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급 셔틀버스 운행 강남구가 대중교통 중심도시 구현을 위해 12월 10일부터 동 문화센터를 순환하는 고급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한다. 동 문화센터 셔틀버스는 역삼1,2 문화센터를 연계하는 역삼권 노선과, 강남구민회관, 대치2,3,4 문화센터를 연계하는 대치권 등 2개 노선으로 운영할 계획. 시범노선에는 천연가스를 연로로 사용하는 환경친화적인 CNG버스 총 4대가 투입돼,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역삼권은 문화센터로의 접근성이 약하다는 점을 보완해, 인근 지하철(역삼역)과 버스정류장, 아파트 단지를 연계하는 노선이며, 대치권은 대치동과 개포동 일대 대단지 아파트와 문화센터를 연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더욱 많은 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노선을 계획했다. 문화센터 셔틀버스는 33인승 CNG버스로 내부는 좌석형의 편리한 의자 배치, 고급스러운 실내장식, 정보제공(구정 홍보), CCTV설치는 물론, 철저한 교육을 이수한 친절한 운전자 등 기존 일반버스와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폐건전지 수거체계 개선 강남구는 관내 431개 편의점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일제 설치하고, 매월 2, 4째주 목요일에 폐건전지를 수거한다. 또한 폐건전지의 수은, 카드뮴 등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파괴를 예방하기 위해 수거전용봉투를 별도 제작, 분리수거 한다.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에서는 우편함에 설치된 폐건전지함이나 따로 제작된 폐건전지함에 배출하도록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폐건전지 발생량 전량 수거를 목표로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2008 강남구 보도사진전 강남구는 12월 1일부터 5일간 삼성동 강남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08 강남구 보도사진전’을 개최하였다. 지난 1년간 중앙일간지, 잡지, 색션 등 각종 언론에 보도된 강남구 관련 보도사진들을 선별하여 주요사진 90여점을 전시함으로써 그간 강남구가 펼쳐온 행정을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주요 전시사진으로는 ‘태안 살리기는 계속 된다(태안봉사활동 모습)’ ‘빌딩숲 속 모내기(양재천 벼농사학습장의 모내기 체험)’ ‘달리자, 평화의 그날까지(평화마라톤 대회)’ ‘악성 댓글 사라져라(선플 캠페인)’ ‘강남댄스페스티벌 개막식’ ‘양재천 작은음악회’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서초구, ‘지방자치단체 전자정부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상 수상 서초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의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전자정부 실적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전자정부평가에서 2007년에 이어 2년 연속 ‘전자정부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전자정부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함으로써 지자체의 전자정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12개 평가지표를 가지고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실시하였으며 지자체별 특성을 감안하여 자치구, 기초 시, 군, 광역시, 도별로 각각 최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 서초구는 12개 평가지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서초25시센터, 주민자치센터운영관리시스템, 책사랑방통합도서관, 서초e-교육센터확대, 어린이집원아건강검진관리, 구강검진시스템, 취?등록세 자동계산 등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u-행정 서비스와 LED전자현수막, 공공시설물 무인관리시스템 등 신기술 활용, 그리고 과감한 예산투자, 주민정보화교육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청소년들의 마술잔치, 전국청소년 마술대회 성황리에 마쳐 과천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기곤) 주최로 지난 8일 열린 ‘제1회 전국 청소년 마술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대회는 지난달 22일 전국 40여 개의 출품작 가운데 동영상으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는데, 동아인재대학교 마술학과와 한국마술산업진흥협회의 지원을 받아 예비 마술사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수상자 전원에게 동아인재대학교 마술학과에 진학할 시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하는 등 청소년들이 마술사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경기장 밖에서는 각종 부스가 마련되어 대회에 참가한 선수뿐만 아니라 관람을 온 시민들과 청소년을 위해 과천청소년수련관 English Town의 원어민 강사들이 직접 요술풍선을 만들어 주고 페이스페인팅 행사와 전통음식인 부침개와 웰빙음료, 어묵, 떡볶이 코너 등을 요리교실 어머니들의 지원으로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9
- 천호 공영주차장 24시간 개방 천호 공영주차장 24시간 개방 천호역 지하에 위치한 시영 천호 공영주차장이 12월부터 24시간 개방됐다. 이로써 천호공영 주차장 1476면의 주차면 중 876면의 야간 주차면이 확보돼 인근에 거주하는 천호3동과 성내2동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듯하다. 나머지 600면은 당초 서울시 시설공단 측에 정기주차권을 배정받은 주민들이 이미 이용하고 있다. 강동구는 이번 야간 주차장 개방과 관련해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측에 강동구 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주거지 주차이용료 및 시간 수준에 준하도록 이용료를 책정할 것을 요청해 둔 상태다. 천호 공영주차장에 야간 주차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현대백화점 공영주차장 관리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시설공단에서 운영권을 갖는 천호공영주차장은 현재 (주)현대백화점에서 위탁관리 중이다. 문의 (02)473-7823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강동구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이틀간 강동구민회과 야외 주차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근 2000포기의 김장의 ‘돌봄의 집’ 및 각 동에서 선정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200여 가구에 전달됐다. 2008 환경관리실태 평가 장려구에 선정 강동구가 2008년 자치구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장려구에 선정됐다. 3년 연속 수상한 이번 평가는 서울시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우수사례는 전파한다는 취지에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내용은 지도·점검 체계분야, 지도점검 실적분야, 환경관리 개선실적 분야, 행정처분 및 사후관리 업무분야, 중점추진업무 가점분야 등 5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으로 이뤄졌다. 이 중 강동구는 지도·점검 분야 및 중점추진업무 가점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특별사법경찰관 운영과 휴일 환경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한 점도 기반이 됐다. 환경민원처리 기동반의 경우 올 한해 521건의 민원을 접수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009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단체 공모해요 강동구는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구’를 함께 조성해 나갈 2009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단체를 모집 중이다. 신청자격은 강동구 내 주사무소를 두고 지역 내에서 1년 이상 비영리 공익사업을 수행한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다. 공보분야는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 도시 만들기 ▲편리한 녹색교통문화 정착운동 ▲안보 및 평화통일 ▲더불어 사는 복지강동 실현 ▲문화예술·주민화합 등이다. 신청은 12월17일 수요일까지 15일간이며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 첨부서류(구청 홈페이지에 고시), 2008년도 추진 실적을 갖춰 사회단체별로 소관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완료 후 1차로 실무부서 검토 및 예산협의를 거쳐 2009년 1월 중에 구정발전 기여도, 사업추진 능력, 사업의 타당성, 전년도 사업실적, 최근 공익활동 실적 등을 심의해 지원 단체와 지원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광진구 석유류 품질 모두 합격 판정 광진구 내 석유판매업소 39곳에서 판매되는 석유류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전부 합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한국석유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주유소 28곳, 일반판매소 11곳을 불시에 방문해 시료를 채취한 결과이다. 이번 조사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경유, 등유 등이 정상품질인지, 유사석유를 판매하지 않는지 또는 유사석유를 섞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와 낭만의 거리에 초대합니다 구의3동 테크노마트 길이 ‘시와 낭만이 흐르는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돼 지난 2일 열린 패널 제막 행사가 있었다. 걷고 싶은 거리는 구의3동 현대2단지와 프라임아파트 약 300m 구간의 양쪽 길가 벽을 따라 조성됐다. 이곳에는 황금찬 원로시인을 비롯해 구의3동 출신 시인 총 46명의 시 80편이 그림과 함께 패널로 부착되어 있다. 광진구의 ‘시와 낭만이 흐르는 걷고 싶은 거리’는 서울시 문화의 거리 조성계획과 광진구 문화·관광·그린행정에 발맞추어 조성된 것이다. 직원 발로 83억 원 숨은 땅 찾아내 화제 토지구획 사업 후 지금까지 소유주 불명 상태로 방치되던 도로 및 도랑 등 토지 7필지 7986㎡가 빛을 보게 됐다. 광진구청 건설관리과 직원 박우송 씨의 추적으로 밝혀진 토지 중 6필지 7451㎡는 광진구 소유로, 1필지 535㎡는 서울시로 각각 신규 등록 등기를 마쳤다. 이를 통해 광진구는 79억 원 상당의 재산 증대 효과를 거뒀으며 서울시 재산도 4억여 원이 늘어났다. 이처럼 공공용지 되찾기는 서울시 대표적 예산절감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송학 구청장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상’ 대상 수상 정송학 광진구청장이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한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상 ‘대민행정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2008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상’은 창조적 열정과 섬김의 리더십으로 지방을 이끌어가는 기초 자치단체장에서 주어지는 상으로 정 구청장은 CEO출신다운 탁월한 리더십과 창의적인 마인드를 통해 대민행정 서비스 혁신과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송파구, 겨울방학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가득! 송파구, 겨울방학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가득! 진로탐색·겨울철새탐조·성교육·자원봉사까지 겨울방학을 앞두고 송파구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미래의 직업을 위한 진로탐색, 탄천에서의 흥미진진한 겨울철새 탐조, 미리 엿보는 성문화, 봉사마니아로서의 변신 등등. 미리 준비하면 더 즐거운 겨울방학, 겨울방학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자. 송파구 취업정보은행에서 마련하는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검사를 통한 나의 직업 흥미유형 알기, ‘나는 문과형일까? 이과형일까?’ ‘합리적인 의사결정방법을 이용한 나의 미래 비전 설정하기’ 등 실질적인 자기탐색·직업정보탐색이 이뤄진다. 1월중 열린다. 문의 송파구청 지역경제과 취업정보은행 (02)2202-1919 송파구 체육문화회관, 송파청소년수련관 등에서는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스키, S보드 등 겨울스포츠도 체험하고 탁구, 수영, 축구, 농구 등 생활 속 운동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문의 송파구 체육문화회관 (02)402-9621 송파청소년수련관 (02)449-0500 그린 크리스마스의 열풍을 타고 그린송파, 그린퍼포먼스의 일환으로 22일(월) 오후 2시부터 잠실사거리 지하광장 트레비분수 앞에서는 ‘티셔츠 환경그림 페인팅’도 벌어진다. 그린디자이너 윤호섭(국민대) 교수의 지도로 티셔츠에 환경메시지를 담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서울의 유일한 자연하천인 탄천을 찾아 겨울철새 관찰은 어떨까? 1월5일(월)부터 9일(금)까지 5일 간 진행되는 탄천겨울철새 탐조활동은 학생 및 학부모 등 가족 단위 참석이 가능하다. 매일 15명 선착순, 신청은 26일(금)까지 받는다. 문의 송파구청 환경과 (02)410-3370 송파성문화센터에서는 1월12일(월)부터 21일(수)까지 관내 초·중딩들을 위한 ‘우리끼리, 우리얘기’를 진행한다. 청소년의 성적 주체성 확립과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소중한 우리’ ‘(사)춘기야! 반가워~’ ‘로꾸꺼 미디어!!’ 등 미디어 속의 성도 살펴보는 흥미진진한 시간이다. 문의 송파성문화센터 (02)3012-1318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 만들기도 빼놓을 수 없다. 체험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 학교종이 땡땡땡’이 1월10~11일, 1월17~18일 주말을 이용해 1박2일 간 펼쳐진다. 강원도 초동골 문 닫은 작은 학교에서 펼쳐질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합 골든벨, 캠프파이어, 영화보기 등 시골학교에서 가족과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1인당 2만원이며 선착순. 문의 송파청소년수련관 (02)449-0500 송파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자원봉사교육, 영화 속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알아보는 Movie Volunteer, 손마사지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 봉사활동에 대해 생각해보는 효자손 사랑봉사, 장애체험 등 1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송파청소년수련관에서도 중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홍보캠페인을 겸한 Clean봉사활동을 2월10일(화)부터 14일(토)까지 연다. 문의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02)410-3797 RF 무임용 교통카드 발급 지하철 무임승차권이 종이승차권에서 RF(Radio Frequency) 무임용 교통카드 형태로 새롭게 바뀐다. 이에 따라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11월 17일부터 각 동주민센터에서 장애인을 위한 신용·체크카드 형태의 무임용 교통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며, 12월 15일부터는 각 동주민센터에서 만65세 이상 경로우대자 및 장애인을 위한 단순무임 교통카드를 접수하여 즉시 발급하게 된다. 만 65세 경로우대자 중 신용·체크카드 형태의 무임용 교통카드를 발급받기를 원하는 경우, 신한은행 영업소에 가서 신청하면 된다. 교통 카드 발급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송파구에 거주하는 지하철 무임승차 대상자 총 6만4300여명(장애인 1만8800명, 만65세 이상 경로우대자 4만5500여명)이며, 새로 발급되는 카드 형태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단순무임 교통카드 세 종류다. 이 중 만19세 이하의 장애인, 1~5급 시각장애인, 지적장애인, 자폐성장애인,정신장애인의 경우는 단순무임 교통카드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송파구는 장애인이 무임용 교통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자, 12월 31일까지에 한하여 동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교통카드를 대신 신청해주는 ‘신청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 카드를 신청할 때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장애인의 경우 체크카드 형태의 교통카드를 발급받고자 하는 때에는 신분증 이외에 제일은행 또는 우체국 통장사본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환해진 밤거리, 더욱 안전해졌어요! 송파구는 관내 백제고분로(석촌사거리~삼학사)와 오금로(방이사거리~삼익아파트)에 차량 및 보행인의 안전을 위하여 가로등 조도개선공사를 시행했다. 가로등 조도개선공사는 송파구에서 추진하고 있는『여성이 행복한 도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8년 3월부터 11월말까지 조도개선공사(20Lux → 30Lux)를 통해 총사업비 900백만원으로 백제고분로에 가로등 130본, 오금로 69본을 설치하여 주변의 조도를 한층 밝게 했다. 이번 공사는 노후된 가로등을 개량하여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감전으로 인한 전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골길 보도정비공사 완료! 송파구는 로데오상가조합과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문정동 로데오특성화거리조성을 위한 문정골길(문정골길 4 ~21) 보도정비공사를 시행,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문정골길의 노후된 보도블록정비와 가로등을 재설치하는 공사로 지난 8월20일 착공하여 11월말 공사를 완료했다. 보도정비공사의 완료로 상인 및 지역주민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주요 공사내용은 노후된 보도블록과 가로등을 로데오거리와 어울릴 수 있도록 정비하였으며 주차장 부족으로 상가 이용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차도를 일부 확장, 이로 인한 한전주 이설 등이다. 마음의 눈으로 스트라이크~! 풍납복지관(관장 이창화)이 지난 5일 풍납동 팬코리아볼링장에서 제10회 장애인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볼링, 시각장애인축구 등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스크린리더(2002), 점자번역(2002), 언어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 보조 소프트웨어(2004) 개발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 온 시각장애인운동가로 이름난 풍납복지관 이창화 관장의 제안으로 10년 전 시작됐다. 이글스(서울), 부천사랑B.C(경기), 명휘공동생활가정, 한빛맹아원 등 전국의 시각장애인 볼링 동호회원 및 시설장애인 등 100여명의 남·녀 시각장애인과 지적장애인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 저시력· 전맹· 정신지체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편 풍납복지관은 17일(수) 오전 11시 장애인요리교실을 수료한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제8회 장애인요리대회 ‘나도 이젠 멋진 요리사’를 개최한다. 문의 풍납복지관 (02)474-1201 세계 각국의 디저트, 크리스마스 뷔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로비라운지는 12월 13&14일, 20&21일, 24&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세계 각국의 크리스마스 디저트 뷔페를 선보인다. 이번 세계 각국의 달콤한 디저트 뷔페에는 프랑스, 스위스, 영국 등 7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디저트들이 한자리에 마련되며 따끈한 커피나 차, 또는 따뜻하게 즐기는 글루바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마틴 치퍼스 제과 주방장이 직접 선보이는 이번 크리스마스 디저트는 크리스마스에 즐기는 정통 쿠키를 비롯하여 독일식 크리스마스 스톨렌, 신선한 계절 과일을 꼬치에 끼워 직접 초콜릿을 듬뿍 발라 먹는 2008-12-08
- 약대초 담장에 그림 그린 이종석씨 삼정동에 있는 약대초등학교(교장 정연탁) 담장이 새로워졌다. 60년 넘은 낡고 오래된 학교 담장에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이다. 요즘 벽화를 따라 걷는 등굣길 아이들은 신명이 난다. 그림을 그린 이는 약대초 48회 졸업생 이종석(23)씨. 산청에 있는 간디학교를 졸업하고 군대 전역한 지는 한 달 째. 군 복무를 할 때 벽화를 그렸던 그는 모교를 지날 때마다 칠이 벗겨진 학교 담장을 아름답게 꾸미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것을 실천했다. 등교하는 즐거운 약대 어린이를 그리자 매일 아침 모교를 지나다니던 이씨는 약대초 정연탁 교장으로부터 부탁을 받았다. 평소 이씨가 벽화에 관심 있어 한다는 걸 동네 아주머니에게 들었다며 학교 담장에 그림을 그려달라고 했던 것이다. “교장 선생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으며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던 거라 당연히 좋다고, 얼마든지 하겠다고 말했죠. 전역한 것을 기념할 겸해서 지난 10월부터 학교 담장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학교를 오갈 때 제가 그린 그림을 보면 뿌듯할 것 같았지요.” 학교에서는 페인트와 그림 도구들을 제공했다. 점심시간에는 아이들과 함께 급식을 먹었고 그리기에 매진했다. 학교 벽은 꽤 높았고 길이는 50미터가 넘었다. 처음엔 배경을 그리려고 했다. 하지만 무보수여서 도와줄 친구는 없었고 혼자서 다 그리기는 버거웠다. “아! 배경 없이 그리자. 등교하는 즐거운 약대 어린이를 주제로 깔끔하게 그려보자.” 이 학교 담장은 따라가면 점점 높아지는 구조였다. 그림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렸다. 아이들이 즐겁게 통학할 것을 생각하며 재미나는 말풍선도 적어 넣었다. 담장 너머로 높고 푸른 꿈을 키워가기를 “그림 그리면서 페인트가 튀겼고 쏟아지기도 했어요.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부담 없이 했어요. 제가 완성한 그림에 아이들이 덧붙여 그림을 그리고 즐겼으면 해요.” 학교 안쪽 벽에도 그림을 그렸다. ‘스케치는 어떻게 하는 거죠? 그 색깔은 어떻게 만들어요?’ 궁금한 것을 물어보며 몇 시간씩 붙어 다니던 6학년 아이들과 함께였다. 아이들은 자기들도 그림을 그리겠다고 했다. 교장 선생님께 허락을 받았다. 색을 배합하는 것과 그리는 방법을 알려줬다.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씨의 마음은 뿌듯했다. “그림 그리는 동안 하교하던 아이들도 놀러왔어요. 신기해 보였나 봐요.” 날이 가면 갈수록 찾아오는 아이들이 기다려졌다. 아이들과 노는 것을 좋아해서다. “고등학교를 졸업 한 후 여행을 많이 다녔어요. 혼자서 제주도와 지리산엘 가봤죠. 필리핀이나 유럽 쪽에도 여행을 했어요.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나름대로 문화생활을 했지요.” 이씨는 우리나라 아이들이 공부에만 갇혀 지내는데 아쉬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각박한 경쟁 속에 사는 아이들이 자신이 그린 해맑은 모습처럼 담장 너머로 높고 푸른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벽화를 그리면서 따뜻한 인정을 느꼈죠 벽화를 그리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는 많다. “한 학생이 와서 어묵국물을 가져다줬어요. 함께 나눠 마시고 있는데 국물이 식자 그 애는 따뜻한 국물로 바꿔왔어요. 귀여운 녀석이죠!” 관심 있게 지켜보던 정 교장은 차와 간식을 먹으라며 놓고 갔다. 그리고 “벽화를 오래 오래 보관 하겠다”며 기뻐했다. 급식실에서는 많이 먹으라는 따뜻한 말도 들었다. 매일같이 지나가던 요구르트 아주머니도 요구르트를 놓고 갔다. 이처럼 동네 사람들의 벽화에 대한 관심 때문에 기분 좋게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벽화에는 말풍선이 그려져 있다. 처음부터 생각해두고 그린 것이다. 그런데 그림 그린 다음 날 아침에 가보면 말풍선 안에 ‘바보!! 사랑해!!’같은 낙서가 적혀있었다. 그런 말들은 재미있었지만 벽화가 끝나갈 무렵 터졌던 붉은색 래커 사건은 잊을 수가 없다. “크게 욕을 써놓은 거예요. 참 서운했죠. 모두가 즐거우라고 그린 벽화에다…. 눈물이 다 나더군요.” 교장, 교감 선생님마저 안타깝게 생각했다. 붉은 낙서를 시너로 지웠고 얼룩만 조금 남았다. “벽화가 오래 남기를 바라는 마음보다는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바라보기를 바랍니다.”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던 그는 만화가를 지망하고 있다. “돈을 모아서 여행을 가고 시간이 남으면 그림을 그릴 거예요. 누군가 벽에 그림을 부탁하면 즐겁게 그려줄래요. 내년 중순이면 만화가 공모전에 작품도 내보구요. 물 흐르는 대로 부드럽게 살아갈 거예요.”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미래사 만월노인요양원 정상추진 자연공원법 위반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미래사 만원노인요양원이 정상추진된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지난 11월 24일,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가 한려해상국립공원 변경허가 심의를 통해 만월노인요양원 건립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만월노인요양원은 지난 6월 8일 자연공원법에 의한 공원구역선과 도시계획선이 불일치하여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공사중지 명령에 의하여 현재까지 공사중지 상태였으나, 이번 공립공원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인해 우리지역 미래사와, 통영주민들이 걱정해왔던 만월노인요양원 문제가 원만히 해결 되었다. 지상3층, 지하 1층 규모로 2009년 6월 준공예정인 만월노인요양원은 비영리법인으로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을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편의시설로서 약 60여명의 노인들을 수용할 예정이며, 총 공사비는 1,301,015천원 (국비 505,428천원, 도비 252,714천원, 시비 252,714천원)이다. 이군현의원은 이번 만월노인요양원 공사 중단 사태가 원만히 해결 될 수 있도록 환경부 및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에게 수차례 노인요양원의 필요성과 신축공사의 적법성에 대하여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왔다. 이군현 의원은 " 미래사, 통영시, 통영시민 모두의 마음과 힘을 합쳐 이루어낸 뜻깊은 결실이며 요양원이 노인복지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거제시설관리공단 파행인사 구설수 거제시시설관리공단 하반기 승진인사가 승진후보자 명부의 고 순위 순서로 해야 하는 원칙을 어겨 노동조합이 부당성을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거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8일 직원 1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으며 이가운데 업무직 4명은 종합평점이 앞선 3명을 배제하고 후순위인 4명을 승진발령했다. 시설관리공단의 인사평정은 근무성적평정+경력평정+교육훈련성적평정+가점평정으로 하고 있다. 후보자 명부작성때는 별도기준(인사규정시행내규)으로 작성된 인사평정(70%)+직원다면평가(30%)를 합해 순위가 높은 순으로 승진하도록 정하고 있다. 그러나 공단은 업무직에 대한 승진을 단행하면서 이 규정을 무시했다. 노조는 이번 인사에서 배제된 직원들이 사무국장 등 대부분 노조의 핵심인물이기 때문에 ''노조 길들이기 위한 인사''로 보고 있다. 노조는 이번 인사에서 부당노동행위 증거가 드러났다며 부산지방노동청 통영지청에 제소할 계획이다. 이에대해 공단관계자는 “나이 순서대로 인사를 했다” 고 답변했을뿐이라고 해명했다. 노조는 인사발령철회와 함께 이사장 퇴진을 요구했다. 거제시 시설관리공단의 승진 및 인사규정(22조 승진순위)에는 ‘당해직급 승진 후보자 명부의 고 순위자 순위로 하되 승진하고자 하는 결원범위내에서 실시한다’ 로 정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