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이 슬프게 울었다는 전설 내려오는 명학동 안양7동은 일제강점기 초에 시흥시 정왕동에 살던 원정상이라는 사람이 분가를 하면서 처음으로 살기 시작하자 허허 벌판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벌터’라고 칭했다. 덕천마을이라는 지명은 1978년 마을의 유지들에 의해 개칭되었고, 안양시에 의해 토지구획정리사업 전에는 논답으로 있다가 구획정리사업으로 공업지역과 준공업지역으로 형성되었다. 안양천을 끼고 있고 경부철도가 관통되어 60년대부터 공업지역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들어서기 시작해 면적의 70%에 500여개 기업체가 운영되고 있었다. 준공업지역에는 주택이 들어서기 시작했는데 공동주택의 밀집으로 인구가 과밀하여 원주민보다 외부에서 유입된 주민들이 더 많았다. 교육시설로는 덕천초등학교와 풍명실업고가 있었으며 노동부 안양사무소가 자리하고 있었다. 현재 안양7동은 주택이 노후되면서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안양8동은 안양6동에서 분동해 명학동, 곡내동, 상록마을을 통틀어 안양8동으로 칭했다. 명학동은 인조조의 명신 심기원이 부친 심간의 묘를 비산1동 소재 대림대학 뒤에 쓰기 위해 광중을 파던 중 바위 위에 앉아 있던 학이 이곳 명학초등학교 아래에 있는 바위에 앉아 슬피 울었다는 전설로 인해 명학동이라 불리어졌다. 명학부락은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이 열차로 상경하면서 이곳이 너무 노후되었다고 하여 국비와 시비로 청기와를 제공했고 현재 잔존하는 곳이 있다. 명학초등학교, 성문고등학교, 성결대학교 등의 교육기관과 안양문예회관이 위치해 있어 교육과 문화권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안양9동은 조선시대에는 과천군 하서면 후두미라 칭했다. 그 이유는 서쪽으로 산세가 험해 마을이 보이지 않는다 하여 붙인 지명이었다. 병목안은 병의 목처럼 좁은 길이란 이유에서 붙여졌고, 창박골과 창안골은 현 삼영운수 종점에서 남쪽 산에 사각형으로 된 돌창이 있어 그 창 남쪽은 창안골 북쪽은 창박골이라 불렀다. 담배촌은 수리산 북쪽 밑의 마을로 1837년 10월 우리나라 두번째 신부로 알려진 최양업의 부친 최경환이 이곳에 은둔하며 담배재배로 생활하던 곳이었다. 1·4후퇴 당시 철원이나 평강지역에서 피난민들이 남하해 안양3동 금성방직 안에서 피난처로 거주하다가 안양4동 성원2차 부지에 이전 거주했다. 이곳은 77년 7월 8일 수해 시 산사태로 34명의 희생자가 발생하기도 했으며, 피난민촌이라는 지명을 본인이 안양3동 동장으로 재임 시 율목동으로 개칭했다. 그 당시 율목동은 안양시가 발전하면서 안양시 제1호 주건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되었다. 능이 있었다는 능골안에는 서여자중학교, 신안초등학교, 신안중학교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70년대와 80년대에는 삼진알미늄이 있었지만 지방으로 이전하고 현재 이 자리에 프라자아파트가 건설되었다. 수리산은 1951년 1월 25일 수리산 전투가 있었고 미25사단, 터키군, 한국군이 수리산에 주둔하던 중공군 연대 병력을 격퇴한 장소이기도 하다. 정리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9
- 소양강배 슈퍼리그 16강, 8강전 의암족구장에서 열려 제1회 소양강배 슈퍼리그 족구대회 16강, 8강전이 8,9일 춘천시 삼천동 의암족구장에서 열려 족구경기의 진수를 선사한다.?지난 10월4일 시작된 이번 대회는 현재 조별리그 예선과 본선 경기를 통해 8강 진출 3개 팀과 16강 10개 팀이 가려진 상태이다. 8일에는 8강 진출을 가르는 5경기가, 9일에는 8강전 4경기가 치러진다. 춘천시청팀은 예선 2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해 8일 오전 10시에 6조 2위인 한국타이어와 8강 진출을 겨룬다. 이날 시청팀이 승리하면 (주)CDQ세미텍과 9일 오전 10시에 4강 경기를 갖는다. 8일 경기는 오전9시~오후7시까지, 9일은 오전9시~오후5시까지 진행되며, 오는 15일 4강전과 결승전을 갖고 폐막한다.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대회 경기 모습을 20일부터 9주간 방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8
- 가정에서 입지 않거나 버릴 겨울의류가 있으면 후평1동으로 춘천시 후평1동(동장 최문성)이 주민센터 내에 마련한 사랑 나눔의 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 있다. 후평1동은 지난달 초 지역 통장단과 주민센터 직원, 시 직원들로부터 겨울점퍼, 코트, 이불, 신발 등 2백여 점을 기증받아 민원실에 사랑나눔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랑나눔의 장 개설 후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가면 쓸만한 겨울의류를 구할 수 있다는 소식이 입소문을 타면서 그동안 12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후평1동은 점퍼와 코트 등 겨울의류의 경우 1주일 만에 동이 나자 시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시 나눔의 장을 채울 물품을 구하고 있다. 가정에서 쓰지 않는 옷, 신발, 가전제품이 있는 경우 전화(250-3516)로 연락하면 동에서 수거를 나간다. 조순자 후편1동 주민생활지원담당은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증품을 받아 나눔의 장을 마련했는데,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더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쓰지 않는 겨울용품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250-36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8
- 이제야 열린 캠페이지! 시민들을 위한 공간이 되었으면” 50여년 만에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이었던 캠페이지의 길이 열렸다. 이 날 춘천시민들은 이렇게 넓은 우리 땅을 이제야 밟아 보게 된 기쁨에 즐거워했다. 5살 된 아들을 데리고 나와 세 발 자전거도 타고 연도 날리던 아버지 박용주씨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공간이었던 이곳에 발을 디디니 기분 좋다. 이렇게 시민의 공간으로 돌아와 기쁘다”며, 이곳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꼭 바란다고 말한다. 박씨는 “예전에는 춘천역을 이용해 서울을 오갈 때, 캠페이지를 가로질러 지날 수 있는 날이 언제나 가능할까라는 생각을 많이 해 봤는데 그런 날이 왔다. 그리고 이곳을 걸어보니 진짜 넓구나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더라”고 말한다. 도심 중간에 위치한 넓은 이곳을 어떻게 활용할 지는 춘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관심거리이다. 그래서 이곳이 어떻게 쓰였으면 좋겠냐는 질문을 했더니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살려 생태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진다면, 내 아이뿐만 아니라 춘천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좋은 교육공간이 하나 생기게 된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어느 시대이건 항상 어린이는 미래의 등불이라 어린이를 잘 키우는 것은 중요하다. 그래서 아이들이 이곳이 지닌 역사를 잊지 않고 자라나야 한다면, 역사교육 공간·생태 공간으로 만들어지는 것도 좋을 듯. 어떠한 공간으로 만들 것인가를 빨리 결정하는 것보다, 춘천시민들이 어떤 공간으로 만들어지기를 원하는 지 의견을 잘 모으는 것이 우선해야 할 일로 보인다. 아버지를 따라 나온 민중군은 “자전거도 타고, 연 날리는데 걸리는 전기 줄도 없어서 좋지?”라는 박씨의 물음에 “예, 좋아요”하며 그저 신나했다. 캠페이지 도로 개통이 되는 날 열려진 길 전체를 걷는 행사가 있었는데, 1시간 가까이 걸려 그 넓이가 절로 실감이 나는 시간이었다. 오춘재 리포터 ocjgood@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8
- 누군가에게 연탄처럼 뜨거운 사람이 되세요 “오늘 오전에 900여장을 나를 계획이구요. 오후에도 8~900장을 나를 것입니다.” 일주일에 4회씩 진행되는 연탄 배달봉사는 힘이 드는 것이 아니라, 따뜻함을 전해주는 일이라 즐겁고 뿌듯하기만 한 모습들이다. 배달이 끝나고 나니 할머니가 건네주는 음료 한 잔을 마시고 다음 배달 장소로 향한다. 사랑의 나비효과 춘천연탄은행(대표 정해창)의 유호경 간사는 올해는 경제 한파의 영향으로 후원도 얼어붙어 있어서 많은 이들의 참여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한다. 배달 봉사자 차경희(효자2동)씨는 “연탄배달하면 무겁고 힘든 봉사로만 여기고 있지만, 직접 해 보면 아이들도 충분히 같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임을 알게 된다”며, 배달 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늘기를 바랐다. 겉으로 드러나는 다른 봉사 활동보다도 협동과 사랑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일이라고. 차씨는 “세탁기가 없어 손으로 연탄배달 복장을 빠는 간사들을 보니 후원의 손길이 더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김인태(소양로)씨는 “60년대는 어려운 살림이어도 이웃을 돌보고 살았듯이,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는 더욱 이웃을 돌보아야 할 때다”며, 봉사자들의 연탄배달이 사랑의 나비효과를 일으키기를 바란다고 한다. 참여와 후원은 봉사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현재는 매주 화·목·금·토에 배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한 춘천연탄은행이 그 동안 나른 연탄이 무려 41만장에 이른다고 하니, 그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난 이가 또 얼마나 많겠는가! 다른 이에게 뜨거운 사람이 되고 싶다면 춘천연탄은행의 후원과 배달봉사 참여를 해 보면 좋을 듯! 문의 251-7141 www.cbb.or.kr 후원계좌 (농협)172226-51-065392 춘천연탄은행 오춘재 리포터 ocjgood@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8
- “승마, 용기만 있으면 배울 수 있어요” 지난 9일 일요일 오전 8시. 사당전철역에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었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이들은 바로 승마동호회 ‘말달리자(카페지기 김영규)’의 회원들. 30여명의 회원들은 서로서로 차를 나눠 타고 남양승마클럽으로 향했다.“매주 일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있어요. 오전 기승을 마치고 12시경 승마장 근처에서 점심식사겸 뒤풀이를 진행한 후 헤어지죠.” 말달리자 회원 엄경진(29)씨는 “예전에는 친구들을 만난다거나 특별한 약속이 없을 때 승마를 즐겼지만, 이제는 승마 일정이 없을 때 다른 약속을 하게 된다”며 “20대 초반, 호기심으로 시작한 승마가 이제는 삶의 일부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처음 구보를 익힐 때 엉덩이에 물집이 나서 앉기도 힘들었지만 반창고를 붙여가며 연습했었다”며 “살아있는 생물과 함께 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한 번 접하면 누구나 그 재미에 빠져들게 된다”고 승마의 매력을 말했다. 그래서인가 승마를 한 후 그의 가장 큰 변화는 말을 사랑하게 된 점이란다.정진희(36) 씨 역시 “제주도에서 말을 한번 타본 이후로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말달리자 동호회를 알게 되었다”며 “회원들이 모여 함께 하니 더 쉽고 재미있게 승마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승마 배우려면 먼저 말과 친해져야말달리자 동호회(http://cafe.daum.net/Lovehorse)는 한국마사회에서 승마 강습을 받은 회원들이 중심이 돼 2003년 결성한 동호회로 현재 매주 일요일 정기모임에 참여하는 오프라인 회원 30여명, 온라인 회원 6300여명에 이르는 승마 동호회이다. 승마는 예전에는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스포츠였다. 하지만 이젠 승마장도 많이 생기고 승마인구도 늘어나고 있어 일반적인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 사실. 동호회 회원들은 ‘용기’만 있으면 더 이상 승마는 다가가기 힘든 스포츠가 아니라고 강조한다.승마는 자세교정에 좋은 운동으로 상체를 똑바로 펴고 타기 때문에 상체를 바르게 교정 할 수 있고, 허리의 유연성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에너지 소비가 높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이다.정진희 씨는 “승마를 배우려면 우선 말과 친해져야 한다”며 “무턱대고 말에 오르기보다는 말과 함께 마장을 한바퀴 거닐며 말과 호흡을 맞추고 성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승마를 익히기는 남자가 여자보다는 빠른 편. 대마장에서 구보를 하려면 개인차는 있으나, 보통 남자의 경우는 30회 이상, 여자는 50회 이상이면 가능하다. 말달리자만의 체육대회 개최하기도승마를 배우고 싶다면 마사회 무료 강습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마사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또 말달리자 동호회에서도 집중레슨이 필요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동호회를 이용해 배우는 것도 가능하다. 기승 경험이 없어 민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 할 필요는 없다. 강습은 초급, 중급, 상급으로 나누어서 실력에 맞게 진행하고 있다. 승마는 자세가 중요하기 때문에 처음 배울 때 기본 자세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자연스레 말과 하나되기 위해 천천히 걷는 ‘평보’, 가볍게 달리는 ‘경속보’, 말이 가볍게 달릴 때 반동을 받아들이는 ‘좌속보’ 등의 연습을 한다. 살아 움직이는 생명과 함께 운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엔 무서움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지만 말 등에 오를수록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된다.중급 정도의 실력이 되면 원형마장 정도는 혼자 말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대회에도 출전할 기회가 생긴다. 가장 최근에는 8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배 승마대회에서 릴레이와, 준마경기 등에 출정했고, 7월에는 승마연합회에서 주체하는 경기에 허들과, 릴레이경기에 출정해 두경기 모두 릴레이에서 입상하는 등 뛰어난 수상실력을 자랑한다. 또한 자체적으로 체육대회를 열어 전국에 있는 회원들이 모두 모여 말달리자만의 체육대회를 개최하기도 한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9
- 안양 복지시설 ‘몰래산타’ 작전 개시 안양시에서 사회복지사업을 펼치는 빚진자들의 집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안양권 빈곤결손가정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한 ‘몰래 산타 대작전’을 준비중이다. ‘몰래 산타 대작전’은 자원봉사 산타클로스가 안양, 군포, 의왕지역 5∼7세 빈곤, 장애, 위기가정 어린이 200명에게 집으로 선물을 전달하는 것이다. 몰래 산타 작전 D-데이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오는 12월23일로 오후 5시 안양시 만안구청 대강당에서 선물을 가득 싣고 출발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게 된다. 빚진자들의 집은 평소 어린이들이 갖고 싶어했던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어린이로부터 미리 편지로 필요한 선물을 신청 받을 계획이다. 이 작전의 대상 어린이는 동사무소나 학교, 사회복지관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빚진자들의 집은 그래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돌려줄 산타와 선물을 싣고 갈 산타차량을 공개 모집하기로 하고 오는 12월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몰래 산타 작전 요원으로 투입되기 위해서는 작은 후원금을 내야 한다. 가족이 모두 산타 자원봉사를 하고 싶으면 5만원, 부부나 연인·친구 3만원, 개인 2만원을 내면 산타로 활동할 수 있다. 이들에게는 내년 어린이날과 추석에도 자신이 선물을 전해준 어린이를 만나 학용품 등 선물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산타는 대략 130명을 모집할 계획이고 차량은 30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산타 자원봉사를 하지 않더라도 선물 구입에 필요한 후원금을 낼 수 있다. 문의 031-441-2688, 후원계좌 : 농협 132-01-339451 예금주 : 빚진자들의집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9
-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민박교류연수 안양시와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은 안양시 자매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민박교류연수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한국인의 생활상과 고유의 문화관습을 외국인에게 올바르게 소개하고, 미국인의 가치체계와 생활상을 이해하며 이를 통해 양국 청소년의 친목과 우정을 도모하고자 진행된다. 연수내용은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이 한국을 방문하면 민박제공과 함께 한국 가족생활체험 및 안양을 소개하면 된다. 또 미국 방문은 미국 고교생 민박가정과 함께 미국의 역사, 문화 유적지 견학, 공공기관, 학교 탐방과 문화프로그램에 공동 참여하는 내용이다. 방미 일정은 오는 2009년 1월 10일∼19일까지이며 방한은 같은 해 4월 중에 이루어진다. 자격요건은 안양시 거주 또는 안양시 관내 고교 재학생 10명으로 2009년 4월 방한연수 시 민박제공이 가능한 학생으로 면담 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영문자기소개서가 첨부되어야 한다. 문의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활동진흥팀 031-389-493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9
- 강남구 여행(女幸) 포럼 발대식 강남구에서는 12일 여성의 시각과 경험을 기존의 여성가족 분야뿐만 아니라 교통 주택 문화 등 도시생활 전반에 걸쳐 지역경영에 참여하게 되는 거버넌스(Governance)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강남구 여행(女幸) 포럼’ 발대식을 하였다. 포럼은 법조 의료 여성 CEO 문화 예술단체 대학 등 학계 전문가 언론사 기타 여성전문가 및 여성 요구 사항 파악, 여행프로젝트 아이템 발굴 및 각 분야별 정책반영과 홍보의 임무를 하게 된다. 강남구 여행 프로젝트 주요사업으로는 아동회관 신축, 강남구 보육센터 운영활성화, 노인 돌보미 바우처 등 보육, 노인, 장애인 돌봄 등의 여성복지분야, 여성 취업은행 운영,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 운영 개선 등 여성경제분야,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브런치 콘서트 등 여성문화분야, 출산 지원, 방법용 CCTV 및 관제 센타 유지 관리 등 건강한 여성지원과 위험 범죄로부터 안전망을 확충하는 여성 건강 안전 분야, 공중화장실 개선, 여성포털사이트 통합정보 등 공공시설 편의성 증진 및 민원서비스 편익을 제공하는 생활도시기반 조성분야 등 5개 분야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여행프로젝트’의 활동이해를 위한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 조영미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
- 수서 주니어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모집 수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색소폰 플루트 트럼펫 등 관현 현악 파트 오케스트라 단원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 대상은 주니어는 6세~초등 6학년, 청소년은 중 고 대학생이며 오디션을 실시한 후에 선발한다. 활동은 연주회나 봉사활동을 통하여 하며 연습은 청소년은 토요일 4시~7시, 주니어는 일요일 6시~8시이며 참가비용은 월 5만원이다. 문의 (02)2226-36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