인 정명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전할까 합니다. 친환경 알뜰생활의 대모로 통하는 정 할머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유언과 상속’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펼치는 명강사이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다국적기업인 GE의 제프리 이멀튼 사장은 ‘Green is Green’이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전자의 green은 환경이며, 후자의 green은 초록색의 미국달러를 의미합니다. 즉, 환경이 돈이라는 의미지요. 이 이야기를 할머니에게 적용해 Grandmother is Green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엽니다.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알뜰하게 사는 것이 친환경 삶이며, 경제적인 삶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가스레인지 위 주전자의 비밀 할머니네 부엌 가스레인지 위엔 항상 1리터짜리 주전자가 놓여있고, 주전자에는 항상 물이 가득 담겨있다. 평균 실내 온도가 20도씨라면 주전자에 받아 놓은 물도 20도씨가 될 것이다. 국을 끓일 때나 차를 끓일 때 등 음식을 조리해야 할 때 늘 그 물을 사용한다. 찬물을 바로 틀어 사용하는 것보다 물의 온도가 높아 가스레인지 사용이 줄어든다고 한다. 또한 조리를 마친 후 가스를 끈 상태에 남아있는 여열이 있을 때 주전자를 올려 두면 어느 정도 물이 덥혀지는 효과도 있다고. 조리를 할 때도 가급적 냄비를 하나만 사용한다. 첫 번째로 콩나물국을 끓이고 그 냄비에 나물을 볶는 식이다. 냄비가 이미 예열이 돼 있어 가스의 사용도 줄이고, 설거지를 줄여 물도 아껴 쓸 수 있어 일석이조다. 단 조리시 기름을 사용해야 하는 요리를 맨 마지막에 해야 한다. 할머니네 집엔 화분이 서른 개 정도 된다. 이 화분에 주는 물은 대부분 나물이나 야채를 씻고 난 물이다. 그냥 수돗물을 틀어서 주는 물보단 분명 영양가 있는 물이라고 할머니는 생각한다. 이렇게 하면 물의 낭비도 막고, 화분에 영양제를 따로 줄 필요가 없단다. 혼자 있을 땐 스탠드 조명을 사용해요 자식들을 모두 결혼시킨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단 둘이 사신다. 아파트 생활을 하다보니 집안의 조명이 획일화돼 있어 원하지 않아도 과도하게 전력을 낭비해야 할 일이 많다. 그래서 할머니는 주방과 거실, 방 등에 스탠드를 두고 부분조명을 사용한다. 혼자서 설거지를 하거나 조리를 할 때, 혹은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스탠드를 켜놓는데 생활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한다. 이렇게 하면 전력 소모량을 3분의 1정도로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이 스탠드들을 할머니가 돈을 주고 구매 하셨을 리 만무하다. 이것은 모두 이웃들이 사용하지 않아 버린 것과 고장 나서 버려진 것들로 할머니는 이를 고치고 깨끗이 닦아서 집에서 사용하고 계신다. 정명자 할머니에겐 별명이 많다. 무엇이든 잘 고쳐 쓴다고 맥가이버라는 별명에 이웃이 버린 물건을 잘 주어온다고 당당한 넝마주이라는 별명도 있다. 주어온 물건 중 할머니에게 필요없는 물건은 깨끗이 닦아서 아름다운 가게에 가져다준다. 아직은 쓸만한 물건인데 버려진 물건들에게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는 것이다. 재활용되기 어려울 만큼 낡은 옷들은 새롭게 리폼해 사용한다. 닳고 닳은 청바지를 활용해 덧버선을 만들고, 소매가 다 낡은 남방으론 앞치마를 만들어 사용한다. 청바지 한 벌로 덧버선을 일곱 개까지 만들 수 있고, 남방으로 앞치마를 두 개나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랄 뿐이다. 지구를 살리는 합리적인 절약을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따라할 엄두가 나지 않는 주부도 있을 것이다. 아니, 굳이 그렇게 살아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할머니는 ‘자연환경은 후대로부터 빌려온 것’이라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해 이렇게 전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환경은 우리가 물려줄 환경이 아니라 후손들로부터 빌려온 환경이라 생각해 보세요. 빌려온 것을 그대로 돌려줘야 할 의무가 생기지 않을까요?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야 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친환경 삶을 실천하는 것은 사실 편안함과는 거리가 멀다. 편안한 생활 대신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할머니는 근검절약하는 삶이 친환경적인 삶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실천하고 계시다. 정명자 할머니는 “지금, 알뜰하게 살아보자고 하는 것은 절약의 의미를 넘어서 결국은 환경을 살리자는 이야기”라며 “합리적인 절약으로 지구를 살리는 주부들의 지혜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할머니께서는 독자들에게 세익스피어의 일화를 소개하고 싶어 하셨다. 세익스피어는 불평을 하며 마당을 쓰는 하인에게 이렇게 전했다. “자네는 지금 우리 집 마당을 쓸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구의 한켠을 쓸고 있는 거라네.” 세익스피어의 이 말에 하인은 기꺼운 마음으로 마당을 쓸었다고 한다. 할머니께서는 주부들에게 같은 이야기를 전한다. “오늘 당신의 작은 실천이 거대한 지구를 살리는 일임을 잊지 마시길.”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고양시보건교사회 주최 ‘신나는 건강 한마당’ 고양시 보건교사회는 10월25일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호수공원내 꽃 전시장에서 제 5회 보건교사와 함께하는 신나는 건강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고양시보건교사회에서 주최하고 고양교육청 학생복지위원회의 후원과 (사)정다우리, KT고양지사와 협력으로 ‘사랑한다, 친구야!’라는 주제아래 벼룩시장과 보건문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보건체험학습코너를 운영한다. ‘사랑한다, 친구야!’ 행사는 2006년도 경기도보건교사회 고양시지부 보건교사들이 난치병 친구 돕기 저금통모금운동을 벌이며 시작됐다. 벼룩시장수익금과 모금운동을 통해 모여진 성금을 선천성 척수수막류, 악성 림프종, 악성 뇌종양, 간경화증, 골수성 백혈병, 난소암, 근이양증 등 어려운 질병과 투병하고 있는 117명의 제자들에게 8000여 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여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벼룩시장의 수익금을 통해 어려운 친구도 돕고 경제교육의 체험효과도 있다. 또한 건강체험 학습코너에서는 척추상태 점검, 심폐소생술 실습, 음주 흡연 예방교육, 성교육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건강체조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부천문화재단, 문화예술 강좌 신청하세요 부천문화재단은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문화예술강좌 ‘무형문화재와 함께 하는 전통수업’을 오정아트홀 지하강의실에서 실시한다. 무형문화재들이 직접 수업에 참여하여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재미있는 작품해설과 에피소드를 전해주게 된다. 부천시 6대 문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가 끝나는 시점에서 강의를 시작하는 것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강령탈춤, 민화, 살풀이, 매듭의 4가지 주제로 중요무형문화재 김정순, 김만희씨와 전수조교 신현숙, 노미자씨가 참여해 총 8강의 수업을 진행한다.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강의료 무료. 매듭재료비 1만원 별도. 10월 31일까지 선착순 40명만 접수받는다. 문의 032-320-63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청천2동 주민자치센터 주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살기좋은 마을 지난 9월 20일 저녁. 청천2동 주민들의 잔치인 ‘청풍21 한마음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축제는 박윤배 구청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청풍 풍물패의 우리가락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어린이들의 합기도 시범, 동민장기자랑, 효행상 수상 등 신명나는 주민들의 무대와 인기가수들의 출연, 넉넉한 음식과 선물 등 천 여명의 주민들은 풍성한 초가을 밤을 만끽했다. 청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오곤)는 ‘주민의 손에 의해 자율적으로 추진되는 순수 자율 주민자치 활성화’ 사례의 모범 케이스다. 특히 청천2동 주민자치센터가 추진하는 ‘청풍21 한마음운동’은 지역 자원과 자생단체의 협조체제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사례. ‘전국 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서 2006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07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전국 주민자치센터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청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에 소재한 업체들과 주민들의 삶을 연결, 청천2동을 하나로 만드는 중간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고 있다. 청천2동은 부평산업공단지구가 속해있는 지역이다. 현재 주민들은 자치위원들을 중심으로 구청과 연계하여 부평공단 청소에도 참여하고, 공단 내 업체들의 홍보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청천2동 지역주민들은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가 지역 주민의 삶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주민들은 관내 업체들에 관심과 애정을, 업체들은 주민들에게 기업 이윤을 다양한 방식으로 돌려주는 ‘윈-윈’이 이뤄지는 지역인 것이다. 청천2동에는 동 단위 규모로는 쉽지 않은 대형 행사들이 자주 열린다. ‘청풍21 한마음축제’를 비롯해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음악회, 분기별로 1만6000부씩 발행되는 마을신문 등,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다양한 행사가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모든 행사마다 지역 내 업체들의 협찬과 지원이 줄을 잇는다. “동 단위로는 대형인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르는 비결에 대하여 다른 지역 관계자들의 문의가 가끔 있습니다. 우선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바탕이 되고, 관련부서의 지원과 함께 지역 내 업체들의 협찬이 큰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김 위원장은 설명했다. 청천2동은 부평구에서 동 단위로는 가장 큰 지역이며 지역민 구성이 특별한 곳이다. 부평 구도심권의 한 곳으로 오래된 가옥들이 밀집한 주거지역과 새롭게 지어지는 대형 아파트 단지들, 그리고 산업공단 지역이 혼재되어 있다. 김 위원장은 “다양한 삶의 내용을 지닌 청천2동 주민들이 이 지역 주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와 자치위원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강좌 프로그램으로는 요가, 컴퓨터, 풍물, 구연동화, 볼링 등이 진행되고 있다.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원주시 보건소,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원주시 보건소에서는 저소득층가정에서 출생한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의료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임신37주 미만의 출생아, 출생 시 체중 2.5kg 미만 미숙아, 선천성이상으로 사망우려가 있는 영유아 등을 둔 저소득층 가정이며, 신청기간은 퇴원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할 수 있다. 퇴원 후 재입원이나 외래진료의 의료비 지원은 제외된다. 신청서류는 보건소 1층에 구비되어 있는 의료비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진료비 명세서 1부, 출생증명서 사본 1부, 입금계좌통장 사본 1부, 차량소유 시 자동차보험증권 사본 1부, 건강보험카드 사본,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영수증 또는 납부확인서 1부 등과 함께 원주시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의료비 지원은 본인부담의 의료비를 지원하여 과다한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포기를 막아 장애 및 영아사망의 발생을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문 의 : 764 - 989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가족 워크샵 ‘러브 인 액션’참가자 모집 과천시는 오는 11월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기를 알고 남과 가족을 이해하고 다가가는 ‘러브 인 액션’ 일일 가족워크샵에 참여할 시민참가자를 모집한다. 시에 거주하는 부부나 참가부부의 초등생 이상 자녀 80 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부부들이 음악과 춤, 드라마를 통합적으로 사용해 참여자 자신들의 삶을 돌아보며 몸에 대한 친근감과 차단된 관계를 회복시켜주는 성인 프로그램과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서는 요가와 집단놀이, 미술치료, 역할극, 의사소통훈련 등 다양한 표현 예술활동을 마련했다. 이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루고 자기표현능력이 향상되며 자기 존중감과 건강한 또래관계에 필요한 적응력 등을 기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11월5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참가비는 성인 1만원, 청소년은 1인당 5000원이다. 문의: 과천시청 사회복지과 여성아동팀 02-3677-22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2
- 울산시 시설관리공단 CI 공모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맹택)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항상 사랑받는 시설관리공단』미션을 상징화 한 CI(Corporate Identity)를 오는 11월 14일까지 공모한다. 공모작은 울산시 주요 공공시설물을 관리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시설관리공단 이미지를 통합·상징할 수 있는 순수창작물이면 된다, 공모분야는 심볼, 로고, 시그니처, 전용서체, 전용색상 등이다. 수상작 발표는 11월 21일에 있으며, 수상작에는 최우수상 100만원(1편), 우수상 50만원(1편), 입선 20만원(2편)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접수는 우편(등기) 또는 방문 제출로 11월 14일 도착 분까지 유효하다. 응모신청서는 울산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uimc.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우리 공단은 창립 8년째 접어들면서 사업영역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고, 우리공단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CI를 정비하기로 했다.”며 “특히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다양한 계층의 폭넓은 의견을 듣는 만큼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산시 시설관리공단 경영혁신실 (☎ 290-7361)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