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문화예술강좌 ‘무형문화재와 함께 하는 전통수업’을 오정아트홀 지하강의실에서 실시한다. 무형문화재들이 직접 수업에 참여하여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재미있는 작품해설과 에피소드를 전해주게 된다. 부천시 6대 문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가 끝나는 시점에서 강의를 시작하는 것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강령탈춤, 민화, 살풀이, 매듭의 4가지 주제로 중요무형문화재 김정순, 김만희씨와 전수조교 신현숙, 노미자씨가 참여해 총 8강의 수업을 진행한다.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강의료 무료. 매듭재료비 1만원 별도. 10월 31일까지 선착순 40명만 접수받는다.
문의 032-320-6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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