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김시장 CEO대상 ... 돈은 안줬다 김한겸 시장이 수상한 2008년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대상이 구설에 올랐다. 한국일보와 한국전문기자클럽이 선정한 대한민국 CEO대상에는 어청수 경찰청장과 김시장을 포함, 모두 26명이 수상했다. 이에 대해 거제시는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 대상’ 안내문건에는 홍보비 명목의 안내문구가 있었으나 지급한 사실도 없고 지급할 계획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는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대상’ 은 “한국일보 측에서 거제시는 대우조선과 삼성조선이 있고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도시라 김시장이 CEO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통보해와 수상했을 뿐” 이라고 해명했다. 거제시는 한국언론인포럼이 주관한 ''2006 지방자치대상''을 받고 홍보광고비 명목으로 1200만원을 또 2007년 크레비즈인증원이 주관하는 ‘능률혁신경영상’을 받으면서 공동주관사인 ‘뉴스웨이’ 에 인터넷 팝업광고비로 500만원을 집행해 돈으로 상을 구매했다는 시민들의 비난을 받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주민등록 허위전입 조사 실시 파주시는 12월 12일까지 주민등록에 대한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세대별 주민등록명부를 근거로 실제 거주여부에 대하여 소속공무원과 통·리장이 직접 세대를 방문하여 조사한다. 특히, 허위전입으로 추정되는 동일호수 및 동일번지내 3세대 이상, 동거인 3인 이상 세대, 거주하기 어렵다고 의심되는 상업시설 및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집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가 다른 세대는 조사기간 내에 반드시 일치되도록 실제 거주지로 주민등록 주소지를 이전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는 최고·공고를 거쳐 직권 조치되는 등 많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31-940-4202 파주시청 민원봉사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산타 할아버지산타 할아버지, 우리 마을에 오시네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 부설인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는 60세 이상 고양시 거주 어르신을 60명을 대상으로 ‘6090 무지개 봉사학교’를 마련한다. ‘6090 무지개 봉사학교’는 총 4회로 이뤄지는데, 12월 2일(화)에는 입학식과 함께 하하호호 마음열기를, 12월 3일(수)은 요술풍선과 성탄카드 만들기를, 12월 9일(화)은 마술을, 12월 10일(수)은 캐롤과 율동을 배우면서 산타실습을 하게 된다. 수료식을 마친 분은 산타봉사단이 되어 12월19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60개소에 파견되어 아이들에게 꿈과 웃음을 주는 봉사를 하게 된다. 교육장소는 고양시새마을회관이다. 문의 906-5313, 906-13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춘천YMCA 미혼남여를 위한 결혼준비교육 춘천YMCA 미혼남여를 위한 결혼준비교육 남녀의 가치관 변화로 인해 결혼관이 바뀌면서 결혼 적령기가 늦어지면서, 독립된 생활을 원하는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인 현상이다. 늦은 결혼은 저출산율과 다양한 가족구도의 형태로 사회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약화하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춘천YMCA에서는 젊은이들의 결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 ‘미혼남여를 위한 결혼준비교육’을 진행하였다. 결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것은 국가경쟁력에 영향을 미치며, 출산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와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올바른 결혼관 정립에 앞장서고자 한다. 문의 255-10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친환경 춘천자연장(잔디장) 12월 초 준공 친환경적이면서도 경제적인 춘천자연장(잔디장)이 다음 달 초 준공된다. 춘천시는 7억1천여만원을 들여 지난 9월 공사에 들어간 동산면 군자리 공설묘원 자연장(잔디장지) 조성 공사가 12월 7일 준공된다고 밝혔다. 춘천자연장지는 8,500㎡부지에 1만7천여 위를 안치할 수 있는 잔디장지와 공동추모 공간,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잔디장은 잔디가 깔린 정원의 일정 면적을 분양받아 화장한 유골분을 안치하는 장사 방식으로 매장이나 봉안당에 비해 환경훼손이 덜하고 이용 비용도 적게 드는 선진 장례 방식이다. 시관계자는 “늘어나는 화장문화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지원을 받아 잔디장을 조성하게 됐다”며 “잔디장이 문을 열면 시민들의 장례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강촌유원지, 사발이 안전지대로 거듭 난다 춘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지만 사륜오토바이 전용 이용 코스가 없어 안전사고가 많았던 남산면 강촌유원지가 사륜오토바이(사발이) 안전지대로 거듭난다.? 춘천시는 강촌유원지 사륜오토바이 전용트랙을 지난 9월 준공한데 이어 이달 말 전용코스(강촌순환도로) 개설 공사를 준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용코스는 강촌 생태공원 위쪽에서 출발, 산길을 돌아오는 왕복 1.6km 구간을 폭 4m로 확장, 정비한 것이다. 이 코스에는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이 설치되고 경사도와 노폭, 땅바닥이 사발이 운행에 맞게 정비됐다. 사발이 전용 이용시설이 갖춰짐에 따라 조만간 강촌유원지 일대 사발이 대여업소들과 협약을 맺고 도로에서 떨어진 전용시설에서만 사발이를 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사발이 전용트랙과 코스 개설로 빈번했던 안전사고 문제도 해결되고 강촌의 이미지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강촌유원지는 지난해 1월~7월까지 사륜오토바이 운행으로 사망1건 등 인사사고 12건, 물적 피해 8건 등 20건의 사고가 일어났으며 소음과 무질서한 운행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수산자원보호구역 약 70% 해제 거제시, 보호구역 일부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 지난 3월 27일 거제시가 국토해양부에 신청한 수산자원보호구역 일부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에 대하여 11월 24일 행정안전부 관보에 게재됨으로써 그 효력이 발생하게 되었다.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내용 및 지형도면은 거제시청 도시과 ☎639-3445)에 비치하여 일반인에게 보이고 있다 수산자원보호구역은 1970년대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수질오염의 심화 등으로 인하여 연안생태계가 위협을 받자 바다수질 보전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지정하게 되었다. 그러나, 30여년이 지난 현재에 이르기까지 당초 지정된 수산자원보호구역을 그대로 존치한다는 것은 해당지역 거주민의 삶의 질과 각종 행위제한으로 인한 불이익을 강요한다는 것으로서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수산자원보호구역의 조정을 위한 합리적 조정기준을 마련하여 시달(2005. 3월 해양수산부)했으며, 이에 거제시는 지정범위와 지침에 맞게 계획을 수립하였다. 수산자원보호구역 287.992㎢ 중 해면부(153.059㎢)는 당연 존치대상으로서 모두 존치되었으며, 육지부 134.933㎢를 대상으로 계획을 수립하였는바, 수산자원의 서식산란에 필수적인 지역은 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환경 보전과 개발의 조화를 통해 국토의 균형발전을 지향하도록 계획했다. 이에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부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한산만구역과 진동만구역의 수산자원보호구역 134.933㎢ 가운데 약 70%인 94.732㎢(한산만구역 83.257㎢, 진동만구역 11.475㎢)를 해제하고 이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사항(자연환경보전지역⇒농림지역 또는 관리지역)을 포함하여 행정안전부가 11월 24일자로 정부 관보에 게재하였다. 해제 조치에 따라 지금까지 한정되어 있던 수산자원보호구역안에서의 개발행위들이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으로 변경, 개발행위가 완화됨으로써 지역개발과 사유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 시 도시과 도시계획담당 639-3445, 344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광성오케스트라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덕이동 광성교회 연습실에서는 어김없이 아름다운 클래식 음률이 흘러나온다. 초등학교 6학년생부터 50대까지, 나이도 직업도 다양한 50여 명의 단원들이 모인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광성오케스트라’(단장 최광수, 악장 최은주)가 연주하는 소리다. 1998년 소규모 현악앙상블로 시작된 광성오케스트라는 이후 목관악기 연주자들이 합류했고 올해 관악기 연주자와 타악기 연주자를 영입해 규모는 작지만 Full Orchestra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초창기 23명의 단원으로 시작한 광성오케스트라는 현재 50여명의 단원을 갖춘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임승철 지휘자는 “처음에는 단순히 교회의 예배음악을 반주하는 역할을 담당했지만 지금은 종교와 상관없이 모든 단원들에게 문호가 개방되어 있는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라고 한다. 단원 중 타 종교인이 반수에 이를 정도로 교회찬양연주단이 아닌 음악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입단할 수 있는 순수음악애호가들의 모임이라고. 2004년 제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2008년 11월 제7회 정기연주회까지 교인은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명실상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 잡은 광성오케스트라. 임승철 지휘자는 “나이와 직업이 다른 단원들이다 보니 자주 연습할 수는 없지만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은 어떤 프로 오케스트라 못지않은 열정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한다. “오케스트라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연주하는 단체이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연주력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좋은 오케스트라가 될 수 있다”는 임 지휘자는 오케스트라의 연습을 리허설(Rehearsal)이라 부르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고 반복해서(Re) 듣는 것(Hear)을 통해서 발전하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연습시간만큼은 모든 단원들이 자신의 소리를 내되 다른 사람의 연주에 귀 기울이며 소리의 조화를 이루는데 성심을 다한다고 말한다. 이들의 이런 노력은 1년에 2회의 정기연주회와 외부연주를 통해 점차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작은 교회와 병원, 군부대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자선연주회를 펼쳐왔다. 2009년에는 10회 이상의 외부연주를 계획하고 있는 광성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개인주의가 만연한 세대에 살고 있지만 오케스트라를 통해서 상대방의 소리에 나의 소리를 맞추고 지휘자의 몸짓에 전체가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조화를 배우고 있다”고 한다. 단원의 조건은 초등학교 6학년 이상으로 소정의 오디션을 통과하면 OK. 오디션은 매주 토요일 6시에 광성교회 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진행한다. (입단문의 031-918-9100)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파주 중앙도서관 문화부장관상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전국 도서관 평가에서 공공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문화부는 지난 9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국 공공도서관 540곳과 학교도서관 1620곳 등 5개 부문 2319곳을 평가했다. 파주중앙도서관은 문고지원 등 도서관 정보서비스 제공과 독서마라톤, 책거리떡잔치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중앙도서관은 지난해에 비해 20% 증가한 71만여명이 방문해 61만여권의 도서를 대출하고 3만6000여 명이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이용이 많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부천어린이합창제 열려요 부천문화원이 주최하는 부천어린이합창제가 12월 13일 오후 6시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전국 어린이 합창단을 초청, 아름다운 동요를 널리 알리고 어린이 합창단의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부천 소년소녀합창단, 철원 소년소녀합창단, 대부도 대동어린이 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