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성공을 향해 날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주부의 활동은 눈부시다. 워킹맘으로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재능교육 김은영씨를 소개한다.ㅡ편집자 주 김은영 섬김재능선생님의 이력은 화려하다. 학습지 선생님으로 일한지 1년 만에 후배 선생님들을 이끌어주는 육성교사가 됐고, 회원관리 노하우를 전사에 알리는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능력을 인정받는 교육전문가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 그녀의 성공 스토리는 현재 진행중이다.육아와 일, 두 마리 토끼를 잡다육아와 가사 부담은 직업을 가진 기혼여성들이 부딪히는 가장 큰 애로점이다. 두 자녀의 엄마인 그녀에게 또한 중요한 문제였다. 하지만 그녀는 재능선생님으로서 ‘전문적 능력’은 물론 ‘시간적 여유’도 얻게 됐다고 말한다. 많은 회원들을 가르치느라 일은 늦게 끝나지만 오전 시간은 비교적 자유로운 편, 자녀들이 등교할 때 식사도 챙겨주고 배웅도 할 수 있어 좋다. 여기에 열심히 일하는 엄마를 보며 아이들의 꿈도 커가니 일석이조의 보람을 얻는다.“우리 아이들에게 역할모델은 바로 저예요. 처음에는 자기도 재능선생님이 되겠다고 하더니, 이제는 재능교육 사장이 되어 더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다고 하네요(웃음). 이렇게 희망을 키워가는 아이들을 보면 제 직업에 대해 더욱 뿌듯해져요.”최근 김은영 선생님은 목표가 하나 생겼다. 스스로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브랜드’가 되는 것! 그녀가 관리하는 지역에서는 자신이 재능교육을 대표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주부이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어요. 아이와 어머니들의 마음을 더욱 잘 읽을 수 있거든요. 이를 통해 제 삶에도 자신감이 생겼고, 아내나 엄마로서 더욱 당당해졌죠.” 교육이란 아이들의 마음을 두드려 꿈을 키워주는 것그녀는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진심어린 마음이 있다면 실력은 자연스럽게 갖추게 된다고 믿는다. 스스로 최고의 선생님이 되겠다는 욕심이 생기기 때문이다.“선생님이란 직업이기에 자격을 갖추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해요. 그 자격은 바로 마음으로, 아이를 아이 자체로만 보는 것이죠. 어른의 욕심이나 시선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에 진심으로 다가갈 때, 비로소 아이들은 스스로 변화하게 됩니다.”자료제공 재능교육 강동사업국 (02)477-1132 송파사업국 (02)425-1132정리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2009-08-15
- 삼산1동 주민들의 ‘사랑의 도시락’ 부평구 삼산1동의 숨은 봉사자와 그를 지원하는 특별한 희망근로사업이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삼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희망근로 사업으로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도시락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근원지는 삼산동에서 기사식당을 운영하는 한 주민. 이름 밝히기를 꺼려하는 기사식당 주인은 5년 전부터 독거노인 40여 명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해 주고 있는 숨은 봉사자다. 이에 삼산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6월부터 희망근로 도우미 4명을 파견해 도시락 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사식당 주인은 “식당이 한창 바쁜 시간에 배달을 해야 해서 손이 많이 필요했는데, 삼산1동 주민센터에서 희망근로사업 도우미를 지원해 주어서 일이 훨씬 수월해졌다”며 “제가 행복을 느껴서 하는 일입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이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4
- 일산3동 사람들의 자랑 ‘후곡마을 이야기’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성남)에서 ‘후곡마을 이야기’라는 소식지를 창간, 지역주민들에게 배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소식지는 후곡마을의 역사와 유래, 최근 주민자치위원회의 다양한 활동과 지역 내 각 학교의 특별활동 소식,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을 주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지차위원들의 오랜 준비와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후곡마을은 일산3동이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의 이름이다. 후곡이란 이름을 처음 사용한 시기는 조선조 영조 때인 1755년 이전부터. 당시 고양지역의 역사와 지리, 현황 등을 자세히 기록한 이석희 편 고양군지에는 이곳 후곡마을을 고양군 중면 저전 일패리로 기록하고 있으며 이 저전 일패리에는 이곳 후곡마을 이외에도 와야촌 등 2개의 마을이 더 있었으며 총 84호가 있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후곡이란 이름은 옛 고양군청이 있었던 고양동 지역에서 볼 때 정발산 고봉산 너머의 뒤쪽 골짜기마을이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 신도시 개발 이전까지만 하더라고 이곳은 이물재산, 궁골산 등 해발 30~40m 야산이 있었고 그 사이에 골짜기가 형성돼 후곡이란 이름의 유래를 확인해볼 수 있다. 조선 후기부터 신도시 개발 이전까지 후곡마을은 고양지역의 대표적인 농촌마을이었으며 1950년 한국전쟁 이후부터 인구가 증가해 1989년 일산신도시 개발 발표 때에는 일산지역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주택이 밀집된 곳으로 일산 10리, 11리, 12리로 구분되어 있었다. 후곡마을 내에는 후동, 문화촌, 뒷골, 개주골, 오거리신동, 긴동, 동머리 등의 지명이 사용되기도 했다. 최성남 주민자치위원장은 “일산신도시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일산3동 후곡마을은 쾌적한 생활환경과 우수한 학원이 많은 좋은 교육여건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마을주민으로서의 자부심도 크다.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원들과 지역주민들 모두 오래 기다려 왔던 마을 소식지를 6월 29일 발간함으로써 동네의 이모저모를 서로 공유하고 지역주민 간 더 깊은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됐다”고 전한다. 최 위원장은 앞으로 ‘후곡마을 이야기’를 통해 자칫 아파트 일색의 단절되기 쉬운 이웃 간의 소통과 일상의 잔잔한 이야기, 살아가는 지혜, 이웃 간에 오고가는 풋풋하고 정감 있는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실어 모두가 보고, 느끼고, 즐기는 소식지로 꾸밀 예정이라고 한다. ‘후곡마을 이야기’는 앞으로 분기별로 발행할 계획이며 이번에는 8000부 발행했지만 다음 호부터는 모든 지역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1만2000여부로 발행부수도 늘릴 계획이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e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4
- 새마을문고 고양시지부, 국민독서경진대회 새마을문고 고양시지부(회장 원재진)에서는 책 읽는 사회 만들기를 위해 국민독서경진대회를 연다. 독후감부문의 초등부는 200자 원고지 6매 내외, 중·고등부는 10매 내외, 일반부는 12매 내외의 분량으로 자유롭게 도서를 선택하여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편지글부문은 부모님께 효도를, 스승님께 존경을, 이웃에게 사랑을, 청소년에게 희망과 사랑을 주제로 A4용지 1~2매 내외분량으로 쓰면 된다. 응모마감은 9월 18일까지이고, 우편접수만 받는다. 주소 (우)410-380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16번지 새마을회관3층. 문의 031-906-5301~2 http://goyang-smu.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4
- 임진각 평화누리, 한여름의 체험 페스티벌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한여름의 체험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움직이는 체험 미술관’은 8월 23일까지(매주 화~일요일)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 입구 광장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한여름 밤의 영화제’는 8월 22일까지(매주 화~토요일), 영화 상영시각은 오후 8시다. 화요일은 로맨틱&가족영화제, 수요일은 납량영화 특선, 목요일은 세계명작영화제, 금요일은 어린이를 위한 명작 애니메이션, 토요일은 온가족을 위한 명작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원터치 모기장을 보증금 1만원에 대여해주므로, 모기에 물릴 걱정 없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31-953-4854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4
- 자원봉사활동으로 여름방학 유익하게 보내요 지난 7월 29일(수) 주엽고 효사랑봉사단(단장 안영순)은 방학을 맞아 결연 독거어르신 10여 분을 비롯 총 36명이 도라산 DMZ로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휠체어를 위해 자비로 차량을 대여해 이동했고, 식사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이런 따뜻한 소식을 듣고 일산열차사랑봉사단에서 열차비용을 지원해주고, 이날 봉사활동에도 2명이 결합하여 더욱 뜻깊은 나들이가 되었다. 박민상 학생(주엽고 2)은 “어르신들과 여행은 처음 가봤어요. 날도 더워 고생할 줄 알았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역사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즐거워 하셔서 저도 힘든 줄 모르고 재밌게 다녀왔다”고 한다. 안영순 단장은 “9월에는 동물원 관람을 계획 중인데 행복한 모습을 많이 찍어 어르신들의 앨범도 만들어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효사랑봉사단은 2002년 주엽고등학교에서 자발적으로 꾸려졌으며, 이후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지원 하에 다른 학교에도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주엽고·저동고·정발고·백마고·안곡고·고양예고·풍동고와 저동중까지 8개의 학교가 참여하고 있고, 연합봉사단인 파랑새둥지까지 9개의 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다.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4
- 최고의 교통과 녹색 공간, 모두 잡아라!! 부산에서 울산 간 단선 철도 72.1km를 65.7km 복선전철화 시키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1993년부터 시작하여 1995년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2000년 도시계획시설 결정 절차를 거쳐 2015년까지 완료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한국철도시설공단 주관으로 부산·울산시 협력을 통해 철도 단선을 복선으로 변경하고 우동역에서 기장군 석산리 12km 구간 현재 노선을 폐선하여 해운대신시가지 국군부산병원 앞으로 우회시키며 기존 해운대역과 송정역은 신시가지 LG아파트 옆으로 이설한다.지하철과 환승 가능해 편리단선을 복선으로 변경하므로 물류수송능력이 증대되고 부전역에서 울산까지 87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부산지하철과 환승 가능해 교대정거장에서 1호선 교대역과 환승 가능하고 우동정거장에서 2호선 시립미술관역과 환승 가능하다. 또 남문구정거장에서 3호선 거제역과 환승 가능해 전철과 지하철의 신속하고 편리한 환승으로 열차 이용객이 1일 1만 인에서 15만 인까지 예상되고 있다.국비 1조 5천억 원, 부산시 3천억 원, 울산시 2천억 원 투자로 총 9개 공구로 나눠진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모두 79개의 교량과 14개의 터널을 건설하는 부산·울산시의 숙원사업이다.수송능력 증대와 편리한 교통 제공, 동해안 간선철도망 구축으로 지역개발 촉진의 좋은 계기로 기대된다. 1일 30회 운행 되던 것이 164회까지 가능해 교통난 완화는 물론 정관, 해운대신시가지, 센텀시티, 동부산권 개발사업 지역까지 이어지는 관광벨트 조성에 지역 주민의 기대가 크다.9개 공구로 나누어진 전체 노선도폐선 구간 활용계획에 관심이 집중현재 공사 진행은 22% 정도이다. 무엇보다 이 시점에서 가장 관심이 되고 있는 것은 폐선 되는 기존 노선 활용 방안이다. 부산시는 폐선 구간을 친환경 녹색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여러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우동 올림픽교차로부터 해운대역을 거쳐 동부산관광단지 입구까지 2013년까지 이설하고 폐선 유휴공간화 되는 철로부지와 주변시설 녹지부지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대한 의견들이 분분하지만 기본 원칙은 어떻게 친환경적인 녹색공간을 형성하느냐이다.부산발전연구원에서는 장기적으로 볼 때 자전거도로, 테마공원을 마련해야 하지만 임시적으로 레일바이크 도입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해운대구는 올림픽교차로에서 해운대역, 해운대역에서 미포, 미포에서 청사포, 청사포에서 송정까지 4개 부문으로 나눠 가족 휴양촌과 삼림욕장을 조성하자는 자체적인 계획도 고려중이다.한국철도시설공단과 부산시, 해운대구가 시민의 편의와 아름다운 부산을 위해 이상적인 활용 계획 협의점을 찾아가기 바란다.편의시설과 교통, 거기다 자연이 어우러진 해운대구 지역 발전은 물론 부산시와 울산시의 잠재력을 더욱 키울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시민의 관심어린 눈과 바른 목소리가 필요한 때이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09-08-14
-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주부들이 앞장서야죠!” 지난 8월 8일 대천공원에서 해운대신도시아파트부녀회장연합회 회원들이 음식물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벌였다.“음식물 쓰레기를 줄입시다!”지난 8일 토요일 오전 10시, 해운대 신시가지 대천공원은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대한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주부들로 활기가 넘쳤다.‘음식물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주인공들은 바로 해운대신도시아파트부녀회장연합회 회원들. 이들은 장산을 오르기 위해 대천공원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음료수도 나눠주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느라 바빴다.부산에서 매일 800여 톤 음식물 쓰레기 발생, 연간 1조원 손실이 날 행사를 주최한 해운대신도시아파트부녀회장연합회 우서현 회장은 “부산에서만 1일 800여 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해 한해 30만 톤이 넘는 음식물 폐기물이 배출되고 있다. 이로 인한 연간 경제적 손실이 1조원에 달한다”고 그 심각성에 대해 설명했다.해운대구의 경우 지난 2008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28,703톤이며 전체 처리비용은 45억원이 소요됐다. 각 가정에서부터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인다면 아깝게 낭비되고 있는 세금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회원들이 배부한 전단지를 꼼꼼하게 읽고 있던 주부 남호연(49·동래구 안락동)씨는 “음식물쓰레기 문제는 보통 심각한 문제 아니다. ‘나 하나 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멀쩡한 것도 그냥 버리는 경우도 많은데 음식물 쓰레기 감량 운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연합회 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배덕광 해운대구청장, 해운대구청 직원들이 대천공원을 찾았다.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 지자체들도 적극 지원이 날 부녀회장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대천공원을 찾은 배덕광 해운대구청장은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정부 시책을 신도시부녀회를 비롯한 여러 시민단체와 더불어 시민운동을 함께 전개하고 실질적으로 식탁에서부터 줄일 수 있도록 구민과 함께 뜻을 모아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지자체들의 구체적인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다. 해운대구를 비롯한 몇 개 구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한 공동주택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다.해운대구청 자원재활용 팀장은 “올해 중으로 공동주택에 일정 기간동안 음식물쓰레기를 일정 양 이상 감량한 곳에 수거 수수료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조례를 의회에서 심의 예정 중이다”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Mini Interview-해운대신도시아파트부녀회장연합회 우서현 회장“해운대 신도시 음식물 쓰레기 10% 줄이겠다”음식물 쓰레기는 자원을 낭비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일에 주부들부터 적극 나서야 한다. 어려운 경제를 살리는 일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 해운대 신시가지내에서부터 음식물 쓰레기를 10%라도 줄여 보겠다. 우리 연합회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어서 목표량만큼 줄일 자신이 있다. 오늘 우리가 나눠 준 전단지가 모두 4천부다. 이 전단지 내용을 읽은 분들부터 각 가정에 돌아가 쓰레기를 줄일 것이라고 믿는다. 한 사람이 조금씩만 줄여도 수십 수만 명이 줄이면 많은 양을 줄일 수 있다. 지속적으로 이런 행사를 벌여 쓰레기를 줄이는 데 앞장서겠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Tip) 음식물 쓰레기 반으로 줄이는 요령①계획된 장보기-장보러 갈 때 미리 살 물건을 적어간다.②국물이 적은 식단과 적당량을 조리해 남기지 않는다.③반찬 가지수를 줄인다.④냉장고에 보관된 재고분을 우선으로 식단을 짠다.냉장고 식품을 오래 보관하지 말며, 최대한 활용한다.⑤식사 시 먹을 양만큼 조금씩 덜어 먹는다.⑥물기가 있는 것은 물기를 뺀 후 버린다.⑦과일 껍질은 하루 정도 말렸다가 버린다 2009-08-14
- 부부 집단상담 프로그램 안내 파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혼전후의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부부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일시는 8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파주시에 거주하는 부부라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8월 24일까지이며, 참가비용은 무료. 문의 031-940-916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4
- 아카펠라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공연배달서비스가 이달 30일까지 BS부산은행조은극장에서 아카펠라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를 공연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뒷이야기로 평강공주의 보물 1호인 거울을 훔친 시녀 `연이''가 산속의 `야생소년''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을 뜬다는 내용으로 극은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인위적인 무대장치를 거부하고 모든 배경을 배우들이 직접 재현한다. 악기와 음향까지 직접 표현하는 신선한 아카펠라 뮤지컬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 이번 뮤지컬은 부산국제연극제, 의정부국제음악극제,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춘천국제연극제 등의 축제에 초청되는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의:BS부산은행조은극장(1588-27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