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직장에서 주부의 활동은 눈부시다. 워킹맘으로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재능교육 김은영씨를 소개한다.
ㅡ편집자 주
김은영 섬김재능선생님의 이력은 화려하다. 학습지 선생님으로 일한지 1년 만에 후배 선생님들을 이끌어주는 육성교사가 됐고, 회원관리 노하우를 전사에 알리는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능력을 인정받는 교육전문가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 그녀의 성공 스토리는 현재 진행중이다.
육아와 일,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육아와 가사 부담은 직업을 가진 기혼여성들이 부딪히는 가장 큰 애로점이다. 두 자녀의 엄마인 그녀에게 또한 중요한 문제였다. 하지만 그녀는 재능선생님으로서 ‘전문적 능력’은 물론 ‘시간적 여유’도 얻게 됐다고 말한다.
많은 회원들을 가르치느라 일은 늦게 끝나지만 오전 시간은 비교적 자유로운 편, 자녀들이 등교할 때 식사도 챙겨주고 배웅도 할 수 있어 좋다. 여기에 열심히 일하는 엄마를 보며 아이들의 꿈도 커가니 일석이조의 보람을 얻는다.
“우리 아이들에게 역할모델은 바로 저예요. 처음에는 자기도 재능선생님이 되겠다고 하더니, 이제는 재능교육 사장이 되어 더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다고 하네요(웃음). 이렇게 희망을 키워가는 아이들을 보면 제 직업에 대해 더욱 뿌듯해져요.”
최근 김은영 선생님은 목표가 하나 생겼다. 스스로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브랜드’가 되는 것! 그녀가 관리하는 지역에서는 자신이 재능교육을 대표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주부이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어요. 아이와 어머니들의 마음을 더욱 잘 읽을 수 있거든요. 이를 통해 제 삶에도 자신감이 생겼고, 아내나 엄마로서 더욱 당당해졌죠.”
교육이란 아이들의 마음을 두드려 꿈을 키워주는 것
그녀는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진심어린 마음이 있다면 실력은 자연스럽게 갖추게 된다고 믿는다. 스스로 최고의 선생님이 되겠다는 욕심이 생기기 때문이다.
“선생님이란 직업이기에 자격을 갖추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해요. 그 자격은 바로 마음으로, 아이를 아이 자체로만 보는 것이죠. 어른의 욕심이나 시선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에 진심으로 다가갈 때, 비로소 아이들은 스스로 변화하게 됩니다.”
자료제공 재능교육 강동사업국 (02)477-1132 송파사업국 (02)425-1132
정리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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